Am I the only one in the apocalypse who thinks the genre is weird? RAW novel - chapter 150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곳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 걸?
“모두 [치료소]로 모이세요.”
세상에 [치료소] 안에 다 들어가더라니까? 어떻게 된 거냐고 묻는 말에,
“종교를 창시했으면, 종교 시설이 있어야죠. 그리고 그런 시설은 영지에 한 곳뿐이에요. 왜 [치료소]에서 [추기경]이나 [이단 심문관] 같은 걸 고용할 수 있겠어요?”
오히려 이해할 수 없다는 얼굴로 나를 보면서 그렇게 되묻는다. 마치 ‘오라방 차잖아? 근데 왜 오라방이 몰라?’라고 말하며 한심하다는 눈빛을 보내는 어느 작가의 못된 여동생을 닮은 눈을 하고서.
‘야,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알고 있었어. 아마도?”
“우리 영주님은 은근히 귀여우시다니까~.”
소피아는 그렇게 말하고 [치료소]로 날름 들어가 버렸다. 그리고 그날 종교 예식은 정말 종교적인 색채는 하나도 띠지 않는 무슨 사업 설명회나 대학교 입학 설명회 같았다.
펠리타 교를 믿으면 얻는 이득과 지켜야 할 교리. 그리고 무엇보다 영지에서 [신앙] 스탯이 영지 간부들이 원하면 언제든 노출되는데, 너무 낮으면 불리할 수 있고, 마이너스면 추방이라는 경고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각성자가 되지 못한 영지민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우리 펠리카 교의 레벨이 상승하면서 비각성자라고 해도 [신성력]을 지닐 수 있습니다.”
소피아는 엄청난 내용을 사은품 설명하는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던져놨다.
비각성자와 각성자의 가장 큰 차이는 스탯과 상태창 같은 것도 있지만, 마력의 유무가 가장 크다. 마력이라는 이 미지의 힘은 기적에 준하는 이능을 발현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재료니까.
단순하게 설명하면 냄비가 없어도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지만, 물이 없으면 조리되지 않은 라면을 먹어야 하는 것과 같다. 마력은 여기서 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소피아가 말한 아무렇지 않게 한 말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왔다. 특히나 영지의 기준은 통과했지만, 카르마 포인트 시스템의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각성하지 못한 영지민과 그런 비각성자의 가족에게는.
무엇보다,
“그리고 우리 창천의 날개 기사단에 속한 사제와 성기사는 그렇게 모은 신성력을 다루는 기술을 교육할 생각도 있습니다.”
소피아가 한 말은 그들을 흥분에 몰아넣기 충분했다. 단순히 신성력이 생기는 것을 너머 그 기이한 힘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을 선사한다는 것이니까.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신앙] 스탯이 중요합니다. 비각성자가 신성력을 품을 수 있는 최소 조건이 90이니까요.”
다만 추가로 당연하다는 듯이 말한 조건에 소란과 흥분이 절반은 꺾였지만, 소피아는 대수롭지 않은 얼굴이었다. 정말 그 정도는 당연하다는 것처럼 말했다.
“저는, 그리고 우리는 당신들에게 [신앙]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는 분명합니다. 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건 힘입니다. 그리고 펠리카 교단은 충분히 최소한의 안전을 위한 힘을 제공합니다. 그러니 믿으세요. 웬만하면.”
마력을 투사해 직관적인 설명회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고, 끝나는 것과 동시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오고, 영지의 첫 번째 종교 예식이 끝났다.
그리고 단 한 번의 종교 예식만으로도 영지민 전원의 [신앙] 스탯이 상승했다. 특히나 몇몇 그룹의 [신앙] 스탯은 수십 단위가 상승했다. [신앙] 스탯이 급증한 이들 중에는 소릭스 종족이라고 말하는 조인족의 하나뿐인 주술사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렇게 우르르 [치료소]를 나와 각자의 숙소로 돌아갔다. 나는 언제나처럼 소피아와 엘라를 비롯한 지의사들과 이번에 합류한 조인족의 대표 격인 녹투오스와 오페라라는 두 조인족과 함께 내성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내성으로 통하는 문을 막 지나쳐 세계수로 향하던 중,
“먀아앙!!!”
세계수 가지 위에서 반갑고 귀여운 비명과 같은 울음과 함께 하늘에서 새하얀 찹쌀떡이 눈처럼 내게로 떨어져 내렸다.
“조심해!!”
서둘러 마력을 일으켜 새하얀 찹쌀떡 세 개를 받아내자마자,
“먀아…….”
설기가 내 앞에 내려앉으며 한심하다는 눈빛으로 장난을 친 세 꼬물이를 노려봤다.
“먕. 먕.”
[아빠. 아빠.]“그래. 그래. 우리 방울이. 오구오구. 고생했어. 힘들었구……. 잠깐! 이게 아니지. 귀여워서 그냥 넘어갈 뻔했네! 이놈들! 다칠 뻔했잖아! 이 말썽꾸리기 녀석들아!!”
“먀아……. 먀아.”
내 호들갑에 이번에는 세 꼬물이가 아니라, 나를 한심하다는 듯이 올려다보면서 한탄 하는 설기의 모습에,
“그래도 혹시 모르잖아! 그리고 설기 너! 왜 세상 다 산 할배 같은 말투야?! 새끼 낳았다고 어른 흉내 내는 거야? 응? 응?”
설기의 찹쌀떡 같은 벌을 주무르며 장난처럼 혼을 냈다. 해츨링을 잘 돌보라고 했더니 이런 사고나 치게 하고 말이야.
“먀야.”
[난 어른 흉내를 내는 게 아니라, 어른이다. 주인.]“찹쌀아아아아아!! 오빠! 저 찹쌀이 주세요! 찹쌀이!”
그러는 사이 일본에서 한참 활개를 치다가 돌아온 꼬물이를 발견한 유다연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평소 애정하던 찹쌀이를 내놓으라고 난리였다.
“영쭈님! 리리노는 달이랑 놀래요.”
그 옆에서 리리노도 같이 팔을 쭉 내밀면서 자신의 지분을 요구했고. 두 사람에게 각각 찹쌀이와 달이를 안겨주고 나서야 주변이 조금 조용해졌다.
“!!!!!”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다. 그것 때문에 조용해진 게 아닌 것 같다. 우리 뒤로 같이 걷던 조인족들이 새하얗게 질린 얼굴을 하고 있었서 유난히 조용해진 거다.
“그, 그, 그, 그분은?!!”
특히나 영지에 도착하고 지금까지 습관적으로 감정을 숨기던 조인족 무리의 대표인 녹투오스라는 중년의 조인족이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은 얼굴을 하면서 설기를 가리켰다.
“아아. 하긴. 우리 설기 엄청 귀엽죠? 심장에 해로울 정도로? 그래도 그분이라고 부르는 건 좀 에바다.”
유다연이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자,
“서, 설기? 우리 설기? 귀, 귀여워요?! 저, 저, 저분은 자이언트 윙 샤벨타이거잖아요!! 드래곤에 필적하는!!”
기겁하면서 설기의 정체를 입에 담았다.
“어? 어떻게 아셨어요?”
“세, 세상에! 알고 있으셨던 겁니까?! 그런데 어떻게……!”
그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본 것처럼 설기의 볼을 주무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하얗게 질린 얼굴이 이제는 회색빛으로 질려가면서,
“그, 그분은 포식자이자 조율자이십니다! 날개 달린 것들의 왕이시라고요! 그, 그러시면 아, 안 됩니다. 크, 큰일 납니다!”
최대한 작게 죽인 목소리로 다급하게 말을 건네고 내게서 훌쩍 물러났다. 그리고 설기의 나른하면서 한심하다는 기색이 역력한 눈과 마주치자 급히 시선을 깔고 허리를 숙였다. 더 쳐다보면 바닥에 머리라도 댈 기세였다.
“우리 설기는 그런 애 아니에요. 그리고 올빼미 아저씨. 아저씨 네이비(Navy) 랭크라면서요? 우리 설기는 아직 블루 랭크? 그 정도예요. 맞죠? 오빠?”
“응.”
[마구간]은 그린 랭크다. [문을 여는 열쇠] 효과로 블루 랭크까지 도달했지만. 소피아나 엘라처럼 [성소]에서 소환한 존재가 아니라서 블루 랭크 99도 아니다.“단순히 랭크로 어쩔 수 없는 그런 존재십니다. 무엇보다 펜리르 님과 마찬가지로 자이언트 윙 샤벨 타이거께서는 수인에 해당하십니다. 드레고니언이 드래곤에게 감히 반항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 조인족은 날개 달린 짐승의 왕인 저 분을 감히 거스를 생각조차 품을 수 없습니다.”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설기와 꼬물이 세 마리를 본 수인족들의 신성 스탯이 미친 듯이 상승하는 게 보였으니까.
특히나 처음에 31이었던 제사장은 어느새 73까지 급상승했고, 설기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신상 스탯이 반짝거리는 게 더 상승할 여지까지 있어 보였다.
그리고,
“미, 미, 미쳤어! 여기는!”
영지 건물이 순식간에 확장되고 공터에 새로운 형태의 집 중 하나인 [저택]이 순식간에 지어지는 걸 본 조인족들은 하나 같이 신앙 스탯이 미친 듯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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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후기]안녕하세요.
심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지 관리를 중국산 게임에서 배웠구나?
152. 영지 관리를 중국산 게임에서 배웠구나?
이번에 1차 보상으로 받은 카르마 포인트가 107억이다. 20억을 보너스로 지급했으니까 87억이 남았다.
난 이걸 전처럼 묵혀두거나 숫자가 찍힌 통장을 보는 기분으로 숫자를 보면서 만족하지 않았다. 이제 이 아포칼립스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았으니까.
“[성벽], [성문], [병영], [내성], [창고], [농장], [행정청], [망루], [광산], [항만], [마구간], [대장간], [도서관], [기사단 숙소], [치료소]까지. 모두 블루 랭크로 업그레이드 할게. 즉시 건설로. 순서대로 진행해줘. 특수 카르마 포인트를 사용하겠어.”
가장 먼저 블루 랭크로 업그레이드했던 [연구소]를 제외하면 블루 랭크에 오픈되었던 세 건물을 제외한 열다섯 개의 건물을 모두 업그레이드 했다.
『열다섯(15) 개의 영지 건물을 순차적으로 세 개씩 그린(Green) 랭크에서 블루(Blue) 랭크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즉시 건설을 요청하셨습니다. 승인 완료.』
『카르마 포인트를 집계 중입니다.』
『합계 삼십칠억 사천이백이십만(3,742,200,000) 특수 카르마 포인트를 차감합니다.』
『[성벽], [성문], [병영] 업그레이드 완료!』
『[내성], [창고], [농장] 업그레이드 완료!』
『[행정청], [망루], [광산] 업그레이드 완료!』
『[항만], [마구간], [대장간] 업그레이드 완료!』
『[도서관], [기사단 숙소], [치료소] 업그레이드 완료!』
37억이 넘는 카르마 포인트가 사용되었다. 이전이라면 또 악독하니 어쩌니 하며 호들갑을 떨었겠지만, 몇 가지 큰일을 겪고 이번에 사보타주를 성공시키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영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카르마 포인트는 아끼는 게 아니라는 걸.
“좋아. 이제야 좀 만족스럽네. 다 뒤졌다. 이제.”
단순히 영지 건물의 랭크가 올랐다는 건 문제가 아니다. 마스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Blue) 랭크는 영지 건물에도 분명히 변화를 가져올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 예상은 빗나갔다.
“어라? 이런 게 가능해?”
그냥 변화가 아니라, 엄청난 변화가 있었다. 간단한 예를 몇 가지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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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Watchtower)[Rank: Blue]
망루는 적의 공격이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에서 일방적이고 선제적인 공격을 가하며, 적의 존재를 멀리서 관찰하여 기습을 예방합니다. 또한, 망루가 보유한 랭크 이하의 은신을 파훼함과 동시에 경보와 직접적인 타격을 실행합니다.
1. 망루의 방어력은 성벽의 3배로 책정됩니다.
2. 망루에 원거리 유닛을 배치하면, 해당 유닛의 원거리 공격력과 사거리가 25% 상승합니다.
3. 적의 원거리 공격에 2랭크 저항력을 가집니다. 현재 원거리 공격 저항력은 바이올렛(Violet)입니다.
4. 망루의 부속 시설 [발리스타]를 기본적으로 배치하고 카르마 포인트를 소비해 추가 배치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New!! 5. [발리스타]에 세 종류의 추가 파츠를 부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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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스타[Rank: Blue]
1. 발리스타는 자동과 수동 모드가 있으며, 수동 모드의 경우 숙련된 ‘공병’과 ‘원거리 유닛’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2. 자동 모드의 발리스타는 단순히 거대한 화살뿐만 아니라, 지정된 다양한 종류의 탄을 장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 모드의 경우 랭크에 따라 발리스타의 적 요격율이 수동 모드보다 떨어집니다.
3. 현재 랭크에서 발리스타는 총 3가지 형태로 변경합니다.
① 기본 모드: 기본 탄환인 거대한 화살을 장착해 발사합니다.
② 연발 모드: 사전에 지정한 탄환을 장착해 1초에 3발씩 발사합니다. 망루와 창고가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면 창고에 있는 탄환을 자동 장전합니다.
③ 색적 모드: 지정된 범위에 침입한 적을 발견하고 요격합니다. 색적 랭크는 발리스타와 랭크를 공유합니다.
New!! 4. 세 종류의 파츠를 결합하여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① 마력 집적 모듈: 망루 주변의 마력을 모아 고농도의 마력 에너지를 탄환 형태로 가공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입니다. [마도 공학자]가 제작할 수 있습니다.
② 원소 집적 모듈: 특정 원소 속성력을 모아 원소 특화 탄환으로 가공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입니다. [마도사]가 제작할 수 있습니다.
③ 최하급 에고 연산 장치: 발리스타의 연산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폭하는 연산 장치입니다. 피아식별, 타깃 설정, 궤적 연산, 약점 파악에 이르는 과정을 찰나에 해낼 수 있습니다. [연구원]이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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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겠나.
[망루]는 다른 건물처럼 무언가를 고용하는 건물이나 생산형 건물이 아니다. 디펜스 게임으로 치면 일종의 설치형 포탑 같은 건물이다.그렇다고 랭크가 상승한다고 설치할 수 있는 수가 늘어난 것도 아니다. 화이트 랭크부터 현재의 블루 랭크까지. 그대로다.
그런데 블루 랭크로 업그레이드 된 [망루]는 달라졌다. 추가 파츠가 생겼다는 말보다 중요한 건 파츠의 성능이다.
마력을 모아 마력 에너지를 발사한다? 이건 단순히 마력을 발사하는 게 아니라, ‘고농도’라는 앞의 수식어가 중요한 부분이다.
“오러?”
마치 내가 블루 랭크를 달성하고 개화한 능력 [오러]를 떠오르게 하는 내용이 아닌가.
이런 시설뿐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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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Rank: Blue]
인간 생활의 삼대 요소 중 하나인 식량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영지 내에 있는 모든 종류의 식량 자원은 모두 농장에 귀속됩니다.
1. 영지 내의 식량 자원(육류, 과일, 작물)을 일괄 귀속하고 관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농장의 생산량이 2.5배 증가합니다.
2. 농장의 영역에 「중상급 병충해 방지」, 「중급 청결」, 「중급 대지의 축복」, 「중급 풍요의 은총」, 「온도 조절」, 「습도 조절」, 「청결」, 「컨디셔닝」 마법이 상시 적용됩니다.
3. 농장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용 클래스의 랭크에 따라 식량 자원의 생장 속도가 3배 상승합니다.
4. [행정청]이 건설되면 하위 건물 [가공소]를 주변에 배치할 수 있습니다. [가공소]는 농장과 랭크를 공유합니다.
5. 행정청의 부속 시설 [도로]를 이용해 [농장]과 [가공소] 그리고 [창고]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연결에 성공하면 수확물을 [가공소]를 통해 가공하고 자동으로 [창고]로 이동, 보관합니다.
New!! 6. [농장]의 일부 구역에서 [영초]를 재배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조건은 [세계수의 나뭇가지], [이아시온의 흙], 그리고 블루(Blue) 랭크 이상의 일반 능력 [재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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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Rank: Blue]
인간이 생태계에서 맹수를 누르고 정점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특별한 재료를 채집하는 것입니다. 이 영지 건물은 영지 내에 존재하는 자재를 일괄 귀속시켜 관리합니다.
1. 영지 내의 자재(목재, 석재, 철재, 원자재)를 일괄 귀속하고 관리합니다. 광산의 매장량이 2.5배 증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