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Hunting With My Clones RAW - Chapter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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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살해 사건으로 묻혔던 케이너스길드 공략1팀의 무사생환 소식이 드디어 국내 언론에 보도된 것이다.
그리고,
케이너스길드 공략1팀원들을 구조한 게 상우란 게 알려지면서 여론은 뜨거워졌다.
-또 정상우냐 지겹다
-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뭐 안하는 게 없네
-오딘의 탑 근데 거기 들가면 못나온다며 구라 아님?
-정상우가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분신술 능력자라서 가능한 거라던데, 원리는 아직 안 밝혀짐
-하··· 쟤는 완전 인생의 주인공이네. 졸라 부럽다.
└ㅇㅇ 넌 엑스트라 쩌리고
└ㄲㅈ셈
그리고 이 소식은 해외에도 알려졌다.
“벌써 성공하다니··· 분신을 동시에 컨트롤한 건가.”
미국 인라이튼 그룹의 루카스도 소식을 들었고,
“정상우라면 소드시커의 제자? 이런 씨···.”
중국 트리니티 그룹의 검성에 귀에도 소식이 들어갔다.
그리고 세계 각지의 거의 대부분의 길드가 이 소식을 접했다. “오딘의 탑을 공략할 수 있는 키라··· 몸값이 어마어마하겠군.”
“여러분, 케이너스길드 공략1팀을 구했다면, 이전에 공략 시도했던 우리 길드원들도 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정상우를 만나봅시다.”
“이런 젠장, 케이너스길드는 미친 건가. 이런 소식을 언론에 뿌리다니. 어이, 맷! 늦기 전에 여기 이 남자, 정상우와 오딘의 탑 공략 스케줄을 잡아야 해. 서둘러!”
오딘의 탑을 공략했던 길드도, 그리고 공략하지 않았던 길드도.
모두 상우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상우의 전화가 쉬지 않고 울려대고 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