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nsional Survival Strategy RAW novel - Chapter 2050
또 억지로 삭월의 시즈지의 달콤한 신체에서 떼어지자 아기가 항의의 옹알이를 했지만, 그녀의 하체에 얼굴을 가져다 대자 바로 멈추었다.
그런데 브래지어는 바로 벗겼는데 팬티는 그렇지 않았다.
손을 뻗지만 차마 만지지는 못하는 것이다.
“아오오.”
양손으로 붙잡혀 들린 상태에도 입술을 내미는 모습을 보니 애액에 욕심을 내고 있다.
그런데 어디를 봐도 아주 고민하는 아기의 모습을 본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헛웃음을 지었다.
“하하! 세상 그 자체가 될 너도 저기는 힘든 모양이구나.
하긴 음부가 젖가슴과 비교할 수 없이 민감하기는 하지.
어차피 너의 것이 될 것이니 무리할 필요는 없다.”
삭월의 시즈지가 바라는 것은 절대계 간능신 코아의 새로운 신체가 될 아기의 유모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잘 성장시켜주는 대신에 차원신계의 지분을 바랄 것을 알기에 연습 삼아서 여기까지 진행을 했다.
“힘들면 그만두자.
정당하게 거래해서 받으면 그만이다.
들켜서 당하는 부끄러움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
이제 상대가 십중심만 아니라면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물러나려 했다.
그러나, 삭월의 시즈지의 강력한 창조력이 담긴 애액을 바로 앞에서 본 아기는 아니었다.
“아오옹!”
아기의 앙증맞은 두 손이 팬티를 향해서 앞으로 쫙 뻗으면서 아주 작은 투기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그리고, 투기의 소용돌이는 너무나 부드럽게 삭월의 시즈지의 음부와 허벅지 사이의 삼각지를 파고들면서 엉덩이까지 띄워 올렸다.
그리고, 팬티가 미끄러지듯이 아래로 벗겨지면서 그대로 허공으로 날려졌다.
파아아-! 슉-! 펄럭-!
단 한 순간에 팬티까지 벗겨진 삭월의 시즈지는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되었다.
검은 가죽 침대에 순백의 나체가 그대로 보이면서 황금빛의 음모가 빛나는 음부까지 모습을 드러냈지만,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감상할 여력이 없었다.
펄럭! 펄럭!
투기의 소용돌이에 벗겨져서 허공으로 솟아오른 그녀의 팬티를 차원권능으로 눈앞에 펼쳐서 고정한 그는 단 한 올의 상처도 없는 사실을 알고서 할 말을 잃었다.
“….”
시공간을 찢는 투기 회오리가 아주 약한 팬티를 하나도 손상하지 않고서 강제로 신체에서 벗겨냈기 때문이다.
그것도 삭월의 시즈지가 잠에서 깨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은밀하고 자연스러웠다.
“분명히 은하유성!
그것도 창시자인 나 이상의 경지.”
이계의 정점이 된 오의인 은하유성조차 익힌 적이 없었으면서 필요하면 창시자 이상으로 사용한다.
더없이 농밀한 향기를 흘러나오는 삭월의 시즈지의 음부에서 음핵을 지키던 동전 착유기와 제거하고서 환한 미소를 머문 입으로 빨기 시작하는 아기가 두려우면서도 너무나 기뻤다.
‘이 정도 재능이면 십중심 전부의 절대권능도 십중심 수준 이상으로 익힐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나는 절대 중의 절대가 된다.’
유일한 절대 중의 절대인 진리가 영원 중의 영원이 된다면 자리는 자연히 비게 된다.
당연히 자신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간절히 바라던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커다란 결심을 되새겼다.
‘역시 이런 흐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이번에 모든 것을 걸어야겠어.’
아기는 작은 손으로 삭월의 시즈지의 풍성한 허벅지를 벌리고, 드러난 황금빛 음부의 계곡에 얼굴을 깊이 묻었다.
사아악! 조조오옥!
아기의 혀가 거침없이 음핵을 희롱하고, 음부의 계곡을 파고들며 애액을 탐하기 시작하자 삭월의 시즈지의 비음 소리는 색기를 담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아흐으응!”
과거 은하유성 아이언 시절에 전혀 본 적이 없는 삭월의 시즈지의 한껏 흐트러진 모습을 본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잠시 흔들렸다.
더구나. 아기를 안고서 쭈그린 자세여서 바로 그의 성기 아래에 삭월의 시즈지가 알몸이 되어서 입술을 한껏 벌리고 있었다.
“아아아! 아앙!”
아기에게 음부를 빨리고는 있지만, 절묘한 조절 덕에 그녀는 극치의 쾌락을 얻을 뿐이지 깨어나지 못했다.
이러면 그도 원한다면 얼마든지 어린 시절 그토록 원하던 그녀의 입술에 성기를 넣거나 젖가슴을 빨면서 쾌락을 얻을 수 있었으나 그러지 않았다.
‘저런 애무가 절대로 쉬운 것이 아니다.
절묘하게 잠에서 깨지 않게 유지하면서 쾌락으로 몰아넣고 있어.’
아직 미숙한 자신이 직접 손을 대다가 자칫하면 삭월의 시즈지가 깨어나서 모든 것이 그르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
마음껏 먹고서 잘 자랄 준비를 하여라.
내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 좋은 유모를 늘려주마 그래서, 나는 나를 절대 중의 절대로 반드시 만들어주겠다.”
차원권능의 소유자로서 자신이 이대 십중심보다 더 빨리 절대 중의 절대가 될 가능성을 읽은 그는 욕망에 절대 지지 않았다.
다만 아기가 더욱 각인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삭월의 시즈지의 음부에 밀착시켜줄 뿐이었다.
그런데 아기가 어디를 건드렸는지 삭월의 시즈지가 숨이 넘어갈 듯한 소리를 질렀다.
“흐어어억-! 허어어억-!”
어떻게 잠에서 깨지 않는지 의문일 정도로 그녀는 허리를 위로 들리면서 격렬하게 떨기 시작한다.
부르르르르-!
가죽 침대에 가지런하게 쭉 뻗어있던 두 다리도 옆으로 한껏 벌어져서 떨기만 한다.
절대계 간능신 코아도 놀라서 아기가 어디를 애무하고 빠는지 확인하자 정말 놀랐다.
“마무리까지 하다니?”
아기는 양손으로 음부의 계곡만이 아니라 엉덩이의 계곡까지 벌려서 손가락으로 항문까지 점령한 것이다.
그녀의 항문을 지키던 여왕의 열쇠조차 뽑아낸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이 그대로 입구를 벌리고서 파고들어 하복부의 신력의 원에 강력한 정기를 직통으로 뿜어낸 탓이다.
“오옹! 오옹!”
“흐윽! 흐윽!”
샘솟듯이 나오는 애액에 만족한 아기의 엄지손가락이 삭월의 시지즈의 항문을 드나들며 정기를 쏠 때마다 비명과도 같은 비음이 뒤를 이었다.
그런데도 그녀는 깨어날 기미가 전혀 없이 쾌락에 몸부림을 치면서 애액을 흘릴 뿐이었다.
‘나를 제외하고는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삭월의 시즈지다.
그런 그녀가 겨우 아기의 애무에 항문까지 당하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십중심조차 장담하지 못할 정도의 절묘한 애무였으니 이러면 절대계 간능신 코아도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삭월의 시즈지에게 몽유수유(夢遊授乳)를 걸고 항문까지 희롱하면서 깨우지 않을 자신이 절대계 간능신 코아에게는 당연히 없었기 때문이다.
‘절대계 이대 대수의 절대자와 대수 후계의 모유와 애액을 먹인 탓인가?
너무 강해졌다.’
성인체로 만들어진 삼대 회색의 절대자의 신체는 너무나 강대한 위력과 파괴본능 탓에 창조주인 이대 회색의 절대자의 신령도 통제를 자신하지 못했다.
그래서,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생존 욕구만 강한 아기의 신체를 따로 만들어서 융합해서 천천히 키우려 했는데 지금 보여주는 재능이 너무 압도적인 것이다.
“아아! 흐아아아! 아아아아!”
“….”
아직 신령도 없이 본능만으로 움직이는 아기에게 항문을 희롱당하고 음부를 빨리면서 지르는 삭월의 시즈지의 쾌락의 비음 소리가 높아진다.
이제 쾌락을 감당하지 못한 팔과 다리가 허공을 움켜잡으면서 흔들려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실로 경이로웠다.
‘저렇게 만들고도 몽유수유(夢遊授乳)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정도 신체의 잠재력이면 아무리 생존본능만 남았어도 잘못하면 아기 신체에 내가 거꾸로 먹히겠는데?
내 생존 의지로도 부족할지 몰라.
이걸 어쩐다?’
신령도 없으면서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본능으로 너무나 쉽게 하는 아기를 볼수록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결론이 나왔다.
‘나 혼자 융합해서는 위험해.
삼대 회색의 절대자는 무리라고 해도 은하유성 아이언, 아니 이계의 플래티나도 끌어들여서 같이 합체해야 한다.’
참으로 공교롭게도 삼대 회색의 절대자의 성인체를 만들었으나 파괴본능을 홀로 제어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자신을 흡수할 계획을 만든 그의 미래인 이대 회색의 절대자와 같은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죽음을 각오하고서 키워온 아기 신체를 포기할 수 없는 절대계 간능신 코아로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내 어리석은 과거가 원하는 대로 현재에 놓고 갈 생각이었는데 상황이 바뀌었다.
어떻게든 합체해서 끌고 간다.’
그렇게 계획을 다시 수정하는 절대계 간능신 코아의 귀로 다급한 삭월의 시즈지의 목소리가 울린다.
“아아! 안…안 돼.
흐앙! 아앙!”
아직도 잠속에 빠진 채로 이제 우는듯한 비음 소리를 내는 그녀는 이제 자신의 음부를 지나서 엉덩이 사이로 파고드는 아기 신체의 머리를 힘겹게 양손으로 밀어내려 한다.
요동치는 아기의 신체를 붙들고 있던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무슨 일인지 확인하자 저절로 어이없다는 감탄사가 나왔다.
“헤에?”
아기가 항문을 손가락으로 애무하고, 음부를 빠는 것만으로 나오는 애액이 마음에 안 차는지 입을 삭월의 시즈지의 항문에 대고서 혀를 넣고 있었다.
이제까지 이런 경험이 없던 삭월의 시즈지의 신체로서는 기겁할 일이었다.
“으으으응! 아으응!”
더욱 깊숙이 파고드는 아기의 혀를 피해서 어떻게든 가죽 침대에 붙이려던 궁둥이가 아이의 손에 허공으로 들려지고, 드러난 항문 속으로 아기의 손가락 대신 혀가 깊이 들어간다.
그러고서, 하복부 신력의 원에 직접 쏘아 보내니 삭월의 시즈지로서도 견딜 도리가 없었다.
“아흐흐흐흐흐흐흐흑!”
비명과 울음이 섞인 비음을 내면서 삭월의 시즈지는 화려한 절정을 느꼈고, 보상처럼 음부에서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온다.
주르르! 할짝! 할짝!
너무나 많은 양이 흘러나와 음부의 계곡만이 아니라 항문까지 흥건하게 적신 애액을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핥는 아기의 모습에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헛웃음을 지었다.
“허허! 이 녀석 참!”
아기가 삭월의 시즈지의 가장 약점, 즉 성감대가 항문이라는 사실을 바로 파악하고서 움직이는 모습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다.
절정에 몸을 떨면서도 잠에서 깨지 못하는 완벽한 몽유수유의 애무는 이미 절대계 간능신 코아의 인식조차 넘어서 있었다.
“후웃! 나이기는 하지만 정말 과감하구나.
참으로 크게 될 녀석이네.”
절정으로 흘러나온 애액을 모두 마시고 만족스러운 표정이 된 아기가 다시 삭월의 시즈지의 젖가슴을 향해서 움직이려 하자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그대로 들어 올렸다.
“유감스럽겠지만 이제 시간 초과다.
각인은 잘 되었으니 그 외는 나중에 천천히 하여라.
이제는 정식으로 거래하러 가자꾸나.
그러면 언제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웅.”
절정을 겪어서 많은 애액을 흘린 삭월의 시즈지는 제외하고도 아직 이계의 여왕은 둘이나 남아있었다.
검은 침대에 반투명한 속옷만을 입은 채 누워있는 둘을 보고서 불만족스러운 옹알이를 냈지만, 자신의 신령이 될 절대계 간능신 코아의 의사를 거부하지 않았다.
“거래가 잘되려면 지금까지 함부로 날뛰지 말고 착한 아기로 있어야 한다.
지금은 몰래 하는 연습이라서 끝까지 바로 갔지만, 천천히 진행해야 무리가 없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웅!”
지금까지 필요하면 항문까지 혀로 애무해서 애액을 원하는 아기의 유모를 이계의 여왕들이 바랄 리가 없다.
그러니 정식 계약이 될 때까지 본성을 숨기려는 충고를 아기는 받아들였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면서 한껏 흐트러진 삭월의 시즈지의 속옷을 입힌 그는 혼잣말하듯이
“사랑을 받으려면 나처럼 급하게 무리하지 말고, 여유롭게 성장하여 주변과 유모들이 바라는 존재가 되어라.
나는 여건상 불가능했지만, 너는 그렇게 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주마.”
아무리 몽유수유(夢遊授乳)에 걸려있다고 하지만, 삭월의 시즈지의 신체조차 손쉽게 희롱한다.
이렇게 강력한 아기의 신체에 융합하면 과연 지금의 자신이 온전히 유지될 수 있을지 불안해진 절대계 간능신 코아는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달래듯이 말한다.
“나는 현재를 모두 희생시키더라도 보다 나은 미래가 오는 흐름을 선택하였다.
이대로 강행하면 나는 모든 세계의 최악의 반역자로 기록되겠지.
그러나, 과거에서 완전한 모델러로 새로 태어날 너로 인하여 새로운 세계는 완전히 완성되면서 최고의 충신으로 바꾸어 기록될 것이다.”
현재의 가능성 전부를 모두 투입하여 완전한 창세전환(創世轉換)을 노린다.
이것이야말로 절대계 간능신 코아의 바람이었다.
그리고, 지금의 세계가 적으로 판정한 근본적인 원인이었다.
“절대계 창조주님이 영원 중의 영원이 되시면 비워진 절대 중의 절대를 노린다.
그러면 새로운 나는 이대 십중심 보다 상위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