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acks are too good at football RAW novel - Chapter (1245)
Sp2. Road to World Cup (7)
2021년 6월 21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길 46 축구회관. 대한축구협회.
성공적이었던 6월 A매치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대한축구협회가 곧 대표팀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겐 일상이라는 단어가 얼핏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의 대표팀을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하는 게 협회의 일이다.
유소년을 발굴하고 축구와 관련한 인프라를 확충하며, 상대적으로 주목이 덜한 하부리그를 개척해 저변 확대에 힘을 쓰고 있다.
특히 K3 이하 하부리그를 만들어 프로와 아마추어를 하나의 큰 틀 안에 가둔 일은 대한민국 축구에 있어 가장 위대하고 또 역사적인 업적이었다.
오랜 기간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확실한 산하 단체로 끌어들인 것 역시 좋은 일이었다.
장철주의 주도 아래, 한국프로축구연맹 고위 관계자들과의 미팅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이유다.
“더 광고해도 됩니다.”
“…….”
국가 내에서 축구를 가장 잘하는 선수가 해외에서 뛰게 되는 대한민국의 특성상,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일은 K리그의 흥행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애초에 U-22 룰을 도입했던 것도, 어린 선수를 의무적으로 출전시키도록 만듦으로써 젊은 유망주에게 출전 기회를 더 주기 위함이었다.
실제로 이는 큰 효과를 봤고, K리그 클럽에게 유망주 육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강현묵과 정상빈이 이번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보이면서,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려는 의도는 더욱 힘을 얻었다.
“광고비라면 협회 차원에서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각 K리그 팀들에게 다음 대표팀에 보내고 싶은 선수를 광고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금액은 얼마까지?”
“각 팀당 천만 원입니다.”
장철주 부임 이후, 파격적인 지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민구단이 있는 K리그의 특성상 팀내 주요 선수를 홍보하는 일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인데,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 모두가 반색할 것이다.
팬 서비스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는 여타 프로종목과는 달리, K리그의 팬 서비스는 한 번도 논란이 되지 않았다.
K리그 경기장을 자주 방문하는 팬들은 [“기다리기만 하면 좋아하는 선수와 얼마든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며, 5년 전부터 바뀐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
제2의 강현묵 혹은 정상빈을 찾기 위한 연맹의 약속을 받은 장철주가 미팅을 끝마치고, 바로 다음 일정을 시작한 그는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파울루 벤투를 만났다.
6월 A매치가 끝난 다음 날, 장철주는 벤투와 그의 사단 모두에게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을 선물했다.
“좋아 보이는군요. 제주도는 어땠습니까?”
“환상적이더군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그거 다행입니다. 커피 한 잔 하시겠습니까?”
“그러죠. 고맙습니다.”
이전에 비해 여유로워 보이는 파울루 벤투를 보며, 장철주는 좋은 예감에 미소를 지어 보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의 대표팀 감독은 전임이 이룩해 놓은 업적에 짓눌리는 사람처럼 보였다. 미디어와 팬들이 보이는 은근한 압박 때문이었을 것이다.
“표정이 밝아 보이는군요.”
“그렇습니까?”
“네. 휴식을 취하고 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제 겨우 그늘에서 벗어난 느낌입니다.”
“하하. 당신은 뭐든 아는군요.”
“감이죠. 오랫동안 사람을 쓰는 게 일이었습니다. 유능한 부하직원을 두어야, 회장인 제가 놀고먹을 수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순전히 제가 게을러서입니다.”
농담을 던진 장철주가 직접 내린 커피 한 잔을 벤투에게 내어주며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앉는다.
“다음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우선은 평소와 같습니다.”
“K리그군요.”
“그렇습니다.”
지난날 나눈 대화 이후, 파울루 벤투는 대한민국에서의 여정이 어쩌면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길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는 벤투에게 더 장기적인 관점을 허락했고, 대표팀을 훨씬 유연한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만들었다.
물론. 여기엔 몇 개의 조건이 있다.
우선 대한축구협회는 계속해서 파울루 벤투를 전폭적으로 서포트하고 굳은 신뢰를 보낼 필요가 있다. 애초부터, 벤투의 축구는 삼파올리의 축구와는 전혀 다르다.
누구보다 충실한 비엘시즘의 계승자였던 삼파올리와는 달리, 파울루 벤투는 전환과 수적 우위라는 현대 축구의 맥락을 확실하게 쫓는 인물이다.
이렇듯 완전히 다른 축구를 대한민국에 접목 중인 만큼, 벤투에게도 시간을 주어야 했다.
그리고 파울루 벤투는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감독이란 타이틀을 증명해야 한다. 과정에서 흔들리는 한이 있더라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성과가 필요하다.
4년의 노력이 단 하나의 대회의 성패로 결정되는 건 잔인해 보일 수도 있는 일이지만, 월드컵이 생겨난 이후 축구의 국가대표 감독 자리는 그렇게 평가되었다.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하기로 한 두 남자의 대화는 시종일관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다.
이후 함께 오찬을 가지고자 건물을 나섰을 때,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강인한 생명력이 온 사방에서 전해져 왔다.
미소 짓는 두 사람.
김다온과 벤투의 마찰이 있고 난 후 불과 3개월 남짓한 시간 만에, 대한민국 축구계는 전혀 다른 분위기에 올라타 있다.
***
[송민규와 엄지성 등에 관심이 있는 하츠 : 스코티쉬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이 클럽은 최근 K리그의 젊은 선수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스코츠맨(스코틀랜드)/2021.06.23.(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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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격수 오세훈에게 관심이 있는 그로이터 퓌르트 ? 토크 스포츠(U.K)/2021.06.25.(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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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 크로아티아로 오라! ……크로아티아 1부 리그 클럽, 부산의 풀백 최준에게 관심. – OSEM(한국)/2021.06.25.(오후)]? 현재까지 K2리그 최고의 우측 풀백으로 평가받는 최준은 빠른 주력과 지치지 않은 강철 체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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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K리그에 잇단 관심. 왜? – 스포츠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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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시티가 나를 영입하면, 진정으로 위대한 팀을 만들 수 있다.” – 투토 메카르토(이탈리아)/2021.06.27.(오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한 번 맨체스터 시티에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호날두가 알레그리와 껄끄러운 관계라는 것은 딱히 비밀도 아니다. 조금씩 세계 최고에서 멀어진 이 포워드는 다시 한번 빅이어를 들어 올리길 바라고 있으며, 그것이 본인의 발롱도르로 이어지길 역시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호날두의 영입을 거부한 맨체스터 시티가 태도를 바꿀지는 의문…….
***
2021년 6월 28일. 보라보라,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98730. 더 세인트 레지스 보라 보라 리조트(The St. Regis Bora Bora Resort. Bora Bora, Polynesie francaise 98730).
새로운 시즌을 위한 프리시즌은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코로나 브레이크로 작년 프리시즌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2년 만의 준비과정인 셈이다.
하지만 실상은 1군 팀을 위한 것이라기보단, EDS의 선수들을 실험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았다.
이유는 EURO 2020과 2021 코파 아메리카 때문이다.
전 세계의 모든 클럽을 통틀어 가장 많은 유럽 선수(15명)를 유로에 내보낸 것도 모자라, 우린 코파 아메리카에도 다수의 선수를 보내야만 했다.
그 결과, 프리시즌에 참가할 수 있는 1군 스쿼드 멤버는 단 다섯 명뿐이 됐다.
나/민재/잭 스테픈/리야드/지뉴.
이렇게 다섯 명 외의 모든 선수는 본인의 국가대표 여정이 마무리된 이후에야 팀에 합류하게 된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8월 7일까진 완전체가 되기야 하겠지만, 어쨌든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것은 사실이었다. 이를 두고, 잉글랜드 미디어는 핸디캡을 주는 거라고 했다.
시즌 전승(全勝)이란 엄청난 업적을 거둔 우리가 모든 이들이 보길 고대하는 패배를 하나 떠안으려면, 이 정도는 접어 주고 들어가야 한다고 말이다.
난 그것이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현재 우리 시티는 유럽 전역이 공감하는 빌런 중의 빌런이었다.
그리고 이런 빌런 어벤저스에게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시 한번 합류할 의사를 드러냈다.
“아뇨, 펩. 전 호날두를 원하지 않아요.”
– 나도 그러네. 하지만 팀은 고민하는 모양이야.
“이해는 돼요. 보기에 그럴듯하니까요.”
– 환상적이겠지.
“네.”
만약 호날두가 합류하게 되면, 2008년 이후 발롱도르를 나누어 받던 세 명의 축구 선수가 모두 한 팀에서 뛰는 믿기 어려운 스쿼드가 완성된다.
하지만 난 그것을 원하지 않았고, 펩 역시도 호날두보다는 흥민이 형의 영입을 더 고집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클럽의 수뇌부는 안토니오 콘테의 부임 이후 지지부진해진 흥민이 형의 이적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영입이 가능한 호날두에 더 끌리는 듯했다.
무엇보다 아까 말한 발롱도르 위너 세 명의 동시에 품을 수 있다는 강한 유혹을 느끼는 것 같았다.
“호날두는 팀에 마이너스가 될 거예요, 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는 것은 자명하다.
리오보다 1년 앞서 발롱도르를 차지키도 했고, 내가 강력한 경쟁자로 끼어들기 전엔 펠레/마라도나와 비교할 수 있는 유이한 현역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이적 이후 빅이어가 단 하나도 없었다는 점과 해가 지날수록 드러나는 다양한 인성 문제가 호날두를 정점에서 떨어트려 놓았다.
그중에서 특히 내가 우려하는 건 호날두의 성격에 관한 부분인데, 레알에 이어 유벤투스에서도 불화를 일으켰던 그다.
특히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마저도 간당간당하던 지난 5월에는 하루가 멀다고 호날두가 클럽을 망친다는 뉴스가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기자들은 호날두가 스스로 동료들과 거리를 둔다고 표현했지만, 내가 들은 바로는 그와 정반대였다.
주장인 조르조 키엘리니와 부주장인 파울로 디발라를 포함한 다수의 유벤투스 선수들이 호날두를 불편해했고, 점점 안하무인이 되어가는 그를 외부의 사람으로 취급해 버렸다.
결정적인 계기는 4월 초 훈련 때, 호날두가 알레그리를 향해 [“당신은 퍼기나 지주의 발톱 때만큼도 못한 사람이야. 그런 주제에 내게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어!”]라 소리치고 훈련장을 25분만에 떠난 일이었다.
유벤투스 선수들은 당연히 호날두가 반성하고 또 당연히 클럽 차원에서 징계가 있을 걸로 생각했지만, 클럽은 쉬쉬하기 바빴고 호날두는 더 기고만장해져 갔다.
급기야는 몇몇 선수들에게 다가가 자신이 최고니 자신의 방식을 따라야 한다며, 루틴까지 입을 대는 모습을 보였다.
오만이 정점에 달한 거다.
– 안심하게. 호날두를 영입하는 일은 없을 거야.
“그거 다행이네요.”
펩의 이야기에 약간은 안도하며, 나는 다가올 시즌의 시티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는 주로 스쿼드의 구성과 관계된 것인데, 펩은 한두 명의 선수를 제외하면 크게 바뀌는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잘나가는 팀을 손대고 싶지 않다면서 말이다.
내게도 다음 시즌은 축구를 시작한 이후 가장 어색하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한두 자리는 꼭 필요해요.”
“동감하네.”
“네.”
여름 이적시장 종료 전에 팀을 떠날 것이 확실한 라힘의 공백은 3-4-2-1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을 거다.
톱(Top) 바로 밑에서 뛸 수 있는 선수가 많기 때문인데, 문제는 3-4-3이나 포백을 쓸 때처럼 좌우에 윙포워드를 두어야 할 때다.
베르나르두나 포든이 윙을 소화할 수 있고 또 휴가마저 반납하고 절치부심 중인 리야드가 있다곤 하나, 팀엔 더 파괴력 있는 윙이 필요했다.
솔직히 지난 시즌 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운도 많이 따랐다고 생각한다.
부상 선수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른 시즌에 비하면 대체로 건강했다.
여기에 나이를 더 먹은 베테랑들과 매년 한두 차례 부상으로 이탈했던 이들이 꽤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공격과 미드필드에 한 명 정도씩은 추가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통화 중인 거다.
예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때도, 펩은 주요한 영입 이전 베테랑들과 늘 대화해 왔다. 꼭 필요한 선수라면 이를 생략하지만, 애매할 땐 선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 휴가는 어떤가?
“좋아요. 가족들도 모두 만족하고요.”
– 보라 보라라. 좋은 곳이지.
“당신도 와 봤나요?”
– 물론. 하지만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일이야. 어쨌든, 그 시간을 즐겨 두게. 맨체스터로 돌아오면 다시 바빠질 테니까. 그리고 리오의 전언인데.
“응?”
– 응원하지 않으면 실망할 거라더군.
“하하. 네. 잘 알겠어요.”
– 알겠네. 그럼, 이만 끊지.
“네, 펩. 편히 쉬어요.”
– 그러지.
-딸깍-
한국에서의 A매치가 끝났던 날인 6월 13일부터 시작된 2021 코파 아메리카는 지금,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첫 번째 경기에서 칠레와 1:1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아르헨티나는 이후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를 연이어 1:0으로 격파했으나, 경기력은 매우 나쁘다.
리오를 너무 의존하는 성향이 이번 대회에서도 나타나는 중인데, 그래선 절대 우승할 수 없다.
‘Vamos, Lio. 난 처음부터 당신을 응원했다고요.’
아직은 한낮은 오후, 나는 멀리 떨어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펼쳐지게 될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의 경기 시청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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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유벤투스를 위해 헌신하지 않는다.” , 전(前) 유벤투스 회장의 폭로. – 투토 스포르트(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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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점점 관계가 멀어지는 호날두, 정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될까? – 조선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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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ial : 제이든 산초 to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BBC(U.K)/2021.07.01.(오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침내 제이슨 산초를 품에 안았다.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공을 들였던 영입으로,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는데 8,500만 유로가 투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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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의 영입 이후 계속된 투자를 예고한 에드 우드워드, “제이든의 영입은 고무적인 일. 그렇지만 이적시장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시 도시의 주인이 되기 위한 발걸음은 아직 떼어지지도 않았다.” – 맨체스터 이브닝(U.K)/2021.07.01.(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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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그로운 충족과 공격력 강화를 위해 맨체스터 시티의 라힘 스털링을 노리는 첼시. –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U.K)/2021.07.02.(오후)]? 토마스 투헬은 티모 베르너를 완전히 신뢰하고 있지 못하며, 홈그로운과 득점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 줄 수 있는 라힘 스털링의 영입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라힘 스털링의 판매에 적극적이나, 그들이 바라는 상당한 수준의 이적료를 맞추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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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보드진은 미켈 아르테타를 여전히 신뢰하고 있으며, 헤일 엔드 출신의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완전히 개편하는 일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팬들은 그에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 HITC(U.K)/2021.07.03.(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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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클루셉스키의 임대 이적을 확인한 토트넘 홋스퍼 ? 앨러스데어 골드기자 via Twitter/2021.07.04.(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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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 이반 페리시치 to 토트넘 ? 파브리지오 로마노 via Twitter/2021.07.05.(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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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돈을 풀지 않을 리버풀. 그리고 그에 관해 말하는 위르겐 클롭, “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다. 맨유는 이미 1억 유로를 풀었고 첼시와 토트넘 역시 현재를 챙기고 있다. 아스널은 젊은 재능을 확보하는 데 열심이다. 그런데 우리는 뭘 하는 건지 모르겠다.” – 에코 리퍼풀(U.K)/2021.07.06.(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