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acks are too good at football RAW novel - Chapter (1352)
1272화 Overwhelming (12)
.하프 타임
대한민국 1 : 0 벨기에
@ 벨기에의 드레싱 룸
캐나다와 모로코의 진행 상황을 먼저 들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정보를 철저히 단속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는 가볍게 무산됐다.
누군가 정보를 흘린 것이다.
드레싱 룸 안에서 선수들의 앞에 선 순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생기 없는 눈빛을 한 남자들을 보게 되었다. 애써 감춰 둔 절망감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힘든 상황이 놓여 있긴 하다.”
“…….”
“그렇다고 끝난 건 아니다. 아직…….”
“불가능해요.”
“뭐?”
“…….”
한쪽에서 울려 퍼진 목소리에, 화들짝 놀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포함한 벨기에의 선수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린다. 그곳에 있는 건, 로멜로 루카쿠다.
“전반을 보셨잖아요.”
지난 10월부터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로멜루 루카쿠는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월드컵에 참가했다.
가뜩이나 에덴 아자르가 무분별한 사생활과 나태한 관리로 커리어를 스스로 망쳐 놓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벨기에는 건강한 루카쿠가 꼭 필요했다.
하지만 첫 두 경기에서 드러난 벨기에의 전력은 건강한 로멜로 루카쿠가 있었더라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수준이었다.
“우린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뭐?! 포기해야 한다고?!”
“난 그렇게 말 안 했거든?”
“그럼 뭔데-!”
“X까!! 넌 내게 소리칠 자격이 없어!”
또다시, 벨기에는 분열된다.
두 개의 파벌로 갈라져 다툼을 시작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말릴 기분조차 들지 않았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는 감추기 힘든 회의감이 밀려드는 걸 느꼈다.
그는 생각했다.
‘저 녀석들은 처음부터 원팀이었던 적이 없어.’
벨기에는 전통적으로 인종차별이 심각한 국가였다.
심지어 한땐, 흑인 동물원도 있었다.
세월이 흐르면서도 이러한 벨기에의 백인 우월주의는 사라지지 않았고, 현재도 백인 벨기에인 중 상당수가 흑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사상을 지녔다.
벨기에 축구 대표팀 역시 마찬가지다.
과거부터 벨기에 축구 대표팀에는 총 세 개의 파벌이 존재했다. 하나는 공용어인 네덜란드를 쓰는 백인 집단, 다른 하나는 두 번째 언어인 프랑스어를 쓰는 백인 집단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아프리카 계열을 중심으로 한 흑인 집단이었는데, 2022년인 현재도 이런 환경은 그대로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서 주목받았던 아드낭 야누자이의 경우, 벨기에/알바니아/코소보 삼중 국적을 지닌 아랍혈통이었기에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했다.
훈련 도중 케빈 더브라위너가 살인 태클 수준의 거친 플레이를 했는데도, 야누자이를 걱정하는 이들은커녕 누구도 거기에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당연히 벨기에의 선수들은 이러한 것들을 부정하지만, 비밀스러운 공간에선 어김없이 분열이 발생한다.
백인/흑인으로 갈라져 서로를 비방하는 모습에, 더는 참을 수 없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세워져 있던 화이트보드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렸다.
쾅-!!
“?!”
“!!”
“…….”
다툼을 이어 가던 이들이 상황을 파악하더니 슬그머니 자리에 앉기 시작하고, 잠시 싸늘한 시선을 보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가 잠시 드레싱 룸을 떠난다.
최악의 분위기.
벨기에의 주장 에당 아자르와 부주장 더브라위너가 진화를 시도해 보지만, 이들의 행동은 수비수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에-이! 수비들! 이리 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중심으로 벨기에의 수비수들이 모이고, 포지션이 애매했던 야니크 카라스코는 안절부절못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알데르베이럴트가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곤, 자신이 속해 있을 곳이 아니라고 판단해 케빈 더브라위너가 있는 곳을 발걸음을 옮겼다.
루카쿠와 비첼을 포함한 흑인 그룹 역시, 언쟁을 펼쳤던 백인 수비수들이 아닌 이곳에 함께하는 중이다.
“로멜루의 말이 옳아. 이대로는 안 돼.”
“후우- 최소 두 골이 필요해.”
“저 느림보들이 실점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지금 뭐라고 했어?!”
“신경 끄고, 너희 일에나 집중해!!”
“그만해. 에너지 낭비일 뿐이야.”
“병신 같은 새끼들.”
벼랑 끝에 몰린 벨기에지만, 이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가 되지 않았다.
역사가 만든 차별과 폐쇄 위에, 월드컵 시작 단계부터 시작된 분열이 만들어 낸 결과다. 원팀(One Team)이 되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다는 거다.
더구나 어떻게든 팀을 하나로 묶는 아교 역할을 해야 했을 주장/부주장이 앞장서서 동료를 비난하는 인터뷰를 했다.
캐나다를 1:0으로 제압하며 승점 3점을 확보한 일이 FIFA 랭킹 2위의 자존심을 약간이나마 세워 주곤 있지만, 현재 이들이 처한 상황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사분오열(四分五裂)한 벨기에 대표팀.
이들이 맞서야 하는 건.
“원팀으로 가자!! 한국!!”
“어-이!”
런던 올림픽 이후 약 10년을 쌓아 올린 전통과 문화가 굳건한 대한민국 대표팀이다.
***
삑-! 삐?익! 삐—익!!
.
.
.경기 종료
대한민국 2 : 0 벨기에
[골] 김다온 : 전반 22분조규성 : 후반 13분
김다온 ? 104분 출전(1골/평점 9.1/MoM)
.
(김정수) – MBC 캐스터
“경기 끝납니다-! 대한민국이 벨기에를 2:0으로 누르고! 3전 전승으로 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F조 1위로 16강에…….”
.
.
(정지현) – SBS 해설위원
“황금세대의 씁쓸한 퇴장입니다.”
.
벨기에는 후반전 들어 더 엉망이었다. 그나마 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를 단행하며 공격에 나섰지만, 투입된 에당 아자르와 로멜루 루카쿠 모두 존재감이 없었다.
루카쿠의 경우 오히려 흑역사에 남을 법한 치명적인 실책들을 저질렀는데, 규성이의 추가 득점도 거기에서 비롯됐다.
무난했던 2:0의 승리.
앤서니 테일러의 휘슬이 불린 순간 우린 기뻐하며 소리를 질렀고, 반대로 벨기에의 선수들은 피치에 주저앉거나 드러누웠다.
근처에서 얼굴을 감싼 카라스코를 위로한 뒤, 난 실망하고 있을 케빈을 찾아 발걸음을 옮겼다.
멀지 않은 곳에, 허리춤에 손을 올린 그가 있다.
.
(한희준) – KBS 해설위원
“벨기에가 탈락하고, 모로코가 조 2위로 16강에 오른다.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변이긴 합니다만, 조별 예선 경기에서 드러난 모습만을 놓고 봤을 땐 충분히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구자철) – KBS 월드컵 해설위원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이미 결정된 상황이라 벨기에의 이야기를 많이 드리는 것도 같은데,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 보여 준 벨기에의 수준은 좋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
.
(배정세) – SBS 캐스터
“독일,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카타르에서도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대한민국입니다!”
(정지현) – SBS 해설위원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이 조별 예선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건, 이번 대회가 처음입니다. 대회 전부터 김다온과 김민재가 버티는 포백이 얼마만큼의 모습을 보여 줄지가 궁금했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 매우 훌륭한 경기력이었습니다.”
(박지성)
“정말 자랑스럽고 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도 수비가 가장 강했던 적은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결국 수비가 강해야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16강전 이후로도 기대가 됩니다.”
(배정세)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의 모습입니다. 아, 김다온과 케빈 더브라위너죠?”
.
“내가 말했잖아. 너희가 조 1위일 거라고.”
“운이 좋았던 거야.”
“우린 그게 실력이라는 걸 알지.”
“……수고했어.”
“그래.”
케빈과 포옹을 나누고 그의 상처를 위로하고 있을 무렵, 이쪽으로 다가오는 흥민이 형이 보였다.
그래서 난 위로에 조금 더 능한 흥민이 형에게 이보다 더 자신의 기량을 뽐낼 수 있었던 친구를 맡기기로 했다. 내게 들었던 말보다 더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다.
몸을 돌린 나의 곁으로, 카메라가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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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피어스) – BBC 코멘테이터
“Three Game, Three Goal, Three Assist. And Three Man of the Match. 완벽하군요. 제가 보아온 가장 완벽한 조별 예선 퍼포먼스입니다.”
(로비 새비지) – BBC 공동-코멘테이터
“수치상으로도 대단합니다만, 그보다 더 놀라웠던 건 경기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과 지배력이었습니다.”
.
.
(토비아스 블랑크) – 독일 ARD 공동-코멘테이터
“최소한 이번 월드컵만 놓고 보면, 다온은 어떠한 팀에 속해 있었더라도 팀을 16강으로 이끌었을 겁니다. 카타르. 캐나다. 웨일스. 이 세 개의 팀은 그들이 다온과 같은 선수가 없는 것을 아쉬워했을 겁니다.”
(게르트 고틀롭) – 독일 ARD 코멘테이터
“아닐 나라가 있나요?”
.
동료들과 축하를 나누고 벨기에의 선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끝나 갈 무렵, 국내 방송사 중 하나가 나와 인터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전까지는 내가 별도로 요청해서 경기 후 인터뷰를 해 오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받아들이기로 했다.
방송사의 스태프를 따라 이동하자 세워진 칸막이가 보였고, 난 받아 든 이어폰을 귀에다 착용하며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에 반갑게 반응했다.
– 축하한다~
– 김다온 선수!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짧게 교환된 덕담 이후, 인터뷰는 바로 시작된다.
– 16강에서 만나게 될 상대가 스페인인데…….
– “일단은 오늘은 푹 쉬고, 내일부터…….”
특별한 부분은 없었다.
조별 예선을 치른 감상과 다음 상대인 스페인을 만나게 된 심정. 그리고 마지막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한마디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
“팬분들이 없으면, 저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전부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특히 대표팀 소속이라면, 나라를 대표한다는 것도 있습니다. 책임감이 무거운 자리이기 때문에, 팬들이 누구보다 감사하고 또 누구보다 무섭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주장으로서 앞으로 계속 그것을 전할 생각입니다. 일단은 한 경기 한 경기만을 생각할 거라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 김다온 선수,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폰을 빼고, 방송사 스태프들에게도 인사를 보낸 뒤에 가장 늦게 그라운드를 빠져나간다.
곧이어 들어선 사색의 길.
날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
“꼭 더 높이 올라가.”
“그럴 거야.”
경기 때 입었던 유니폼을 서로 교환하며, 나는 케빈과 다시 한번 포옹을 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진 묻지 않았다.
충분히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후반전 내내, 벨기에의 선수들은 서로 거의 대화를 주고받지 않았다. 오직 몸짓과 눈빛만을 나눴고, 난 거기에서 깨어진 신뢰와 큰 실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거면 됐다.
굳이 친구의 아픔을 헤집어 가면서까지 이기적인 호기심을 채우고픈 생각은 없다. 피치 위에서 서로를 상대하며 느낀 감정으로 충분하다.
우린.
‘팀일 때 더 나아.’
대표팀의 동료들에겐 조금 미안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나는 내가 알고 있는 가장 뛰어난 미드필드를 향해 마음속 깊은 유감을 보냈다.
앞으로 케빈이 겪어야 할 일들은 제법 힘들 거다.
결과가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지만, FIFA 랭킹 2위라는 사실이 벨기에 대표팀과 케빈을 향한 비난의 수위를 더욱 높일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괜찮을 거란 사실을 안다.
꽤 오래전부터, 케빈은 시티에서의 삶이 벨기에 대표팀에서의 삶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행복하다고 말해 왔다. 그의 상처 역시, 맨체스터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 거다.
그리고 나의 경우엔.
“이겼다아아-!!!”
“훠어어-!!”
“저 진상들 진짜…….”
케빈과는 조금 다르긴 하다.
시티에서의 삶이 만족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 못지않게 대표팀에서 보내는 시간에 행복감을 느낀다.
대표팀은 나의 고향 집이다.
오래 머물다 보면 도시로 향하고픈 생각으로 가득해지지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땐 또 이곳만 한 곳이 없다.
비록 할머니가 차려 주는 상다리 휘어질 만큼의 음식은 없지만, 그 대신 난 이곳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인연들을 만나고 있다.
조별 예선을 3전 전승으로 끝낸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지나고 난 뒤, 나는 벤투 감독님의 권유로 한마디를 하게 됐다.
“아직 많이 남은 거 알지.”
“우~~”
“또 잔소리~~”
“좋은 말 좀 하자!”
“쉬- 쉬- 쉬- 시끄럽고.”
“독재자다-”
“닥쳐. 아무튼. 대회가 끝난 건 아니야. 스페인은 더 어려운 팀이고, 우리가 준비를 더 잘해야 해. 그렇지만.”
“?”
“오늘은 좀 놀자. 사랑한다-!”
“이야아-!!!”
“대애~한! 민! 국!”
짜-작. 짝! 짝! 짝!
대한민국을 외치고 뒤를 이어 박수를 두드리는 모습은 우리의 감정이 사그라들 때까지 오랜 시간 이어졌다.
***
.경기 결과(W.C F조)
캐나다 1 : 2 모로코
[‘36년의 기다림’ ……모로코, 캐나다 2-1 제압하며 16강 진출 ? 아프리칸 뉴스(모로코)]***
(리오 퍼디난드) – BBC 펀디츠
“전에도 말했지만, 이번 월드컵은 특별합니다. 보통은 새로운 스타가 등장하는 것에 환호하죠. 그런데 이번은 다릅니다. 두 최고의 선수 중 누가 더 위인가가 결정될 대회입니다.”
(게리 리네커) – BBC 프레젠터
“조별 예선의 모습만을 놓고 보면 어떻죠?”
(리오 퍼디난드)
“다온입니다. 이견이 있을까 싶네요.”
(앨런 시어러) – BBC 펀디츠
“당연히 다온이죠. 리오도 물론 훌륭했다고 보지만, 둘의 격차는 생각보다 제법 더 납니다. 3경기. 3골. 3어시스트. 그리고 세 경기에서 만장일치로 Man of the Match에 성공했습니다. 다온은 예선전에서 전 세계 미디어가 같은 목소리를 내게 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런 전례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게리 리네커)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다온이 보여 준 퍼포먼스는 놀라웠습니다. 그는 현재까지 조별 예선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이자, 또 가장 뛰어난 공격수였습니다. 동시에 가장 뛰어난 미드필드이기도 했죠. 아까 보셨던 수치들이 그것을 증명…….”
***
.2022.12.02. 경기 결과(G조)
세르비아 2 : 3 스위스
[난타전과 벤치 클리어링 ……혈전을 펼친 양 팀. 승자는 스위스. – OSEM(한국)].
.
.2022.12.02. 경기 결과(G조)
카메룬 1 : 0 브라질
[기적을 만드는 루사일 스타디움 : 카메룬 1-0 브라질, 뱅상 아부바카의 골이 카메룬에 값진 승리를 안기다. – ESPN U.S].
.
.2022.12.02. 경기 결과(H조)
크로아티아 0 : 0 포르투갈
[예상대로의 90분 : 승리를 위해 뛰지 않은 두 팀. – Sky Sports U.K].
.
.2022.12.02. 경기 결과(H조)
가나 0 : 2 우루과이
[2:0 승리에도 16강 탈락! 우루과이, 기대받았던 팀이지만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 디 애슬레틱(U.K)]***
※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대진표
네덜란드 VS 미국
아르헨티나 VS 호주
일본 VS 모로코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VS 세네갈
프랑스 VS 폴란드
대한민국 VS 스페인
포르투갈 VS 스위스
***
※ 카타르 월드컵 김다온의 퍼포먼스
골 : 3골(공동 1위)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 코디 각포(네덜란드)
->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어시스트 : 3어시스트(공동 1위)
-> 해리 케인(잉글랜드)
Man of the Match : 3회(단독 1위)
슈팅 : 9(공동 8위)
유효슈팅 : 6(1위)
유효슈팅 비율 : 66.7%(1위)
패스 시도 : 249회(1위)
패스 성공 : 233회(1위)
패스 성공률 : 93.6%(1위)
키 패스 : 11회(1위)
세컨드 어시스트 : 4회(1위)
듀얼(1vs1) : 13회
듀얼 성공 : 12회(1위)
듀얼 성공률 : 92.3%(1위/최소 5회 이상)
태클 시도 : 6회(공동 17위)
태클 성공 : 6회(공동 6위)
태클 성공률 : 100%(1위/최소 3회 이상)
드리블러 태클 성공률 : 100%(1위/2회)
인터셉션 : 9회(1위)
클리어 : 5회(공동 8위)
롱패스 시도 : 41회(1위)
롱패스 성공 : 31회(1위)
롱패스 성공률 : 75.6%(1위)
경기당 패스 거리 : 421.78m(1위)
구역 수비 경합 : 13회(공동 21위)
구역 수비 승리 : 13회(공동 9위)
구역 수비 성공률 : 100%(1위/최소 8회)
***
[Perfect Man : 월드컵 조별 예선 지표를 통해 확인한 김다온의 위대함 ? 블리처리포트(U.S)].
.
[모든 걸 완전히 압도(Overwhelming)한 김다온의 조별 예선 퍼포먼스는 경이로울 따름이다. – Lennox Baker Via Twitter/블리처리포트의 기사를 링크로 걸어 놓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