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acks are too good at football RAW novel - Chapter (752)
752화 Feliz Noche (2)
.전반 35분
아틀레티코 2 : 0 에이바르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Seven Nation Army’가 비센테 칼데론에서 울려 퍼진 순간, 에이바르의 감독 호세 루이스 멘딜리바르(Jose Luis Mendilibar)는 고개를 숙였다.
너무 수준차가 나지 않은 경기가 되길 원했지만, 불행히도 경기의 흐름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김다온의 전진과 하프 스페이스 침투로부터 시작된 아틀레티코의 공격 조립은, 니콜라스 가이탄의 어시스트 패스와 야닉 카라스코의 득점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에이바르의 4-4-2는 너무나도 쉽게 빈 공간을 허락하고 말았다.
“…….”
벅- 벅- 벅-
머리를 긁어 보인 멘딜리바르가 애써 고개를 들어 올려 선수들을 독려한다. 만약 지금부터 추가 실점을 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납득할 수 있는 패배가 될 것이다.
과거 선수로서, 그리고 현재 감독으로서도 나름의 능력을 인정받는 멘딜리바르는 클럽의 신뢰를 한 몸에 얻고 있다.
2014/15 시즌 클럽의 74년 역사를 통틀어 처음 라 리가를 밟게 된 에이바르는, 가이즈카 가리타노 감독 아래 강등권을 간신히 벗어난 18위를 기록했었다.
시즌이 끝난 후 가리타노가 바야돌리드로 팀을 옮기자, 그들은 과거에 잠깐 에이바르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멘딜리바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아틀레틱 빌바오-바야돌리드-오사수나-레반테를 차례대로 감독한 멘딜리바르는, 그리 크게 주목받는 사람은 아니었다.
바야돌리드 통산 156경기에서 62승 43무 51패를 기록한 것 외엔, 남은 클럽에서 모두 승보다 패가 많았다.
특히 빌바오와 레반테에선 5개월을 채 넘기지 못했고, 에이바르의 감독직을 맡기 전까지 10개월가량 어떠한 클럽에서도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멘딜리바르가 에이바르의 지휘봉을 잡았을 땐, 모두가 팀이 강등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여기에서부터 반전이 펼쳐졌다.
에이바르 보드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멘딜리바르는 에이바르에 전술적 색을 입혀 가기 시작했다.
기존 클럽에 가장 익숙한 전술인 4-2-3-1뿐만 아니라, 디에고 시메오네의 축구에서 영감을 얻은 더블 볼란치 방식의 4-4-2를 더한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하던 보르하 바스톤(Borja Baston)을 완벽하게 활용하며, 시즌 19골을 넣는 공격수로 만들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바르는 리그 14위와 코파 델 레이 16강 진출이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고, 이에 더욱 탄력을 받은 멘딜리바르는 본격적으로 팀에 본인의 철학을 담았다.
상황에 맞춰 4-2-3-1과 4-4-2를 오가는 전술은 큰 호평을 받았고, 이전 팀에서 버려지다시피 한 선수들을 공짜로 영입해 재활용하는 모습 또한 스페인이 멘딜리바르를 높이 평가하게 된 이유가 됐다.
그리고 한때 에이바르가 리그 7위까지 올랐을 땐, 미디어들은 그가 더 수준 높은 클럽을 지휘할 수 있다고까지 했다.
하지만.
팅-!!
{“우오오오-!!”}
앙투안 그리즈만에게로 연결된 김다온의 정확한 방향 전환 패스가 골포스트를 두들기는 슈팅으로 이어지는 것을 본 멘딜리바르는 약간의 허탈감을 느껴야 했다.
여태까지 쌓아 온 모든 전술적인 노력과 훈련들이, 무의미한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경기에서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낱낱이 그것이 파훼되고 있어 느껴지는 감정이었다.
아무리 아틀레티코의 4-4-2에서 영감을 얻었다지만, 김다온은 마치 제집 안방을 드나드는 것처럼 에이바르의 진영을 마음대로 오가고 있었다.
심지어 어떤 때에는 1분 이상 왼쪽 측면을 비워 두기도 했는데, 에이바르는 단 한 번도 볼을 그쪽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우- 잔인한 하루가 되겠어.’
고개를 슬쩍 들어 올린 멘딜리바르는 전반전이 거의 끝나가고 있음을 확인한다.
벅- 벅- 벅-
“…….”
그리고 이번에는 관자놀이 부근을 긁적이면서, 과연 자신이 하프 타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당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선수 교체를 하는 것이다.
특히 두 번의 실점 상황에서 실수를 범한 센터백 이반 라미스(Ivan Ramis)의 교체가 시급해 보였다.
현재 에이바르의 벤치엔 알레한드로 갈비스(Alejandro Galvis)와 마우로 도스 산토스(Mauro dos Santos)란 수비자원이 있었는데, 둘 중 갈비스의 폼이 최근 괜찮았다.
하나, 그것만으론 아틀레티코의 공세를 무디게 만들 수는 없다. 본래 축구에서 상대의 공격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볼을 점유해야 하고, 훌륭한 패스와 1:1 상황에서 수비를 뚫어 낼 수 있는 선수가 팀에 있어야 했다.
‘우리에게도 그런 선수는 있지.’
에이바르의 좌우 윙어인 페드로 레온과 이누이 타카시는 공격의 다양성을 더해 줄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었다.
빼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현란한 드리블을 통한 전진과 번뜩이는 패스를 보낼 수 있는 페드로 레온은 전방을 휘저을 수 있고, 이누이 타카시는 연계와 전진에 강점을 가졌다.
하지만 오늘, 두 선수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꽁꽁 묶여 있는 상태였다.
조직적인 압박과 전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수비에 이누이 타카시가 막혔다면, 페드로 레온은 말 그대로 김다온 한 사람에게 완전히 휘둘리는 중이었다.
이따금 공간을 많이 확보한 페드로 레온에게로 패스가 이어져 좋은 장면이 만들어지는가 할 때면, 어김없이 엄청난 속도로 달라붙은 김다온이 공격을 지연시켰다.
한두 번은 자존심이 상했는지 페드로 레온이 1:1을 시도했지만, 너무나도 손쉽게 제압을 당해 버렸다.
한 번은 스탠딩 태클에 드리블이 가로막혔고, 다른 한 번은 볼을 빼앗긴 후 곧바로 재압박하다 오히려 가랑이 사이를 허락하고 말았다.
당시 허탈해하던 페드로 레온의 표정은,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느냐는 감정을 담고 있었다.
삑-! 삐?익!! 삐—익!!
다비드 보르발란이 휘슬을 불어 전반전을 끝내고, 곧바로 몸을 돌린 멘딜리바르가 사색의 길로 접어든다.
마음 같아서는 페드로 레온이나 이누이 타카시 중 한 명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소형 클럽인 에이바르는 그렇게 폭넓은 스쿼드를 갖고 있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서 공격 자원으로 쓸 수 있는 유일한 선수는 베베뿐이었고, 멘딜리바르는 그의 투입을 내켜 하지 않았다.
지금은, 조금 더 그들을 믿을 때였다.
‘이거 미치겠군.’
2000년대 중반부터 공격의 전술적 비중이 측면으로 향하면서, 현재까지도 윙(Wing) 포지션은 팀이 득점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위치로 평가받는다.
한데 해당 포지션에서 우위를 점할 수 없게 되자, 팀은 전혀 공격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날개가 꺾여 버린 새는 날아오를 수 없는 법이다.
“어려운 전반이었다.”
“…….”
정말로 날개가 꺾여 버린 것만 같은 표정을 짓는 선수들을 앞에다 두고, 멘딜리바르는 뛰어난 사이드백이 현대 축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실감한다.
근래까지도 측면 수비수는 일종의 보너스와도 같은 존재였지만, 이젠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김다온이 합류한 이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어떠한 식으로 변화해 왔고 또 축구를 해 왔는지를 본다면, 모두가 그걸 공감할 거라고 믿었다.
‘아무래도 좋은 사이드백이 필요하겠어.’
시즌 종료를 앞두고 내년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을 생각하는 멘딜리바르였지만, 뛰어난 사이드백을 찾는 일은 언제나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도 같은 일이었다.
모든 축구 감독이 뛰어난 사이드백을 원하지만, 평균만 되어도 감지덕지하는 게 현실이다.
‘어찌나 운이 좋은지.’
팀 토크 이후 원정팀 감독실로 들어서는 멘딜리바르의 머릿속엔, 지금까지 김다온을 지도해 왔고 또 앞으로 지도하게 될 이들의 얼굴이 차례대로 떠오르고 있었다.
.
.
.경기 결과(La Liga 36R)
아틀레티코 3 : 0 에이바르
[골] 니콜라스 가이탄 : 전반 16분(코케)야닉 카라스코 : 전반 35분(니콜라스 가이탄)
사울 니게스 : 후반 24분(디에고 고딘)
김다온 ? 68분 출전(후반 22분 교체/평점 7.5)
MoM ? 니콜라스 가이탄(1골 1어시스트/평점 8.4)
***
※ 2016/17 La Liga 진행 상황
-> 36R 종료
1. A. 마드리드 : 28승 6무 2패 승점 90점
2. R. 마드리드 : 27승 4무 5패 승점 85점
3. FC 바르셀로나 : 26승 6무 4패 승점 84점
***
【4시간 뒤】 54510 퉁블렌, 프랑스. 90 쟝 죠레스 대로. 스타드 마르셀 피코(Stade Marcel Picot. 90 Bd Jean Jaures. 54510 Tomblaine, France).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라 리가 우승까지 한 발자국만을 남겨 놓게 된 4시간 후, 프랑스 로렌(Lorraine) 지방의 중심 도시인 낭시(Nancy)에선 작은 축제가 펼쳐지고 있었다.
펑-!!
펑-! 퍼엉-!!
“예에에에에에-!!”
오늘 전까지 리그 앙 2위 PSG에 승점 8점이 앞섰던 AS 모나코가, 홈팀 AS 낭시를 3:0으로 꺾고 리그 앙 우승을 확정 지은 것이다.
샴페인 코르크와 맥주 병뚜껑이 연신 하늘을 날았고, 거품이 잔뜩 섞인 액체가 곳곳에 뿌려졌다.
그리고 잠시 뒤 클럽의 감독 레오나르두 자르딤이 들어서자, AS 모나코의 젊은 선수들은 그의 몸에 잔뜩 술을 부었다.
“누가 최고라고!!!”
“NOUS(우리)!!”
“누가 챔피언이지?!?!”
“NOUS!!”
분위기를 주도한 베르나르두 실바가 테이블을 리드미컬하게 두드리고, 그곳에 모인 AS 모나코의 선수들이 가볍게 점프하며 노래를 시작한다.
{“Les travees jaunes commencent peu a peu a noircir(노란 스팬이 점점 더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기타가 섞인 AS 모나코의 앤썸은 본래 서정적인 포크송처럼 시작했지만, 리듬을 빠르게 가져간 베르나르두 실바로 인해 흥겨운 노래로 바뀌어 있었다.
{“Ce soir dans son vaisseau rouge et blanc. Le visage a feu et a sang(오늘 밤은 빨간색과 흰색으로 칠해진 그의 배에 있을래. 얼굴은 곧 불과 피처럼 붉게 달아오르겠지).”}
여기에서 빨간색과 흰색은 AS 모나코의 홈 유니폼에 칠해진 팀컬러를 상징했고, ‘그의 배’란 클럽의 홈 경기장인 스타드 루이 2세를 뜻했다.
이후로도, 드레싱룸 내의 노랫소리는 끊이지 않는다.
“이봐.”
“응? 오-! 어서! 한번 안아 보자.”
얼마 전 김다온과의 통화에서 우려를 드러낸 것처럼, 최근 AS 모나코의 팀 기강은 크게 해이해진 모습이었다.
시즌 진행 중임에도 클럽을 드나드는 경우가 발생했고, 유혹에 약한 젊은 선수들은 다른 사람이 클럽을 출입하는 것을 보며 그걸 따라 하기 시작했다.
이는 곧바로 프링스 남부 지역의 일간지 ‘니스 마르탱(Nice-Martin)’에 의해 기사화되었고, 샴페인을 너무 일찍 뜯은 젊은 선수들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그리고 그때, 좋은 동료이기는 해도 훌륭한 리더는 아닌 것처럼 보였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을 전부 불러 모아,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5분 동안의 연설을 진행한 것이다.
쉽게 유혹에 빠져들었던 것처럼 AS 모나코의 젊은 선수들은 쉽게 거기에서 벗어났고, 지난 3일 유벤투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자신들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당시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를 연결받아 유벤투스를 무너뜨리는 결승골을 터뜨린 킬리앙 음바페는, 이런 베르나르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었다.
“네가 우리에게 영감을 줬어. 네가 한 일이라고.”
“뭐, 내가 조금 그러기는 했지.”
“큭큭큭큭. 오- 이건 정말 기분 좋다. 지금까지는 이런 감정을 느껴 본 적이 없어.”
프로 데뷔 후 첫 번째 우승을 맛본 킬리앙 음바페의 눈가엔, 촉촉한 물기가 스며들어 있었다.
“이젠 챔피언스 리그야.”
“그래, 맞아.”
코를 훌쩍이면서도 굳은 결심을 한 킬리앙 음바페가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지으며 그의 가슴팍을 두드린 베르나르두 실바는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찾아 움직였다.
이미 많은 이들이 한발 앞서 휴대전화를 손에 들었고, 곳곳에서 찰칵거리는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오늘 AS 모나코 선수들의 소셜네트워크가 떠들썩할 거란 생각을 하며, 가방으로 손을 뻗은 베르나르두 실바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딸깍.
‘응?’
화면을 확인한 베르나르두 실바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나기 시작한다.
스윽-
손가락을 움직여 화면을 밀어낸 베르나르두 실바가 잠금장치를 풀어낸 후, 계속해서 미소를 머금은 채 화면 가득 적힌 메시지를 확인했다.
바로 답장을 보내려던 베르나르두 실바였지만, 그는 곧 김다온의 말대로 오늘을 즐기기로 했다.
오늘의 이 우승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사람들은 올 시즌도 당연히 PSG가 우승할 거로 예상했고, 니스나 리옹 같은 클럽이 경쟁자가 되어 주긴 하겠지만 결국 결말은 예상대로 흘러갈 거라는 데 입을 모았다.
AS 모나코 역시 그런 경쟁자 중 하나였지만, 구단주가 이혼 위자료와 FFP 징계로 자금력이 흔들리던 상황이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진입할 정도로만 평가되었다.
하지만 현재, AS 모나코는 17년 만에 리그 앙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되었다.
“베르나르두!!”
“응?”
“어서 와!! 지금부터 트로피랑 사진을 찍을 거야!!”
“오~ 멈춰, 멈춰! 나 지금 바로 가!!”
딸깍-
휴대전화의 화면을 끄며 그것을 손에 쥔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수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간다.
그러곤 가장 앞쪽에 길게 드러누워, 새하얀 치아를 드러내는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해 보였다.
“자~ 갑니다! 위스티티(ouistiti)~~”
“위스티티-!!”
찰칵-!
그렇게 사진을 찍고 난 후, 베르나르두 실바가 다시 몸을 일으키며 주변 이들과 포옹을 나눈다.
그러곤.
‘이젠 네 차례야.’
리그 우승이라는 바통을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김다온에게 넘겼다.
일정상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먼저 치른 뒤가 되겠지만, 누구보다 김다온을 신뢰하는 베르나르두 실바는 그가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결승에서 만나는 거야.’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도 계속되고 있는 김다온과 베르나르두 실바의 우정. 이것은 잉글랜드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조금씩 오랜 잠에서 깨어나는 중이었다.
***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남은 두 번의 리그 경기에서 패배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 지네딘 지단 ? 문도 데포르티보]? 지네딘 지단, “남아 있는 경기를 모두 승리할 것이다. 하지만 리그 우승은 이미 우리의 손을 떠났다. 두 차례 마드리드 더비에서의 패배가 결국 발목을 붙잡은 셈이다.”
.
.
[지네딘 지단의 인터뷰에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분노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확인된 내용은 없다. – 아스].
.
[5월 10일 마드리드 더비가 사실상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라는 데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김다온 ? 골닷컴]? 김다온, “AS 모나코와 유벤투스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자격이 있는 팀들이다. 지금 그 말은 이 단계까지 온 그들에게 무례한 이야기다. 우리에게 마드리드 더비가 중요한 것은 맞지만, 모든 클럽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
.
[리그 앙 우승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하는 AS 모나코의 젊은 선수들 ? 레퀴프].
.
[AS 모나코와의 홈 경기 패배 이후 흔들리는 유벤투스 FC. 리그 9위 FC 토리노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AS 로마에 역전 우승 가능성을 높여 주었다 ? 투토 스포르트].
.
[진정한 의미에서의 ‘챔피언’스리그가 될 가능성을 두고, 결승전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 리그의 우승클럽이 결승전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레녹스 베이커(기자) Via Twitter]***
작가의 말 ? 주말 잘 보내세용
월욜에 돌아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