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backs are too good at football RAW novel - Chapter (919)
884화 One Team (14)
.2018.06.27. 경기 결과
Group E. 잉글랜드 2 : 0 세네갈
Group E. 벨기에 4 : 2 호주
Group F. 아르헨티나 1 : 1 스웨덴
Group F. 크로아티아 2 : 0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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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E 최종 결과
1. 벨기에 : 3승 0무 0패 6득점 2실점 승점 9
2. 잉글랜드 : 2승 0무 1패 4득점 1실점 승점 6
3. 세네갈 : 0승 1무 2패 2득점 5실점 승점 1
4. 호주 : 0승 1무 2패 5득점 9실점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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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F 최종 결과
1. 크로아티아 : 3승 0무 0패 7득점 2실점 승점 9
2. 아르헨티나 : 1승 1무 1패 3득점 5실점 승점 4
3. 이란 : 1승 0무 2패 2득점 4실점 승점 3
4. 스웨덴 : 0승 2무 1패 3득점 4실점 승점 2
***
2018년 6월 28일. 모스크바, 러시아 123610. 크라스노프레스넨스카야 제방, 12. 크라운 플라자 모스크바(Crwon Plaza Moscow. Krasnopresnenskaya Naberezhnaya, 12. Moscow, Russia 123610).
러시아 월드컵에서 나타난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남미의 몰락’이다. 전통의 강호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포함, 우루과이를 뺀 본선에 진출한 남미팀 모두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이다.
조 추첨일 기준 FIFA 랭킹 13위였던 콜롬비아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Group C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코스타리카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고, 이후 수습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며 조 최하위로 월드컵을 마쳤다.
프랑스를 상대로도 충분히 해볼 만한 전력이라고 자평(自評)했던 그들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자 잔인한 현실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콜롬비아의 부진 속, 같은 Group C에 속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가 반사이익을 취했다.
프랑스에 0:2로 패하며 조별 예선을 시작했지만, 콜롬비아에 승리를 거둔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제압하며 필요한 승점을 착실히 챙겼다.
이어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콜롬비아의 파상공세를 처절하게 막아내며, 승점 1점을 더 확보해 조 2위를 확정 지었다.
“보다시피, 매우 좋은 팀이다.”
“······.”
조별 예선 경기 후 계속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는 세르비아는 오늘 저녁, 16강 경기가 펼쳐질 니즈니 노브고로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총력을 기울인 세르비아의 감독 믈라덴 크르스타이치(Mladen Krstajic)는 격전 속에 지친 선수들의 체력을 걱정하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유럽 국가 중 가장 약한 전력이라 평가되었던 세르비아였던 만큼, 모든 경기마다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토해 내야 했다.
물론 월드컵 본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팀이 어디에 있겠느냐만, 콜롬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입은 상처가 너무 뼈아프게 남았다.
세르비아는 16강전에서 팀 내 핵심인 네마냐 마티치와 주전 공격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출전할 수 없다.
두 사람 모두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경고 카드 한 장씩을 추가했고, 기존에 갖고 있던 카드에 보태어져 자동으로 다음 경기 출전이 금지됐기 때문이다.
물론 대한민국 역시 같은 이유로 정운과 이재성이 출전할 수 없지만, 선수의 부재로 인한 타격은 세르비아 쪽이 좀 더 큰 게 사실이었다.
특히 네마냐 마티치의 부재는 결정적인 차이로 다가올 소지가 컸다.
“접근 방법이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의 축구로 16강에 진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같은 축구를 펼칠 것이다. 상대는 강하지만, 약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그들의 왼쪽을 공략할 필요가 있어.”
믈라덴 크르스타이치는 정운이 빠진 대한민국의 왼쪽 수비가 약점이 될 걸로 예상한다.
백업인 홍철은 아직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않았고, 모로코전과 마찬가지로 오반석을 투입해 변형 쓰리백을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렇게 되었을 때, 대한민국의 왼쪽 윙백 포지션엔 권창훈 혹은 구자철이 투입될 수 있다.
“또 상대는 볼 소유에 능한 홀딩을 가졌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공격수의 압박이 중요하다. 스트라이커가 이 위치까지 내려와 줘야 한다. 상대방이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없게 만들어야만 해.”
“······.”
“그리고 또······.”
미팅이 진행될수록, 믈라덴 크르스타이치는 한국의 약점이 생각만큼 드러나지 않았다고 느낀다.
조별 예선을 전승과 6득점 0실점으로 끝낸 데다가 경기력도 딱히 흠잡을 곳이 없었던 만큼, 믈라덴이 지적하는 부분은 월드컵 이전의 자료에 의존하는 바가 컸다.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왼쪽 수비와 중앙 미드필드의 볼 소유 능력. 마지막으로 골키퍼의 역량이었다.
하지만, 골키퍼 부분은 재고(再考)의 여지가 있다.
조현우는 조별 예선 최고의 키퍼 중 하나였다.
대한민국이 허용한 12개의 유효슈팅 중 무려 11개를 막아 내는 비현실적인 선방률(91.7%)을 기록했다. 월드컵 직전만 해도 주요 전력 외였는데, 단숨에 주력으로 뛰어올랐다.
벌써 유럽의 몇몇 클럽이 조현우를 주목했고, 본격적인 제의에 앞서 선수의 언어 능력을 확인하고 있었다.
수비와의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지션인 만큼, 아무리 기량이 뛰어나더라도 언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영입이 주저될 수밖에 없다.
“후우~”
대한민국전을 대비한 전력 분석과 세트피스에 관한 미팅이 끝난 뒤, 복잡한 심경을 담은 담배 연기를 내뿜은 믈라덴 크르스타이치가 머리를 긁적인다.
벅-
벅-
Group G와 H의 마지막 경기만을 남겨 둔 현재, 세르비아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것은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지만, 손에 쥔 카드가 훨씬 더 많았다. 조별 예선 세 경기 동안,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접근 방법으로 승리를 거머쥐어 왔다.
생각보다 김다온의 영향력이 강하지 않았다는 것도, 결과가 나온 지금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 중이다.
굳이 홀로 팀을 이끌지 않아도 될 만큼, 전반적인 전력의 수준이 높았다는 뜻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필요한 순간을 위해 힘을 아껴 두고 있다고 보는 게 옳았다.
“······.”
지난 11월, 세르비아는 대한민국에서 가진 평가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된 선수들을 빼면, 당시 경기에서 뛴 Best 11이 현재 세르비아의 Best 11과 같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건, 당시는 단순한 평가전이었다는 거다.
경기 시작 전 네마냐 마티치와 김다온이 보인 화기애애한 모습처럼, 평가전은 90분 내내 페어플레이와 스포츠맨십을 보여 주는 모습으로 진행됐었다.
진검승부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거다.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운명이 세르비아를 이런 상황으로 이끌 줄 알았더라면, 좀 더 진지하게 평가전에 임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누구도, 당장 1분 뒤의 미래조차 예견할 수 없다. 인간의 예상이란 늘 뒤집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잘 증명하는 사례가 바로 세르비아 팀이다.
‘다시 한번 뒤집으면 그만이야.’
어려운 일을 해내며 조별 예선을 통과한 세르비아 대표팀. 믈라덴 크르스타이치는 16강전에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두침침한 모스크바의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한동안 건조했던 대지를 적시고 있다.
투둑-
투두둑-
투둑-
빗방울이 객실 창문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크르스타이치는 좀 더 깊은 사색에 빠져든다.
***
【같은 시각】 니즈니 노브고로드 지구, 러시아 603006. 막심 고르키 거리, 12, 니즈니 노브고로드. 쿨리빈 파크 호텔(Kulibin Park Hotel. Maxim Gorky St, 121, Nizhny Novgorod, Nizhny Novgorod Oblast, Russia 603006).
토너먼트는 언제나 많은 변수를 숨겨 두고 있다. 그래서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철저한 준비와 어떠한 상황이 닥치더라도 당황하지 않을 정신력이 중요해진다.
그리고 그 밑바탕엔, 압박감으로부터 무너지지 않도록 해 줄 실력이 존재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했을 때, 나는 우리가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 생각하는 중이다.
풍덩-
“푸핫-!”
원정을 떠나는 축구팀이 숙소를 고려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바로 스파(Spa)와 수영장의 유무다. 특히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선, 회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후우~ 좋다.”
오후 일과가 끝나고, 저녁 시간 직전까지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나는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택했다.
물속에서 가볍게 헤엄을 치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다음 날 몸이 훨씬 더 준비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곳에 혼자뿐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온몸에 힘을 빼고, 몸을 수면에 띄워 누운 채로 수영장의 천장을 바라보았다.
[“네가 말하기를 잘한 것 같아.”] [“그러게요. 이걸 노린 건 아닌데.”] [“뭐, 어쨌든 결과가 좋으니까.”]여전히,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테마는 작별(Farewell)과 이별 여행이었다.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기록될 삼파올리 감독님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역대 최고 미드필드로 남을 성용이 형과 자철이 형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 말이다.
그래서 난 기왕이면 제대로 하길 원했고, 비밀에 부치길 원했던 형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렸었다.
처음 내 의도는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며 월드컵에 임해 주길 원해서였지만, 조별 예선이 끝난 현재는 최초의 생각보다 더욱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듯했다.
현재 대표팀 내부에선, 지난 대회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
조별 예선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것에 따른 안도감이나 자만은 찾아보려야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아직 더 할 수 있어.’
오른손을 움직여 천장을 향해 뻗어 본다.
그러곤 움켜쥐는 동작을 가져갔다.
만약 지금 내가 챔피언스리그를 치르고 있었다면, 상상 속에서 빅이어를 쥐었을 거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손에 아무것도 없다.
“······.”
누구를 만나더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고야 있었지만, 월드컵은 상상 속에서도 들어 올리기 어려운 존재로 남아 있는 것 같다.
몸을 움직인 나는 곧바로 수영장 바닥까지 잠수했고, 눈을 감고 숨을 참으며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16강 상대인 세르비아는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다.
어디까지나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한 팀 중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단계까지 올라온 팀인 만큼 세계 최고의 축구 팀을 상대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거다.
두 명의 핵심 전력이 빠졌다는 것 역시, 특별히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
좀 더 숨을 참을 수 있다는 판단에, 나는 또 다른 생각을 이어 나가 보았다.
[“축하하네. 멋진 팀이더군.”]조별 예선이 끝나고 드레싱 룸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을 무렵, 펩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좀 더 높은 곳에 올라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럼 저희랑 스페인이 붙으면요?”] [“그걸 말이라고 하나? 당연히 스페인이지.”] [“이런! 저 상처받았다고요, 펩.”]펩은 현재 맨체스터에서 프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클럽하우스에서 보내고 있다던데, 새로 합류한 유망주 중 흥미로운 친구가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까지 PSG 유스 소속이던 클라우디오 고메스(Cloudio Gomez)로, 아직 누구와 비교는 어려우나 좋은 재능을 지녔다고 말해 주었다.
외에도, 팀에 새로운 선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푸핫-! 쓰으읍- 후우우~”
한참을 잠수했다 다시 물 밖으로 나온 나의 시선에, 근처에서 쪼그려 앉아 있던 민재가 보였다.
“하아- 왜?”
“아니, 형 죽은 줄 알고.”
“미친놈. 너도 수영할 거야?”
“아니. 안 해.”
“그럼 왜 왔어?”
“뭐 좀 물어보게.”
“??”
말했지만, 민재는 대표팀 내에서 나를 가장 귀찮게 만드는 녀석이다. 하루가 멀다고 새로운 궁금증을 가지고 와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을 퍼붓는다.
지금도 민재는 포르투갈 경기 때의 편집된 영상을 가지고 와, 포지셔닝과 협력에 관해 묻고 있었다.
“넌 인마, 가끔 너무 쉽게 나가.”
“······.”
“그러니까 내가 너를 커버해야 하는 거야. 전진하는 건 좋은데, 주변 상황을 좀 더 살펴야지. 판데이크 알지? 걔 영상을 좀 많이 봐. 걔가 진짜 전진하는 타이밍은 진짜 끝판 대장이야.”
솔직히 말해, 나는 이런 민재의 집착이 조금도 귀찮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들이 민재 개인. 더 나아가 팀 전체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훈련과 미팅으로 우린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역량과 퍼포먼스의 수준을 끌어올리려면 지금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연구는 필수였다.
런던 올림픽 때만 해도 팀의 정규 일정 외엔 따로 추가적인 노력을 하려는 사람이 적었는데, 지금 대표팀은 일상이 됐다.
특정 개인이 바꾼 문화라고 하기보다, 유럽 등지에서 뛰는 선수가 늘어나며 주변에서 보고 배운 것을 자연스럽게 대표팀으로 가져왔다고 보는 게 옳았다.
그리고 민재는 리우 올림픽을 함께하며,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받은 케이스에 속한다.
타고난 완벽주의자에 천성적으로 부지런한 녀석이다 보니, 너무 자연스럽게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됐다.
그래서 더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는 몇몇 친구들의 모습이 아쉽게 느껴지는 거다. 체격과 체력 그리고 피지컬이 더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재능만을 믿고 단련을 소홀히 하고 있다.
난 그네들이 소셜네트워크를 할 시간에, 웨이트와 식단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고 본다.
메시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면, 현대 축구에서 피지컬이 부족한 선수는 살아남기 힘들다.
또 이러한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 역시, 선수 개인의 노력에 달린 문제라고 생각한다. 배움을 멈추기로 한순간, 축구 선수로의 성장 역시 끝났다고 보는 게 옳다.
“됐지? 또 있냐?”
“아뇨.”
“그래? 그럼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
“아~ 또 말 섭섭하게 하시네.”
“가, 인마. 형 방해하지 말고.”
“형, 있다가 축구 볼 거지?”
“당연하지.”
둘이서 있을 때는 편하게 대해라고 했기 때문에, 민재는 스스럼없이 나를 대한다.
고개를 끄덕인 민재가 있다 방으로 찾아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서고, 다시 수영장에 홀로 남게 된 나는 한 번 더 잠수할 생각으로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흐읍-!!”
첨벙-
꼬로로록-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마지막 날.
나는 평범히 하루를 보내고 있다.
***
.2018.06.28. 경기 결과
Group G. 폴란드 0 : 1 튀니지
Group G. 멕시코 2 : 1 사우디아라비아
Group H. 브라질 3 : 1 일본
Group H. 덴마크 1 : 0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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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G 최종 결과
1. 폴란드 : 2승 0무 1패 8득점 1실점 승점 7
2. 멕시코 : 2승 0무 1패 5득점 4실점 승점 6
3. 튀니지 : 1승 1무 1패 4득점 4실점 승점 4
4. 사우디 : 0승 0무 3패 2득점 11실점 승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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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oup H 최종 결과
1. 브라질 : 2승 1무 0패 6득점 3실점 승점 7
2. 덴마크 : 2승 1무 0패 5득점 3실점 승점 7
3. 스위스 : 0승 1무 2패 2득점 4실점 승점 1
4. 일본 : 0승 1무 2패 4득점 7실점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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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선 토너먼트 대진
프랑스(C조 1위) VS 포르투갈(D조 2위)
스페인(A조 1위) VS 아이슬란드(B조 2위)
벨기에(E조 1위) VS 아르헨티나(F조 2위)
폴란드(G조 1위) VS 덴마크(H조 2위)
우루과이(B조 1위) VS 러시아(A조 2위)
대한민국(D조 1위) VS 세르비아(C조 2위)
크로아티아(F조 1위) VS 잉글랜드(E조 2위)
브라질(H조 1위) VS 멕시코(G조 2위)
***
※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Best 11
-> BBC 선정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폴란드)
RB ? 김다온(대한민국)
CB ? 디에고 고딘(우루과이)
CB ?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
LB ? 우카시 피슈체크(폴란드)
DM ? 은골로 캉테(프랑스)
RCM ?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LCM ? 케빈 더브라위너(벨기에)
RW ? 루이스 수아레즈(우루과이)
LW ? 손흥민(대한민국)
ST ? 해리 케인(잉글랜드)
SUB ? 조현우(대한민국), 뤼카 에르난데스(프랑스), 치아구 실바(브라질), 유리 가진스키(러시아),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