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129)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128화(129/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28화
강지은이 가고 난 후, 준혁은 철민과 창수, 지영을 불렀다.
“어, 준혁아. 무슨 일이야?”
철민이 대표로 무슨 일이냐고 묻자, 준혁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나 3차 각성했다.”
너무나도 뜬금없고 예상치 못한 발언이었기에, 철민과 창수가 벙찐 표정을 지었다.
“뭐? 3차 각성?”
“헐! 3차 각성이라고요? 형님 2차 각성한 지도 얼마 안 되셨잖아요!”
철민과 창수는 당연히 놀랄 수밖에 없었고, 반대로 지영은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만 짓고 있을 뿐이었다.
“준혁 씨가 3차 각성한 것이 그렇게 놀랄 일인가요?”
비록 각성자 사회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있다지만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았으며, 무엇보다 준혁이 언제 2차 각성했는지를 정확히 모르는 것이 컸다.
그런 그들을 보며 준혁이 말을 이었다.
“중요한 건 그게 아냐. 3차 각성하면서 새로이 추가된 스킬이 있거든. 부여와 회수.”
“부여? 회수? 그게 뭔데?”
“내 스텟과 스킬들을 너희들에게 부여할 수 있다는 거야. 아! 물론 스킬의 경우에는 직업까지는 상관없지만, 계열은 맞춰야 하는 것 같더라.”
자기 스텟과 스킬을 타인에게 부여할 수 있다고 하자, 철민의 눈이 크게 떠졌다.
“뭐? 잠깐! 그게 지금 무슨 소리야? 그러니까 네 능력을 타인에게, 즉 우리에게 부여할 수 있다는 거야? 그럼 우리가 너와 같은 능력을 지니게 되는 거라고?”
창수와 지영은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지만, 철민은 준혁의 말이 끝나는 즉시 그 의미를 빠르게 파악한 것이다.
“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경험해 보는 게 가장 빠르겠지. 일단 철민이 너부터 시작하자.”
그렇게 말한 준혁이 곧바로 스킬을 시전했다.
“스킬 발동. 부여.”
스킬을 시전하자 곧바로 기계음이 들려왔다.
-스킬 [부여]를 시작합니다. 범위 내에 부여가 가능한 각성 생명체가 3명 존재합니다.
-스킬 [부여]를 진행할 대상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을 선택하라는 음성에 바로 철민을 선택했고, 그러자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대상이 선택되었습니다. 부여할 항목을 선택해 주십시오, [능력치] [스킬덱] [스킬]
“셋 다.”
-대상에게 시전자의 순수 능력치와 스킬덱을 우선적으로 부여합니다.
기계음이 들려오기 무섭게 철민의 전신이 환한 빛에 휩싸였다.
화아아아악!
“어, 어어.”
순간 철민은 온몸에 힘이 넘쳐흐르는 것을 느꼈다.
그도 그럴 것이 준혁의 순수 능력치는 철민의 본래 능력치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잠시 후, 전신을 감싸던 빛무리가 철민의 몸으로 흡수되자, 준혁의 귓가에 다시금 기계음이 들려왔다.
-[능력치] [스킬덱] 부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여 리스트]를 통해 대상의 관리가 가능합니다.
-대상의 계열이 딜러 계열로 확인되었습니다. 시전자의 스킬 중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이 제한됩니다.
-대상에게 부여할 스킬을 선택하신 후, [부여 리스트]의 관리창을 통해 장착해 주십시오.
준혁은 곧바로 철민에게 부여 가능한 스킬들을 확인했다. 예상대로 스킬 리스트에는 근거리 딜러 계열 스킬들만 나열되어 있었다.
“흐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만 해도 훌륭하지. 부여 리스트 확인.”
대충 부여할 스킬들을 선택한 준혁이 이어서 부여 리스트를 확인했다. 그러자 리스트 창이 떴고, 그곳에는 철민의 이름이 등록되어 있었다.
관리창의 경우에는 발키리 관리창과 매우 흡사했기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스킬을 적용할 수 있었다.
“호오, 발키리 관리창과 비슷하네?”
스킬을 모두 장착한 준혁이 철민을 보며 말했다.
“뭐, 대충 끝났다. 상태창과 스킬덱 한번 확인해 봐.”
준혁의 말에 철민이 황급히 자신의 상태창을 확인했다.
“어? 그, 그래. 상태창 오픈!”
상태창이 열리고 수치화된 능력치가 보이자, 철민의 두 눈이 크게 떠졌다.
“헉! 이, 이게 무슨…… 야. 이게 네 스탯치라고?”
유난히 힘이 넘친다 했더니 역시나 상태창의 수치는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마어마했다.
그저 막연하게 강할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그래. 그리고 이제부터 네 스탯치이기도 하지. 능력치나 스킬들만 놓고 보면 넌 이제 S등급을 뛰어넘었다. 소감이 어떠냐?”
소감을 묻는 준혁이었지만, 철민은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만 짓고 있었다.
“허…….”
그런 철민을 보며 준혁이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말했다.
“아! 참고로 부여가 적용되면 너 스스로 성장하는 건 불가능해져. 대신 내가 성장하면 함께 성장하는 거지. 물론 회수를 써서 원래대로 돌려놓으면 다시 성장 가능하니 걱정하지는 말고,”
회수 스킬을 통해 다시 원 상태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하자, 철민이 황급히 손사래를 쳤다.
“헉!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성장? 개나 주라 그래! 3차 각성을 한다고 해도, 아니, 평생 던전만 돈다고 해도 이런 수치는 꿈도 못 꿀 텐데 성장은 개뿔!”
철민의 말대로였다.
그가 늙어 죽을 때까지 평생 던전을 돈다고 해도, 지금 적용된 능력의 반의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 자명한 일. 설사 이대로 성장이 멈춘다고 해도 이 힘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다.
“하하, 그래. 어쨌든 갑자기 얻은 힘이다 보니 적응 기간이 필요할 거야. 한동안 시뮬레이션 룸에서 적응 훈련 좀 해.”
“어, 그래.”
상기된 표정으로 자신의 상태창과 스킬창을 확인하고 있는 철민을 뒤로한 채, 준혁이 창수와 지영에게 시선을 옮겼다.
“이제 창수하고 지영 씨인가? 일단 창수부터.”
준혁은 곧바로 창수에게 부여를 시전했다.
어차피 철민과 같은 근거리 딜러 계열이었기에 딱히 고민할 필요 없이 부여가 이뤄졌고, 그렇게 준혁은 창수에 이어 지영에게까지 부여를 시전했다.
* * *
철민과 창수, 지영은, 준혁으로부터 부여를 시전 받은 이후, 며칠간 제니와 헬렌의 도움을 받으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그리고 그 시각 준혁은 협회장과 독대하고 있었다.
“하하, 그러잖아도 연락하려고 했는데 잘 왔네.”
협회장이 연락하려고 했다고 하자, 준혁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무슨 일 있습니까?”
“아! 그게 말이지…… 일본에서 협조 요청이 들어왔어. 그것도 자네를 콕 집어 지목해서 말이야.”
뜬금없이 일본이라니? 그것도 자기를 직접적으로 지목해서 말이다.
“일본에서요? 절 지목했다고요?”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일본의 경우 협회와 길드 연합 간의 불화로 인해 사냥 중단 선언을 했었잖나. 한데 갑자기 게이트 생성 주기가 단축되면서 손쓸 새도 없이 괴수가 불어난 거야. 지금 와서 손을 쓰자니 피해가 만만찮을 것 같고, 그냥 놔두자니 웨이브가 터질 것 같은 거지.”
말인즉슨, 불어난 괴수의 수를 줄이기 위해 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저보고 괴수의 수를 좀 줄여달라. 뭐 그런 겁니까?”
“맞네. 급한 대로 도쿄 에어리어 인근 사냥터만이라도 정리해 달라더군.”
그 말에 준혁이 한숨을 내쉬며 물었다.
“하아, 그래서요? 협회장님께서는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야 단박에 거절하고 싶었지. 사정이야 어떻든 지난번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쪽에서도 거절했으니 말이야. 하지만 그쪽에서 자네를 지목한 이상 자네의 의중도 들어봐야 하기에 일단은 물어보겠다고 말만 해놓은 상태네.”
확답은 주지 않고 일단 딜레이시켜 놨다는 얘기다.
“흐음, 그렇습니까? 그럼 정중히 거절해 주세요. 며칠 내로 S등급 테스트와 이레귤러 심사를 위해 미국에 건너갈 생각이거든요. 당장은 일본에 갈 여유가 없습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보면 미국행을 늦추고 일본으로 가는 것이 옳았다. 어찌 되었든 웨이브가 터지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혁은 일본으로 가는 대신, 원래 계획했던 대로 미국행을 선택했다. 굳이 그래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며칠 내로 S등급 테스트와 이레귤러 심사를 받겠다고 하자, 협회장이 놀란 표정을 지었다.
“허? 등급 심사? 저번에 분명 3개월은 준비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애당초 준혁은 준비할 것이 있다며 등급 심사까지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었다.
그렇기에 그리 알고 있었는데, 그 말을 꺼낸 지 며칠이나 지났다고 갑자기 심사받겠다는 것인가.
협회장으로서는 당연히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준비가 일찍 끝나서요.”
준비가 일찍 끝났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오! 그게 정말인가? 하하! 잘됐군! 정말 잘됐어! 그래서 언제 갈 생각인가?”
“빠르면 이틀 후, 늦어도 나흘 후에는 가게 될 것 같습니다.”
2~4일 내로 갈 거라고 하자, 협회장이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좀 촉박하군. 알았네. 내 국제 각성자 협회에는 그리 전해두도록 하지. 그나저나 나도 갈 준비를 해야겠군.”
협회장의 말에 준혁이 의아한 듯이 물었다.
“협회장님도 가시게요?”
“하하! 당연한 것 아닌가? 대한민국에서, 아니지. 아시아에서 첫 S등급이 나오는 역사적인 순간인데 명색이 협회장인 내가 그 자리에 없어서 되겠나? 만사 제쳐놓고 가야지.”
협회장은 준혁의 S등급을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껏 준혁이 이룬 업적들을 보면, S등급이 아니라 그 이상의 등급을 줘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런 준혁이 S등급을 받지 못한다면 세상 그 누가 받을 수 있겠는가.
당연히 S등급이 나올 것이고, 그 역사적인 순간에 대한민국 각성자 협회의 협회장인 본인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한 것이다.
“아, 네. 아무튼 내일 중으로 정확한 일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본 쪽은 협회장님께서 알아서 잘 처리해 주시고요.”
“아무렴. 어차피 자기들이 싸지른 똥인데 자기들이 알아서 치워야지. 그쪽은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 자네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테스트만 생각하게.”
S등급 테스트를 코앞에 둔 준혁이었다.
비록 일본의 상황이 최악을 넘어 극악으로 치닫고 있기는 했지만, 그거야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자초한 일.
중요한 일을 앞둔 준혁에게 그런 일까지 신경 쓰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 협회장을 보며, 준혁이 생각났다는 듯이 물었다.
“아, 참! 그리고 말입니다. 이건 제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물어보는 건데요. 이번에 기자회견 한 그 여당 정치인. 대체 무슨 생각이랍니까? 지금 시점에서 뜬금없이 각성자 특별법을 거론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데, 마치 저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도 했더군요. 제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혹시… 저하고 싸우자는 걸까요?”
준혁의 입에서 우려했던 질문이 나오자, 협회장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허허, 그게 참…… 우리도 처음에는 이게 대체 무슨 짓거리인지 혼란스러웠지. 한데 말이야. 이런저런 의견을 조합해본 결과 앞의 각성자 특별법은 블러핑일 확률이 높고, 진짜는 뒤의 내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
한마디로 준혁을 압박하기 위해 각성자 특별법이라는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다는 건데, 준혁으로서는 이 역시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 말은 절 압박하는 게 본래 의도이고, 이를 위해 먼저 각성자 특별법을 꺼내 각성자 전체를 압박했다고요? 그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왜 의미가 없겠나. 자네는 이미 거대 길드들은 물론이고 중소 길드들에게까지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네. 평소 그들이 사냥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등급의 괴수를 자네와 자네 용병단을 통해 사냥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야. 그렇기에 자네를 곧장 압박하면 그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
잠시 말을 끊은 협회장이, 준혁을 보며 말을 이었다.
“하지만 각성자 특별법을 거론해 각성자 전체를 압박한 다음에, 다시 압박의 대상을 특정 인물로 한정한다면 얘기가 달라지네. 전체가 피해 보는 것보다 특정 인물 한 명이 피해 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분명 생겨날 테니 말이야.”
말인즉슨, 준혁을 압박했을 때 닥칠 각성자들의 반발 수위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먼저 각성자 특별법을 꺼내 들었다는 것이다.
“흐음, 일리 있는 추론이로군요. 하면 저들이 갑자기 저를 압박하려는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이 모든 것이 준혁을 압박하기 위해 계획된 일이라면, 압박의 이유가 있을 터,
그냥 심심해서 그러지는 않을 것 아닌가.
“사실 그게 좀 애매해. 지금은 말 그대로 비상 상황이 아닌가? 갑작스레 게이트 출현 빈도가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연일 터지고 있네. 이런 상황이라면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각성자들을 더 다독이고 독려해야 하건만, 다른 누구도 아닌 자네를 압박한다? 정부 입장에서는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는 일이거든.”
그렇다. 지금 상황은 오히려 정부가 각성자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당장 바로 옆의 일본만 봐도, 길드들이 파업하는 바람에 웨이브가 터질 위기까지 몰리지 않았는가.
이를 모를 리 없는 정부가 이런 무리수를 둘 리는 없을 터,
“하면 정부는 아니다?”
“모르지. 어쨌든 집권 여당에서 이런 말이 나왔으니 전혀 배제할 수는 없거든. 하지만 여당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걸로 봐서는 당론은 아닌 것 같고…… 지금으로서는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네.”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슨 액션을 취하겠는가.
일단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며 상황에 맞게 대처할 생각이었다.
그런 협회장을 보며 준혁이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일전에 분명 말씀드렸을 겁니다. 제게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지 않는 한 한국을 떠날 생각은 없다고요.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면 어떤 식으로든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면 언제든 떠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결정을 내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확신할 수 없겠네요.”
여차하면 한국을 떠서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다는 말에, 협회장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커험! 이, 이 사람. 그 무슨…… 하하, 걱정하지 마시게. 내 모든 걸 걸어서라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네.”
S등급이 거의 확실시되는 준혁이었다.
그가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국 각성자 협회의 위상도 그만큼 올라가는 것.
무슨 일이 있어도 준혁이 한국을 뜨는 일만큼은 막아야 했다.
“저야 항상 협회장님을 믿죠. 그저 노파심에 드려본 말입니다.”
“하하, 아무렴. 날 믿으시게.”
협회장은 등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말을 마친 준혁은 자리에서 일어나 협회장에게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준혁이 나가는 모습을 보던 협회장이, 진이 다 빠진다는 표정으로 자리에 주저앉았다.
털썩!
“하아, 미치겠군.”
인상을 찌푸리며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황급히 인터폰을 들었다.
-네, 협회장님.
“긴급 간부회의를 열 테니 지금 당장 간부들 다 회의실로 모이라고 해! 매우 중요한 일이니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신속하게!”
혼자서 고민한다고 되는 일이 아님을 알기에, 협회장은 서둘러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29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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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9-3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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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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