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145)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144화(145/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44화
후쿠오카와 오사카의 웨이브를 막으면서 준혁은 오히려 찝찝함만 더 늘었다.
이유는 단 하나.
준혁이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A급 괴수가 퇴각을 명령. 그리고 그렇게 웨이브가 끝나 버렸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허무한 결말이랄까.
물론 별로 한 것도 없이 손쉽게 거금을 벌었으니 나쁠 건 없지만, 처음 느꼈던 그 찝찝함은 전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져만 갔다.
찝찝함을 뒤로한 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준혁 일행.
당연한 얘기지만 한국은 다시금 난리가 났다.
[지금 최준혁 단장과 A급 괴수 벨란토르의 전투 영상에 대해 얘기가 많은데요. 백진 길드장님. 어떻게 보십니까?]월드 게이트 라이브에서는 일본 측에서 찍은 영상을 집중분석 하기도 했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워낙에 빨라서 슬로우로 돌려도 제대로 확인이 어렵긴 합니다만, 여기 보이시죠? 뭔가 공방이 오가는 듯한 장면이기는 한데, 이 장면 이후에 벨란토르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죠.] [아! 네. 그렇군요.] [아마도. 이전 상황에서 최준혁 단장이 카운터 공격을 감행했고, 그것이 제대로 먹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준혁과 벨란토르의 전투는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진행되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사라졌다가 나타났다가 하는 정도로만 보일 정도였으니 무슨 말이 필요하랴. 그러다 보니 영상을 슬로우로 돌려도 제대로 확인하기가 힘들었다. 그렇기에 영상을 분석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설을 세우고 추론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한데요. 여기 보면 최준혁 단장에게 일격을 먹은 벨란토르가 포효를 내질러 퇴각 명령을 내리고는 도주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까? 한데 승기를 잡았다면 아예 끝장을 보는 게 낫지 않았을까요?] [승기를 잡았다고 해서 무조건 이긴다는 건 아닙니다. 영상을 봤을 때 아마도 양상은 백중세. 그러던 와중에 최준혁 단장의 일격이 먹힌 것이고, 이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판단한 벨란토르가 퇴각을 결정한 것 같은데요. 반대로 최준혁 단장도 일격을 먹이기는 했지만,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은 없었을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뒤쫓지 않은 게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하면 최준혁 단장이 A급 괴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고 봐도 되는 걸까요?] [그렇게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어찌 되었든 A급 괴수인 벨란토르가 도주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니까요.]준혁과 벨란토르의 전투에 관해 얘기하던 MC가 이내 화제를 바꿨다.
[아! 그런데요. 도쿄 웨이브가 끝난 이후, 최준혁 단장이 후쿠오카와 오사카 에어리어에도 지원을 가지 않았습니까? 한데 그때는 아예 전투에 참가하자마자 A급 괴수가 퇴각을 해버렸다는 말이죠. 싸워보지도 않고. 이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웨이브에서 괴수들을 지휘하는 모습도 그렇고, 또 대재앙 초기 인류를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친 벨란토르의 예를 봤을 때, A급 괴수의 경우 상당한 지능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할 수 있는 건 그들 간에 커뮤니티가 존재한다는 거죠. 아마도 도쿄에서 싸웠던 벨란토르가 최준혁 단장에 관한 것을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A급 괴수들에게 알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 네. 그렇군요. 항간에는 대한민국을 최준혁 보유국이라고도 부른다는데요. 그만큼 최준혁 단장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다는 걸 의미하겠지요?] [B급 괴수를 사냥하고 A급 괴수도 도망치게 하는 최준혁 단장 아닙니까? 아마도 최준혁 단장이 있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가온 길드의 백진은, 광주에서 출몰한 C급 괴수 스펠리온 사태 이후, 준혁을 추종하는 단계에까지 이를 정도로 준혁에게 상당히 호의적으로 되었다.
길드장 긴급회의 때 보였던 모습을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한편 준혁 본인 역시 이번 일로 인해 꽤나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이었다.
“야! 들었냐? 최준혁 보유국이란다. 하하하!”
철민이 장난치듯 말하자, 준혁이 피곤하다는 표정으로 손을 휘휘 저었다.
“하아, 말도 마라. 우리 아파트 앞에까지 기자들이 진을 쳐서 아주 난리가 났었다. 마음 같아서는 확 다 엎어버리고 싶었다니까?”
“그러잖아도 얘기 들었어. 지영 씨랑 같은 아파트잖아. 한데 은정이하고 은철이 등교하는 데는 별문제 없고?”
철민의 입에서 은정이와 은철이 얘기가 나오자, 준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아직은 별문제 없어. 만약 문제가 생겼으면 내가 가만히 있었겠냐? 기자고 나발이고 다 엎어버렸지.”
그래도 아직은 동생들이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그런 것들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이지, 만약 동생들에게서 조금이라도 불만이 터져 나왔다면, 이미지고 뭐고 생각할 것 없이 바로 엎어버렸을 것이다.
“어쩌겠냐. 유명인의 비애지.”
“왜. 너랑 창수랑 지영 씨도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 같던데.”
도쿄 웨이브 당시 F급 괴수들을 가볍게 썰어버리던 철민과 창수, 지영이었기에, 그들에 관한 것도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었다.
“하하, 그래 봐야 너만 하겠냐? 뭐 그래도 기분은 좋더라. 내가 언제 또 그런데 나와보겠냐.”
“아! 그런데 C급 괴수 솔플 연습은 잘하고 있는 거지?”
뜬금없는 질문에 철민이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어. 하루에 한 번씩은 꼭 하지.”
“열심히 해둬. 머지않아 너랑 창수랑 지영 씨도 S등급 테스트받아야 하니까.”
준혁의 입에서 S등급이라는 말이 나오자, 철민이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뭐? S등급? 내가?”
“그럼. 그 능력치에 그 스킬들 가지고 A등급이라도 받으려고? 장난하냐? 이번에 새로운 등급안이 통과되면 SS등급이 새로 생긴다더라. 조금 기다렸다가 SS등급 테스트를 봐도 좋고,”
이번 일본 사태를 계기로 새로운 등급 문제가 다시금 거론되었고,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단신으로 A급 괴수를 도주하게 만든 능력자를 S등급으로 놔둘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는가.
흘러가는 걸로 봐서는 조만간 SS등급이 새로 생길 것 같고, 준혁과 발키리들은 별다른 테스트 없이 SS등급으로 상향 조정될 것 같았다.
“헐! SS등급?”
“그래. 합격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몰라도 C급 괴수를 솔플할 정도만 되어도 무난하게 딸 수 있을걸?”
말을 참 쉽게 하는 준혁이었다.
“쿨럭! 뭐? C급 솔플?”
“그 능력치에 그 스킬들로 그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냐? 애초에 불가능할 것 같았으면 말도 꺼내지 않았어. 너 정도 전투 센스라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거야.”
준혁이 보기에 철민의 전투 센스는 준수함을 넘어 뛰어난 편이었다. 그렇기에 조금만 더 다듬으면 능히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허! 말 참 쉽게 하네. 뭐 아무튼 노력은 해보마.”
철민이라고 해서 어찌 욕심이 없겠는가. 말로는 툴툴거려도 이미 마음속에서는 SS등급을 향한 거센 불꽃이 일고 있었다.
그렇게 철민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띠이이!
인터폰이 울렸다.
“네, 은숙 씨.”
-단장님. 정보팀장님이 오셨습니다.
“아! 그래요? 어서 들어오라고 하세요.”
-네.
장태우가 왔다는 말에, 바로 들이라고 했고, 뭔가 중요한 얘기를 할 것 같은 분위기에 철민이 슬며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름 눈치가 있었기에,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었다.
철민이 나가고 잠시 후, 장태우고 들어왔다.
“어떻게 됐습니까?”
준혁의 물음에 장태우가 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냈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 싹 다 찾아봤습니다. 여기 리스트입니다.”
리스트에는 이름과 나이, 생존 여부, 현재 거주하는 곳, 그리고 어느 위치에 몇 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등, 상세하게 나와 있었다.
“이게 전부입니까?”
“일단 확인된 것은 그게 다입니다. 다만 아직 생사가 불분명한 사람들이 몇 있어서 조사하는 중입니다. 확인되면 추가로 리스트를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장태우의 대답을 들은 준혁이, 다시금 리스트로 시선을 옮겼다.
“흐음, 정보팀장님.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 만나서 땅을 매입해 오실 수 있겠습니까?”
일단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해결하고, 정 어렵다 싶으면 윤대명에게 떠넘길 생각이었다. 땅을 매입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장태우가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 위험지역에 위치한 버려진 지역이라 시세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얼마까지 예상하고 계십니까?”
매입가를 대략 어느 정도나 생각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준혁이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무제한. 돈은 얼마가 들어가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사기만 하면 됩니다.”
일본에서 벌어들인 돈만 5천억이 넘었다.
막말로 아공간 안에 잠들어 있는 금괴와 각종 보석, 미술품들이 없다고 쳐도 차고 넘칠 만큼 있다는 얘기다.
물론 다다익선. 뭐가 되었든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거지만 말이다.
“알겠습니다. 일단 그런 쪽으로 빠삭한 사람을 한 명 알고 있으니, 그자를 통해 일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네, 수고 좀 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그럼.”
자리에서 일어난 장태우는, 준혁을 향해 살짝 고개를 숙여 보이고는 단장실을 나섰다.
* * *
중국 난징의 비밀 연구소.
띵!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백발의 노신사가 지팡이를 짚고 나왔다. 그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연구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어서 오십시오!”
“허허, 그래요. 그간 잘 계셨습니까?”
“덕분에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일단 어디 가서 좀 앉읍시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서 있는 게 힘드네.”
노신사의 말에, 연구원들의 장으로 보이는 자가 황급히 말했다.
“아! 네. 제가 모시겠습니다.”
연구소장은 노신사를 자신의 사무실로 안내했고, 상석을 양보하며 자리에 앉았다. 비서로 보이는 여자가 차를 내오자, 노신사가 차향을 맡으며 말했다.
“흐음, 차향이 좋구먼. 그나저나 진척은 좀 있었습니까?”
노신사의 물음에, 연구소장이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게…… 아직 이렇다 할 뚜렷한 성과는 없습니다만, 다방면으로 접근하고 있으니 조만간 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올 겁니다.”
그 말에 노신사의 표정이 슬며시 일그러졌다.
“투자한 돈과 시간이 얼만데 아직 뚜렷한 성과가 없다? 제가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합니까?”
“죄, 죄송합니다! 그게 이식까지는 잘 되는데 항상 그다음이 문제라…….”
“지난번에도 비슷한 말을 한 것 같은데요.”
대충 봐도 오늘내일할 것 같은 노인네인데, 눈빛 하나만큼은 젊은 사람 못지않게 매서웠다. 그래서인지 연구소장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죄, 죄송합니다.”
“아니. 아니에요. 그건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아닙니다. 죄송하다는 말이 아닌 결과물을 내 앞에 가지고 오세요. 분명 자신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노신사의 조용한 독촉에, 연구소장이 잔뜩 위축된 모습으로 말했다.
“그, 그게…… 엄밀히 말하면 성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만,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닌 전혀 다른 형태라서…….”
보아하니 뭔가가 있는 것 같았기에, 노신사가 흥미로운 표정으로 물었다.
“호오, 이제야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오네. 방향이 뭐가 중요합니까? 일단 어떤 식으로든 결과가 나왔다는 게 중요하지요. 그래. 어떤 형태의 결과가 나왔을까요?”
“우리가 원하는 건 결정체를 이식해 강제로 각성시키는 기술이지 않습니까? 한데…… 각성자가 아닌 괴물이 나왔습니다. 외형도 흉측하게 변했고, 사고능력도 없습니다. 오직 한 가지 본능에만 충실한 괴물이 탄생했지요.”
그랬다. 이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것은, 결정체를 이용해 일반인을 각성자로 강제 각성시키는 연구였다. 큰 틀은 C급 결정체를 이식했을 때, C급 괴수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각성자를 만들어내는 연구였다.
한마디로 인체실험이라는 뜻이다.
“한 가지 본능이라면?”
“폭력성.”
“호오, 폭력성?”
“네,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게 다 사라지고 오직 폭력성 하나만 남았습니다.”
연구소장의 말에 노신사가 더욱 관심을 보였다.
“결정체는? 어떤 등급을 사용했습니까?”
“E급입니다.”
“E급에 준하는 능력을 보여줬습니까?”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던 연구소장이, 이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하아, 네. 사람 크기만 한 E급 괴물이 탄생했습니다.”
그 말은 E급 괴수의 능력을 온전히 사용하는 그런 괴물이 탄생했다는 거다.
“허허허! 아니, 이런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 놓고 어찌 성과가 없다고 말한 겁니까?”
“네? 하지만 그건 더 이상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건 그런 괴물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곳은 괴물을 만들어내는 곳이 아니라, 각성자를 만들어내는 곳이어야 했다. 그랬기에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뭐가 되었든 이제 걸음을 떼었으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되지 않겠습니까? 한데…… 그 괴물이 사람이었을 때의 인지능력과 기억을 되찾을 일은 없습니까?”
“거기까지는 잘…… 일단은 이런저런 실험을 통해 원인을 알아보려 하고 있지만, 그다지 진전이 없어서…….”
일단은 살아 있으면서 결정체 등급에 맞는 능력을 끌어내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그래 봐야 결국 괴수나 다름없는 괴물이었다.
해서 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아직 진전이 없다는 거였다.
“그래서 그 괴물은 몇 개나 만들어진 겁니까?”
“현재 30개체 정도 됩니다.”
잠시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던 노신사가, 이내 눈동자를 반짝이며 말했다.
“그럼 이렇게 합시다. 그 괴물들. 아예 풀어놔 보지요. 혹시 압니까? 우리가 찾지 못했던 것을 그것들 스스로가 찾아낼지.”
오직 폭력성만 남은 E급 괴수 능력의 괴물들을 그냥 풀어놔 보자는 말에, 연구소장이 화들짝 놀랐다.
“네? 그랬다가 인명피해라도 나면 어쩌시려고요? 자칫하면 공안이 꼬일 수도 있습니다.”
보아하니 정부 몰래 진행하는 실험 같았다.
그러니 공안을 걱정하는 것 아니겠는가.
“누가 여기다 풀어놓자고 했습니까? 마침 적당한 곳이 있습니다.”
“적당한 곳이라면…….”
대체 괴물들을 풀어놓기 적당한 곳이 어디란 말인가.
연구소장의 물음에 노신사가 비릿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일본.”
순간 연구소장이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 일본이요?”
“네, 이번에 웨이브가 터지면서 지방 도시들이 초토화되지 않았습니까? 온전한 도시라고 해봐야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정도밖에 없더군요. 마침 딱 좋은 환경이 아닙니까.”
말을 꺼낸 노신사는 마치 뭔가를 갈망하기라도 하듯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있었으며, 그런 노신사를 바라보는 연구소장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 듯,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45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주소 | [0415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2층
전화 | 1800-7792
팩스 | 02-6320-8585
ISBN |
979-11-369-3694-3
정가 | 100원
ⓒ 김현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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