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157)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156화(157/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56화
대대적으로 인원을 모집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결과, 여의도는 빠르게 안정화가 되었다.
그와 더불어 단원 모집에도 탄력이 붙었다.
“흐음, 이 정도가 되겠군요. 총 마흔두 명인가? 이제 바로 면접 준비하도록 하죠.”
추가 단원 모집에 엄청난 인원이 몰렸지만, 대부분은 영상 심사에서 떨어졌다.
마지막까지 남은 건 총 42명.
준혁은 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다.
“네,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그런데 밤섬은 어떤 용도로 활용하실 생각이십니까?”
여의도가 안정화가 되자, 사람들의 관심이 슬슬 밤섬으로 쏠렸다.
대체 저 땅에서 뭘 하려고 하는 걸까.
그에 준혁이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공장들을 유치할 생각입니다.”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소리란 말인가.
“네? 공장을…… 말입니까?”
“요즘 기업들이 공장을 건설할 부지가 없어서 근심이라면서요. 많은 수의 공장이 들어서지는 못하겠지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은 하겠지요. 겸사겸사 돈도 벌고요.”
예상치 못한 발언에 은숙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갑자기 왜 그런 생각을 하셨는지 물어도 되겠습니까? 용병단의 업무와는 너무 동떨어진 일이다 보니…….”
JH머셔너리는 지금껏 괴수 사냥 의뢰와 자체 사냥을 통해 성장해 왔다.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여타 길드처럼 결국은 각성자들의 조직이니 말이다.
한데 뜬금없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장을 유치하겠다니?
이참에 용병단을 기업으로 키우기라도 하려는 것인가? 은숙으로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국내 3대 길드와의 카르텔이 강화되면서 헌터 업계에서는 거의 정점을 찍은 거나 다름없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해요.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할 압도적인 위치에 올라서려면 무력과 권력, 재력이 모두 필요합니다. 그래야 감히 나를 두고 다른 짓을 할 엄두를 내지 못할 테니까요.”
지금까지 준혁은 철저히 각성자 사회에서 갑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 3대 길드와의 카르텔을 강화하면서 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했고 말이다.
또한 한빛당의 윤대명을 끌어들이면서 정치권에도 손을 뻗어둔 상태였다.
무력에 속하는 각성자 사회에서 정점을 찍었고, 권력에 해당하는 정치권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가 되었다.
그럼 남은 것은 하나. 바로 재력이었다.
그렇기에 준혁은 공장 유치를 빌미로 기업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생각이었다.
“지금 정도만 해도 그 누구도 단장님을 건드리지 못할 텐데 굳이 그렇게까지 하실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요. 어설프게 하다가 멈추면 되겠습니까? 뭐가 되었든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 하는 법입니다.”
준혁의 생각이 그렇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준혁을 향해 가볍게 고개를 숙여 보인 은숙이, 이내 이력서와 영상 자료들을 들고는 밖으로 나갔다.
* * *
면접은 빠르게 진행되었다.
먼저 대면 면접을 통해 가벼운 대화를 나눈 후, 트레이닝 룸으로 이동해 실전 테스트를 했다.
물론 일반인도 섞여 있었기에 실전 테스트의 경우에는 오직 전투 센스를 확인하는 선에서 치러졌다.
그렇게 해서 최종 합격한 것은 총 15명.
“최종 합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JH머셔너리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될 겁니다.”
새로이 단원이 된 신입 용병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는 준혁이 가볍게 인사를 했다.
그런 준혁을 향해 거구의 사내가 조심스레 물었다.
“질문 있습니다.”
“네, 하세요.”
궁금한 게 있으면 풀어야 하지 않겠는가.
질문하라고 하자, 거구 사내가 주변을 흘낏 바라보며 물었다.
“여기 보면 일반인들도 있는데 저들도 용병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게 맞습니까?”
총 15명의 신입 용병 중, 일반인이 무려 5명이나 섞여 있었다.
용병단의 주요 업무는 결국 괴수를 상대하는 것인데, 대체 이 자리에 왜 일반인이 있단 말인가.
그 물음에, 준혁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네, 맞습니다. 여기 계신 모두가 앞으로 JH머셔너리의 이름을 달고 용병으로 활동하게 될 겁니다.”
혹시나 해서 물었는데 역시나 그렇다고 하자,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사실 이 자리에 3차 각성자는 단 한 명이고, 나머지는 1차와 2차, 혹은 일반인이었다.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자기들이 정녕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JH머셔너리의 일원이 된 것이 맞는 건지도 의문이 들 정도였다.
“으음…….”
“…….”
물론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최준혁이 눈앞에 있으니 의심할 수도 없는 상황.
그저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굴리며, 지금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상황인지 파악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물론 그들의 그런 의문이 풀리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말이다.
“B등급 3차 각성 워리어. 황만수 씨. 맞지요?”
거구의 사내는 여기 모인 사람들 중 유일한 3차 각성자였다.
물론 3차 각성자임에도 B등급밖에 되지 않았고, 또 근딜인 워리어다 보니 제대로 된 3차 각성자 취급을 받지 못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그렇게 그는 지금 이 자리에 있으면서도 과연 자신이 여기 있는 게 맞는 건가 하는 생각까지 했다.
“네? 아! 네. 맞습니다.”
급히 대답하자, 준혁이 황만수의 앞으로 다가갔다.
그러고는 곧바로 스킬을 시전했다.
‘스킬 발동. 부여.’
화아아아악!
스킬 부여가 발동되며, 황만수에게 준혁의 능력치와 근접 딜러 기본 셋팅이 부여되었다.
“헛!”
갑작스러운 상황에 황만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기 앞에 다가와서는 뭔가를 하는 것 같더니, 이내 온몸에서 힘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상태창 확인해 보세요.”
미소를 지은 채 상태창을 확인해 보라는 준혁의 말에, 황만수가 황급히 상태창을 열어봤다.
“사, 상태창 오픈.”
그렇게 상태창을 열어 확인한 황만수의 눈이, 동그랗게 떠졌다.
“컥! 이, 이게 무슨…….”
이 무지막지한 수치들은 대체 뭐란 말인가.
3차 각성을 했음에도 고작 B급에 머물러서 제대로 된 3차 각성자 대우도 받지 못했던 그였다.
물론 남다른 전투 센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결국 이 바닥에서는 등급이 모든 걸 말해주는 것.
한데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수치들은, 결코 자신의 것이 아니었다.
“이제 설명이 되었습니까? 제가 신입 용병을 뽑는 과정에서 각성 여부와 각성 등급을 무시하고 오직 전투 센스만 본 것은, 애당초 그것들이 의미 없기 때문입니다.”
잠시간 좌중을 훑어본 준혁이 재차 말을 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은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로 저. 최준혁의 능력치와 스킬들을 부여받게 될 테니까요.”
준혁의 말이 끝나자, 호리호리한 체구의 사내가 조심스레 물었다.
“저기…… 그러니까 저희가 최준혁 단장님의 능력치를 고스란히 물려받는다는 말입니까? 일반인인 저희도요?”
“27세 일반인 장수현 씨. 특수부대 출신이고 신성 그룹 경호 팀에서 일하셨지요?”
준혁의 물음에 장수현이 황급히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네, 맞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가장 빠르겠지요. 스킬 발동. 부여.”
준혁은 장수현에게도 부여를 시전했다.
화아아아악!
부여가 적용되며 순식간에 각성까지 진행된 장수현.
준혁은 그를 탱커로 각성시켰다.
“어? 어어.”
생전 처음 느껴보는 이 어마어마한 고양감에, 장수현은 뭐라 설명하기 힘든 느낌을 받았다.
“상태창 확인해 보세요.”
상태창이라니? 불과 몇 초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이었는데 이 무슨 뜬금없는 소리란 말인가.
“아! 네. 상태창 오픈.”
아니나 다를까. 진짜로 상태창이 오픈되면서 무지막지한 수치들이 눈에 들어왔다.
“헉!”
그렇게 각성자가 되길 원했으나 결국 이루지 못했던 그 꿈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실현된 것이다. 그렇게 황만수와 장수현에게 부여를 시전한 준혁이, 이내 나머지 사람들을 바라보며 말했다.
“한 분씩 앞으로 나오세요.”
그러자 신입 용병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하나둘 앞으로 나왔다.
‘스킬 발동. 부여.’
‘부여! 부여. 부여.’
화아아악! 화악! 후아아아악!
그리고 준혁은 그들에게 일일이 부여를 시전했다.
그렇게 잠깐의 시간이 흐르고.
“오! 지, 진짜다!”
“헉! 내가 각성자가 되다니. 크흑.”
“이게 내 능력치라고? 진짜로? 허!”
능력을 부여받은 이들은 하나같이 상태창을 확인하고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건 지금껏 듣도 보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을 보며 준혁이 한마디 했다.
“한동안은 그 능력에 적응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겁니다. 적응 훈련이 모두 끝난 이후에 팀 배정을 할 테니 그리들 아세요. 참고로 팀은 4인 1조로 구성될 겁니다.”
효율성 면에서는 3인 1조가 더 좋아 보였지만, 효율보다는 안전이 먼저였기에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구성은 탱커 하나, 딜러 둘, 힐러 하나.
철민과 창수, 지영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왔기에 떨어트리는 것보다는 붙여 놓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그 구성에 기철을 포함하는 것으로 팀을 완성했고, 레이코의 경우에는 합류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새로이 구성될 팀에 배정할 생각이었다.
“저기…… 4인 1조라고 하셨는데 그럼 사람이 한 명 부족한데요?”
“한 명은 이미 대기 중에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적응 훈련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열흘. 그 안에 D급 괴수 정도는 솔플이 가능한 정도로 적응해 놓으세요.”
D급 괴수 솔플이라니?
일반인은 물론이고 각성자라 하더라도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한데 그걸 이리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다니?
“헉! D급 괴수 솔플이요? 그게 가능한 겁니까?”
“네, 여러분과 똑같은 능력을 부여받은 선배 용병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 지난번 일본 웨이브 때 활약했으니 아시겠네요.”
준혁이 누구를 말하는지 이들 역시 대충 알고 있었다.
철민과 창수, 지영에 관한 이슈도 한동안 시끄러웠으니 말이다.
“아…….”
“현재 그들의 능력치도 여러분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D급 정도는 우습게 사냥하며, 현재는 C급 괴수 솔플에 도전하고 있지요. 막말로 그런 능력치로 D급 정도도 혼자 잡지 못한다면…… 안 되겠죠?”
확실히 준혁에게 부여받은 이 능력치와 스킬들은, 도저히 일반적인 각성자의 수치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다.
탈인간을 넘어 괴수급의 능력치인데 오죽하겠는가.
“아, 네.”
이미 철민과 창수, 지영이라는 선례가 있었기에, 불가능 한 일이라고도 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이들은 준혁의 말에 수긍할 뿐이었다.
그런 그들을 보며 준혁이 경고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리고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게 있습니다. 사고 치지 마세요. 만약 JH머셔너리의 이름을 달고 불미스러운 짓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즉시 능력은 회수되고 용병단에서 방출될 겁니다.”
준혁은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능력을 회수할 수 있음을 명확히 했다.
그래야 알아서 조심할 것이기 때문이다.
* * *
평화롭기만 한 여의도와는 달리, 세계 각지에서는 우후죽순 생성되는 돌발 게이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현재 시급히 결정해야 할 의뢰들입니다. 태국에 C급 괴수 두 마리, 베트남에 C급 괴수 세 마리. 사우디에 C급 괴수 한 마리. 스페인에 C급 괴수 두 마리입니다. 이들 모두 우리 용병단에서 맡아 주길 원하고 있으며, 모두 출몰한 지 30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빠른 결정을 내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신입 용병들이 아직 적응 훈련을 마치지 못한 상태였기에, 밀려드는 의뢰를 기존의 인원만으로 감당해야 했다.
문제는 이 모두가 시급한 것들이기에 미룰 수가 없는데, 이를 동시에 처리할 인원이 부족하다는 거다.
“흐음…….”
“참고로 태국에서는 기존 의뢰비의 세 배를, 스페인에서는 두 배를 제시한 상황입니다.”
C급 괴수의 경우 마리당 10억을 기본 의뢰비로 받고 있었다.
물론 전리품 역시 용병단에 속하고 말이다.
한데 얼마나 급했는지 태국의 경우에는 의뢰비로 그 세 배를 책정했고, 스페인에서는 두 배를 책정했다고 한다.
“호오, 그래요? 그럼 고민할 가치가 없군요. 사라와 제니는 태국으로, 헬렌과 전투 1팀은 스페인으로 보내는 것으로 하죠.”
그만큼 성의를 보였으니 이쪽에서도 그에 합당한 답을 주는 것이 예의.
준혁은 세 배를 부른 태국에 사라와 제니를, 두 배를 부른 스페인에 헬렌과 전투 1팀을 보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네,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하면 베트남과 사우디는…….”
“용병은 의뢰로 움직이고, 의뢰의 우선순위는 돈으로 결정됩니다. 이 기본 원칙만 기억하고 있으면 돼요.”
한마디로 태국과 스페인의 의뢰를 마무리할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든가, 아니면 알아서 해결하라는 뜻이었다.
“아,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태국과 스페인의 의뢰를 받아들이고는, 발키리와 전투 1팀을 파견하라는 순간.
띠리리리리~
협회장 강성철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음? 협회장이? 일단 그렇게 처리하세요.”
“네. 그럼.”
은숙이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는 밖으로 나가자, 준혁이 곧바로 전화를 받았다.
“네, 협회장님.”
전화를 받자마자 협회장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이보게! 큰일 났네! B급 괴수 쉐이어드가 출몰했네!
B급 괴수 쉐이어드. 벨런스형 괴수로 사족보행을 주로 하는 동물형 괴수였다. 6개의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꼬리 모두가 강력한 공격 수단이기도 했다.
즉, 앞발이나 이빨 공격에만 신경 쓰다 보면, 언제 어디서 꼬리들이 날아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쉐이어드요? 어디서 출몰했습니까?”
-서울 북악산이네! 다행히 인적이 없는 산중에 출몰했지만, 이대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청와대를 덮칠 거야!
도심 한복판에서 출몰했던 기존과는 달리, 이번에는 그나마 산속에서 출몰했기에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전무 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그 이동 경로가 청와대라는 것.
“하아, 아시죠? 의뢰비 100억입니다. 입금되는 즉시 움직이겠습니다.”
B급 괴수의 의뢰비는 기본 100억이었다.
물론 B급 결정체 수급과 부산물 조달 차원에서라도 결국은 나섰을 테지만, 어쨌든 용병인 이상 의뢰를 수행하는 형식으로 움직이는 것이 최상이었다.
-지금 즉시 입금하도록 하지! 하니 서둘러 주게!
아무래도 협회장은 청와대가 괴수에게 쓸려버리기 전에 어떻게든 처리했으면 하는 것 같았다.
“최대한 노력해 보죠. 어쨌든 지금 바로 움직일 테니, 메일로 계약서 받으시면 바로 사인하시고 선입금 부탁드립니다.”
-걱정하지 마시래도! 그럼 부탁하네!
그렇게 통화가 끝났고, 준혁이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B급 괴수 쉐이어드라…… 잘됐군. 이참에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해 봐야겠어.”
B급으로 도배되었던 첫 사냥 때와는 달리, 지금은 A급 패시브에 A급 결정체를 장착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정신력이 강화되면서 초감각의 활용범위 역시 대폭 상승한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발키리들과 함께 사냥했던 당시와는 달리, 지금은 혼자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57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주소 | [0415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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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9-3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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