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181)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180화(181/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80화
서울 텔레포트 게이트 센터.
파팟! 파파팟! 파팟!
게이트 센터 앞은 취재 나온 기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나, 나온다!”
“와! 세상에. S등급 다섯 명이 한자리에 모이다니! 그것도 한국에서!”
그랬다. 바로 오늘이 커뮤니티의 모임이 시작되는 날이었다.
한때는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던 그들이었다.
물론 그래봐야 JH의 일개 용병 한 명조차 감당하지 못할 테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의 인기가 한순간에 사그라드는 건 아니었다.
JH머셔너리라는 상식 밖의 집단 때문에 그 빛이 많이 발하기는 했어도, 그들이 지닌 인지도 자체는 여전히 상당하다는 말이었다.
“오! 조나단 커티스와 벤자민 프레스톤이다!”
가장 먼저 도착한 것은 미국의 조나단과 벤자민이었다.
물론 이들만 들어온 건 아니고, 해당 길드의 부단장들과 함께 들어왔다.
그 이상의 인원을 대동하는 건 여러모로 불편한 일이었기에, 부단장 한 명씩만 대동하기로 사전에 약속이 된 상태였다.
“어! 러시아의 이반 페도로프다!”
러시아의 이반 페도로프는 전사 계열 S등급이었다.
정확한 직업 네임은 블러디 워리어. 스킬 하나하나가 모두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했으며, 생명력 역시 탱커에 버금갈 만큼 높았다.
다만 인페르노라는 독보적 스킬을 보유한 벤자민에 밀려 딜러 랭킹 2위에 머물고 있지만, 근접 계열 랭킹으로는 단연 1위였다.
“독일의 발터 게오르그와 영국의 아멜리아 베스도 왔어! 와! 진짜 S등급 다섯 명이 다 모였네!”
독일의 발터 게오르그는 레인저 계열의 S등급 원거리 딜러였고, 영국의 아멜리아 베스는 S등급 힐러였다.
“어디 그뿐이야? 이레귤러 데이비드 버틀러도 왔잖아.”
S등급은 아니지만 이레귤러로 명성을 떨쳤던 데이비드 버틀러는, 계열로 따지면 보조 계열에 해당했다.
그의 능력은 다중 점핑. 한마디로 타인의 위치를 원하는 대로 이동시키는 능력이었다.
그것도 한 번에 여러 명을 말이다.
그렇게 S등급 다섯 명과 이레귤러 한 명. 준혁을 제외한 기존 커뮤니티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마중 나온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준혁이었다.
“헛! 최준혁이다!”
“암! 아무리 S등급이 대단하다고 해도 우리에게는 SS등급인 최준혁이 있지!”
S등급에게 쏠렸던 사람들의 관심은, 게이트 센터에 등장한 최준혁에게로 한순간에 쏠렸다.
“어서들 오세요.”
준혁이 미소 띤 얼굴로 이들을 맞이하자, 벤자민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오! 준혁! 하하, 우리 마중 나온 겁니까?”
“어려운 발걸음들 하셨는데 모시러 와야지요.”
조나단 역시 이미 안면이 있었기에 웃는 얼굴로 아는 척을 했다.
“다시 만나는군요. 반갑습니다.”
“아, 네. 한국에 잘 오셨습니다.”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준혁이었지만, 조나단을 맞이하는 순간에는 뭐랄까. 조금 오묘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과거에 미친 듯이 자기를 죽이고자 쫓아다녔던 인물이건만, 이렇게 서서 반갑게 인사하는 것이 좀 아이러니하달까?
그 뒤로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눈 준혁은, 이들과 함께 준비해 온 차량을 타고 여의도로 향했다.
* * *
여의도 JH머셔너리 본사.
연회장에서 파티를 즐기기에 앞서, 이들은 모두 회의실에 모였다.
그곳에는 S등급 다섯 명과 이레귤러 한 명. 그리고 준혁과 사라, 제니 헬렌이 모여 있었다.
“이야! 그래도 명색이 커뮤니티 정식 출범 자리라서 그런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모였네.”
벤자민의 말에, 아멜리아가 웃으며 답했다.
“그러니까요. 이렇게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건 처음이지요? 아무튼 반가워요.”
“후우, 나도 이런 자리가 만들어진 게 반갑기는 한데…… 무턱대고 좋아할 수만은 없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이라는 소리를 듣던 우리였는데, 이제는 그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게 되었으니 말이야.”
천하의 S등급이라 해도 하위종조차 단신으로 사냥하지 못했다.
한데 이 자리에 있는 준혁과 발키리들은 하위종은 물론이고 C급 마저도 단신으로 사냥하는 자들이 아닌가.
거기다 준혁은 B급 괴수까지 단신으로 사냥했고 말이다.
그런 그들에 비하면 얼마 전까지 세계 최강이라 칭송받던 이들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 존재나 다름없었다.
“으음, 나도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우리가 이 모임을 만든 목적만 생각하게.”
커뮤니티의 목적. 바로 돌발 게이트에서 출몰할 B급 괴수에 대응하는 것이었다.그리고 준혁과 발키리들이 있는 한, B급 괴수는 더 이상 대응 불가의 존재가 아니게 되었다.
준혁과 발키리들을 커뮤니티에 가입시킨 것만으로 이미 그 목적을 달성했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그들을 보며 준혁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다들 공사다망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 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러분들이 걱정하는 부분 역시 충분히 이해하고요. 커뮤니티의 목적. 바로 언젠가 있을 B급 괴수의 출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좌중을 한 번 훑은 준혁이 말을 이었다.
“지금이야 돌발 게이트에서 B급 괴수가 출몰할 확률이 극히 낮은 상황이지만, 게이트 생성 빈도가 높아진 만큼 시간이 지나면 출몰 확률도 높아지겠지요. 그리고 언젠가 저희 JH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현재 돌발 게이트에서 B급 괴수가 출몰한 사례는 미국과 한국 딱 두 곳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돌발 게이트에서 B급이 출몰했다는 것이고, 이는 시간이 흐르면 언젠가 C급 출몰하듯 B급이 출몰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JH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었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세상은 다시금 혼란에 빠질 수도 있겠군요.”
이레귤러 데이비드의 말에, 준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지요. 그 시기가 한참 후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바로 내일, 혹은 몇 달 후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JH가 모두를 커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온다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최소한 여기 계신 분들의 국가만큼은 확실히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겁니다.”
이어진 준혁의 말에, 모두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방법이 있다?”
“그게 뭡니까?”
언제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는 B급 괴수로부터 준혁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국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대체 그게 뭐란 말인가.
“다들 아시겠지만 JH에 들어온 용병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지요. 그들 모두 하위종 정도는 단신으로 사냥하고, 둘 이상이 모이면 C급 괴수도 사냥할 수 있습니다. 한데 이상하지 않으십니까? 그들 모두 여기 들어오기 전까지는 평범한 각성자였거나 아니면 그보다도 못한 일반인이었는데 말입니다.”
어찌 이상하지 않겠는가.
여기 있는 이들 중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만 섣불리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있었을 뿐.
“뭔가 특별한 방법이라도 있는 겁니까?”
“사실 의문이기는 했네. 대체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지금의 JH는 그야말로 상식을 벗어난 괴물 집단이 되어버렸어. 아마도 곧 있으면 나머지 용병들도 SS등급을 받겠지. 대체 그 비법이 뭔가?”
말 나온 김에 대체 무슨 수를 써서 그렇게 된 거냐고 묻자, 준혁이 미소를 지으며 그에 대한 답을 해주었다.
“간단합니다. 제게는 제 능력을 타인에게 부여할 수 있는 스킬이 있거든요. 즉, 용병단 전원 제 능력치와 스킬을 부여받았다는 겁니다.”
순간 회의실 내가 정적에 휩싸였다.
“…….”
“…….”
너무 놀라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해서 여러분께 제안을 하나 하지요. 여러분들께도 제 능력을 부여해 드리겠습니다.”
순간 지금보다 더 놀란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봤다.
“허!”
“으음…….”
“그, 그게 정말입니까? 당신의 능력과 스킬을 우리에게?”
사실 S등급이라고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녔지만, 그래 봐야 다른 각성자들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에 불과했다.
물론 그것만 해도 대단한 것 맞다.
하지만 준혁이 보여준 격이 다른 퍼포먼스에 비하면 정말이지 우스운 수준이었다.
한데 지금. 그들 역시 준혁과 같은 그런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단, 조건이 있습니다. 1년에 세 번. 그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 제 부름에 응해야 하는 강제 소집권을 주십시오.”
강제 소집권. 한마디로 자국에 뭔가 일이 생겨도 준혁이 소집하면 만세 제쳐두고 무조건 달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강제 소집권이라…… 그 말은 자국에 위험이 닥쳤어도 그걸 외면하고 달려와야 한다는 겁니까?”
“다소 극단적인 예시이기는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군요. 물론 그러한 상황은 최대한 피하도록 하겠지만 만에 하나 그런 상황이 온다면…… 맞습니다. 그 어떤 상황보다 소집권이 우선 되겠지요.”
자국의 위기보다 준혁의 소집권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말에, 하나 같이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준혁의 압도적인 능력이 탐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자국의 위기를 나 몰라라 할 수도 없는 일 아닌가.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자국 내에서 엄청난 비난 여론이 일어날 것이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이번 모임이 끝나는 날까지 생각 정리해서 답을 주시면 됩니다.”
어차피 2박 3일 일정이었기에, 준혁은 그 시간 동안 잘 생각해 보라고 했다.
한데 이들 중에는 굳이 생각할 시간이 필요 없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았다.
“난 하겠습니다!”
바로 벤자민이었다.
벤자민이 별다른 고민 없이 바로 하겠다고 하자, 좌중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벤자민. 정말인가?”
“허! 이건 그리 간단히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요.”
그런 그들을 보며 벤자민이 자기 생각을 말했다.
“B급 괴수를 단신으로 사냥하고 A급까지 물러나게 만든 최준혁 단장이 강제 소집권을 사용한다면 어떤 상황일까요?”
뜬금없는 벤자민의 물음에, 다들 그러한 상황을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 결론은 너무나도 쉽게 나왔다.
“웨이브?”
“맞습니다. 웨이브지요. 그럼 이런 가정을 한 번 해보지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웨이브가 터졌을 때, 과연 미국의 전력만으로 그 웨이브를 막을 수 있을까요?”
불가능이었다. 미국의 모든 길드들이 총출동하고, 조나단과 벤자민이 아무리 분전한다고 해도, C급 괴수만 전면에 나서도 사실상 막기 힘들어진다고 보는 게 옳았다.
그리고 준혁의 능력을 부여받는다 하더라도, 끽해야 C급.
B급 괴수가 전면에 나서는 순간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고 만다.
“힘들 테지.”
“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단 하나. 한국을 먼저 돕고 최준혁 단장과 JH머셔너리를 데리고 미국으로 간다.”
그랬다. 벤자민이 생각하기에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 한국의 웨이브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그 전력을 고스란히 미국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책이었다.
“으음.”
“하긴…….”
“그럴 수도 있겠군요.”
다들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자, 벤자민이 준혁을 보며 말했다.
“그런 관계로 저는 그 제안. 받아들이겠습니다.”
벤자민이 분위기를 잡아줬다고 판단한 준혁이, 그 여세를 몰아 쐐기를 박았다.
“결정하셨다니 굳이 미룰 필요 없겠지요.”
벤자민에게 다가간 준혁이 곧바로 부여를 시전했다.
“스킬 발동. 부여.”
순간 벤자민의 전신이 환한 빛에 휩싸였다.
화아아아악!
그렇게 부여가 완료되자, 벤자민이 당황한 표정으로 자신의 양손을 바라봤다.
“허! 이, 이게 무슨…… 이 넘치는 힘은 뭐지?”
벤자민이 딜러 랭킹 1위라고는 하지만 그의 직업은 엘레멘탈 위저드.. 한마디로 마법사 계열이라는 것이다.
그런 그가 지금은 그 어떤 적이라도 맨 손으로 때려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야말로 온몸에 감당할 수 없는 힘이 흘러넘치고 있다는 것이다.
“마법 계열이시라 마법 스킬 위주로 세팅해 드렸지만, 기본적으로 탱커 스킬과 근접 계열 스킬도 몇 가지 추가해 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솔로 플레이를 하자면 근접전투는 피할 수 없을 테니까요.”
멍하니 자기 양손을 바라보던 벤자민이, 이내 준혁을 보며 물었다.
“이 힘을 확인해 보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벤자민은 온몸에 흐르는 이 감당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당장이라도 분출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시죠. 하지만 갑자기 늘어난 능력치 때문에 초반에는 적응이 힘드실 겁니다. 그러면 일단 트레이닝 룸으로 가실까요? 다른 분들도 괜찮으시면 관전하시죠.”
사실 다른 이들도 궁금하기는 했다.
조금 전까지 자신들과 다를 바 없는 S등급이었던 벤자민이,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말이다.
“그러시죠.”
그렇게 이들은 준혁과 함께 트레이닝 룸으로 향했다.
잠시 후, 트레이닝 룸.
쾅! 쿠쾅!
벤자민은 30분 정도 적응 훈련을 하더니, 곧바로 D급 괴수 카르칸을 소환해서 가상전투를 치렀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
“쿠오오오오오!”
10분이 채 되지도 않는 시간에 카르칸은 하얀 빛무리가 되었고, 그렇제 전투가 끝났다.
“이게 내 힘이라고? 내 능력이라고? 허! 정말 대단해! 하하하! 이건 뭐…… 지금에 비하면 예전의 나는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니었군.”
벤자민은 새로 얻은 이 힘에 흠뻑 빠져 있었다.
D급 괴수를 단신으로 사냥할 거라고 상상이나 해봤겠는가.
그리고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S등급이랍시고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갔던 과거의 자신이 얼마나 한심했는지를 말이다.
한편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보던 이들 역시, 놀라기는 매한가지였다.
“허! D급 괴수를 단신으로 사냥했다고? 저게 정말 가능한 거였어?”
“으음, 중요한 건 마법 계열인 벤자민이 근접전으로, 그것도 맨주먹으로 쓰러트렸다는 거예요.”
스킬 부여를 할 때 당연히 포스 웨폰도 같이 부여했고, 벤자민은 등록된 무기 중 하나인 너클을 소환해 전투에 임했었다.
이유는 단 하나. 넘치는 이 힘을 가장 효율적으로 분출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주먹으로 하는 막싸움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준혁은 다른 부분에서 감탄하고 있었다.
‘그나저나 대단하네. 그 정도 힘이 갑자기 생겼는데, 고작 30분 만에 적응해 버리다니. 괜히 S등급은 아니라는 건가?’
물론 완벽하게 적응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남들은 빨라야 일주일은 걸릴 적응 훈련을 고작 30분 만에 이뤄낸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다른 S등급들을 바라봤다.
‘이들도 모두 저 정도의 괴물 같은 센스를 지니고 있다는 건가?’
조나단 커티스야 말할 것도 없었다. S등급 중에서도 가장 발군의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고 알려진 인물이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다른 이들 역시 저 정도의 전투 센스를 지니고 있다는 것.
그야말로 괴물과도 같은 적응력이라 할 수 있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81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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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9-3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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