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188)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187화(188/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87화
배틀 필드로 인해 퇴각할 수 없게 된 페라베르나는, 결국 준혁과의 일전을 결심한 것 같았다.
“끼에에에에에!”
페라베르나의 포효에, 친위대 격인 B급 괴수들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 쿵! 쿵! 쿵!
80여 마리의 C급 괴수에 더해, 8마리의 B급 괴수.
그야말로 재앙과도 같은 상황이었지만, 준혁은 여유롭기만 했다.
거신 강림에 잠력격발까지 사용하며 대장군 급을 능가하는 능력을 보유하게 된 준혁에게, C급이나 B급은 그 수가 얼마가 되든 전혀 위협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니, 설사 A급까지 가세한다고 해도 지금의 준혁을 어쩌지는 못할 것이다.
거기에 더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히든카드가 남아 있지 않은가.
“그래. 화려하게. 최대한 화려하게 가자고. 스킬 발동. 선전 선포!”
성전 선포를 통해 괴수들에게는 디버프를, 그리고 자기에게는 버프를 적용한 준혁.
그런 준혁을 향해, 괴수들의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되었다.
“쿠오오오오오!”
시작부터 총공세를 펼치기라도 하려는 듯, B급 괴수들이 저마다 고유 스킬들을 시전하며 준혁을 압박했다.
쾅! 쿠쾅! 쿠콰쾅! 콰쿵!
그리고 그에 맞춰 C급 괴수들까지 스킬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상대를 약화시키는 디버프 스킬과, 위력적인 공격 스킬. 그리고 준혁의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라이프 드레인과, 포스를 빨아들이는 포스 드레인까지.
실로 강력하고 위협적인 스킬들이 준혁을 향해 날아들었고, 이를 모두 피해내는 게 불가능했던 준혁은 실제로 그 스킬들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크크큭, 이게 다야? 이 정도로는 부족한데.”
물론 그 강력한 공격들은 결국 준혁의 쉴드를 조금 까내는 것에 그쳤지만 말이다.
“둔화!”
A급 괴수 벨란토르에게서 카피한 둔화를 시전하자, 괴수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권능의 힘으로 진화한 둔화는, 적용 범위가 200미터까지 늘어난 상태였고, 이동속도와 공격속도 역시 각각 70퍼센트 하락, 그리고 공격력과 방어력을 50퍼센트로 하락시켜줬다.
또한 초당 포스 소모량도 20으로 감소 된 상태였다.
시스템 진화를 통해 어마어마한 포스량을 보유하게 된 준혁임을 생각하면, 거의 무한대로 둔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둔화를 시전한 준혁이, 재차 지면을 박차며 몸을 날렸다.
콰직!
그와 동시에 준혁의 본격적인 공세가 시작되었다.
C급과 B급 괴수 사이를 넘나들며 강력한 스킬들을 날리기 시작한 것이다.
쾅! 쿠쾅! 콰쾅!
괴수들이 시전하는 스킬과, 준혁이 사용하는 스킬들이 어우러져, 배틀 필드 내는 그야말로 화려한 불꽃 쇼라도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오색찬란한 빛들이 번쩍번쩍했다.
“꾸어어어!”
준혁이 한 번 움직일 때마다, 여기저기서 괴수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C급 괴수는 물론이고 B급 괴수까지, 준혁의 그 무지막지한 공격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온갖 스킬들이 난무하며 준혁을 압박했지만, 오히려 준혁은, 여유롭게 이를 피하거나, 아니면 아무렇지 않게 몸으로 받아내며, 오히려 스킬들을 카피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쿠쾅! 쾅!
‘카피! 카피! 카피!’
비록 이번 전투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능력이지만, 나중 일은 모르는 만큼 쓸 만한 능력들은 일단 카피하고 보는 것이다.
그렇게 전투가 시작된 지 1시간가량이 흘렀을 즈음.
“크오오오오…….”
쿠당!
가장 먼저 C급 괴수들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대장군 급 능력치에, 진화한 덕에 큰 폭으로 강화된 스킬들로 인해, 괴수들의 생명력이 빠르게 갈려 나갔기 때문이다.
푸스스스스스.
하얀 빛무리가 되어 사라져 가는 괴수들.
이때를 기점으로 C급 괴수들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언제까지 보고만 있을 거냐? 이러다가 널 보조해 줄 쫄따구들 죄다 사라진다고. 크크큭.’
준혁은 여전히 전투를 지켜만 보고 있는 페라베르나를 보며, 언제쯤 전투에 가세할지 타이밍을 가늠하고 있었다.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상대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현 상황에서 최종 보스나 다름없는 A급 괴수인 만큼, 페라베르나가 직접 나서면 마지막 히든카드인 흑화를 사용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런 준혁의 생각을 읽었음인지, 드디어 페라베르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C급 괴수들이 하나씩 무너져내리며 그 수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하자, 더 이상 지켜보는 게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는 직접 나선 것이다.
“끼에에에에!”
쿠쿠쿠쿠쿵!
6개의 다리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는 페라베르나.
“호오, 드디어 나서는 건가?”
순식간에 준혁의 지척에 다다른 페라베르나가,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휘리리릭! 휘릭! 부우웅!
4개의 팔과, 6개의 다리. 그리고 5개의 꼬리를 이용한 연계 공격은, 그 위력도 위력이지만 실로 엄청난 공속을 자랑하고 있었다.
만약 성장의 권능으로 시스템 진화를 이루지 못했다면, 십중팔구 피하기만 하다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당했을 게 분명했을 것이다.
쾅! 쿠쾅! 쿠쿵!
‘허! 빠르네.’
그 엄청난 스피드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그 연속 공격에 준혁은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물론 감탄만 한 것이지, 실제로 그 공격들이 준혁을 위협하지는 못했다. C급과 B급에 이어 A급 괴수까지 합류했음에도, 준혁을 긴장시킬 정도의 위협은 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물론 여기에는 초감각의 역할 역시 상당 부분 차지했지만 말이다.
‘아무튼 A급도 합류했으니 슬슬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 볼까? 스킬 발동! 흑화!’
페라베르나의 합류와 동시에 곧바로 시전한 흑화.
스으으으으.
순간 암흑의 기운이 준혁의 전신을 휘감기 시작했고, 곧이어 잠력격발로 인해 황금빛으로 물든 두 눈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까맣게 변했다.
흑화까지 사용하자, 준혁의 능력은 비록 대공 급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거의 그에 육박할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A급 괴수인 페라베르나의 공격은, 위협적이지 않은 걸 떠나서 우습게까지 느껴졌다.
뭐랄까. 마치 예전의 준혁이 D급 괴수를 상대하는 것 같은 느낌?
“하아, 이 정도 격차라니. A급 괴수가 이렇게 우스운 존재였나.”
A급 괴수는 지금껏 재앙 중에서도 최고의 재앙이라 불리며 그 누구도 감히 대항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랬던 A급 괴수가, 지금 준혁의 눈에는 너무나도 하찮고 우스운 존재로 비쳤다.
“쯧, 화려한 마무리고 자시고 그냥 빠르게 가자.”
너무 하찮게 느껴져서인지, 뭔가 임펙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고, 그냥 빨리 마무리하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
마치 D급 괴수를 상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더 쪽팔리게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다.
그때부터 준혁은 화려함은 버리고 최대한 효율적인 움직임과 공격들을 선보이며, 괴수들을 빠르게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전투 개시 2시간, A급 괴수가 합류한 지 1시간가량이 흘렀을 무렵, 전투는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이미 C급과 B급 괴수들은 모두 정리된 상태였고, 전장에는 오직 준혁과 페라베르나만 남은 상태.
“키에에에에!”
홀로 남은 페라베르나의 발악에 가까운 공격이 연이어 펼쳐졌지만, 안타깝게도 그 공격은 준혁의 몸을 스치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라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상황.
쾅! 쿠쾅! 쾅! 쾅!
이미 쉴드는 깨진 지 오래였고, 생명력 역시 바닥을 치고 있는 페라베르나였다.
“그만 끝내자.”
일격필살의 쿨타임이 끝나는 순간, 준혁은 웨이브의 끝을 고했다.
‘쉴드 스턴!’
텅!
‘화염의 진격!’
화르르르르.
쉴드 스턴과 화염의 진격으로 페라베르나의 후위를 점한 준혁이, 필살 콤보의 마무리를 장식할 일격필살을 시전했다.
“일격필살!”
쿠콰쾅!
진화된 일격필살의 위력은 그야말로 가공할 만했고, 이를 버텨내지 못한 페라베르나는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끼이이이…….”
쿠당!
힘을 잃은 6개의 다리가 꺾이며, 페라베르나의 육중한 몸이 바닥에 널브러졌다.
그리고 이어서.
푸스스스스.
하얀 빛무리가 되어 허공으로 흩어졌다.
바닥에 남겨진 전리품을 본 준혁이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뭔가 좀 허탈하네.”
근 백여 마리에 달하는 상위종을 고작 2시간 만에 쓸어버린 준혁이었다.
그것도 A급까지 포함된 웨이브를 말이다.
불과 어제만 해도 그렇게 근심 걱정을 했었건만, 이리도 허무하게 마무리되니 허탈감이 밀려온 것이다.
거신 강림을 해제하고는 원래의 크기로 돌아간 준혁이, 자신의 양손을 바라보며 피식 미소를 지었다.
“그나저나 이렇게 강력한 힘인데 얻자마자 마지막이라니.”
물론 되찾을 확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창조의 권능에게 흡수당할 확률이 훨씬 높은 상황임에는 변함이 없었기에, 준혁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도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은 상태였다.
“쯧, 아쉬워해 봐야 뭐 하냐. 어차피 모든 건 운에 맡길 수밖에 없는데. 하아, 그만 가자.”
바닥에 떨어진 전리품을 모두 수거한 준혁이, 이어서 배틀 필드를 해제했다.
시스템이 사라지면 아공간 역시 사라질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챙기는 게 기본 아니겠는가.
D급 괴수 역시 이미 정리가 끝난 상태였기에, 준혁은 천천히 걸어 에어리어로 향했다.
* * *
2차 웨이브는 시작 2시간 만에 A급 괴수 페라베르나를 필두로 한 모든 괴수의 전멸로 막을 내렸고, 이 영상이 전국 각지로 송출되면서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어찌 안 그러겠는가.
대재앙 이후 최초로 A급 괴수가 사냥당했는데 말이다.
그것도 단순히 A급 괴수만 쓰러트린 게 아니라, 단신으로 C급 80여 마리와 B급 8마리까지 상대하면서 말이다.
당연히 난리가 날 수밖에 없었다.
실로 엄청난 이슈를 나으며 전국을 들썩하게 만들었고, 불과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세계 각지로 영상이 송출되면서 순식간에 세계적 이슈가 되었다.
한편 그 시각, 준혁은 강자영의 공방을 찾았다.
이미 여의도로 이전이 끝난 상태였기에, 용병단으로 귀환하기 전 잠시 들른 것이다.
“오! 어서 오세요! 하하, 방금 티비를 통해 다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저희랑 같은 인간 맞아요? 세상에…… 어떻게 그렇게 강할 수 있죠?”
자영의 말에 준혁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그러게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그나저나 이곳은 마음에 드십니까? 요사이 이런저런 일들로 정신이 없다 보니 찾아뵙지를 못했네요.”
“아무렴요. 전에 있던 곳보다 공간도 훨씬 넓고, 시설도 모두 최상급이라 제게는 최고의 작업 환경이에요. 이런 곳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다니 정말 감사해요.”
최고의 설계 도면들로만 등록해 만들어 낸 곳이다.
당연히 기존의 공방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러면 제가 여길 찾은 이유도 아시겠군요.”
준혁의 말에, 자영의 표정이 진지해졌다.
“A급 괴수의 부산물. 맞으시죠?”
여의도로 완전히 이전하면 그때 A급 부산물을 넘기겠다는 것이 준혁의 조건이었고, 자영은 그 조건을 받아들여 여의도로 넘어왔다.
이런 상황에서 준혁이 다시 공방을 찾았다면 뭘 의미하겠는가.
“맞습니다. 아공간 오픈.”
아공간을 오픈한 준혁이 그곳에서 A급 괴수 벨란토르와, 조금 전 사냥한 A급 괴수 페라베르나의 부산물을 꺼냈다.
쿠웅!
그 모습에 자영의 눈이 크게 떠졌다.
“헉! 이, 이건 벨란토르의 부산물이고, 이게 조금 전 사냥한 페라베르나의 부산물인가요? 오! 살아생전에 A급 괴수의 부산물을 보게 될 줄이야!”
자영은 부들거리는 손으로 A급 부산물을 조심스레 만졌다.
“처음 제작 맡겼던 그 사이즈 기억하시죠?”
“아! 네. 준혁 씨와, 사라 씨, 제니 씨 사이즈 말이죠?”
“네, A급 부산물로는 거기에 헬렌의 사이즈까지 해서 제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그러고도 재료가 남으면 방패까지요. 아! 물론 부족하면 방패는 빼셔도 됩니다.”
준혁은 A급 부산물로 자기와 발키리들의 장비 제작을 의뢰했다.
물론 능력이 사라지고 이를 되찾지 못한다면 더 이상 발키리들을 소환하지 못할 테지만, 만약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주면 되는 것이다.
사라의 경우에는 메이와 사이즈가 비슷했고, 제니의 경우에는 레이코와 사이즈가 비슷했다.
헬렌의 것은 지영에게 줘도 되고 말이다.
그렇기에 일단은 능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장비 제작을 의뢰한 것이다.
“흐음, 이 정도면 방어구는 가능하겠지만 방패는…… 일단 해봐야 알겠네요. 잘하면 한두 개는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네 개는 힘들 것 같아요.”
그에 준혁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 그리고.”
이어서 준혁이 아공간에서 B급 부산물을 꺼냈다.
쿠웅!
“헙! 무슨 B급 부산물이 이렇게나…… 아! 조금 전에 사냥했던 그것들인가요?”
준혁이 꺼낸 건 B급 부산물 8개였다.
조금 전 전투에서 획득한 부산물들이었다.
“네. 이 중 하나는 자영 씨가 갖고, 나머지 7개로 남자용과 여자용 반반씩 제작해 주세요.”
어차피 능력이 사라지면 아공간에 있는 물건들도 봉인될 것이다.
능력을 되찾으면 다시 쓸 수 있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영원히 사라질 물건들.
그렇기에 재료들을 모두 꺼내 제작 의뢰를 맡긴 것이다.
당장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썩힐 이유도 없으니 말이다.
“아, 알겠어요. 한데 기한은 언제까지…….”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당장 급한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제 신변에 문제가 생겨서 찾으러 오는 게 좀 늦는다면 자영 씨께서 일단 보관해 주세요. 나중에라도 찾으러 올 테니까요.”
뜬금없는 준혁의 말에, 자영이 의아한 표정으로 물었다.
“네? 신변에 문제가 생기다니요?”
“하하, 그냥요. 혹시라도 뭔가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아무튼 잘 좀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꼬치꼬치 캐묻기도 그래서인지, 자영이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제 모든 걸 걸고 최고의 작품을 뽑아낼 테니까요.”
의욕 충만한 자영을 보며, 준혁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그럼 또 연락 드리죠.”
그렇게 공방을 나온 준혁은, 그 길로 곧장 용병단으로 향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188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주소 | [0415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2층
전화 | 1800-7792
팩스 | 02-6320-8585
ISBN |
979-11-369-3694-3
정가 | 100원
ⓒ 김현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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