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209)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208화(209/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208화
상황을 주시하던 준혁은 제니와 함께 그대로 곧장 1층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내 괴수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향했다.
“스킬 발동. 결정체 소환.”
결정체 소환을 통해 메이를 제외한 등록된 모든 소환 괴수를 소환했다.
쿵! 쿵! 쿵! 쿵!
무려 A급 괴수가 12마리, B급 괴수가 38마리였다.
“싹 쓸어버려.”
준혁의 명령이 떨어지기 무섭게, 소환된 괴수들이 모여 있는 괴수들을 향해 돌진했다.
“쿠오오오오오오!”
“크와아아아앙!”
그야말로 괴수와 괴수의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제니가 재미있다는 표정으로 준혁을 바라봤다.
“호오? 잔챙이들은 소환 괴수들만으로도 싹 쓸어버리겠는데요? 대체 언제 A급 결정체를 저렇게 많이 등록하신 거예요? 헬렌보다도 더 많은 것 같은데요?”
비록 수십 마리의 B급 괴수가 포진하고 있었지만, 이쪽도 수십 마리의 B급 괴수에, 무려 10마리가 넘는 A급 괴수가 포진하고 있었다.
아무리 수백 마리라 해도 D급이 대다수인 바르고스의 괴수들이 소환 괴수들을 감당하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다들 노력해 준 결과지. 국내 A급들 싹 정리했잖아. 사라와 헬렌이 사냥한 것 빼고는 죄다 내가 매입해서 등록했어.”
원래는 헬렌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배하려 했지만, 대공세 전에 바르고스 행성을 들를 생각을 한 이후부터, 매입한 모든 A급 결정체를 준혁의 등록창에 등록했다.
“그렇군요. 일본 쪽까지 정리하면 장난 아니겠는데요?”
일본쪽 A급까지 모두 정리하면, 거기서 나오는 A급 결정체만 해도 상당할 터, 그것만 해도 엄청난 전력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뭐, 그렇겠지. 그나저나 저기 있는 A급 괴수 여덟 마리. 혼자 감당할 수 있겠어?”
준혁의 물음에 제니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아직 저렇게 많은 A급들을 홀로 상대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시작부터 잠력격발에 흑화까지 다 사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구에서 A급 괴수를 사냥할 때는 어디까지나 일대일 구도였다.
더군다나 제니의 경우에는 준혁의 일을 돕기 위해 최초의 A급 괴수 사냥 이후로는 A급을 상대한 적도 없고 말이다.
하지만 그녀가 지닌 능력치가 있기에 어느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았다.
“내가 대장군 잡을 동안 최대한 버텨 봐.”
대공급과 대등한 능력을 지닌 준혁이었기에, 제니가 조금만 버텨준다면 최대한 빨리 제거하고 제니를 도울 생각이었다.
“네, 주군.”
말을 마친 제니가 먼저 움직였다.
콰직!
지면을 박차며 S급의 주위를 호위하는 A급들을 향해 돌진한 것.
그와 동시에 준혁 역시 몸을 날렸다.
스팟!
순식간에 S급인 대장군의 지척에 당도한 준혁.
“크크큭. S급이라. 얼마나 버틸지 기대되네. 잠력격발! 흑화!”
준혁은 곧바로 잠력격발과 흑화를 시전했다.
권능의 힘 덕분에 스킬이 진화하면서 유지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졌기에, 시작부터 마음 놓고 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잠력격발에 흑화까지 쓰면서 대공급의 능력치를 보유하게 된 준혁의 머릿속에, 갑작스레 목소리가 들려왔다.
-대체 너는 뭐지? 어떻게 여길 온 거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살짝 놀란 준혁이 S급 괴수를 바라봤다.
“허? 지금 네가 말한 건가?”
-그렇다.
“이건 또 의외네. 괴수와 대화하게 될 날이 올 줄이야.”
누가 있어 괴수와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준혁 역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이라, 다소 놀란 표정이었다.
-대장군 이상의 직위를 가진 이라면 누구라도 텔레파시를 사용할 수 있지. 한데 너희는 누구지? 바르고스 종족을 소환수로 쓰는 걸 보니 우리가 침공하고 있는 행성의 종족 같은데 의외로군. 우리가 침공하고 있는 행성 중에 우리와 대등할 정도의 크기를 보유한 종족은 없었는데 말이야. 아니, 그보다 대체 여길 어떻게 온 거지?
아마도 거신 강림으로 인해 거대해진 준혁과 제니의 신체를 원래 크기로 알고 있는 것 같았다.
한편 대체 어떻게 이곳에 왔느냐는 물음에, 준혁이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왜. 우리가 이곳에 온 게 신기해? 너희들도 우리 세계로 쳐들어오는데, 우리라고 못 올 이유가 있나? 다 올만 하니까 온 거야.”
준혁은 말을 하는 와중에 은밀히 스킬을 시전했다.
‘카피 필드! 카피!’
순식간에 S급 괴수의 스킬을 카피한 준혁.
패시브인 바르고스 종족의 대장군은 모든 능력 상승치가 A급 패시브에 비해 두 배 높았다.
즉, 공격력과 방어력은 2천 퍼센트 상승하고, 생명력은 1천 퍼센트, 포스는 6백 퍼센트 상승한다는 거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상승치라 할 수 있었다.
‘호! 역시나 S급 패시브! 장난 아니네. 크크큭.’
이걸 장착한다면 그야말로 엄청난 능력 상승이 이뤄질 게 분명해 보였다.
한편 자기 스킬이 카피 당한 것도 모른 채, S급 괴수가 준혁을 보며 말을 이어갔다.
-그런가. 그나저나 그대에게서는 강대한 힘이 느껴지는군. 나를 훌쩍 넘어서는 강대한 힘. 대공 전하들에게서나 느껴질 만한 힘이로군. 설마 제이드가 말한 시스템의 주인인가?
괴수의 입에서 제이드란 말이 나오자, 준혁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허! 제이드도 알고 있어? 하긴, 창조의 권능 뒤치다꺼리나 하는 놈이니 여기저기 빨빨거리고 돌아다녔겠지.”
그렇게 말한 준혁이 먼저 패시브를 교체했다.
S급 패시브가 장착되자 준혁의 능력치가 급상승했고, 그 상태에서 슬쩍 뒤를 돌아봤다.
뒤쪽에서는 이미 제니가 8마리의 A급 괴수들과 전투를 시작한 상황.
다소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일방적인 상황도 아니었다.
잠시 제니의 상황을 살핀 준혁이, 그녀의 패시브도 교체해준 후, S급 괴수를 보며 말했다.
“뭐, 그건 그렇고. 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데 빨리 끝내고 동료를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이만 시작하자. 스킬 발동. 무극지체.”
무극지체를 발동하자, 거신 강림과 잠력격발, 흑화로 인해 엄청난 강화를 이룬 신체 능력이 다시 한번 뻥튀기되었다.
고오오오오오오!
무극지체까지 발동한 준혁의 현재 능력은 대공급을 능가하는 수준.
그와 더불어 준혁의 귓가에 기계음이 들려왔다.
-무극지체가 활성화되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 [내공]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화신공]과 [월하심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무극지체를 활성화하자, 내공과 더불어 월하신공과 월하심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준혁이 카피하고 조합한 스킬들을 사용하면 포스가 소모되는 것이고, 무공을 사용하면 내공이 소모된다는 거다.
-호오, 뭐지? 조금 전보다 더 강해졌군. 이 정도면 대공 전하들보다 더 강하겠는데? 역시 시스템의 주인인가.
패시브 교체와 무극지체 활성화로 인해 한층 강해진 준혁이었고, 상대 역시 그것을 느낀 모양이었다.
“그래서. 도망갈 생각은 아니겠지?”
-설마. 성의 주인이 성을 버리고 어디를 가겠나.
보아하니 도망갈 생각은 없는 것 같았다.
“그래? 잘됐네. 그럼 시작해 보자고.”
말을 마침과 동시에 준혁이 지면을 박차며 S급 괴수를 향해 돌진했다.
콰직!
실로 엄청난 속도였지만, 역시나 S급은 S급인지 그 엄청난 스피드에 반응하며 준혁의 공격을 피해냈다.
그리고 그렇게 준혁과 S급 괴수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전투 시작 50분 남짓.
힘의 격차가 현저히 나는 만큼, 전투는 일방적으로 흘러갔다.
이미 대공급을 넘어서는 준혁인데, 고작 대장군급이 감히 비벼볼 수나 있겠는가.
특히나 월하신공이 시스템과 합쳐지면서, 월하검법의 위력 역시 상승한 상태였기에, S급 괴수의 쉴드는 순식간에 깨져 나갔다.
쾅! 쿠쾅! 쾅! 쾅!
물 흐르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육안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속도를 내포한 공격들.
준혁의 공격들은 그 하나하나가 정타로 들어가는 반면, S급 괴수의 공격은 준혁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S급 괴수는 마지막 일격이라 판단하고는 다시금 스킬을 시전했다.
“쿠오오오오오오!”
커다란 포효와 함께 공중에 마치 원형의 거울처럼 생긴 수백 개의 물체가 생성되었다.
우우우우웅!
그렇게 생성된 수백 개의 물체에 순간적으로 빛이 생성되나 싶더니, 이내 준혁을 향해 빛이 뿜어져나왔다.
쾅! 쿠쾅! 쾅!
마치 레이저를 연상케 하는 수백 개의 빛줄기는, 한동안 멈추지 않고 준혁을 강타했다.
하지만 준혁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그 모든 공격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마지막 일격을 준비했다.
‘큭, 그래도 S급 스킬이라고 따끔은 하네.’
준혁도 이미 카피한 S급 괴수의 스킬은 빛의 심판이라 불리는 스킬로, 5백 개의 매개체를 소환해 대상에게 빛의 공격을 감행하는 스킬이었다.
매개체 하나당 총 10번의 공격을 감행하고, 그 공격 하나하나가 검의 요람의 검 하나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빛의 심판 한 번이, 검의 요람 다섯 번을 시전하는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가디언들이 목표 대상이었다면 나름 위협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대공급을 넘어선 능력을 내보이고 있는 준혁이기에, 두 번의 스킬 공격에도 보호막조차 까내지 못했다.
그리고 잠시 후.
“후우, 이제 끝내자.”
여전히 빛줄기 공격이 전신을 강타하는 가운데, 준혁이 눈동자를 반짝였다.
‘월하삼검 제 일검 3식! 월영참격!’
준혁의 손에서 월하삼검 제 일검의 마지막 검식인 월영참격이 시전되었고,
쿠콰콰콰콰콰!
강력한 기의 파동이 종으로 쓸고 지나가며 S급 괴수를 양단했다.
쿠콰쾅!
“쿠어어어어!”
결국 생명력을 다한 S급 괴수가 천천히 무너져내렸다.
쿠웅!
바닥에 무너져 내림과 동시에, 준혁의 머릿속에 괴수의 텔레파시가 전해졌다.
-역시…… 이것이 오리지널 시스템의 힘인가.
그 말을 남기고 S급 괴수는 빛무리가 되어 서서히 사라져갔다.
푸스스스스.
“대장군급이 이 정도란 말이지. 대공급이 몇 마리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할 만하겠는데?”
무려 S급에 해당하는 대장군급도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물론 대공급은 그 레벨이 다르겠지만, 지금의 준혁이라면 시간은 좀 걸릴지 몰라도 승리를 확신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나저나…….”
S급 괴수의 결정체와 부산물을 아공간에 저장한 준혁이, 슬며시 몸을 돌려 제니를 바라봤다.
제니의 경우에는 이미 5마리의 A급 괴수를 쓰러트리고, 나머지 3마리를 상대하고 있었다.
한데 그 3마리 역시 조만간 제니의 손에 쓰러질 것 같았다.
“호오? 도와주지 않아도 되겠네?”
사실 대장군급 능력을 보유한 제니의 경우, A급 8마리 정도는 가볍게 상대할 수 있어야 했다.
하지만 다수의 A급을 상대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었던 건데, S급 패시브로 교체되면서 전투의 양상이 바뀌게 된 것이다.
준혁의 시선을 의식했음인지, 제니가 미소 띤 얼굴로 말했다.
“주군. 이놈들은 제 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마디로 자기가 마무리할 테니 굳이 거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었다.
“그래? 그럼 그렇게 해. 나는 잔챙이들이나 정리하러 가야겠다.”
A급이 무려 12마리나 되었기에 전황 자체는 소환 괴수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했지만, 워낙 쪽수가 많다 보니 정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
콰직!
나머지 A급들은 제니에게 맡기기로 한 준혁이, 빠르게 지면을 박차며 소환 괴수들과 싸우고 있는 잔챙이들을 향해 몸을 날렸다.
* * *
준혁이 난입해서 B급 괴수 위주로 사냥을 개시하자, 가뜩이나 기울었던 전황이 완전히 기울어버렸다.
그렇게 30분가량이 더 흐른 시점에서 결국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다.
“수고하셨습니다. 주군.”
마지막 한 마리를 쓰러트린 제니가, 미소 띤 얼굴로 준혁에게 다가왔다.
“어, 제니도 수고 많았어.”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초반에 고생 좀 했네요. 다음에 다시 이런 상황이 오면 지금보다 더 빠른 정리가 가능할 거 같아요.”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상대할 수 있었음에도, 초반에 다소 버벅댄 것이 마음에 걸리는 듯했다.
“하하, 그래. 그나저나 일단 여기 있는 전리품 먼저 수거하고, 성채 내부나 좀 돌아보자.”
“네, 주군.”
그렇게 말한 준혁이 빠르게 전리품을 수거하기 시작했다.
혹시 성채 내에 괴수가 남아 있을 수도 있기에 스킬을 해제하지는 않았다.
잠시 후, 전리품 수거가 모두 끝난 준혁과 제니가 천천히 성채 내부를 둘러봤다.
여기저기 둘러보기를 한참, 성의 주인인 S급 괴수의 거처로 보이는 곳에 당도한 준혁의 눈에 특이한 물건이 들어왔다.
“음? 저게 뭐지?”
마치 소형으로 축소해 놓은 게이트처럼 생긴 물건인데, 이상하게 준혁의 눈길을 끌었다.
“마치 게이트의 미니어처 같네요.”
“우리가 거대화된 상태라 그렇지 원래 크기라면 그래도 던전 게이트만 하겠는데?”
지금이야 괴수 크기만큼 거대화되어서 미니어처 같은 것이지, 만약 원래 크기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던전 게이트만 한 크기는 되어 보였다.
“흐음, 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물건일까요? 한데 이상한 문자들이 적혀 있네요. 전혀 모르는 문자라 해석이 힘들 것 같은데요?”
외형으로 봐서는 게이트와 연관이 있는 것 같은데, 새겨진 문자가 전혀 모르는 문자여서 정확히 어떤 물건인지 확인하기가 힘들었다.
한데 그때.
-시스템에 의해 창조된 아티팩트와 접촉하셨습니다. 해당 아티팩트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계음이 들리면서 해석된 물건의 정보가 보이기 시작했다.
침공 게이트 생성 장치
마스터 오리지널 시스템에 의해 창조된 1만 개의 보조 아티펙트 중 1087번째 아티펙트.
-특정한 에너지를 소모해 원하는 차원의 세계로 침공 게이트 연결 가능
-필요 에너지 [바르고스 행성에 분포된 포스 에너지]
-채워진 에너지의 양에 따라 이동할 수 있는 등급과 개체수가 결정된다. [현재 에너지 100 / 100]
-침공 가능한 세계 [10 / 10]
예상대로 해당 물건은 침공 게이트를 여는 장치였다.
다만 준혁이 착용한 장신구 세트와는 조금 다른 형태의 아티팩트 같았다.
장신구 세트의 경우 101가지 아티팩트 중 하나였다면, 침공 게이트 생성 장치는 1만 개의 보조 아티팩트 중 하나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흐음, 그러니까 성채마다 이런 장치가 있다는 거네? 이걸 통해서 침공 게이트를 열고?”
“아무래도 그런 것 같네요. 한데 바르고스 행성에 분포된 포스 에너지로만 작동하는 걸 보니 여기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가 보죠?”
“글쎄. 그거야 천천히 알아보면 되겠지. 일단 조금 더 조사해 보자. 가능하면 지도 같은 게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야.”
만약 지도가 있다면 차후에 역공을 왔을 때 조금 더 수월한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다.
길을 헤맬 일도 없을뿐더러, 그 전에 틈틈이 와서 돌아다녀 볼 수도 있고 말이다.
그렇게 준혁과 제니는, 다시금 성채 내부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209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주소 | [0415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2층
전화 | 1800-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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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69-3694-3
정가 | 100원
ⓒ 김현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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