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69)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68화(69/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068화
그야말로 치열하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처절한 전투였다.
검으로 휘두르고, 안 되면 몸통으로 들이받고, 그것도 안 되면 주먹질에 발차기까지 난무했다.
특히 철민은 예전의 감각을 되살리며 무작정 피하기보다, 한 대 맞으면 두 대 때린다는 식으로 무식하게 달려들었다.
그 결과 여기저기 상처를 많이 입기는 했지만, 결국 붉은 오크를 몰아붙이는 데 성공했다.
“창수야. 마무리하자.”
“네! 형님!”
그야말로 개싸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처절한 전투의 연속이었기에, 붉은 오크의 움직임은 점차 무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붉은 오크는 더 이상 철민과 창수의 상대가 아니었다.
서걱! 서걱! 푸욱!
사방에서 쏟아지는 검과 단검의 콤비네이션에, 결국 붉은 오크는 무너져 내렸다.
쿠웅!
붉은 오크가 쓰러지자, 철민이 양팔을 들어 올리며 큰 소리로 외쳤다.
“드디어 잡았다! 쓰바!”
그와 동시에 철민의 귀에 기계음이 들렸다.
-붉은 오크 병사를 쓰러트렸습니다. 경험치 1200을 획득하셨습니다.
-붉은 오크 병사를 쓰러트렸습니다. 전리품 근력의 돌을 획득하셨습니다.
“헛! 뭐지? 창수야. 너도 들었냐?”
“네? 아! 네. 경험치가 1200 들어왔다는데요?”
창수에게도 기계음이 들렸던 것 같다.
하지만 창수는 전리품은 얻지 못하고 경험치만 얻은 것 같았다.
아마도 쓰러트린 몬스터가 한 마리이기에 기여도가 높은 철민에게 전리품이 들어간 것 같았다.
“어, 그래?”
한 마리를 둘이 잡았고, 각자 1200의 경험치를 얻었다.
그렇다는 것은 혼자서 온전히 잡으면 총 2400의 경험치를 얻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는 세컨드 오리지널 시스템 사용자인 준혁 덕분에 획득 가능한 경험치가 100퍼센트 상승했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이야, 철민이하고 창수. 치열하네?”
얻은 전리품을 보며 어리둥절해 있던 철민과 창수는, 들려오는 목소리에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헉! 너······.”
“혀, 형님! 설마 두 마리를 벌써?”
준혁과 사라는 진즉에 두 마리를 처리하고, 철민과 창수가 붉은 오크 한 마리와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는 걸 구경하고 있었다.
“아주 영화 한 편 찍더라? 아무튼 수고했다.”
뭐랄까. 철민과 창수는 허탈감이 몰려옴을 느꼈다.
누구는 한 마리 잡으려고 둘이서 생쇼를 했는데, 누구는 혼자서 두 마리를 잡고는 여유 있게 구경까지 하고 있었다니 말이다.
“젠장!”
“끄응, 철민이 형님. 이 맥 빠지는 느낌은 뭡니까? 저만 그런 겁니까?”
“아니, 나도 그래.”
그런 둘을 보며, 준혁이 입을 열었다.
“그나저나 너희들 혹시 전리품 얻었냐?”
준혁의 말에, 철민이 붉은색 돌을 꺼내 보이며 말했다.
“어, 뭔 근력의 돌이라는데? 이게 뭐지?”
그렇게 말하며 손 위의 돌을 바라보자, 돌에 대한 정보가 보였다.
근력의 돌 [레어]
근력 수치를 +5 올려준다.
근력의 돌은 근력 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었다.
하지만 상태창에 따로 스테이터스가 없는 철민과 창수로서는 이게 뭐에 쓰는 건지 도무지 이해하지 못했다.
“헛! 아이템 설명이 보여? 허! 근데 근력 수치를 올려줘? 뭔 소리야 이건.”
파생 각성자의 상태창은 실로 단출했다.
사용자 이름과 나이, 직업, 시스템, 공격력과 방어력, 생명력과 포스. 딱 이렇게만 표시되어 있었다.
당연히 근력 수치나 민첩 수치 같은 것은 없다는 뜻이다.
“한번 사용해 봐.”
사용해 보라는 준혁의 말에, 철민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었다.
“사용하라고? 어떻게?”
“근력의 돌 흡수라고 해봐.”
준혁의 경우에는 두 마리를 잡고 민첩의 돌 하나를 얻었는데, 사라가 사용 방법을 알려줘서 바로 흡수한 상태였다.
그리고 사라가 획득한 전리품은 고스란히 준혁에게 넘어가서 일단 아공간에 넣어둔 상태였고 말이다.
어차피 사라의 경우에는 준혁의 소환병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형식의 아이템을 본인에게 사용하지 못했다.
“근력의 돌 흡수.”
그러자 철민의 귀에 다시금 기계음이 들려왔다.
-근력의 돌을 흡수하셨습니다. 현재 스테이터스 근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근력의 돌을 이용해 근력을 생성하시겠습니까? [Yes / No]
“어? 근력의 돌을 이용해 근력을 생성할 거냐고 묻는데?”
준혁 역시 처음 들어보는 현상이었기에,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다.
“뭐? 근력 스텟을 생성한다고? 호오, 그래? 무조건 해야지.”
무조건 하라는 준혁의 말에, 철민은 고민도 하지 않고 예스를 외쳤다.
“예스.”
-새로운 스테이터스 근력이 생성되었습니다. 상태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철민은 곧바로 상태창을 확인했다.
“상태창 오픈.”
사용자 : 강철민 [1차 각성]
나 이 : 25세
직 업 : 전사
시스템 : 파생
[스테이터스]근력 : 31
공격력 : 410 방어력 : 50
생명력 : 8000 포스 : 2800
상태창을 확인한 철민이 화들짝 놀랐다.
“헉! 뭐, 뭐야! 진짜로 근력이라는 스텟이 생겼어! 게다가 공격력도 올랐고!”
근력 스텟이 생성되고, 31이라는 근력 수치가 적용되면서, 원래 100이었던 공격력이 410으로 상승했다.
물론 근력만 5백이 넘는 준혁에 비하면 안쓰러운 수준이지만 말이다.
“그래서 근력 수치가 몇인데?”
“어, 31이다.”
“뭐? 31? 허! 무슨 근육맨이냐?”
준혁이 처음 코어를 각성하며 스테이터스가 생성되었을 때, 최초 근력이 20이었다.
한데 철민은 준혁보다 무려 11이나 높은 31로 시작한 것이다.
근력의 돌을 스텟 생성에 사용했으니 +5라는 수치는 적용되지 않았을 터, 결국 순수 근력만 31이라는 얘기다.
“왜? 이게 높은 거냐?”
스테이터스라는 옵션을 처음 접한 철민이었기에, 이 수치가 높은 건지 낮은 건지 가늠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
“낮은 건 아니지. 아무튼 할 거 다 했으면 다시 움직이자.”
그렇게 준혁 일행은 첫 전투를 마치고 다시금 전진을 시작했다.
* * *
세 갈래 길이 나오는 동안, 준혁 일행은 총 4번의 전투를 치렀다.
준혁과 사라가 전면에서 대부분의 붉은 오크들을 사냥하고, 한 마리씩 뒤로 흘려보내든지, 아니면 집어던지든지 하면서 말이다.
‘경험치라는 걸 어디에 쓰는 건가 했더니 코어 레벨 올리는 데 쓰는 거였네. 그럼 결정체 흡수 없이도 코어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뜻이잖아? 허! 진짜 오리지널 각성자를 위한 던전이로군.’
몬스터를 잡으면서 획득하는 경험치.
처음에는 대체 어디에 쓰는 경험치인가 했는데, 코어 레벨 경험치가 오르는 걸 확인하고는 꽤나 놀랐었다.
지금껏 코어 레벨은 결정체로만 올릴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결정체 흡수 말고도 코어를 올릴 새로운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한데 코어가 없는 철민이와 창수는 어떤 식으로 적용될까? 그것도 궁금하네.’
준혁이야 획득 경험치가 코어 레벨 상승에 쓰인다지만, 코어가 없는 철민과 창수는 대체 어디에 적용된단 말인가.
직접 물어볼까 싶어 슬며시 고개를 돌려 철민과 창수를 바라본 준혁.
한데 그들은 다른 얘기로 정신이 없었다.
“하하, 오크라니 무슨 판타지 소설 같지 않냐?”
“그러니까요. 소설이나 게임에서도 보면 오크 같은 놈들은 초반에 등장해서 경험치나 퍼주는 역할이지 않습니까? 여기서도 딱 그런 거 같은데요?”
오크라는 건 소설이나 게임에서나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물론 괴수라는 존재 역시 소설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존재였지만, 어쨌든 괴수는 현실에 존재했고, 오크는 현실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한데 이제 소설이나 게임에서나 등장할 법한 오크라는 존재 역시 현실에 존재하게 되었다.
“그럼 고블린 나오는 던전도 있겠네? 보통 오크보다 약하게 설정되어 있으니 그놈들은 좀 쉽게 잡으려나?”
“고블린 같은 건 막 껌이지 않을까요? 오크도 잡는 우린데 고블린 따위는 순삭이죠. 순삭.”
오크 한 마리 가지고 생사결을 펼치던 둘이 할 얘기는 아니지만, 어쨌든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쯧, 경험치 얘기는 던전 클리어 후에 따로 물어봐야겠네.’
그렇게 한참을 더 가던 중.
“주군, 갈림길입니다.”
드디어 세 갈래 길의 초입에 당도했다.
함께 모여 한쪽 길목을 뚫을지, 아니면 팀을 나눠 세 갈래 모두 공략할지, 결정의 시간이 온 것이다.
물론 준혁은 이미 마음속으로 결정을 내렸지만 말이다.
세 갈래 길 앞에 당도한 준혁은, 이내 팀을 나누겠다고 선언했다.
“팀을 나눈다. 몬스터를 소탕하는 것이 상당한 이득이라는 걸 알았으니 남겨둘 이유가 없지.”
스텟치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을 떨굴 뿐 아니라, 경험치로 코어 레벨까지 올릴 수 있었다.
이런 꿀 같은 몬스터들을 어찌 그냥 두고 간단 말인가.
“하면 팀을 어찌 나누시겠습니까?”
사라의 물음에 준혁이 맵 스킬을 활성화시킨 후 말했다.
“몬스터가 가장 많이 몰려 있는 좌측 길은 내가 간다. 그다음으로 많은 우측 길은 제니가, 마지막으로 몬스터가 가장 적은 중앙은 사라와 철민이, 창수가 간다.”
가장 많은 몬스터가 몰려 있는 곳은 당연히 가장 강한 준혁이 가는 것이 옳았다.
다만 이전까지는 사라가 전위, 제니가 후위에서 철민과 창수를 돌보는 형식이었지만, 여기서부터는 제니가 한쪽 길목을 소탕하는 역할을 하고, 사라가 철민과 창수를 케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무래도 딜링 위주의 제니보다는, 탱커와 힐러의 역할까지 능숙하게 할 수 있는 사라가 보다 적격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알겠습니다.”
“네, 주군. 드디어 제가 활약할 기회가 생겼네요.”
지금껏 보모 역할을 맡아 왔던 제니는, 드디어 제대로 된 전투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감정을 내비쳤다.
“철민아, 창수야. 사라 말 잘 들어라. 내가 사라를 괜히 부단장 시킨 게 아니니까. 특히 던전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니까 같이 다니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거다.”
준혁은 철민과 창수에게 당부의 말을 하는 걸 잊지 않았다.
“하하, 그래. 우리 사라 님 말이라면 뭐든 들어야지.”
“걱정하지 마십쇼. 제가 소설 보면서 제일 짜증 났던 게 능력도 안 되는 놈이 쓸데없이 나대다가 파티를 위기로 빠트리는 트롤 같은 놈들이었거든요. 전 제 주제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하하.”
말하는 걸 봐서는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다.
“그래, 그럼 좀 있다 보자.”
그렇게 말한 준혁은 곧바로 좌측 길목으로 진입했다.
* * *
거칠 게 없는 준혁은, 그야말로 학살극을 벌이고 있었다.
“일섬!”
쿠콰콰콰콰콰!
주변에 걸리는 게 없었기에 일섬의 거리를 최대로 설정하고는 6마리가 뭉쳐 있는 곳을 향해 날렸다.
쿠쾅! 콰쾅!
“꾸에에에에에!”
“끼이이이?”
일섬이 쓸고 간 자리는 그야말로 초토화가 되었다.
강화된 포스 웨폰으로 인해 무기 공격력도 크게 상승한데다가, 그 무기 공격력의 10배가 넘는 데미지를 가하는 일섬이었기에, D등급 던전의 일반 몬스터에 불과한 붉은 오크들은 이 한 방을 버티지 못했다.
끊임없이 경험치가 들어왔고, 스텟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한데 그때 처음 보는 아이템이 준혁의 손에 들어왔다.
-붉은 오크 병사를 쓰러트렸습니다. 전리품 지혜의 돌을 획득하셨습니다.
“어? 지혜의 돌? 이건 뭐지?”
지혜의 돌이라면 지혜라는 스텟치를 올려주는 것일 터,
하지만 준혁의 스테이터스에도 지혜라는 건 없었다.
재빨리 아이템을 확인해 보는 준혁.
지혜의 돌 [레어]
지혜 수치를 +5 올려준다.
역시나 지혜 수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그 말은 이걸 사용하면 지혜라는 새로운 스테이터스가 생성된다는 뜻이다.
“호오, 이건 또 새롭네. 이런 건 바로 사용해 줘야지. 지혜의 돌 흡수!”
준혁은 곧바로 아이템을 사용했다.
-지혜의 돌을 흡수하셨습니다. 현재 스테이터스에 지혜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혜의 돌을 이용해 지혜를 생성하시겠습니까? [Yes / No]
“예스.”
-새로운 스테이터스 지혜가 생성되었습니다. 상태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혜의 돌을 이용해 지혜 스텟을 생성시킨 준혁이, 곧바로 상태창을 오픈했다.
“상태창 오픈.”
사용자 : 최준혁 [2차 각성]
나 이 : 25세
직 업 : 카피 마스터
시스템 : 세컨드 오리지널
[스테이터스]근력 : 325+[200] 체력 : 320+[200] 민첩 : 340+[200]
견고 : 320+[200] 기교 : 320+[200] 지혜 : 35+[200]
추가 포인트 : 4
공격력 : 3150+[2000] 방어력 : 3100+[2300]
생명력 : 213500+[30000] [1초당 1회복]
포 스 : 26750+[39000] [27200] [1초당 1회복]
코어[Lv.73] -경험치 [22%]
포스 리차지 포인트 +27200
스킬 사용 시 포스 소모량 46% 감소
스킬 사용 시 스킬 효율성 56% 상승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46% 감소
스킬덱 등록 교체 시간 50% 감소
등급에 따른 정보열람 가능
결정체 흡수를 통해 레벨업 가능
예상대로 지혜 스텟은 포스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허! 포스를 올려주는 스텟이라고?”
기존에 비해 어느 정도나 상승했는지 확인해 보니, 대략 지혜 1당 포스 50이 상승한 것 같았다.
“지혜 1이 포스 50이로군. 이거 완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겠는데?”
지혜의 돌이 준혁만 획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던전에 진입하는 각성자들이라면 누구라도 획득할 수 있었다.
물론 잠깐의 사냥만으로 봤을 때, 근력의 돌과 민첩의 돌이 가장 많이 나왔고, 지혜의 돌은 획득률이 그리 높지 않아 보였지만, 어쨌든 나오긴 나온다는 뜻.
준혁이야 포스 부스터 덕분에 포스 걱정 없이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지만, 대부분의 각성자는 포스 관리에 매우 애를 먹는 것이 현실.
하지만 지혜의 돌을 이용해 포스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각성자들은 무슨 수를 써서든 던전에 진입하려고 발버둥 칠 거다.
기존의 법칙에서 벗어난, 그야말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뜻이다.
“일반 던전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각성자들까지 성장시킨다는 제이드의 말이 사실이었군.”
황금 고블린 제이드는 일반 던전이 준혁의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했지만, 파생 각성자들 역시 준혁만큼은 아니더라도 던전 게이트를 통해 성장할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현재 지구를 침공 중인 바르고스 종족을 상대하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고 말이다.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그의 말이 맞았다.
던전을 사냥하며 스테이터스를 개방하고, 각종 돌로 스텟치를 올리며 성장하게 되면, 오직 각성 단계를 올리는 것으로만 전력 상승이 가능했던 예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분명 던전 게이트를 독점하려는 세력이 생길 거라는 건데······ 뭐, 나하고는 상관없나?”
준혁이야 던전 게이트 생성기로 쓸 만한 던전을 사전에 선점할 수 있었기에, 다른 누군가가 던전 게이트를 독점한다고 해도 준혁과는 상관이 없었다.
“지혜의 돌이라······ 이것도 일단은 모아놓아 볼까? 어차피 지혜야 코어 레벨 올린 후 그 추가 스텟으로 올려도 되고, 또 지금도 포스량은 충분하니까.”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일단 준혁은 앞으로 나오는 지혜의 돌은 모아 놓기로 했다.
일단 아공간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으니 말이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69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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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69-36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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