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some honey by copying skills RAW novel - Chapter (74)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73화(74/242)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073화
준혁이 일정 거리 안으로 들어서자, 이를 감지한 강철 늑대 전사가 뉘었던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크르르르.
낮게 으르렁거리며 매섭게 노려보는 강철 늑대 전사를 보며, 준혁이 조용한 어투로 혼잣말하듯 내뱉었다.
“너는 좀 나를 즐겁게 해줄 수 있으려나?”
말을 마침과 동시에 지면을 박찼다.
타앗!
순식간에 강철 늑대 전사의 지척에 다다른 준혁.
일반 강철 늑대들은 준혁의 가공할 만한 속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그래도 중간 보스랍시고 그 속도에 어느 정도 대응을 했다.
스팟!
빠르게 몸을 날려 준혁의 시야를 벗어난 강철 늑대 전사가, 곧바로 반격을 시도했다.
크와아앙!
날카로운 발톱을 바짝 세우고는, 준혁의 등을 노리고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이미 초감각을 활성화한 준혁에게, 그런 기습이 통할 리 만무했다.
무엇보다 강철 늑대 전사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일개 F급 괴수에 불과한 멘티스의 속도에 훨씬 미치지 못하기도 했고 말이다.
스스슥.
가볍게 몸을 틀며 공격을 피한 준혁은, 강철 늑대 전사가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엄청난 속도로 주먹을 날렸다.
콰직!
그대로 안면을 강타당한 강철 늑대 전사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한참을 나뒹굴었다.
콰당!
깨갱!
그래도 중간 보스여서 그런지 한 방에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 충격이 워낙 컸기에 비틀거리면서 가까스로 몸을 일으키고 있었다.
물론 준혁의 성격상 상대가 정신을 가다듬을 때까지 얌전히 기다려 줄 리가 없었지만 말이다.
타앗!
강철 늑대 전사가 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순식간에 지척에 다다른 준혁이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둘렀다.
퍽! 퍼퍽! 콰직!
준혁의 무지막지한 주먹 앞에 결국 강철 늑대 전사는 버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크르르륵.
아무리 강철 늑대보다 월등한 신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준혁의 압도적인 능력치 앞에서는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후우, 그래도 나름 손맛은 있네.”
일반 강철 늑대처럼 한 방에 허무하게 나가떨어지지는 않아서인지, 손맛도 좀 봤고, 무엇보다 짜증도 다소 날릴 수 있었다.
한데 그때.
-[강철 늑대 동굴]의 중간지점 클리어를 1시간 이내에 달성했습니다. 진화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강철 늑대 동굴]이 진화를 시작합니다.
던전 진화 조건이 만족되었다는 기계음과 동시에, 지진과도 같은 강렬한 흔들림이 동굴 전체를 강타했다.
구구궁! 그그그긍!
“헉, 뭐, 뭐야!”
“이런 젠장! 진화라니!”
당황한 철민과 창수가 황급히 몸을 낮춰 바닥에 밀착했다.
주위에 딱히 잡을 만한 것이 없었기에, 급한 대로 바닥에 몸을 바짝 붙인 것이다.
두두두두! 구구궁!
한참 동안 유지되던 흔들림은, 얼추 5분가량이 지나고 나서야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다.
-던전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D급 던전 [강철 늑대 던전이] C급 던전 [강철 늑대 전사 소굴]로 진화했습니다.
그렇게 D급 던전인 강철 늑대 동굴은, 순식간에 C급 던전인 강철 늑대 전사 소굴로 한 단계 상승했다.
-최초로 던전을 진화시켰습니다. 클리어 시 보상 리스트가 상향됩니다.
-최초의 던전 진화가 세컨드 오리지널 사용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습니다. 클리어 시 보상 리스트가 대폭 상향됩니다.
-최초 던전 진화 특전으로 해당 던전에 한해 보상 리스트에서 추가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최고 할약도 달성자 1명 한정]
폭발 던전 최초 진입 혜택으로 전리품 획득 확률이 크게 상승했다면, 최초 던전 진화 혜택은 보상 리스트에 영향을 미쳤다.
보상 리스트 등급이 대폭 상향된 것으로도 모자라, 추가 선택권이 주어진 것이다.
즉, 이번 던전에 한해 보상 리스트에서 두 개의 보상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쁘지 않은데?’
생각지도 못한 혜택들이 쏟아졌기에, 준혁은 어느새 김하진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대부분 날려버릴 수가 있었다.
그런 준혁에게 사라와 제니가 다가왔다.
“주군, 던전 등급이 상향되어 더 이상 철민 님과 창수 님이 사냥을 진행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어찌하시겠습니까?”
“맞아요. 주군이나 저희는 C급 던전이라 해도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겠지만, 철민 님과 창수 님은 저희와 달리 그 차이가 크게 느껴질 겁니다. 두 분이 아무리 합이 잘 맞는다고 해도 강철 늑대 전사를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아직 1차 각성자에 불과한 철민과 창수였다.
그들이 아무리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해도, 베이스가 1차 각성자이기에 그들만으로 C급 던전 몬스터를 상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그에 준혁이 철민과 창수를 보며 말했다.
“그렇다는데? 던전이 진화한 이상 아무래도 사냥 패턴을 바꿔야 할 것 같다. 너희에게는 미안하지만, 이후부터는 나와 제니, 사라가 사냥을 전담할 거야. 괜찮지?”
어쩌겠는가. 마지막까지 사냥에 참여하며 더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다고 목숨을 담보할 수도 없는 일.
어차피 진화 전에 사냥에 참여했었고, 어느 정도의 활약도는 얻었으니 보상을 받는 데는 문제가 없을 터였다.
“상황이 그렇다는데 어쩔 수 없지. 뭐, 이참에 버스라는 것도 타보고 오히려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하하.”
철민은 오히려 버스를 타게 되었으니 나쁘지 않다며 애써 덤덤한 표정을 지었지만, 사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다소 씁쓸한 모양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당장 어찌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럼 나와 제니가 전방에서 몬스터를 상대할 테니, 사라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철민과 창수 옆에 있어.”
항상 그렇지만 공격 특화인 제니보다는, 공격과 방어 모든 면에서 전천후인 사라가 철민과 창수를 보호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판단했다.
“네, 주군.”
“네, 주군.”
그렇게 각자의 포지션을 정한 준혁 일행은, 중간지점을 벗어나 보스룸을 향해 빠르게 이동했다.
* * *
빠른 사냥을 위해 너클을 해제하고 장검을 소환한 준혁은, 제니와 함께 엄청난 속도로 몬스터를 쓸어넘기고 있었다.
물론 너클을 사용했을 때도 사냥 속도가 느린 것은 아니었지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제한적이었다.
무엇보다 원킬이 가능했던 강철 늑대와는 달리, 중간 보스로 등장했던 강철 늑대 전사는 원킬이 불가능했다.
반면 검으로 변경한 이후에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다시금 원킬이 가능해졌다.
“허! 보석 파편이라······.”
C급 던전으로 변경된 이후 몬스터가 떨구는 전리품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텟석의 이름이 돌에서 보석 파편으로 바뀌었으며, 능력치 상승도 +7이나 되었다.
남들이 스텟 수치 +1이나 +3 올려주는 돌 파편, 돌 조각만으로도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을 때, 준혁은 온전한 돌을 넘어 +7을 올려주는 보석 파편을 쓸어 담고 있다는 것이다.
‘수치 +7 상승이면 내 입장에서도 결코 적지 않은 상승폭. 이거 C급 던전이 본격적으로 생성될 때가 기다려지는데?’
전 세계적으로 C급 던전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생성되는 던전의 개수가 증가하고 있었고, 또 이렇게 폭발 던전까지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봐서는, C급 던전의 등장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 판단했다.
물론 그렇게 되면 최소한 대한민국에서 생성될 C급 던전은 준혁이 선점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전리품으로 나온 보석 파편을 보며 나름 C급 던전에 대한 기대를 끌어 올린 준혁이, 이내 일행을 보며 말했다.
“가자. 아주 늑대 놈들의 씨를 말려보자고.”
그렇게 준혁과 제니는 빠르게 몬스터들을 정리하며 순식간에 보스룸에 당도했다.
보스룸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마치 온몸이 다이아몬드라도 되듯 반짝거리는 거대한 늑대가 붉은 안광을 번뜩이며 준혁 일행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확인한 제니가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강철 늑대 군장이네요. 강철 늑대 무리에서 중간 간부쯤 되는 녀석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여러모로 전사급보다 월등히 강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상대는 아니죠. 마무리는 제가 지어도 될까요?”
그에 준혁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래. 10분 주면 될까?”
“훗, 5분 안에 정리할게요.”
나름 C급 던전의 보스건만, 제니는 5분 안에 끝내겠다며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준혁 혼자 솔플을 해도 F급 괴수 정도는 10분 안에 정리가 가능했다.
하물며 F급 괴수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C급 던전 보스 정도야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제니는 포스 웨폰으로 소환한 단검과, 준혁에게서 받은 A등급 단검을 양손에 쥐고는 곧바로 지면을 박찼다.
타앗!
제니가 몸을 움직임과 동시에, 강철 늑대 군장 역시 커다란 포효와 함께 제니를 향해 몸을 날렸다.
크와아아앙!
보스의 흉흉한 앞발이 제니의 얼굴을 쓸어갈 때,
스슷.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던 제니가, 고개만 살짝 틀어 보스의 공격을 피했다.
그렇게 보스와 스치듯 지나진 후, 제니는 곧바로 움직임을 멈추며 몸을 돌렸다.
그리고 강철 늑대 군장 역시 지면에 몸을 착지시킴과 동시에 빠르게 몸을 돌렸다.
한데 그 순간.
‘전광석화!’
보스가 몸을 채 돌리기도 전에 제니가 전광석화를 시전했다.
스스스슥!
그 타이밍이 얼마나 절묘했는지, 막 몸을 돌린 강철 늑대 군장의 시야에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순식간에 보스의 후위를 점한 제니가, 곧바로 일격필살을 시전했다.
‘일격필살!’
쾅!
전광석화 이후에 시전된 일격필살이기에 크리티컬 데미지가 터졌고, 미처 대응하지 못한 보스는 그 무지막지한 공격을 고스란히 받고는 바닥에 나뒹굴었다.
쿠당탕!
깨갱!
전광석화와 일격필살 콤보는 괴수에게도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가하는 필살의 콤보다.
이를 무방비로 당했음에도 아직 목숨이 붙어 있는 걸 보면, 나름 보스는 보스인 모양이었다.
물론 생명력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었지만 말이다.
크르르르르.
나뒹굴었던 몸을 힘겹게 일으키며 몸을 한차례 흔든 강철 늑대 군장.
낮게 으르렁거리며 제니를 노려봤지만, 이미 제니는 늑대 군장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스팟!
보스가 정신을 차리기 전에 이미 블링크를 이용해 다시금 뒤를 점한 것이다.
‘일섬!’
쿠콰콰콰!
범위를 최대한으로 좁힌 일섬이 제니의 손에서 시전되었고, 그 즉시 강력한 기의 파동이 강철 늑대 군장의 전신을 쓸고 지나갔다.
크와아아앙!
고통에 찬 포효를 내지르던 강철 늑대 군장은, 결국 그렇게 하얀 빛무리가 되어 천천히 사라져갔다.
C급 던전 보스를 쓰러트리는 데 걸린 시간은 1분 20초 남짓.
어쎄신이었던 제니답게, 확실히 움직임과 공격 타이밍 하나 만큼은 준혁보다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런 제니를 보며 준혁은 가볍게 한마디 했다.
“수고했어.”
“수고하기는요. 오히려 너무 오래 걸려서 죄송한걸요. 발키리가 되기 전이었다면 제 눈에 띄는 그 순간 이미 죽어 있었을 거예요.”
압도적이라 할 만큼 강력한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었지만, 생존했을 당시 그녀가 사용했던 기술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것도 사실이었다.
어쨌든 보스를 쓰러트린 제니가 밝은 미소와 함께 준혁에게로 다가오는 그때, 던전 클리어를 알리는 기계음이 들려왔다.
-폭발 던전 [강철 늑대 전사 소굴]을 클리어하셨습니다.
-활약도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됩니다.
-활약도 계산 중입니다. 계산이 끝났습니다.
-1위 최준혁 [99.4%]
2위 박창수 [0.4%]
3위 강철민 [0.2%]
-보상이 지급됩니다.
-세컨드 오리지널 시스템 사용자를 확인했습니다. 기존 보상보다 대폭 상향된 보상이 지급됩니다.
-보상 리스트가 작성됩니다. 리스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 선택권이 확인되었습니다. 리스트 중 추가로 한 가지를 더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던전 사냥이 끝나고 드디어 보상이라는 결실을 맛볼 순간이 왔다.
“그럼 대폭 상향된 보상 리스트 구경이나 좀 해볼까?”
준혁은 눈앞에 뜬 반투명의 보상 리스트를 빠르게 확인했다.
보상 리스트에는 레어 2개와 유니크 3개가 있었다.
‘호오, 유니크가 3개나? 확실히 보상 등급이 크게 상향되기는 했군.’
평범한 각성자들이 D급 던전에서 받는 보상 리스트에는, 대부분 노멀이고 끽해야 매직 정도가 다였다.
C급 던전이라고 크게 다르지는 않을 터, 진짜 운이 좋아야 레어 한두 개가 리스트에 뜰 뿐, 대부분은 노멀이나 매직일 확률이 높았다.
준혁이 처음 일반 던전 게이트에 들어가서 최초 혜택을 받았을 때도 보상 리스트에 유니크가 1개만 뜬 걸 감안하면, 아무리 C급 던전으로 진화했다고 해도 유니크가 3개나 뜬 것은 실로 고무적인 상황이라 할 수 있었다.
“어라? 이게 또 여기서 나오네? 그러잖아도 제니의 고유 스킬도 슬슬 풀어줘야 했는데 잘됐네.”
준혁은 보상 리스트에거 곧바로 두 개의 아이템을 선택했다.
첫 번째로 선택한 보상은 바로 영광의 재림이었다.
최초로 붉은 오크 소굴을 클리어했을 때 얻은 이후로, 꾸준히 D급 던전을 돌았지만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아이템.
그것이 최초로 폭발 던전 게이트를 클리어하면서 다시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아이템 강화석이다.
이걸 본 순간 준혁은 아무런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아이템을 강화할 수단이 생긴 순간, 이걸 어디에 쓸지 바로 머릿속에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렇게 망설임 없이 보상을 선택한 준혁이, 천천히 몸을 돌려 제니를 바라봤다.
“제니.”
“네, 주군.”
빠르게 자신의 앞으로 다가온 제니에게, 준혁이 웃으며 말했다.
“운이 좋았네. 네가 그렇게 바라던 영광의 재림이 나왔다.”
영광의 재림이 나왔다는 말에 제니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 진짜요?”
“그래, 준비됐지? 그럼 사용한다?”
그에 제니가 상기된 표정으로 준혁의 손에 들린 영광의 재림을 바라봤다.
“네! 주군! 준비되었어요!”
제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준혁이 아이템을 사용했다.
“영광의 재림을 사용한다!”
-[영광의 재림]을 사용하셨습니다.
-사용자의 소환병 중 발키리가 존재합니다. 적용 대상을 선택해 주십시오. [사라] [제니]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준혁은 고민 없이 제니를 선택했다.
-[영광의 재림]이 발키리 제니에게 깃듭니다. 과거에 사용했던 고유 특성 한 가지를 개방합니다.
그와 동시에 제니의 몸에서 환한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화아아아악!
-발키리 제니의 고유 특성 [그림자 군주]가 개방되었습니다.
-해당 차원에 어둠의 힘이 존재하지 않음을 감지합니다. 사용 가능 에너지를 어둠의 힘에서 포스로 전환합니다.
고유 특성 개방이 모두 끝나자, 제니를 감싸던 환한 빛무리가 서서히 사라졌다.
고유스킬 : [패시브] 그림자 군주 [Lv.Max]
-어둠의 힘으로 세상의 모든 빛을 멸하라.
-단검 사용 시 크리티컬 확률 100% 상승.
-단검 사용 시 크리티컬 데미지 200% 상승.
-엑티브 스킬 [그림자 이동] 사용 가능.
-엑티브 스킬 [그림자 속박] 사용 가능.
-엑티브 스킬 [그림자 은신] 사용 가능.
-엑티브 스킬 [그림자 분신] 사용 가능.
패시브 스킬인 그림자 군주는 그야말로 어쎄신에게 딱 어울리는 스킬이었다.
하지만 정작 대단한 것은 패시브 스킬 자체에 내장된 엑티브 스킬이 4개나 된다는 것이다.
패시브 자체에 내장되어 있기에 스킬덱에 등록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스킬 하나하나가 실로 효율적인 것들이었다.
스킬 복사로 꿀 빱니다 74화
전자책 출간일 | 2023.04.14
지은이 | 김현준
펴낸이 | 김영훈
펴낸곳 | 포텐
주소 | [0415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 재화스퀘어 12층
전화 | 1800-7792
팩스 | 02-6320-8585
ISBN |
979-11-369-3694-3
정가 | 100원
ⓒ 김현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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