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2
0022 / 0923 ———————————————-
…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퉁!”
경쾌한 음과 함께 라스가 들고 있는 활에서 떠난 화살은 제대로 겨냥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두에서 달려 나오던 갈색 가죽 갑옷을 걸치고 있던 누군가의 몸에 맞았고 상대는 그대로 몸을 비틀었다.
“와하!”
상대가 쓰러지자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눈을 크게 뜨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옆에 놓여있는 화살을 집어 들고 재빨리 적을 향해 날리고 있다.
“계속해서 활을 쏘라! 활을 쏴!”
기사와 무장병이 목이 터져라 독전을 하자 적을 맞추었다는 기쁨에 잠겨 있던 라스도 분위기에 떠밀려 화살을 다시 활시위에 얹었다.
라스가 날린 두 번째 화살은 선두에서 나무 방패를 머리 위로 들고 돌진해 나오던 누군가의 방패에 맞았다. 아쉬움도 잠시 라스가 다시 세 번 째 화살을 장전했을 때 가까이 다가온 베르트 왕국의 활을 가진 무장병들이 거대한 나무판자 뒤쪽에서 활을 꺼내 성벽위로 쏘아 올리기 시작했다.
제대로 훈련도 받지 않고 그냥 활을 나누어 받아 성벽위에서 아무렇게나 활을 쏘아대는 루벤 왕국의 군대와는 달리 베르트 왕국의 활을 가진 무장병들은 모두들 사슬 갑옷 위에 가죽 갑옷을 걸치고 있고 금속 투구를 쓰고 있는 잘 훈련된 무장병들이었다.
그리고 잘 훈련된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들이 날린 화살은 성벽 위에서 상체를 거의 드러낸 채로 활을 쏘아대고 있는 루벤 왕국 사람들의 드러난 부위를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들이 쏜 화살은 가죽 모자 이외에는 별 다른 머리 보호 장비를 갖고 있지 못한 루벤 왕국 일반 병사의 정수리에 정확하게 화살을 꼽기도 했다.
“우악!”
화살에 맞은 운이 없는 누군가가 비명을 지르며 완전히 상체를 뒤로 젖힌 후 성벽 뒤쪽으로 벌렁 드러누워 버렸다. 라스가 가까이에서 들려 온 커다란 비명 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옆으로 돌렸을 때 무엇인가 자신의 정수리 부근을 힘껏 후려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쉬익! 퍽!”
“악!”
머리를 울리는 둔탁한 충격에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졌다. 너무 놀라 바닥에 쓰러졌지만 가만히 보니 견딜만 했기 때문에 다시 몸을 벌떡 일으킨 라스는 쓰러지면서 바닥에 떨어뜨린 자신의 활을 다시 집어 들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화살을 찾으려는 찰나 갑자기 자신의 왼쪽 눈 위로 무엇인가 길쭉한 막대기 같은 것이 보였다.
“······아!”
이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린 라스는 허리를 굽혀 재빨리 늑대의 두개골로 만든 투구를 벗었고 그 안에 받쳐 쓴 가죽 모자까지 황급히 벗어 버렸다. 그리고 왼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만져 보니 피도 나지 않았고 어딘가 이상한 곳도 없어 보였다. 그제야 늑대의 두개골로 만든 투구 쪽으로 시선이 돌아간 라스는 화살이 단단한 늑대의 머리뼈에 박혀 있기만 할 뿐 안으로는 뚫고 들어오지 못한 것을 알아챘다. 투구의 겉에 박혀 있는 화살을 잡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라스는 단번에 그것을 빼내어 뒤쪽 멀리 던져 버렸다.
그냥 늑대의 두개골로 만든 투구를 보았으면 놀란 것도 없었을 것인데 괜히 호들갑을 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괜스레 인상을 쓰던 라스는 다시 가죽 모자를 쓰고 늑대의 두개골로 만든 투구를 뒤집어쓰고는 마음을 다잡은 후 상체를 일으켰다.
상체를 일으키자마자 라스의 눈에 보인 것은 언제 걸린 것인지도 모를 사다리의 끝부분이었다. 갑작스레 나타난 사다리와 거기에 매달린 누군가의 손을 본 라스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어 그저 멍하니 있을 뿐이었다.
활을 들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라스를 보고 곁에 있던 리스터가 재빨리 자신이 쏘던 활을 내려놓고는 도끼를 들고 다가왔다. 그리고 어느 순간 사다리 끝에 올라온 가죽 갑옷을 걸친 누군가의 머리통을 힘껏 내리쳤다.
곰과 같은 체격을 가진 리스터가 내리친 도끼를 얻어맞은 이름 모를 적군은 제대로 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마치 지붕위에서 내던진 목인형처럼 목이 비정상적으로 어깨 쪽으로 꺾인 후 그대로 라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뭐해! 임마! 어서 무기를 집어!”
리스터가 크게 소리를 질렀을 때에야 라스는 비로소 자신이 너무 놀라 그대로 주저앉아 있었음을 알아 차렸다.
“아!”
퍼뜩 정신을 차린 라스는 그 와중에서도 그 동안 자신의 옆에 내려놓았던 무기들을 몸에 걸친 후 리스터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도끼를 손에 집어 들었다.
이미 성벽 위에는 뛰어 올라온 베르트 왕국의 병사와 루벤 왕국의 병사들이 뒤엉켜 칼과 도끼를 마구 휘두르며 싸우고 있었다. 머리가 반쯤 쪼개진 베르트 왕국의 병사 하나가 쓰러지는 것을 한걸음 물러나면서 피한 라스는 갑자기 자신의 왼쪽 옆, 즉 성벽 위쪽으로 모습을 드러낸 금속 투구를 쓴 누군가와 정확하게 눈이 마주쳤다.
상대는 라스와 비슷한 또래인 듯 보였지만 초췌한 수염이 잔뜩 나 있어 인상이 매우 험악해 보였다. 그리고 라스를 바라보는 눈은 ‘너를 죽이겠다’는 바로 그것이었다.
순간적으로 그 금속 투구를 쓴 남자의 눈빛에 압도된 라스가 깜짝 놀라 몸이 굳어 손발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아 가만히 있자, 금속 투구를 쓴 베르트 왕국의 남자는 가뿐하게 성벽을 뛰어 넘더니 손에 들고 있던 뾰족한 금속 못이 촘촘히 박힌 철퇴를 하늘높이 치켜들었다.
“우와악!”
라스가 뾰족한 금속 못이 잔뜩 박혀 있는 철퇴를 바라보면서 두 눈을 크게 뜰 무렵,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 이제까지 꾸준히 라스의 옆에 있었던 리스터가 우렁찬 고함 소리와 함께 몸을 날려 라스를 향해 철퇴를 치켜 든 금속 투구를 쓴 남자의 복부에 도끼를 박아 넣었다.
갑자기 날아온 도끼가 복부에 박히자 순간적으로 금속 투구를 쓴 남자의 상체가 아래쪽으로 꺾여 버렸고, 이내 그 남자의 등 뒤로 리스터의 도끼날이 처박혔다.
복부와 등에 도끼를 맞고 거의 반항도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진 금속 투구를 쓴 남자가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을 보고 라스가 손을 덜덜 떨며 제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자 그것을 보다 못한 리스터가 억센 왼팔을 뻗어 그의 목을 움켜잡았다.
“뭐해 임마! 어서 싸우라고!”
리스터가 고함을 질러 라스를 정신차게 하려는 그 순간 어느새 성벽 위로 뛰어 올라온 베르트의 무장병 두 명이 날카로운 칼을 양손으로 잡고 리스터의 옆구리 안쪽에다가 깊숙하게 쑤셔 넣었다.
“우욱!”
순간적으로 몸에 칼을 맞게 되자 리스터의 눈이 크게 떠졌다. 리스터는 칼에 질리 와중에 팔을 크게 휘둘러 자신의 옆으로 달라붙은 두 서너 명의 베르트 무장병을 떨쳐 내려 했지만 상대는 칼을 들고 리스터의 등과 급소를 온몸을 마구 찔러댔다.
잠시 후 눈앞에서 거대한 리스터의 몸이 무너져 내렸다. 등 뒤에 최소한 십 수번은 칼을 맞았을 리스터가 자신이 도끼로 잡은 곰의 가죽과 함께 쓰러져 내리자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우아아아아아아아!!”
바로 이때 라스의 왼쪽으로 덤벼든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이 쇠망치로 라스의 왼쪽 어깨를 힘껏 내리쳤다. 몸에 부딪치는 강한 충격과 함께 잠시 비틀거렸던 라스는 망치로 얻어맞은 충격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쓰러지지 않았다.
“이!”
이대로 쓰러지면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라스가 왼쪽 다리에 잔뜩 힘을 주어 몸을 지탱했고, 쇠망치로 라스의 어깨를 내리쳤던 무장병은 의외로 라스가 쓰러지지 않자 당황하며 재차 공격을 하기 위해 쇠망치를 높게 치켜들었다.
다시 한 번 더 공격을 당하면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자 라스는 반사적으로 오른손에 들었던 도끼를 마치 장작을 패듯 힘껏 휘둘렀고,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은 엄청난 속도로 날아오는 도끼를 제대로 방어도 하지 못하고 왼쪽 어깨에 그대로 맞았다.
사슬 갑옷을 걸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스가 휘두른 도끼는 제법 깊숙이 박혔고, 라스가 날의 절반이나 박혀 들었던 도끼를 잡아 뺐을 때 무장병은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져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다.
적을 하나 처치한 라스가 두어 걸음 물러서면서 쇠망치로 어깨를 맞은 충격에 잠시 비틀거리자 등 뒤쪽에서 누군가 대검인지 무엇인지 모를 무기를 휘둘러 왔고, 그 무기는 라스의 머리 부분을 정확하게 강타했다.
“빠각!”
제법 큰 소리와 함께 라스의 목이 앞으로 푹 숙여졌지만 부서진 것은 다행히도 라스가 이제까지 쓰고 있던 늑대의 두개골로 만든 투구뿐이었다.
조금 전에 쇠망치로 얻어맞은 왼팔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아 순간적으로 당황했던 라스는 도끼를 잡은 오른손에 잔뜩 힘을 주면서 몸을 돌렸고, 자신의 오른쪽 뒤에서 무기를 휘둘러 머리를 공격했던 상대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몸을 돌리던 힘을 그대로 이용해 상대의 머리 부분을 목표로 공격을 가했다. 재빠르면서도 강한 도끼의 휘둘림을 미처 피하지 못한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은 손에 들고 있던 대검을 들어 라스의 공격을 막아내려 했지만 미처 그러지 못하고 목 부분의 절반이 도끼날에 찍혀 버렸다.
제대로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바닥에 쓰러져 목 아래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핏물에 익사하듯 몸을 부들부들 떨기 시작하는 베르트 왕국 무장병의 모습을 미처 살피기도 전에 라스는 왼쪽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왼쪽 팔을 들어 올리려 했다.
“베르트 만세!”
갑자기 누군가 고함을 지르며 라스 쪽으로 달려들었고, 라스는 잘 움직이지 않는 왼팔을 억지로 조금 움직였다. 다시 한 번 왼팔에 강한 통증을 느꼈지만 잔뜩 인상을 쓰며 통증을 참은 라스는 자신을 향해 돌진해 들어오는 사슬 갑옷을 입은 상대가 거리 안으로 들어오자 힘껏 도끼를 내리쳤다.
라스가 강한 힘으로 내리친 도끼는 사슬 갑옷을 입은 상대의 정수리 부분을 정확히 강타했고, 사슬 갑옷을 입고 있던 상대는 마치 장난이라도 하듯 약간 숙였던 상체의 머리 부분부터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졌다.
라스가 다시 상체를 되돌렸을 때 라스는 자신과 같은 짐승 가죽 덧옷을 입은 누군가의 시체를 푸른색 군복을 입은 베르트 왕국의 병사들이 성벽 안쪽으로 내던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게 누구인지 보지 못했지만 라스의 주변으로 다시금 대여섯 명의 푸른색 군복 위에 사슬 갑옷을 걸친 베르트의 무장병이 다가왔다.
“······우!”
쿵쾅거리며 뛰는 심장의 박동이 점점 거세어지는 절체절명의 순간, 성벽 아래쪽에서 올라온 루벤 왕국의 무장병과 용병, 그리고 몇 사람의 기사들이 라스의 등 뒤로 뛰어 들어와 닥치는 대로 성벽 위로 올라온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과 일반 병사들을 베어 넘기기 시작했다.
“모두 죽여라!”
갑옷을 입고 상대를 쓰러뜨리는 기사와 무장병, 그리고 용병들의 활약 때문에 라스 주변으로 몰려들었던 적들은 제대로 저항도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 갔다. 잠시 뒤 의외로 간단하게 성벽 위로 올라왔던 베르트 왕국의 무장병과 일반 병사들은 성벽 밖으로 다시 내던져 졌고 성벽 위는 다시금 루벤 왕국의 병사들로 가득 찼다.
다시 한 번 성벽 위에서 루벤 왕국 병사들의 환호성이 몇 사람의 기사들에 의해 유도 되었을 때, 라스는 바닥에 엎드린 채로 자기가 흘린 핏물에 빠져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리스터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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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슬슬 눈치를 채신 분들도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주인공…괴물입니다…^_^;; 전혀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정규 훈련을 받은 무장병을 상대로 ‘이기는’ 싸움을 할 정도이지요…
나중에야 제대로 나오겠지만 주인공은 나이에 비해 덩치가 굉장히 큽니다…일반적인 어른보다 더 크지요…게다가 힘도 무쟈게 쎕니다…ㅡ_ㅡ;
이제 슬슬…주인공의 활약이…나오려나 봅니다…쿨럭~…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3…
으음…오늘은 하루 종일 우중충…~ㅁ~;;
●‘Hyperion’님…^_^;; 여러 가지 이유를 가져다 붙인다면 괜히 길게 쓸데없는 주절거림입니다…정확하게 본다면…쥔공이 참가하는 첫 번째 전투이고 지금은 쥔공 시점으로만 나올 뿐이니…전체가 나오지 않습니다…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이번에 싸우지 않으면 쥔공이 끝까지 잡병 A가 됩니다…ㅠ0ㅠ; 그러니 당연히 싸워야 하겠지요…쿨럭…
●‘호박의정령’님…^_^; 저 작가넘도 오늘 화팅입니다…그나저나 길거리에서 굉장히 짧은 스커트를 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아서…요즘에 참 눈요깃거리가 많아져서 보기 좋습니다…^ㅠ^;; 어쨌거나 호박의정령님도 아시죠? 화팅!!
●‘soulschaos’님…^_^;; 어쨌든 간에 농성하는 쪽에서도 만만찮은 손실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왜냐면…쥔공 A가 아직 잡병이기 때문이지요…쿨럭…쿨럭…~0~;; 글쿠…감기…조심하세요…저 작가넘도 은근히 감기가 친구하자고 덤벼드는데 판피린 F로 떨쳐 낸답니다…soulschaos 님도 여서 박카스와 판피린 F를 드립니다…얼른 감기군을 멀리하시길 빌며…화팅!!
●‘마루에누워’님…^_=; 성을 지키는 쪽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공성하는 쪽은 무척이나 대단한 넘들이 많답니다…^0^;; 어쨌든 간에 지금 당장은 나오지 않지만 쥔공이 속한 루벤에 맞서 싸우는 베르트는 루벤과 레나르트 그리고 파울젠이라는 왕국 모두와 전쟁을 치르는 존재거든요…ㅋㅋ 정예화된 베르트에 비하면 루벤의 군대는 숫자만 많은 까마귀떼일 뿐이지요…쿨럭…
●‘산을미는강’님…넵…저 작가넘…오늘 하루도 우중충 하기는 하지만 보다 열심히 해서 더 좋은 글로 독자분들게 보답을 하겠습니다…글쿠…날씨는 우중충 해도 길거리를 다니기에는 참 눈요깃거리가 많아 좋습니다…물론 교통사고는 조심해야 하겠지만요…ㅠ0ㅠ;
●‘우유동자’님…에궁…저 작가넘은 8월 달에 동원 들어갑니다…수색대의 K203 사수로 저 작가넘은 후방 부대에 있어서 M-16밖에는 만져 보지 않았거든요..^0^;; 저 작가넘도 K-2를 만져 보겠습니다…허허허허…글쿠…여캐릭이 나온다고 해도…라스에서는…하렘은 이룰 수 없을 것입니다…바로 그 문제가 쥔공이 잡병 A에서부터 시작하는 녀석이기 때문이지요…ㅠ0ㅠ;
●‘연혼마창’님…음…예비군 훈련…저 작가넘도 얼른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쭈압…쭈압…어쨌든 간에 예비군 훈련 하면 공식적으로 총 쏴 볼 수 있지만…너무 빨리 끝이 나서 굉장히 섭섭하기는 섭섭하답니다…쭈압…몇 번 당기면 벌써 끝이라니…~0~;;
●‘빨강보석’님…으음…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은 말입니다…좀 아르니스 협곡의 배후에 위치하며…베르트의 거의 모든 지역으로 통하는 중요한 길목에 위치해 있는 요충지 중의 요충지랍니다…문제는 어디로든 치고 나갈 수 있지만 사방이 트여 있어서…어디에서든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있는 곳이지요…^_=; 그리고…그 만큼 중요하고 맹렬한 공격을 베르트 쪽에서 농성하는 루벤 군대를 향해 퍼부을 것이니…루벤 군대로서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답니다…뭐 당연한 말이지만…초반의 상황은 모두…쥔공이 잡병 A에서 당당히 쥔공 라스로 세상에 나오기 위한 계기일 뿐이랍니다…쿨럭…
●‘아텐하라’님…^0^)乃 반갑습니다…간만에 뵙는 군요…^_^;; 그리고 뭐 저 작가넘은 그냥 시작을 했답니다…어쨌든 간에…많이 부족하지만…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렵니다…아텐하라님도 좋은 날 되시구요…아시죠? 화팅입니다…^0^)乃
●‘slimeball’님…정예병들이 가장 먼저 당하면 곤란하니까 잡병들이 적의 힘을 빼주면 정예 무장병과 용병들이 나서서 해치워 주려고 대기 중에 있답니다…^_^;; 일단 쥔공이 잡병 A인 관계로 성벽에 올라 있는 것이구요…쿨럭…
●‘kykskill’님…^_^;; 넵…그나저나 오늘 날씨가 너무 구질구질합니다…~_~;;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분까지도 구질구질해서는 안되겠지요?? ^0^)乃 어쨌든 간에 kykskill님…이제 곧 주말인데…좋은 주말 맞이하시구요…아시죠? 화팅인 것…^_^;;
에궁…모든 독자분들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비왔다 하니…일교차가 제법 크네요…감기들 조심하시구요…아시죠? 화팅입니다…^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