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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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2부네요…그나저나 소제목은 여전히 귀찮게 만듭니다…헛헛헛…~3~)y-~~ 후욱…
오크 족에 대한 선제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갈버 마잔 성의 성주 스테판 지디르 마리오는 직접 전쟁의 선두에 나설 사람은 아니다. 스테판 지디르 마리오 자신도 엄연히 기사 작위도 갖고 있기는 해도 지위와 입장 상 일선에 나가 직접 적과 검을 부딪칠 수 있지는 않다.
지금은 성주를 내신해 갈버 마잔 성의 기사 볼프강 자빌리시 마스가 군대와 기사들을 통솔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볼프강 자빌리시 마스는 올해 34세로 용맹과 지략을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갈버 마잔 성의 성주 스테판 지디르 마리오의 심복이라고 알려진 사람이다.
그는 무인답게 체격도 크고 목소리도 남자답고 호방한 남자이기에 인기도 제법 많은 편이었다. 다만 자빌리시는 34세라는 실제 나이와는 달리 머리카락이 허옇고 흰 수염을 기르고 있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휠 씬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단점이 있어, 일견하기에는 평생을 전장에서 세월을 보낸 노장처럼 보였다.
그런 외모도 한몫을 하는 점도 있어서 때문에 실제 전장에서 자빌리시의 지휘를 받는 기사나 병사들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존경심을 일으킬 수 있는 외모와 능력 때문에 자빌리시는 자칫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될 수 있는 자들, 즉 각지에서 공명심에 불타 몰려든 기사들의 총괄 지휘를 맡았고 다시 공을 세울 기회를 얻었다.
나이젤 또한 공명을 이루기 위해 찾아온 다른 기사들과 함께 갈버 마잔 성의 성주 스테판 지디르의 직속으로 임시 편입 되었다가 다시 전장으로 향하게 되는 자빌리시의 휘하 기사로 편입 되었다.
모여든 기사 대부분이 기사 서훈을 받은지 오래지 않아 잔뜩 공명심에 들떠 있는 젊은 기사들이었기 때문에 약간은 조바심이 나 있는 상태였고, 이것은 향후 부대의 운용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젊은 기사들의 성향이 어떤 것인지 알아차린 자발리시는 기사들에게 실질적으로 갈버 마잔 성의 보병 부대를 맡길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고, 이 때문에 기사들 중에서 사병의 지휘를 맡는 사람은 없었다.
“하하핫! 두근두근 한데?”
“그러다가 오크 놈들을 보고 오줌이나 지리지 마라. 핫핫핫~”
다행히 지휘하고 있는 병사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들은 얼른 전쟁터에 나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로 한 주먹에 오크 족을 때려잡기만을 잔뜩 고대하고 있다. 갈버 마잔 성에 집결한 각지에서 몰려든 기사의 숫자는 대략 100여명 남짓이다.
기사는 무장병 보다 장비가 좋고 전투 능력에서 월등히 앞서는 전문 전사로 다른 전투 집단에 비해 압도적이니 이들이 전쟁터에서 제대로만 활용된다면 어마어마한 전력이 될 수 있음이 분명했다.
다만 기사들 모두 서로 지금 막 만난 사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부대 운영이 되기는 힘들었고, 모두 혈기 넘치는 젊은 기사들뿐이니 자칫 알력이라도 생긴다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 이러한 이들을 인솔하는 것 차제가 매우 골치가 아픈 일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했다. 그렇지만 자빌리시는 나름대로의 계산 하에 기꺼이 갈버 마잔 성주의 명령을 받아 들였고 곧 출정 준비를 마쳤다.
‘분명 이들은 어중이떠중이 기사들일 뿐이지만······. 잘만 활용하면 되는 것이지!’
자발리시의 생각은 단순했다. 이들을 결정적일 때 투입하여 확실한 전과를 올리게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 지역에만 국한된 전쟁이라면 전쟁일 수 있지만, 전국의 시선이 쏠려 있는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고 한다면 볼프강 자빌리시는 갈버 마잔 성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힐 수 있으며 각 지역 출신의 기사들에게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줄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이후 볼프강 자빌리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된다.
잘만 하면 이제 나이가 많은 갈버 마잔 성주 대신 자신이 성주 자리를 노려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갈버 마잔 성에서 출병하게 되는 루벤 군대는 각지에서 몰려든 기사 100여 명에 갈버 마잔 성의 기사 8명을 포함해 약 2,300명이다.
얼핏 보기에는 오크 족을 토벌하러 가는 병력치고는 꽤나 많아 대단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 토벌전은 대부분의 전비를 갈버 마잔 성에서 부담하게 되기 때문에 전쟁은 단기간에 확실히 끝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아직 봄의 파종이 시작되지 않았으니 서둘러 전쟁을 끝내 비용을 줄이고 병사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 봄 농사에 전력하게 해야만 하게 될 것이니, 볼프강 자빌리시의 어깨에 과중한 책임이 얹어져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앞뒤 상황이야 어찌 되었건 나이젤을 비롯해 이제 갓 기사 서훈을 받은 기사들은 각자의 준비를 갖추어 내일 오전 출정식에 참가하고, 그 이후에 볼프강 자빌리시의 지휘를 받아 전쟁에 참가하게 될 것이라는 통고를 받았다.
“드디어 전쟁이로군!”
기사들은 모두 내일 출정식이 끝이 나면 곧바로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내일 출정식이 끝나고 전쟁을 하러 군대가 출격을 하게 되면 전쟁 기간 내내 걷고 또 걸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뭐 그런 것 따위야 지금 걱정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을 끝내게 되고 드디어 전쟁에 나서게 됨을 기뻐하며 얼른 출정 준비를 갖추기 위해 각자의 숙소로 흩어졌다.
나이젤도 자신의 숙소로 돌아왔고 함께 따라온 세 사람의 종자들에게 전쟁에 나서게 됨을 알리고 준비를 지시했다. 나이젤은 주머니에서 은화를 3개 꺼내 야콥과 구스타프에게 건네주며 혹시 모르니 충분한 비상식량과 함께 짐승 가죽 덧옷들을 살 수 있을 만큼 구입해 놓으라고 권했다.
“알겠습니다.”
하인들이 모두 밖으로 나가고 나이젤은 그냥 말없이 자신의 방에 들어와 앉았다. 그러고 보면 지금이 나이젤로서는 처음으로 전쟁에 참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장될 만도 했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차분하게 가라앉아 있다.
다음날 기사들은 모두 무구를 갖추어 성의 북쪽 문에 출정식을 위해 집결하라는 성주의 명령을 받았다. 야콥과 구스타프가 나이젤이 갑옷을 입는 것을 도와주는 사이 엘버트는 마구간에서 전쟁터에서 나이젤이 타고 다닐 갈색 전투마에 다른 기사들처럼 마갑과 안장을 씌웠다.
그 작업이 끝나자 마차를 끌 두 필의 갈색 짐말도 안장을 얹어 가지고 왔다. 물론 이 말들은 짐마차를 끌 것이지만 혹시 모르니 준비를 해 두었다. 엘버트가 마구간에서 고생을 하는 사이, 나이젤은 세 자루의 단 검 중 한 자루는 허리에 차고 나머지 두 자루 중 한 자루는 각반에, 나머지 한 자루는 왼손 손목 보호대 속에 찔러 넣었다.
등에 대검을 메고 허리에는 활과 화살통, 그리고 한손 장검을 찬 후 어깨를 가로 지르는 가죽으로 만든 잡낭하나를 둘러메었다. 마지막으로 짐승 가죽 덧옷을 두르고 머리에 투구를 쓰고 금속이 덧씌워진 둥근 방패를 집어 드니, 나이젤의 출정 준비가 모두 끝났다.
-챠륵! 챠락! 챡!-
허벅지 아래까지 내려오는 사슬 갑옷이 움직일 때마다 금속 갑옷 특유의 소리를 냈다. 나이젤이 밖에 엘버트가 잡아 준 자신의 전투마에 오르게 되니 곧 같은 숙소에 머물던 다른 기사들도 종사들의 도움을 받아 멋진 판금 갑옷들을 걸친 채 밖으로 나와 각자의 종사가 잡아 준 전투마에 올랐다.
나이젤은 방패를 안장에 있는 작은 고리에 걸고 난 후 야콥에게 짐마차에 짐을 싣고 군대의 뒤를 따라오도록 지시했다. 야콥과 엘버트, 구스타프의 배웅을 받으며 다른 기사들보다 앞서 갈버 마잔 성의 북문을 찾아 나섰다.
북쪽 성문에 도착하니 성문 밖에는 여러 가지 무기를 갖춘 병사들이 준비를 갖추고 있었고, 성 소속의 기사들 또한 무장을 갖추고 마갑을 씌운 전투마에 올라 차례대로 도열하고 있는 중이다. 나이젤도 슬그머니 그 자리에 끼어들었다.
나이는 16세 밖에 되지 않아 기사가 아닌 한창 일을 배울 종사 정도 밖에는 되지 나이였지만, 나이젤은 엄연히 기사 작위를 갖고 있다. 그것도 국왕 기사 작위를 갖고 있으니 나이젤을 알아본 다른 사람들은 함부로 말을 하지는 못했다.
잠시 뒤에 나이젤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기사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대오를 갖추자 모든 준비가 끝이 났다. 이내 갈버 마잔 성주가 뒤에 서고 실질적으로 군대를 지휘하게 된 볼프강 자빌리시 마스가 도열해 있는 군대 앞에 나와 일장 연설을 늘어놓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이런 때 시작되는 연설은 길고 지루하다. 그래도 자빌리시가 대검을 빼들고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고함을 지르자 나이젤도 다른 사람들처럼 허리에 차고 있던 한손 장검을 빼들고 높이 치켜들었다.
“와아아아아아!!!”
지루한데다 시끄럽기만 한 출정식을 끝마치고 포함해 각지에서 몰려든 기사 100여 명을 포함한 2,300여 명으로 구성된 군대는 갈버 마잔 성을 출발했다. 군대의 행렬의 가장 뒤 쪽으로 기사 개인의 종사나 종자, 그리고 치중 부대를 세워 갈버 마잔 성의 북쪽으로 따라 올라갔다.
“오크 놈들을 무찔러 주세요~ 성주님!”
“와아~ 멋지다아~!!”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의 배웅을 받으며 당당히 출정했을 때는 모든 기사들이 무장을 갖고 있지만, 성에서 멀어져 첫 번째 휴식을 취하게 되었을 때는 볼프강 자빌리시를 포함한 기사들 모두 무거운 갑옷을 벗고 말도 마갑을 벗기고 추위를 막아주는 가죽으로 몸을 둘러쌌다.
처음 갈버 마잔 성을 출발하고 난지 4일 정도는 밤에만 조금 추울 뿐 나름대로 따뜻했지만, 따뜻한 4일이 지나자 다시 뼈를 에는 것 같은 엄청난 추위가 몰려와 사람들을 모두 몹시 고생시켰다.
그래도 지금 북쪽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모두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추위를 견뎌내고 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북쪽에서부터 살을 에는 것 같은 추위가 몰려왔어도 눈이 내리지 않았고 땅이 얼어 있어 짐마차가 다니기 편하다는 것 정도다.
추위가 몰아친 탓에 총사령관 볼프강 자빌리시 마스나 기사들부터 시작해서 무장병과 징집병들 모두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며칠 추위를 헤치고 나오자 처음 목표로 잡았던 요새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나이젤이 포함된 2,300명의 루벤 군대가 도착한 갈버 마잔 성의 북쪽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에서 근처에 위치한 요새는 산맥 근처에 위치한 수많은 요새 중에서도 그 규모가 제법 큰 곳이다. 요새는 방어벽을 3중으로 구성해 놓고 있는데, 목책과 목벽을 세워 두고 일부는 흙으로 토성을 쌓고 있는 매우 단단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단단한 요새의 남쪽으로는 1만 명은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규모에 걸맞게 크지는 않지만 경작지와 소와 돼지, 닭과 같은 잡축을 키우고 있는 곳이 있고, 가까운 곳에는 요새 주둔 병사들의 숙소와 무기고를 비롯해 창고와 큰 규모의 마구간이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요새 전체를 둘러치듯 감시탑이 서 있고, 요새 곳곳으로 병사들이 날카로운 눈으로 순찰을 돌고 있다. 특히 북쪽으로는 오크 족의 움직임을 감시하기 위한 많은 수의 감시탑들이 세워져 있고, 그 감시탑 마다 병사들이 올라가 매우 엄중히 오크 족이 내려올지 모르는 산중을 주시하고 있었다.
자빌리시가 이끄는 군대는 규모가 큰 요새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요새 남쪽의 초지에 일단 멈추고 그곳에 자리를 잡았다. 요새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계속된 행군에 지친 사람들은 모두들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힘들기는 기사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이곳을 일차적인 주둔지로 삼는다는 말이 나오자 기사들은 서둘러 각자 이끌고 온 종사나 종자들에게 지시해 가지고 온 천막을 치고 쉴 준비부터 서둘렀다.
다른 사람들이 쉴 준비를 하고 있자 나이젤도 끌고 온 말은 엘버트에게 주어 일단 다른 사람들처럼 요새의 마구간에 보내고 자신 소유의 작은 마차 옆에다 야콥과 구스타프를 도와 천막 두 개를 쳤다.
기사들이 천막을 피며 자리를 잡자 이에 질세라 병사들도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무장병들은 잡병들이 쳐준 군막에 들어가 앉았고, 징집병들은 요새에서 제공해 준 추위를 막기 위한 큼지막한 군막 속에 들어가 앉거나 그렇지 않으면 서로 비슷한 곳에서 끌려온 사람들 끼리 둘러 앉아 얼른 추위를 녹일 땔감을 모아 불을 피웠다.
다들 소란스럽게 자리를 내리고 쉴 준비를 갖추고 있는 사이 갈버 마잔 성의 기사들과 총 지휘관 볼프강 자빌리시는 중요한 말 같은 것은 요새의 마구간에 넣어 안전하게 보관하게 하도록 지시하며, 요새 지휘관을 만나 자신이 명령한 오크 족 근거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 받았다.
사정상 이 전쟁은 단기간에 끝나야 하며 확실하게 단 한 번의 싸움으로 오크 족의 근거지를 불태워 버려야 하기 때문에 지치고 힘들기는 했어도 신속하게 움직여야 했다. 이런 단기간에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군대를 이끌고 있는 볼프강 자빌리시는 확실하게 적의 모든 것을 알고 있어야 했다.
“흠······. 생각보다 그리 대단하지는 않은 것 같군.”
“그래도 만만히 보아서는 안 됩니다.”
내심 불안하고 후회되기는 했지만 자빌리시의 명령을 받아 오크 족의 근거지를 조사한 요새 사령관의 보고는 자빌리시로 하여금 나름대로 자신감을 얻게 하기에 충분했다. 자빌리시는 고심한 후 이내 이틀 정도 충분히 군대를 휴식시킨 다음 곧바로 행동에 나서 오크 족의 근거지를 공격하기로 결정했다.
“그나저나 날씨가 좋아야 할 텐데 말이야.”
어떤 식으로든 공격이 결정되자 자빌리시는 요새 사령관에게 쓴웃음을 지으며 한 마디를 던졌고, 요새 사령관 또한 날씨가 좋아야 할 것이라며 이틀 후를 걱정했다.
“이얍! 얍!”
“하아앗!!”
휴식을 취하는 시간 동안 기사들은 장거리 여행에 따른 피로를 풀면서도 한편으로는 곧 있을 전투에 대비해 전투 훈련을 시작했다. 나이젤은 서로 검술과 전투 기술을 자랑하는 기사들과는 반대로 마차에 기대 앉아 햇볕에 그냥 몸을 녹이기만 했다.
무료한 시간은 전장까지 가지고 온 책이나 펴서 읽으며 시간을 보내며 아울러 구스타프가 식사를 준비할 때 마다 곁에서 직접 식사 준비를 돕기도 하며 다른 기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피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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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냥 평범하게 흘러가는 군요…
그리고 나이젤과 다른 기사들이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나왔군요…^_^;;
뭐…나이젤은 신경도 쓰지 않겠지만 말입니다…^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04…
잇힛…춥네요…~,.~;
●‘i우천i’님…으헷헷…그나저나 이제 이번 주가 끝이 나면…12월 25일 이군요…~3~; 쭈압…어쨌든 간에…일이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하겠습니다…에휴…
●‘메리마을’님…뭐…3부 쥔공 고드프리는…흔한 이름이니…뭐…^_^; 글쿠…나이젤의 과묵함은…결과를 알고 있기 때문에 과묵한 것이랍니다…으음…따지고 보면…나이젤 놈도…악당은 악당이지요…^_=;
●‘Hyperion’님…부산 20년 만의 폭설이면 2,000년 12월 25일 전후에 있었던…그때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저 작가넘도 그때 군대에 있었는데…부산 출신의 고참이 하는 말이 생각났습니다…세상에…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은 있을 수 없어!!! 그때 추위에 귀가 깨지는 줄 알았습니다…ㅠ0ㅠ; 참고로 저 작가넘은 충남에서 근무 했답니다…
●‘구꾸’님…나이젤은 뭐…기대하실 것이 싸움질 밖에 없답니다…원체 이 넘이 라스와는 달리 처음부터 무엇을 죽이는데…아무런 거리낌이 없거든요…@_@;
●‘블래스터’님…뭐…반전이라고 한다면 반전은…간단합니다…나이젤은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 뭐 이정도 뿐이지요…^_=; 그렇게 되면 이 다음부터 나올…나이젤이 목표가 없어 보이는 모습이 이해되실 것입니다…@_@;
●‘soulschaos’님…그렇습니다…어쨌든 간에 기사 하나가 제가 잡은 기준으로 보면…농민병 30명에 필적할 정도랍니다…기사 100명이면 농민병 3,000명의 병력이 도착한 것이나 마찬가지랍니다…^_^; 더욱이 칼을 들고 싸울 수 있는 종사들도 함께 있으니 뭐…^_^;; 엄청난 병력이 도착한 것이지요…
●‘천비영’님…당연히 나이젤은 처음부터 전위급의 무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답니다…다만 이 넘은 무력에서의 발전이 없답니다…글쿠…2부는 워낙 무력 쎈 놈들이 많이 나오니…좀…문제죠…
●‘칼츠갠달프’님…그렇습니다…초반 무력이 전위급인데…아예…그것으로 끝이랍니다…이미 완성품이라는 것으로…말씀대로 성장세가 굉장했던 라스와는 정반대지요…@_@; 어쨌든 간에 이 넘 나이가 16세인데…16세때부터 여포급이면 뭐…글쿠…루비아는 단역입니다…너무 집착 마세요…
●‘사고뭉치00’님…간단히 나이젤의 능력을 따지고 보면…무력은 전위급…활쏘기는 황충 급…통솔은…장료 정도(?) 지력은 학소 정도 됩니다…이것에다가 무모함까지 겹쳐졌고…결단력(?) 같은 것도 상당하지요…
●‘양구리공작’님…그렇습니다…닮은 얼굴은…라스 보다는 발레리아를 닮아 보아주기는 할 만한 얼굴이랍니다…지극히 평범한 라스와는 좀 다르기는 하지요…헛헛헛…
●‘작가아님’님…아! 나이젤도 상당히 숙이고 들어가는 처세술을 펼칠 것입니다…귀족들은 나이젤에게 선물 공세를 펼치고…국왕도 잘 대해 주려 할 것이구요…그 이유는…그냥 2부를 끝까지 보시면 됩니다…@_@;
●‘카리ⓥ’님…그렇습니다…여포틱한 나이젤이기는 하지만 여포는 아니죠…여포는 무적이지만 나이젤은 이곳에서 맞수가 될 만한 녀석들이 여럿 있거든요…@_@; 그나저나 전체적으로 보시면 2부는 싸움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쩔시구’님…나이젤 놈…특출난 사람들로부터 많은 교육을 받은 탓에…엄청난 능력을 보여주지요…그렇지만 나이젤이 하는 행동들 모두…한스 크라젤을 만나면서 다소…우습게 됩니다…^_^;
●‘귀유마수’님…눈…저 작가넘은…어제…과속하다가…반대쪽 차선으로 넘어가…인도로 올라가시는 크레도스 구형을 보고…굉장히 천천히 다녔답니다…@_@; 어쨌거나 비축분은…하루에 하나씩입니다…여유가 좀 있다고 마구 풀어대면…크라우프 처럼 하루 써서 하루 올리는 일이 됩니다…
●‘러딘’님…나이젤의 똘끼는…지금이 아니라…중간과 뒷부분에서 일어납니다…정말로 똘끼가 상당한 놈이지요…아뒤쥔장님도 보시고서 하시는 말씀이…[똘아이 녀석]…이었답니다…
●‘우유동자’님…당연합니다…처음 시작은 지루하지요…1부와는 달리 2부는 상황 변화도 어느 정도 설명을 해 드려야 하고…글쿠…전투는 3편 째 시작됩니다…뭐 매일 연재니 좀 참아주세요…ㅠ0ㅠ;
●‘yajin’님…진짜루 눈 많이 내렸죠…춥기는 또 그렇게 오지게 춥고 말이죠…그나저나 이제 조금 더 추워지려는지 모르겠습니다…저 작가넘의 마음도 많이 추워지네요…~ㅁ~; 어쨌든 간에…다시 기운을 내겠습니다…화팅!!
조금 전개가 지루해도 참아 주세요…2부는 쌈질이 굉장히 많답니다…~ㅁ~;;
(3차 수정함-오타수정했습니다…귀유마수님 감사합니다…^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