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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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 2부네요…그나저나 소제목은 여전히 귀찮게 만듭니다…헛헛헛…~3~)y-~~ 후욱…
병사가 밖으로 나가자 무슨 상이라도 내릴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데다가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러운 일이라서 당황했다. 마음을 숨기며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던 나이젤은 밖을 나갔던 병사 한 사람이 잠시 뒤 은색 미늘 갑옷 한 벌을 가져오자 내심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요새 수비 대장과 나이젤 사이에 조심스럽게 놓여 진 갑옷은 조끼처럼 되어 있어 상반신만 가릴 수 있고 견갑이 어깨 부분에 붙어 있는 물건이다. 사실 한 눈에 견갑이 붙어 있는 가죽 갑옷 위에 직사각형의 미늘을 가죽 끈으로 수직으로 서로 잇대어 묶어 붙여 만든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다.
“그렇게 고급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못 입을 정도로 막 만든 것은 아니네. 자네가 체격이 크니 갑옷을 뒤집어쓰고 양쪽 옆구리 쪽을 조여 주는 가죽끈으로 크기를 좀 조절하면 충분히 입을 수 있을 것이네. 안에 사슬 갑옷을 겹쳐 입어도 될 것이고 말이야.”
평범하다면 평범한 비늘 갑옷이지만 다만 미늘을 이어 붙인 마감이 잘 되어 있어 보통 하급 장교가 걸치는 그런 갑옷은 아님이 확실했다. 수크는 나이젤의 부서진 흉갑과 등갑을 보고 마음이 좀 아팠다며 요새에서 보관 중에 있던 갑옷 중 그래도 좋은 것이라는 말과 함께 받기를 원했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신경을 써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상관이 내리는 미늘 갑옷이 비록 좋지 못한 것이라고 해도 나이젤은 기꺼이 받을 용의가 있었는데, 한눈에도 값싼 물건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자 몹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얼른 견갑이 붙어 있는 조끼 형식의 미늘 갑옷을 받아들였다.
“그래~ 마음에 든다니 고맙군.”
물론 입으로는 마음에 든다는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나이젤이 견갑이 붙어 있는 비늘 갑옷을 보고 몹시 좋아하니 물건을 내려 준 사람들도 흡족해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뜻하지 않게 괜찮아 보이는 견갑이 붙어 있는 조끼 형식의 미늘 갑옷을 손에 넣게 된 나이젤은 갑옷을 가지고 자신의 천막으로 돌아와 다소 초조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던 구스타프에게 갑옷을 건네주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갑옷을 건네주니 구스타프는 깜짝 놀랐다. 나이젤이 곧 갑가지 생겨난 물건에 대해서 입수하게 된 사정을 설명해 주니 구스타프는 몹시 놀라워했다.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제 스스로도 차분히 갑옷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구스타프는 나이젤이 받아온 견갑이 달린 조끼 형식의 미늘 갑옷이 그렇게 싸구려는 아님을 애써 강조하며 괜찮은 물건이라면서 호들갑을 떨었다.
“싸구려라도 상관없다. 어차피 사슬 갑옷 위에 덧입을 갑옷을 한 벌 구입하려고 했는데 돈 아낀 거지 뭐. 그나저나 나는 좀 잠을 좀 자려고 하니 무슨 일이 있으면 깨워라.”
나이젤은 구스타프와 길게 이야기하기 귀찮다는 표정으로 자신의 천막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나이젤은 곧 자리에 눕지는 않고 잠시 보물 상자를 확인해 보고 옆에 놓아 둔 무기들을 둘러보았다. 금방 잠이 들것 같지는 않았지만 어느 순간 짐승 가죽 담요가 깔린 자신의 이부자리 속으로 파고들어 정신없이 잠을 잤다.
나이젤이 퍼뜩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다시 해가 머리위에 떠 있었다. 잠시 뒤척이다가 기운을 차리고 밖으로 나오니 밖에는 야콥과 엘버트가 방금 사슬 갑옷을 찾아오기라도 한 듯 갑옷을 들고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다.
“뭐하는 거야?”
두 사람의 행동이 의아하게 생각되어 물으니 엘버트는 갑자기 말을 건네는 나이젤에게 깜짝 놀라다가 이내 진정을 하고는 차분한 어조로 조금 전 갑옷에 녹이 슬지 않게 기름칠을 했고 기름을 먹인 후 기름을 닦아 냈는데 혹여 잘 닦이지 않은 부분이 있는지 찾고 있었다고 대답했다.
곧 야콥은 조금 전에 수리를 맡긴 나이젤의 갑옷을 찾아왔고 수리해 왔고 아울러 나이젤이 말해준 대로 단검 두 자루와 솜을 누빈 가죽 갑옷을 비롯해 방패도 수리해 왔음을 알려 주었다. 짐마차에 실어 놓은 것을 보여 주려 했지만 나이젤은 굳이 확인해 보지는 않았다.
수고했다는 말을 하며 짐마차에 걸려 있는 물이 가득 든 주머니를 집어 든 후 실컷 물을 마셔 목을 축였다. 목을 다 축이고 났을 때 갑자기 다름이 아니라 에드먼드 라비가 나이젤을 찾아왔다.
“제 주군께서 함께 점심 식사를 하시고 싶다며 나이젤 경을 정중히 초대하시고자 하십니다. 초대에 응하신다면 제가 직접 모셔오라고 하셨습니다.”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러운 레슈타트의 초대를 전달하는 라비의 말에 나이젤은 기꺼이 가겠다고 대답했다. 일단 결론을 냈지만 자신도 모르게 야콥과 엘버트 쪽으로 그들의 양해를 구하듯 시선을 돌렸다.
나이젤이 주인이고 두 사람을 비롯해 잠깐 어디를 갔는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 구스타프까지 포함해 세 사람은 하인이니 굳이 허락을 받을 이유는 없었다. 그렇지만 의례 나이젤은 세 사람의 의견을 자주 물었다.
“다녀오십시오. 저희는 저희가 식사를 해결하겠습니다.”
야콥이 나이젤이 순간 자신들을 바라본 의미를 알아차리고는 얼른 나이젤을 초대한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하라며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로 나이젤이 결례를 범하지 않도록 그를 이끌었다.
“그럼 다녀오지.”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엘버트가 건네 준 새로 구입한 솜을 누빈 가죽 갑옷을 입은 나이젤은 허리에 벨트를 차고 단검을 하나 집어 들어 벨트 사이에 찔러 넣은 후, 늘 가지고 다니는 돈 주머니를 옆구리에 차고 짐승 가죽 덧옷을 두른 다음 기다리고 있던 라비를 따라 나섰다.
때가 정오쯤이라 주변에 있던 기사들 모두 각자의 식사 준비에 열중이었다. 고기를 굽는 냄새를 비롯해서 스프를 끓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이미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갑자기 몹시 식욕이 돌았다.
몰려오는 배고픔을 참으며 나이젤의 천막에서 조금 멀다고 느껴진 곳에 마르쿠스 레슈타트의 천막에 도착하니, 레슈타트는 천막 밖으로까지 나와 나이젤을 반갑게 맞이했다. 싸움터라서 준비한 것은 얼마 없었지만 닭 네 마리를 통째로 꼬챙이에 꿰어 굽고 있었고, 그 옆으로 맛있는 야채 스프와 빵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었다.
“앉으시지요.”
그러고 보면 레슈타트 또한 바리스 성에서 상당히 재력 있는 귀족인지 나이젤처럼 전장에 자신의 짐을 실을 수 있는 짐마차를 한 대 가지고 있었고, 에드먼드 라비를 비롯한 종사와 종자들도 꽤 여럿 되었다.
더욱 놀란 것은 레슈타트가 종자들까지 함께 둘러앉게 해 음식을 잘라 나누어 먹도록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종자들이 기사와 종사의 시중을 들어주기는 했지만 하인들과 함께 둘러 앉아 음식을 먹는다는 사실이 레슈타트가 여느 귀족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뭐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 드시구려. 내 목숨도 구해 주고 비싼 플라비아 포션까지 내어 주다니······. 내가 나이젤 경에게 받은 도움에 비한다면 별것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성의를 무시하지 않아 주니 참 고맙소.”
나이젤은 배고픔 때문에 자신의 앞에 놓인 가득 담긴 야채 스프 그릇과 닭고기 반 마리가 놓인 접시 그리고 빵을 바라보며 전쟁터에서 먹는 것 치고는 거창한 식사라고 생각했다. 얼른 허겁지겁 음식을 먹고 싶은데 레슈타트는 귀찮게 말을 걸어왔다.
“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일단 얼른 대화를 끝내버리고자 짧은 대답으로 상대와 길게 대화를 끌지 않으려 노력한 나이젤은 앞에 놓인 음식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약간 소금을 많이 넣어 짜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배고픔이 가장 맛난 밥이라고 아주 맛이 좋았다.
음식을 다 먹고 나니 레슈타트는 하인들이 음식 먹은 것을 치우는 사이 후식으로 나온 나무통에 담긴 포도주를 구리잔에 담아 권했다. 나이젤이 포도주를 받아드니 레슈타트는 포도주의 향기를 맡아 본 후 한 모금 마셨다.
나이젤 또한 레슈타트가 포도주를 마시니 그 뒤를 이어 잔을 코앞에서 살짝 좌우로 흔들어 향기를 맡아 본 후 한 모금 마셔 그 맛을 살폈다. 입 안 가득 포도주의 향기가 감도는 것이 생각 외로 좋은 품질의 포도주인 것 같았다.
“이 잔은 솔로몬 그리즈에서 만든 술잔입니다. 이제 이런 구리를 이용해서 만든 잔이나 그릇 같은 것들은 거의 모두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만든 제품이 대세인 것 같네요.”
레슈타트는 어색함을 흩어 버리기 위해서인지 갑자기 포도주가 담긴 구리잔을 흔들어 보이며 굳이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생산된 것임을 강조했고, 그의 뜻을 알아들은 나이젤은 빙긋 웃은 뒤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 전쟁이 끝이 났으니 이제 바리스 성으로 돌아 갈 것인지를 물었다.
“뭐, 그렇게 해야겠지요. 지고신의 품으로 돌아간 친구들의 유품도 함께 가지고 가야 할테니 말이죠. 그나저나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는 나이젤 경 혼자만 오신건가요?”
레슈타트는 바리스 성에서만 14명의 젊은 기사가 왔는데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는 나이젤 혼다만 종자 셋과 전쟁에 온 것인지를 은근히 확인하려 들었다. 비뚤어지게 들으면 상대가 자신을 경멸하는 뜻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이젤은 일부러 고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피했다.
“부끄럽게도 그렇게 되었습니다. 성이 자그마하여 기사도 얼마 없을 뿐만 아니라 솔로몬 그리즈 성은 오크나 고블린들과 매번 크고 작은 교전을 벌이는 곳이니 기사가 빠져 나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제가 모두를 대표해서 온 것이지요.”
나이젤은 다소 부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처지를 변명했다. 나이젤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인지 레슈타트는 다른 성의 보통 기사 100명이 온 것보다 나이젤 혼자 온 것이 더 좋았다며 나이젤이 전장에 왔으니 자신도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다.
“고맙습니다. 부족한 저를 그렇게 크게 보아주시다니요. 제가 어찌 가당키나 하겠습니까?”
살아남아 이제 더욱 열심히 지고신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하는 레슈타트에게 나름대로 겸손해 한다고 말을 했지만, 레슈타트는 빙긋 웃으며 자신이 전쟁에 참가해 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애써 강조했다.
“······18살 때 종사로서 처음으로 전쟁에 나섰죠. 베르트의 왕세자 마슬란 메르다산이 처음에는 8천 명으로 시작했다가 최종적으로는 3만 명으로 군세를 늘여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 대한 공세를 취할 때였죠. 알고 계시듯 마슬란 메르다산은 내가 15살 때 루벤에 포로로 잡힌 일이 있었고 그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개시한 겁니다.”
레슈타트는 잠시 옛 기억이 났는지 멋쩍게 웃더니 그때 처음으로 전쟁을 경험해 보았는데 난전 중에서 나이젤 처럼 동료를 도와주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탄식했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은 혼란한 난전 중에 레슈타트는 전장에서 부상을 입고 다쳤을 때부터였다고 한다.
“싸우다가 아군이 밀리는 난전 때에 다리에 석궁 화살을 맞았었죠. 구할 수 있는 거리에 아군이 있어 구해 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더군요. 아니, 오히려 모두 도망쳐 버렸죠. 결국 제 스스로 기어서 도망쳐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나이젤 경이 등에 창을 맞고 자칫 오크 족 전사들에게 죽을 수 있었던 제 목숨을 구한 준 것이 너무 고맙게 느껴집니다.”
약간의 거짓말이 섞여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주기는 했지만, 그는 전체적으로 솔직하기는 솔직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 가려는 것 같았다. 나이젤은 손에 든 구리잔의 포도주를 한 모금 마신 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추켜세움이 너무 심하다며 무안해 했다.
“하핫~ 그런가요? 아참! 그나저나 내 정신 좀 봐~ 에드먼드! 그것을 가져오게.”
잠시 웃던 레슈타트는 퍼뜩 정신을 차린 듯 갑자기 옆에 있던 에드먼드에게 무엇인가를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에드먼드 라비는 기다렸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선 후 천막 안으로 들어가 곧이어 잘 만든 느낌을 주는 칼집에 꽂혀 있는 단검 한 자루를 들고 나왔다.
레슈타트는 라비가 가져온 단검을 받아들자 주저할 것 없이 단검을 나이젤에게 건네주었다. 황망한 가운데에서도 나이젤은 단검을 받아들면서 그 단검을 살펴보았다. 검은색으로 색칠된 금속제 칼집은 테두리 부분은 은빛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다.
단검의 칼날 받이와 손잡이 끝에 달린 작은 무게추 부분도 은빛의 단단한 금속으로 장식되어 있다. 단검의 날을 빼어 보니,한 눈에도 좋은 물건임을 알아 볼 수 있을 만큼 날이 예리하게 잘 서 있다. 레슈타트는 나이젤이 단검의 날을 만져 보며 보고 흡족해 하는 것 같아 보이자 대뜸 단검을 선물로 주겠다며 호의를 보였다.
“아? 이것을 말입니까?”
나이젤이 놀란 표정을 지으니 레슈타트는 돈이나 여러 말 보다 기사에게는 이런 몸에 가지고 다니는 무기가 좋다고 대답하며 단검을 건네주었고, 나이젤은 단검이 내심 마음에 들었기에 거절하는 것 없이 고맙게 받아들였다.
“뭐 의례적인 말이지만 바리스에서 제법 소문난 대장장이 브룬트가 만든 단검입니다. 나이젤 경, 바리스 성에 올 기회가 있으면 저를 찾아오시오. 내 지금의 이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나이젤에게 겨우 자신의 거창한 말과는 다르게 하찮게 보일지 모르는 브룬트의 단검을 선물로 준 것에 대해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자신의 성의를 그런 말로 애써 표현했다. 나이젤은 고맙게 생각을 하며 거절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두 번 정도 가볍게 사양한 후 브룬트의 단검을 허리에 찼다.
점심을 얻어먹고 단검 한 자루까지 얻어온 나이젤은 다소 지루하다면 지루할 정도로 무료하게 2일 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이 2일 정도의 시간이 끝이 나니 볼프강 자빌리시는 군대의 철수를 결정했고 군대는 드디어 철수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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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조금 짧은 듯…뭐, 나이젤이 레슈타트랑 안면을 트는 계기랄까…뭐 그런 장면이니 필요한 장면이기는 합니다…^_^;;
그나저나…요즘 회는 뭐가 맛있을까요?
무적!!의 솔로부대!! 친구놈들이랑 한잔 하기로 했거든요…^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11…
엣헴…춥군요…~ㅁ~;
●‘귀유마수’님…^_^; 잇힝…감사합니다…1타의 영광…그나저나 오늘 크리스마스군요…~ㅁ~; 어쨌든 간에…날씨가 참 좋네요…~3~; 에휴…
●‘메리마을’님…에구궁…얼른 수정하겠습니다…저 작가넘이 라스가 한창 연재 될 때는 나이젤이라는 이름을 써대더니 이제는…~ㅁ~; 냉큼 수정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0^)乃
●‘쌍용두미’님…뭐…나이젤 녀석…열심히 아템을 모으기는 하지만…여기에서는 아템에 집착하실 것이 아닙니다…아템 = 한 번 써먹고 버릴 것들 이거든요…^_^; 집중해서 보실 것은 나이젤을 끌어 들여 라스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들의 술책이랍니다…
●‘ytk’님…^_^; 이히힛…기대라니요 뭐…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더욱 최선을 다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ytk님께서 실망하시지 않도록 말이죠…^0^)乃
●‘야오’님…그렇습니다…뭐 저 작가넘이야 그냥 일을 하면 되는 날이지만 은근히…어쨌든 간에 더욱 기운을 내 봅니다…^_^;
●‘사고뭉치’님…그렇습니다…12월 23일은 계속됩니다…그렇게 믿도록 해야 한답니다…24일과 25일은 사라지고 갑자기 26일이 나오는 것이죠…@_@;
●‘i우천i’님…이히힛…그나저나 좋은 햇살에 날씨도 썩 그렇게 나쁘지 않고…좋네요…하지만 뭐…일이나 해서 돈을 벌어야 하겠습니다…~3~; 에휴…
●‘바람돌’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에게 힘이 되실 말씀을 해주시네요…나이젤 녀석…2부 내내 망해가는 루벤을 보여주듯 열심히 나댈 것이랍니다…
●‘칼츠캔달프’님…아! 나이젤이 가진 돈이 많은 부르조아 녀석이라서…굳이 신경쓰지 않았다고 보시면 된답니다…뭐…전투마 남은 것은 유족들이 가져가거나 그렇지 않으면…중간에 알아서 꿀꺽 하는 것이죠…^_^;
●‘암몽’님…맞습니다…수많은 기사들이 있지만 유독 나이젤에게 선물 공세를 펼치는 일은 이번이 아니라고 해도 굉장히 자주 나올 것이랍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루벤 내부에서 이미 편가르기가 시작된 것이랍니다…@_@; 바로 그것이지요…이 부분이 지루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필요한 내용이라서 넣습니다…나이젤에게 잘해 주려는 만큼…루벤 내부는 편가르기가 심각한 상태랍니다…
●‘원형’님…뭐…그렇죠…일 할 때 저 작가넘을 교화시켜, 전도 하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딱 한 말씀 드리고 싶더군요…~3~; 하도 듣다 보니…모두 같은 이야기만 하더라구요…이야기 구조를 좀 바꾸는 것이 말씀 드리고 싶더라구요…하지만 뭐…그냥 참고 넘겨 버린답니다…^_=;
●‘양구리공작’님…이히힛…그나저나 날씨가 참 좋으면서도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햇살은 쨍쨍하지만…그 아래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니…한숨이 절로 나옵니다…2007년…저 작가넘의 의도대로 잘해 보겠습니다…화팅!!
●‘무한검’님…아! 나이젤 녀석요??? 진정한 2부는 막판쯤에 벌어집니다…신, 악마 그리고 인간 -라스-의 쥔공은 라스지만 2부 쥔공이 나이젤이라는 이유를 막판에 여실히 보여 드리겠습니다…더불어 무지막지한 나이젤의 똘끼도…함께 말이죠…@_@;
●‘아즈아즈’님…나이젤 녀석은 처음부터 귀족이고…사실 나이젤 녀석…2부 막판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알고 있는 상태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비벼대는 것이랍니다…@_@; 이 점을 인지해 주시면…의외로 쉽게 2부 내용 전개를 이해하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soulschaos’님…전장에서의 전리품 챙기기…나이젤 정도 되는 녀석이 굳이 챙겨들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나이젤이 포켓머니로 들고 다니는 금화 500개…보통 하급 귀족의 전재산에 해당한답니다…@_@; 오히려 더 많죠…이 넘 부르조아거든요…쿨럭…
●‘작가아님’님…으음…에휴 어쨌든 간에…오늘은 즐겁게 보냅니다…주변 사람들은 참으로 즐거운 일들을 많이 겪으시는데…저 작가넘은…2007년 세워놓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으로 시작합니다…
●‘Ater’님…허걱…얼른 수정하겠습니다…서술 중심이 나이젤이 되었지만 이제 라스라는 단어를 쉽게 버리지 못하네요…오타 지적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부비적)…잇힝…Ater 님…
●‘장우혁’님…즐거운 크리스마스…허나 저 작가넘은…그냥 묵묵히 일을 하면서 남들 돈을 쓸때 돈을 버는 맛에 보내고 있죠…
●‘산을미는강’님…(부비적)…..이잉…산을미는강 님…으헛헛헛…메리 크리스마스…ㅠ0ㅠ; 어쨌거나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빕니다…2006년 마지막 주도 잘 보내시구요…^0^)乃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좋은 글이라니요…ㅠ0ㅠ; 어쨌거나 저 작가넘 더욱 열심히 해서 2006년과는 달리 2007년에는 세워놓은 계획을 완성시킬 수 있어야 겠지요…그럼 화팅!!
●‘천중무적’님…쭈압…10억명…~ㅁ~; 어쨌든 간에…주변에서 은근히 10월에 생일들이 집중된 것을 생각해 보면…허허헛…~3~; 에휴…그냥 오늘도 가는 군요…남들 놀때 돈 몇 푼 벌었지만…2007년에는 지금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하겠지요…^_=;
●‘yajin’님…쭈압…젠장…아뒤쥔장님은 술 마시러…저 작가넘은 돈이나 벌고 왔습니다…2007년에는 좀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대하며…yajin님…이제 2006년의 마지막주…잘 보내시길 빕니다…화팅!!
모든 독자분들…(부비적)…
(3차 수정함-soulschaos님…오타 수정했습니다…(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