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49
0249 / 0923 ———————————————-
이제 부터 2부네요…그나저나 소제목은 여전히 귀찮게 만듭니다…헛헛헛…~3~)y-~~ 후욱…
“하핫~ 이 어리석은 사람이 무슨······. 어쨌거나 나쁘지는 않구려. 하하핫!”
토프 공작 세바스찬은 이내 나이젤과 사소한 이야기를 한 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이젤이 상대의 기분에 맞추어 주며 조심스럽게 맞상대를 해 주니 세바스찬은 나이젤이 나이에 비해 박식하다며 몹시 마음에 들어 했다.
“그나저나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는 얼마나 농장이 많기에 매년 국왕께 그리 곡식을 그리 많이 세금으로 바치는 것이오? 참으로 카비 백작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알았지만 그리 대단할 줄은 누가 알겠소?”
칭찬인지 그렇지 않으면 비아냥인지 모를 말이었기 때문에 나이젤은 순간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를 몰랐다. 다행히도 세바스찬은 나이젤이 어렵게 고민을 하지 않으려는 듯 자신이 하고자 했던 말을 풀어냈다.
세바스찬이 알기로 라스가 영지의 주민을 상대로 세금을 50% 정도로 걷으면서, 걷은 세금 중 본인이 30%를 사용하고 나머지 20% 정도를 국왕에게 바치곤 하는 것이 놀랍다는 뜻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60 ~ 70% 정도의 세금을 걷고 경우에 따라서는 90%정도 까지 세금을 늘이는데 라스는 무척이나 검소한 사람이라는 칭찬이기도 하다.
“거두고 있는 세금으로 영지를 운영하기도 빠듯하겠구려. 아마도 유지비 문제 때문일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왜 지난 큰일 때 카비 백작이 2만에 가까운 병력을 모으고 기병도 수천 명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끝나자 군대를 해산시키고 말도 500필 정도만 남겨 두고 나머지는 전부 팔아 버렸지 않소? 나중에 생각해 보니 백작의 충성스런 2만 군대가 그대로 있었다면 저 남쪽 베르트 녀석들이 함부로 날뛰지 못할 것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아쉽소.”
나이젤은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세바스찬은 이내 나이젤이 당혹스러워 할 말은 하지 않고 국왕 엠마뉴엘 볼크에게 충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해 준 뒤, 나이젤의 용맹에 대한 상을 내려 주고 싶다며 시종을 불렀다.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듯 세바스찬의 부름을 받은 시종은 무엇인가 큼직한 가죽 주머니가 담겨 있는 은으로 만든 쟁반을 받쳐 들고 들어왔다. 쟁반을 들고 들어온 시종은 세바스찬의 허락을 받아 쟁반에 담긴 것을 나이젤에게 건네주었다.
나이젤이 황망한 표정으로 받아드니 가죽 주머니 그 안에는 금괴 3개가 들어 있었다. 나이젤이 깜짝 놀라 세바스찬을 바라보니 세바스찬은 나이젤의 용맹에 대한 자신의 은상이라며 이 자리에서 솔직한 욕심을 드러냈다.
“나이젤 경의 용맹이 그리 대단하다면 분명 종종 오크 족과 싸울 일이 많을 것이오. 이 안토니우스 성도 안심할 수 없으니 나이젤 경이 다른 중요한 일에 종사한다면 하는 수 없지만······. 이곳에서 오크 족과 싸울 일이 있다면 달려와 본관을 도와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주는 것이오. 받아주시구려.”
몇 번 사양을 했지만 세바스찬의 의도가 분명했고 워낙 강경했으니 나이젤은 고맙게 세바스찬이 건넨 금괴 3개를 받아들며 앞으로 안토니우스 성에 위기가 닥치면 밤을 낮 삼아 달려와 성주에게 도움을 주겠노라고 약속했다.
“그렇소. 나이젤 경을 믿겠소! 한잔 듭시다.”
세바스찬은 기뻐하며 금잔을 높이 들었고 나이젤은 황망해 하면서도 공손히 금잔을 들어 포도주를 마셨다.
다소 황망한 일이 많기는 했지만 무난하게 세바스찬과 조촐한 술자리를 끝내고 성주에게 이만 숙소로 돌아가겠다고 하며 간신히 작별 인사를 한 나이젤은, 그때까지 초조하게 자신을 기다리던 야콥과 함께 여관으로 돌아왔다.
다 귀찮다는 생각이 든데다가 미리 저녁을 먹은 탓에 받아온 금괴를 보물 상자에 넣어 두고 플라비아 가루를 아주 조금 타서 한 컵 마시는 것으로 저녁을 대신했다. 곧 저녁식시 시간이 되었지만 저녁도 먹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침대에 쓰러져 정신없이 잠을 잤다.
다음날 여관주인에게 잔금을 치른 나이젤은 아침 엘버트와 구스타프에게 떠날 준비를 하라고 지시한 다음 말을 몰아 성주에게 떠난다는 인사를 하러 갔다. 인사를 하러 갔을 때 세바스찬 토프는 마침 영주관의 안뜰에 나와 있었고 반갑게 만나 주었다.
세바스찬 토프는 나이젤을 보자 갑자기 어제 금괴 3개를 건네 준 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 것인지 나이젤이 타고 있는 말이 전투마이기는 하지만 부족해 보인다며 대뜸 시종을 불러 마구간에서 체격이 크고 튼튼한 전투마를 한 필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아니! 각하!”
갑자기 말을 내려준다는 말에 나이젤이 황망해 어쩔 줄 몰라 하자 세바스찬은 의미있게 웃었다. 곧 나이젤이 당혹스러워 하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서인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좋은 말을 내려 줄 테니 안토니우스 성에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말을 타고 단숨에 달려와 본관을 위해 힘써달라는 것이네.”
세바스찬은 의도적으로 나이젤이 국왕 기사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자신의 기사 작위를 내려 주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선물을 내려줌으로서 훗날 자신을 위해 힘을 쓰게 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던 것이다.
“이거 자꾸 받기만 하니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사옵니다.”
상대가 의도를 너무나도 쉽고 명확하게 드러내니 나이젤은 거절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거듭 감사를 표하고 있을 때 곧 시종은 마구간에서 마구를 씌우고 안장을 얹은 갈색 말 한 필을 끌고 나왔다.
시종이 가지고 나온 말은 지금 나이젤이 타고 있던 말 보다 굳세어 보였다. 나이젤은 세바스찬이 고삐를 건네 준 갈색 말을 고맙게 받아들었다. 곧이어 말과 함께 좋은 안장, 그리고 좋은 마갑까지 한 번에 얻게 되니 나이젤은 더욱 안토니우스 성의 토프 공작 세바스찬에게 감사를 표했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품종 좋은 갈색 전투마를 내려준 세바스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나이젤은 작별 인사와 함께 곧 자신이 타고 왔던 전투마를 끌고 야콥과 엘버트, 그리고 구스타프가 기다리는 곳으로 돌아왔다.
나이젤은 새로 품종 좋은 전투마를 얻게 되니 이제까지 자신이 타던 전투마를 야콥에게 주고, 새로 얻은 품종 좋고 훈련이 매우 잘 되어 있는 것 같은 갈색 전투마를 끌고 성문을 빠져 나왔다.
국왕 기사 작위를 갖고 있는 나이젤이라고 한다면 굳이 성문 통과세를 내지 않아도 될 것이지만 융통성 없는 위병들은 나이젤이 누구인지 알아볼 생각도 하지 않고 성문 통과세부터 징수하려 들었다.
“여기 있소.”
자신의 신분을 밝히면 넘어갈 수 있지만 귀찮게 할 생각 없이 얼마 되지 않는 성문 통과세를 지불한 나이젤은 곧 안토니우스 성의 남쪽으로 빠져나가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향하는 대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갔다.
헤이드 강의 동쪽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멋진 광경과 마을을 지나친 나이젤은 다소 오래 마차를 타고 계속가야 하는 것 때문에 지루하기는 했지만, 어느덧 자신이 돌아와야 할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했다. 아무튼 멀리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모습을 보게 되니 나이젤은 오래고 지루한 여행의 끝을 보게 되자 자신도 모르게 환호성을 질렀다.
“와하하하하!! 드디어 돌아왔다!!!”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도착한 나이젤은 곧바로 왕궁으로 찾아가 갈버 마잔 성주가 자신에게 건네주었던 편지를 국왕에게 전달했다. 편지 전달은 여럿이 모인 공식적인 자리에서 전달한 것이 아니었고 국왕의 집무실에서 이루어 졌다.
나이젤이 공손이 엎드려 갈버 마잔 편지를 전달하며 아울러 임무를 완수했음을 국왕께 직접 보고했다. 국왕은 갈버 마잔 성주의 편지를 받아 본 후 천천히 내용을 뜯어 본 후 나이젤에게 국왕 기사로서 용맹함을 보였다고 칭찬해 주었다.
“수고가 많았네. 먼 길을 오느라 힘들었을 터이니 편히 쉬고 있게나.”
칭찬을 마친 국왕은 곧 임무를 마친 일에 대한 은상을 내려줄 것이니 귀가해 여독을 풀라고 지시했다. 나이젤은 엎드려 절을 한 후 밖으로 나왔다. 왕궁을 나온 나이젤은 2필의 전투마 , 4필의 짐말과 함께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찾아갔다.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있는 나이젤의 집은 2층으로 ‘L’자 형태로 지어져 있는 곳으로, 큰 저택은 아니지만 곡식을 쌓아 둘 창고도 있고 10필 정도의 말이 들어갈 수 있는 마구간이 딸려 있는 제법 큰 집이다.
안뜰이 제법 넓은 곳이니 무엇보다도 나이젤로서는 이 집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굳게 닫혀 있던 문을 열고 들어선 후 마차를 안뜰 한 구석에 세워 두고 말과 마구를 엘버트와 구스타프가 정리해 두고 있는 사이,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다.
곧 출입문을 통해 좋은 옷을 입은 금발에 푸른 눈은 가진 조금 나이 들어 보이지만 매력적이고 품위 있어 보이는 여성 한 사람과 여러 노예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이젤이 먼저 인사를 건네니 금발의 좋은 옷을 입은 여자도 서둘러 나이젤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거 미안해요. 미리 준비를 해두었어야 하는데······. 저도 지금에서야 돌아온 것을 알았습니다.”
서둘러 달려온 것 같은 금발의 여자가 미안해 하니 나이젤은 자신이 먼저 사람을 보내 알리지 않아 죄송했다는 말과 함께 금발의 여자가 데리고 온 노예들이 짐을 내려 주고 집안을 치우고 있자 안뜰에 마련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레오르카는 볼수록 예뻐지시는 것 같네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아요.”
“호호홋~ 잠시 보지 못한 사이 말솜씨가 제법 느셨군요.”
나이젤이 멋쩍게 웃으며 마주 앉은 레오르카를 칭찬을 해 주니 레오르카는 머쓱해하면서도 일을 하는 다른 남자 노예들과 함께 데리고 와 지금은 머뭇거리며 서 있는 젊은 여자애 하나를 손짓으로 불렀다. 그 여자애가 다가오니 나이젤은 순간 그 여자의 아름다움에 놀랐다.
긴 갈색 머리카락에 눈도 크고 코도 오똑한데다가 피부도 하얗고 입술도 붉은 것이 얼굴이 꽤 귀엽고 아름답게 보였다. 몸매도 좋아 보이고 키도 제법 큰 것이 나이젤의 마음에 굉장히 들었다. 나이젤이 잠시 입을 다물지 못하자 레오르카는 그의 모습을 보고는 빙긋 웃었다.
“마음에 드십니까? 어머님께서 제게 편지를 보내 말씀하시길······. 전쟁에도 다녀왔고 이제 남자가 되었으니 보다 더 확실한 남자로 만들어 주라시면서 특별히 부탁하신 것입니다. 전쟁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 오실지 몰랐지만······. 미리 제가 고르고 골라 사둔 노예입니다. 카트린이라고 타로마르크 성 출신입니다.”
덧붙여 평민이지만 소문난 아름다움 때문에 금화를 4개나 주었다면서 이 자리에서 카트린을 나이젤의 소유로 만들어 주었다. 나이젤은 카트린이라는 여자 노예의 노예 문서를 받아들고 나니 다소 황당해 하고 있다가 곧 목소리를 가다듬어 사실을 확인을 해보았다.
“······레오르카. 어머님이 정말로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나이젤의 질문을 받자 레오르카는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의 입장상 어머님의 부탁이니 거절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스스로를 변명했다. 덧붙여 카트린은 올해 18세로 한창 물이 올라 있는 처녀라는 점을 애써 강조했다.
애써 나이젤이 어색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않자 레오르카는 피식 웃으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나이젤 곁에서 머물며 생활을 돌봐줄 것이니 나이젤 마음대로 카트린을 다루라며 그녀를 건네주었다.
“감사합니다.”
나이젤이 고맙게 여자 노예를 받아들자 레오르카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모두 말해 달라고 부탁한 뒤 비워두었던 창고에 식량을 가져와 채워 주고 말 먹이풀과 말에게 먹일 잡곡도 가져왔고 땔감도 쌓아 주었다.
첫날은 이제는 나이젤의 노예가 된 카트린이 저녁을 만들어 줘서 나이젤을 비롯해 야콥과 엘버트, 그리고 구스타프는 맛있게 식사를 했다. 야콥과 엘버트와 구스타프는 갑자기 함께하게 된 카트린의 아름다움에 다소 황홀한 표정들이 역력했지만, 그녀가 나이젤의 옆에 온 이유를 알고 있으니 드러나게 행동하지는 못했다.
“음······. 목욕물 좀 데워 줘.”
“알겠습니다. 주인님.”
저녁을 모두 먹고 다들 피곤함에 일찍 잠을 자고 싶어 할 때 나이젤은 목욕물을 좀 데워 달라고 부탁했다. 목욕물이 데워지자 자신의 방으로 가지고 오도록 했다. 구스타프와 엘버트가 나무통에 목욕물을 가지고 오니 나이젤은 카트린을 불렀다.
레오르카가 말한 대로 나이젤은 카트린을 자신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옷은 다 벗은 나이젤은 카트린에게 곧 자신의 몸을 씻겨 달라고 부탁했다. 나이젤의 갑작스러운 행동과 요구 때문에 카트린은 잠시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이내 부드러운 면을 물에 적혀 물통에 들어와 있는 나이젤의 몸을 씻겨주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여자의 손길이 몸에 와 닿자 나이젤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되었지만 카트린은 침착하게 나이젤의 몸 이곳저곳을 깨끗이 씻겨 주었고 나이젤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몸을 씻겨 준 카트린의 머리카락을 한 번 부드럽게 만져 주었다. 머리카락을 잡고 향기를 한 번 맡아 본 나이젤은 좋은 대접을 받은 듯 머리카락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는 카트린을 보고 즐거운 생각이 들었다.
“흠······.”
잠시 헛기침을 한 번 한 나이젤은 물통 안에서 타월로 몸의 물기를 닦고 타월을 깔아 놓은 물 밖으로 나와 카트린에게 발을 모두 닦아주도록 했다.
==========================================================================
헛헛헛…
어머니가 아들의 XXX도 챙겨주는…-ㅅ-;;
쿨럭~ 라스가 잠자리에서 시원치 않으니 넌 그러지 말아라…라는 듯에서 마련(?)해 준 것…일까요?
…진실은 저 너머 어딘가에….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16…
추워요…2006년이 가는 길이…춥네요…
●‘i우천i’님…욜라 춥습니다…ㅠ0ㅠ; 아침에 일어난 직후 그 엄청난 추위에…후덜덜 했답니다…~3~; 감기 조심하시구요…2006년…남은 2일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i우천i…화팅!!
●‘underworld님…underworld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2007년 월요일날 국민은행 본점 앞을 즐거운 기분으로 들어설 날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underworld님…화팅!!
●‘구꾸’님…구꾸님도…새해 복 많이 많으시구요…그나저나 춥네요…콧물이 삐질삐질…어쨌든 간에 실내 온도 6도 정도…춥습니다…젠장…마음이 더 추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ㅠ0ㅠ;
●‘야오’님…에궁…2부 초반 너무 빈약한 먹거리라서 죄송합니다…허나 2부 내내…잼나는 먹거리를 만들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ㅠ0ㅠ; 2007년 겨울에는 지금 보다 더 따뜻하기를 빌며 화팅입니다…^0^)乃
●‘ytk’님…춥습니다…제길슨…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차타러 나오는데…주위에 온통 하얗게…눈서리가 내렸더군요…후욱…~3~; 2006년은 마음이 좀 얼어붙었는데 2007년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길 빌어 봅니다…화팅!
●‘어쩔시구’님…으음…라스 녀석은…솔로몬 그리즈 성의 제후가 되었고…좀 뭣한 이야기지만 능력 좋은 부하들 덕분에 열심히 유닛 뽑고 있는 중이랍니다…라스 이야기가 나오면…안됩니다…쿨럭…
●‘무한검’님…아! 발레리아요?? 긁적…라스하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답니다…뭐…루비아 또한 귀엽게 지내고 있죠…어쨌든 간에 서술 중심은 나이젤이랍니다…^0^;
●‘러딘’님…나이젤의 똘끼요? 처음 3부작으로 신, 악마 그리고 인간 -라스-를 계획했을 때 2부의 초반…즉…처음 계획에 따르면 나이젤이 처음 등장하는…루벤과 베르트 전쟁 때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_@; 지금은…바뀐 세상과 4부를 위한 슬쩍 던져놓기 스토리죠…~3~;
●‘스팀히로’님…끄응…쉽게 대답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이 아니군요…드리고 싶은 말은…그냥 보아 주십시오…그것 이상은…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_@; 쿨럭…쿨럭…어쨌거나 2부의 주된 내용은 루벤 내전이라는 것입니다…
●‘암몽’님…나이젤의 똘끼요? 헛헛…이것은 전투에서 자주 발휘되는데요…라스 못지않은 똘아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느끼게 되실 것이랍니다…소위 허저의 별명 호치(虎痴) 같은 놈이죠…^_^;
추워요…ㅠ0ㅠ; 2006년…이제 슬슬 뒤안길로 사라지는 군요…
(3차 수정함-귀유마수님 수정했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