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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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압…2부가 되었어도 소제목은…여전히 골칫거리군요…~3~; 에휴…
“괜찮아 어차피 갑옷 같은 것에 집착할 것 없어 쓰고 버리는 건데 부서졌으면 적당한 다른 것을 구해 쓰면 되지. 그것을 못하게 되면 고쳐 입던가 말이야.”
나이젤은 자신을 위해 애써준 야콥을 격려해 준 뒤 갑자기 몸을 일으킨 후 포상금을 벌기 위해 공명심에 불탄 사람들이 광산 안으로 계속해서 들어가 그들이 밤새 죽어나가는 동안 슬쩍 광산 밖으로 나왔다.
찢어진 짐승 가죽 덧옷과 다니엘 루카스의 미늘 갑옷 조각을 버려 놓은 곳으로 가서 대충 자리를 잡고 앉은 나이젤은 잠시 자신이 손을 떨고 있음을 깨달았다. 야콥이 그 모습을 보고 어디에서 구해온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깨끗한 망토 같은 것을 가져와 몸을 덮어주었다.
“······나 지금 떨고 있니?”
나이젤은 스스로의 모습을 한심스럽게 느끼면서도 괴로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야콥은 온유하게 웃으며 좋은 말로 애써 침착해 하던 모습을 무너뜨리며 두려워하고 있는 나이젤을 다독여 주었다.
“······날씨가 춥습니다. 한창 격렬하게 몸을 움직이셨으니 땀이 많이 나셨을 테고, 그것 때문에 추워서 그러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응? 하하핫~ 그것도 그렇겠군.”
자신의 지금을 부정해 주는 야콥의 설명을 듣게 된 나이젤은 자신도 모르게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나이젤이 조금 기분이 풀어 진 듯 웃자 야콥은 자신이 지켜줄 테니 쉴 수 있을 때 조금 쉬어 두라고 말을 하며 그의 옆에 대검을 고쳐 잡고 기대앉았다.
“그래 고마워. 야콥······.”
다음날 날이 밝을 때까지 광산 안쪽으로 도망친 잔적 토벌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나이젤은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져 들었다가 이른 아침의 햇살에 잠에서 깨어났다. 옆에서 웅크리고 있던 야콥은 나이젤이 정신을 차리자 하품을 하며 몸을 일으켰다.
“후아암······. 아직 다 끝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야콥의 과장된 하품 소리에 놀란 몇 마리의 말이 투레질을 하고 있었고 나이젤은 피식 웃은 후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야콥이 미리 준비해 둔 것이 분명한 식량으로 야콥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기운을 차린 나이젤은 잠시 숨을 돌리고 있다가 갑자기 뱃속이 좋지 못해 근처에 가서 설사를 했다. 한참 만에 설사한 것을 뒤처리를 마치고 설사한 것을 흙으로 덮어 버린 나이젤은 물을 쭉 들이키고는 다시 기운을 차렸다.
야콥이 끌어다 놓은 다섯 필의 전투마의 상태를 확인해 본 나이젤은 문득 안토니우스 성의 성주가 준 것 모두를 아주 짧은 순간동안 모조리 잃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거의 끝나가는 판에 시간도 남아 돌테니 팔아서 돈이라도 얼마 남겨볼 생각에 죽은 전투마에서 마갑도 벗겨내 실어 두라고 지시한 나이젤은 광산 안쪽에 있는 막스 도르터스를 찾아갔다.
“성주님, 좋은 아침입니다.”
“아! 나이젤 경.”
막스 도르터스는 큼직한 빵을 먹고 있다가 나이젤이 자신을 찾아오자 문득 손에 들고 있던 빵을 내밀었다. 나이젤이 고맙게 빵을 받아먹으니 막스 도르터스는 어제 나이젤이 적의 대장과 싸워준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며 감사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다소 의례적인 대답이었지만 겸양하니 막스 도르터스는 흡족해 하면서 돌아가면 큰 포상을 해 줄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선심을 쓰듯 나이젤이 타고 있던 말이 죽었으니 대신 주인을 잃고 남아 있는 말 중에서 원하는 말을 서너 마리 정도 가져가라는 호의를 보였다.
“나이젤 경이 본디 타고 있던 말이 꽤 좋아 보이는 것이었는데 그만 난전 중에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소. 말 값이 꽤 비싼 것 같았는데······. 뭐, 마스코 성의 군마는 본래 많이 부족하지만 몇 필 정도는 나이젤 경이 가져가시구려.”
미리 말을 몇 필 챙겨 둔 나이젤의 행동을 보고 받은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먼저 호의를 보여 준 것인지 나이젤은 순간 말을 잃고 가만히 있었다. 갑옷도 찢어져 자신의 몫을 먼저 챙기려 한 자신이 너무 성급하게 행동했다는 생각이 들어 후회되었던 것이다.
“저 그것이······. 감사합니다.”
당황해 자신도 모르게 어제 전투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을 때부터 다섯 필의 전투마를 자신의 몫으로 잡아 두었다는 말을 하려다가 이내 그만두고는 막스 도르터스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다행히도 정오 쯤 광산 안쪽에 들어가 있던 오크 족이 모두 정리 되었다. 정오가 지난 시간에는 광산 안쪽에 붙잡혀 있던 40명 정도의 인간 여자 노예가 밖으로 끌려 나왔다. 오크 족에게 붙잡혀 있던 여자 노예들은 광산 안쪽에 있던 감옥에 갇혀 있다가 이번에 간신히 해방되었다며 자신들을 구해준 성주의 은혜에 감격했다.
“흐흐흑~ 정말 감사합니다. 흐윽~ 오크 놈들이 우리를 비상식량으로 쓰려고 남겨 놓은 것 같아······.”
“그래~ 미안하다. 본관이 너무 늦게 왔구나.”
실제로 오크들이 비상시에 먹을 식량으로 쓰려고 여자들을 잡아 온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 잡아온 것인지는 몰라도 여자 노예들이 해방된 것은 잘된 일이었다. 잠시 그녀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에릭 라본느를 비롯해 광산 안으로 들어갔던 용병들이 목에 줄이 매어져 아주 작은 체구의 사나운 어린것들을 단체로 끌고 나왔다.
“키엑! 쿠엑! 키에엑!!”
처음에는 무엇인가 몰랐지만 곧 용병들이 끌고 나온 것이 어린 오크라는 사실을 깨달은 나이젤은 깜짝 놀랐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막스는 어린 오크를 처음 보는지 잠시 신기한 것을 본다는 태도를 취했다가, 어린 오크들이 사납게 행동하니 당장 눈살을 찌푸리며 명령을 내려 사로잡은 어린 오크를 비롯해 포로로 잡은 오크 전부를 목 베어 버리라고 지시했다.
“에잉~ 이것들은 모두 지고신의 가르침에 적대하는 마물들이다! 더욱이 인간도 아니니 살려둘 가치도 없다! 모두 죽여라!!”
막스 도르터스의 명령으로 살아남은 오크 전부 도끼로 목이 잘려졌고 어린 오크들을 포함해 살아있던 모든 오크들이 전부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사람들에 의해 숨통이 끊어졌다.
이후 막스 도르터스는 6일 동안 오크 전사 1천여에게 탈취 당했다가 되찾게 된 구리 광산에 병사들을 주둔시키며 오크 족이 모아놓은 가축과 식량들을 모두 성으로 실어 보냈다. 그러는 와중에 어느 틈에 도착했는지 모를 성직자들은 한참을 서서 기도를 했다.
기도를 마친 성직자들은 군인들이 오크가 입고 있는 것을 벗기고 오크의 머리를 자른 후 목 없는 시체를 적당한 곳에 쌓아 주자 기다렸다는 듯 신전에서 가져온 성유를 뿌리고 목이 잘린 오크 족의 시체에 불을 질렀다.
사람들은 시체를 태우기 전 벗겨낸 오크 족이 가지고 있던 물건들 중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모두 하나도 남김없이 긁어모아 짐마차에 실어 보냈다. 특히 오크 족이 착용하고 있던 금속류는 다시 녹여야 하는 재처리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의외로 돈이 되는 것이니, 더욱 열을 내며 금속류를 모아 들였다.
또한 한쪽에서는 오크가 가진 금속류뿐만 아니라 징집병들도 전리품을 챙기고자 전사한 무장병이나 용병이 갖고 있던 투구나 무기를 하나 둘씩 슬쩍 하고 있고, 개중에는 오크의 투구를 집어 드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무장병이나 용병들은 거의 싸움을 하지 않은 징집병들이 전리품을 챙기려 움직이니 기분 좋아하지 않았다.
“쳇! 재주는 우리가 피웠는데 돈은 저놈들이 더 열심히 챙기잖아!”
“그러게 말이야. 쯧~”
여럿이 불평을 했지만 징집병들에게 특별히 은상을 내려줄 생각이 없던 막스 도르터스는 징집병들이 전리품을 챙기는 것을 눈감아 주려는 것 같은 태도를 보였다. 아니, 그것보다는 자신의 손익을 계산해 보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는 표현이 옳았다.
단기적으로는 오크 족이 쌓아두고 있던 식량과 가축 또한 마스코 성의 직접적인 현금 수입이 되니 어느 정도 병사들에게 지불할 급료는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단기적으로 수입이 얼마 있다고는 하지만 잃은 것이 너무 많았다.
특히 이번에 헨리 브라반트를 제외한 경험 많고 충성심이 높은 실력 있는 심복 기사들을 모두 잃어버리고 기병대도 궤멸되다시피 되어 버렸으며, 무장병도 반수 이상이 전사한 탓에 이익 보다는 손실이 매우 컸다.
물론 오크 족에게 빼앗겼던 구리 광산을 다시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하면 지금 입었던 손실 정도는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면 지금의 손실 또한 하나의 큰 투자일 따름이다.
짧게 혀를 한 번 찬 후 당장의 이익 때문에 큰일을 그르치지 않기로 한 막스 도르터스는 모든 상황이 정리된 7일 째 되던 날 정오 쯤 일부 수비대를 광산에 남겨 두고 군대를 철수 시킬 준비를 했다.
“어? 이게 뭐지?”
“오~ 꽤나 값이 나가는 것이 들어있을 것 같은데?”
이날 아침 한창 철수 준비를 하고 있을 때 광산 안쪽을 조사하던 무장병 두 사람이 오크 족이 숨겨 놓은 것이 분명한 오래된 방수 처리가 되어 있는 큼직한 나무 궤짝을 찾아냈다. 제법 크고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무슨 보물이 있나 싶어 두 사람이 보물을 나눠 갖기로 하고 열어보려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
한참을 고민했던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몰려들자 보물일지도 모르는 것을 독차지할 수 없게 되자 얼른 태도를 바꿔 불러 막스 도르터스에게 궤짝의 존재를 알렸다. 막스 도르터스는 곧 12명의 무장병을 보냈고, 12명의 무장병은 광산 안으로 들어가 궤짝을 들고 밖으로 나와 막스 도르터스에게 바쳤다.
철수 준비를 하던 사람들 모두 갑자기 광산 안쪽에서 발견된 궤짝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막스 도르터스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얼른 궤짝을 열어보라고 재촉했지만 열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궤짝을 부수어 버리려고 했지만 나무가 가벼우면서도 몹시 단단해 쉽게 부수어 지지 않았다. 여럿이 열심히 도끼와 망치, 끌과 정으로 두드리니 한참을 미동도 않던 나무 궤짝은 의외로 부서졌다.
“어라? 이게 뭐야?”
“책······. 같은데요?”
부서진 궤짝 안에는 모든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뜻밖에도 가죽으로 겉을 두른 오래된 문서와 책들이 가득했다. 다들 보물을 기대했지만 실망하는 마음이 가득해 태워버리자고 청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음······. 아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잠시 생각을 해 보던 막스 도르터스는 고문서를 태우려다가 이내 그만 두었다. 오크 족이 숨기려 했던 오래된 문서와 책들인데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냥 태워 버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 쓸모없는 것들을 어찌 처리하실 요량이십니까?”
“뭐, 일단은 무언가 중요해 보이는 것 같으니 왕성으로 보내는 것이 옳겠지.”
부하가 잔뜩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질문을 건네니, 막스 도르터스는 잘라낸 오크의 머리와 함께 국왕에게 보내 전쟁에 대한 보고서와 함께 전리품으로 보고하면 되겠다고 대답하며 찾아낸 책과 오래된 문서들을 국왕에게 바칠 것이니 잘 포장해 둘 것을 지시했다.
잠시의 작은 소란이 끝이 나고 막스 도르터스는 출발하기 전 병사들에게 점심을 먹였고 모두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하니 곧 군대를 출발시켰다.
다들 길을 떠날 때 나이젤 또한 점심을 먹고 자신의 것으로 잡아 둔 말 중에서 자신과 야콥이 탄 말을 제외한 네 필의 전투마의 잔등에 전에 타던 안토니우스 성주가 선물로 주었던 말이 갖고 있던 마갑과 이곳까지 가지고 온 물건들을 비롯해 찢겨진 다니엘 루카스의 미늘 갑옷을 걸어 놓았다.
막상 떠나게 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상한 느낌에 다소 긴 한숨과 더불어 이곳에서도 짧은 시간 동안의 여운을 남겨 둔 나이젤은 엘버트와 구스타프, 그리고 카트린이 기다리고 있을 주둔지를 향해 귀로에 올랐다.
“주인님!”
별일 없이 저녁쯤에 중간 주둔지에 도착한 나이젤은 곧 자신을 마중 나온 엘버트와 구스타프, 카트린과 만났다. 잠시 그간의 사정을 설명한 나이젤은 자신이 타고 온 말과 야콥이 타고온 말을 포함해 여섯 필의 전투마를 엘버트에게 건네주었다.
전투마를 수습하고 짐을 내리던 나이젤은 문득 이곳까지 들고온 다니엘 루카스의 갑옷이 전투 중에 모두 뜯어졌다며 고칠 수 있겠는지를 물었다. 갑옷을 손질하고 볼 줄 아는 엘버트는 나이젤이 건넨 갑옷을 천천히 훑어보더니 고치는 것 보다 새로운 것을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결론 내렸다.
“그런가? 아쉽군.”
약간이나마 수리해 갑옷을 입을 생각을 하고 있던 나이젤은 씁쓸해 하면서 죽은 전투마에서 벗겨 온 마갑과 함께 갑옷 조각을 넘겼다. 마갑과 갑옷을 넘기다가 투구는 끝까지 찾을 수 없다며 아쉬워하고 있던 나이젤은 의외로 쉽게 포기했다.
“성에 돌아가서 수리할 수 있을 것 같으면 수리하고 못할 것 같으면 팔아서 돈으로 바꾸자.”
나이젤의 말에 엘버트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마스코 성은 이 전투가 끝이 난 후 매물이 많아져 금속류의 가격이 한 순간 폭락했을 것이니 차라리 다코 컨퓨즈 성이나 에드뮬 성까지 갖고 가서 고쳐 보거나 팔기를 권했다.
“그래~ 성에 돌아가면 잡낭도 하나 사와라. 정신없이 얻어맞다 보니 언제 끊어 졌는지 몰라도 죽는 줄 알았다.”
“아니! 그 정도로 심각했습니까?”
못내 걱정하는 엘버트와 구스타프, 그리고 카트린에게 대수롭지 않게 무사함을 강조한 나이젤은 말을 해 준 후 주둔지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편안하고 맛있게 저녁을 먹고 났을 때 나이젤은 구스타프가 나무로 만든 물동이에 가득 떠온 물로 저녁 먹은 그릇을 씻고 있는 카트린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곁에서 지켜보고 있던 야콥이 은근히 부추겼다.
“그냥 쳐다보고만 계실 겁니까?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는데 말이죠.”
야콥이 은근히 부추기니 나이젤은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무안한 표정으로 아직은 생각이 없다는 말로 머리를 긁적였다.
“그러신가요?”
다소 아쉽다는 듯 말을 하는 야콥에게 나이젤은 지금은 이렇게 카트린을 보고 있는 것만 해도 즐겁다고 대답했다. 나이젤이 다소 변명 비슷한 말을 늘어놓으니 야콥은 부럽다는 말을 하며 음흉한 표정으로 농담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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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작가넘의 설명을 듣자하니 생각보다 야콥의 실력이 대단하더군요…
뭐…그렇다고요…-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2…
조금 춥군요…~ㅁ~;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잇힝…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야 읽어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이지요…ㅠ0ㅠ; 그나저나 이제 주말입니다…2007년의 첫 주말…꽤 춥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구요…화팅!!
●‘어쩔시구’님…뭐…나이젤 녀석 열심히 수련을 하기는 했지만 상대는 오크랍니다…@_@; 그렇지만 결국 승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싸움터에서 강한 놈은 끝까지 사는 놈이 강한 놈 아니겠습니까? 핫핫핫…^_^;
●‘underworld’님…16세에 쥔공 대단하다면 대단한 능력이랍니다…바로 이 능력이 있어야…조금 뒤쪽에서 벌어질 대규모 전쟁에서(2부는 전쟁이 매우 많습니다.)…나이젤 놈이 똘기를 마구 뿜어내지요…^0^;
●‘양구리공작’님…엣헷헷…저 작가넘이야 더 올리고 싶지만…아뒤쥔장님이 수정해 주시는 것에는 한계가 있답니다…ㅠ0ㅠ; 이러한 이유에서…하루에 한 편도…ㅠ_ㅠ;
●‘i우천i’님…잇힝…그나저나 나이젤 이 녀석 라스와는 달리 싸움꾼은 싸움꾼입니다…물론 겁을 좀 내기는 하지만…라스 처럼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죠…
●‘러딘’님…나이젤 이 녀석 강합니다…무력으로 따지면 아마도 전위 클래스는 됩니다…물론…라스와는 달리 지략도 상당히 뛰어나구요…@_@;
●‘Blood_Rain’님…왼손은 거들 뿐이죠…허나!! 그 왼손이 없었다면…오른 손도 아마 성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뭐…어려운 일은 모두 왼손이 똘끼를 발휘해 해결해 주니 말입니다…핫핫핫…
●‘soulschaos’님…조기 교육의 무서움이란 바로 이런 것이랍니다…@_@; 16세의 나이에 마구 생명체를 잡아 죽이는 일에 뛰어든 나이젤이지요…뭐…일이 그렇다는 것입니다…핫핫핫…물론 나이젤 놈도…겁을 내지만…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고 태연한 척 한답니다…ㅠ0ㅠ;
●‘스팀히로’님…나이젤의 종자…뭐…불알 두 쪽만 덜렁 거리고 다녔던 라스와는 달리 나이젤의 생활을 돌봐주고 경호원이기도 하죠…뭐…야콥은 제법 검술 실력도 좋답니다…으흣흣…
●‘귀유마수’님…에궁…저 작가넘의 실수입니다…오타를 하나 냈는데…그 오타를 조알이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게 에러가 즐겁게 터져 나온 것이랍니다…ㅠ0ㅠ; 얼른 오타 잡고 수정했습니다…ㅠ0ㅠ;
●‘yajin’님…아직 완벽한 경험이 부족할 뿐이지만 2부 내내 싸움이 끊어지지 않습니다…나이젤의 똘끼는 사정없이 뿜어져 나오구요…^_^; 3만 명을 상대로 50기로 돌진하는 바부팅이가 바로 나이젤이랍니다…
잇힛힛…2007년의 첫 주말이군요…ㅠ0ㅠ;
(3차 수정함-귀유마수님 수정했습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