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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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압…2부가 되었어도 소제목은…여전히 골칫거리군요…~3~; 에휴…
“그런 소리 마세요. 제가 기꺼이 돕는 것은 제 주인이신 나이젤 님의 아버님을 위해서기도 하니 말이죠.”
레오르카는 계속해서 도움만 받자 미안해하는 나이젤의 마음을 다독여 준 후 자신이 데리고 온 노예와 함께 엘버트에게 갑옷을 넘겨 잘 보관하고 관리하도록 건네주었다. 그런 다음 함께 식사를 하자는 나이젤의 부탁을 정중히 거절한 후 거느리고 온 노예들과 함께 집을 나섰다.
리사 디포의 사슬 갑옷은 말끔히 수리를 끝냈고 레오르카가 구해 준 구리 빛이 나는 견갑과 요갑이 붙어 있는 미늘 갑옷을 얻게 되었지만 당장은 전투에 나설 일은 없었다. 새로 얻은 갑옷한테 미안하게도 별로 하는 일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나이젤에게 갑자기 왕궁에서 전령이 찾아왔다.
전령은 나이젤에게 입궁할 것을 전했고 나이젤은 무슨 일인가 싶어 즉시 준비를 갖추어 전령을 따라 왕궁을 찾아갔다. 왕궁에 도착하니 국왕은 대신 몇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나이젤이 찾아오자 곧 그에게 간만의 임무를 내려 주었다.
“큰일은 아니지만 나이젤 경······. 마번 섬을 관리하는 병사들에게 식량과 의복을 공급해야 하는데 알고 있듯이 그곳은 흉악한 죄수들이 많은 곳이고 반역자들도 있는 곳이라서 위험한 곳이네. 보통 노역자들만 보낼 수도 있겠지만 매번 식량과 의복을 공급 할 때는 기사 한 사람이 병사 100명 정도를 이끌고 호위를 해 주었네. 이러한 이유에서 나이젤 경이 이번에 마번 섬에 있는 짐의 병사들에게 식량과 의복을 공급해 주는 노역자들을 보호해 주었으면 하네.”
물자를 수송하고 경호하는 일은 보통의 장교들이나 나이젤보다 직위가 낮은 기사가 해도 충분할 일이지만, 굳이 나이젤을 불러 대단찮다고 한다면 대단찮은 일을 맡긴 국왕의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 순간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굳이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이젤이 승낙하니 그 자리에 있던 대신 중 한 사람이 이미 필요한 조치는 다 취해 놓았고 나이젤은 병사들과 함께 섬을 다녀와 하룻밤 정도 잠을 자고 오면 되는 간단한 일이라며 전제한 뒤 한 가지 특별한 조언을 덧붙였다.
“뭐······. 내일 정오쯤에 항구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하네. 항구로 나이젤 경이 나가 있으면 병사와 노역자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네. 아참! 한 가지 만일의 경우 반역자들나 범죄자들이 식량이나 의복을 빼앗기 위해 통제에서 벗어나 난폭하게 행동할 수 있네. 그때는 경의 재량껏 행동하도록 하고 그런 일은 특별히 보고하지 않아도 된다네.”
“알겠습니다.”
마지막 말이 뜻하는 바가 꽤나 컸지만 길게 물어볼 수 없이 그 자리에 있던 대신들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나이젤이 필요한 증명서는 저녁 전까지 서기관들을 통해 발급해 주겠노라고 약속한 후 자세한 이야기는 서기관과 나누라며 그 자리에서 임무를 부여했다.
자신이 있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 나이젤은 물러나기 전 군례를 올린 후 대단찮은 임무지만 은 정중히 임무를 받아들였고, 무엇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국왕과 대신들 앞을 물러나왔다.
저녁 무렵 서기관을 만난 나이젤은 대신들이 약속한 대로 마번 섬에 물자를 전달하는데 필요한 제반 서류를 전달 받았다. 서기관들은 나이젤에게 반드시 마번 섬의 경비대 대장이 건네주는 물품 수령증을 확실히 받아와 보고할 때 제출해 달라고 부탁받았다.
“그렇게 하겠소.”
누가 보아도 큰일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이젤이 대수롭지 않게 대답하니 서기관들은 모든 일을 끝마치고 난 다음 잠시 나이젤이 너무 일을 쉽게 생각한다고 있다고 판단한 것인지 은근한 목소리로 걱정 섞인 조언을 해 주었다.
“하루 반 정도의 임무지만 혹시 모르니까 단단히 무장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사람들이 모두 걱정 섞어 완전 무장을 갖출 것을 조언을 해 주니 나이젤은 의아한 생각이 들어 무슨 이유인지를 물었다. 서기관들은 마번 섬이 흉악범이나 반역자들을 모아 놓는 곳이고 그들에게 강제로 노역을 시키는 곳임을 들고 나왔다.
“생각보다 꽤나 위험한 곳입니다.”
서기관들 중 하나가 이제까지 이번 임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마번 섬으로 건너갔다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폭도들에게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특히 흉악한 자들 모두 기사나 병사들에게 적대감을 갖고 행동하는 일이 많아 불시에 뜻하지 않은 공격을 받을 수 있다며 깊이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고맙습니다. 완전 무장을 하고 가지요.”
그러고 보면 대신들도 혹여 섬에서 물자를 강탈하려는 사람들을 잡아 죽여도 상관없고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전제했고, 서기관들도 완전 무장을 하고 가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 대신과 서기관들 모두가 마번 섬이 위험하다고 걱정하고 있으니, 내심 이번 임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나이젤은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나이젤은 서기관들에게 건네받은 중요한 서류를 갖고 집으로 돌아와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정오가 되기 전 레오르카가 선물해 준 비늘 갑옷 안쪽에 사슬 갑옷을 입고 겉에는 짐승가죽까지 둘렀다. 나이젤은 마번 섬이 길이 거칠어 말을 탈 수 없다는 말을 듣고는 말을 항구에 두고 가려 생각했다.
“말이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글쎄다. 가 본 적이 없는 곳이라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하니 일단 믿어야겠지.”
나이젤과 야콥의 말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동행하던 엘버트가 걱정이 된다는 듯 말을 꺼내자, 나이젤은 내심 걱정을 하면서도 짐짓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했다. 엘버트의 걱정을 뒤로한 채 항구로 나오니 대신들의 말대로 미리 항구에 나와 있던 100명의 병사들이 잡담을 나누며 서성이고 있다.
할 일 없이 노닥거리며 서성이고 있는 병사들과는 달리 노역자와 노예들은 한창 짐배에 가득 미리 포장되어 있는 짐을 옮겨 싣고 있는 중이다. 나이젤은 거의 할 것 없이 가만히 있다가 정오 무렵 거의 짐이 다 짐배에 실어지자 엘버트에게 말을 주어 되돌려 보냈다.
“잠간 기다리시오!”
“무슨 일이지?”
점심을 먹고 배가 출발하려 준비하고 있을 때 갑자기 국왕의 서기 차림의 한 사람이 몇 사람의 무장병과 더불어 배에 동승했다. 나이젤이 의아하게 여기니 서기는 단단히 봉해진 몇 개의 큼직한 나무 상자를 마번 섬에 전달해야 하는데 함께 가자며 막무가내로 올라탔다.
나이젤이 굳이 요구한 것은 아니지만 서기관은 불쑥 서류를 내밀었다. 배에 탄 사람들 대부분 글을 읽을 줄 몰라 나이젤이 서류를 받아 보았다. 서류에는 분명 나이젤의 짐배를 타고 마번 섬에 가는 사람이니 이 사람을 배에 태워 주라고 적혀 있다.
한참을 살펴보아도 확실한 공문서이기 때문에 나이젤은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이때 짐배의 경험 많은 선장이 일정이 바뀌어 갑자기 사람이 끼어드는 일은 있을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설명했다. 그 말을 듣게 된 나이젤은 대수롭지 않게 보아 넘겼다.
잠깐의 소동이 있었지만 짐배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항구를 떠나 조심해서 노를 저어 나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번 섬의 선착장에 도착했다. 선착장에는 이미 루벤의 병사들이 짐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와아아아~ 보급품이다~!”
“얼마나 기다렸다고~”
짐배가 도착했을 때 이렇게 열렬히 환영을 해 주는 곳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병사들의 환영은 대단했다. 나이젤은 마치 병사들이 자신을 환영해 주는 것 같아 괜히 기분이 좋아지기까지 했을 정도다.
배가 선착장에 단단히 고정되니 판자가 내려졌고 노역자들은 곧 짐배에 실려 있던 잘 포장된 식량과 의복 같은 물자들을 끌어 내렸다. 하역된 물자들은 곧 짐배를 타고 이곳에 도착한 노역자들의 등에 실려 땅이 거칠어 말을 타거나 짐마차를 몰 수 없을 정도로 거칠게 개척된 선착장에서 선착장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지어진 요새 쪽으로 옮겨 갔다.
노역자들은 짐을 지고 거친 땅을 묵묵히 올라갔고 나이젤은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을 내보이지 않고 노역자들을 따라 선착장에 얼마간의 경비 병력을 남겨 둔 후 거친 땅을 올라 선착장이 내려 보이는 요새로 들어섰다.
마번 섬의 요새는 식량 창고를 겸하고 있는 곳으로 제법 그 규모가 크고 요새의 외벽도 단단하게 구축되어 있었다. 망루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병사들 또한 굳세고 힘이 강해 보였다. 한가지 특이할 점은 절벽에 있는 요새의 특성 상 성 안쪽에서 물이 나올 것 같지 않은 곳임에도 요새 안쪽의 분수대에는 맑은 샘물이 솟아나는 곳이 있다는 점이다.
속속 노역자들이 지고 온 등짐은 곧 요새의 창고 안에 차곡하게 쌓아지기 시작했다. 노역자들은 요새 관리를 맡고 있는 서기관의 지시에 따라 거친 길을 올라와 짐을 쌓았고, 나이젤은 별로 할 일이 없자 야콥과 함께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물품 수령증을 받아두기 위해 요새 수비대장을 찾았다.
“아? 왔군.”
요새 수비대장은 나이젤이 육중한 갑옷을 입고 요새 수비대장을 찾고 있자 먼저 안쪽에서 마중 나왔다. 요새 수비대장은 제법 나이가 좀 많아 보이는 기사로 얼굴이나 턱에 고생한 흔적들이 역력했다.
“마번 섬의 수비대장인 대그우드 트리스탄 페라투스라고 하네.”
“국왕 전하의 기사인 나이젤 리즈번 카비라고 합니다.”
첫눈에도 상대가 자신 보다 연배가 높아 보였기 때문에 나이젤은 정중히 자신을 소개하며 군례를 올렸다. 나이젤이 군례를 올리자 대그우드 트리스탄은 피식 웃으며 군례로 답한 다음 식량과 물자를 가져와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뭐, 이곳은 죄수와 반역자들이 몰려 있는 곳이니 사람들이 거의 오고 싶어 하지 않는데······. 나이젤 경은 참 용감하구려.”
대그우드 트리스탄은 호탕한 목소리로 나이젤에게 일단 자신의 병사들과 나이젤이 이끌고 온 병사들이 노역자들을 감시하고 짐을 나르는 일을 관리하는 동안 잠시 쉬자며 그를 요새 안쪽에 있는 자신의 방으로 청해 들였다.
마번 섬 요새 수비 대장의 집무실 겸 침실은 의외로 소박했다. 집무실이라고 해봐야 낡은 책상 하나에 몇 개의 작은 의자가 있는 정도였고, 커튼이 쳐져 있는 칸막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수비대장의 침대와 몇 개의 낡은 가구가 놓여 있을 뿐이다.
“여기 수령증에 서명을 부탁합니다.”
방으로 들어온 나이젤은 융통성 없게 먼저 필요한 공식적인 서류부터 내밀었다. 나이젤이 가타부타 말없이 서류를 불쑥 내밀자 대그우드 트리스탄은 피식 웃더니 곧 나이젤이 건넨 서류를 받아 확인해 본 후 몇 번 고개를 끄덕였다.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본 대그우드 트리스탄은 그 자리에서 아마도 물자가 도착하면 의례 떼어주기 위해 미리 작성되어 있었던 것이 분명한 수령증을 꺼내 몇 가지 사항을 더 기입한 후 나이젤에게 건넸다.
“그것으로 충분한가?”
트리스탄의 물음에 나이젤은 수령증을 확인해 본 후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수령증을 잘 받아 넣어 두었다.
“······음, 그게 말이네.”
-똑똑-
나이젤과 트리스탄 모두 갑자기 어색해진 분위기를 극복해 보고 싶어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는 찰나 갑자기 노크 소리와 함께 가죽 갑옷을 입은 병사 한 사람이 안으로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와 요새 수비대장에게 군례를 올린 병사는 각 요소요소에 배치된 초소에다가 배분될 식량과 의복 같은 문제에 관한 제반 서류를 대장에게 올렸다.
서류를 받아든 트리스탄은 나이젤 앞에서 서류를 검토해 본 뒤 자신의 서명을 해 준 서류를 되돌려 주었다. 수비대장의 서명을 받은 서류를 돌려받은 가죽 갑옷을 입은 병사는 군례를 올린 후 수비대장의 집무실을 빠져 나갔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나이젤은 보통 병사가 서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습에 의아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순간 문관이 병사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자 대수롭지 않게 스스로 그렇게 결론을 내려 버렸다.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니 이제는 어느 정도 편안한 마음으로 마번 섬 요새 수비 대장과 이런 저런 잡담을 나누었다. 사소한 대화만 나누다가 나이젤은 문득 이곳에 올 때 사람들이 모두들 위험하니 단단히 갑옷을 갖춰 입고 가도록 걱정했다며 지금 당장은 별 일이 없어 보인다는 말로 사람들이 쓸데없는 걱정이 많음을 비웃었다.
“하핫~ 그런 말씀 마시구려. 확실히 이곳은 위험하기는 위험한 곳이니 말이오.”
나이젤의 성급한 결론을 듣고 난 트리스탄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맞다는 말로 이곳은 위험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트리스탄은 궁금한 기색이 역력한 나이젤에게 곧 이 섬의 현재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예전에는 마번 섬에서 질 좋은 목재가 많이 나왔다고 했는데 지금은 그 목재를 모두 베어버려 잡목만 무성한 상태다. 다만 그 이후 목재보다 질 좋고 단단한 암석이 발견되어 대규모 채석장이 개발 되었다.
암석이 풍부하게 매장된 덕분에 채석장은 . 마번 섬에서 생산된 좋은 돌들은 높으신 분들의 집을 짓는데 사용되는데 질이 좋아 수요가 매우 많다. 덕분에 지금 제법 큰 규모로 채석장이 운영되고 있다. 다만 마번 섬은 여러 가지 복잡한 사정에 의해 채석장에 노예가 동원되지 않고 대신 사형 판결을 받은 흉악한 죄수나 반역자들이 죽음 대신 이 섬으로 보내진다.
이 섬으로 보내진 흉악범이나 반역자들은 어차피 죽을 사람들이기 때문에 엄격한 통제하에 채석장에서 고된 일을 하게 된다.죄수들 모두 워낙 흉악범이고 자포자기한 녀석들이니 감시가 엄격하기는 하지만 죄수들 중 일부는 흉악하게 행동해 감시를 벗어나 도망을 치는데 성공하는 경우도 생긴다.
도망친 죄수들 모두 섬 안쪽에 숨어 호시탐탐 섬을 빠져나가 도망칠 기회를 노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잡히지 않으려 숨어 지내며 군인들이 가진 식량이나 물자를 빼앗으려 하니 한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덕분에 요새의 수비병들 모두 최전선에 나와 있는 사람들처럼 잔뜩 긴장하고 있다며 마번 섬의 루벤의 알려지지 않은 전쟁터라고 강조했다. 나름대로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 듣고도 아직 마번 섬의 실체를 확인해 보지 못한 나이젤은 입으로는 감탄 했지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 머쓱해 했다.
“아! 그러고 보니 저와 함께 온 서기관이 있었는데······.”
“응? 그랬나? 난 보고받지 못했는데?”
바로 이때 나이젤은 퍼뜩 짐배에 함께 올라탄 서기관이 생각나서 야콥에게 그 사람을 찾아보도록 지시했다. 지시를 받은 야콥이 얼른 나가 찾아보았지만 어디에도 그 사람들은 찾을 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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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무언가 알 수 없는 꿍꿍이가…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6…
엣헷…
●‘야오’님…^0^)乃 잇힝…오늘도 첫타입니다…어쨌든 간에 야오님…오늘 좋은 일만 많으시길 빌며…아시죠? 야오님…으허허헛…^_^; 화팅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ㅠ^;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즐겁기는요…저 작가넘은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처럼 읽어 주시는 분이 계시다는 것만 해도 고맙습니다…계속 달리겠습니다…^0^)乃
●‘i우천i’님…글쿤요…저 작가넘도 i우천i님을 뵙게 되니 참으로 즐겁습니다..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화팅!!
●‘양구리공작’님…ㅠ0ㅠ; 아뒤쥔장님이 하루에 한편을 자꾸 고집하신답니다…그것도 있고 2부 후반 쯤 가면 분량이 꽤 많아질 것이랍니다…뭐…대부분이 전투 장면이지만요…ㅠ0ㅠ;
●‘ytk’님…나이젤 마눌이라…헐헐…@_@; 너무 앞서 나가는 것이 아니신가 궁금합니다…ㅠ0ㅠ; 1부와는 달리 2부 쥔공 나이젤은 로맨스가 좀 부족합니다…@_@;
●‘underworld’님…잇힝…뭐 스토리 전개는…모두가 짐작하고 계신 대로이기는 하지만…underworld님은 3부 쪽 이야기를 하고 계십니다…@_@; 너무 앞서 나가신 것이죠…글쿠 레오르카가 레카 맞답니다…^_^; 14세 소녀가 이제는 30세 부인으로 바뀌었지요…
●‘soulschaos’님…말씀대로 애마가 제 값을 했습니다…만약에 Tico 였으면 같은 경우에서는 차량을 폐차 시켜야 했을 정도라고 하더라고요…뭐…좀 뭣한 이야기지만 다음에 범퍼부터 시작해서 싹 갈아 버리기로 했답니다…글쿠 눈길 운전…눈길 보다는 빙판길이 더 무섭더군요…~ㅁ~; 빙판…정말로 두렵습니다…쿨럭…퇴근해서 집에 올때는 분명 축축했는데 15분 정도 만에 싹 얼어 버린 쎈쓰라니…~3~; 그나저나 감기군이 soulschaos님의 머릿속을 마구 눌러 주고 계신가 보군요…얼른 감기 친구를 멀리 쫓아 보내시길 빕니다…화팅!!
●‘쉐간텍스’님…나이젤 이놈이 왕녀를 따잡숫는다고요? 헛헛헛…고드프리는…가능하지만 나이젤은…@_@; 1부 쥔공은…여자를 좀 많이 낼름하며 세상을 알고…2부 나이젤은 세상을 알고 있어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3부 고드프리는 여자를 즐길 줄 안답니다…뭐…그렇다는 거죠…허헛헛…
●‘블래스터’님…잘 주무셨는지요…가만히 생각해 보면…블래스터님…역시 애마는 좋은 것을 타고 다녀야 한다는 말이 옳더군요…제 애마가 비싼 것은 아니지만…몸 안다친 것이 정말로 다행이었답니다…ㅠ0ㅠ;
●‘원형’님…아! 글쿤요…@_@; 말씀대로 저 작가넘은 워낙 잡념이 많은 탓에…정신을 집중하는 일이나 다른 것은…아예 신경 쓰기도 어렵겠더군요…그 덕분에 말씀대로 몸으로 하는 운동에 전념한답니다…허나 운동할때도 잡념이 너무 많죠…다만 정해진 것을 끝마쳐야 한다는 결심만으로 계속한답니다…덕분에 살도 많이 빠지고 좋았는데요…문제는 딱하나…옆구리와 엉덩이 살은 전혀 빠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ㅠ0ㅠ; 글쿠 원형님 처럼 열심히 수련하시는 분들…존경합니다…쿨럭…화팅!! 글쿠 체질이 바뀐다라…저 작가넘은 어느 시점부터 생선은 비린내만 맡아도 구토가 쏠려 죽을 것 같을 정도로 바뀌었습니다…덕분에 생선을 아예 먹질 않죠…대신…예전에는 입도 안댄…산나물이나 채소류가 맛나게 바뀌더군요…예전에는 채소류나 나물은 거의 입도 안대고 생선이나 고기류, 김치 정도만 마구 먹었거든요…된장도 먹지 않구요…허나 이상하게 생선이 포기되는 대신…채소와 산나물, 된장등을 요즘 너무 잘 먹는 답니다…굉장히 달고 맛있더라고요…@_@; 체질이 바뀐 것인지 모르겠습니다…~3~;;
에궁…글의 길이가 들쑥날쑥해도 이해해 주세요…저 작가넘은 글의 길이나 분량에 대한 집착을 던져 버렸답니다…@_@;
(3차 수정함-귀유마수님 스팀히로님 싸랑해염…^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