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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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압…2부가 되었어도 소제목은…여전히 골칫거리군요…~3~; 에휴…
수소문해 보니 서기관과 그 서기관을 수행해 왔던 사람들은 배에서 내린 후 잘 봉인된 상자를 갖고 총총히 사라져 버렸다는 말만 들었을 뿐 어디에도 찾을 길이 없었다. 갑자기 서기관과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말이 사라지니 나이젤은 자기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내심 불안해 졌다.
“뭘 그리 걱정하는 겐가? 자네가 책임지도록 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니 그가 무슨 횡액을 당하더라도 자네에게 책임을 물을 일은 없을 것일세.”
나이젤이 쓸데없이 걱정하고 있으니 옆에서 듣고 있던 트리스탄은 대수롭지 않게 대꾸했다. 어차피 서기관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나이젤의 공식적인 관리 하에 있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섬 안에서 잘못 되어도 나이젤에게는 책임이 없다는 그의 말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었기에 나이젤은 다소 불안하기는 했지만 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하긴 그렇습니다. 제가 불안해한다고 해서 사라진 그 서기관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쉽게 생각하라는 트리스탄이 해 주는 격려의 말을 듣게 되니 나이젤은 멋쩍게 웃은 후 곧 밖으로 나와 짐배에 실린 식량이나 물자를 내리는 일을 재촉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새 해가 기울어지기 시작하니 요새 수비병들은 대규모로 솥을 걸고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 그 양이 눈에 보이는 인원보다 매우 많아 의아하게 생각되었다. 물론 따로 짐작이 되는 것이 있기는 했지만, 이곳에 처음 온 나이젤이 확실히 알 수는 없는 노릇인 것이다. 궁금함을 참지 못한 나이젤이 근처에 있는 병사에게 슬며시 물어보려는 순간 그 이유가 곧 뚜렷이 증명되었다.
“서둘러 걸어라!”
“한눈팔지 말고 똑바로 걸어!”
해가 지기 시작하니 각지에서 강제 노역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감시병의 인솔하에 요새 주변으로 몰려들었던 것이다. 모여든 사람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세탁을 하지 않은 것 같은 지저분한 옷을 입고 있었고, 온몸이 이런저런 상처투성이에다가 더부룩하고 지저분하게 자란 수염이나 머리카락을 갖고 있었다.
모두들 족쇄가 채워져 일렬로 요새 안쪽으로 들어섰고 요새에 들어서자마자 인원을 확인 받은 후 나무 접시와 나무 숟가락으로 나누어 받아, 불에 걸린 솥에 들어 있는 멀건 스프와 검은색 빵을 한 접시씩 배급 받았다.
나무 접시에 스프 한 그릇과 검은 색 빵 하나를 받아든 죄수들은 행복한 얼굴이 되어 얼른 부족하나마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물론 그들 중 몇 사람은 탈진한 듯 제대로 음식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탈진한 사람들의 주위에 있던 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동료를 위해 도움을 주는 대신, 그 사람이 갖고 있던 음식을 몰래 빼앗아 먹기도 했다.
“어? 어이~ 이쪽으로 와봐!”
“무슨 일이·······. 쳇 또 하나 자빠졌구먼!”
잠깐 동안의 식사 배급이 끝나고도 결국 일어서지 못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 사람들 쪽으로 병사들이 다가가간 후 몇 사람이 의견을 구한 후 족쇄를 풀고 대충 낡은 자루에 시체를 담았다.
“뭘 보는 것이냐! 다 처먹었으면 빨리 일어나!”
몇 몇 죽은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짧은 채찍을 들고 크게 일어서라고 소리 지르는 감시병들의 고함 소리에 몸을 일으켰고, 총총히 요새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모두 사라졌다.
죄수들이 사라지자 죽은 사람을 담은 낡은 자루들은 경비병들이 대충 들고 나가 버렸다. 아마도 어디 강물에다가 돌이라도 매달아 묶어 던져 버렸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못했다.
나이젤의 예상대로 오래잖아 시체를 들고 나갔던 경비병들은 희희덕 거리며 시체를 담았던 빈 자루를 갖고 되돌아 왔다.
“······썩 보기 좋은 광경은 아니군.”
“그러게 말입니다. 소문보다 더 심한 듯하군요.”
사람들이 너무나도 쉽게 죽고 쓸모없는 쓰레기 던지든 치워 버리는 상황을 보게 되니 나이젤은 자신도 모르게 나직이 탄식했다. 뒤에 있던 야콥도 마번 섬의 분위기가 썩 그렇게 좋지 못한 곳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나이젤이 인상을 찌푸리는 것을 가만히 보고 있던 야콥은 주위를 슬쩍 둘러보더니 목소리를 낮추어 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이야기를 해 주었다. 그가 듣기로는 이곳 마번 섬에 한번 들어오면 다시 살아서 나갈 일이 없고, 따라서 중죄인이나 사형수를 보내는 곳이라 했다. 더욱이 이곳의 수비대장이나 병사들 모두 죄를 짓고 온 사람들이라는 말로 몸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제가 나이젤님의 등을 지켜드리겠습니다.”
야콥이 자신 있게 든든한 말을 해 주니 나이젤 또한 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래 믿는다.”
“빨리빨리 걸어!”
“게으름을 피우는 놈은 점심을 주지 않겠다!”
다행히 마번 섬의 요새에서 무사히 하룻밤을 보낸 나이젤은 다음날 아침이 되자 노예들이 감시병들의 채찍을 얻어맞으며 내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야만 했다. 밖을 내다보니 노예들이 아침을 먹고 하루 일을 하러 줄줄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자 어딘지 모르게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기는 했다.
당장 자신이 앞뒤 없이 달려들어 그런 상황을 바꿀 수도 없으니, 나이젤은 아침도 먹는 둥 마는 둥 하고는 일단 자신이 해야 할 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정오까지 짐을 내리는 일을 재촉해 일을 끝마쳤다. 일을 끝마치자 미리 발급 받은 물품 수령증을 다시 확인 받은 나이젤은 짐을 옮기기 위해 배를 타고 온 노역자들과 자신이 데리고 온 100명의 병사들과 함께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럼 이만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가 많았네.”
사람들을 모두 배에 태운 후 떠나기 전 다시 요새로 올라 마번 섬 요새 수비 대장인 대그우드 트리스탄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간단한 작별 인사를 마치자 얼른 요새를 빠져 나와 선착장으로 내려가 짐배에 올랐다.
짐배에 오르니 뜻밖에도 이곳에 오기 전에 갑자기 배에 올라탔던 서기관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젤은 다소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별다른 말을 건네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들이 소중히 가지고 왔던 단단히 봉해진 상자를 갖고 있지 않아 무슨 일인지는 몰라 무척 궁금하기는 했지만, 그들 나름대로 할 일을 마친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다가 괜한 호기심대문에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눈으로 인사만 나누었다.
“······.”
더욱이 서기관도 굳이 나이젤이 무엇을 물어도 대답할 생각이 없어 보이니 쓸데없이 캐물어 서로 귀찮은 일은 피했다.
다행히 짐을 싣지 않은 짐배는 노 젓는 노예들의 노력으로 해가 고개를 삐딱하게 숙였을 때 쯤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이젤은 병사를 군영으로 돌려보내고 노역자들에게 미리 약속된 듯 고액의 임금을 그 자리에서 지불해 준 후 그들을 해산시켰다.
금방 일이 끝나자 나이젤은 곧 사람을 보내 엘버트에게 항구 쪽으로 말을 가져오도록 알렸다. 나이젤은 한참을 기다리고 있다 보니 소식을 전해들은 엘버트가 나이젤과 야콥의 말을 갖고 항구로 찾아왔다.
엘버트가 서둘러 나이젤이 타고 다닐 말을 가져오자 나이젤은 갑옷도 벗지 않고 야콥과 엘버트는 이대로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은 해가 지기 전에 일을 마무리 짓고자 즉시 말을 달려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에 도착한 나이젤은 국왕에게 알현하기를 청했다. 의외로 쉽게 국왕이 나이젤을 만나 주니 나이젤은 곧 임무를 완수했음을 알렸다. 나이젤이 임무를 완수했음을 보고하니 국왕은 흡족해 한 후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돌아가서 편히 쉴 것을 지시했다.
이번은 전투를 하러 다녀온 것도 아니고 오랫동안 멀리 나갔다 온 것도 아니니 국왕은 수고했다는 말 이외에는 다른 은상을 내려주지는 않았고, 나이젤도 그다지 은상을 받지 않은 일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럼 소인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곧 왕의 앞에서 물러나온 나이젤은 관계 부서의 서기관들에게 수령증을 건네주었다. 수령증을 건네주고 다시 밖으로 나온 나이젤은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쳤으니 어서 돌아가 갑옷을 벗고 편하게 몸도 씻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다.
“나이젤 경?”
바로 이때 누군가 나이젤을 불러 세웠다. 고개를 돌려 보니 뜻밖에도 리보니아 왕녀가 서 있었다. 그녀는 어디를 다녀오는 듯 남자처럼 바지를 입고 있었고 머리는 머리끈으로 뒤로 모아 질끈 동여 메고 왼손에는 칼집에 넣은 한 손 장검을 들고 있었다.
“아? 왕녀님.”
“확실히 갑옷을 입은 모습을 보니 기사라는 것을 알겠군요.”
나이젤이 황급히 상대를 알아보고 경의를 표하니 리보니아 왕녀는 귀여운 입술을 움직여 빙긋 웃은 다음 갑옷을 입는 모습을 보니 지난번과는 달리 조금은 기사 같다는 말로 칭찬을 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왕녀님.”
조금은 어이없는 칭찬이기는 했지만 나이젤은 침착하게 대답했다. 리보니아 왕녀는 살짝 고개를 기울여 수고하라는 말을 해 준 후 총총히 물러났다. 왕녀가 사라지자 나이젤은 이상하게 왕녀와 별다른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나빠짐을 느끼고는 가볍게 중얼거렸다.
‘뭐야 저 썩을 것은······.’
순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나이젤은 그냥 자신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몸을 돌려 자신의 말에 올라 집으로 돌아왔다.
나이젤은 마번섬에 다녀 온지 10일 정도 특별한 일이 없어 집에서 쉬며 야콥과 전투 훈련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으며 지냈다.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잖으니 갑자기 왕궁에서 사람이 와 나이젤을 찾았다.
“오~ 쉬고 있는데 미안하오. 경을 부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특별히 피할 이유가 없어 전령을 따라 왕궁을 찾아가니 이번에도 나이젤이 놀며 하는 일 없이 지내지 않도록 배려해 주는 것인지 임무 하나를 내려 주었다. 그 임무는 왕세자가 맡고 있는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국왕이 돈과 식량을 보낼 것인데, 돈과 식량을 나르는 수송대의 경호 임무를 맡으라는 것이다.
아울러 돈과 식량의 수송 이외에 이번 수송대에는 제 8왕녀 테빌라 후작 부인 리보니아가 왕세자가 있는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가을까지 머물기 위해 수송대와 함께 갈 것인데, 리보니아 왕녀의 경호에 신경 쓰라는 것이 특별히 강조되었다.
돈과 식량을 나르는 수송대의 임무야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갑자기 리보니아 왕녀가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되니 어딘지 모르게 이상한 거부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굳이 거절할 이유는 찾을 수 없었다.
“왕녀님께서 말입니까? 알겠습니다.”
나이젤은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고 수송대의 준비나 경비 병력의 선발, 그리고 수송기간 중에 소요되는 제반 계획과 비용 등은 모두 국왕이 마련해 둘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나이젤은 단지 모든 준비가 끝난 병사와 노무자들을 지휘해 안전하게 돈과 곡식을 실어 나르고 귀찮기는 해도 왕녀 하나 데려다 주면 그만이니 별다른 생각이 없이 그 임무를 맡았다.
나이젤은 일단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프레드릭 리즈윈 성을 다녀오는 임무를 맡았음을 알리고 레오르카에게 집을 보아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다시 야콥과 엘버트, 구스타프, 그리고 카트린을 재촉해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 다녀올 준비를 하도록 지시했다.
일단 자신의 사람들에게 길을 떠날 준비를 지시한 나이젤은 돈과 곡식을 실어 나르는데 배를 이용해 강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고 육로를 이용하기 했다는 말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어째서 그런 귀찮은 일을 하지?”
“아, 그것이 말입니다······.”
곧 사람들이 해명을 해 주어 금방 이해되었다. 우선 수송 계획을 세운 사람들도 페스터 호수에서 발원하는 프리먼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힘은 들지만 쉽고 빠르게 쉽게 수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다만 프리먼 강의 중류 이상의 지역은 제법 물살이 빨라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많은 힘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물론 아예 거슬러 올라가지 못할 것은 아니지만, 하필 지금이 솔로몬 그리즈 성의 카비 백작 라스 리즈번이 한 창 겨울 동안 베어낸 목재를 강에다 띄워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보낼 때라는 것이다.
자칫 배를 이용했다가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내려 보낸 목재에 배가 부딪쳐 귀한 돈과 식량은 물론 함께 가기로 한 리보니아 공주 까지 위험해 질 수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하는 수 없이 비용과 시간이 더 들더라도 짐마차를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이동 경로는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이어지는 잘 닦여진 강변 대로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해 강을 건널 수 있는 프리먼 강의 레마넨 다리를 건너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 가는 것으로 이동 경로를 잡았다.
다소 먼 길을 다녀와야 하니 나이젤은 잠시 집을 봉해두기로 하고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식량을 수송해 다녀오겠다며 레오르카에게 자신의 행선지를 알려 주고 다시 한번 더 집의 관리를 맡겼다. 길이 멀기 때문에 야콥과 엘버트와 구스타프, 그리고 카트린이 나이젤과 함께 가기 위해 길을 떠날 준비를 하는 사이 다시 왕성으로 돌아왔다.
“······이것까지입니다.”
“꽤나 큰 행렬이로군.”
왕성으로 돌아와 여러 가지 자신이 책임져야 할 일의 준비 상황을 확인해 보니, 일단 나이젤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서부터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수송할 식량은 짐마차로 300대 분량이나 되었다.
마차를 끄는 짐말이 마차 1대당 2필이 붙어 있고 마차 한 대 당 세 사람의 마부를 포함해 관리 인원이 붙으니, 단순 계산으로도 마차 300대에 짐말이 600필 마차에 붙는 노무자가 900명 정도 동원된다. 게다가 이들을 경호하고 감독하는 인원으로 기병 100기에 보병 200명이 따라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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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단순한 임무들이 계속 되지요…
전쟁 전이니까요…^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7…
이힛…ㅠ0ㅠ;
●‘귀유마수’님…잇힝…1타 만쉐이입니다…그나저나 오타 지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저 작가넘의 오타 신공은 도대체 어디에서 끝이 나는 것일가요? ㅠ0ㅠ; 어쨌든 간에 열심히 수정하겠습니다…귀유마수님 감사합니다…ㅠ0ㅠ;
●‘underworld’님…나이젤 녀석이 가는 곳마다 전쟁과 전투가 이어지는 것…어찌 본다면 당연한 일입니다…바로 쥔공이고 쥔공은 싸움을 몰고 다니는 존재니 말이죠…냐하핫…
●‘라임쥬스’님…그렇습니다…에프 쪽은 그냥 무수정판으로 달리는 것이고 이쪽은 열심히 나름대로 수정을 한답니다…특히 아뒤쥔장님이 손봐주시니…그나마 나은 것이죠…ㅠ0ㅠ;
●‘블래스터’님…글쿤요…@_@; 차량 범퍼가 쪼개지기는 했지만 별로 티가 나지 않는 부분이라서 당분간은 그냥 타기로 했답니다…ㅠ0ㅠ; 어쨌거나 Tico 였으면…크게 다쳤을지도 모를 일이죠…라임쥬스님께 말씀해 주신대로 에프는 무수정판으로 달리는 중이죠…조알은 못해도 3번은 수정하고요…^_^;
●‘i우천i’님…사실 범퍼가 쪼개진 것…꽤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이라서…좀 난감해 집니다…사실 차량 구입했을 때 엄니 이름으로 구입하면 100만원 할인에 보험료도 엄청 싸게 된다고 해서 애마를 엄니 이름으로 구입했고 보험도 엄니 이름으로 들었거든요…엄니가 한숨을 내쉬신답니다…
●‘아즈아즈’님…뭐…무엇을 꾸미겠습니까? 어쨌거나 지금 이렇게 나오는 부분들은 대체적으로 바뀐 상황 설명과 함께 4부를 위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랍니다…뭐…그렇지요…글쿠 나이젤과 라스의 차별화라…뭐…간단합니다…라스는 여자를 많이 따잡숫지만 나이젤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고…나이젤은 라스 보다 더 털 없는 놈이랍니다…약간 똘끼까지 있죠…앞으로 이 차이를 부각시킬 내용들이 자주 나올 것이랍니다…^_^;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엣헷…저 작가넘은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 님의 한결 같으신 격려가 너무 기쁩니다…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화팅!!
●‘soulschaos’님…뭐…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하지만 이것 한 가지…모든 일은 쥔공 때문에 변화를 겪게 되죠…바로 그것입니다…쥔공 놈들만 아니었다며 그럭저럭 잘 돌아갈 세상인데…이제…세상이 좀 이상하게 바뀌려 한답니다…뭐…당장은 드러나지 않지만요…냐하핫…
●‘양구리공작’님…잇힝…저 작가넘…얼른 열심히 하기는 하지만…어딘지 모르게…너무 독자분들게 죄송합니다…분량도 적고…허나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상쇄하겠습니다…화팅!!
●‘러딘’님…으음 뒤통수는 뭐…본격적인 2부 내용으로 들어가시면…싸움 장면이 매우 많으니 그냥 즐겁게 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_^;
●‘ytk’님…이힛…아뒤쥔장님이 매일 같이 2차 수정을 해 주시니 저 작가넘으로서는 너무 기쁩니다…허접한 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시니 말이죠…^_^;
●‘스팀히로’님…에궁…얼른 얼른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저 작가넘…오타 대마왕이라고 불러 주세요…ㅠ0ㅠ;
●‘yajin’님…뭐…4부 쯤에 마번 섬에 대해서 잘 나올 것입니다…물론 2부와 3부 사이에 언급이 되겠지만요…꽤나 중요한 곳이기는 합니다…글쿠 대그우드 트리스탄이 중요한 인물이기는 합니다…뭐 그렇다고 해서 단역이기는 하지만요…^_^;
아…춰버여…ㅎㄷㄷ…
(2차 수정합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