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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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압…2부가 되었어도 소제목은…여전히 골칫거리군요…~3~; 에휴…
아무튼 국왕의 여러 사전 공작으로 안토니우스 성의 성주이자 토프 공작으로 왕위 계승권 7위인 세바스찬 또한 공식적인 영향력이 눈에 띄게 줄어들게 되었고, 특히 세바스찬은 국왕의 심복이라 알려져 있는 솔로몬 그리즈 성의 카비 백작 라스 리즈번에게도 눌려 있는 상태였다.
라스 리즈번 카비 또한 자칫 반역죄를 뒤집어쓰게 되어 일족이 멸망할 수도 있었던 일을 국왕이 중재해 주고 변함없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으니, 그 스스로도 국왕에게 큰 빚을 진 것이나 마찬가지였기에 변함없는 충성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덧 식량을 가득 실은 마차가 준비되고 기병 100기와 200명의 보병들이 길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나이젤은 혹시 모르니 완전 무장을 갖추어 준비를 단단히 하고 오라는 지시를 받고 무엇 때문인지는 몰랐지만 갑옷을 단단히 입고 부름에 응했다.
“이곳은?”
“아마 이곳에는 처음 오셨겠군요.”
나이젤이 다른 사람들과 찾아간 곳은 왕궁 근처에 있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국고였다. 국고는 마치 그 하나가 커다란 요새라고 해도 알맞을 정도로 굳센 벽이 세워져 있는 창고로, 벽이 두터워 외부에서부터 구멍을 뚫기도 힘들고 국고의 바닥 또한 엄청난 크기의 자연 암반이 있어 아래로 땅굴을 파고 들어오지 못하는 곳에 세워져 있었다.
이곳은 늘 30명 이상의 무장병과 관리가 상주해 있으면서 창고를 엄중하게 지키고 있었다. 국고를 관리하는 제법 높은 대신과 몇 사람의 관리는 작은 요새처럼 되어 있는 국고 안으로 들어섰고 나이젤도 그들을 따라 창고 안으로 들어설 기회를 얻었다.
갑옷을 입고 무장을 갖추어 안으로 들어선 나이젤과는 달리 국고를 반출하는 노동자들은 모두 머리를 짧게 자르고 속옷만 입고 있었다. 나이젤이 그 연유를 넌지시 물으니 혹시라도 옷 사이에 숨겨 나갈 수 있기에 그리 한 것이라 했다. 나이젤이 신기한 것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두리번거리는 동안 굳게 봉인된 3개의 철문이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열렸다.
-끼이이이익!!-
철문이 열리기 시작하니 이상하게도 조금만 문이 움직여도 엄청난 소리가 났다. 나이젤은 문이 조금만 움직여도 엄청난 소리가 난다는 것에 문의 걸쇠에 기름칠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에 대해 물어보려 했지만, 곧 문이 움직일 때마다 일부러 큰 소리가 나도록 한 것임을 알아차리고는 스스로 겸연쩍어 했다.
다소 어두침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디선가 은은한 빛이 들어 와 이상하게 그 안이 밝은 국고 안으로 들어서니, 특별한 것 없이 나무로 짜여 있는 튼튼한 선반 위에 기름칠이 되어 있는 봉인된 나무 상자가 잔뜩 쌓여 있었다.
“이것입니다. 전부 금화와 은화이지요.”
“······엄청나군요!”
이것들이 모두 금화와 은화가 담긴 상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니 나이젤은 몹시 당황했다. 놀라는 나이젤을 보고 피식 웃던 국고를 관리하는 대신과 관리들은 머리를 짧게 자르고 속옷 하나만 입은 노무자들을 재촉해 정해진 만큼의 금화와 은화가 담긴 상자를 꺼내도록 지시했다.
지시에 따라 노무자들이 상자를 나르기 시작하자 나이젤은 감탄을 하면서 잠시 창고 안쪽에 쌓여 있는 엄청난 양의 큼직한 나무 상자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혹시 몰라 무엇인지를 물으니 관리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저것들은 모두 금괴요.”
국고를 관리하는 관리 중 한 사람이 대답을 해 주며 굳이 물어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역사에 해박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루벤 국왕이 갖고 있는 금괴의 엄청난 양에 배경이 얽힌 전설을 들려주었다.
“저 금괴로 말할 것 같으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금괴는 오래전 욕심 많은 드워프 족이 모아 놓은 금과, 금을 모으는 괴수인 드래곤이라고 하는 욕심 많고 커다란 악마를 잡아 죽인 루벤의 건국왕이 모두 모아 놓은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드워프와 드래곤의 보물에다가 엘프 족의 보물과 과거 만드레일 대륙을 일시적으로 통일했던 무슨 황제인가 뭔가 했던 폭군이 모아 놓은 금이 합쳐져 루벤의 국고에 엄청난 금괴가 쌓였다고 설명했다.
“엄청나게 많네요. 그나저나 그럼 저것을 다 돈으로 만들어 시중에 풀면 되지 않나요?”
나이젤은 일부러 관리들에게 자신이 경제학에는 조예가 없다는 사실을 나타내기 위해 마음과는 다른 소리를 했다. 관리와 나이젤 사이의 대화를 듣고 있던 국고를 관리하는 대신이 헛웃음과 함께 간단하게 대답했다.
“헛헛헛······. 저것들을 모두 돈으로 만들면 좋기는 하겠지. 하지만 그러면 은화의 가치가 동전이 되고 금화는 은화의 값어치 이하로 될 것이네. 지금이야 평균적으로 동전 1개로 빵 3개를 살 수 있다고 하지만, 자네 말대로 된다면 은화 1개로 빵 1개를 사야하게 될지도 모른다네. 아니 금화 1개로도 빵 1개를 살 수 없을 때가 올 수 있으니 저렇게 쌓아두는 것이네. 사리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일단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것이 아니겠나? 바로 저것이 루벤의 힘이네.”
가르침을 준 대신에게 나이젤은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고 대신은 피식 웃은 후 서둘러 노무자들에게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보낼 돈을 반출하도록 지시했다.
어느덧 나이젤이 이끌고 갈 사람들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동쪽 성벽 밖에서 길을 떠날 준비를 다 끝냈다. 길게 이어진 마차 대열의 끝에는 4필의 짐말이 끄는 커다란 짐마차가 있었고, 그 뒤쪽으로 야콥의 말 1필과 여분으로 있는 1필의 전투마의 고삐를 길게 늘여 끌고 있는 나이젤 개인의 마차도 있었다.
“준비가 다 된 듯 하니 이만 출발합시다.”
곧 모든 준비가 끝이 나고 점검을 마친 나이젤은 자신의 지휘 하에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향하는 수송대를 출발시켰다. 이 대열 가운데에는 별도의 기병으로부터 호위를 받는 일행이 은근슬쩍 끼어들어 있었다.
바로 바퀴가 4개나 있는 4필의 말이 끄는 다소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는 마차로, 다른 짐마차와는 다르게 지붕이 씌워져 있었다. 그 마차의 뒤쪽으로 2필의 말이 끄는 바퀴가 2개인 짐마차 2대가 그들이었는데, 이들은 리보니아 왕녀가 탑승한 마차와 그녀의 짐을 짐마차, 그리고 경호를 맡은 기병들이다.
별도의 경호원을 갖추고 있고 식량을 실은 마차를 끌고 와서 다행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나이젤은 리보니아 왕녀가 함께하게 된다는 생각이드니 어딘지 모르게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자 불편하기만 했다.
나이젤은 늘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했기 때문에 비록 말은 마갑을 씌우지 않았지만 본인은 갑옷을 입고 머리에는 사슬 두건만 쓴 채로 사람들 사이를 오가며 식량을 실은 마차를 부리는 노무자들을 독려하고 재촉했다.
그렇다고 사람들을 재촉해 길을 서두르거나 하지는 않았다. 보통 빨리 일을 끝내고 싶어 조바심을 내며 서두르는 사람들과는 달리, 나이젤은 반드시 규정된 거리를 이동하고 규정된 시간 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하게 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길을 재촉해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것만 못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이젤은 다소 느린 듯 움직이며 반드시 규정된 시간을 이동하게 하고 반드시 사람들을 쉬게 했다.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동쪽 문에서부터 프리먼 강의 레마넨 다리가 있는 중간 정도까지 가는 동안 수송대를 이끌고 있는 나이젤이 행군하는데 필요한 원칙을 무리 없이 지키며 수송대를 이동시키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전체적인 행군이 다소 느리게 느껴졌지만 나름대로 여유 있게 편성된 예정된 기일은 어김없이 지켜졌다. 예정된 대로 움직이면서 귀중한 곡식을 실은 대열에 충분한 휴식과 식사를 제공하고 아울러 별도의 경비를 두어 돈을 실은 마차를 보호하며, 이곳에 올 때까지 한 번도 문제가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수송대에 속한 노무자들이나 병사들은 모두 나이젤에게 불만을 갖지 않았다.
“너무 느린 것 아닌가?”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규정대로 행동하는 나이젤의 처신에 불만을 갖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리보니아 왕녀로, 그녀는 일행이 너무 자주 쉬고 느리게 간다며 불만을 갖고 있다가 사람을 보내 행군 속도를 올려 보다 빨리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가자고 재촉을 해 왔다.
나이젤은 리보니아 왕녀가 휴식 시간에 사람을 보내 공주의 재촉을 전달하니 직접 말을 타고 왕녀가 타고 있는 마차 쪽으로 말을 달려갔다. 왕녀가 타고 있는 마차 앞에서 내린 나이젤은 공손하게 왕녀의 기분을 달래 주었다.
융통성이 없이 자신의 원칙만 믿고 있는 우직한 사람들이 하는 실수는 바로 이런 때 왕녀를 제대로 달래주지 못하고 스스로의 생각에만 취해 상대를 기분 상하게 하는 것인데, 나이젤은 이런 실수를 하지 않고 정중하게 왕녀의 뜻을 존중했다.
“서둘러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가셔서 레딘 마데스키 왕세자 저하와 만나 뵙고 싶어 하시는 왕녀님의 마음은 저 같이 미천한 녀석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오나 왕녀님, 날씨가 너무 좋고 들판은 풍요롭사옵니다. 소신이 짐작하기로 왕세자 저하께서도 왕녀님께서 좋은 날씨에 풍요로운 루벤을 구경하시며 즐거운 마음으로 오시는 것을 고대하고 계실 것이 분명하옵니다. 그러니 조금 행군이 느려진다고 해도 왕녀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들 어리석은 사람들이라서 왕녀님께서 일을 재촉하시면 빨리 갈 수 있겠으나, 어리석고 단순한 사람들은 왕녀님께서 조금의 여유를 보여 주시면 그 은혜에 깊이 감격할 것입니다. 부디 깊이 헤아려 주십시오. 왕녀님.”
물론 이렇게 정중하고 조리 있게 이야기를 해도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제 고집만 피우려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가령 아무리 이치에 맞는 옳은 말을 해도 듣기 싫다며 얼른 제 명령이 지켜지기만을 고집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원하는 것은 다 얻을 수 있고 사람들이 모두 자기 자신만을 위해 주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반대되는 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모두 자신에게 도전하는 사람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가? 호호호~”
다행히도 리보니아 왕녀는 나이젤의 말뜻을 이해했는지 갑가지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그녀의 웃음이 무슨 뜻인지 몰라 나이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잖으니, 대뜸 웃음을 머금은 얼굴로 나이젤을 칭찬했다.
“호홋~ 무인이지만 말을 제법 능란하게 하는 구나. 좋다. 이 나도 여유와 아량을 보여주지.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다.”
리보니아 왕녀가 잠시 말을 끊자 나이젤은 그녀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여겼지만 무슨 엉뚱한 조건을 내걸지 몰라 당혹스러웠다. 당혹스럽기는 했어도 지금은 얼른 대답해야 했다.
“말씀해 주십시오.”
나이젤이 공손이 리보니아 왕녀의 하명을 기다리니 그녀는 피식 웃더니 생각하지도 않았던 뜻밖의 제안을 해왔다.
“보아하니 제법 학식이 있어 보이는데 자주 곁에 들러 경이 알고 있는 세상 이야기나 좀 해 다오. 솔직히 이렇게 마차만 타고 계속 가려니 따분하기 그지없구나.”
왕녀의 제안에 나이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내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리보니아의 제안을 거절할 입장이 아닌 이상 부족한 자신의 이야기라도 들어 주시겠다면 기꺼이 응하겠다고 대답한 뒤 왕녀와 적당히 타협을 했다.
‘다행히 제 고집만 부리지 않고 말이 통하는 상대니······. 조금은 안심이로군.’
귀찮기는 했지만 시간이 있을 때마다 왕녀가 탄 마차의 옆에서 이런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자신이 참가했던 두 번의 오크 족과의 싸움에서 있었던 일까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리보니아 왕녀가 무예에 관심이 많아 이런 저런 무술에 관한 이야기까지 화제 거리를 잡다 보니 어느덧 프리먼 강의 레마넨 다리에 도착했다는 점이다. 다리에 도착했을 때 시간이 늦은 탓에 밤늦게 다리를 건너지 않고 하루를 쉬기로 했다.
모두 노숙을 준비하고 혹시 모를 도적들 때문에 경비병을 세워두고 한 바퀴 사람들을 돌아 본 나이젤은 이대로 강을 건너지 않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솔로몬 그리즈 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씁쓸해 해 졌다.
씁쓸해진 마음을 달래고 싶어 잠시 말에서 내려 강변을 거닐다 어느덧 강물에 비추어진 달빛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느껴지자 쓴 웃음과 더불어 입고 있던 갑옷을 벗지 않고 프리먼 강 쪽으로 나왔다.
가만히 서 있다 보니 강물에 드리워져 있는 달을 시샘하듯 강물 위에는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겨울 동안 베어낸 목재를 뗏목으로 만들어 띄워 내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종종 눈에 들어왔다. 저렇게 뗏목으로 만들어져 내려가는 목재들 모두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도착하게 되면 가공되어 여러 가지 일에 쓰이게 된다.
쓰임이 많으니 수요가 제법 많고 가격이 비싸 아버지 라스 리즈번 카비 백작에게 큰 수익을 올려주고 있었다. 어느덧 뗏목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다시 강물 위에 웃음이 찰랑거리고 있으니, 그 모습을 보던 나이젤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시를 읊조렸다.
“······친구의 떠나감을 아쉬워함이여. 이리 길게도 손을 뻗어 옷자락을 잡는 구나. 가야 할 길은 차츰 다가오는데 헤어짐의 아쉬움이 너무 크구나. 어쩔 수 없이 옷자락을 잘라야 하는 이 마음을 알기나 할까?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의 아쉬움을 바라보네. 훗······.”
갑자기 쓴웃음과 함께 지금 눈앞에 보이는 강물에 비친 달빛에 어울리는 문구가 떠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한 문구라는 생각이 든 나이젤이 혼자 멋쩍어 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의 뒤쪽으로 인기척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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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뒤쥔장입니다…
여러 독자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ㅅ-;;
어제 밤새도록 기침과 고열에 시달려 한숨도 못 잤다지요…ㅠ_ㅠ
오늘도 그럴 것 같은 불길한 느낌에 몸서리를…응? 방안 온도가 딸랑 10도…쿨럭~
으음…
쿨럭~ 감기 조심들 하세요…독하네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9…
엥취…이 넘의 감기가…~ㅁ~;
●‘쉐간텍스’님…1타 만쉐이랍니다…글쿠…라스 녀석…항우가 된 것 맞습니다…^_^; 겨우 100명으로 2,500명을 때려잡은 것입니다…@_@; 글쿠 지략…라스는 지략이 많이 떨어진답니다…뭐…나이젤은 그렇지 않지만요…^0^;
●‘악어세상’님…^_^; 라스는 지략에서는 많이 딸립니다…다만 이제는 범접하기 힘들 정도의 무력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것이죠…물론 지금 쯤에는 라스가 지위가 지위인 이상 직접 칼들고 앞으로 나서지는 못한답니다…^_^;
●‘yajin’님…다행이군요…어색한 부분이 없단…ㅠ0ㅠ; 아뒤쥔장님은 약을 드시고 억지로 식사를 하신 후 푹 쉬시고 조금 회복 되셨답니다…ㅠ0ㅠ; 에궁…
●‘ytk’님…감기의 위력은 장난이 아니죠…열심히 귤을 까 먹으며…입맛이 없어도 음식을 먹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ㅠ0ㅠ;
●‘i우천i’님…감기 조심하세요…에궁…제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감기에 걸리면…큰일이더군요…근육이 지끈 거리며 아파온다는…ㅠ0ㅠ;
●‘勇者’님…엣헷…(부비적)…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은 그냥 마구 연재를 하면서 계속해서 달리기를 하고 있답니다…뭐…특별히 취미가 글쓰기 뿐이니까요…^0^;;
●‘양구리공작’님…으헤헷…올리고 싶어도 아뒤쥔장님의 상태가 좋다가도 좋지 못하니 어쩔 수 없네요…양구리공작님도 감기 조심하세요…^_^;
●‘혼돈무극은광일원상인’님…이히힛…그나저나 1월…날씨가 무척이나 춥네요…은근히 뜨끈한 방구석에서 들어누워 있는 강고 녀석이 부럽기도 합니다…~ㅁ~;
●‘블래스터’님…그…그렇죠…저 작가넘…오타 대마왕이거든요…ㅠ0ㅠ; 어쨌든 간에 블래스터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아시죠? 블래스터님…건강이 최고의 보배랍니다…^_^;
●‘soulschaos’님…그러게 말입니다…감기가 새로운 친구를 찾아 착 달라붙어 버렸습니다…~3~; 어쨌든 간에 자동차 범퍼가 쪼개진일…어떻게 하겠습니까? 이미 벌어진 일이니 하는 수 없죠…아직 겨울이 좀 남았으니…봄이 되면 고쳐야 하겠습니다…에휴…돈…
●‘러딘’님…에휴…감기 이 녀석…강고 녀석 처럼 발에 흙을 뭍히거나 찬 바람 쐴 일이 아예 없다면 몰라도 은근히 친구 하자고 주변에 많이 서 있더라고요…쭈압…
●‘underworld’님도…감기 조심하세요…감기 이 친구는 오지 말라고 그렇게 화를 내는데도 슬그머니 등에 매달려 버리니 큰일입니다…~3~;
●‘스팀히로’님…에휴…이번 겨울은 눈과 비가 자주 내린다고 하는데…자동차 범버를 교체하려고 해도…선뜻 나서지지가 않네요…어쨌거나 봄이 되면 범퍼를 교체하기로 했답니다…
●‘귀유마수’님…감기…큰일이죠…그나저나 차를 구입할 때 할인 받고 보험료 싸게 하려고 차를 엄니 이름으로 해 두었더니…큰입니다…엄니 말씀…부셨으니 책임 져야지?…이러시더군요…쿨럭…
●‘제크리얀’님…잇힝…그나저나 엄니가 무사고가 꽤 오래 되셔서 보험료 엄청 할인 받고 차 구입할 때 거의 1장 할인 받았거든요…뭐…제가 저지른 일이니 봄까지 돈 좀 모아 뒀다가 애마를 고쳐야 겠습니다…뭐…팔 것 아니고 폐차할 때 까지 탈꺼니까요…
●‘작가아님’님…으음…라스의 소식들이 다 반가우신 거로군요…뭐…미리 말씀드리자면 2부 막판은…라스가 주역입니다…^_^; 물론 서술 시점은 나이젤이지만…라스가 이렇게 컸구나 라고 생각하실 것이랍니다…^_^;
아뒤쥔장님께 감기가 옮은 듯…엥취~ 쿨쩍~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