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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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라스와 같은 보통 평민들에게 기사라고 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은 감히 눈도 제대로 마주치기 힘들 정도의 높은 곳에 있는 사람, 그러니까 살아가면서 볼 기회조차 별로 없는 그런 사람이 분명하다. 그러나 라스는 지금 자신이 감히 올려 보기도 힘든 위치에 있는 기사로 임명 되었다. 하지만 라스는 자신이 일개 평민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높은 사람인 기사가 되었다는 사실 보다도 손에 들어와 있는 은화 50개가 더 값지게 느껴졌다.
다코 컨퓨즈에 가면 정식으로 기사로 임명 되었다는 사실을 문서화 해 주겠노라고 그라코스와 루드비히가 직접 약속을 해 주었지만, 솔직히 라스 자신은 굳이 기사가 되지 않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뜻하지 않게 상금으로 받은 은화 50개를 다시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은 욕심만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누가 채 갈세라 은화가 들어 있는 가죽 주머니를 품안에 꼭꼭 숨겨두고 저녁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던 라스는 눈에 띄는 행동, 그러니까 조심성 없이 은화를 꺼내어 본다던가 하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멀어지기만을 기다렸다. 실제로 갑작스레 무장병이 나타나 라스를 데려가자 그것을 목격한 사람들은 잔뜩 궁금해 하고 있었고, 그나마 후퇴를 하면서 알게되어 안면이 조금이라도 있는 몇 몇 사람들은 라스가 다시 나타나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기도 했다. 갑자기 많은 돈을 가지게 되자 덜컥 겁이 난 라스가 자못 심각한 얼굴을 한 채 한숨을 내쉬자 별 말이 없이 돌아가는 했지만, 사람들의 관심 자체는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솔직히 주변에 잘 아는 사람도 없으니 혼자 외따로 떨어져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말린 고기를 대충 씹어 저녁을 때운 라스는 주변 사람들이 전부 잠이 든 한밤중이 되어서야 비로소 안심을 하며 가죽 주머니를 열고 은화를 한 개 꺼내 보았다.
‘오오~’
구리 동전과는 달리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광택이 나는 은화는 확실하게 무엇인가 다른 멋진 느낌을 갖게 했다. 남이 볼까봐 꺼내었던 은화를얼른 다시 가죽 주머니 속에 넣은 라스는 이 은화만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 카비 마을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평생 어려움 없이 살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빙긋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잠시 후 라스는 얼굴을 굳히며 고민해야 했다. 사실대로 이야기 하자면 라스는 솔로몬 그리즈에 나오기 전까지는 돈이라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였다. 하지만 바로 이 은화, 아니 구리 동전 몇 개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금이빨을 뽑기 위해 망치로 머리를 내리쳐 으깨 버리는 것을 보게 된 이후 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남들이 알게 되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라스는 다시금 주위를 살피며 가죽 주머니를 꼭꼭 몸 안 깊숙이 감추어 두었다.
며칠 동안 걷고 또 걸은 후의 어느날 저녁 무렵 다코 컨퓨즈 성에 도착하게 된 루벤왕국의 군대, 그러니까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기습 공격하는데 동원 되었던 3,000명의 병력은 미리 지정된 장소인 다코 컨퓨즈 성의 북쪽 대로변 항구 도시인 에드뮬로 향하는 대로 옆에 잠시 멈추어 섰다.
여기까지는 라스도 보통 병사들과 함께 도착해 다른 사람들 틈 속에서 쉬고 있었는데 다시 지난번처럼 무장병이 라스를 찾아왔다. 무장병이 다시금 라스를 찾아온 데다가 데리러 온 이의 태도가 사뭇 진지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소 수슨거리기는 했지만, 라스는 다코 컨퓨즈 성에 도착한다면 기사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만들어 주고 기사로 등록시켜 주겠노라고 루벤 왕국의 궁정 마법사인 그라코스와 자신을 기사로 만들어 준 루드비히 게크가 한 약속이 생각났기 때문에 별 다른 부담 없이 뒤를 따랐다.
다시 길거리에서 노숙하게 된 사람들과는 달리 라스는 자신을 찾아온 무장병과 함께 다코 컨퓨즈 성안으로 들어섰고, 별 다른 검문절차 같은 것 없이 성안 깊숙이 들어설 수 있었다.
성안으로 들어설 때 지난번 루드비히가 불렀을 때처럼 무기 검사를 받았지만 의외로 루드비히로 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그런지 그렇지 않으면 라스를 찾아온 무장병이 미리 말을 해 둔 것 때문인지 곳곳에 긴 창을 들고 서 있던 무장병들은 라스를 향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는 했지만 그를 제지하지는 않았다.
거침없이 몇 마디 말을 건네는무장병의 뒤를 따라 출입구를 통과한 라스는 다시 혼자 되짚어 나가라고 하면 도저히 찾기 힘들 만큼 복잡한 건물과 복도를 지나쳐 여러 개의 계단을 오른 다음에야 겨우 어딘지 모를 넓은 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넓은 홀은 여러 개의 기둥으로 받쳐져 상당히 튼튼해 보였다. 입구에는 여닫는 문이 없이 그저 문이라는 것만을 알 수 있는 형태로 뻥 뚫려 있었는데, 그 양쪽 옆으로 창을 든 두 명의 무장병이 서 있었다. 라스를 이끌고 온 무장병은 그들에게 낮은 목소리로 몇마디 말을 한 후 그대로 안으로 들어섰고, 라스도 그의 뒤를 따라 안으로 향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습관적으로 안을 재빨리 살펴보니 사슬 갑옷만 걸친 기사와 회색 망토를 몸에 걸친 서기, 그리고 얼굴을 알고 있는 궁정 마법사 그라코스가 테이블 몇 개를 사이에 두고 서성이며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라스를 데려온 무장병은 옆으로 물러섰고, 라스는 무기를 반납하려 하다가 아무도 그것을 요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채로 입구 쪽에 서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누군가 자신을 불러 줄 때를 기다렸다. 하지만 다소 떨어져 있는 그라코스는 서기와 무언가 이야기를 하면서 이쪽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그의 옆에 서 있던 기사는 라스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불구하고 표정하나 변하지 않았다.
어색한 분위기가 싫어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니 5개 이상 있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서 홀의 밖이 제법 잘 보였다. 날이 맑은 날이면 제법 많은 햇빛이 실내로 들어와 꽤나 멋질 것 같았지만 이미 날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라스가 할정도로, 군데군데 촛불과 등잔을 켜 놓은 홀에 도착한 이후 한참 동안이나 아무도 라스가 이곳에 와 있는지 신경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
“오! 자네 왔나?”
순간 스스로가 너무 무안해져 인기척이라도 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쯤, 갑자기 루드비히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며 홀 안으로 들어서다가 라스를 발견하고는 이내 환하게 웃으며 다가왔다.
“미안! 많이 기다렸나 보군. 어서 오게!”
라스가 등에 활과 대검을 메고 있고 허리에는 도끼를 차고 있었지만 루드비히는 무장을 해제하라는 요구 없이 환한 얼굴로 다가와 등을 두드려 주었다.
순간적으로 루드비히의 뒤를 따라온 기사가 눈을 가늘게 하며 라스가 무기를 가지고 있음을 루드비히에게 눈짓으로 알려 주었지만, 그는 자신의 옆으로 성큼 다가와 지켜주고 있는 기사에게 괜찮다고 대답하며 라스를이끌었다. 얼결에 함께 걸어가다 보니 그라코스와 서기가 무언가를 하고있는 테이블에 도착했고, 그라코스에게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머리를 드니 루드비히는 테이블 위에 미리 준비된 양피지로 된 문서를 라스에게 건네주었다.
“자 펴보게. 이것이 내가 그대를 정식으로 나의 기사로 임명하였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공식 문서네. 그리고 이곳 다코 컨퓨즈 성과 크리스틴 바실리, 그리고 솔로몬 그리즈에 각각 똑같은 내용으로 기사로서 등록이 될 것이야. 축하하네! 정식으로 기사가 되었어!”
루드비히가 웃으면서 어깨를 두드려 주었지만 라스는 어찌해야 할지 몰라 양피지를 두손에 받아든 채 그저 눈만 둥그렇게 뜨고 어리둥절해 하기만 했다.
어색한 분위기가 라스와 루드비히 사이를 가로지르고 있자 자칫 험악해 질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황을 보다 못한 것인지 루드비히의 뒤쪽에 서 있던 기사가 얼른 라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화를 냈다.
그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된 라스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일깨워 주는 기사의 말을 듣자마자 황급히 엎드려 감사를 표하려 했다.
라스가 바닥에 엎드리자 루드비히는 얼른 라스를 일으켜 세운 후 이제 자신의 기사가 되었으니 보다 분발해 줄 것을 부탁했다.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각이야 어찌되었든 분위기에 휩쓸려 루드비히가 원하는 대답을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돌려 준 라스는, 상대가 환한 얼굴로 자신을 다시 한 번 다독여 준 후 성안에 방을 내줄 것이니 돌아가서 몸을 씻고 쉬고 있으라는 말을 하자 허리를 숙이며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에는 제대로 느끼지 못했지만 이상하리 만큼 무거운 분위기 속에 있던 방을 빠져 나오니 무척이나 상쾌하다는 느낌까지 받게 된 라스는 무장병이 아닌 깨끗한 옷을 입은 평민을 따라 그가 안내해 준 방으로 들어갔다.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 선 방은 그리 넓지는 않았지만 정면으로 창문이 있고 침대와 탁자가 각각 하나씩 있는 매우 깔끔한 방이었다. 그리고 등받이에 간단한 문양이 조각되어 있는 의자가 두 개, 그리고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같은 것이 있었다. 출입구 쪽에 오물통과 오물통 덮개가 놓여 있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실내는 무척이나 깨끗하게 느껴졌다.
이제까지 늘 길 옆에서 자고 아무렇게나 쓰러져 쉬는 날이 대부분이었던 라스는 안내를 했던 사람이 돌아가고 문이 닫힌 후에야 진짜로 자신이 이 방에서 쉬게 되었음을 실감했다. 카비 마을에서 자랄 때도 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렇게 혼자 넓은 방을 쓰게 되었다니 왠지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렸지만, 무기를 선반 위에 올려놓고 옷을 벗은 후 무엇으로 만들었는지 모를 푹신한 침대에 몸을 눕히자, 그저 더할 수 없이 기뻤다.
······압툴을 공격하던 엘프족과 드워프족의 전사들이 오크족의 황제 마졸만의 마법에 의해 소멸된지 이제 56년이 지났다. 어느덧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많이 쇠약해지고 정신도 혼미해져 가고 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지금이 아니라고 한다면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기록에 남겨 두지 못할 것 같아 이 글을 남겨 둔다.
누가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록을 남긴다는 것은 바로 인간의 큰 힘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거의 잊혀 버린 옛 기억들이 이 글로 인해 보다 확실해 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마법 아카데미를 졸업한 나는 오크족과의 전쟁에 나가 오랜 시간을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러니까 내가 36살 때인가 37살 때인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마법의 힘을 잃게 되었다. 나는 절망했고 이대로 우리 인간은 오크족에게 멸망당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마법의 힘을잃었음에도 우리 인간은 그대로 멸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한층 격해진 오크족의 맹렬한 공세를 막아내고 반격을 가해 최종적으로는 엘프족과 드워프족의 협조를 얻어 오크족의 중심지인 압툴을 완벽하게 포위하는데 성공했다.
압툴의 포위는 다분히 아직까지도 5, 6서클 이상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엘프족의 도움이 컸지만 우리 인간들 또한 잘 싸워 주었다. 비록 마법의 힘을 잃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1, 2서클 정도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인간 마법사도 제법 많이 남아 있어 전장에서 오크족을 상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비록 예전 같으면 단 한 번의 마법으로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을 하찮고 더러운 쓰레기 같은 오크족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오크족의 상징인 하늘 높이 치켜 올려진 강철의 주먹만이 바로 힘과 정의가 되어 버렸기에 울분을 삼키며 싸워야만 했다.
세상이 보다 좋은 쪽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보다 퇴보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그때······마법이 갑자기 사라진 이후 지금 세상은 지식이 퇴보하고 아무런 정의도 없어져 혼란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고 있는 듯 하여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이를 안타까워 한 많은 마법사들과 다른 사람들이 마법을 되살려 보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예전에는 어느 정도 이해하기만 하면 쉽게 습득할 수 있던 마법, 아니 나와 같은 천재들은 20세도 되기 전에 최소한 3서클 정도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아예 되지도 않고 있다. 게다가 이제는 예전과 같이 마법 수식을 정리해 차례대로 마법을 구현하려 해도 마나 자체가 사라져 버린 것처럼 마법을 구사할 수 없었다. 물론 간단한 1, 2서클의 마법이야 구현이 되지만 가볍게 시동어만 외치면 되던 옛날과는 달리 이제는 이마저도 꽤나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만 한다.
이는 단순히 마법 수준이 퇴보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고급 마법들이 사라져 버린 것 같은 현상이다. 덕분에 나와 같은 옛 마법사들이 한낱 도서관에서 책이나 뒤적이고 글이나 쓰는 서기가 되어 버린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래도 내가 과거의 한 순간에는 7서클의 마법을 구사했다는 사실 하나만은 변하지 않는다.
물론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힘없는 늙은이에 불과하지만 인간과 엘프족, 그리고 드워프족의 공격으로 압툴이 사라진 것을 목격한 마지막 남은 마지막 한 사람이라는 자부심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압툴이 한 순간에 사라져 버린 그것, 그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솔직히 7서클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나도 잘은 모른다. 단지 압툴이 사라지고 엄청나게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고, 그 구덩이는 이제 시간이 지난다면 서서히 메워져 그 위에서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른채 살아갈지 모른다는 사실만은 확실히 알 수 있다.
······그 커다랗고 아무것도 없는 구덩이에는 과거의 흔적들 따위는 아무 것도 없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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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라스가 정식으로 기사가 되었군요…
뭐…너무 빠르다고 하실런지 모르겠으나…왕족의 목숨을 살려 주었다는 것은 쉽게 넘길 수 있는 것이 아니겠지요…그것이 왕위 계승권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고위 왕족이라면 말이지요…
덕분에 신분이 수직 상승한 라스입니다…루드비히도 그라코스도 다 생각이 있겠지만…그건 작가넘을 족치시면 언젠가는 아실 수 있으니…^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8…
에궁…따뜻하면서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 일요일이었습니다…@_@;;
●‘산을미는강’님…^_^; 엣헷헷…저 작가넘 오늘 참 날씨 좋다가 갑자기 쏟아진 폭우에 흠뻑 젖은 여자들이 많이 들락거려 눈요깃거리가 제법 많았습니다…^ㅠ^; 아주 좋은 하루였답니다…냐핫핫핫…산을미는강 님도 화팅!!
●‘호박의정령’님…넵…오늘 저 작가넘…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아서 좋았습니다…글쿠 저녁 식사 전에 목묙도 하니..기분도 좋고…^ㅠ^; 어쨌든 간에 호박의정령 님도 좋은 주말 보내셨기를 빌며 힘찬 새로운 일주일 맞으세요…화팅!!
●‘Hyperion’님…보통 은화 50개 정도라고 해도 과한 포상이기는 한데요…^_^;; 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이 이대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없이 그냥 Go~ home 이 되어 버리거든요…^0^;; 글쿠…기사 작위를 수여한 이유는 뭐…나중에 나옵니다…^_^;; 물론 짐작하고 계시겠지만요…쿨럭…
●‘양구리공작’님…어쨌든 간에 5월 중순이나 하순 정도에 일일 연재로 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열심히 비축분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물론…빠른 전개와 불필요한 내용의 과감한 삭제 같은 것은 계속 될 것이지만요…^_^;;
●‘바보과대표’님…으음…라스 녀석…어쨌든 간에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답니다…냐하하핫…뭐 글쿠…라스 녀석에게 굳이 기사 작위가 내려진 이유는…^_^; 짐작하고 계신 이유가 크기는 하답니다…뭐…아주 쉬운 문제 아니겠습니까? 글쿠…근본적으로는 쥔공이 이제 세상으로 나와 이름을 떨칠 준비를 하는 첫 단계이지요…^0^;;
●‘soulschaos’님…^ㅠ^; 술…저 작가넘도 마시고 싶습니다…@_@; 그나저나 루드비히는 보통 녀석이 아니며 라스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한 것은 그의 인생 최고의 선택이랍니다…왜냐면…라스 녀석이 보통 녀석이 아닌 쥔·공 이기 때문이지요…^0^;; soulschaos 님 부럽…저 작가넘도 그냥 와인이나 한 잔 따라 마셔야 겠네요…~_=;
●‘룬마스터’님…^_=; 그러고 보니 잡병 A가 이제 세상으로 나오게 된 것이랍니다…어쨌든 간에…기사로서의 라스…뭐 당장은 어중이 떠중이 이지만…=_=;; 이제 엄염히 쥔공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게 될 것이랍니다…라스 만쉐이! 룬마스터 님도 만쉐이!!
●‘블래스터’님…에궁…뭐…짐작하고 계신 이유도 있지만 라스 녀석이 쥔공이기 때문에 기사 작위를 받게 된 것이랍니다…물론 금전으로 따지면 5천 만 원 상당의 거액도 손에 넣은 것이구요…^0^;; 글쿠 일일연재는 5월 중순 쯤에 해보려 합니다…지금은 열심히 비축분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_^;
●‘우유동자’님…에궁…애마인 Tico 녀석이 많이 낡기는 하답니다…~ㅁ~; 하지만 뭐 그래도 잘 굴러 가기는 한답니다…말씀대로 Tico라도 없었으면 저 작가넘은…~.~)y-~~ 후욱… 글쿠…술 드시다가…쭈압…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우유동자님 화팅!!
●‘slimeball’님…물론 라스 녀석…마을로 돌아 갈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하면 이야기가 별 재미 없이 끝나게 될 것이니…라스 녀석은 이제 마을이 아닌 세상으로 나오게 될 것이랍니다…뭐…당연히 쥔공이기 때문입니다…@_@;;
●‘마루에누워’님…으음…뒷배경은 루드비히가 있으니…글쿠…라스 녀석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는 이제 곧 나올 것이랍니다…이제 힘내는 겁니다…글도 읽지 못하는 무식한 초보기사 라스 만쉐이! 마루에누워님도 만쉐이!!
●‘쥬피르’님…으음…일단…쥔공 녀석이 강하기는 무척이나 강한 녀석이랍니다…이제 조금 더 다듬으면…최강이 될 수 있겠지요…글쿠…쥔공…검술 당연히 배웁니다…물론 당장은 아니지만요…^0^;;
●‘빨강보석’님…^_^; 쥔공이 종자가 된다면…뭐…그것이 순리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쥔공이기 때문에 당연히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글도 모르는 무식한 쥔공을 조바심 내게 할 수 있는 기사라는 작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어쨌거나 이제 라스는 세상에 나오게 되었고 산골 소년에서…완연히 쥔공이 되어 갈 것이랍니다…^0^;;
블래스터님을 비롯해 모든 독자분들 화팅이구요…활기찬 일주일 맞이하시길 빕니다…모든 독자분들 만쉐이!!! ^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