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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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압…2부가 되었어도 소제목은…여전히 골칫거리군요…~3~; 에휴…
“그, 그렇게까지 말씀 하신다면야······”
더욱 간곡하게 나이젤이 부탁하니 거스는 귀족인 나이젤이 귀족이 생명처럼 여기는 체면이고 뭐고 다 버리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몇 번이고 간곡히 청하는데도 거절한다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인지 모를 일이었기에 거스는 차마 나이젤을 내치지 못했다.
아니, 혹여 주인님이 체면을 다 버리고 엎드리면서까지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데 거절한다면 죽여 버리겠다는 듯 칼자루에 손을 얹고 있는 야콥이 두려운 것인지도 모르지만, 거스는 어렵게 나이젤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미천한 몸이지만 제 도움을 원하신다면 도와 드리겠습니다.”
겨우 거스가 승낙하니 나이젤은 기뻐하며 그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다른 곳에 나름대로의 자리를 마련했다. 야콥은 어딘가에서 포도주 한 병 가져와 건네주었고, 두 사람은 마주 앉아 포도주를 한 병 비우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에는 거스가 서먹해 하고 다소 주눅이드는 것 같았지만, 술이 들어가고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게 되니 거스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하나 둘씩 의견을 내놓았고, 나이젤 또한 자신의 의견을 주고받기 시작하니 두 사람의 대화는 신이 나서 이어져 어느덧 날이 샐 때까지 의미 있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날이 밝을 무렵 이제는 완전히 나이젤을 돕기로 결심한 거스를 보며, 나이젤은 거스가 의외로 큰 뜻을 갖고 있고 의외로 여러 학문을 쌓은 사람임을 깨닫고는 대뜸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 가서 선물을 주겠다며 그를 자리에서 일으켜 세웠다.
“하하하~ 이거 내가 큰 인물을 얻었구나! 그나저나 너에게 미안하구나. 밤새 이 자리를 지키느라 고생이 많았다.”
자리에서 일어선 나이젤은 두 사람이 대화를 계속하는 동안 꿋꿋하게 뒤를 지켜 준 야콥에게 감사했다. 야콥이 황망해 하자 나이젤은 빙긋 웃은 후 거스를 데리고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으로 들어왔다.
곧 대장간을 찾아 거스에게 솜씨 좋은 대장장이가 만든 사슬 갑옷 한 벌과 금속 투구를 선물하고 한손 장검과 방패를 하나씩 구해 준 후, 말을 탈 줄 아는 거스에게 전투마까지 한 필까지 구입해 주었다.
“미천한 소인에게 주시는 선물이 너무 과하신 듯합니다.”
“하하핫~ 이 정도가 무엇이 과하단 말인가? 거절하지 말게나.”
나이젤이 제공해 주는 너무 많은 선물과 호의에 놀란 거스가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자 자신의 사람이 된 거스에게 주는 것 치고는 너무 적다는 식의 좋은 말로 거스의 마음을 다독여 주었다.
나이젤은 이제 사슬 갑옷에다가 전투마까지 손에 넣은 거스를 데리고 성안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아침을 먹은 후 말머리를 나란히 하고 다시 성 밖에 있는 자신의 부대로 돌아왔다.
“······이런 이유에서 여기 있는 거스를 부관으로 임명하는 바이다.”
나이젤은 회색 전투마에 올라 모두를 불러 세운 자리에서 거스를 장교들 중의 으뜸으로 세웠다. 모두가 모여 들고 있는 사이 거스가 사슬 갑옷과 전투마를 갖추어 서 있자 다들 놀라 웅성 거렸다.
장교나 병사들 앞에서 나이젤은 거스를 예로 들어 보이며 앞으로 벌어질 전쟁에서 전공을 세운다면 거스처럼 보상을 받을 것임을 확신시켰다. 다시 나이젤은 자신을 위해 싸워 준다면 지금 눈에 보이는 보다 많은 혜택을 베풀어 줄 수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내 명령을 어기면 어제처럼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내려 줄 것이고, 내 명령을 철저히 지켜 전공을 세운다면 그에 대한 보상을 내려주겠다! 거스는 앞으로 나와라!”
나이젤의 부름을 받은 거스가 앞으로 나오자 나이젤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 자리에서 거스를 불러 장교중의 으뜸이 되었다며 앞으로 잘 해 달라는 뜻이라고 분명히 밝히며 은화 20개를 은상으로 내려 주었다.
본래는 거스에게 금화를 10개 쯤 줄 생각이었는데 야콥이 처음부터 너무 많은 돈을 내려 주면 나중에 더 많은 금화를 내려 주어야 하고 은화 정도는 돈으로도 보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에 은화 20개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며 생각을 바꿀 것을 청했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 라스에게 들어 사람에 대한 투자는 결코 아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기본 신념으로 삼고 있는 나이젤이지만, 처음부터 너무 많은 돈을 내리면 좋지 못하는 야콥의 조언을 옳게 받아들였다.
대신 무기와 전투마를 구입해 주고 돈을 내려 주는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모두의 앞에서 논란이 있을 것이 분명하지만 자신의 부관으로 삼고 상으로 은화 20개를 내려 주는 선에서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
4만의 용병 부대까지 포함해 무려 14만 대군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 도착한지 3일 째 되던 날, 루드비히는 드디어 출정 명령을 내렸다. 갑작스럽게 출정 명령이 내려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워낙 대군이다 보니 대군을 하루하루 먹이고 입히는 문제가 가장 컸기 때문이다.
보급이야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백 번을 강조해도 모자란 일이고, 또 하나 14만 명이 하루하루 일 없이 지내며 먹어치우는 곡식의 양도 문제지만, 자칫 복무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전쟁이 끝이 났을 때 14만 대군의 병사들에게 급료를 지불하는 문제도 만만찮은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병사 개개인에게야 동전 얼마의 차이 뿐이겠지만, 그 동전 얼마의 차이가 14만 명이라는 숫자와 결합되면 하루하루 쓸데없이 보애는 시간만큼 엄청난 금전적인 손실이 초래되며 아울러 보급품의 낭비도 심각해지는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게다가 이번에 일으킨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고 하면 전쟁을 수행하는데 투자한 만큼의 이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패배하거나 승패를 알 수 없게 된다면 루드비히와 마르틴이 부담해야 하는 전비는 생각 외로 어마어마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서둘러 전쟁을 시작하고 단기간에 끝내고 싶어 하는 그들의 마음이 이해되지 못할 것도 없다. 물론 국왕으로부터 전쟁을 일으키라는 명령을 받고 곡창 지대에 비축된 엄청난 양의 곡물을 비롯해 대규모 용병단을 고용할 만큼의 지원을 받기는 했다.
그렇지만 최종적으로 루드비히와 마르틴에게는 이 전쟁 자체가 자신들의 사활이 걸린 매우 심각한 모험임은 틀림없었다. 결과적으로 3일 정도 충분히 휴식을 취했고 이미 세부적인 모든 계획이 세워져 있으니 총사령관의 입장에서는 결딴을 내려야 한다.
하루하루 하는 일 없이 쓸데없이 아까운 식량을 축내고 그 만큼 복무 기간이 늘어나 재정 부담만 가중시키는 일은 피해야 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제 출정을 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기 때문이다.
루드비히의 심복들과 나이젤은 페트리노와 니코 성을 공격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최종적인 전략목적으로 남겨 두고 있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지기로는 이번에 동원된 14만 대군은 가르반 베르크 토렌스가 성주로 있는 필립 쉘 성을 공격하기 위해 징병된 것이다.
출정 전 루드비히는 사전 계획에 따라 충분한 병력을 니코와 페트리노 성 쪽으로 보내 두 곳에 있는 베르트 군의 진격로를 사전에 봉쇄하고 순찰대를 내보내 제비히터강의 연안을 오가며 적의 움직임을 샅샅이 살피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의 수비대와 예비대를 남겨 두어 만일의 경우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이 공격 받아 전체적으로 루벤 군대가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위험에 빠지는 일은 사전에 차단했다.
“좋아······. 계획대로 전진한다!”
이제 후방 수비와 치중 지원을 위해 남겨진 병력을 제외하고도 대부분의 용병과 무장병과 경무장 보병대를 포함한 루벤 군 전투 부대와 전투 부대를 지원하기 위한 수송 부대는 필립 쉘 성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어느새 루드비히의 명령에 따라 전쟁터로 끌려 나온 인간들은 마치 전설에 나온 기다란 뱀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필립 쉘 성 쪽으로 이어지는 대로를 가득 메웠다. 이들의 고리가 끝도 없이 이어지며 대지는 온통 검은 빛으로 변했다.
일단 공격 명령이 떨어지자 필립 쉘 성 쪽으로 향하는 공격 부대로 편성된 결정된 나이젤과 나이젤이 맡게 된 3천의 경무장 보병대는 필립 쉘 성 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병사들의 대열에 합류했다.
병사들을 이끌고 전장으로 향하고 있지만 나이젤은 의례 귀족 기사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개인적인 노예와 하녀까지 딸려 있고 소지품이 실려 있는 짐마차를 대열에 합류 시켜 전장으로 이동했다.
필립 쉘 성 쪽으로 출병하고 있는 루벤 군대의 뒤쪽으로는 치중 부대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여러 가지 전쟁상인들이 뒤따르고 있었다. 이들은 루벤 군대가 주둔지를 편성하면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는다.
전쟁상인들은 군 사령관의 금고를 털고 병사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사들이 무거워진 돈 주머니 때문에 전장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지지 않도록 돈 주머니의 무게를 줄여주는 수고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다.
일부에서는 전쟁터에서 시체를 파먹는 까마귀떼에 비유하기는 하지만, 전쟁터에서 군대를 움직이는데 필요한 필수적인 용역을 제공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실 그들을 겉으로 드러내 놓고 마구 비난하는 사람은 없었다.
필립 쉘 성으로 향하면서 나이젤 휘하의 3천 보병 대부분 나이젤이 부임하자마자 장교 둘을 목 베어 버린 일 때문에 신임 지휘관을 무척이나 두려워하고 있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날수록 의외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물론 꾸준히 나이젤의 행동과 말에 의심을 품기는 하면서도 그의 엄격하면서도 병사들을 배려해 주는 지휘 태도에서 자신들 나름대로의 희망을 찾기 시작했다. 평범한 장교 중 한 사람인 거스에게 갑옷과 무기, 전투마까지 내려 주고 은화 20개를 상으로 준 것이 그런 인식의 시작이다.
더욱이 나이젤은 지루하고 힘든 행군 기간 동안 병사들을 위해 개인적인 금전까지 털어 보급품을 많이 받아오기까지 했다. 이것뿐만 아니라 일부 몸이 좋지 않은 병사들은 개인 마차에 태워주기까지 하니 차츰 나이젤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
특히 나이젤은 전공을 세우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내려 줄 것이라는 말을 거듭 강조하고 있었고, 이에 호응하듯 갑옷을 입고 말에 올라탄 거스를 보게 되니 사람들의 마음은 차츰 무엇인가 이 전쟁에서 희망의 끈을 잡으려 생각했다.
적어도 윗사람들이 억지로 징집해 강제적으로 끌려 나온 전쟁이지만 이 전쟁을 통해 자신의 출세나 부자가 될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어떤 식으로든 기회를 잡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갔다.
지루하다면 지루하게 걷고 또 걷는 일의 연속이었지만 앞뒤로 이어져 있는 어마어마한 인간의 군상들은 나이젤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으로 오면서 보았던 활기에 가득 차 있던 생명들을 모두 뒤덮고 짓밟아 버리고 있었다.
‘······.’
그 모습이 마치 인간의 미래를 모두 짓밟아 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쓴웃음이 지어진 나이젤은 다른 사람들보다 카트린이 전쟁터로 잘 따라온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을 금하지 못했다.
나이젤 개인의 노예니 나이젤이 죽기 전까지 함부로 험한 일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자칫 일이 잘못 되면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노리고 굶주린 남자들이 여럿 달려들 것은 너무 뻔했다. 문득 나이젤은 너무 자신만의 이기적으로 그녀를 대한 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도 되었다.
잠시 휴식 시간이 되어 말에서 내린 나이젤이 말을 관리하는 엘버트에게 전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타고 다니기로 결정한 갈색 전투마를 맡기고는 자신은 알 수 없는 피로함 때문에 그냥 바닥에 주저앉았다.
“후아아······. 응?”
이때 나이젤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수많은 인간들이 짓밟고 지나간 가운데에서도 꿋꿋하게 푸름을 잃지 않고 있는 이름 모를 잡초다. 멍하니 길 한가운데에 앉아 그 잡초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참 이상했다.
나이젤은 구스타프가 음식과 물을 가져올 때까지 여럿의 시선이 자신에게 쏠려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시선을 눈치 챈 나이젤은 어색함을 무마하고자 헛기침을 하며 슬며시 자리에서 일어섰다.
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문득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생명들이 태어나고 죽음의 길로 접어드는 생명의 순환이 계속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니 씁쓸해 졌다. 그 생명의 순환 속에서 나이젤 자신은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졌다.
‘아니다.’
잠시 자신에 대한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던 나이젤은 자신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아직 가야 할 길은 멀었다. 계속된 행군에 지쳐 있는 사람들을 둘러보던 나이젤은 문득 고개를 들어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고향에서 보았을 것이라면 감탄했을 것이 분명한 풍경이 고개를 든 나이젤의 눈에 펼쳐졌다.
‘······확실히 밤하늘은 아름답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은 고향과는 달랐다. 지금 이곳 전쟁터로 향하는 길에서 보게 되는 밤하늘은 모두에게 씁쓸한 마음만을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나이젤은 마치 쏟아질 것처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저 밤하늘 별들을 마음에 품고 조용히 찾아오는 어둠 속에 자신의 운명을 슬그머니 덮어 두었다.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출발한 루벤 군대가 필립 쉘 성을 향한 행군을 계속하던 도중 정오가 약간 지난 시간이다. 이때도 나이젤은 자신이 이끄는 병사들과 함께 필립 쉘 성 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늘 걷고 또 걷고 그리고 밤이 되면 고향을 그리며 잠을 자던 같은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이날은 지휘부에서 보낸 전령이 나이젤을 찾아왔다. 전령은 황급하게 나이젤을 찾더니 사령부의 명령을 전달했다.
“적이 발견되었다고?”
“네! 그렇습니다.”
나이젤이 이끌고 있는 3천 경보병 부대는 전투 부대로 편제되어 있어 비교적 선두에 속해 있던 탓에 전령의 입을 빌려 앞장서 있는 정찰 부대로부터 필립 쉘 성의 베르트 군이 맞서 나왔다는 상황 전달과 함께 지휘부의 공식적인 전투 준비 명령을 하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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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가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어렸을 때 보았던 은하수가 보이지 않아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은하수…참 예뻤는데…문명이 발달하면서 볼 수 없게 되었지요…가끔 정전이 나면 볼 수 있겠지만…
…삶에 찌들다 보니…그것도 쉽지만은 않네요…^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38…
이힛…
●‘메리마을’님…으음…나이젤 녀석의 대업은…다른 것이 아니라…관우…장비…조운…허저…같은 굇수들을 수하에 두고…정보 같은 인재를 손에 넣으며…제갈량을 얻음으로서 완성된답니다…
●‘구꾸’님…아! 인재를 얻기 위해서 무릎 꿇음은 뭐…참을 수 있죠…초한지를 보면…유방은 항우에게 홍문에서 한 번 무릎을 꿇음으로서 천하를 얻었죠…^_^; 뭐 그런 겁니다.
●‘블래스터’님…쿨럭…글쿤요…뭐…저 작가넘은 야동을 일반 CD로 굽는 것으로는 부족함을 느껴…DVD까지 구입해야 했답니다…ㅠ0ㅠ; 야동은 너무 많이 감상한 탓에…글쿠…건프라는…세자리 숫자를 투입한 탓에…저 작가넘도 이제는 구입해서 조립하고 전시해 놓은 것이 아예 목적이 되었답니다…ㅠ0ㅠ; 건프라…굉장히 많습니다…ㅠ_ㅠ;
●‘쉐간텍스’님…뭐…라스와 비슷한 이름의 거스…뭐…여러 가지 생략된 스토리가 있습니다…거스는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못한 인물이고…의외로 개인주의 적인 경향이 강하며…물욕이 좀 큽니다…물론 이런 내용은 기안에만 나온 것인데…아뒤쥔장님의 편집으로 이 부분은 삭제됩니다…@_@; 글쿠 크라우프는…100회에…1만 조회수…10의 선착수입니다…아직도 기억한다는…ㅠ0ㅠ; 활…으음…언젠가는 구입하고 말 것입니다…으헛…
●‘사고뭉치00’님…으허허허허…그나저나 이곳에서는 거스 획득입니다…글쿠…나이젤의 똘똘함요…뭐…당연히 똘똘하겠죠…따지고 보면 엄청난 캐먼치킨이니까요…라스와는 달리 지략도 상당히 뛰어난 놈이랍니다…^_^; 글쿠 포인트 감사합니다…잇힝…
●‘제갈세가’님…@_@; 직장도…쿨럭…그런 일은 하지 마세요…저 작가넘은 그냥 즐거움만 드리면 되지요…직장은…ㅠ0ㅠ; 어쨌거나 제갈세가님이 무사히 직장을 다니실 것으로 믿으며…감사합니다…더욱 열심히 써서 제갈세가님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화팅!!
●‘타에’님…핫핫핫…그렇습니다…모든 것을 조정하는 것은 저 작가넘이지요…ㅠ0ㅠ; 어쨌든 간에 열심히 달리겠습니다…헛헛헛…Y_Y;
●‘러딘’님…나이젤에게 인재는 많이 모인답니다…물론 기본적인 재력이 되니 당연히 모이는 것이지요…^0^; 거스가 끝이 아니랍니다…^0^)乃
내일은 하루 종일 바쁜 탓에 글 올릴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주말 알바도 예정된 일이 많고 저녁때 제사에 다녀와야 합니다…거리가 좀 있어서 제사 끝나고 귀가하면 월요일일 것이라는…@_@; 이러한 이유에서 오늘 자정에 올립니다…어쨌든 간에 매일 연재는 지킵니다…그럼…월요일날 뵙겠습니다…^0^)乃
(3차 수정합니다.-오타 수정했습니다…^0^)乃 달빛운명님의 쪽지를 받고 또 오타 수정 했습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