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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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라스가 퍼뜩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어제 잠들었던 그 침대에 그대로 누워 있었다. 정신이 들자마자 보이는 낮선 천장에 놀란 라스가 황급히 찾아보니 은화 50개가 가득 담긴 돈 주머니는 머리 뒤쪽에 있는 배게 아래에 넣어 둔 채 그대로 있었다.
그대로 누운 채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라스가 시선을 돌리니 테이블과 선반 위쪽에는 어제 벗어 두었던 가죽 갑옷과 사슬 갑옷, 그리고 짐승 가죽 덧옷이 놓여 있었고, 옆에는 가죽으로 감싼 대검과 활과 화살통, 도끼와 단검 같은 무기와 이곳까지 가지고 들어온 식량 자루가 놓여 있었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어제 밤 너무 피곤해서 벗어 놓은 후 침대 속으로 들어오기 전의 모습 그대로였기에 라스는 비로소 몸을 일으켜 세웠다.
라스는 일어나서 문 옆에 있는 오물통을 열고 자신의 배설물을 쏟아내었다. 긴장이 되어서인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일을 마치고 난 후 옆에 놓여 있는 부드러운 나무토막으로 뒤를 닦았다. 오물통의 뚜껑을 닦고 나서 잠시 침대 주변을 서성이고 있자니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라스가 얼결에 대답을 하니 문이 열리고 두 사람이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군복을 입지 않고 있는 시종들로서 한 사람은 오물통을 치워주러 오고 다른 한 사람은 라스에게 아침 식사를 쟁반에 가져왔다. 아침 식사라도 해봐야 야채와 고기 두 조각, 그리고 수프가 전부였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먹음직스러운 것이었다.
시종이 음식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라스를 보고 먹으라는 말을 하기가 무섭게 음식을 보자마자 배가 고파졌던 라스는 방금 잠에서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라스가 한마디 말도 없이 기다렸다는 듯 음식을 먹기 시작하자 곁에 서서 라스가 음식을 먹는 것을 기다리던 시종은 다소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자신이 꼭 하고자 했던 말은 잊지는 않았다.
“아침 식사를 드시고 저를 따라 오시죠. 루드비히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시종은 자신의 말을 마치고 라스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었다. 마구 음식을 먹는 라스는 겉보기와는 달리 곁에 서 있는 시종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2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그 남자 시종은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자 라스는 거리낄 것 없이 허겁지겁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모두 마치자 그릇을 챙긴 시종은 라스의 무기 중에서 특히 사슬 갑옷과 군데군데 찢어진 짐승 가죽 덧옷을 바라보더니 이내 한 마디를 덧붙여 주었다.
“기사님께서 갖고 계신 무기는 제가 수리해 놓도록 조치해 놓겠습니다.”
사슬 갑옷은 본래 라스의 것이 아니고 어느 이름 모를 나이 많은 용병이 호의로서 건네준 것으로 본래부터 여러 군데가 찢어지고 피가 엉겨 붙어 녹이 슬어 있던 것이다. 그래도 사슬 갑옷을 입음으로서 조금이라도 자신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면 그만이었기에 라스는 그동안 입고 있었던 것이다.
“부탁드립니다.”
라스의 이기심이라고 할까 시종이 베풀어준 호의를 고맙게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시종이 말을 꺼내자마자 그의 제안을 승낙했다.
침대 머리맡에 그대로 두고 온 은화가 50개나 담긴 돈 주머니가 몹시 신경 쓰였지만, 라스는 루드비히와 루벤 왕국의 궁정마법사인 그라코스를 비롯한 몇 사람의 기사와 서기 복장을 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홀에 도착했다.
그들도 방금 아침 식사를 마쳤는지 시종들이 접시를 쟁반에 담아 치우고 있었고 몇 사람은 입술을 손수건으로 닦아내고 있었다. 원래 식당에서 식사를 해야 정상이건만 루디비히나 그라코스나 일이 바빴던 모양인지 아침 식사를 홀에서 했던 모양인 듯 했다.
라스의 식사가 무척이나 빨랐던 탓이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라스를 보고 루드비히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 모두 다소 놀란 표정이기는 했지만 이내 시종들이 테이블을 다 치우자 침착하게 할 일을 하기 시작했다.
“앉으시오. 라스 경.”
테이블이 작았고 의자도 없었기 때문에 앉을 자리가 없었지만 루드비히는 앉으라는 말을 했다. 자리가 없어 라스가 잠시 머뭇거리자 근처에 있던 시종이 어디에선가 의자를 가져와 주었고, 라스는 떨떠름하기는 했지만 그 의자에 앉았다.
라스가 앉자 잠시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고만 있었지만 다른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라스에게 곧바로 시선을 돌렸다. 사실 지금 라스의 눈앞에 있는 사람들 모두 라스 한 사람 때문에 앉아 있는 중이었다. 바로 라스가 관리하게 될 영지에 대한 문제를 결정하기 위해 이들이 모였던 것이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루드비히의 목숨을 구해 준 보답으로 이제는 정식 기사가 된 라스에게 영지를 부여해 주어야 하는데, 그 영지로 라스의 출신지인 카비 마을을 제안했다.
“······네?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영지 이야기가 나오자 라스의 눈이 크게 떠졌다. 바로 어제까지 평민이었던 라스가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를 하지 못했으니 이는 아주 당연한 것이다.
의례 기사가 되면 일정한 부분의 영지를 주인으로부터 하사받는 것이 상식이다. 기사가 받게 되는 영지는 크게는 3, 4개 마을에서부터 작게는 한 개의 마을 정도였고, 기사는 국왕이나 영주로부터 하사 받은 그 영지의 통치권과 징세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제도는 영주가 자신의 기사에 대해서 그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입장에 있지만, 일일이 자신의 수입을 나누어 기사의 봉록을 부여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나타난 제도였다.
물론 영주의 성에서 영주의 수입에서 자신에게로 할당되어지는 봉록으로 생활하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라스는 지금 영주의 수입을 나누어 받는 대신 자신의 출신지인 카비 마을에 대한 통치권과 징세권을 행사해 그것을 자신의 수입으로 대신할 수 있게 되었다.
솔로몬 그리즈의 영주 마르틴 게크의 장남 루드비히가 라스에게 일부러 그의 출신지인 카비 마을을 라스의 영지로 제안한 것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었다. 라스의 출신지인 카비 마을은 깊은 산중에 있어 비록 루벤 왕국의 영토이기는 해도 그 지배력이 제대로 행사되지 못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라스의 출신지인 카비 마을은 오래전 오크족이 대대적으로 활동을 개시했을 때부터 행정관이 철수하고 경비대가 더 이상 배치되지 않은 이후, 사실상 국가의 보호와 행정권에서 벗어나 있었다.
이제 솔로몬 그리즈의 기사, 아니 크게 보면 루벤 왕국의 기사가 된 라스에게 카비 마을을 영지로 하사한다면, 기사가 된 라스의 봉록도 확보해 줄 수 있고 무엇보다 라스를 통해 그간 거두지 못했던 카비 마을의 세금도 거둘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애초에 루드비히는 그라코스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 준 라스의 처분에 대한 의견을 구했고, 그 결과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라스에게 기사 작위를 하사하고 그의 영지로 카비 마을을 부여함으로서 여러 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게끔 미리 협의를 한 상태였다.
그리고 그 결과 휘하 부하들이 전쟁에 참가하는데 필요한 의욕, 그러니까 공을 세우면 명예와 부를 거머쥘 수 있다는 의욕을 북돋울 수 있게 되었고, 루벤 왕국의 영향력,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기 아버지의 영지인 솔로몬 그리즈의 범위를 카비 마을까지 확대하고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고정적인 세수입을 올릴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저야······”
갑작스러운 일에 라스가 말끝을 흐리자 루드비히는 그가 다른 소리를 하기 전에 그렇게 알고 있으라는 말로 못을 박아 버린 후 모든 것을 그 자리에서 즉시 문서로 남겨 주었다.
“어허! 너에게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 주신 루드비히님께 얼른 고맙다고 해야지!”
갑자기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기사들 중 덩치가 곰처럼 크고 무척이나 얼굴선이 굵은 기사가 호통을 쳤다. 그 호통 소리를 듣게 된 라스는 그제야 퍼뜩 정신을 차리고는 의자에서 구르듯 바닥으로 엎으려 루드비히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감사합니다. 루드비히님. 저 같은 것에게 이렇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더할 수 없는 영광입니다.”
라스가 감사를 표시하자 루드비히는 얼른 일어나라고 당부한 후 라스에게 기사가 되었으면 한 가지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주지시켰다.
“무슨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솔직히 루드비히가 무슨 말을 할지 몰라 불안하기는 했어도 그래도 지금 그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것 정도는 라스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다.
루드비히는 의외로 쉽게 라스가 자신이 내려줄 임무를 수행하겠노라고 다짐하자 슬쩍 마주 앉아 있던 그라코스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리고는 엄숙한 목소리로 라스에게 자신이 원하고 있던 이야기를 꺼냈다.
“자네가 기사로서 루벤 왕국을 위해 해 주어야 할 일이 있다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 전쟁, 즉 자네도 알고 있듯 우리 루벤 왕국과 남쪽 놈들 사이에서 대규모 전쟁이 벌어졌네. 애석하게도 우리가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한때 함락시키기는 했어도 결국에는 그 성을 포기해야 했으니 전쟁의 승패는 알 수 없게 된 것이지. 게다가 이 전쟁은 이렇게 끝이 날 것이 아니라는 말이야. 그래서 말이지······.”
여기까지 이야기를 마친 루드비히가 잠시 헛기침을 할 때 바로 곁에 있던 궁정 마법사 그라코스가 다음을 이었다.
“이제 자네도 기사가 되었으니 마땅히 일개 군을 이끌어야 하겠지만······자네에게는 더욱 큰 임무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네.”
무엇인가 거부할 수 없는 강한 위압감 때문에 라스가 잔뜩 긴장한 채로 목을 움츠리고 있자 그라코스는 온유하게 웃으며 임무를 설명해 주었다.
“우리 루벤 왕국의 영역은 북쪽으로는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에 이르고 있고 동쪽으로는 리지스 센하트 산맥과 샤몬 페스티노 산맥에 이르고 있네. 그리고 남쪽으로는 타무로 산맥, 동쪽으로는 필림 리고리스 산맥을 아우르는 넓은 평야 지대의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네.”
대략적인 루벤 왕국의 위치를 설명하던 그라코스는 라스가 진지하게 듣자 슬쩍 미소를 지었다가 계속해서 루벤 왕국의 지형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흠······우리 왕국은 주변 사방이 높은 산맥으로 둘러 쌓여 있고 두 개의 거대한 강, 그러니까 그 크기를 알 수 없는 페스터 호수에서 발원하는 프리먼강과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서부에서 시작하는 헤이드 강을 중심으로 하는 넓은 평야와 곡창 지대를 가지고 있다네.”
라스가 집을 떠난 이후 보게 되었던 드넓은 평야의 풍경을 떠올리며 고개를 주억이자 그라코스는 덧붙여 강조하길, 루벤 왕국을 중심으로 서쪽의 필립 리고리스 산맥의 남부와 타무로 산맥의 서북쪽 방면은 헤이드 강과 프리먼 강이 합쳐져서 시작되는 카넬리스 에디 강이 있고, 이 강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마커스 조이와 마리우스 성이 마주보고 있음을 이해시켰다.
마커스 조이 성과 마리우스 성은 남쪽 베르트 왕국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강, 즉 셰일 산맥과 퀴트켄달 산맥에서 발현하는 제비히터 강과 만나는 지점으로, 그 지점을 기점으로 서쪽에도 넓고 기름진 평야가 있고 그 가운데를 카넬리스 에디 강이 가로지르고 있음을 가르쳐 주었다.
바로 그 카넬리스 에디 강이 가로지르는 대평야를 중심으로, 북쪽은 마커스 조이와 프란시스코, 오사무 렌달, 테이 필먼, 디모 맥시밀리엄 그리고 퀸터 매트 성을 중심으로 하는 레나르트 왕국이 있다.
프란시스코 성을 중심으로 하는 레나르트 왕국의 남쪽, 즉 카넬리스 에디 강의 남쪽으로는 애티오스와 콘스탄틴, 죠레스, 웰레스, 그리고 이루나스 다넬을 중심으로 이르누스 다넬 성을 왕도로 삼고 있는 파울젠 왕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이외에도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서쪽, 즉 레나르트 왕국의 북쪽으로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남부와 필립 리고리스 산맥의 북쪽에서부터 서쪽으로 뻗어 나온 아큘라우스 산맥의 시작 부분에서 발현한 프리드리히 강과,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서부에서 시작된 아우구스트 랭 강을 영역으로 테오도르 시저 성, 에드가 요한슨 성, 웬젤 우르만 성, 그리고 가장 북쪽으로 레프리 카포 성을 세력 기반으로 하는 요하네스 왕국이 자리잡고 있다.
그라코스는 라스가 한 번에 알아듣기에는 어려운 이야기를 쉴 틈이 없이 꺼내더니 이내 라스가 해야 할 일을 굳은 표정으로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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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조만간 지도를 올리던가 해야겠군요…ㅡ_ㅡ;;;
고치는 저도 작가넘이 건네 준 지도를 보고서야 이해를 했을 정도니 원…ㅡ,.ㅡ;
아무튼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9…
음흠흠…아뒤쥔장님이 수고해 주시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_@;;
●‘룬마스터’님…^0^)乃 1타 만쉐이입니다…냐핫…그나저나 오늘 날씨 너무 좋지요? 5월에 자격증 시험 좀 보려고 요즘에는 집에서 공부 하는데…많이 불안하지만…내년 이맘때에는 보다 즐거운 모습으로 밝은 햇살을 보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어쨌든 간에 룬마스터님…이제 즐거운 4월의 마지막주…~_^)y-~~ 어쨌거나 화팅입니다..룬마스터님 만쉐이!
●‘kykskill’님…^_^; 넵…그나저나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깐 일이 있어 시내로 나왔는데 눈요깃거리가 너무 많아 교통사고 날 뻔 했답니다…~0~;; 어쨌거나 운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핫핫…^0^;;
●‘산을미는강’님…에궁..오늘은 정말로 날씨가 화창하고 햇살도 깨끗하게 황사도 없어 아주 좋았답니다…^_^; 그리고 잠깐 동안의 외출에서 기분도 너무 좋았구요…^_^;; 산을미는강 님도 4월의 마지막 주…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많으셨기를 빕니다…화팅입니다…^0^)乃
●‘블래스터’님…^_=; 저 작가넘도 자격증을 좀 따서 조금 더 좋은 데 취직을 하려고 노력 중에 있습니다…어쨌거나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말씀대로 공부네요…~-~;; 블래스터님…그래도…지금의 이런 노력이 나중에 좋은 일로 찾아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블래스터님도 저 작가넘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것입니다…후회하는 것 없이 말이죠…블래스터님 화팅! 저 작가넘도 만쉐이!!!
●‘양구리공작’님…에궁…오늘은 황사가 없었습니다..너무 날씨도 깨끗하고 아주 좋았습니다…^_^; 글쿠…잠깐 나온 주말…햇살이 너무 좋아서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_@;; 어쨌든 간에 너무 좋구요…양구리공작님도 좋은 날 많으시길 빕니다…화팅!!
●‘바보과대표’님…^0^;; 라스 녀석…기사는 못되어도 엄청난 실력을 지닌 전사이기는 하답니다…물론 자신이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해서 말이죠…그나저나 라스 녀석처럼 저 작가넘도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삶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므흐흐흐…바보과대표님도 화팅! 저 작가넘도 만쉐이!!
●‘soulschaos’님…^_^; 와인에 비스킷…맛 좋습니다…요즘에는 와인 잔도 2천원 짜리지만 구입을 해서…와인을 따라 마시니 맛이 아주 좋기는 하답니다…냐하핫…=0=; 글쿠…뭐…카비 마을의 구덩이를 비롯한 내용들은 나중을 위한 복선이기는 하답니다…^_^;; 그나저나 라스 녀석…어쨌거나 쥔공이니까…앞으로 좋은 일(?)과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랍니다…냐하하핫…
●‘slimeball’님…라스 녀석…바로 이번의 임무(?) 때문에 크게 성장을 하게 될 것이랍니다…물론…성장을 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그렇게 된다면 쥔공이 라스일 리가 없겠지요? 냐하하핫..^0^;;
●‘야오’님…에궁…저 작가넘의 허접한 글을 재미있다고 해주시다니요…ㅠ0ㅠ; 저 작가넘으로서는 읽어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입니다…^_ㅠ; 어쨌든 간에 최선을 다해 야오님의 마음에 들도록 하겠습니다…야오님 화팅! 저 작가넘도 화팅!!
●‘쥬피르’님…으음…말씀대로 산골소년 기사로 출세했습니다…하·지·만…그 산골 소년 출세의 어리둥절함도 바로 이번 임무를 통해 완숙한 인재(?)로 크게 될 것입니다…왜냐면…글쎄요…쥔공이니까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하핫..^0^;;
●‘마루에누워’님…^_^;; 오늘은 날도 따뜻하고 날씨도 너무 맑은 것이 아주 행복(?) 했습니다…냐하하핫..^0^;; 길거리를 다니다가 요즘 미니스커트가 유행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 했습니다…오늘 정말로 엄청나게 짧은 치마와 탱크탑을 걸친 제법 몸매가 되시는 여자분이 걸어 가시는 것을 보고 교통 사고 낼 뻔 했다는…~0~;;
●‘싱아’님…황사 다음에 오늘과 같은 즐거운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잠깐 나온 시내에서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던지…^_=; 싱아님도 즐겁고 재미있는 날이 많으시길 빌며…아시죠? 싱아님 화팅입니다…^0^)乃
●‘빨강보석’님…^0^)乃 전에 다큐멘터리를 본 중국 사막에서 나무를 심던 아줌씨 이야기가 생각납니다…ㅠ0ㅠ; 사막으로 시집 왔는데 거의 3달간 사람 구경도 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0~; 매일 같이 모래 폭풍이 몰아쳐서 무섭고 힘들고…그래서 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사막에 나무가 뿌리박히게 하기 위해서…1년 이상 매일 같이 물을 직접 길어 날라 물을 주고 나무의 연한 뿌리를 갉아 먹는 기생충을 잡아 주고…나뭇가지에 기생하는 벌레도 잡아 주면서 숲을 이루더군요…@_@; 인간 승리의 모습을 보고 기겁했습니다…쿨럭…중국에 그런 사람들이 많으면…황사도 사라 질텐데요…쭈압…쭈압…
●‘우유동자’님…^_^; 아! 기사 작위를 얻는 것이 결코 무리가 아닌 것이 뭐…쥔공이니까 당연한 것이구요…나중을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기 때문입니다…^0^;; 으음…스스로 생각해 보아도 어색하기는 마찬가지군요…^0^;; 글쿠 미리 말씀 드리지만 라스 녀석 앞으로 어마어마한 수전노가 될 것입니다…^0^;;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은 말씀 드리지는 못할 것입니다…글쿠…분위기가 너무 암울하다라…^0^;; 저 작가넘이 너무 암울한 것인지…@_@;; 어쨌든 간에 여자 캐릭터가 나오기는 합니다…모니크라는 캐릭터도 나오구요…발레리아 바가렛사-카르타스-라고 하는 여자도 나옵니다…뭐 그리고 몇 명의 여자 캐릭터도 예정 되어 있습니다…^ㅠ^;;
어쨌거나 아뒤쥔장님과 지금 그림판으로 지도를 그려 봅니다…@_@;; 잘 되길 빌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크라우프 때에는 너무 길고 귀찮아서 하지 않았는데…라스는 딸랑 지도 한 장이니…해보신다고 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