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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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다코 컨퓨즈 성에 도착한지 5일 째 되는 날 루벤 왕국은 드디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공략하기 위해 모았던 병력들을 해산시켰다.
본래부터 편제되어 있던 무장병과 기사들이야 이곳에 남는다고 해도 용병들을 계속해서 거느리고 있으면 길어진 고용 기간만큼 더욱 많은 급료를 주어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한 번 전투를 마치고 나면 급료를 받고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모든 왕국에서 벌어지는 일반적인 일이다.
사실 용병의 급료라고 해봐야 생각 외로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렇지만 용병들은 전장에서 합법적인 약탈을 허용 받고 있기 때문에 생각 외로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었고, 그렇기 때문에 용병들은 목숨을 걸고 전투에 참가하는 것이다. 물론 이는 루벤 왕국에 용병을 많이 파견하는 레나르트 왕국과 파울젠 왕국 출신의 용병들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일반 병사와 무장병, 그리고 일부 기사들까지 전쟁이 벌어졌다 하면 약탈에 열을 올리고 전리품 획득에 열을 올리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특히 기사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은 약탈의 집중적인 대상이 되었는데, 이는 잘 만들어진 판금 갑옷 같은 것은 어지간한 성 한 개 값은 나온다고 할 정도로 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물론 판금 갑옷의 가격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최소한 판금 갑옷 한 벌이 평민들은 몇 대가 놀고먹어도 될 만큼의 값어치를 갖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참고로 판금 갑옷은 품질에 따라서 가격의 격차가 무척 심한 편인데, 이는 갑옷 제작자들이 부유한 상류층을 위해서는 최고품질의 맞춤갑옷을 만들고 한편으로 일반적인 기사들을 위한 낮은 품질의 갑옷도 제작하기 때문이었다.
얼핏 보기에는 같은 것으로 보이는 판금 갑옷이라도 가격의 격차는 무척 커서, 판금으로 만들어진 가슴 갑옷과 어깨 갑옷만이라도 암소 2, 4마리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기사를 따라 다니는 종자나 하급사관이 입는 품질이 떨어지는 판금 갑옷이라도 암소 10, 14마리 정도의 가격을 주어야만 구입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보통 기사들이 입는 나름대로 쓸 만한 갑옷은 최소한 암소 20마리 정도의 가격이며, 루드비히와 같은 고급 기사들이 입는 화려하며 튼튼한 갑옷, 즉 명장을 통해 주문생산을 하는 최고급 갑옷은 암소 200마리의 가격도 쉽게 뛰어 넘는 경우도 흔했다.
따라서 요행히 적의 기사를 죽이거나 죽어있는 기사의 시체를 발견한다면 그 용병은 한 몫 단단히 잡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물론 그것을 챙긴 후 살아남느냐는 별개의 문제로 치더라도 말이다.
이러한 어마어마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전쟁이지만 전쟁에서 져 버리게 된다면 최소한 약속 받은 급료조차 받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용병들은 돈과 약탈물을 얻기 위해 반드시 전쟁에서 이기려 애쓰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의외로 용병이나 무장병, 그리고 기사와는 달리 일반 병사들은 약탈 행위 자체에 참가하는 경우가 적었다. 사실 일반 병사 대부분이 전투보다는 짐을 나르고 단순히 요새나 지역을 방어하는 수준의 역할에만 종사하기 때문에 제대로 전투에 참가할 기회가 적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일반 병사들도 전투에서 전리품을 획득하는 것이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약탈할 때 더욱 열을 올린 것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런 것과는 상관없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함락시킨 전투에 참가한 병력들 중에서 일반 병사를 해산시키는 문제는 영주들의 입김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무엇보다 영주들의 한 해 수입을 결정짓는 가을걷이에 종사할 남자들이 이곳에 와서 병사로서 무의미하게 지내고 있으면 가을의 수확이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봄의 파종시기를 놓치기는 했어도 일반 병사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농사에 전념한다면 최소한 가을에 있을 수확에서는 나름대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니, 영주들은 일반 병사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또한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서만 1,000명이 넘는 전사자가 발생해 병사를 징집해 보냈던 영주들이 더 이상의 인력 손실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여기에 국왕의 경우에도 왕국의 병력이 한곳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는 것은 알게 모르게 두려운 일이었기에 영주들의 이러한 요구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다수의 인원을 다코 컨퓨즈 성 근처에 무의미하게 머물게 하며 쓸데없이 식량만 축내게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임무를 확실하게 되새기며 용병들 사이에 섞여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 안으로 들어가려 생각한 라스는 급료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갈 일만 남은 용병들이 챙긴 전리품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었다.
라스도 알고 있듯이 대장간에 팔면 돈이 되는 금속 무기나 갑옷을 몽땅 수거해 와 돈으로 바꾸는 것은 이미 흔하게 보는 풍경이었고, 어디에서 얻은 것인지는 몰라도 금붙이를 모아 가지고 있는 용병들이 생각 외로 많았던 것이다. 개중에는 라스와 같이 기사들이 쓰던 것으로 보이는 멋들어진 장검을 등에 매거나 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고, 잘 만들어진 금속제 투구를 쓰고 바이저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만족스런 웃음을 짓고 있는 용병들도 있었다.
용병들이 가지고 있는 전리품을 바라보며 라스는 문득 전쟁이 10년에 한 번씩 벌어지기 때문에 다행이지 만약에 1년에 한 번씩 전쟁이 벌어진다면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의 용병들을 통해 루벤과 베르트의 돈이 모두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으로 흘러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해 보았다.
전리품을 챙기며 희희낙락하는 사람들, 정확하게 말하자면 루벤 왕국에 들어 온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의 용병들 사이사이에, 전쟁을 기회로 삼은 것인지 아니면 라스처럼 임무라도 받은 것인지 의외로 많은 수의 루벤 왕국 사람들이 섞여 있었다.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대신 귀국하는 용병들을 따라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고 있는 것이다.
고향에 돌아가 보아야 변변치 않은 일상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길을 떠나는 루벤 왕국의 사람들은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으로 들어간다면 나름대로 성공해서 부자가 될 것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고, 그 자금으로 쓰이게 될 것들인 전리품을 소중하게 감싸 쥐고 있었다.
대체적으로 왕국과 왕국 사이에는 거주 이전의 자유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했다. 영지에 속해 있는 평민들이나 영주의 소유물인 농노, 노예는 기본적으로 자유가 제한을 받거나 없었지만, 모든 것에는 불가능이란 없었다. 평민들이야 돈만 있다면 이 영지 저 영지를 자유롭게 옮겨 다닐 수 있었고, 농노도 일정액의 돈을 낸다면 신분에서 벗어나 평민으로 될 수도 있었다. 심지어 노예조차도 자신의 몸값을 지불하면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물론 이 경우에는 원칙적으로는 영지를 벗어날 수 없었지만 그게 어딘가?
전쟁을 기회 삼아 고향을 떠나려 하는 사람들 몇에게 어째서 고향을 떠나려 하냐고 물어본 라스는 그들 모두 레나르트와 파울젠 왕국에는 값이 싼 넓은 농토가 있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전리품을 판돈으로도 넓은 땅을 살 수 있다며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땅도 거의 가질 수 없고······이대로 고향에 가 보아야 변변치 못한 생활에서 벗어나기 힘들잖아? 그러니 많은 돈이 들기는 해도 한 번 가볼 수 있을 때 가봐야지.”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의외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라스는 기묘한 기분이 되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과 별로 다를 것도 없었을 것이 분명한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금 고향에 돌아가는 대신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과감한 결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부럽다.’
사실 라스는 자신과 함께 떠나온 마을 사람들이 죽지만 않았다면 일반 병사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낼 때 얼싸 좋다 하고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맡고 있는 임무가 아니라고 한다면 당연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큰 돈을 내어가며 고향을 떠나는 사람들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았을지도 몰랐다. 하지만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게 된 지금, 라스는 무엇인가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기회를 잡기 위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려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부럽게 느껴졌다.
‘나도······.’
짧은 생각이었지만 라스는 지금 자신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좋은 기회에 서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카비 마을에서 떠나올 때 자신을 배웅하던 사람들의 모습이 얼굴에 스쳤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서 칼에 찔려 죽은 리스터 아저씨와 성벽 아래로 던져지던 가죽 덧옷을 걸치고 있던 마을 사람의 모습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있을 때 가죽 덧옷을 입고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만이 홀로 서 있었던 것을 생각하니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이번에 진압된 엘프족의 반란은 그들의 마지막 몸부림일지도 모른다. 대체적으로 숲 속에 사는 엘프족의 전투 방식은 가벼운 갑옷을 입고 날렵하게 몸을 움직이며 기습 작전을 펼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제 아무리 숲 속에서 강한 전투력을 보이는 엘프족이라고 해도 결국 인간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엘프족은 그 숫자가 적기 때문에 소규모 그룹을 이용한 기습 전투로 소규모의 인간부대를 공격해 성과를 거두는 것 이외에 대규모 전투에서는 늘 밀리기만 했다. 내가 보기에 이제 엘프족의 반란이 완전하게 진압되면 나면 엘프족은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추어 버릴 것만 같다.
엘프족은 제법 높은 수준의 마법을 거의 모두가 사용할 줄 알고 단병접전에서 개인의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 일반 병사 2, 30명이 동원되어야 겨우 상대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숫자는 기껏해야 2, 30명 밖에는 되지 않고 2, 3천 명씩 동원되는 인간 전사들에게는 엘프족이라고 해봐야 사실 별 것은 아니다. 물론 엘프 2, 30명의 값어치는 실제로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2, 3천 명씩 동원되는 전사들의 죽음 정도도 별 것 아니지만 말이다.
내가 본 것 중의 한 엘프족의 전사는 마법으로 날아오는 화살을 비켜가게 만들고 자신을 향해 2백 명 정도의 전사가 돌진해 들어오자 30명 이상을 홀로 베어 넘기고 결국에는 달려 들어온 기사의 대검에 목이 달아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 엘프족의 전사는 용감한 전사이기는 해도 어리석은 존재라는 것이 분명하다. 나라면 맞서 싸우는 대신 멀리 숲속 깊은 곳으로 도망쳐 후일을 도모하겠건만 엘프족들은 지금 자기들이 있는 자리에서 물러서지 않고 싸웠고, 결국은 전부 죽거나 노예로 잡히기만 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곧 끝이 나리라 본다. 인간의 공격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고 아마도 그 공격을 견딜 수 없는 그들은 더욱 깊은 산중으로 들어갈 것이 분명하다. 아니면 전멸하거나······.
그나저나 지금은 엘프족 따위가 문제가 아니다. 지금 이곳 만드레일 대륙에는 이상하게 비가 내리지 않고 있다. 비가 내렸으면 좋겠는데 이상하게 비가 내리지 않으니 걱정이 된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을에 수확해야 하는 곡물들이 다 말라 죽을 것이다. 그러면 먹을 것이 없어져 사람들이 많이 힘이 들텐데 말이다.
······하지만 곧 비는 내릴 것이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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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음…자유민(평민)의 경우 일정한 액수의 돈을 내면…왕국과 왕국 사이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액수가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는 무척이나 크지만요…
루벤에서 레나르트나 파울젠 왕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을 판 돈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물론 농노나 노예는 완.전.히. 불가능 합니다…평민들은 상당한 액수의 돈을 내면 가능하지만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31…
에궁…오늘은 날씨가 좀 흐리고 춥네요…~ㅁ~;; 아침에 아르방 출근하러 나오는데 추워서 얼른 덧옷을 입었다는…ㅠ0ㅠ;
●‘블래스터’님…부럽습니다…저 작가넘은 사실 삼겹살 보다는 치킨을 휠씬 좋아 합니다…Y_Y; 바비큐 치킨과 생맥주…@ㅠ@;; 우에에엥…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거리며 넘어갑니다…부럽습니다…
●‘양구리공작’님…^_^; 에헷…그나저나 오늘은 좀 날씨가 썰렁해서 좀 그저 그렇습니다…예전 같으면 많이 따뜻해 졌을 텐데 말이죠…ㅠ_=; 덕분에 오늘은 눈요깃거리가 거의 없어 짜증이었답니다…쭈압…
●‘룬마스터’님…으음…옳으신 말씀입니다…^_^; 라스 녀석…이번의 여행으로 앞으로의 상황(?) 전개에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랍니다…어쨌든 간에 용병으로 위장한 루벤의 기사 A군이 엄연히 기사 라스로 성장해야 할 테니까요…왜냐면…쥔공이니까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핫핫핫…^0^;;
●‘호박의정령’님…네엡…감사합니다…그나저나 오늘 저 작가넘…운전을 하면서 깨끗하게 피어 있는 꽃들을 보고…참 기분이 상쾌했습니다…저 작가넘도 그렇게 꽃필 날이 오겠지요…그때를 바라며…호박의정령님 화팅! 덩달아 저 작가넘도 화팅!!!
●‘바보과대표’님…^_^;; 스토리상 말입니다…당연히 영지를 발전시키는 라스 녀석이 나오기는 할 것인데요…지금 라스가 이번의 여행(?)을 생략하고 카비 마을로 돌아가면 변경의 변변찮은 녀석에 불과하게 될 것이랍니다…하·지·만…이번의 여행으로 라스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될 것이랍니다…^_^; 왜냐면…쥔공이니까요…그냥 우연찮게 활질 한 번에 기사 되어서 자기 마을을 영지로 받은 변변찮은 녀석 보다는 여행을 해서 견문을 넓히고 깨달아 지는 것이 있어 자기 마을로 돌아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힘을 키우는 녀석이 더 멋져 보이지 않겠습니까? 냐하핫…^0^;;
●‘산을미는강’님…넵…감사합니다…저 작가넘…그나저나 요즘 여자들의 패션이 많이 타이트해지고 짧아진 것이 참…자꾸 운전하다가 눈돌아가 미치겠습니다…Y_Y; 어제는 날씨가 좀 좋으니 몸에 꼭 붙는 얇은…트레이닝복 차림의 늘씬한 여자가 지나가는데 미칠 뻔 했다는…쿨럭…
●‘쥬피르’님…저 작가넘도 삼겹살 먹을 때 안경에 기름이 튀면…아예 퐁퐁으로 안경 렌즈를 닦아 버린답니다…그냥 안경 닦이로 닦아 버리면…기름때가 오래도 남더라구요…^_^;; 그러고 보니 삼겹살을 또 먹고 싶지만 이 뱃살이…~0~;;
●‘연혼마창’님…^_^; 시험 힘드시겠습니다…저 작가넘도 자격증 공부를 하려고 시험을 준비 하는데…시험 문제 풀이 때문에 짜증이 나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하지만 저 자신을 위한 것이니 열심히 해야지요…^_^;; 연혼마창 님도 화팅입니다…
●‘slimeball’님…넵…감사합니다…^_^; 그나저나 이제 봄이 없어지고 곧 바로 여름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계절은…봄 여름 가을 겨울이 아니라…겨울과 여름뿐인 것 같으니…~0~;; 어쨌거나 건강 조심하시구요…slimeball님 화팅입니다…^0^)乃
●‘B612’님…반갑습니다…^ㅠ^)乃 그 동안 잘 지내셨지요? 므흣…글쿠…이번의 라스가 받게 된 임무가 황당하시겠지만…굳이 라스를 국외로 빼돌린 이유는 나중에 나오게 될 것이랍니다…지금은 말씀 드릴 수가 없으니 말이죠…글쿠…윗분들께도 말씀 드린 것 처럼…결정적인 이유는 라스가 쥔공인데…이대로 돌아가면 별것 아닌 하찮은 기사 A로 끝이나 버리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말이죠…^_^; 쥔공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굳이 이번의 국외 추방(?)을 넣게 된 것이랍니다…첩자라는 임무를 맡기면서 말이죠…^0=;
●‘빨강보석’님…작품의 전체 보기 위쪽에 있답니다…아! 찾지 못하시겠다면…^0^; 저 작가넘에게 멜 주소를 남겨 주세요…얼른 그림판으로 아뒤 쥔장님께서 발로 그린 것이지만 보내 드리겠습니다…^_^;;
●‘soulschaos’님…^_^;; 냐핫…저 작가넘도 어제 잠자리에 들기 전 갑자기 술 생각이 나서 와인을 반컵(!)이나 따라 마셨답니다…~_^;; 그러고 보면 이제는 어느덧 와인을 물처럼 마시게 된 것 같네요…~_~)y-~~ 어쨌든 간에 좋은 주말이시기를 빌며…아시죠? soulschaos 님 화팅입니다…^_^;;
●‘마루에누워’님…@_@; 당연합니다…너무 크면 통치가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헐헐…~_^;; 그런데 마음만 먹으면 한달이라…으음…어쨌든 간에….라스 녀석의 모험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답니다…냐핫…^0^)乃 글쿠 배설물 문제는…제가 판타지를 보면서 느낀 것 중의 하나가 배설물 문제이거든요…~_^; 대부분의 판타지에서 보면 배설하는 내용이 없으니…이 시대에는 화장실이 어떻게 될까 궁금했었답니다…-0-;;
●‘Hyperion’님…핫핫…그…그러십니까? 핫핫핫…^0^;; 어쨌든 간에 그 조그만한 땅덩어리가 중국을 생각하고 그렸다면…믿기십니까? 루벤 지역이 바로 조조의 위나라…베르트 지역이 바로…손권의 오나라…^_^; 요하네스가 서량 쪽…레나르트가 유비의 촉 지방…파울젠이 남만 쪽을 모티브로 했답니다…뭐 그렇다구요…쿨럭…쿨럭…마찬가지로 경제력의 비율도 거의 대동소이하답니다…^_^;; 냐핫…뭐…굳이 이유를 달자면 중원을 차지하고 있는 루벤이 최고라구요…^_^;;
에궁…모든 독자분들 만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