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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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바꾸는 것을 잊고 있었군요…
이들이 모두 실제로 동원되는지는 의심스럽기까지 했지만, 왕세자의 명에 의해 남하한 오크와 고블린을 토벌한다는 명목으로 집결한 군대이니 왕세자를 총사령관으로 왕세자의 명령에 따라야 한다는 것 하나만은 확실했다.
애석하게도 왕세자는 군대를 이끌고 온 각지의 영주나 기사들에게 구두로만 보고를 받기만 했을 뿐 직접 집결한 병사들을 점고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저 지휘관들에게 신속히 이동해 오크의 무리를 단기간에 궤멸시켜 버리자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다.
낙관적인 왕세자와는 달리 나이젤은 워낙 단기간에 군대가 집결되어 보급품과 전투 준비 상태가 너무나도 부족하고 월동 장비나 병사들에게 지급될 급료조차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우려했다.
무엇보다도 적에 대한 사전 정찰이 미흡해 적의 움직임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둘러 출전을 해야 한다는 말을 반복 하면서도 제대로 된 정보 수집도 하지 않은 채 미적미적 출전을 미루고 있는 왕세자의 태도였다.
준비가 부족하니 신속하게 행동해 상황을 종결지어야 하지만 최종 의사 결정권은 자신이 아니라 왕세자에게 있었으니, 나이젤은 묵묵히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왕세자는 곧 행동에 들어갈 준비를 시작했다.
다소 무의미하게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지만 왕세자는 이동 기간을 제외한 실질적인 군사 행동 기간은 최대 7일로 잡았다. 군사 작전이 결정되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논의 되었는데 그 중에서 병사들의 급료 문제도 합의 되었다.
나머지는 규정대로 지급하고 징집된 병사들의 급료는 형식적으로 동전 3개씩을 지급하며 남은 부분에 대해서는 오크 족을 물리치고 얻게 되는 전리품 중에서 의례적으로 징집병이 획득하는 전리품으로 대체하기로 합의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나이젤은 어딘지 모르게 군사 행동이 너무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고 지휘부가 적을 대단찮게 생각하는 것 같아 썩 좋은 기분이 아니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오크 족의 규모가 별것 아닐지 모르겠다는 불안감도 들었다.
다르게 판단해 보면 왕세자가 이미 오크가 약탈을 마치고 샤몬 페스티노 산맥 속으로 들어가 버리면 거짓된 승리를 손에 넣어 전공으로 삼으려는 얄팍한 수를 부리려는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는 짓들하고는······.’
안타깝게도 여러 가지 이유가 붙여져 귀중한 며칠이 더 허비되었다. 나이젤은 초조했지만 왕세자는 요지부동이었다. 다행히 출정일이 되자 왕세자는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군대를 출정시키기로 결정했다.
군대가 출정하게 되는 날 나이젤은 아침을 먹고 몸도 가볍게 한 후 서둘러 무장을 갖춰 입은 후 자신의 수하 모두를 소집했다. 집결한 기병들 모두 사전에 지시한 대로 말 잔등에 침낭과 식량 등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이젤도 전투마에 올라 수하들을 거느리고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동문 쪽으로 향하니 어디에서 숨어 있다가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기라도 한 듯 생각보다 많은 병사들이 집결해 출정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나이젤이 합류함으로서 기병 900기에 무장병 1,700명, 징집병 5,000명으로 구성된 부대가 편성 되었다. 곧 출정식을 거행한 후 드디어 출격했다. 단기 작전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대는 최소한의 치중만 보유하고 있었다.
총 병력이 7,600명이라고 해도 실제 전투는 기병 900기와 무장병 1,700명이 담당하게 될 것이고 5,000명에 달하는 징집병들의 거의 전부는 이번 작전 기간 동안 군수품을 수송하는 임무에 주로 투입 될 것이다.
다행히 물론 행군 중에 병사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와 야영지의 편성 등의 중간 보급 문제는 레딘 마데스키가 군대가 지나는 길목에 있는 중소영주들에게 직접 협조 공문을 보내 지원받음으로써 의외로 쉽게 해결되었다.
물론 형식이야 협조 공문을 빌린 것이지만 실제로는 프레드릭 리즈윈 성과 바리스 성, 타로마르크 성의 세력하에 있는 귀족들과 군대와 군자금을 제공받지 않는 대신, 부대의 이동 중에 필요한 식사와 숙영지를 건설해 주기로 상호 합의를 본 결과였다.
행군 도중 오크의 약탈을 피해 도망치는 피난민 행렬이 눈에 많이 들어왔지만 당장은 피난민에게 신경 쓸 여유는 없었다. 어찌 되었거나 레딘 마데스키가 이끈 군대는 별다른 탈 없이 정확하게 예정했던 시간에 바리스 성에 도착했다.
“어서 오십시오. 왕세자 저하. 추운 날씨에 고생이 심하셨습니다.”
왕세자가 직접 출정한 상태니 바리스 성의 성주 게오르그 에드벨 마르치는 수하들과 더불어 레딘 마데스키를 마중 나왔다. 바리스 성의 성주가 수하들과 더불어 직접 마중 나오자 레딘 마데스키는 정중히 인사를 받았다.
“그나저나 오크들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소?”
왕세자는 즉시 현재의 상황을 물었다. 왕세자가 질문을 건네자 바리스 성의 성주는 미리 조사해 놓은 듯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거침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오크족의 활동 상황에 대해 털어 놓았다.
샤몬 페스티노 산맥에서 대대적으로 산을 내려온 오크와 고블린 족속들은 지금 한창 타로마르크 성과 바리스 성 사이의 평야 지대를 약탈하고 있음을 알리며, 그 숫자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지만 어림잡아 10,000에서 15,000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보고했다.
“10,000에서 15,000이라고?”
생각보다 무척 많은 적의 숫자에 레딘 마데스키는 제법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곧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제법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동원되기로 예정되어 있는 전체 병력은 21,200명가량이다.
이 병사들 중에서 실제적인 전투 병력은 타로마르크 성과 바리스 성,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기병 1,700기와 무장병 4,500명이 전부이다. 더욱이 타로마르크 성의 기병과 무장병은 현재 왕세자의 군대에 합류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왕세자는 기병 1,000기에 무장병 3,500명이 현재 지휘하고 있는 병력의 전부였다. 왕세자가 심각한 모습을 보이자 곁에 있던 나이든 기사가 왕세자에게 현재 오크들은 약탈을 위해 병력이 분산되어 있음을 파고들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적이 아군의 대병력이 도착한 사실을 보고 받고 재집결해서 전열을 가다듬기 전에 기병대와 무장병을 내보낸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관측을 내놓았다.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하던 왕세자는 나이든 기사의 충고를 고맙게 받아 들였다.
“좋소! 적이 집결하기 전에 병력을 내보내 최대한 적을 소진시키고 적이 집결하게 되면 우리도 집결해서 결전을 치르도록 합시다!”
예상했던 대로 길어야 7일 정도면 평지로 내려온 오크와 고블린 무리들을 평지에서 모조리 쫓아 버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 레딘 마데스키는 일단 바리스 성으로 군대를 움직여 먼 길을 달려온 부대에게 휴식을 취하게 했다.
나이젤도 다른 부대와 더불어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바리스 성으로 들어갔다. 성 밖에는 다수의 군영으로 보이는 천막들이 늘어서 있었다. 아니, 자세히 보니 군영이 아니라 피난민들을 위해 임시로 지어준 천막촌이었다.
“생각보다 피해가 큰 모양인데······.”
성이 포위된 것처럼 보일 정도로 많은 피난민들이 생길 정도면 오크의 세력이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번 원정을 낙관하며 단순히 승리만을 거머쥐려 생각하는 왕세자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나이젤이 기분이 좋지 않아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나이젤의 부대는 성내로 들어올 수 있었고 나이젤은 숙소로 사용하도록 바리스 성의 관사를 배정 받았다. 문득 이곳이 마르쿠스 레슈타트와 에드먼드 라비의 고향이라는 생각이 들자 기분이 이상했다.
꼬박 하루를 관사에서 휴식을 취한 나이젤은 왕세자가 영주관으로 자신을 호출하자 즉시 준비를 갖춰 관사를 빠져 나갔다. 영주관으로 향하며 나이젤은 성 안으로 수많은 피난민들이 몰려들어와 있음을 깨달았다.
꾀죄죄한 몰골로 구걸하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많이 눈에 들어와 잠시 혀를 차던 나이젤은 걸음을 서둘러 영주관에 도착했다. 영주관의 지하에 있는 군사 전략 회의실에는 이미 주요 지휘관들이 모두 모여 있었다.
안으로 들어선 나이젤은 차분히 자리를 정해 앉았다. 곧 레딘 마데스키와 게오르그 에드벨 마르치가 주요 참모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이곳에 모인 지휘관들이 해야 할 일을 정해 주었다.
한 마디로 넓은 평야지대로 내려와 약탈에 전념하고 있는 오크와 고블린 무리를 기동력을 이용해 최대한 타격하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는 일이었기에 그다지 이상할 것은 없지만 나이젤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함을 느꼈다.
“······그렇게 되면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 오크 놈들은 위기를 느끼고 샤몬 페스티노 산맥으로 도주하려 할 것이오. 물론 그 전에 한 곳으로 뭉치게 되겠지. 그때를 노려 승부를 걸면 충분히 승산이 있소이다.”
전략 회의에 참석한 나이젤은 여러 곳으로 나누어 보낸 기병대와 무장병의 활동이 시작되면 길어야 7일 정도 후에 위기를 느낀 오크 족도 저들의 병력을 집결시킨 것이라는 수뇌부의 판단이 걱정 되었지만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았다.
“이제 세부적인 병력 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소. 그 전에 이곳 지리에 어두운 분들이 많을 것이니, 이곳 바리스 성에서 길잡이를 몇몇씩 붙여 줄 것이오.”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동안 나이젤도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이 정해졌다. 우선 지리에 익숙한 길잡이를 배정 받는다는 전제 조건이 붙었지만 나이젤은 예하 기병대를 이끌고 바리스 성과 타로마르크 성의 중간 평야지대를 남하하기로 결정 되었다.
일단 수하 기병대를 이끌고 남하해 타로마르크 성에서 올라오는 부대와 합류한 후 이후 다른 지시를 받으면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 사이 만나게 되는 오크나 고블린은 최대한 타격해야 한다.
“명령 받들겠습니다.”
명령을 받게 되자 나이젤은 씩씩하게 군례를 올렸다. 사실 군사적인 재능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진 왕세자를 곁에서 보고 있다가는 자신이 돌출 행동을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던 때니 오히려 군사를 이끌고 성을 나서는 일이 반갑게 느껴졌다.
“부탁하오. 위드 자작이 이번에 데리고 온 자들이 급하게 모은 병력이라 들었소. 통솔에 힘이 들겠지만 기병 650기라면 큰 전력이니 기대가 크오.”
갑자기 레딘 마데스키가 기대가 크다는 말로 격려를 해 주었다. 이상하게 고까운 기분이 들었지만 자신을 억누른 나이젤은 군대가 출발할 때까지 부대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놓겠음을 약속했다.
회의가 끝이 나고 수하 기병대가 주둔하고 있는 군영을 찾아온 나이젤은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설명한 후 다시 비상식량을 비롯해 필요한 물품들을 다시 구입하거나 확실히 확보해 두라는 지시를 내렸다.
혹여 부하들이 명령을 지키지 않을 것을 우려해 나이젤은 드미트리 매니하드와 루이스 스틸, 마커스 자마에게 준비 상태를 점검해 미비하면 보완하고 명령을 듣지 않으면 처벌하라는 엄명을 내렸다.
필요한 지시를 내리고 일단 자신에게 배정된 관사로 돌아온 나이젤은 전투시에는 리사 디포의 구리빛 사슬 갑옷 위에 브라운의 대장간에서 가져온 보통 사슬 갑옷을 덧입고, 그 위에 구리빛 판금으로 만든 흉갑과 등갑을 입기로 마음먹었다.
“······그러고 보니 브룬트라는 대장장이가 이곳에 있다 했었지?”
모든 준비가 다 끝났지만 갑자기 투구 생각이 났다. 아무 것이나 얻어 착용해도 되지만 남는 시간에 직접 투구를 구입하고 싶었다. 갑자기 늘 허리에 차고 다녔던 브룬트라는 단검을 만든 무기 장인이 생각났다.
일단 브룬트를 찾아가 보기로 했다. 우선 구리빛 사슬 갑옷을 입고 허리에 자주 패용하던 구드룬의 한손 장검 대신 이상하게 억지로 집어온 것이지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발라미르와 브룬트의 단검만 착용했다.
마지막으로 충분한 양의 금화와 은화를 비롯해 플라비아 포션이 든 잡낭을 등에 멘 나이젤은 붉은 곰 가죽으로 만든 짐승 가죽 덧옷을 몸에 걸친 후 기병 두 사람을 거느리고 관사를 빠져 나와 바리스 성의 브룬트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대장간을 찾아갔다.
브룬트는 바리스 성에서 꽤 유명한 무기 장인이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그의 대장간을 찾아낼 수 있었다. 대장간 안으로 들어선 나이젤은 투구가 필요해 찾아왔음을 밝히며 자신이 쓸 투구를 보여줄 것을 청했다.
“투구 말씀이십니까?”
브룬트는 30대 중반을 조금 넘어선 인물로 전형적인 대장장이의 모습이었다.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브라운처럼 약삭빠르지는 않았지만, 나이젤을 위해 제법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쓸 만한 투구들을 꺼내와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며 고르기를 원했다.
한눈에 보아도 다들 꽤나 정성이 들어가 있는 투구들이었다. 물론 굉장한 고가품인 구드룬 고프리가 사용했다고 하는 투구처럼 하나하나 은색으로 멋진 문양이 장식되어 있는 금색의 투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지만 여러 모양들의 다양한 투구들이 많았다.
“이것으로 하지.”
여러 개 정성이 들어가 있는 괜찮아 보이는 투구들을 유심히 내려 보던 나이젤이 집어든 것은 금속판을 두드려 테두리를 덧씌운 형태의 물건으로, 다소 뭉뚝한 고깔모자처럼 솟아 있는 것이었다.
가장 위쪽에 붙어 있는 금색의 둥근 쇳조각을 중심으로 4방향으로 금색의 테두리가 아래쪽으로 서로 대칭되듯 뻗어나가 있고, 그 사이에 코받침에 대갈못을 박아 끼워 넣은 것 같지만 못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코받침은 정성스럽게 사귀가 달려 있는 나뭇가지를 형상화하여 훌륭한 솜씨로 조각되어 있었고, 목뒤와 뺨 쪽은 금속판이 아닌 둥근 형태의 미늘이 촘촘히 붙어 있는 가죽 보호대로 보호되고 있었다.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정수리 위쪽으로 집게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금속 차양이 돌출되어 있고, 이마 위쪽으로는 별도의 문양이 들어간 금속판이 덧대어 있다는 것이다.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었다.
그러고 보면 예전에 다코 컨퓨즈 성에서 본 리드의 금속 투구 이후 처음 보는 특이한 형태였다. 이 투구가 마음에 든 나이젤은 투구를 구입해 값을 치르기 전에 한 번 머리에 써 보았다.
마치 나이젤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던 듯 머리에 꼭 맞는 것이 기분도 좋고 가죽으로 목과 뺨을 보호해 주는 것이라 어느 정도 추위도 막아줄 수 있을 것 같이 느껴지자 그 자리에서 값을 깎지 않고 지불해 투구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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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작가넘은 갑옷이나 무기의 묘사에 너무 치중하는 면이 보이곤 합니다…과감하게 삭제하는 편이지요…^_^;;
왜 묘사가 장황하냐…라는 질문을 건네니…실제 유물을 사진으로나마 보면서 묘사를 하기 때문이랍니다…-ㅅ-;;
…외려 더 못 알아 듣겠더만…-,.-;;;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22..
에헷…날씨 참 좋더군요…
●‘ytk’님…1타 만쉐이랍니다…으허허허허…글쿠…라스…발레리아 사이에서만 나이젤과 루비아를 두고 있답니다…딴 사람들은 없어요…ㅠ_ㅠ;
●‘아낙스’님…으헷헷…저 작가넘이야 보아 주시는 것만 해도 영광이지요…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_^;
●‘kallaru’님…어익쿠…저 작가넘 참…어쨌거나 고드프리가 자주 나오는 것은 1부에서 라스를 자꾸 나이젤로 썼던 것과 같습니다…ㅠ_ㅠ; 저 작가넘도 모르게 그만…
●‘i우천i’님…이히히히…그나저나 3부…열심히 쓰겠습니다…2부 끝내면 얼른 3부 나오게 말이죠…^_^;
●‘러딘’님…아! 발라미르요…굉장히 좋은 검입니다…참고로 발라미르는 3부에서 고드프리가 물려받게 됩니다…^_^; 덕분에 4부까지 나오게 되죠…^_^;
●‘Blood_Rain’님…그렇습니다…무한 내구죠…어쨌든 간에 2부와 3부…4부에서 까지 발라미르는 엄청 활약 합니다…발라미르에 맞아 죽는 친구들도 매우 많구요…
●‘원형’님…진검이라…저 작가넘은 가검 밖에는 큰 칼을 만져보지 못해서…많이 아쉽네요…저 작가넘도 서양검이나 일본도라도 하나 갖고 싶답니다…ㅠ_ㅠ;
●‘타에’님…으음…나이젤…열심히 갑옷 무구를 내던져도 다 도구일 뿐이랍니다…연장에 집착해서는 안됩니다…어차피 살아 남는 다는 것 자체가 매우 중요한 일이니 말이죠…
●‘v카시오v’님…이힛힛…저 작가넘이 요즘 한창 3부를 쓰고 있거든요…고드프리가 시선의 중심이다 보니…^_^; 엣헷헷…(부비적…)
●‘yajin’님…그렇습니다…드워프의 검과 같은 부류랍니다…^_=; 뭐…특히 3부에서 고드프리가 발라미르를 물려받게 되니…4부까기 끈질기게 고드프리의 허리나 말안장에 매달려 있을 것이랍니다…^_^;
●‘카루소’님…으음…뭐…고심이라고 할 것은 없고요…3부에서 고드프리가 사용할 검을 2부 라스가 찾아내고 사용했다면 왠지 폼날 것 같아서…미리 출현을 땡겨 놓은 것입니다…@_@; 글쿠 툭하면 2만, 3만씩 나오는 전쟁요…그만큼 루벤은 망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쉽게 보아 넘기실 것은 아니랍니다…^_^;; 루벤이 망해가는 과정이거든요…^_=;
●‘블래스터’님…기대하셔도 됩니다…발라미르의 칼끝에 죽어갈 수많은 영혼들이 좀 된답니다…ㅠ_ㅠ; 특히 2부에서 나이젤이 좀 사용하고 3부 고드프리가 열심히 사용하니까 당연한 것이랍니다…^_^;
●‘작가아님’님…저 작가넘 참…~_^; 어쨌든 간에 열심히…맛난 밤참을 먹겠습니다…아웅…맛나라…글쿠…발라미르…굉장히 좋은 칼입니다…더욱이 3부 쥔공 고드프리가 이어 받아 열심히 패용하고 다니거든요…^_^;
이힛…
(7차 수정함=)kallaru님…작가아님님…화팅!! 밤참 잘 먹을 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