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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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바꾸는 것을 잊고 있었군요…
“그것은 맞는 말이네. 자네나 자마, 매니하드, 스틸과 같은 인재를 찾는 것은 힘들겠지.”
나이젤도 씁쓸해 하자 크라젤은 그런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국왕으로부터 군대를 모으라는 언질과 함께 군대를 육성하는데 사용하라는 사용처가 명확한 자금까지 충분히 하사 받았으니 다른 것을 생각할 것 없이 군대를 모으길 권했다.
다만 무턱대고 돈만 풀어 군대를 모아 기존의 영지민에게 무리를 주는 대신 위드 자작령이나 티센 남작령, 글로비스 남작령에 인접한 영지와 인접한 타 영주 소유로 있는 농지와 마을을 매입해 새로운 인사들에게 집과 토지를 내려 정착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돈을 풀어 대대적으로 군대를 모은다면 분명 많은 군대를 모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단지 몸만 이곳에 와 있다면 자꾸만 딴 생각을 품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이라면 결정적일 때 배신을 밥 먹듯이 하고 제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우지 않는 용병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자들을 어찌 믿겠습니까? 그러니 그 가족들을 이끌고 이주하게 하셔야 합니다. 가족들을 인질로 잡을 수도 있으며 주인님께서 그들을 정성을 다해 돌본다면 분명 주인님께 목숨을 바칠 것입니다.”
크라젤이 무엇을 말하는지 단 번에 알아듣기는 했지만 문제는 은근히 나이젤의 세력이 너무 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다른 귀족들의 눈초리였다. 굳이 신경 쓰지 않아도 상관없을 것이겠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눈을 감고 있을 수는 없었다.
“······주위의 눈이 있지 않은가? 지금도 나를 탐탁찮게 여기는 이들이 꽤나 많다네.”
게다가 인구가 자신의 영지 쪽으로 너무 집중되면 과거 안토니우스 성과 솔로몬 그리즈 성 사이에서 있었던 지역 분쟁이 재현될 수도 있었다. 크라젤은 세상의 모든 일은 돈만 있으면 해결된다며 간단한 방법을 제시했다.
“지난번처럼 귀족들에게 기사와 기병들이 가족들을 이끌고 이주하는 것을 허락하면 그 숫자만큼 보상금을 지불해 주고 상대의 재산을 늘려주면 됩니다. 이미 주인님께서는 이곳 주변에 그런 이들 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 신경을 쓰실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하핫~”
아주 간단하게 대답하는 크라젤에게 나이젤은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다. 그의 말은 가장 하찮은 사람은 재물을 탐하는 사람이고 중간이 땅을 바라는 사람이며 가장 뛰어난 인사는 인재를 모아 들이는 사람이라는 말인 것이다.
“좋아. 그렇게 하도록 하지.”
“그러면 이렇게 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약간은 어이가 없어진 나이젤이 살짝 어깨를 들썩이며 크라젤의 요구대로 움직이겠다고 대답하니 크라젤은 전 미리 생각해 둔 것이 있었던 듯 몇 가지 군대를 모으기 위한 방법을 상당히 구체적으로 꺼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나이젤로 부터 충분한 금화를 나누어 받은 크라젤은 기사 두 사람과 기병 20명을 뽑아 주변 영지를 돌아다니며 4일 정도 타 영지의 영주들과 협상을 벌였다. 듬뿍 선금을 지불해준 덕분에 1천 명 규모의 마을 3개와 부속 토지를 구입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영주들이 자신의 영지를 나이젤에게 판매하게 된 것은 표면적으로는 국왕의 명령으로 베르트와의 전쟁을 준비하는 나이젤를 돕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지만 실상은 크라젤이 해당 영주가 가진 재산만큼의 금화를 선물로 내놓은 탓이 컸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매각되는 마을에 대한 구입 대금과 그 마을을 통해 거둘 수 있는 수입을 상정해 10년 치를 한꺼번에 소급 지불하니 당장 눈앞에 놓인 엄청난 금전에 귀족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마을 3곳과 마을에 속한 부속 토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한 크라젤은 곧바로 돈을 주고 구입한 마을의 마을 사람들에게도 집과 토지에 대한 대가를 시세의 20%정도 높게 지불하고 이주비를 현금으로 지불해 줄 것이니 집을 비울 것을 명령했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마을을 구입하고 주민들에게 이주비를 지불하는 금액으로 토지만 구입해서 새롭게 마을을 세우는 것이 편할 것이다. 그렇지만 크라젤은 지금 국왕이 획책하고 있는 베르트와의 전쟁이 무엇을 뜻하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둘렀다.
많은 돈을 풀어 마을 사람들에게 집을 비울 것을 명령한 크라젤은 전에 했던 것처럼 주변 영주들에게 선물로 금화와 함께 사람을 보내 국왕이 베르트와의 전쟁을 위해 나이젤에게 군대를 모으게 했음을 알린 후, 전사들의 이주를 요청했다.
당연히 나이젤의 휘하로 사람들을 보내주는 것만큼 보상금을 지불해 줄 것이고 이곳에 이주하는 사람들은 집과 토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중요한 것은 가족들을 이끌고 와야만 한다는 조건을 잊지 않았다.
크라젤은 저 멀리 바리스 성과 타로마르크 성 쪽으로도 사람을 보내 인재를 모으는 한편 많은 양의 선물을 보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나이젤에게 청해 국왕을 비롯해 주변 귀족들에게도 선물을 보낼 것을 권했다.
문득 나이젤이 벌이고 있는 일이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반역 준비를 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군대를 기르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 나이젤이 우려하니 크라젤은 가볍게 받아 넘기며 귀족들에게 듬뿍 선물을 뿌릴 것을 원했다.
“그리고 국왕에게도 계속 서신을 보내어 일의 경과를 보고하고 쓸데없는 오해를 사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알겠네.”
모두의 쓸데없는 의심도 피하고 명분도 쌓기 위한 것이니 나이젤은 가지고 있는 재물을 풀어 아낌없이 뿌려댔다. 사실 내심 돈을 뿌려대는 일이 의심만 받은 것이 아닌가 싶어 불안하기는 했지만 어차피 시작한 일이었다.
다행히 계속해서 군대를 모으고 있는 나이젤에게 국왕은 정식으로 칙사를 파견해 친서와 함께 국왕의 군대를 모으는 나이젤을 칭찬해 주었다. 이것과 더불어 나이젤의 면세 기간을 남은 기간을 포함해 10년으로 늘려주는 특전을 베풀었다.
게다가 국왕은 따로 군자금으로 사용하라며 금화 1상자와 은화 3상자를 내려줌으로서 낭젤에게 확실하게 군대를 육성할 수 있는 명분을 세워 주었다. 이것으로 확실하게 명분을 얻게 된 나이젤은 보다 적극적으로 군대를 모으는 일을 서둘렀다.
다행히 소문은 자꾸 부풀려지기 마련이고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증명하듯 사방에 뿌려댄 금전은 곧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많은 전사들이 나이젤로부터 막대한 뇌물을 받고 이주자를 찾는 모집에 응했다.
거기에 다른 지역에서도 대대적으로 베르트와의 전쟁을 위해 징병을 서두르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니,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수하들에 대한 대우가 좋은 곳에 있는 것이 좋다고 여겨 나이젤의 영지로 몰려들었다.
때가 겨울이었지만 직접 사람들을 만나 본 나이젤은 기사, 기병들에게 전투마와 사슬 갑옷 한 벌, 금속 투구, 장검 한 자루와 방패 하나를 구입해 충성의 조건으로 하사한 후 가족들에게 집과 토지를 내려 주었다.
나이젤은 단순히 집과 토지를 내려주는 것에 지나지 않고 농장에서 기르고 있던 가축의 일부를 나누어 주고 밭에 심을 종자를 비롯해 거의 반년은 지낼 곡식까지 무상으로 보내 주어 정착을 지원했다.
물론 나이젤은 기본 무구이외의 것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기본적인 식량과 가축을 내려 주고 집과 토지를 내려 주기는 했지만 정작 생활에 필요한 가구나, 농기구 등은 일체 지원을 하지 않았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전사들이 싸움에 나가 사용해야 하는 추가 무기에 대해서도 지급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으로 정착하게 된 전사들이 싸움에 필요한 추가 장비와 가족들의 생활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 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렇게 정착민들이 돈을 사용하게 된다면 단기간에 한 지역에 풀린 막대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좁은 지역에 많은 돈이 풀려 돈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군대를 모으는 사이 나이젤은 크라젤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이 지배하고 있던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몇 군데 더 마을을 세우는 사업을 시작했다. 마을을 세우는 일에는 많은 돈이 필요한 일이었지만 나이젤에게는 문제될 것은 없었다.
나이젤이 한창 탄력을 받아 열심히 군대를 모아들이고 집을 짓고 마을을 세우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을 때 솔로몬 그리즈 성에 있는 나이젤 가족들이 보내온 심부름꾼이 가족들의 편지를 가지고 위드 자작령으로 찾아왔다.
얼른 심부름꾼을 맞아들여 상을 내리고 잘 대접해 쉬게 한 나이젤은 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읽어보니 소소한 안부를 묻는 말과 그동안 전쟁터에서 나이젤이 거둔 성공에 대한 칭찬과 아울러 이번에 대대적으로 군대를 모으고 있는 일에 대한 걱정도 적혀 있었다.
물론 이런 것은 인사말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젤의 여동생인 루비아가 올 봄에 결혼할 예정이니 꼭 참석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미 지난해에 레오르카가 루비아의 결혼 이야기를 귀띔해주기는 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황당했다.
“하하하······. 루비아가 벌써 결혼을 하게 되었구나······.”
그때는 솔직히 반신반의했지만 이미 모든 일이 결정되어 드디어 결혼식만 남았다는 편지를 보게 되니 우습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 크라젤을 불러 가족들의 편지를 보여 주며 의견을 물었다.
크라젤은 가족들의 일을 자신에게 물어 보는 나이젤이 자신에게 의견을 물어 보는 일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곧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마음에 걸린 것임을 알아차린 후 반드시 여동생 분의 결혼식에 참석할 것을 권했다.
“군대를 모으고 마을을 건설하는 일은 미천하지만 제가 맡아서 해보겠습니다. 주인님께서는 2년 만에 자신의 독자적인 작위와 영지까지 손에 넣으셨으니 가족 분들께 큰 성의를 보이셔야 할 것입니다.”
“큰 성의라······. 알겠네.”
큰 성의가 뜻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린 나이젤은 자신이 루이스 스틸과 드미트리 매니하드, 마커스 자마도 함께 데리고 가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크라젤은 당연히 그 세 사람을 모두 거느리고 가야 한다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주인님 우선 국왕 전하께 서신을 보내 여동생의 결혼으로 영지를 비울 것임을 알리셔야 합니다.”
의심이 많은 국왕의 쓸데없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아울러 편지에 은근히 가족과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는 여동생에게 많은 선물을 할 것임을 명시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조언해 주었다.
“그래~ 알겠다.”
서로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외견상으로는 이해가 맞아 떨어지자 나이젤은 곧 바로 2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만날 준비를 서둘렀다. 우선은 국왕에게 여동생의 결혼 때문에 영지를 비운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편지의 내용은 크라젤이 당부한 대로 루비아의 결혼과 가족들에게 많은 선물을 할 것이라는 내용을 집어넣었다. 편지의 내용을 증명하듯 나이젤은 사람들을 에드뮬 성과 프레드릭 리즈윈 성,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보내 돈을 풀어 진귀한 보물들을 모아들였다.
나이젤이 한창 진귀한 보물을 모아들이고 부친 나이젤에게 바칠 것이라며 다코 컨퓨즈 성으로 사람을 보내 돈을 아끼지 않고 품종 좋은 베르트 산 전투마를 구입하고 있을 때 국왕은 나이젤의 편지에 대한 답장을 보내왔다.
국왕은 답장에서 나이젤이 세상에 나온 2년 동안 가족들도 제대로 찾아보지 못하고 자신을 위해 애써준 일에 대해 미안해하면서 나이젤의 여동생이 결혼하게 됨을 장황한 어조로 축해 주었다.
이것뿐만 아니라 나이젤에게도 은근히 왕녀든 왕족이든 마음에 드는 처녀를 구해 후사를 이을 아이를 낳는 것도 큰 의무라면서 결혼을 권했다.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해도 된다는 국왕의 공식적인 허락을 받게 되자 나이젤은 보다 적극적인 준비에 나섰다.
아직 밤에는 좀 추운 날이었지만 어느덧 들판에 회색 풀이 사라져 가고 푸른색 풀잎들이 한 창 자리 잡아 가고 있을 때, 나이젤은 여동생의 결혼 선물로 준비한 그 동안 모아들인 진귀한 보물이나 예물들을 마차에 옮겨 실었다.
헌데 약간 이상하다면 이상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나이젤이 굳이 이동 중에 사용할 식량과 말 먹이풀 아래 은밀히 영주관의 금고에 보관 중에 있던 재물을 비롯해 진귀한 보물들을 몰래 옮겨 실었다는 사실이다.
그 목록은 어마어마한 고가품인 비르니의 혼, 슈토스 블레이드, 구드룬의 금색 사슬 갑옷과 비늘 갑옷, 구드룬의 금색 투구, 헥터의 은사슬 갑옷, 크리펜, 마르틴 게크로 부터 선물로 받은 금으로 만든 비늘 갑옷, 레딘 마데스키의 금색 사슬 갑옷 등이었다.
준비가 끝나니 나이젤이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갖고 갈 물품은 중간에 사용할 식량과 말 먹이풀, 사료를 실은 마차를 포함해 짐마차가 15대나 되었다. 함께 갈 인원들만 해도 마부가 30명에 짐말이 예비 짐말 10필을 포함해 70필이었다.
이들 이외에도 말을 돌보고 잡일을 할 남자 노예가 40명이고 여자 노예가 30명이 따라왔다. 호위로 기사와 기병 50기가 따라오게 되었고, 루이스 스틸과 드미트리 매니하드, 마커스 자마 모두가 솔로몬 그리즈 성에 동행하게 되었다.
겨우 15대의 마차 만에 실린 것으로는 이 정도 인원과 말을 이끌고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갈 수 없으니 중간 중간 식량을 구입하고 자신이 통과하는 지역의 영주 등에게 지불될 금화와 은화는 따로 소지했다.
끝으로 자신이 영지를 비우는 동안 한스 크라젤이 군대를 모으고 마을을 다시 세우는 일에 대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영주의 권한을 위임해 주는 위임장을 써주고 충분한 양의 금화와 은화를 남겨 주어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게 했다.
준비가 다 끝나자 나이젤은 라그네 비트를 꺼내 입고 겉에는 늑대 가죽 옷을 입은 후 루비아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자신이 이끌고 있는 사람들을 솔로몬 그리즈 성 쪽으로 출발시켰다. 이제는 낮에 좀 따뜻하니 여행에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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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여동생의 결혼이라…
…제 여동생은 결혼 할 생각이 없는 듯 하여…은근히 문제…쿨럭~
…쩝…하긴 내 코가 석잔데 뭐…ㅠ_ㅠ;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0…
하루 종일 날씨 참 좋더군요…^_^;
●‘i우천i’님…^_^; 으헷헷헷…나이젤 이 녀석 이제 본격적인 고향 방문을 하고 있답니다…따지고 보면 재산 참 엄청나게 많네요…@_@;
●‘ytk’님…으헷…나이젤 이 녀석…고향 방문…엄청난 재물을 갖고 가는 참…무시무시한 놈이되었네요…^_=;
●‘타에’님…으힛…그나저나 한스 크라젤…제갈량 급이기는 해도…엄밀하게 따지면 한고조 유방의 무한 병력 리필을 가능하게 해준 소하가 아닐까 싶습니다…^_^;
●‘러딘’님…으음…인재라…이름 있는 캐릭터만 살아남아 있다면 쥔공 나이젤은 얼마든지 재기할 수 있고오…한스 크라젤이라는 무한 병력 양성 가능한 인사가 있는 이상 좀 병력을 잃어도 상관 없답니다…^_^;
●‘zeple’님…아! 배타고 가기요? 항구는? 수부는? 그냥 어선타고 가요? 중간에 수적들도 있는데요? 차라리 그냥 말타고 가는 것이 더 빠르고 속편하답니다…뭐 나중에 자레드 트리플턴이 수하로 들면…상관없는 일이 되지만요…
●‘underworld’님…으음…나이젤 결혼요? 2부 다 끝나고 나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2부는 계속해서 싸우고…싸우고…또 싸우고…그것이거든요…@_@;
●‘작가아님’님…으음…오늘 밤참은 요구르트군요..^_^; 글쿠…사모 기티아…어렵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라스 놈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데 돈이 필요하죠…간단하게 생각하시면 충분합니다…리사 디포와 아치볼드가 라스를 돕고 있고요…
●‘Blood_Rain’님…^_^; 아치볼드…죽지않고 엄연히 살아있답니다…더욱이 3부에서는 제법 그 세력도 이루게 됩니다…^_^; 라스 놈한테 잘 붙어서 말이죠…으힛힛힛…아치볼드를 잊으시면 곤란하답니다…^_^;; 글쿠 라스는 이제 살짝 고개를 내보일 것이랍니다…물론 막판에는 왕창 나오겠지만요…^_^;
●‘블래스터’님…뭐 금화 190만개나 주고 산 것인데 설마요..블라다 공작…자랑하려고 내놓은 것이랍니다…^_^; 엄청나게 현질하고 산거다! 부럽지? 뭐 이런 것이지요…^_-; 어쨌든 간에 나이젤 이 녀석…연기력…참 대단하답니다…물론 이런 스트레스(?)가 쌓여서 성격이 좀 이상하게 되지만요…ㅠ_ㅠ;
●‘카루소’님…뭐…캐릭터 죽이는 것은 크라우프 때의 경험입니다…나중에 보면 글쓰기가 곤란해질 정도로 캐릭들이 많이 남게 되더라고요…그나저나 나이젤, 라스…계속된 성공을 하기는 했지만…실패나 고생이 참 많답니다…많은 동료들이 계속 죽어 나가니 말이죠…덕분에 나이젤은 약간 정신적으로 불안하기도 하고요…그나저나 히로인요? 아직 나이젤의 진정한 히로인(이 단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나오지는 않았습니다…^_^;
으흠흠…
(5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