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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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바꾸는 것을 잊고 있었군요…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친 나이젤을 카비 마을로 돌아가는 마크를 따라 반나절을 달려 다시 카비 마을 쪽으로 돌아왔다. 나이젤은 영주관에서 숙모가 만들어 준 점심을 먹고 저녁이 되기 전까지 캐서린과 실컷 놀아 주었다.
“숙부님과 숙모님, 캐서린도 보았으니 내일 성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이곳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이지만 애석하게도 나이젤에게 충분한 여유는 없었다. 저녁을 먹게 되었을 때 내일 아침 다시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가겠다고 하니 피리네는 무척이나 아쉬워했다.
“저런, 조금 더 있다 가지 그러세요?”
나이젤이 내일 떠난다고 하니 캐서린도 입을 잔뜩 내밀며 불퉁거렸다.
“이잉~ 오라버니 가는 거야? 응? 응? 응? 언제 또 오는데?”
“하하하~ 이거 내가 전쟁에 나간다고 해도 너보다 덜 아쉬워하는데 말이다. 하하하~”
마크는 다른 사람들을 대신해 나이젤이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내년 봄쯤에 있게 될 베르트와의 전쟁에 참가하게 될 것이 분명하니, 이때 사용될 군대를 기르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물론입니다. 최대한 기병을 많이 확보해둬야 하겠죠. 베르트의 그 무시무시한 기병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기병이 최선이니까요.”
마크가 하는 말이 어디에 뜻이 있는지 잘 알고 있는 나이젤은 슬며시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우게 된다면 마크는 물론 숙모와 사촌 여동생 캐서린에게도 큼직한 선물을 가져다주겠노라고 약속했다.
“선물이 다 뭐냐? 그런 것은 필요 없다. 우리는 네가 무사하기만을 바랄 뿐이지. 어쨌든 간에 듬직한 기사 세 사람이 너와 함께 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날은 밤늦게까지 다시 한 동안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됨을 아쉬워했다.
다음날 숙부의 가족들은 물론 다른 사촌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든든히 아침을 먹은 나이젤은 솔로몬 그리즈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나이젤은 얼른 숙모 피리네의 뒤로 숨어 버린 후 고개를 슬쩍 내밀고는 혀를 내밀며 잘 가라고 손짓하는 캐서린을 보고 웃었다.
마크가 라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아 품에 넣어두고 모두와 작별 인사를 마친 나이젤은 이끌고 온 사람들과 함께 카비 마을을 나섰다. 이번에는 노예들도 말에 태워 이동 속도를 빠르게 했다.
모두 말에 올라탄 덕분에 나이젤 일행은 생각보다 빨리 칼비 폭포 근처에 나 있는 암벽을 뚫어 만든 대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었고, 정오가 조금 지났을 때쯤에는 프리먼 강가로 내려왔다.
곧바로 말을 달렸지만 말이 지쳐 있었고 어느새 해가 저물었다. 그냥 이번에도 하루 노숙을 하고 내일 아침을 지어 먹은 후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말을 묶어 둔 다음 불을 피웠다.
여자 노예들은 곧 프리먼 강가로 내려가 물을 길어와 음식을 준비했고 나이젤을 비롯한 기사와 기병들은 피곤한 기색을 보이며 자리를 펴고 누웠다. 곧 저녁을 먹고 둘러앉으니 루이스 스틸이 베르트와의 전쟁에 페스터 자작은 참가하지 않는지를 물었다.
“맞아. 숙부님께서는 베르트와의 전쟁에 참가하시지 않을 거야. 만약에 그 지역에서 병력을 빼내 베르트와의 전쟁에 투입하게 된다면 오크나 고블린들이 좋다고 덤벼들겠지.”
당장은 말해 줄 수 없는 사실 때문에 나이젤은 애써 겉으로 드러낸 사실만을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자신이 많은 병력을 동원하기 곤란한 부친을 대신해 기병대를 조직하고 있음을 가르쳐 주었다.
“국왕의 칙령으로 전국적으로 징병되고 있으니 어떻게든 대군이 모여들겠지. 이 일격에 베르트가 무너진다면 현재 자기들끼리 치고받는데 열중하고 있는 레나르트와 파울젠은 곧 무너지겠지.”
다음날 아침 아침을 지어 먹은 나이젤 일행은 다시 출발해서 정오가 되기 전쯤 솔로몬 그리즈 성에 도착했다. 솔로몬 그리즈 성에 도착한 나이젤은 일행을 숙소로 보내 쉬게 하고 자신은 얼른 라스를 만나 마크가 보내는 편지를 건네주었다.
마크가 보낸 편지를 모두 읽은 라스는 중요한 내용이 적혀 있었던 듯 편지를 그 자리에서 모두 태워 버렸다. 라스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을 해보더니 갑자기 나이젤이 보내온 울딘이라는 남자를 직접 만나 보았다며 대단한 무용을 지닌 인재라면서 흡족해 했다.
라스는 나이젤의 말대로 울딘이 밝힌 지역에 있는 사람들에게 뒷조사를 시켜보니, 레딘 마데스키가 지난해 있었던 오크 전쟁 이후 많은 토지를 강제로 빼앗아 많은 유민들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그·것을 이용하니 거리가 멀지만 금방 알게 되더구나. 울딘은 믿어도 될 만한 사람 같다. 어릴 적부터 용력이 뛰어나 인간 황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군. 다만 좀 우직해서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구나. 가족들도 지금 그와 함께 있는 사람이 확실하게 맞는 사람들이다.”
나이젤은 울딘의 뒷조사까지 해준 라스에게 고마워했다. 라스는 자신이 울딘의 가족들을 이곳에서 집과 토지를 내려 주어 돌봐주고 있을 것이니, 나이젤은 울딘을 데리고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활용할 것을 권했다.
“고마워요. 잘 데리고 있을 게요.”
울딘을 곁에 두게 되었다는 사실이 몹시 기뻤다. 라스는 곧 리사가 전부터 나이젤을 위해 만들고 있던 갑옷을 완성했으니 찾아가 리사를 만나 보기를 권했다. 우선 나이젤은 발레리아를 찾아가 함께 점심을 먹었다.
발레리아와 점심을 먹은 나이젤은 사람을 보내 울딘을 불러온 후 리사 디포의 저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리사 디포의 개인 공방을 겸한 저택에 도착하니 미리 사람을 보내 자신의 도착을 알린 탓에 리사가 반갑게 나이젤을 맞았다.
“어서 오너라. 고생이 많았다면서?”
리사는 페스터 자작의 영지를 다녀온 나이젤이 자신을 찾아와 줘서 고맙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만들고 있다가 이제 완성한 자신이 만든 무구를 건네주었다. 리사가 건넨 무구는 투구와 사슬 갑옷 한 벌이었다.
투구는 머리 윗부분에 있는 작은 금색 공을 중심으로 나뭇가지를 형상한 것처럼 보이는 기하학적인 암호 무늬가 들어 있는 금색 판과 은색 판을 잇대어 둥근 형태로 머리 윗부분을 만들고 있었다.
정수리 부분에는 약간의 차양이 있고 위아래로 들 수 있는 코 보호대가 붙어 있으며 쓰고 벗기 편하도록 뺨 쪽에는 좌우로 상당한 여유 공간이 있게 만들어져 있고 가운데는 은색이고 테두리 부분은 금색이 나는 금속으로 마무리된 보호대가 붙어 있었다.
목부분 뒤쪽으로는 네겹의 금속판을 완만한 곡선을 이루도록 구부리고 잇대어 교차시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목의 뒷부분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게 고려되었다. 아마도 사슬 두건에다가 가죽 모자를 안에 쓰고 있으면 충분히 목 뒤를 보호해 줄 것이다.
전부 금속으로 만들어져 상당히 무거워 보였지만 투구를 들어 보니 리사 특유의 가볍고 단단한 재질의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어 가벼웠고, 머리에 써보니 의외로 머리와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특히 금속판으로 덧대어진 목의 뒷부분도 고개를 뒤로 젖히면 금속판이 가볍게 젖혀지니 투수를 쓰고도 평상시에 했던 그대로 목을 움직일 수 있어 신기했다. 나이젤이 감사히 투구를 받아들고 리사 디포가 건네 준 사슬 갑옷을 들어 보았다.
사슬 갑옷은 리사 디포의 기본 형식에서 벗어나 셔츠 형식으로 소매가 짧고 앞쪽으로 끼워 입는 형태였다. 어떻게 이런 고리를 만들어 잇대어 붙였는지 신기할 정도로 그냥 보아서는 고리가 잘 보이지도 않았다.
자세히 들고 천천히 보아야 고리가 보일 정도로 굉장히 작은 물건이라서 손으로 들어 문질러 보니 마치 자신에게 선물로 준 금빛 사슬 장갑을 만지는 것 같았다. 리사는 나이젤이 신기해하자 자신의 설명을 덧붙였다.
“녹슬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는 가벼운 물건이라서 옷 안에 받쳐 입고 다니면 불의의 사고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니 겹쳐 입도록 해요.”
“고맙습니다. 훨씬 좋네요.”
나이젤이 고마워하니 리사는 노예를 불러 부차적인 물건들을 가져왔다. 사실 리사도 나이젤을 위해 구리빛 나는 비늘 갑옷을 한 벌 만들어 완성해 놓았지만, 나이젤이 빙켈리트를 가져와 우습게 되었다면서 늦게 비늘 갑옷 한 벌을 꺼내 주었다.
견갑과 요갑이 붙어 있는 비늘 갑옷은 빙켈리트처럼 유연성이 뛰어난 가죽위에 구리빛 비늘 모양의 미늘을 잇대어 붙인 것으로 갑옷 테두리가 금색으로 마무리 되어 있어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였다.
나이젤이 좋아하니 리사는 요즘 라스를 위해 갑옷을 만드느라 많이 바쁘다고 하면서 잠깐 자신이 만든 검이 한 자루 있는데 선물로 주겠노라며 노예에게 보관 중에 있던 검을 한 자루 가져오게 했다.
곧 노예가 가죽에 쌓인 장검을 한 자루를 가져왔다. 가죽을 풀어 보이니 가죽 칼집에 들어 있는 멋진 장검이 나타났다. 칼을 빼보니, 날이 조금 넓적하고 변화 없이 끝의 뾰족한 부분까지 이어졌다.
“우와!”
특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푸르스름한 빛을 띠는 검날의 표면에 마름모꼴의 암호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다. 마치 자신이 갖고 있는 구드룬의 한손 장검 같은 모습을 보게 되니 저절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칼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손잡이 위쪽에 붙어 있는 은색 빛이 나는 금속으로 만든 칼날 받이가 세로로 붙어 있고 그 아래쪽에 있는 손잡이는 남색의 유리와 녹색 빛이 나는 보석을 박아 넣어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었다.
손잡이 아래쪽에 붙어 있는 무게추는 금속을 두 개의 금속 막대를 서로 꼬아 만든 듯 자연스럽게 굽어 있는 둥근 형태의 고리 모양의 형태를 이루고 있었고, 그 가운데에는 큼직한 붉은색 보석이 박혀 있었다.
“와우! 굉장하군요.”
나이젤이 크게 감탄하니 리사는 빙긋 웃으며 검의 이름을 [브로델]로 지었다며 받아 줄 것을 부탁했다. 브로델을 만들게 된 이유는 나이젤이 갖고 있던 구드룬 고프리의 한손 장검을 보고 자신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만들어 보았다는 것이다.
“고맙습니다. 최선을 다해······.”
그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지만 리사 디포는 나이젤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자신이 힘이 닿을 때까지 무구를 만들어 줄 것이니 반드시 살아남을 것을 당부했다.
“······네······.”
해지기 전까지 리사 디포와 시간을 보낸 나이젤이 흡족하게 여러 물품들을 갖고 돌아오니 영주관 앞에서 울딘이 기다리고 있었다. 순간 나이젤을 자신이 울딘을 찾아 부르고 잠깐 잊어버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런! 일이 조금 길어져서 기다리게 했군. 미안하네.”
신분이 차이가 있으니 굳이 잘못을 빌지 않아도 되지만 나이젤은 가져온 물품을 자신의 방으로 옮겨 놓게 한 후 자신의 앞에 엎드린 울딘을 일으켜 중간이 일이 좀 바빠서 늦게 온 것에 대해 먼저 용서를 구했다.
“괜찮습니다. 미천한 저 따위를 만나 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자리를 마련한 나이젤은 울딘에게 자신을 따라서 위드 자작령으로 와서 자신을 위해 봉사할 것인지를 물었다. 예상했던 대로 울딘은 바닥에 엎드리며 크게 감사했다. 곧 충성을 맹세하며 발등에 입을 맞추었다.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개, 돼지 같은 힘이지만 어떤 일이든 하겠습니다.”
울딘이 기꺼이 나이젤의 제안에 응하자 나이젤은 깊이 감사하면서 즉시 말을 준비해 날이 어두워 졌지만 울딘의 가족들을 찾아갔다. 나이젤은 직접 울딘의 가족들에게 울딘을 수하로 삼게 되었음을 알렸다.
“감사합니다. 나으리!”
울딘의 가족들 모두 울딘이 그 동안 배워왔던 재능을 발휘할 곳을 찾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가족들의 허락을 받게 되자 나이젤은 몹시 기뻐하며 울딘에게 자신이 위드 자작령으로 떠나기 전까지 가족들과 함께 머물도록 배려해 준 후, 금화와 은화를 더 내려 주었다.
울딘의 가족들과 헤어져 영주관으로 돌아온 나이젤은 내일 정오쯤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모두들 많이 아쉬워했지만 어서 영지로 돌아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돌아가야만 했다.
자신을 따라온 사람들에게 떠날 준비를 지시한 나이젤은 모처럼 여유를 갖고 가족은 물론 여러 곳에서 나이젤을 배웅하기 위해 찾아 온 귀족들과 저녁을 먹었다. 한동안 다시 보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이날 가족들이 모두 둘러앉은 만찬은 굉장히 푸짐했다.
“국왕 전하의 명령이 있어 군대를 키운다지만······. 엄연히 네 군대가 아니겠느냐. 마크에게 듣자하니 요즘 오크 족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고 하더구나. 혹시라도 이곳이 위험에 처하면 부탁하겠다.”
식사 도중 갑자기 라스가 나이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을 청했다. 나이젤은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꺼이 승낙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제가 달려와 도와 드릴 테니까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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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시작이 되겠군요…^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7…
으음…
●‘장료’님…ㅠ_ㅠ; 간만입니다…(부비적)…어쨌든 간에 라스 이 녀석…야심찬 계획을 위해…많은 부분을 준비해 두었답니다…글쿠…매번…일용할 양식…잘 먹고 있답니다…^ㅠ^;
●‘러딘’님…으음…마크는 조연이기는 해도…엄청난 굇수랍니다…라스 못지 않은 전투력에…아치볼드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학문도 뛰어나죠…^_^;
●‘타에’님…으헷…뭐…라스가 워낙 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여차하면 산중으로 튈 요량이기 때문에 저렇게 만든 것이랍니다…산중에 개척민들도 많이 데려다 놓고요…^_^;
●‘i우천i’님…나이젤 이 녀석 솔직히 영지 개발물…뭐 있겠습니까? 돈이면 뭐…못할 것 없지요…^_^;
●‘붉은눈의토끼’님…오크 머리는 나중에 뭔 일을 위해서 모아둔 것이랍니다…^_^; 뭐…계속해서 보아 주시면…아시게 될 것이죠…으헛헛헛…
●‘高忍突’님…음…아치 할배는 말입죠…뭐…중요한 일을 하러 갔답니다…^_^; 3부에서는 아치…자신의 세력도 생깁니다…^_^; 자모라 톨레드, 마리아 레시오스가 그들이지요…
●‘ytk’님…으허허허허…나이젤 이 녀석…재벌 2세…그것에다가 본인 능력도 있고요…참으로 정감 안가는 놈이랍니다…^_~;
●‘창공의수호자’님…(부비적)…다른 것이 아니라…라스 놈…판타지 소설에서 쥔공의 특징…뭐…폼나게…왕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랍니다…~3~; 뭐…그렇다는 것이죠…글쿠…오크 머리의 용도는 나중에 나온답니다…^_^; 그나저나 오크머리 곰탕이라…왠지 맛이 어떻지 궁금해 집니다…^ㅠ^;
●‘어람’님…아! 오크 머리를 모아둔 것은 나중에 어떤 일을 위해서랍니다…솔직히 국왕의 눈과 귀도 있고 직접 말을 꺼내기 좀 그런 내용이라서 그냥…연속적으로 상황들이 나오는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ㅠ_ㅠ;
●‘악어세상’님…아! 뭐…오크 머리를 비롯해서 지금 나이젤이 본 것들…결과적으로 라스 넘이 폼나게 왕 한번 해보겠다고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랍니다…^_^; 나중에 오크 머리는 그 용도가 나올 것입니다…
●‘underworld’님…라스의 군대는 그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따지고 본다면 전국의 유랑민을 거의 다 거둬들여서…1가구당 병사 1명이고…라스의 재력과 금속(오크와 싸우면서 얻은 것들)을 재활용하고 있다면 짐작하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부비적)…
●‘쿠쿠’님…돼지머리…ㅠ_ㅠ; 아뒤쥔장님이 쿠쿠님 말씀을 듣고 돼지 머리 고기 드시고 싶다며 순대를 사오라고 하시더군요…ㅠ_ㅠ; 머릿고기와 순대를 사왔답니다..쿨럭…글쿠 간만입니다…(부비적)…
●‘연랑님’님…뭐…변명조로 모아 놓은 것은 마찬가죠…어쨌든 간에 오크 머리의 용도는 계속 보아주시면 된답니다…^_^; 라스 이놈…상당히 꼼꼼한 놈이거든요…^_^;
●‘작가아님’님…ㅠ_ㅠ; 밤참…이번에는 좀 적당합니다…쿨럭…그나저나 라스 녀석..말입니다…많은 분들이 무시하시지만…예전부터 굉장히 음흉(?)한 놈이었답니다…그 음흉함이 이제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이죠…진짜로…라스가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 지킬 때까지 라스 넘을 똘추로 보는 것은…참…눈물이 났답니다…
●‘에크리스’님…음모…뭐…모든 것이 전부 라스 놈이 폼나게 왕 한번 해보겠다고 준비해 두고 있는 것들이랍니다…모든 것은 라스의 손아귀…아니…저 작가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것이지요…으흣…
●‘블래스터’님…음모라고 해봐야 별 것 아니랍니다…^_^; 이제 2부 말이고…서로들의 음모와 야심이 뒤섞여 이제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려 하는 것이지요…^_^;
●‘Blood_Rain’님…으음…오크 머리들…뭐…나중에 쓸모가 있어서 나온 것이랍니다…^_^; 글쿠…라스가 강하기는 해도…이제는 지휘관이랍니다…^_^; 글쿠…엠마뉴엘 볼크는 국왕이고요…직접 칼들고 나오는 것으 좀…^_^; 그렇잖습니까? 핫핫핫…
음…^_^;
(5차 수정함-작가아님님…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