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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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소제목…바꾸는 것을 잊고 있었군요…
“짐을 지키는 것은 그대들의 의무이다! 그렇지만 그대들은 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책임에 있는 사람들로서 어찌 자객들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하고 태만하게 행동했는가? 게다가 이번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려 하는 모습을 조금도 보이지 않으니······. 짐의 심중이 심히 불쾌하도다!”
“저, 전하······.”
칭찬이 하닌 질책을 받게 되니 당황한 두 사람은 눈알만 굴리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했다. 나이젤은 만일의 경우 작위와 영지를 반납하면서라도 두 사람을 구명하는 것이 자신의 도리라고 여겼다.
“전하~ 자객들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치밀한 준비를 하였을 것이니 사전에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이옵니다. 물론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여 전하의 옥체에 누를 끼칠 뻔한 이번 일에 대해 두 사람이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나······. 가장 먼저 자객들과 싸운 공을 잊지 마시어 이들에게 은혜와 관용을 베푸어 주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소관이 작위와 영지를 모두 돌리겠사옵니다. 부디 이 두 사람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나이젤이 엎드려 두 사람은 국왕을 위해 자객과 싸운 공적을 잊지 말아 줄 것을 부탁했다. 가만히 나이젤이 하는 말을 듣고 있던 국왕은 갑자기 어깨를 들썩이고 웃었다. 일순간 긴장이 되었다. 다행히도 일은 기분 좋게 매듭지어졌다.
“······짐도 그대들 두 사람이 짐을 위해 자객을 베어 죽인 일을 잊지 않고 있다. 허나 짐 또한 그대들의 책임을 잊지 않겠다. 공을 세웠는데 너무 질책만하고 처벌하려 든다면 그것도 좋지 않은 일이겠지······. 좋다. 마르쿠스 레슈타트 하우츠를 짐을 구한 공을 높이 사서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 책임자로 임명하겠다. 에드먼드 라비는 레슈타트의 부장으로 부임하도록 해라!”
국왕의 친위대 부장과 친위대의 일개 기사에서 일약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 책임자로 임명된 것은 파격적인 승진이었다. 두 사람은 질책이 있었지만 자신들이 현직에 앉게 되자 몹시 기뻐했다.
이 순간 나이젤은 국왕이 그 짧은 순간 엄청난 계산 하에 두 사람을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 책임자로 임명했다는 사실을 느꼈다. 국왕은 두 사람이 엄청난 금화를 신전에 기부해 빈민을 구제한 사실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두 사람에게 높은 직책을 부여하여 잦은 전쟁으로 흉흉해져만 가는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을 담담하게 하고, 이들이 백성들 사이에서 이름이 높은 것을 이용해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시행하고 있음이 틀림 없었다.
‘······대단하군.’
모두 만족해 자리에 엎드렸고 그 자리에 모여 있던 귀족들 모두 국왕의 공정한 처사를 깊이 칭송했다. 곧 약식이지만 여러 사람 앞에서 나이젤은 바이런 남작 작위에 관한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남작 작위 증명서와 영지에 관한 증명서를 발급 받았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나이젤은 부상을 입고 있는 탓에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국왕의 배려에 따라 귀가해서 요양을 할 것을 허락 받았다. 나이젤은 깊이 감사한 후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밖으로 나왔다.
“주인님! 괜찮으십니까!”
지친 몸을 이끌고 말을 매어두는 곳까지 나오니 울딘이 기다리고 있다가 얼른 나이젤을 맞이했다. 나이젤은 울딘의 도움으로 말에 오른 뒤 부축해준 시종들에게 은화를 하나 내어주게 한 후 자신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집에 도착하니 노예들 모두 당황하는 기색들이 역력했다. 모두가 호들갑을 떨자 나이젤은 괜찮다고 하면서 몸이 많이 아프니 시끄럽게 하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후, 여자 노예들의 도움을 받아 옷을 모두 벗은 후 자신의 침대로 들어와 등을 대고 누웠다.
‘그나저나······.’
침대에 등을 대고 누우면서 생각해 보니 갑작스러운 자객의 출현도 그렇고 국왕이 너무 침착한 것이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자객들은 독을 사용하지 않았다.’
게다가 누군가를 암살해야 할 때는 작은 상처만 해도 목숨을 앗아갈 맹독을 바르는 것이 기본인데 생각해 본다면 칼에 찔리고 화살에 맞은 자신이 이제까지 살아 있다는 것도 큰 의문이었다.
‘······.’
만약 독을 사용했다면 나이젤 정도의 상처를 입었으면 그 자리에서 죽었거나 그렇지 않으면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어야 정상이다. 친위대 기사와 정예병은 물론 귀족들도 여럿 죽어 지금 많이들 정신이 혼란해져 있는 상황이라고 하지만 이상한 것은 이상한 것이다.
거기에 사건의 진상 조사도 끝나지 않은 채 나이젤에게 미리 준비된 듯 바이런 남작 작위와 10개 마을에 해당하는 영지를 내리고, 마르쿠스 레슈타트와 에드먼드 라비가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 책임자와 부책임자가 되었다.
‘썩을······. 내가 실수한 건가? 너무 성급했나?’
나이젤은 레슈타트에게 조언해 준 것이나 국왕 앞에서 나선 것이 국왕의 의중을 잘못 파악해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실수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는 불안해 졌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너무 생각이 깊어도 좋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잠시 심호흡을 하며 다른 생각을 하려 했다. 이때 갑자기 떠오른 것이 화사한 드레스를 입고 손에는 활을 들고 있는 리보니아 왕녀의 모습이다. 어깨에 석궁 화살도 맞고 정신이 없어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지만 너무 매력적이었다.
‘제기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나는 그 사람하고는 절대로······.’
그냥 처음에 느꼈던 기분 나쁨과 서로 신분 차이만을 생각하며 스스로의 마음을 다잡아 보려 했지만, 활을 잡고 있다가 트롤 포션을 자신에게 건네주었던 모습을 지울 수 없었다.
역시 트롤 포션과 플라비아를 섞어 사용하니 신체의 회복 속도가 굉장히 빨라 다음날 아침 실컷 설사를 했지만 붕대를 풀어 보니 꽤 깊은 상처가 거의 다 아물어 있었고, 왼팔을 움직이는데 약간 불편함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과연 엄청나군.”
완전히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정도의 회복력을 보여준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었다. 노예들이 지어온 아침을 먹고 울딘에게 충분한 금액을 주어 새옷의 구입과 갑옷을 수리하는 일을 맡겼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울딘은 나이젤이 지시한 그대로 피묻은 옷을 태워 버리고 파손된 사슬 갑옷을 들고 집을 나섰다. 정오가 되기 전 울딘은 사슬 갑옷을 수리해 왔고 깨끗한 옷 한 벌과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을 구입해 왔다.
“수고했다.”
나이젤의 심부름을 처리하고 남은 돈을 건네주려는 울딘에게 남은 동전은 수고비로 되돌려 주었다. 다시 점심을 먹고 조금 쉬고 있잖으니 국왕이 시종을 보내 나이젤에게 입궁할 것을 지시했다.
시종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하며 서둘러 입궁할 준비를 했다. 상처 때문에 사슬 갑옷은 입지 않고 허리에는 그냥 브룬트의 단검 한 자루만 차고 스스로는 말고삐를 잡겠다는 울딘에게 검은색 전투마의 고삐를 넘겨주고 천천히 왕궁으로 향했다.
왕궁에 도착한 후 울딘은 말을 매어두는 곳에서 나이젤이 가지고 온 잡낭과 말을 지키며 서 있었고 나이젤은 함께 말을 타고 온 시종의 안내를 받아 왕궁 안으로 들어섰다. 곧 여러 곳을 지나쳐 국왕의 집무실로 향했다.
집무실 입구에 굳건한 모습으로 서있는 국왕의 친위 기사에게 허리에 차고 온 브룬트의 단검을 빼서 건네주며 용무를 마치고 나오면 돌려 줄 것을 부탁했다. 친위 기사가 단검을 받아들고 안으로 나이젤을 안내했다.
“아, 위드 자작 왔는가. 자네들은 이만 돌아가게.”
국왕의 집무실 안으로 들어서니 국왕은 몇 사람의 시종들에게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며 그들을 돌려보냈다. 나이젤이 약간 머쓱한 표정으로 서 있자 몸이 괜찮은지를 물으며 시종에게 의자를 가져와 앉게 해 주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전하께서 하사해 주신 트롤 포션을 마신 덕분에 상처 회복이 굉장히 빠릅니다.”
다시 한 번 트롤 포션을 자신에게 내어준 국왕의 배려에 깊이 감사하니 엠마뉴엘 볼크는 호탕하게 웃으며 어깨를 들썩였다. 겨우 그런 것 하나에 그렇게 고마워할 필요가 없다며 곧바로 본론을 꺼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짐을 암살하려는 자들 말이네······. 짐이 곰곰이 짐작해 보건데 분명 베르트 쪽에서 보낸 사람들이 분명하다 생각하네. 물론 조사해 보면 자세히 드러나겠지만······. 아마 베르트 놈들이 이번에 우리 루벤이 공세에 나설 것을 미리 알고 시간을 벌기 위해 손을 쓴 것 같더군. 위드 자작은 영지로 돌아가 군대를 준비해 놓고 있게. 만일의 경우가 발생할 경우 짐을 위해 군대를 이끌고 달려오도록 하고 여의치 않다면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내 아들을 도와주도록 하게나.”
“예! 알겠습니다. 전하.”
설명을 하는 국왕의 눈빛이 가라앉아 있는 것이 무엇인가 심각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나이젤은 자신이 국왕을 두려워하며 단순하게 보이기 위해 의자에서 내려와 엎드려 깊은 신뢰를 보여주고 있는 국왕을 위해 자신이 신명을 다하겠노라고 다짐했다.
“하핫! 일어서도록 하게~”
국왕은 나이젤을 다시 일으켜 의자에 앉게 한 후 시종을 불러 선물을 가져오도록 지시했다. 시종은 정중히 국왕 앞에서 물러선 후 곧 밖으로 나갔다. 나이젤이 무안해하니 국왕은 별 것 아니니 부담 가질 것 없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밖에 나간 시종은 곧바로 다른 시종들과 더불어 금화 5상자를 가져왔다. 엄청난 금화에 나이젤이 입을 크게 벌리며 어쩔 줄 몰라 하자 국왕은 자신을 찌르던 자객의 검을 몸으로 막아준 것에 대한 보답이라는 말로 금화를 내려 주었다.
“황공하옵니다.”
“음. 어서 몸을 추스르도록 하게. 자작이 나설 일이 많아질 것이야.”
나이젤이 엎드려 깊이 감사하니 국왕은 다시 나이젤을 일으킨 후 금화를 가지고 귀향해 몸을 추스를 것을 지시했다. 용무를 마친 나이젤이 물러나오기 전 다시 국왕의 분에 넘치는 많은 은상에 감사하니 갑자기 생각난 듯 엠마뉴엘 볼크는 나이젤을 불러 세웠다.
“······보내 놓고 다시 잡아 미안하네만,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는가?”
엉거주춤한 자세로 다시 자리에 앉은 나이젤에게 엠마뉴엘 볼크는 전에도 여러 차례 이야기 한 것인데 왕녀들도 상관없으니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언제고 자신에게 말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구하옵니다. 전하. 저 같이 비천한 소인에게 이런 호의를 베풀어 주시다니요. 감사합니다.”
나이젤이 엎드려 더욱 깊이 감사하니 국왕은 인상 좋은 얼굴로 엎드려 있는 나이젤을 다시 일으켜 세운 후 나이젤이 의자에 앉자 나직이 푸념했다. 자신의 나이가 58세로 보통 평민들 같으면 벌써 죽어 없어졌을 나이라고 탄식했던 것이다.
“짐이 보통 백성이었다면 아마도 옛 기억에서나 존재하고 있겠지······. 그렇지만 짐은 루벤의 국왕이다. 이 루벤이 반석 위에 서는 모습은 보고 죽을 것이다.”
나이젤은 다시 엎드리며 대업을 위해 자신도 신명을 바치겠노라고 거듭 약속했다. 흡족해진 국왕은 다시 나이젤을 일으킨 후 영지로 돌아가서 백성들을 돌보고 힘을 기르고 있다가 자신이 필요해지면 달려와 도와 줄 것을 누차 부탁했다.
스스로 청하기라도 할 생각이었지만 생각하지도 않게 국왕으로부터 영지로 돌아가라는 어명을 받고 금화 5상자 까지 받게 되니 기분이 좋았다. 흡족해진 기분으로 밖으로 나와 브룬트의 단검을 돌려받으니 시종이 다가왔다.
시종은 하사품을 나이젤의 집으로 보내 주겠노라고 약속했고 나이젤은 품에 가지고 있던 금화 중 하나를 꺼내 악수를 하는 척 하며 손안에 넣어 건네주었다. 시종은 금화를 받게 되니 매우 흡족해 했다.
다른 시종의 안내를 받아 왕궁 밖에 있는 말을 매어 두는 곳으로 향하다 보니, 갑자기 리보니아 왕녀가 우연을 가장하듯 갑자기 문 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아마도 미리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었다.
“······나이젤 경.”
“아! 왕녀님.”
깜짝 놀란 나이젤과는 달리 리보니아 왕녀는 태연하게 부왕을 알현하고 돌아가는 길이냐고 물었다. 나이젤은 이제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가 몸을 추스를 것이니 국왕의 배려를 몹시 감사히 여겼다. 리보니아 왕녀는 무엇이 불만인지 입술을 삐죽 거렸다.
“흐응~ 그런가? 그래 몸을 잘 돌보도록 하고.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순간적으로 마지막 말은 의례적인 인사이기는 하지만 잘못 생각하면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일을 떠올릴 수 있는 문장이었으니 잠시 긴장 되었지만, 나이젤 또한 리보니아 왕녀가 지난 번 사냥터에서 보였던 용맹을 칭찬했다.
“테빌라 후작 부인께서 아주 멋지게 화살을 날리셔서 국와 전하를 구하셨습니다. 그 용맹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가볍게 자신의 팔을 두드려 주는 리보니아 왕녀에게 정중히 인사를 건넨 나이젤은 그녀의 옆을 스쳐 지나 왕궁 밖으로 나왔다. 이상하게 마음이 무거웠지만 애석하게도 말을 매어두는 곳까지 발은 계속해서 움직였고 울딘은 나이젤을 맞이하며 그를 말위에 올렸다.
나이젤이 아무런 말이 없으니 고삐를 잡고 있던 울딘도 몇 번씩 고개를 위로 들어 무엇인가 말을 건네려는 듯 보였지만 묵묵히 고삐만 잡아끌었다. 그 모습을 보게 되니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고 싶었지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다만 무거운 기분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이젤이 집에 도착하기를 기다렸다고 하는 듯 국왕의 시종이 보낸 사람들이 금화 5상자를 가지고 왔다.
나이젤은 금화 5상자를 가져온 온 사람들에게 술이나 사서 마시라며 의례 그러하듯 금화로 사례를 했다. 나이젤은 울딘을 불러 자금을 주어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갈 것이니 재물을 싣고 갈 작고 튼튼한 마차 한 대와 말 두필을 구해 놓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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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정치란 더러운 것…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54…
갑자기 비가…~3~;
●‘i우천i’님…^_^; 나이젤 이 녀석…국왕의 신뢰와 금화 5상자를 더 손에 넣었답니다…으허헛…^_^;
●‘산을미는강’님…(부비적)…그렇습니다…뭐 자정 쯤에…잠자기 전에 올리는 것이랍니다…으헤헤헤헤헷…^0^)乃
●‘러딘’님…으음…루이스 스틸, 드미트리 매니하드, 마커스 자마, 울딘…여기에 자레드 트리플턴이 4부까지 고드프리와 함께 가는 캐릭터들이랍니다…^_^;
●‘ytk’님…으음…자작극일 수도 있고요…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지요…어쨌든 간에 말임다…이번 일…나름 중요하답니다…^_^;
●‘크로이츠’님…우헤헤헤헤…(부비적)…종종…저 작가넘…수전증이 자꾸 도지는 것 같습니다…ㅠ0ㅠ; 그나저나 비도 내리고 많이 춥네요…ㅠ0ㅠ;
●‘underworld’님…으음…뭐…음모 꾸미기 좋아하는 사람…바로 국왕님이지요…^_^; 어쨌든 가네 이번 자객단의 일 말입니다…계속 보아 주신다면 나중에 어떤 일의 원인 중 하나가 된답니다…뭐…뻔히 루벤 내전이겠지만요…^0^;
●‘타에’님…뭐…국왕은…공은 공이고 죄과는 죄과라는 것이겠지요…이런 사람들이…엄격함으로 사람을 다스리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정감은 안가죠…~3~;
●‘떡볶이사리’님…국왕이 아니라 저 작가넘이 음흉한 것이 아닐찌…~_^; 으헷…어쨌든 간에…엠마뉴엘 볼크 국왕…인물은 인물이랍니다…^0^;;
●‘에크리스’님…^_^; 뭐…국왕…대단한 인물은 대단한 인물이지요…^_^; 뭐…그렇다는 것입니다…^_^;;
●‘작가아님’님…ㅠ0ㅠ; 밤참이 너무 많아…저 작가넘…먹다가 볼때기 며 텨지겠습니다…ㅠㅁㅠ; 그나저나 나이젤 이 녀석…레슈타트, 라비 이 두 사람과 더 친분을 유지하고 그래야 하는데…하지만 국왕 님하가 크리스틴 바실리 성 치안 책임자를 맡겨 버렸습니다…쭈압…선수친 것이지요…
●‘Blood_Rain’님…라스가 자신을 낮추고 겸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죠…신분도 낮고 솔직히 개털이었으니까요…나이젤은 교육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랍니다…^_^;
●‘블래스터’님…그렇습니다…나이젤 이 녀석…열심히 교육을 받고…처신을 잘 하고 있죠…덩치도 크고 쌈질도 잘하고…진까 나이젤 이 녀석 엄친아입니다..쭈압…그나저나 말씀대로 조조, 유비도 왕위에 오르는 일은 신중해 했지요…^_^; 라스도 마찬가지랍니다…어쨌든 간에 40년 준비해서 라스 넘…왕위에 오르게 될 것이랍니다…폼나게 왕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핫핫핫…
으허허허허…
(2차 수정함-작가아님님…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