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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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라스는 그 여자가 자신의 목을 찌를 것 같아 두려운 마음이 들었고, 실제로도 여자는 곧 바로 검을 살짝 높이 들어 그대로 내리 찌르려 했다.
“으, 우악!”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른 라스는 너무나 아파오는 배 때문에 반항해 볼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눈을 질끈 감았다. 그리고 곧 이어질 격렬한 아픔에 대항하기 위해 이를 악물었다. 그러나 바로 이 순간 그의 귀에 들린 것은 무엇인가 금속이 날아와 부딪치는 소리였다.
“챙!”
“누구냐!”
본능적으로 누군가 자신을 구해 주었음을 깨달은 라스는 슬며시 눈을 떴고, 예상했던 대로 검은 머리카락의 여자는 라스를 노리는 대신 뒤로 서너 걸음 물러선 후 산비탈 쪽을 날카로운 눈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기회다 싶어 라스는 아직까지 아려오는 배의 통증을 무시한 채 재빨리 자신의 도끼를 챙겨 들고 여자와의 거리를 유지했지만, 여자의 시선은 라스가 아닌 어디에선가 나타난 것인지 모르겠지만 산비탈 쪽에 나타난 체격이 큰 남자에게 온통 쏠려 있었다. 물론 검은 머리카락의 여자는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검으로는 여전히 라스의 얼굴을 겨냥한 채 였다.
그 검이 다시 찔러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슬금슬금 뒤로 물러선 라스는 도끼를 들어 심장과 가슴을 보호하는 자세를 취하고는 슬쩍 시선을 돌려 자신을 구해준 남자를 바라보았다.
체격이 큰 그 남자는 라스처럼 몸에 짐승 가죽을 두르기는 했지만 가슴 부분은 금속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었고 허리와 배, 그리고 허벅지 까지는 길게 늘어지는 코트 형식의 가죽 갑옷을 입고 있었다.
이것에 더해 두툼한 가죽으로 왼쪽 팔을 모두 감싼 검은 머리카락의 여자처럼 남자는 자신의 큰 체격에 걸맞게 왼쪽 팔 부분은 판금 갑옷의 팔 보호대와 금속제 장갑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만들어 진 방어구를 두르고 있었다.
라스와 똑같은 가죽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는 남자는 여자가 대검을 고쳐 잡자 슬며시 웃으며 오른 손으로는 겉으로 보기에도 무척이나 단단해 보이는 나무토막을 비껴 잡은 채 서서히 거리를 좁혀 왔다.
용병인지 그렇지 않으면 혹여 간밤에 방패를 앞세우고 요새를 공격해 왔던 산적인지 오크인지는 헷갈리는 존재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은 머리카락의 여자가 잔뜩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강한 사내인 것 같았다. 그리고 라스는 검은 머리의 여자가 자신에게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바로 지금이 자신이 도망칠 적기로 보았다.
그러나 이대로 도망치기에는 왠지 꺼림직 했다. 게다가 갑자기 쑤셔 오는 왼쪽 허벅지의 고통은 그를 머뭇거리게 만들었고, 라스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사이 가죽 모자를 쓰고 금속 방어구를 몸에 걸친 남자는 서서히 다가오더니 뜻밖에도 왼팔을 들어 싸우고 싶지 않다는 뜻을 명백히 했다.
“미안하지만 간밤에 먼저 도망치기 시작한 것은 용병이 아니라 무장병과 기사부터 였소. 용병들은 뭣도 모르고 그 자리에서 맞서 싸우다가 대부분이 어이없게 죽어 버렸지. 기사들과 무장병들이 아무런 말도 없이 도망치는 바람에 거의 200명에 가까운 병력이 한 싸움에 끝장나 버렸단 말이오. 뭐······결과야 어찌 되었든 무장병과 기사가 기습을 받자마자 도망쳐 버리는 바람에 싸움에서 졌으니 용병이 도망쳤다고 당신이 죽일 권리는 없을 것 같은데 말이야.”
약간 선이 굵은 남자의 목소리 때문에 라스는 어딘지 모르게 리스터를 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내색하지는 않았다. 유들유들한 표정으로 말을 하는 남자를 보면서 여자는 긴장한 표정을 늦추지 않았고 언제라도 치고 나가 남자의 급소를 대검으로 찌를 기세를 보이고 있었다.
“흥! 용병 주제에 나에게 설교하겠다는 건가?”
여자의 앙칼진 목소리를 듣고 있던 라스는 문득 카비 마을에서 늘 소란을 일으키던, 아니 소란을 일으키려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무엇이든 이야기를 들으면 그대로 여러 배로 부풀려 이야기를 떠들어 대던 아주머니가 생각났다. 목소리도 크고 조그마한 것에도 깔깔 대며 시끄럽게 웃어제낀 탓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는 했어도 그 아주머니는 그런 것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고 마구 떠들어 댔고 라스도 썩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앙칼진 여자의 목소리를 듣다가 갑자기 그 아주머니 생각이 나니 라스의 기분이 불쾌해 졌고 자신도 모르게 손에 들고 있던 도끼를 고쳐 잡았다. 가죽 모자를 쓰고 금속 방어구를 걸친 용병은 라스를 슬쩍 쳐다보더니 오른손에는 여전히 단단한 나무를 움켜 쥔 채 왼손을 좌우로 저으며 여자의 앙칼진 질문을 능란하게 받아 넘겼다.
“이런~ 무슨 말씀이신지요. 귀족 분께 저 같은 하찮은 용병이 감히 설교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지금 상황을 직시하시라는 점은 감히 말씀 드리고 싶군요······저 용병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죽이려 했으니 분명 나를 도와 당신을 공격할 것이고······저도 귀족 분께서 공격하신다면 당연히 나를 방어해야 하겠지요. 귀족 분께서 죽으라고 한다고 제가 목을 빼고 기다릴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훗~”
검은 머리 여자는 그제야 남자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 것 같았지만 라스와 거구의 용병을 번갈아 바라보더니 차갑게 비웃음을 흘렸다.
“후후후, 그렇다고 나를 이길 수 있을 것 같나?”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여자의 모습을 보고 거구의 남자는 지지 않으려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불안감을 감추려는 것인지 상황에 걸맞지 않게 크게 웃었다.
“아하하핫!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요. 어쨌거나······산위의 요새는 모조리 불타고 지금 가 봐야 시체뿐이라오. 게다가 이렇게 당하고 물러설 것이 아니라면 용병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 두는 것이 좋지 않겠소? 뭐, 우리야 다시 일할 수 있게 되면 받지 못한 돈도 받을 수 있게 되겠고······다시 고용해 준다면 돈을 더 벌 수 있어서 좋고 말이오.”
키득거리고 웃고 있는 것 같았지만 갑자기 정색을 한 거구의 남자는 한발 물러서는 것 같으면서도 귀족 여자가 자존심 때문에 쓸데없는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그녀가 자신의 자존심도 지키고 쓸데없는 싸움을 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넌지시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라스는 만약 눈앞에 있는 검은 머리의 여자, 분명히 귀족 여자라고 밝히지만 않았지만 이름을 모르는 거구의 남자가 귀족이라고 했으니 귀족일 것이 분명한 이 여자가 극구 싸움을 하겠다고 나서면 어떻게 할까 걱정 되었다.
지난 번 마커스 조이 성에서 라스가 보았던 갈색 머리의 그 잠시드 어쩌구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반지만 하나 달랑 건네주고 간 남자가 보여 주었던 날렵한 검술을 눈앞에 있는 여자도 펼쳐 보인다면 자신이나 거구의 용병이나 승산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잠시 동안의 침묵이 끝이 나고 여자는 최악의 선택 대신 차선의 선택을 했다. 경계를 풀지는 않았지만 검을 낮추며 살짝 낮추었던 자세를 꼿꼿이 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거구의 사내도 단단한 나무 몽둥이를 치웠고, 그 분위기에 따라 라스도 슬며시 도끼를 내려놓았다.
“하하하······이거 고맙습니다. 귀족님.”
다소 짓궂은 어투로 남자가 인사를 건네었고 귀족 여자는 차가운 웃음을 남긴 후 갑자기 왼손을 입술에 물더니 길게 휘파람을 불었다.
“삐이익~ 삐이익~ 삐익~”
서너 차례의 휘파람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산 아래쪽에서부터 20여명의 사슬 갑옷과 가죽 갑옷을 걸친 무장병이 모습을 드러냈다. 20여명의 무장병을 본 순간 라스는 만약에 자신과 눈앞에 있는 거구의 용병이 여자를 공격해 용케 죽여 버리는데 성공했다고 해도 그 뒤에 나타날 20여명의 무장병에게 죽임을 당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상황이 이렇게 흐르게 된 것을 내심 엄청 다행으로 여겼다.
여자는 무장병 20여명이 다가오자 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꼿꼿한 태도를 잃지 않은 채 이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예상했던 대로 산위의 요새는 산도적 오크 녀석들에게 공격을 받아 끝장난 것 같다. 하지만 정확한 상황을 모르니 우리도 일단 우리도 올라가 보자! 여기 이 두 용병들을 앞세운다면 충분히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검은 머리 여자의 지시를 받은 무장병 20여명은 짧게 한숨을 내쉬며 오크 족 녀석들이 기습 공격을 가할 줄 알고 있었다는 등의 말을 중얼거리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고, 라스는 문득 카비 마을을 공격해 왔던 식인 괴수 오크 족과 지금 이들이 말하는 오크 족이 서로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를 같은 이름으로 부르는 것에 강한 의문이 들기는 했지만 지금 당장은 오크족의 문제에 대해 질문을 건네는 것 보다 마음씨 좋은 무장병이 라스가 부상당할 것을 보고 건네 준 약과 붕대로 응급 처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했다.
고약과 붕대를 손에 넣게 되자 라스는 직접 서툰 솜씨로 상처를 닦고 고약을 바른 후 붕대를 묶었다. 간밤에 플라비아 가루를 발라 두었던 상처는 어는 사이 약간 패인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로 아물어 있었다.
상처는 나름대로 아물었어도 찌르는 듯한 통증은 여전히 있었기에 라스는 이 기회에 확실히 치료를 하려 했다. 그때 라스의 서툰 솜씨를 보고 있던 거구의 용병이 다가오더니 라스가 묶었던 붕대를 다시 풀고는 능숙한 솜씨로 상처를 싸매 주었다.
“다행히 출혈에 비해 상처가 그리 깊진 않군.”
“······고맙습니다. 저는 라스라고 합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 주고 상처까지 돌봐주는 거구의 용병을 보고 라스는 진정으로 고마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고, 그 남자는 피식 웃더니 마지막으로 상처를 한 번 살펴보더니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주렁주렁 무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고 사슬 갑옷에다가 짐승 가죽 덧옷까지 입고 다니면 무겁지 않나? 더욱이 등 뒤에 대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검을 쓸 줄 알면 도끼 같이 위험한 무기를 쓰지 않아도 되고 말이야.”
라스를 도와주어서 질문을 많이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지 그 남자는 갑자기 라스를 보자 생겨난 것 같은 궁금증을 한꺼번에 털어 놓았다. 갑자기 질문이 많아져 약간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도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기 때문에 라스는 나름대로 성실하게 대답했다.
“익숙해서 그런지 별로 무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 대검은 팔기 위해 가지고 있던 건데 아직 기회가 없었습니다.”
남자의 질문을 받고나니 새삼 자신이 등 뒤에 짊어지고 있는 식량 자루와 허리에 차고 있는 동전 주머니도 제대로 붙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에 대답을 하는 라스의 목소리에는 어느 정도 생기가 흐르고 있었다.
그런 라스를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자를 마주보던 라스는 갑자기 생각이 났다는 듯 허리에 차고 있는 동전 주머니에서 동전을 20개 정도 꺼내어 들었다. 일단 목숨을 구해주고 치료까지 해 준 남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는 것이다. 게다가 식량 자루가 무사하니 그 안에 들어있는 은화도 무사할 것이고, 150개 가까이 은화가 있으니 겨우 동전 20개를 가지고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기에 선뜻 꺼내어 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돈이 많다는 티를 낼 수는 없는 법, 라스가 자신의 전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약간 손을 떨며 동전을 건네주니 거구의 남자는 쓴웃음을 지었다.
“고맙다. 잘 받아 두지.”
씁쓸해 하기는 했어도 건네는 돈을 거부하지 않는 남자를 두고 라스는 오히려 상대가 솔직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참! 내 소개가 늦었군. 라스라고 했나? 나는 스펜서라고 하네. 그나저나 말하는 억양을 보아 하니 이곳 출신은 아닌 것 같고······북쪽에서 왔나?”
자신을 스펜서라고 소개한 남자는 땀에 젖은 듯 머리에 쓰고 있던 가죽 모자를 벗었다. 가죽 모자를 벗자 뜻밖에도 길게 기른 머리카락을 뒤로 땋아 넘기기는 했지만 머리카락의 좌우를 완전히 깎아 버린 스펜서의 특이한 머리 모양이 그대로 드러났다.
“아? 예······”
“죽을 맛이군. 기껏 내려왔던 산을 다시 올라가야 하다니 말이야. 어쨌거나 우리가 앞서지 않으면 저 귀족 분께서 다시 분노하실 것 같으니 어서 일어나자고. 알겠나? 라스?”
얼굴에 수염이 없기는 해도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스펜서는 라스보다는 나이가 많아 보였기 때문에 갑자기 그가 경험이 많은 체 말을 하며 나서는 듯 했지만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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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라스의 생일은 이제 9월 4일생이 되었군요…
…썰렁한 농담 죄송합니다…ㅡ_ㅡ;;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0…
엣헷헷…^_^;
●‘블래스터’님…^0^)乃 강고의 사진을 보아 주셨다니…음흠흠…그나저나 인조이 재팬에서 어떻게 찾는 건가요? 긁적…저 작가넘은 디시 냥겔에만 올려서 말이죠…음흠…^_^;; 강고가 잘 크기를 바라며…아시죠? 블래스터님…화팅입니다…^0^)乃
●‘호박의정령’님…음핫핫…오늘은 어째…날이 우중충하면서 습기가 많아서 좀 지내기 힘들었답니다…이런 날일 수록 건강 조심하시구요…아시죠? 호박의정령님 화팅이비다…^_^)乃 남은 일주일 좋은 일 많으세요…^_^;
●‘바보과대표’님…음…히로인이라…헐헐…어쨌든 간에 앞으로 나올 내용이 많은데 말입니다…헐헐…@_@;; 자세한 내용은 지금 미리 밝혀 드릴 수 없습니다…하·지·만…뭐…저 작가넘의 특징상 나름대로 묘사가 자세하면…꽤 중요한 캐릭터라는 점은…알려 드릴 수 있답니다…^_^;
●‘룬마스터’님…지금 눈앞에 있는 여자는 매우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 정도만 알려 드립니다…보통 사람이 아니거든요…@_@;; 어쨌든 간에…자세한 내용은 말씀 드릴 수 없어 좀 그렇지만…묘사가 자세한 캐릭터니 앞으로도 자주 얼굴을 들이밀 것이랍니다…^_^;
●‘soulschaos’님…^_^; 저 작가넘이 보통 맞는 역할을 자주 한답니다…왜·냐·면…아뒤쥔장님이 저 작가넘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수정해 주시기 때문에…아뒤쥔장님이 많이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ㅠ-ㅠ; 어쨌든 간에…말씀해 주신 것 잘 보았습니다…쭈압…^_^;
●‘양구리공작’님…냐하핫…어쨌든 간에 어제 아뒤쥔장님이 접촉 사고를 내신 후 오늘 하루 종일 저 작가넘이 운전하러 다니느라 많이 힘들었답니다…ㅡ0ㅡ; 에궁…양구리공작님도 교통 사고 조심하시구요…남은 이주일 화팅입니다…^_^;
●‘우유동자’님…앞으로 라스 녀석…죽을 위험에 많이 빠지게 된답니다…^_^; 왜냐면 쥔공이니까 말이죠…냐핫핫핫…글쿠…라스 녀석…앞으로는 더 많은 방어구를 착용하게 될 것이랍니다…물론…판금 갑옷 같은 것은 입지 못하지만요…^_^;; 그나저나 신무기라…당장은 신무기가 나오지 않을 것이랍니다…새로운 무기 같은 것들은 2부 정도에서나 나올 예정이구요…^_^;
●‘빨강보석’님…^0^; 라스 녀석은 대검 보다는 전투 도끼와 활을 주로 애용하게 될 것이랍니다…^_^; 물론 검술도 배울 것인데요…그 배우는 기간이 짧으니 전문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주 밀리게 될 것이지만요…전투 도끼를 쓰는 라스 넘은 괴력의 용사랍니다…냐핫…
●‘산을미는강’님…넵…그나저나 라스 녀석…Lv 1의 조건이 워낙 좋은 탓에…조금 더 경험과 숙련도를 쌓는 다면…상당한 수준의 전사가 태어나게 될 것이랍니다…라스 녀석…어쨌거나 쥔공이니까요…냐핫핫핫…
●‘베네트’님…냐하하하하…감사합니다…그나저나 라스…이제 곧 글도 배우고…대검도 다룰 줄 알아야 하고…하다 못해 기마술이라도 좀 배워야 할 텐데 말이죠…중국 삼국지 시대 말엽 두예 라는 장수처럼 말을 탈 줄 모른다는 장수도 있겠지만…라스는 그렇지 않으니 말이죠…
●‘웅이~’님…^_^; 라스 녀석 기본 능력이 워낙 좋아서 현재 경험치와 숙련도만 쌓으면 상당한 괴물이 될 것이랍니다…물론 말씀대로 시골의 순박한 청년이라…자기 능력을 잘 몰라서 그렇죠…스파이 문제 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한 내용이 나올 것이구요…글쿠…라스 녀석의 렙업과…일반 판타지에서 나오는 전세를 좌지우지하는 쥔공의 모습…이곳에서도 나올 것이랍니다…왜냐면 라스 녀석이 쥔공이까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스킬팝’님…라스 녀석…이렇게 순진(?)한 녀석이…앞으로 얼마나 지독(?)하게 변할지…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쥔공입니다…핫핫핫…앞으로 라스 넘의 변화르 살짝 미리 말씀 드리면…대장 15기 정도의 기마로 적 1천명에 포위되어 있는데 라스 넘이 단기로 돌파해 구해 낸다던지 하는 그런 것도 있답니다…^_^;
●‘B612’님…쥔공이 지금 이곳에서 죽게 된다면…2부가 시작될 것인데..설마…^_=; 이곳에서 죽겠습니까? 냐핫핫핫…^_^; 어쨌든 간에 쥔공의 성장을 위한 과정들 중의 하나랍니다…앞으로 라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_^)乃
에궁…모든 독자분들…화팅입니다…@_@)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