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00
0400 / 0923 ———————————————-
…소제목…늘 고민을 하지만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3~)y-~~ 에휴…
다음날 아침을 먹고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갈 모든 준비를 마친 나이젤은 관사에 머물며 생활을 돌봐 준 시종에게 은화로 사례를 했다. 정리를 끝낸 후 부하들과 함께 관사를 나서 영주관으로 찾아갔다.
“아, 오셨습니까. 안에 기별을 넣을 것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말을 매어두는 곳에 도착하니 밖으로 나온 하급 기사 한 사람이 곧 안에다 알릴 것이니 잠시 기다리고 있어 주기를 청했다. 말에서 내린 나이젤은 부하들과 함께 자신의 전투마를 매어둔 후 약간의 피로함 때문에 가볍게 하품을 한 번 했다.
잠시 뒤 영주관 안쪽에서 시종이 나와 블라다가 만나겠다고 했으니 얼른 안으로 들어올 것을 부탁했다. 울딘에게 잡낭을 건네 준 나이젤은 부하들 모두 기다리고 있으라고 지시한 후 자신만 영주관 안으로 들어갔다.
곧 블라다의 집무실로 안내를 받았다. 나이젤은 자진해서 허리에 차고 있던 무장을 집무실 입구를 지키는 기사에게 건네 준 후 사슬 갑옷만 입고 블라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러 안으로 들어섰다.
“일찍 오셨구려. 어서 오시오.”
나이젤이 안으로 들어서니 블라다는 가벼운 차림으로 앉아 있다가 반갑게 나이젤을 맞이했다. 곧 시종에게 의자를 가져와 앉게 한 후 먼 길을 조심해서 가라며 충고를 해 주었다. 나이젤은 대단찮은 자신이 너무 좋은 대접을 받고 간다며 멋쩍어 했다.
자신을 낮추는 나이젤을 보고 블라다는 어깨를 한 번 들썩이더니 돌아가서 전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나이젤이 일어서려 하자 블라다는 잠시 기다리라고 만류한 후 자신이 선물할 것이 있다며 시종에게 손짓을 보냈다.
“변변찮은 도움도 되지 않고 좋은 대접만 받고 돌아가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뿐인데 선물이라 하시다니요. 가당치도 않습니다. 거두어 주십시오.”
시종이 알아듣고는 얼른 밖으로 나갔다. 블라다가 선물을 주겠다는 말을 꺼내자 나이젤은 그것이 무엇이 될지는 모르지만 미안해하면서 큰 도움을 준적도 없는데 어찌 번번이 도움을 받겠냐고 하며 사양했다.
“그런 말 하지 말게. 이제 곧 전쟁이 벌어질 것인데 위드 자작의 도움을 바라는 뜻에서 주는 것이니 너무 부족하다고 사양하지 마시오.”
블라다는 좋은 말로 나이젤을 다독여 준 후 곧 시종이 은쟁반 위에 사슬 갑옷 한 벌을 가지고 나오자 놀라 자리에서 일어섰다. 블라다 또한 자리에서 일어서며 시종이 받쳐 올린 은쟁반에 있는 미늘 갑옷을 들어 나이젤에게 건넸다.
소매가 짧고 자락이 긴 편이기는 했지만 허벅지 정도까지는 내려오지 않을 것 같았다. 정식으로 따진다면 미늘 연결 사슬 갑옷으로 사슬 갑옷 위에 수직으로 금속 미늘을 덧대어 놓은 것이다.
특이한 점은 그렇게 크지는 않아 엄지손가락만한 크기의 네모진 쇠미늘이 몸통뿐만 아니라 소매나 허벅지 쪽까지 내려오는 셔츠까지 촘촘하게 붙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테두리 부분은 유연성이 높은 금속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 상당한 정성이 들어가 있음이 분명했다.
덧붙여 이 미늘 갑옷은 위쪽으로 뒤집어써서 입는 것이 아니라 사슬 갑옷의 앞쪽이 터져 있고 가죽 끈으로 앞자락을 묶도록 되어 있는 것이니 나이젤이 지금 입고 있는 구리빛 사슬 갑옷 위에 겹쳐 입어도 충분할 것 같았다.
“좋은 물건이로군요. 게다가 제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공작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선물을 보자 나이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한 번 사양하는 법 없이 자신이 입고 있는 사슬 갑옷 위에 미늘 갑옷을 겹쳐 입었다. 블라다는 흡족해 하며 아주 잘 어울린다면서 좋은 말로 격려를 해 주었다.
미늘 갑옷을 받아든 나이젤이 마냥 기분 좋아하니 블라다는 흡족해 하면서 다시 시종을 불러 그것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나이젤이 그냥 갑옷만 받고 좋아하며 웃고 있는 사이 밖으로 나간 시종은 다른 시종들과 더불어 두 상자의 금화와 세 상자의 은화를 가져왔다.
“아니! 이건?”
깜짝 놀란 나이젤이 한 걸음 뒤로 물러서니 블라다는 자신의 선물이라고 호의를 베풀며 받을 것을 권했다. 재물을 보게 되자 나이젤은 머쓱해 하면서 황금과 은화는 남겨 두었다가 군대의 장병들에게 상으로 내려 줄 것을 권하며 사양했다.
“하하하~ 그런 말 하지 말게나. 이것은 우리 집안과 위드 자작의 집안, 즉 블라다 공작가문과 카비 백작가문과의 우의를 다짐하는 일이네. 요긴한 곳에 쓰도록 하게.”
블라다가 거듭 금화를 받아주기를 청하니 나이젤은 그제야 고맙게 금화 2상자와 은화 3상자를 받아 들었다. 나이젤이 미늘 갑옷과 금화를 받아드니 블라다는 곧 시종에게 명령을 내려 금화와 은화를 밖으로 옮겨 주도록 지시했다.
“감사합니다. 하찮은 소관에게 이렇게 깊은 은혜를 베푸시다니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이젤이 엎드려 감사하니 블라다는 어깨를 두드려 주며 격려를 해 준 후 먼 길을 가야 할 것이니 잘 가라면서 배웅을 하지는 않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나이젤은 감사하며 밖으로 물러 나왔다.
집무실 밖에서 무기를 돌려받은 후 금화와 은화를 들고 자신을 따라오는 시종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나이젤은 울딘이 갖고 있던 잡낭을 건네받은 후, 물건을 들어준 시종장에게는 금화를 5개를 건네고 다른 시종들에게는 금화 1개씩을 감사의 표시로 건넸다.
짐을 들어 준 시종들이 깊이 감사하자 나이젤은 고맙다는 말과 함께 영주관을 빠져 나온 뒤 곧바로 성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부하들에게 바퀴가 두 개 있는 작은 짐마차 1대와 짐말 4필을 구해 올 것을 지시했다.
곧 금화와 은화를 받아들고 에드뮬 성안으로 들어간 울딘과 마이클 야들리는 오래지 않아 튼튼해 보이는 바퀴가 2개 있는 짐마차 1대와 크기는 좀 작지만 마구를 비롯해 들풀을 뜯길 수 있는 짐말로 쓸 베르트 산 말을 4필 구입해 왔다.
사실 이런 정도의 말과 마차 등의 물건은 지금과 같이 전쟁을 준비하는 때에는 구하기 힘든 것이지만, 당장 상당한 현금을 내밀며 마차와 말을 가져가겠다고 하니 아주 쉽게 물건들을 구해올 수 있었다.
즉석에서 쉽게 마차와 짐말을 구하게 되니 나이젤은 짐마차에 금화와 은화를 옮겨 실은 뒤 울딘에게 마차를 몰게 하고 그의 전투마는 말고삐를 길게 늘여 기병 한 사람에게 주어 끌게 했다.
뜻하지 않게 얻게 된 금화와 은화 때문에 짐마차 1대와 짐말 4필까지 구입해야 했지만 나이젤 일행은 기분 좋게 에드뮬 성의 북문을 빠져나와 위드 자작령 쪽으로 돌아가기 위한 걸음을 재촉했다.
지난번에는 울딘만 거느리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울딘과 마이클 야들리도 있고 기사와 기병 10기를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굳이 피할 것 없이 날이 저물면 중간에 있는 마을에 들어가 음식과 술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짐말을 비롯해 기사와 기병들이 타고 다니는 전투마도 먹이풀과 사료로 주린 배를 채운 후 여관에 부속되어 있는 마구간에서 편하게 밤을 지냈다. 실컷 저녁과 술을 먹고 마신 나이젤은 금화와 은화를 자신의 방으로 옮겨놓게 하고 폭신한 침대에 빠져 들었다.
여관 방 안에 있는 테이블 위에다 갑옷을 벗어 두고 오크의 검은 활과 화살통, 브로델을 내려놓고 투구를 그 옆에다 올려놓은 뒤 브룬트의 단검은 머리맡에 두고 누웠지만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지금 나이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 것은 국왕이 다코 컨퓨즈 성의 게크 공작 마르틴을 제거하는 계획을 밝힌 것부터 시작해서 왕녀 중 한 사람을 자신의 아내로 주겠다는 뜻을 내보였다는 사실이다.
그 정도면 자신을 엄청나게 높게 생각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국왕은 그 정도에 그치지 않고 자신을 일부러 에드뮬 성으로 불러들여 충성심을 시험해 보았다. 그 사실이 나이젤을 고민되게 만들고 있었다.
‘······언젠가 우리 카비 백작 가문도 게크 공작 가문처럼 타인에 의해 멸문될 수 있을지 몰라······.’
나이젤은 문득 세상의 모든 일이 언제나 그렇듯 남에 의해 결정되고 판단되며 이해된다는 사실이 우습게 느껴졌다. 그러고 보면 지고신교 사제들이 말하길, 수많은 서로 다른 생각이 결국에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분쟁을 낳게 되고 결국 인간이 불행해 졌다고 한다.
사제들은 인간의 불행함을 보다 못한 지고신께서는 서로 다른 생각 때문에 일어나게 되는 불행을 막고 보다 객관적이면서도 보편타당한 기준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하나의 정의를 보여 주셨다고 말하곤 했다.
‘······하나의 정의······.’
스승인 아치볼드는 하나의 정의는 그 자체로서 하나의 기준일 뿐, 절대성을 갖지는 않는다고 가르쳐 주었다. 그렇기는 해도 아치볼드조차 지고신의 보편타당한 기준에 대한 정의를 부정하지는 않았다.
비록 절대성을 갖지는 않지만 보편적인 타당성을 갖는 있는 지고신의 정의는 바로 개인이 믿고 있는 또 하나의 정의가 독단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삶을 바로잡아 주는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삶의 지표라······.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잠시 씁쓸한 생각이 든 나이젤은 리보니아 왕녀의 얼굴이 떠오르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 때문에 한편으로는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하나 남은 자신의 양심 때문에 나이젤은 스스로 제자리를 걷고만 있는 중이다.
‘······내 스스로 양심이라고?’
갑자기 쓴웃음이 터져 나왔다. 자신에게 양심이 있다면 지금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미늘 갑옷을 받지 않았어야 했다. 아니, 지금 자신의 방에 옮겨 놓은 금화와 은화를 비롯해 국왕으로부터 받은 재물도 모두 받지 않았어야 정상인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재물을 받았다면 마르쿠스 레슈타트나 에드먼드 라비처럼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재물만 남겨 두고 남은 금화를 모조리 신전에 기부해 빈민 구제에 사용해 달라고 부탁했어야 옳은 일이다.
물론 보드룸 사제와 같은 사람이 레슈타트와 라비의 기부를 받으니 기부금이 전부 빈민 구제에 사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생색내기에 불과한 빈민 구제 활동이라고 해도 단 한 사람만이라도 구할 수 있다면 신전에 헌납한 재산이 아깝지 않다는 레슈타트와 라비의 대답이 생각났다.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게 느껴졌다.
다음날 아침 일찍 여관 주인이 전날 부탁한 대로 물을 데워오자 나이젤은 스스로 수건에 몸을 적셔 몸을 깨끗이 씻었다. 수하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전투마의 상태를 확인해 본 후 필요한 곳에 잔금을 치렀다.
울딘이 다시 재물을 실은 4마리의 짐말이 끄는 마차에 오르고 마이클 야들리를 비롯해 나머지 기사와 기병들도 모두 말에 오르자 나이젤은 사슬 갑옷 위에 미늘 갑옷을 겹쳐 입은 후 곧 바로 위드 자작령 쪽으로 올라갔다.
아직 이른 아침이기 때문에 말 위에 올라 있는 사람들 모두 연신 하품을 해대었다. 아침부터 술과 음식 배불리 먹기는 했어도 정오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길을 가야 하니 햇살이 떠오르고 주변이 밝자 다들 금새 따분해 했다.
어느덧 해가 아침과 정오 사이에 걸렸다. 가볍게 하품을 하던 나이젤이 고개를 앞으로 들었을 때 수십 대 의 마차가 길옆에 서 있는 것이 보였고, 그 좌우로 수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응?”
깜짝 놀라 말고삐를 잡아당기며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많은 사람들이 짐마차에 실린 짐들을 꺼내 도망치고 있는 것이 보였고 마부와 용병들이 잔뜩 몰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도둑들인 것 같군요.”
바로 옆으로 말을 몰아온 마이클 야들리도 상황을 살피더니 단번에 결론을 내려 나이젤의 판단을 도왔다. 아마도 에드뮬 성에서 프레드릭 리즈윈 성 쪽으로 물건을 팔러 가는 상인들을 노리고 도둑들이 매복해 있다가 기습한 것이 분명했다.
“듣자하니 요즘 전쟁 준비 때문에 도둑들이 늘어났다고 하던데······. 우습게 되었군. 대낮부터 도둑떼가 저렇게 몰려나오다니 말이야.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 건지······.”
상인들이 습격을 당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도 나이젤이 탄식만 할 뿐 끼어들 생각을 하지 않자, 옆에 있던 야들리는 앞으로 뛰어 나가려다가 나이젤과 정면만 바라보며 초조한 기색을 보였다.
싸우고 싶어 하는 야들리의 마음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나이젤은 굳이 자신의 싸움이 아닌 곳에 끼어들고 싶지 않았다. 야들리를 외면하며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고개를 돌려 자신의 뒤에 서 있는 부하들을 바라보았다.
우습게도 모두들 따분함에 질려 지금 달려 나가 상인들을 돕고 싶어 하는 눈치가 가득했다. 짧게 탄식한 나이젤은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지금 도둑들을 방조하게 되면 오히려 도둑의 세력을 키우게 되는 것이라는데 생각이 미쳤다.
대낮에 대로를 오가는 마차 수 십대 분량의 상인 집단을 습격할 정도로 도둑의 세력이 커지게 되면 에드뮬 성과 프레드릭 리즈윈 성 사이의 상인들이 오가는 대로 가운데 위치한 자신의 영지가 자연스럽게 곤란에 처하게 된다.
재빨리 계산이 선 나이젤은 마차는 두 사람의 기병을 남겨 지키게 하고 울딘은 전투마에 오르게 했다. 순식간에 준비를 끝낸 모두가 말없이 자신만 바라보고 있자 나이젤은 말안장에 걸려 있던 에드뮬 성에서 구입한 투구를 눌러 쓴 후 브로델을 빼들었다.
“나와 함께 가겠나?”
브로델의 칼날을 오른쪽 어깨 위에 얹은 나이젤은 바로 옆에 선 야들리를 바라보았다. 야들리는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브랑겔을 빼들었다. 선두에선 나이젤과 야들리가 무기를 빼들자 기사 중 한 사람이 목소리를 높였다.
“지고신의 정의가 함께 하신다!!”
기사가 지고신의 정의를 외친 것은 당연히 이번의 싸움이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동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그 외침을 들은 나이젤은 피식 웃음을 지으며 브로델을 높이 치켜들었다가 힘차게 앞으로 뻗으며 우렁차게 고함을 질렀다.
“좋아!! 돌격 앞으로!!”
==========================================================================
…너무나도 뻔한 상황전개…
…사실…이것 이상 없기도 하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죠…ㅡ,.ㅡ;;;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67…
비가 온다더니…( ~3~;)
●‘i우천i’님…^_=; 으헷헷헷…\(^0^ )乃 그나저나 나이젤 이 녀석…가는 곳 마다 싸움을 하고 있답니다…^0^;
●‘좋은사과’님…그렇네요…그러고 보니 400회…헛헛헛…이제 500회가 될 때 까지 달리는 것입니다…으흐흐흐흐흐…+_+;
●‘한뫼’님…음…상인의 딸…자주 언급되는 것…그만큼 중요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랍니다…^_^; 묘사가 자세하면…바로…중요 캐릭터라는 것이죠…^0^; 허나…도적들에게 비명횡사라…그렇지만 그 만큼 상인들도 무력을 갖추고 있으니…쉽지는 않을 것입니다…^_^;
●‘블래스터’님…그렇습니다…^_^; 나이젤 이 녀석…굉장한 인물이지요…바로 블라다 공작이 바로 보고 있는 것이랍니다…나이젤…굉장히 무시무시한 놈으로…한 마디로 괴물…굇수 그 자체랍니다…@_@;
●‘타에’님…나이젤의 저 대단한 공적에 꼴랑 마을 몇 개가 아닙니다…@_@; 나이젤이 처음 자작 작위 받고 처음으로 식읍(?)을 받은 것이 16세라는 점을 잊으시면 안된답니다…@_@; 지금은 18세고요…@_@;;
●‘러딘’님…으허허허허…블라다 공작…국왕이나 다른 귀족들 보다 정확하게 나이젤을 꿰뚫고 있답니다…한 마디로…무시무시한 놈…그자체입니다…글쿠…400회…저 작가넘도 즐겁습니다…^_^;
●‘ytk’님…히로인? 히로인은요…배우자죠…큭큭…어쨌든 간에 배우자가 있어야…고드프리도 세상에 빛을 보고…카탈리나와 비앙카도 세상 구경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 핫핫핫…^_^;
●‘高忍突’님…으헷헷…뭐…영웅은…영웅을 알아보는 것이지요…그나저나 마눌이랑 엮이는 것요? 잘 엮어 주는 것이죠…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결정은 늘…남들이 해주는 것이랍니다…
●‘underworld’님…으헛헛…2부…따지고 본다면 수틀리면 싸움부터 하는 그런…세상입니다…^_=; 심심하면 싸움…바로 그것이지요…^_^;
●‘작가아님’님…(=_=;) 어째 이번에는 좀…음식이 많네요…살찌면 안되는데…( ~3~)乃 글쿠…나이젤의 처자가 될 사람…굉장한 인사랍니다…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3부의 내용에 고드프리의 모친도 나름의 중요한 역할이 있거든요…^_^;
●‘soulschaos’님…으흠…저 작가넘이야 찾아 주시는 것만 해도 고맙죠…(부비적)…으흐흐흣…그나저나 블라다 공작…굉장한 인물 맞습니다…^_=; 따지고 본다면…말씀대로 충신은…단역들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아마도 국왕을 향해 돌진해 들어오는 맹수를 저지하려는 친위 기사들 정도 밖에는 없겠죠…암울한 현실입니다…ㅠ3ㅠ;
으흣…
(4차 수정함-작가아님님…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