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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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늘 고민을 하지만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3~)y-~~ 에휴…
누프 때문인지 몰라도 나이젤은 알렉산더 마르치와 나탈리아를 기분 좋게 배웅해 주었다. 결과적으로 좋은 전투마 한 필을 얻게 된 나이젤은 열심히 타고 다니며 군대를 훈련시키고 계속해서 모여드는 사람들을 받아들여 정착시켰다.
어느새 시간이 제법 흘러 장마가 시작되기 직전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올라갔던 울딘이 함께 이끌고 간 기병들과 더불어 위드 자작령으로 돌아왔다. 울딘은 정직하게 여비로 내준 금액 중 남은 것과 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전해 주었다.
“이것은 내가 그대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준 것이니 굳이 돌려주지 않아도 되네.”
나이젤은 그의 정직함에 감사한 후 솔로몬 그리즈 성에 다녀온 사람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푸짐하게 음식을 내려 주었다. 모두들 수당을 받고 음식도 푸짐하게 먹은 후 나이젤의 배려에 감사한 후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나이젤은 자신의 집무실로 들어와 가족들의 편지를 꺼내보았다. 편지는 모두 세통이었다. 부친 라스와 모친 발레리아를 비롯해 루비아가 보낸 편지들로, 각자 잘 지내고 있다는 안부를 적고 있었다.
리사 디포의 편지가 없어 아쉽기는 했지만 무슨 사정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납득했다. 몇 번이고 편지를 반복해서 읽어 본 나이젤은 편지를 귀중품 상자에 넣어둔 후 가족들 생각을 하며 푸근한 미소를 지었다.
울딘이 솔로몬 그리즈 성을 다녀 온지 4일이 지났을 때 갑자기 비구름이 몰려와 위드 자작령 일대에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얼마 쏟아지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기세를 더해 쉴 새 없이 비가 쏟아졌다.
덕분에 군사 훈련이고 무엇이고 간에 모두 중단이 되었고, 사람들은 집안에 들어 앉아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경작지에 나가 경작지에 지나치게 물이 괴지 않도록 배수로를 파는 일을 시작했다.
나이젤은 영주관에서 편하게 지내면 될 것이지만 비가 제법 오래 쏟아지고 경작지에 물이 괴기 시작하니 직접 기름을 잔뜩 먹인 가죽으로 만든 우의를 입고 밖으로 나와 배수로를 파고 있는 주민들을 도와주었다.
영지민들 모두 나이젤이 직접 우의를 입고 나와 하찮은 일이지만 경작지의 배수로를 파주고, 마을을 돌아다니며 물이 새는 집이 있으면 직접 확인해 보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사람을 보내 수리해 주니 나이젤의 배려에 깊이 감사해 했다.
“마땅히 이 몸이 해야 하는 일이다.”
집을 수리해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계속된 장마에는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 아픈 사람들이 생기면 의사를 보내 주거나 서민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비싸고 귀한 플라비아 포션을 건네주어 마시게 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무력을 갖고 있지만 고향에서 제대로 정착을 하지 못하고 나이젤을 찾아온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다독여 주며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거스를 비롯해 자신을 위해서 죽은 전사자의 가족들을 찾아가 사정을 물어보고 이들의 생활을 돌봐 주었다.
평범하게 시작되어 무려 17일이나 중간 며칠 동안만을 제외하고 지속된 장마 기간 동안 나이젤은 거의 영주관에 붙어있지 않고 자신의 영지를 돌아다니며 영지민들을 돌보았고, 한 번에 영지민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나이젤이 행동한 일은 흔한 수작이기는 했지만 효과는 매우 컸다. 덕분에 나이젤을 두고 다소 불안하게 느꼈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고, 사람들의 삶을 직접 둘러보는 것으로 인해 나름대로 보고 느낀 것이 제법 많아졌다.
사람들 모두 봄에 곡식을 수확하기 전 아이들이 굶어 죽는 일이 없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을 즐거워하며, 적어도 자신이 예전보다 휠씬 더 나은 삶을 자신의 사람들에게 선사했다는 사실에 감사했다.
지루할 정도로 길게 이어졌던 장마가 그치고 나니 본격적으로 가을을 부르는 무더위가 찾아왔다. 지독한 무더위가 끝나면 곧 가을이 찾아올 것이고 가을이 되면 베르트와의 전쟁이 시작될 것이니 나이젤의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가을이 되고 추수가 끝나면 곧 전쟁이 벌어질 것이니 나이젤은 자신이 모아들인 기병 3,000기에 무장병 2,000명의 병력을 제대로 된 군대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우선 단위별로 부대를 소집해 군사 훈련을 시작하며 시간을 보냈다.
나이젤이 한창 군대 훈련에 힘을 쏟고 있을 때 그것과 우연찮게 위드 자작령을 지나는 상인들로부터 세상 돌아가는 중요한 소식 몇 가지가 전해졌다. 그중 한 가지가 장마가 한창일 때 파울젠과 레나르트 사이의 전쟁이 레나르트의 승리로 끝났다는 것이다.
카넬리스 에디 강의 상류 지역, 즉 프리먼 강 근처가 17일 간이나 지속된 장마로 강물이 크게 불어나고, 거기에 더해서 카넬리스 에디 강 쪽과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 쪽에서도 때마침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크게 늘어났다.
이렇게 불어난 강물 때문에 레나르트 손에 들어가 있던 웰레스와 죠레스 콘스탄틴 성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틈을 노려 파울젠 군이 대대적으로 소형 선박을 이용해 공세를 취했다고 한다.
공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자칫 성에 주둔 중에 있던 레나르트 군은 불어난 강물 때문에 제대로 보급품을 공급받지 못해 고립되어 파울젠 군의 공세에 성이 함락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레나르트를 지원하는 루벤 상인들의 과감하면서도 적극적인 행동으로 보급품이 전달되어 위기를 넘겼다. 결국 파울젠 입장에서는 장마를 이용한 최후의 일격이었지만 공세가 집중되지 않은 탓에 한 군데도 성공하지 못하고 전투가 끝이 났다.
무엇보다 불어난 강물 때문에 오히려 공세를 취한 파울젠 군이 보급 곤란을 겪게 되자 그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휴 라본느 마리너가 이끄는 용병대가 결정적인 순간 레나르트 편을 들어 파울젠 군을 배신했다.
결정적인 순간 벌어진 휴 라본느 마리너의 배반 때문에 덕분에 파울젠 군은 주력 대부분을 윌레스 성과 죠레스 성 콘스탄틴 성에서 모조리 잃어버리고 군대를 지휘할 권한과 힘을 가진 파울젠의 왕족과 유력 귀족들이 모조리 사로잡히는 일을 당했다.
이때 파울젠의 왕족과 유력 귀족이 뜻하지 않게 모두 사로잡히게 된 것은 레나르트를 돕던 일부 루벤 상인들의 활약이 컸다고 한다. 물론 그 경위가 어찌되는지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다.
어쨌든 군대를 이끌 수 있는 파울젠의 유력한 왕족과 귀족이 모조리 사로잡히고, 주력이 단기간에 궤멸된 탓에 파울젠 왕국은 더 이상 저항의 의지를 잃고 레나르트에게 나라를 바치고 항복했다고 한다.
파울젠의 항복 후 레나르트 군대는 신속하게 이르누스 다넬로 이동해 당당히 입성했다. 지금은 항복 절차가 모두 끝나 뒤처리 문제가 남아 있지만 레나르트의 국왕 어니어스가 파울젠의 왕위를 양위 받아 레나르트와 파울젠의 연합 왕국이 설립될 것이라고 한다.
“허헛~ 참······. 레나르트와 파울젠의 연합 왕국이라. 그것도 하나의 왕이 통치하는 왕국이 탄생된단 말인가?”
듣고 있던 나이젤은 어느 정도 짐작을 하기는 했지만 레나르트와 파울젠이 이제 하나의 국가가 됨으로서 루벤의 서쪽에 루벤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영토를 가진 왕국이 들어서게 된 일이 걱정되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오랜 전쟁으로 많이 피폐해져 있을 것이니 당장 우리 루벤에게 위해를 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걱정도 잠시 왕위 계승 전쟁을 둘러싼 오랜 내전으로 파울젠의 내부는 대단히 피폐해져 있고 레나르트도 파울젠과의 지속적인 전쟁으로 재정이 파탄 상태에 이르렀을 것이라는 크라젤의 말에 나이젤은 굳어졌던 표정을 풀었다.
더욱이 내부적으로 전비를 충당하고 물자를 조달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것이 아니라 레오르카의 개입과 농간으로 승패가 갈라졌으니 예상보다는 크게 걱정할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믿음도 있었다.
‘맞아······. 더욱이 레나르트 국왕이 파울젠의 왕위를 양도받아 레나르트와 파울젠 연합 왕국을 선포하는데 성공했다고는 하지만······. 그것으로 끝은 아니지.’
파울젠과 레나르트가 비록 친척과 같은 사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다른 왕실을 지니고 있으며, 아울러 두 왕실이 하나가 된 과정이 평화적이지 못하고 레나르트의 기습에 의한 것이니 파울젠 내부에서도 이번 일을 반대하는 세력이 들고 일어날 것이 분명했다.
아니, 귀족들 모두가 레나르트와 파울젠 연합 왕국의 탄생을 기뻐한다고 해도 단기간에 쏟아 부었을 것이 분명한 막대한 전비를 백성들로부터 거둔 세금으로 충당하려 들 것이기에 혼란은 불가피할 것이다.
오래 지속된 내전이 겨우 종결 되었지만, 짧은 기간 모든 역량이 쏟아진 내전 탓에 많은 사람들이 칼을 갖게 되었고 칼을 가진 사람은 결코 배는 곯지 않는다는 옛 말이 지금도 통용된다는 사실이 다시 확인될 것이기 때문이다.
‘뭐······. 어떻게 되든 레오르카만 무사하면 그만이야.’
나이젤은 전쟁의 승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루벤 상인을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라스의 엄청난 재정 지원을 받은 레오르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사히 귀국하기만을 간절히 바랬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파울젠과 레나르트의 내전이 레나르트의 승리로 종결되고 레나르트와 파울젠 연합 왕국 탄생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베르트 쪽을 오가는 상인들을 통해 듣게 된 소식도 매우 중요했다.
거듭된 전쟁 패배와 아울러 소금 산지를 루벤에게 빼앗기게 된 베르트 왕실에 대한 베르트 서부 귀족들의 반발이 거세져 전비 부담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자칫 파울젠도 국왕파와 국왕에 반대하는 세력으로 나뉘어 내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도 들렸다.
물론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베르트 왕실은 그 동안 무역을 통해 축적한 재부를 십분 활용해 필립 쉘 성의 가르반 베르그 토렌스에게 후작 작위를 수여하고 군자금으로 금화 500,000개를 내려 주었다고 한다.
후작으로 승급한 가르반 베르그 토렌스는 단기간에 베르트 왕실로부터 무려 1,000,000개에 달하는 금화를 루벤과의 전쟁에 투입할 군자금으로 하사받음으로써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대대적으로 군사력을 끌어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분명 루벤이 대대적으로 군대를 투입해 베르트와 일전을 벌이게 된다면 가르반 베르그 토렌스와 그가 베르트 왕실의 지원을 받아 육성하고 있는 엄청난 군사력은 두고두고 전쟁기간 동안 루벤의 골칫거리가 될 것이 분명했다.
다시 나이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소문이 있었다.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은근히 많은 상인들이 전해주는 페트리노와 니코 성을 비롯해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 쪽에서 대대적으로 군대가 소집되고, 다코 컨퓨즈 성 쪽에서도 어마어마한 군대가 소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루벤은 공식적으로 전국에 걸쳐 베르트와의 전쟁을 앞두고 전쟁 준비에 한창이기 때문에 베르트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이 될 그곳에서 군대가 소집되는 것이 그다지 이상할 것은 아니지만, 시기적으로 군대 소집 시기가 너무 빠르게 느껴졌다.
“하나같이 흘려들을 수만은 없는 것들이로군.”
들려오는 풍문이 전부 사실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나이젤로서는 결코 쉽게 보아 넘길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더욱이 상인들 모두 입을 모아 말하길 루벤 내부의 피폐함이 극에 달해 있다고 한다.
베르트와의 전쟁 준비에 광분하는 루벤은 곳곳에서 삶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도둑이 되고 도둑들이 무리를 지어 도둑떼가 일어나 하나도 편안 곳이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고 있었기에 더욱 가슴이 아팠다.
다행히도 자체 군사력이 엄청난 나이젤의 영지는 도둑들이 함부로 쳐들어오지 못해 평온 하지만, 군사력이 미약한 곳에서는 수백 명 단위로 구성된 도둑떼의 기습 공격을 받고 심지어는 영주가 도둑들에게 살해당한 일도 있다고 한다.
물론 종종 강력한 무장 집단이 도둑떼 토벌에 나서 수백 명 단위의 도둑들이 수십 명의 군대에 패배해 궤멸하거나 목이 잘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는 하지만, 각지에서 도둑의 무리가 일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피폐해져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말세로군.’
나이젤은 새로운 세상이 탄생되기 전 반드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내도록 유도해 주는 사람이 있다고 아치볼드에게 들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자신의 야심을 위해 루벤을 파멸로 몰아가는 엠마뉴엘 볼크가 바로 그 인물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런 혼란의 시대에······.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문득 자기 자신에 대한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나이젤은 곧 나약해 지고 싶어 하는 마음을 굳게 다잡은 후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확신을 갖고 보다 신중하게 행동해야 함을 깨달았다.
세상이 크게 변하가려는 것과는 상관없이 어느덧 장마가 끝나고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한껏 음미한 곡식들은 가을의 풍성한 추수를 고대해도 좋다는 듯 기세 좋게 결실을 위해 달려가고 있었다.
이제 슬슬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자 나이젤의 마음도 점점 무거워졌고 소문만 무성하다가 이제 확실하게 실체를 드러낸 레나르트와 파울젠 연합 왕국의 출현 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몹시 불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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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성장하는 레오르카…그것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라스…
…그리고 그것은 보면서 가슴 아파하면서도…예정된 결말을 위해 달려가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는 나이젤…
…으음…확실히 묘사가 부족해요…-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5…
에궁…갑자기 비가…~3~;
●‘i우천i’님…^_^; 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레오르카라는…참으로 뛰어난 인재를 두게 된 것…뭐…쥔공이까 그렇답니다…^_^;
●‘블래스터’님…뭐…그렇습니다…@_@; 달리 생각해 보면 아기 이유식을 금수저로 떠먹이지 않을까 하는(퍼억)…큭…뭐…핫핫핫핫핫…ㅠ_ㅠ;
●‘백김치’님…보아 주시는 것만 해도 고맙죠…백김치님 화팅!!
●‘호돌스’님…으헷…그러고 보면 나이젤 이 녀석…아니 라스 가문의 천제 재산이 얼마가 될까요? 헐헐…
●‘zeple’님…굳이 왕족과 결합할 필요가 있을까요? 뭐…수많은 영웅들은 그 스스로가 왕족의 혈통을 만들었답니다…^_=;
●‘ytk’님…으힛힛…그나저나 갑자기 비도 내리고 많이 이상하네요…~3~; 어쨌든 간에 화팅!!
●‘Blood_Rain’님…나탈리아의 속셈요??? 뭐 간단합니다…@_@; 계속 보아 주시면 나온답니다…핫핫핫…^0^;;
●‘soulschaos’님…^_=; 뭐…3부 쯤 되면 뭐…그나저나 고드프리는 정석 무인이라…뭐…라스, 나이젤은 표면적으로는 정석 무인이죠…^_^; 그렇지만 고드프리는 손책 + 조조 + 유비랍니다…뭐…엄청난 인재지요…^_^; 어쨌든 4부까지 쭈욱 달릴 것이랍니다…
●‘타에’님…으음…남자들이 드글드글한 곳에서 여자 부하는 3부 고드프리가 마리아 레시오스와 이리나 블래스터를 거느리게 되면서랍니다…@_@; 어쨌든 간에 2부에서는 뭐…그렇다고요…^_^;
●‘작가아님’님…핫핫…밤참…저 작가넘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매일 이렇게 챙겨 주시니…배가 부릅니다…꺼억…그나저나 나탈리아 마음에 안드셔도…하는 수 없답니다…그냥 이런 시대…비단옷 입고 지내는 것 보다 성격이 좀 궤팍(?)해도 시대를 꿰뚫을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지요…^_^;
●‘toyr’님…뭐…예전에 크라우프를 쓸때 많은 분들이 이런저런 말씀들을 하셨고 저 작가넘이나 아뒤쥔장님이나 무대응이 최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하지만…시간이 지날 수록 [~카더라]가 [~더라]로 바뀌더니 어느새 [~야]가 되더군요…그러한 이유에서…반대되는 의견은 철저히…대응하기로 했답니다…^_^;
으흠…
(4차 수정함-으흐흐흐…작가아님님…ㅠ_ㅠ; *안짱*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