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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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늘 고민을 하지만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3~)y-~~ 에휴…
스펜서가 전사했다는 소식이 온 다음날, 드미트리 매니하드가 5천 명의 보병을 이끌고 위드 자작령으로 떠나고 충성심이 높은 기사에게 2천 명의 보병들을 맡겨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보화를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떠나보내고, 부호들이 찾아와 충성을 맹세했다.
다행히 바리스 성과 타로마르크 성 쪽을 담당하는 레오르카의 첩보조직을 통해 입수된 정보에 의하면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서 가장 가까운 바리스 성과 타로마르크 성에는 여유 병력이 없음이 확인 되었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파악해 보면 이들 두 성은 대부분의 병력을 다코 컨퓨즈 성을 포위 공격하고 있는 국왕에게 파견해 놓았고 현재는 단순히 자신들의 근거지를 지키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을 뿐이었다.
우선 나이젤은 주민들을 안정시키는 것과 더불어 부호들을 다시 몇 차례 영주관으로 초대해 모두들 안심하고 부호들로 하여금 상업 활동을 개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덕분에 프레드릭 리즈윈 성은 급속히 안정을 찾아갔다.
그런데 불행히도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는 스펜서의 전사에 따른 상황 변화에 대한 어떠한 언질도 날아오지 않았다. 기다리다 못한 나이젤은 하는 수 없이 다시 한 번 사자를 보내고 크리스틴 바실리 성 쪽으로도 전령을 보내 상황을 알아보게 했다.
나이젤이 외부의 일을 걱정하고 있는 사이 루이스 스틸을 비롯해 울딘과 한스 크라젤이 3천 기병과 더불어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 도착했다. 특히 의논 상대가 되어 줄 수 있는 한스 크라젤이 도착하자 나이젤은 반갑게 세 사람을 영주관으로 맞아들였다.
“주인님께서 무사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모두들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렸다. 다코 컨퓨즈 성의 국왕 진영에서 나이젤이 몸을 빼내지 못했을까봐 걱정이 컸다고 하며 이번에 프레드릭 리즈윈 성을 손에 넣은 일을 축하했다.
“부족한 이 몸 때문에 너무 고생들이 많았구려. 미안하오.”
크라젤과 울딘은 솔로몬 그리즈 성이 국왕에게 반기를 들게 된 일이 확실해지자 에드뮬 성과 주변의 귀족들이 보복에 나섰다고 한다. 한스 크라젤은 위드 자작령 출신으로 구성된 200명의 무장병과 영지에서 긁어모은 민병을 합쳐 침입에 저항했다고 한다.
거기에 한술 더 떠 한스 크라젤은 짧은 기간 무려 2만 명에 달하는 민병을 모아들였다. 2만 명의 민병으로 무려 22번이나 주변 소귀족들과 전투를 벌여 모두 승리를 거두어 식량과 군수 물자를 빼앗고 몸값을 받아냈다고 한다.
다행히 충분한 양의 식량과 가축이 남아 있었고 남겨 주고 간 무구를 비롯해 비축해 놓은 무구의 양이 제법 많았기에 이룬 성과였다. 무엇보다 게다가 자기 땅을 지키려는 사람들 모두의 전투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끝까지 영지를 지켜낸 것이다.
크라젤은 22번의 소귀족들과의 소소한 싸움에서 단순히 승리만 한 것이 아니라 위드 자작령을 약탈하기 위해 북진하고 있던 에드뮬 성 소속의 정예 3천 군대를 한 싸움에 상대를 패퇴시켰다.
더욱이 크라젤은 나이젤에게 적대하던 무툴루 카라토미어 움보의 영지를 공격해 카라토미어의 유족을 모조리 목 베고 재산을 몰수하기도 했다. 이때 한스 크라젤은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서 군대가 내려오는 것을 걱정했다고 한다.
“하하하하~ 수고 많았네. 이제는 드미트리가 5천 명의 보병을 이끌고 있고 2천의 무장병도 그곳에 있네. 더욱이 2만의 민병까지 합한다면 충분히 방어가 되고도 남을 것이네.”
나이젤은 크라젤과 울딘의 노고를 크게 치하해 주며 미리 준비해 둔 금화 100개씩을 상으로 내렸다. 큼지막한 상을 받게 되자 두 사람은 엎드려 깊이 감사며 나이젤이 내린 상을 즐거이 받았다.
어느 정도 그간 밀린 이야기를 나누게 되자 크라젤은 현재 상황에 대해 물었다. 크라젤의 식견이라고 한다면 확실한 대답을 줄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나이젤은 기다렸다는 듯 미루어 둔 이야기를 꺼냈다.
성을 점령한 후 자신이 취한 행동과 스펜서가 전사한 일에서부터 솔로몬 그리즈 성의 반응까지 지금까지의 일을 소상히 설명하고 의견을 구했다. 차분히 듣고 있던 한스 크라젤은 특히 백성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고 부호들을 안심시킨 일을 매우 높게 보았다.
“잘 하셨습니다. 과연 주인님은 백성의 주인으로서 자격이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나저나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아무 말씀이 없는 것은 분명 사태가 생각 외로 매우 심각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 카비 백작님께 직접 의견을 구해야 할 정도의 일이 벌어졌을 것이니······. 의사가 결정되는데 시일이 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간에 결과는 한 가지입니다. 그전에 주인님께서는 모든 준비를 끝내 놓으셔야 합니다.”
“그게 무슨 말인가?”
갑자기 크라젤이 무엇인가 중요한 일을 일깨워주려 하니 나이젤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스스로 생각해 보기에 할 일을 다 했다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더 할 일이 있다는 말에 조금은 화가 나기도 했다.
“······흠, 더 준비할 것이 있었나?”
크라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지금 손에 넣은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힘을 최대로 끌어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나이젤은 순간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아 머리를 긁적였다. 크라젤은 차분한 얼굴로 나이젤이 해야 할 일을 일깨워 주었다.
“지금 시절은 현 국왕 엠마뉴엘 볼크의 개인적인 야심 때문에 루벤 전체가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져 있습니다. 루벤 국왕이야 금덩이가 산더미처럼 많다고 하지만 국가는 금덩이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금덩이로 곡식을 바꿀 수는 있지만 금덩이로 곡식을 자라나게 할 수는 없고 곡식이 되지도 않습니다. 엠마뉴엘 볼크는 곡식을 자라게 하고 금덩이로 바꿀 곡식을 만들어 내는 백성들의 고충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거의 2 ~ 3년에 한 번씩, 최근 들어서는 거의 1년에 한 번씩 대규모 전쟁을 일으켜 창고에 곡식이 쌓일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베르트를 공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군수 물자를 모으고 군대를 모으느라 루벤이 비정상적으로 흘러가 밭에다 뿌린 곡식을 제대로 기르지도 못했습니다. 더욱이 이 곡식마저 군대에서 모조리 휩쓸어 가버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굶어 죽을 지경에 처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곳을 맡고 있던 왕세자 레딘 마데스키는 20년 가까이 프레드릭 리즈윈 성을 통치하면서 금화 120만개와 은화 300만개를 비롯해 많은 보물을 치부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모두 백성들로부터 거둬들인 것입니다. 덕분에 여기 있는 울딘도 집과 토지를 잃고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흘러갔고, 울딘의 가족들처럼 유리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많지는 않지만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곡식을 나누어 주신 주인님께 민심이 쏠린 것은 당연합니다. 이를 기회로 삼아 주인님을 위한 군대를 모으도록 하십시오. 비록 모여드는 자들이 모두 오합지졸들에 불과하겠지만······. 마음과 몸을 주는 그들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주인님께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자네의 말이 맞네!”
군대를 모아 많은 병력이 확보 된다면 솔로몬 그리즈 성의 병사들 중 많은 수를 다른 지역으로 돌릴 수도 있고, 국왕 군대도 이쪽에 군대를 배치시켜야 할 것이니 적의 병력을 양분할 수 있게 되는 효과가 있음을 단번에 알아챘다.
“그렇습니다. 주인님. 아참! 듣기로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사제들에게 금화 100개를 주어 내쫓으셨다지요?”
나이젤을 칭찬하던 크라젤은 갑자기 사제들을 내쫓고 솔로몬 그리즈 성의 지교신교 교단에 소속된 군종 사제들을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교구의 사제로 임명한 일에 대해 물었다. 나이젤은 약간 머쓱한 기분이 들었다.
“그렇게 되었네. 차마 사제를 내손으로 죽일 수는 없지 않겠나? 전장에서 모르고 죽였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말이네. 알고서 죽일 수는 없네.”
욕심이 많은 사제들을 죽이지 못한 일을 생각하며 씁쓸히 웃으니 크라젤은 대수롭지 않게 사제들이 다코 컨퓨즈 성으로 가던 도중 백성들에게 식량을 빼앗다가 성난 군중들에게 금화를 빼앗기고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사제들이 성난 백성들에게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자 나이젤은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떴다. 나이젤을 지켜보던 크라젤은 짐짓 헛기침을 한 번 하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민심을 놓쳐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주인님. 지고신교 신전에 식량을 공급해 빈민 구제 사업을 유지시키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물론 많은 양은 돌아갈 수 없겠지만 하찮다면 하찮을 수 있는 한 끼의 스프로 하루를 더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게 해 준다면······. 주민들이 더욱 주인님을 칭송하고 따를 것이며 지배를 쉽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신지요?”
“과연······. 고맙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네.”
간곡하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일깨워 주는 한스 크라젤에게 나이젤은 깊이 감사했다. 크라젤은 주인을 위해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대답하면서 오히려 마음속 깊이 자신의 의견을 모두 받아들여준 나이젤에게 감사했다.
다음날 나이젤은 우선 공개적으로 지고신교 신전에 빈민을 구제할 식량을 비롯해 금화와 은화를 기부해 자신이 임명한 솔로몬 그리즈 성 출신 사제들로 하여금 하루에 한 번 스프를 끓여 음식을 구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부탁했다.
빈민 구제 사업이야 도의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여겼지만, 크라젤의 조언을 받아들이면서도 군대를 모집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나이젤은 솔직히 병사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큰길에 공고문이 붙는다고 해도 글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기 때문에 공고문 옆에는 글을 읽을 줄 아는 문관이나 기사가 서서 큰 소리로 사람들에게 공고문의 내용을 소리 지르고 소식 전달꾼들이 소리를 지르며 거리 곳곳을 돌아다닌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은 나이젤의 생각과는 달리, 공고문을 붙이자마자 구름과 같이 지원자가 몰렸다. 우습게도 위드 자작령에서 선정을 베푼 나이젤에 대한 소문과 이번에 성을 점령하자마자 군대를 단속하고 곡식을 나누어 준 일이 합쳐진 탓이었다.
“군에 지원하겠소!”
“나도 지원하겠소! 받아 주시오!”
그 동안 억압하고 수탈하기에만 바빴던 국왕과 싸운다는 군대를 모집하는 공고가 길거리에 붙자마자 사람들이 몰려 나이젤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음을 약속했다. 사실 대부분은 민병이 되면 곡식을 나누어준다는 것을 보고 몰려든 것이 크지만 지금의 민심이 이러했다.
지원자가 몰리자 나이젤은 당황했지만 나름대로 흡족한 생각이 들어 울딘과 마커스 자마를 거느리고 군대를 지원한 지원자를 돌아보러 나섰다. 나이젤은 안전을 위해 사슬 갑옷을 받쳐 입고 무장을 패용했다.
“영주님 만세!!”
“위드 자작님께 신의 은총을!!”
나이젤이 회색 전투마를 타고 지나가자 백성들이 나이젤을 알아보고 절을 하거나 칭송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나이젤도 사람들의 살림살이를 돌아보며 군대 지원자가 몰리는 곳으로 향했다.
지원자를 받는 곳이 성의 서쪽 문이기 때문에 시가를 가로질러 이제는 활기를 되찾은 프레드릭 리즈윈 성의 시가를 구경하며 사람들 사이를 차분히 지나가려는 순간 말을 타고 있는 나이젤의 머리 위로 돌멩이가 날아들었다.
-휘익!!-
“응?”
전장에서 정신없이 날아오는 화살도 피하는 나이젤이 갑작스럽다고는 해도 사람들 사이에서 날아온 돌멩이를 피하지 못 할 이유는 없었다. 말 위에서 재빨리 몸을 비틀어 자신을 향해 날아온 돌멩이를 피해 머리에 돌이 맞지는 않았다.
“주인님!!”
순간적으로 나이젤이 공격 받자 뒤따르고 있던 울딘과 마커스 자마가 재빨리 허리에 차고 있던 무기를 빼들었다. 순간 이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10세 전후로 보이는 소년이 손에 돌을 들고 있다가 내려놓고 도망치고 있는 모습이었다.
“저놈이!!”
도망치는 소년의 모습을 놓치지 않은 울딘이 재빨리 말을 타고 달려가 도망치려던 소년의 코앞으로 흑검을 들이 밀었다. 눈앞으로 칼이 들어오자 소년의 눈이 터질 듯이 커지며 깜짝 놀라 멈추며 주저앉았다.
울딘은 말에서 내려 우악스럽게 소년의 뒷머리를 붙잡고 나이젤 쪽으로 끌고 왔다. 갑작스러운 소년의 투석 때문에 벌어진 소란으로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근처에 있던 나이젤의 병사들도 다가왔다.
“이 놈이 감히 고급 귀족에게 돌을 던졌습니다! 벌로 양손을 잘라 버려야 합니다.”
덩치가 곰만큼 커다란 기사가 셋이고 더욱이 두 사람은 말에 올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년은 겁에 질린 듯 제대로 말도 하지 못했다. 나이젤이 소년을 내려 보고 있다가 입을 열려는 순간 대중 속에서 한 부인이 울부짖으며 달려왔다.
“토미! 토미! 아이고~ 영주님~! 제발 이 아이를 살려 주십시오~ 손을 자르지 말아 주십시오.”
부인이 자신의 아들을 몸으로 감싸며 부디 살려 주기를 청했다. 나이젤은 다소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 위에서 이유를 물었다. 부인은 울면서 애 아버지가 이번에 방어전에 참가했다가 난전중에 죽었음을 밝히며 아들이 철이 없는 짓을 했다면서 용서를 구했다.
“이런······.”
“주인님!”
마커스 자마는 여전히 주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나이젤에게 갑자기 이상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했다. 나이젤은 나직이 탄식하며 말 위에서 고개를 숙였다. 그렇지만 자신의 부하들이 있으니 진심을 털어 놓지는 못했다.
“······내가 성주인 줄 알고 돌을 던졌거나 그렇지 않거나 상관없다. 너의 목숨을 살려 주겠다. 이에 너도 아비의 목숨을 잃게 한 내 목숨을 살려 주길 바란다. 이만 돌아가서······. 지금을 잊고 너의 삶을 살도록 해라.”
“이익!! 아빠를 살려내란 말이야! 이 나쁜 놈아!!”
나이젤이 용서하자 울딘이 살짝 물러섰고 부인은 얼른 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라고 했지만 아들은 성질을 내면서 사람들 틈으로 달려갔고, 부인은 연신 머리를 조아리다가 곧 사람들 틈으로 사라졌다.
‘제길······.’
방금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모른다. 지금은 단지 소년의 모습과 부인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지나가야 했다. 나이젤 자신이 지금 회색 전투마를 타고 위엄을 부리며 이 거리를 지날 수 있도록 이름 없는 사람이 수도 없이 자신을 위해 쓰러졌음을 깨닫고는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울었다.
가슴이······. 너무나도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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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_ㅜ
나도 힘들어 운단다…ㅠ_ㅠ
…날이 더워서 그런지 수정하기 너무 힘들어요…
오늘은 두 편만 올립니다…Next-02, 03…
비가 조금이라도 내려서 약간 시원했습니다…^_=;
●‘i우천i’님…아뒤쥔장님과 저 작가넘이 수정하는데만 6시간 가까이 걸리니…2부 종결때 까지 하루에 2연 참 정도로 바꾸렵니다…에휴…힘들어요…
●‘ytk’님…삼국 정립이라니요…라스는 겨우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 군대를 일으키지 않았답니다…
●‘타에’님…뭐..그나저나 3부에서의 전투는 많은데 상당수 스펜서 전사 한 것 같은 내용이 많답니다…^_^; 쥔공 고드프리가 참가 안하면…요약본이지요…^_^;
●‘toyr’님…저 작가넘도 오타 수정하다가 눈물이…ㅠ_ㅠ; 솔직히 연재분 몇 편이 비축분 몇 편인지 헷갈릴때가 많아서…더욱 환장합니다…~3~; 어쨌든 간에 시간상 5연참을 수정해도 6시간…아뒤쥔장님 수정 4시간 저 작가넘 수정 2시간이 걸립니다…하루 2연참으로 줄일 것이랍니다…물론 2부 종결때 까지만요…
●‘블래스터’님…하핫…레슈타트와 라비가 제대로 스펜서를 막아냈답니다…그 두 사람 보통 사람은 아니거든요…@_@; 글쿠…시험…토닥토닥…좋은 날이 있을 것입니다…^_^;
●‘호돌스’님…뭐 가야할 캐릭터는 얼른 가는 것이 좋겠지요…^_^; 전쟁이라는 것…뭐 있겠습니까? 핫핫핫…
●‘리토스트’님…으음…지금 라스는 가장 중요한…배후지를 공략 하고 있답니다…라스의 일이 성공하면…라스는 프리먼 강과 카넬리스 에디 강 북쪽을 몽땅 장악하는 것이랍니다…
●‘러딘’님…으음…한쪽이 결딴나기는 했지만 나이젤도 있고 라스가 이끌고 있는 주력 부대도 있으니…뭐…금방 뒤집어 질 것이랍니다…더욱이 바예지드도 보통 친구가 아니고요…
●‘zeple’님…뭐…스펜서…가야 할 때가 되었으니 가는 것이겠지요…^_^; 글쿠…나이젤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공격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라스와 나이젤은 대권을 쥘 사람들이니까요…^_^; 하지만 그 계획이 스펜서의 전사로 틀어지게 된 것이랍니다…글쿠 5연참만 해도 수정 시간이 6시간입니다…하루 2회로 연참을 줄일 것입니다…
●‘underworld’님…2부 종결때 까지는 최소한 2회는 연참을 계속할 것이랍니다…글쿠…나이젤은 공성전도 잘하지만 특히 야전도 잘한답니다…^_^;
●‘마음만지존’님…울딘은 위드 자작령에서 싸우고 있답니다…^_^; 한스 크라젤이…따지고 본다면 위드 자작령에서 나이젤의 후방을 지켜준 것이죠…
●‘새벽에내린비’님…^_^; 으허허허허…맞습니다…작가신입니다…^0^)乃 모든 캐릭터의 삶과 죽음은 저 작가넘의 손에 달려 있지요…
●‘에크리스’님…뭐…죽을 때가 되었으니 죽는 것이랍니다…뭐…캐릭터 정리는 가차 없이 이어지는 것이지요…^_^;
●‘작가아님’님…ㅠ_ㅠ; 너무 고마워요…우에에에에엥…저 작가넘…그 고마움 잊지 않겠습니다…화팅! 기운 내시고요…여기…맛난 박카스입니다…드시고 기운 내세요…만세!!
병력수에 대한 말씀들이 있을 것 같아 미리 설명 드립니다…
인구가 100명이 있고 이중 30명이 군인이 될 재원이면…이제까지는 30명 중 5명만 군인이 되었죠…글쿠 이 5명 중 1명 만 전쟁에 나갔고요…그런데 지금은 예전과는 사정이 다르답니다…
죽지 않으면 다 죽게 생겼으니…군인이 될 자원 30명을 몽땅 전쟁터로 끌어낸 것입니다…
이것은 라스도 마찬가지고 국왕도 마찬가지죠…
이 전쟁 때문에 루벤은 두고두고 후유증에 시달립니다…^_^;;
글쿠…수정 하는 것 넘 힘들어요…
솔직히 저 작가넘이 허접해서 말이죠…
처음 11연참을 할때 수정한 시간이 거의 13시간인가 걸렸거든요…아뒤쥔장님 수정 시간만요…(그렇게 수정했는데 꼴랑 이거? 라고 돌은 던지지 말아 주세요…ㅠ_ㅠ;)
이런저런 일 때문에 2연참 정도로 2부를 종결 짓도록 하겠습니다…뭐…종종 더 할 수는 있지만 2부 종결까지는 2연 참…3부 시작 부터는 뭐…예전 대로 1연참이지요…^_^;;
잼 없어도 참아 주시고요…
toyr님…작가아님님…고맙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