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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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늘 고민을 하지만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3~)y-~~ 에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안정시키며 한창 강을 건널 배를 구하고 있던 라스에게 세 가지 좋은 일이 있었다. 우선 첫째는 친동생 마크 페스터 자작이 장인인 장 바스티스 잠시드 남작과 함께 1,000기 정도의 기병과 함께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도착한 일이다.
“고생이 많았구나. 네가 아니었으면 이번 일이 큰 낭패를 볼 수 있었다.”
라스는 마크와 장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오자 크게 기뻐하며 갈버 마잔 성에서 스테판 지디르 마리오의 기습을 받아 죽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벗어났고 성을 확실히 장악한 일을 축하했다.
“하하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형님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되었다니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마크는 방심하다가 자칫 큰일을 당할 뻔 했다고 하며 오히려 라스가 크리스틴 바실리 성을 차지한 일을 축하했다.
두 번째 일은 라스의 재촉을 받아 강을 건너선 다음 말을 세 번이나 바꿔 타고 한스 크라젤에게 군대의 출병을 명하러 떠난 전령이 되돌아와 전해온 놀라운 승리 소식이었다. 일단 나이젤의 출격 명령을 받은 한스 크라젤은 즉시 군대를 움직였다고 한다.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서 군대가 집결하기 시작했을 때 드미트리 매니하드가 위드 자작령 쪽에서는 오랜 시간 대치중에 있던 에드뮬 성의 대군을 야간 기습을 걸어 한 번의 싸움으로 적을 모조리 격파했다고 한다.
위드 자작령 쪽으로 올라가 있던 에드뮬 성의 대군이 대패하고 크라젤이 무려 20만 명에 달하는 대군을 이끌고 남하기 시작하니 에드뮬 성에서는 즉시 대군을 편성해 동쪽으로 진격 시켰다고 한다.
세 번째 일은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후방을 맡고 있는 발레리아가 10만 대군을 시아드 시날에게 주어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출발시켰다는 소식이다. 시아드 시날은 프레드릭 리즈윈 성을 거쳐 바리스 성을 압박하고 타로마르크 성 쪽으로 진격할 것이다.
이것으로 비록 세 방향으로 나뉘어 있기는 해도 라스는 에드뮬 성과 다코 컨퓨즈 성 사이에 위치한 50만 명에 달하는 국왕 군대와 동수를 확보하게 되었다. 라스는 강한 자신감을 갖고 승리를 확신했다.
“예정대로 일이 진행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의 일을 잘 논의해 해결한다면 우리에게 큰 영광이 있을 것이다.”
기분 좋은 세 가지 소식이 전해지자 라스는 곧 주요 지휘관을 모두 불러 들여 앞으로의 작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암할로브와 바예지드, 장은 라스의 군대가 숫자가 많지만 크게 세 곳으로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국왕에게 각개 격파 당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어느 하나도 50만 명에 달하는 국왕 군대를 압도할 수 없습니다. 전략에 뛰어난 국왕이 이런 점을 파악하고 행동에 나서기 전 에드뮬 성을 한시라도 빨리 함락시켜야 합니다.”
모두 입을 모아 신속하게 에드뮬 성을 공격하고 국왕 군대를 타격하기를 권했다. 세 사람의 의견이 옳기는 했다. 그렇지만 나이젤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한스 크라젤과 시아드 시날의 병력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기를 기다리기를 권했다.
“적의 병력은 너무 좁은 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 보다 약한 적이라고 해도 그 힘이 한 곳으로 결집되어 있으면 쉽게 부술 수 없습니다. 비록 국왕의 군대가 다코 컨퓨즈 성을 넘지 못하고 있다고는 하나, 그 기세가 자못 매섭습니다. 어느 정도 적의 병력이 분산 되었을 때 강을 건너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암할로브와 바예지드는 한스 크라젤이 거느린 병력은 민병이라 전투력을 기대하기 어렵고, 시아드 시날도 대부분이 보병이라서 신속한 기동이 어렵고 먼 길을 행군해야 하니 굉장히 지쳐 있고 보급선이 너무 길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적이 집결하고 있는 것은 결전을 벌이기 위함입니다. 단단히 준비하고 있는 적에게 시간을 주게 된다면 오히려 우리가 병력만 낭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둘러 우리가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상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명분에서 밀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암할로브는 결정적으로 자신들이 현 국왕에게 반기를 들어 군대를 일으킨 명분에 해당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를 짚어냈다.
“그렇습니다. 시간을 지연하는 동안 다코 컨퓨즈 성이 함락이라도 된다면 모든 것이 끝장날 수도 있습니다. 명분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다코 컨퓨즈 성으로 라스가 지금 군대를 일으킨 이유는 너무 자주 군대를 일으켜 루벤을 파멸로 몰고 가고 있는 현 국왕 엠마뉴엘 볼크의 독선을 막아야 한다는 마르틴 게크 공작의 대의에 호응해서다.
그런데 기회를 잡기 위해 시간을 오래 끌게 되면 50만 대군에게 포위되어 있어 장기간 계속된 공성에 노출되어 다코 컨퓨즈 성이 함락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라스는 거병의 이유를 잃게 된다.
“일이 이렇게 되면 명분을 잃게 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바예지드는 비록 모든 일이 실패로 돌아갔을 경우 루벤 북부를 장악해 독립된 세력을 구축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당장은 자신들의 행동이 대의명분에 의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게다가 보급 문제도 슬슬 걱정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다소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만약 전쟁이 장기전으로 변할 경우에는 앞을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제까지 국가를 통치하는 사람들은 예를 들어 100명이 있고 그중 30명이 병력 자원으로서 활용될 수 있다면 이 30명 전체를 병력 자원으로 운용하는 것이 아니라 1 ~ 5명 정도를 군인으로 선발했다.
근래 들어 엠마뉴엘 볼크 국왕 때문에 5명을 군인으로 뽑았다면 그 중에서 1명이 전쟁에 나가는 식의 상황이 전개 되었다. 그렇지만 지금 라스는 건곤일척의 승부를 위해 30명의 병력 자원 전체를 전쟁터로 끌어냈고 국왕 또한 마찬가지의 행동을 했다.
제 아무리 시대가 난세라고 해도 밭에 곡식을 뿌리지 않으면 곡식을 수확할 수 없고 백성들은 지금이 난세라고 이해해 주지도 않는다. 지금 거의 경제가 마비될 정도로 양쪽 모두 최대의 인적 자원을 끌어내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 전쟁을 빨리 끝내는 것이 중요했다.
이런 상황에서 장기전에 돌입하게 된다면 라스 쪽도 보급품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바예지드의 설명을 듣고 현실을 납득하게 된 나이젤은 짧게 한숨을 내쉬며 의외로 쉽게 자신의 의견을 포기했다.
“알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신속하게 병력을 상륙시켜 계속해서 강을 건너게 할 거점을 마련해야 하겠군요.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분명 국왕 쪽은 강변에 군대를 매복시켜 상륙군을 노리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것은 어떻겠습니까?”
그 자리에 있던 암할로브는 진작부터 생각해 놓은 것이 있었다며 한 가지 계책을 내놓았다. 그 자리에 있던 주요 지휘관들 모두 암할로브의 의견을 경청하며 강을 건너 국왕과 결전을 치를 준비를 갖추었다.
이날 나이젤은 울딘과 함께 사슬 갑옷을 입고 검을 패용하고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항구로 나왔다. 이미 항구에는 다수의 보병들이 몰려나와 있었고 군수품은 항구 근처에 마련된 야적장에 쌓여 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라스를 위해 배를 부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애가 타던 중 다행히도 안토니우스 성 쪽으로 올라가 있던 레오르카가 수십 척의 짐배를 부릴 수 있는 사람들을 모아 보내왔다.
싸움배가 하나 둘씩 항구를 빠져 나가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보만 있는 나이젤이 지루하게 느껴졌는지, 울딘은 암할로브가 지휘하고 있는 5척의 싸움배가 항구 밖으로 나온 후 노를 꺼내 저으며 에드뮬 성 쪽으로 이동을 시작하자 은근한 걱정을 털어 놓았다.
“······통할까요?”
“글쎄······.”
울딘이 걱정하자 나이젤은 쓴웃음을 지으며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며 배를 부릴 사람들이 충분히 확보되고 상륙이 결정된 이상 일단 프리먼강의 남쪽에 상륙을 위한 거점이 확보될 것으로 보았다. 거점만 확보 되면 즉시 대규모 병력을 도강시킬 수 있다.
“중간 과정이야 어찌 되었거나 양쪽을 합쳐 100만의 군대가 에드뮬 성과 다코 컨퓨즈 성 사이에서 맞붙게 되겠군. 100만 명이라······. 분명 피해가 무척 크겠지. 이 전쟁이 끝난 후 향후 20년 안쪽에 이 정도의 대규모 병력이 다시 동원될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쟁이야 벌어지겠지만 수천에서 1, 2만 명 규모로 싸우던 20년 전 쯤으로 다시 돌아가겠지. 단기 결전을 치러야 하는 이유들이야 많고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수많은 목숨들만 속절없이 사라져 갈 것이니 마음이 아프구나.”
1차로 강을 건너게 될 정예병들이 진작부터 짐배에 올라 있는 사이,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항구를 떠난 싸움배 5척은 항구를 출발한지 5일 째 되는 날 드디어 항구로 돌아왔다. 싸움배들은 선체 곳곳에 수많은 화살을 박아 넣고 있었다.
“수고가 많았네. 모양새를 보아하니 작전대로 일이 잘 된 모양이군.”
암할로브가 돌아오자 크리스틴 바실리 성에 있던 라스는 나이젤을 비롯해 주요 지휘관을 거느리고 직접 항구로 나와 암할로브를 맞았다. 암할로브는 라스가 직접 항구로 나오자 황망해 했다.
라스가 거듭 결과를 재촉하니 암할로브는 더 할 수 없이 공손하게 지난 5일 동안 하루에도 수십 번 씩 강변을 오락가락 하면서 강변 쪽으로 배를 붙이며 큰 소리로 북을 치고 소리를 질러 적의 화살 공격을 유도하고 강변에 매복한 적의 상황을 파악했음을 보고했다.
적이 배를 내어 승부를 걸어온 것이 여덟 차례인데 여덟 차례 모두 승리를 거둬 에드뮬 성의 수군은 마지막 3일 동안은 항구에 틀어 박혀 제대로 밖을 나올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승리에 고무된 암할로브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적은 위축되어 있습니다. 우리에게 승산이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만 바라보고 있자 암할로브는 강을 건너 군대를 상륙시킬 수 있음을 확신했다. 이때 기다렸다는 듯 장 바스티스 잠시드 남작이 나서 자신을 상륙 작전의 선봉에 세워 줄 것을 부탁했다.
“20년 넘게 주군을 모셔 왔지만 이렇다 할 공을 세운 것도 없이 후한 대접만 받아 왔습니다. 부디 이번에는 제게 선봉을 허락해 주십시오.”
“장! 하지만 그대는······.”
나이든 장이 나서자 라스는 난색을 표했다. 그렇지만 워낙 간절하게 장이 부탁하니 하는 수 없이 선봉에 나서는 것을 허락했다. 장은 깊이 감사하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라스는 곧 암할로브에게 언제 강을 건너도 되겠는지를 물었다.
“최대한 빠를수록 좋습니다. 군사를 움직이는 것은 신속함이 생명입니다.”
암할로브가 라스를 재촉하니 라스는 내일 새벽 선봉대를 출발시키겠다고 하면서 선봉을 맡게 된 장과 암할로브에게 군대를 이끌어 줄 것을 지시했다. 암할로브와 장이 동시에 주군인 라스에게 군례를 올렸다. 이때 나이젤이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저도 두 분과 함께 선봉에 서고 싶습니다. 보내 주십시오.”
갑자기 나이젤이 위험한 상륙군의 선봉에 서겠다고 부탁하니 라스는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굳이 나이젤이 선봉에 설 것이 없다며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부친이 선봉을 허락하지 않자 나이젤은 약간 황망해졌다.
“나이젤, 너는 장과 암할로브가 교두보를 확보하면 그 뒤를 따라 상륙군을 투입시키는 부대를 지휘해라! 네가 가장 알맞은 역할인 것 같다. 다른 말을 하지 말고 지시에 따르도록 해!”
라스는 그 자리에서 나이젤이 할 일을 못 박아 버렸다. 나이젤은 잠시 생각을 해 본 후 부친의 권유를 받아 들었다. 라스는 곧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아들의 어깨를 한 번 두드려 준 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크리스틴 바실리 성으로 돌아갔다.
“울딘, 루이스를 불러주게.”
나이젤은 울딘에게 루이스 스틸을 불러오게 했다. 한참 만에 루이스 스틸이 도착하자 나이젤은 상황을 설명해 준 후 기병대를 맡아 이곳에서 머물러 줄 것을 부탁했다. 상황을 듣게 된 루이스 스틸은 자신도 강을 건널 준비를 하겠다고 나섰다.
“위험한 일이네!”
단번에 루이스 스틸의 뜻을 이해한 나이젤은 목소리를 높였다. 나이젤이 화를 내자 루이스 스틸은 기병대는 잠시 다른 사람에게 맡겨 두더라도 자신은 나이젤을 옆에서 돕겠다며 고집을 부렸다.
“저도 주군을 곁에서 돕고 싶습니다.”
루이스 스틸이 여러 가지 말로 간곡히 부탁하니 결국 어쩔 수 없음을 알게 된 나이젤은 쓴웃음을 지으며 부탁을 들어 주었다.
“그럼 그렇게 하세. 내가 자네들을 너무 위험한 지경에 자주 몰아넣고 마는데 자네들은 원망하지 않으니······. 너무 고마울 뿐이네.”
루이스 스틸과 울딘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나이젤은 두 사람에게 강을 건널 준비를 지시한 후, 곧 선봉에 선 장과 암할로브의 뒤를 따라 교두보가 확보되면 병력을 상륙시켜 교두보를 지키는데 투입될 부대를 지휘할 준비에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든든히 아침 식사를 마친 병사들이 출발 준비를 마치자 나이젤도 아침을 먹고 완전 무장을 갖춰 항구 쪽으로 나왔다. 장과 암할로브가 탑승하고 있는 5척의 싸움배가 먼저 항구를 나설 준비를 했다.
그 뒤를 이어 나이젤이 지휘하게 될 병력을 잔뜩 탑승시킨 짐배가 출발준비를 서둘렀다. 루이스 스틸은 나이젤을 따라 강을 건널 준비를 하고 나이젤의 옆에 섰다. 이때 기병대에 속해 있던 기사들 중 몇 사람이 함께 따라 나서기를 청했다.
“자네들까지 이런 일에 나설 필요는 없네. 강을 건너게 되면 더욱 자네들이 필요 할 테니 준비를 철저히 하고 좋은 소식을 기다리게!”
나이젤은 기사들을 좋은 말로 돌려보낸 후 배에 올라섰다.
짐배에 올라서고 보니 부친 라스가 휘하 기사들과 함께 전투마에 올라 항구의 병사들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병사들은 하나 둘씩 라스가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음을 깨닫고는 자리에서 일어선 후 허리에 찬 무기를 빼들고 환호성을 질렀다.
“와아아아아아!!!”
병사들의 함성 소리가 크게 터져 나오기 시작했을 때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암할로브의 싸움배 5척이 항구 밖으로 나와 에드뮬 성 쪽으로 노를 저으며 서서히 전진을 시작했다. 싸움배 5척이 시야에서 사라지게 되니 곧 병사들이 잔뜩 탑승한 짐배가 항구 밖으로 나왔다.
-둥! 둥! 둥! 둥! 둥!-
“출발하라!”
규칙적인 북소리가 울렸고 나이젤은 지시를 받으러온 짐배의 선장에게 배를 출발 시킬 것을 지시했다. 선장은 곧 수부들에게 지시를 내려 짐배를 에드뮬 성 쪽으로 이동시킬 것을 명령했다. 곧 짐배는 서서히 속력을 내어 에드뮬 성의 항구 쪽으로 전진을 시작했다.
‘제길······.’
나이젤은 선두에선 싸움배 5척으로 에드뮬 성의 항구를 공격하고 자신이 후속군을 거느리고 있는 짐배 20척으로 상륙시켜 항구를 굳건히 수비하며, 항구가 수비되는 사이 계속해서 짐배로 증원군을 투입해 에드뮬 성을 공격하려는 계획이 걱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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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때 MG-42가 있었다면 ‘라X언 일병 구하기’의 오마하 해변 상륙전이 재현될 수도 있을 것인데…쩝…왠지 좀 아쉽군요…(…응?)
오늘도 두 편 올립니다…Next-14, 15…
무더워요…ㅠ_ㅠ;
●‘i우천i’님…으힛힛힛…그나저나 연참을 쭉 하다 보니…느낀 것이 하나 있습니다…저 작가넘이 참으로 허접하다는 것이죠…ㅠ0ㅠ;
●‘떡볶이사리’님…으음…졸라 기네라는 것은…저 작가넘의 허접함을 보다 못한 아뒤쥔장님께서 많은 부분을 손질해 두시느라 그런 것입니다…전일 18시 30분에 시작해서 23시 30분에 수정을 마치신 것이랍니다…저 작가넘은 당일 2시간 정도 손을 댔고요…하지만…여전히 허접하더군요…에휴…
●‘비관자’님…막판은 더 대단합니다…조연들이 우수수…1, 2편에 하나씩 죽어 나가 떨어질 것이랍니다…^0^; 뭐…그 만큼 이제 남은 것은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는 일 뿐이란 거죠…
●‘ytk’님…으음…뭐…둘다 길었으면 좋겠지만 아뒤쥔장님의 분노 폭발을 감당해 낼 수 없답니다…부족한 저 작가넘의 글쓰기 실력이 여실히 드러났거든요…
●‘anthony9’님…으음…뭐…레슈타트가 없다고 해도 영토가 넓은 이상 루벤은 인재들이 넘쳐난답니다…뭐…3부에서도 무시무시한 친구들이 여럿 나오죠…^_^;
●‘새벽에내린비’님…뭐…나이젤 이 녀석…스스로를 땅속에 파묻고 싶을 만큼 괴로운 것이겠지요…~_^;; 3부 시작전까지의 전개라…뭐 간단합니다…전투 머신 나이젤과 이제는 엄연한 야심가가 된 라스의 활약이 이어지는 것이죠…^_^; 글쿠 3부는 2부와는 달리 라스, 나이젤의 활약이 제법 많습니다…그 와중에서 고드프리는 움직여야 하죠…^_^;
●‘toyr’님…국고의 엄청난 금은 나탈리아가 빼돌린 것이 아니고…정말로 증발한 것입니다…^_^; 그나저나…문체의 이상함…뭐…잘 생각해서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ㅠ0ㅠ; 저 작가넘…여전히 허접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기분이 좀 뭣하네요…ㅠ0ㅠ;
●‘블래스터’님…아! 레슈타트가 굇수가 된 것은 맞지만요…그렇다고 최강은 아니랍니다…뭐…컨디션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고 결정적으로 저 작가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냐하하하하핫…^_^;
●‘underworld’님…맞습니다…독할 때는 독해야 사는 것이랍니다…^0^; 어쨌든 간에 나이젤 이제 전투 머신으로서의 모습이 발동될 것입니다…조만간 말이죠…^_^;
●‘러딘’님…뭐 아직 많은 조연들이 남아 있답니다…특히 가장 중요한 국왕부터 시작해서 말이죠…그나저나 금괴는 정말로 증발한 것 맞답니다…나중에 다시 나오기는 하지만…당장은 증발한 것 맞죠…^_^;
●‘타에’님…으히힛…그나저나 날씨가 참 무덥네요…앉아만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ㅠ3ㅠ; 어쨌든 간에…7, 8월 달이 두려워집니다…에휴…건강하시고요…타에님 화팅이에요…( ^0^)乃
●‘zeple’님…^_^; 라스와 가르반…나이젤과 레슈타트…으음…라스는 가르반과 사돈 지간이 되겠지만 레슈타트와는 무리겠죠? 핫핫…
●‘초코칩쿠키’님…나이젤 안타깝지요…뭐…이런 시대…어쩔 수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에휴…그나저나 주말부터 장마라…요즘 너무 더워서…오히려 장마가 기다려진답니다…^_^;; 글쿠 운전 조심해야지요…폭우속 운전은 싫어요…ㅠ_ㅠ;
작가아님님…ㅠ0ㅠ; 무슨 일 있으신 건 아니죠?
(모든 편수 3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