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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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참…소제목…~3~;; 한참 동안이나 그냥 지나쳐 버렸다…에구궁…
“쳇! 꽤나 단단해 보이는군.”
장과 함께 비교적 뒤쪽에 서서 전체적인 상황을 주시하고 있던 라스는 국왕 군대의 단정한 대열을 보고 불안해졌다. 불안함도 잠시 적의 진영을 흐트러뜨려 놓기 위해서 장궁을 일제히 발사했다.
“쏴라!!”
-촥! 촤라라라라라라라라!!!!!-
라스의 명령에 따라 장궁을 가진 궁수들이 활을 최대한 머리위로 높이 들고 신호에 따라 화살을 발사했다. 머리 위로 날아 오른 화살은 먹이를 찾아 솟구쳐 오른 까마귀 떼처럼 하늘 위로 솟아올라 국왕 군대의 머리위로 쏟아졌다.
-기이이이이이잉~!!! 파파파파파파팍!!!-
무수히 많은 화살이 쏟아졌지만 대부분이 방패를 갖고 있고 국왕 친위대는 거의 모두가 사슬 갑옷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쏟아지는 화살 공격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적은 손실을 입었다. 곧 이어 두 번째 장궁 화살이 국왕 친위대의 머리위로 쏟아졌다.
장궁 화살이 비 오듯 쏟아졌지만 국왕 친위대는 자세를 낮추고 손에 들고 있는 방패를 모아 화살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운 없는 사람들은 틈새로 비집고 들어온 화살에 맞아 쓰러지기는 했지만 대부분 서로 밀집시킨 방패로 장궁 화살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이윽고 세 번째 장궁이 발사 되었다. 다시 허공을 날아 오른 화살은 국왕 친위대의 머리위로 쏟아졌지만 이번에도 정말로 운 없는 사람 얼마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쓰러지는 사람은 없었다. 이 모습을 본 라스는 보병대의 진격을 명령했다.
“전진! 적의 전열을 무너뜨린다!”
라스의 명령이 떨어지자 진격 전 독전 장교들이 병사들을 독전했다. 장교들의 지시를 받은 병사들은 다시 한 번 우렁차게 함성을 지르며 손에 든 무기를 흔들고 갑옷과 방패를 두드리며 기세를 올렸다.
“우와아아아아!!!”
-둥! 둥! 둥! 둥!-
함성 소리가 절정에 달했을 때 선두에선 병사들은 대열을 유지하며 진격의 북소리에 맞춰 모두 고함을 지르며 정면으로 진격해 나갔다. 라스의 군대가 진격해 들어오자 국왕 군대는 다시 신속하게 전열을 갖추며 방어할 준비를 했다.
“다시 한 번 활을 쏴라!!”
대열을 맞추어 천천히 진격해 나가는 선두 보병 부대가 아직 국왕 친위대 쪽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사이, 라스는 부하들의 뒷머리에 화살이 떨어질 수도 있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장궁을 가진 궁수들에게 활을 쏠 것을 지시했다.
궁수들 모두 라스의 지시를 받고 장궁에 화살을 걸었다. 곧 지휘관의 호령에 따라 궁수들은 일제히 화살을 발사했다. 머리 위로 힘껏 날아 오른 화살은 허공을 가로질러 국왕 군대의 머리 위로 쏟아졌다.
-끼이이잉!! 파파파팍!!-
“으아악!!”
생각 외로 많은 수의 적병이 쓰러졌지만 역시나 대부분이 화살이 날아오는 것을 보고 몸을 숙여 방패로 방어해낸 탓에 생각했던 것만큼의 효과는 없었다. 그렇지만 적을 심리적으로 위축시킬 수 있고 조금이라도 대열을 흐트러뜨려 놓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했다.
어느새 국왕 군대와 라스 군대의 간격 중간 정도까지 보병대가 접근하자 보병대 사이에 섞여 있던 궁수들은 미리 예정된 대로 멈춰 선 후 대열을 갖춰 일제히 활에 화살을 걸고 잡아 당긴 후 화살을 발사했다.
장궁 공격에 이어 보통 활 공격이 이어지니, 국왕 친위대는 쉴 새 없이 화살 비를 맞았다.. 그렇지만 방패와 갑옷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사실상 루벤 최정예 부대니 이 정도의 공격에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어느새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장궁 공격은 일시적으로 중단 되었다. 그렇지만 화살 공격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다. 궁수들은 앞으로 전진해 나와 국왕 친위대의 중간 부분을 노렸다. 조금 뒤 양쪽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자 그제야 화살 공격은 중단되었다.
“적의 침입에 대비하라!! 방패를 세워 들어라!”
국왕 친위대는 잠깐 흐트러졌던 방패로 세워진 방벽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그 사이로 기다란 창을 내려 세워 라스 군대의 돌격을 저지할 준비를 했다. 바로 이 순간 갑자기 라스 군대의 사이에서 석궁수가 뛰어나와 석궁을 쏘아댔다.
“지금이다!! 투창을 던져라!! 투창을 던져!!”
근거리에서 발사된 석궁 화살은 국왕 친위대의 방패에 날아가 박히자 갑자기 투창병이 앞으로 뛰쳐나와 방패를 들고 밀집해 있는 적을 향해 손에 들고 있는 작살창을 던졌다. 근거리에서 날아간 작살창은 정확하게 국왕 친위대의 방패에 꽂혔다.
작살창의 창끝은 적의 방패에 박히면 뭉개지고 휘어지도록 만들어져 있어 쉽게 창대를 뽑아내지 못하게 하고 적이 방패를 들고 움직이기 거추장스럽게 만들며, 근거리에서 잘 맞으면 일격에 갑옷 입은 상태를 관통 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었다.
이 작살창은 라스 군대의 독창적인 무기는 아니고 본래 파울젠 쪽의 무기였다. 그렇기는 해도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지역에서는 작살창은 거의 쓰이지 않는 무기이기도 했다.
그런데 예전에 작살창을 사용하는 파울젠 보병대의 활약을 눈여겨 본 라스는 자신의 최정예 부대에 이 무기를 생산해 배치시켰다. 물론 방패에 작살창이 박혀 있다고 해서 적이 모두 방패를 내려놓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방패에 박혀 있는 작살창은 확실히 움직임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라스의 군대가 기다란 창과 방패를 앞세워 돌진해 나올 때 국왕 군대의 기동력은 상당히 둔화되었다.
본격적으로 보병 부대가 맞부딪치게 되니 이제까지는 잠자코 있던 국왕 쪽의 궁수들도 일제히 화살을 쏘아댔고, 국왕 군대는 계속된 화살 공격에도 불구하고 쉽게 전열을 흐트러뜨리지 않았다.
“······제길 강하군.”
미친 듯이 고함을 지르며 양쪽 병사들이 뒤엉켜 상대의 대열을 무너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있잖으니 자신도 얼른 말을 달려 적진 속으로 뛰어들고 싶었다. 그렇지만 나이젤은 지금은 자신이 나설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참았다.
“크아아아악!!”
“으아아아악!!”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을 타고 흐르는 비명소리가 계속해서 셀 수도 없이 많은 숫자의 영혼을 마구 빨아들이고 있는 이 순간,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국왕 친위대는 라스 군대의 선두 대열을 무너뜨리고 오히려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이얍!!!”
-철컹!!!-
국왕 친위대가 마치 기합 소리를 내며 방패로 세워진 방어벽을 한 걸음 전진 시켰을 때, 나이젤은 등골이 오싹해졌다. 라스 쪽 보병 부대는 자신들의 등 뒤로 계속된 지원 공격이 쏟아지기는 했지만 국왕 군대의 집요한 방어와 돌파에 어이없게도 무너졌다.
적이 진격해 나오면 선두에 선 방패와 기다란 창을 가진 보병, 석궁수의 등 뒤로 창대 끝에 쇠몽둥이를 매단 근접 격투전에 투입될 정예병들이 대기하고 있지만, 국왕 친위대는 라스 군대를 계속해서 압박해 전열을 정비할 틈을 주지 않았다.
앞으로 나서려 해도 선두에 서 있던 병력이 어깨를 펴기 힘들 정도로 뒤엉켜 뒷걸음질 치니 격투전에 나설 부대원들도 뒷걸음질 치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었다. 일이 이렇게 되니 차츰 대열이 무너져 라스의 병사들은 국왕 친위대의 공격을 받고 마구 쓰러졌다.
“이거······.”
나이젤은 아랫입술을 깨물며 자신도 모르게 지휘권을 쥐고 있는 라스가 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에라도 기병대와 자신의 주변에 몰려 있는 보병 부대를 전진시켜야 한다고 여겼지만 라스는 쓰게 웃기만 할 뿐, 나이젤 쪽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꽤 하는군.”
라스는 선두에선 자신의 정예 보병 부대가 무너지자 쓴웃음을 지었다. 곧 암할로브에게 명령을 내려 궁수부대를 뒤로 철수시키게 하며, 마크에게 적이 충분히 대열을 무너뜨리고 자신 쪽으로 진격해 나오면 반격을 감행할 수 있도록 보병대를 준비시킬 것을 지시했다.
“이 상태로 물러설 수는 없다.”
마크 페스터 자작이 있는 곳으로 전령이 향하자 다시 시선을 전방으로 돌린 라스는 문득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북쪽 문에서 리보니아 테빌라 후작 부인과 안타깝게도 숨통을 끊어 놓지 못한 마르쿠스 레슈타트의 매복에 잃어버린 자신의 친위대가 생각났다.
‘그들이 있었다면 좋은 승부가 되었을 것인데······.’
오크와의 거듭된 전쟁으로 단련된 병사들인데 한 번 싸움에 대부분이 전사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한 채 곧 현실로 돌아온 라스는 마크의 보병대가 적의 진격을 저지한다면, 그 측면을 노리고 나이젤의 기병과 보병을 적의 측면으로 전진시키기로 마음먹었다.
“나이젤에게 전령을 보내 내 뜻을 전하라!”
루벤 국왕 엠마뉴엘 볼크는 생각 외로 쉽게 라스의 군대가 기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무너지자 오히려 더욱 냉정해 졌다. 라스 군대가 지금 물러서는 것이 단순히 피로가 누적된 것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선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무슨 계략이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
지금은 의심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세를 잃지 않고 적과 맞부딪치는 것도 다른 어떤 일 보다 중요함을 잘 알고 있었다. 더욱이 병사들의 기세를 드높여 최대한 라스의 군대에 타격을 입혀 전세를 뒤집어 버리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좋아!!”
-촤아앙!! 우우우우웅~!!!-
결심을 굳힌 국왕은 허리에 차고 있는 울(UII)블레이드를 빼들었다. 울(UII)블레이드를 빼들고 푸른 마법의 기운이 넘실거리는 검을 머리위로 높이 치켜든 순간, 마치 기다렸다는 듯 갑자기 국왕 군대의 등 뒤에서 우렁찬 함성 소리가 들렸다.
“와와와와와와!!!!”
갑자기 뒤에서 터져 나온 함성 소리에 황당해진 국왕은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았다. 지원군이 도착했거나 그렇지 않으면 부하들이 사기를 드높이기 위해 함성을 지른 것을 기대했지만, 국왕의 눈에 보이는 것은 하늘을 가득 메우고 있는 화살 소나기였다.
“아니, 저건!!”
나이젤은 갑자기 국왕 군대의 등 뒤로 나타난 보병 부대가 일제히 활을 쏘아낸 후 등 뒤를 공격하자 무슨 일인지 몰라 당황했다. 암할로브나 테오가 국왕 군대의 후방으로 우회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모르는 군대였다.
“흥!! 역시!!!”
라스는 국왕 친위대의 뒤쪽으로 갑자기 나타난 용병 부대가 국왕의 군대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자 슬쩍 입가를 들어 올렸다. 국왕을 배반한 용병대가 등 뒤를 들이치자, 용감하게 라스를 밀어 붙이고 있던 국왕 친위대 병력은 혼란에 빠져 우왕좌왕했다.
“너는 즉시 페스터 자작에게 공격에 나서라는 내 명령을 전달하고 또 너는 나이젤에게 적의 오른쪽 측면으로 공격해 들어가라는 지시를 전달해라!”
라스는 급히 전령 두 사람을 불러 재빠른 지시를 내렸다.
“옛!!!”
“알겠습니다.”
전령들은 재빨리 뒤로 물러나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마치기 위해 달려갔다. 라스는 다시 장에게 지시를 내려 부대를 재정비 시키고 후방으로 전령을 보내 테오가 뒤를 지키고 암할로브는 휘하 부대를 이끌고 전부 자신 쪽으로 이동해 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나이젤은 라스로부터 휘하 보병 부대와 함께 적의 우측으로 공격해 들어가라는 지시를 전달 받자 주저할 것이 없이 앞으로 나섰다.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벗어 놓았던 투구를 다시 뒤집어 쓴 후 허리에 차고 있는 브로델을 빼들었다.
-스르르릉-
더욱 피를 마시고 싶다는 듯 기분 나쁜 소리를 내며 브로델이 빠져 나왔다. 칼이 뽑혀 나오자 나이젤은 부하들의 기세를 높이기 위해 머리 위로 높이 치켜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병사들 모두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와아아아아아아!!!”
병사들이 일제히 고함을 지르자 공격을 신호하기 위해 머리위로 치켜든 브로델을 빙글빙글 돌리고 있던 나이젤은 칼끝을 힘차게 앞으로 내렸다. 그것을 신호로 기병들이 일제히 돌진해나갔다.
기병의 그 뒤를 따라서 드미트리 매니하드와 마커스 자마가 이끌고 있는 보병들이 고함을 지르며 적을 향해 돌진했다. 이런 때 아군의 기세를 드높이기 위해 지휘관인 나이젤이 가장 앞쪽에 서야 한다.
“이럇~ 이럇~ 달려~ 달려~”
신속하게 전체 대열의 앞으로 나선 나이젤은 계속해서 전투마를 움직여 대열의 앞쪽에 섰다. 나이젤은 갑자기 국왕의 군대 뒤쪽에 나타난 부대가 용병대로 판명된 지금 라스가 갑자기 총 공격을 지시한 이유를 잘 알고 있기에 몹시 서둘렀다.
이제는 고인이 된 스펜서가 여러 번에 걸쳐 이야기하기를, 용병은 신의가 없고 잔금을 받을 가능성이 없다면 즉각 돈이 될 만한 것을 찾아내는 재주를 갖고 있다고 했다. 분명 이번에도 용병대는 국왕을 인질로 잡기로 결정했음이 분명했다.
‘쳇! 일이 재미없게 되어 가는데······.’
이번 전쟁이 끝나면 엠마뉴엘 볼크는 어떻게든 죽어야 했다. 물론 라스의 손이 아닌 게크 공작의 손에 죽어야 한다. 그러나 외국 용병대가 루벤 국왕을 인질로 잡고 금전을 요구한다면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 되는 최악의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에잇! 전진! 전진! 계속해서 달려라! 달려!!”
미친 나이젤은 기병대를 재촉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을 지시하고는 뒤를 돌아보며 부하들을 재촉했다. 브로델을 들고 있는 오른팔을 약간 뒤로 젖혔다가 다시 앞으로 칼끝을 숙여 내리며 부하들을 재촉했다.
“이럇~ 이럇~”
한층 속도를 낸 나이젤의 기병대는 보병들끼리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장의 오른쪽 측면을 가로질러 국왕 친위대의 오른쪽을 들이치기 위해 앞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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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일 쯤 2부가 끝나겠군요…
뭐…끝난다고 해도 곧바로 3부가 이어지니 큰 변화는 없겠지만 말입니다…쩝…
…음…연중이나 할까…어차피 교육 들어가야 돼서 다음 달 중순경에는 수정작업을 못하는데 말이죠…
오늘도 두 편 올립니다…Next-33, End of 2nd Chapter…
무더워요…하루 종일 비도 안오고…뭔놈의…기상청은…
●‘i우천i’님…^_^; 으힛…이제 드디어 2부도 막바지랍니다…^_^; 어쨌든 간에 신, 악마 그리고 인간 -라스-의 절반 정도 끝나는군요…^_^;
●‘난누군가’님…하핫…용병대라…용병의 역사를 보고 나서 이 정도의 의리를 지켜준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글쿠 용병대…보통 무시무시한 놈들이 아니랍니다…^_^; 자칫 라스도 큰 골치를 썪게 되겠죠…
●‘블래스터’님…국왕 쪽에 서 있던 용병대가 배신한다고 라스 놈이 제거한다면 할 수는 있겠죠…그렇지만 라스는…그대로 엄청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랍니다…용병…하찮은 놈들이기는 해도 무섭기는 하답니다…
●‘러딘’님…으음…정치적인 문제는 저 작가넘이 질색이랍니다…일단 즐겁게…해결을 할 것이랍니다…^_^;
●‘ytk’님…국왕쪽 반격을 하기는 합니다…그렇지만 용병 친구들이 자신들의 살길을 찾으려는 행동을 고려하지 않았답니다…
●‘새벽에내린비’님…으음…진행…3부는 진행을 조금 더 빠르게 했답니다…굉장한 규모의 중요한 전투들이 많이 나오는데요…고드프리가 참가하지 않으면 무조건 요약된 형태로 나온답니다…^_^; 으흣흣흣…고드프리가 참가해도 고드프리가 관전 모드에 있으면 그때도 전투는 요약되어 나오고요…^_^;
●‘anthony9’님…전략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불필요하게 자세하면…독자분들이 식상해 하시고 금방 질려하신다는 사실을 저 작가넘이 크라우프를 통해 알고 있어서 그렇답니다…그러한 이유에서 최대한 쥔공 즉 서술 시점 위주로 사건을 전개시키고 나머지는 요약하거나 결과만 보여주려는 것이지요…^_^;
●‘타에’님…시어도어 보드룸 사제…결코 찌질한 캐릭터는 아니랍니다…성당기사단 단장을 역임할 정도의 무시무시한 명망(?)과 인맥(?), 실력을 갖춘 인물이랍니다…^_^;
●‘열한번째사나이’님…^_^; 하렘…불행히도 라스는 뭣도 모르고 이런 저런 사람들 다 낼름 낼름 했지만 나이젤의 경우는요…아내가 가르반의 딸이랍니다…처가에게 잘보여야 하거든요…더욱이 나이젤의 성격상…첩을 두기는 좀 곤란하답니다…^_^;
●‘작가아님’님…ㅠ_ㅠ; 매번 이렇게 맛난 음식을 차려 주시니 더할 수 없이 고맙습니다…저 작가넘 참…전투 장면이 너무 많다 보니…그냥 쭈욱 지나치는 일이 많아서 말이죠..(부비적)…맛나게 음식 먹고요…으힛…이렇게 알아 주시니 고맙습니다…(부비적)…
●‘초코칩쿠키’님…오후에 한 10 ~ 15분 정도 비 내렸을까요? 나머지 시간은 푹푹 쪄서 죽을 맛입니다…~3~; 시원하게 비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underworld’님…으음…라스도 제법 많이 죽였지만 이름 있는 캐릭터는 나이젤이 더 많이 죽이고 있답니다…^_^; 특히 블라다 공작 가문을 멸족시킨 것부터 시작해서 나이젤 이놈…엄청 많이 죽이고 또 죽였지요…^_^;
●‘흠.’님…뭐…[다행히 끝에 피가 묻어 있지는 않았다.]라는 문장말이죠. 100번이든 1,000번이든 딱히 다른 문장이 생각나지 않네요…대안이 있으시면 부탁드려요…부비적…
●‘호돌스’님…사제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사제 전사로서 성당 기사단의 단장을 역임할 정도의 유능(?)한 인사랍니다…^_^; 싸움…잘하지요…^_^;;
●‘에크리스’님…^_^; 기사단 소속이 아니라 기사단 단장이랍니다…^_^; 보드룸 사제…생각외로 엄청난 인물이었죠…글쿠…엠마뉴엘 볼크…구차하게 살지 않겠다는 뜻을 보인 것이랍니다..^0^)乃
●‘Blood_Rain’님…^_^; 갑옷빨 맞지요…^_^; 어쨌든 간에 뛰어난 전투 기술(?)로 나이젤은 상대를 이겼답니다…그것이 중요하지요…^_^;
●‘자일리톨씹는세균’님…하핫~ 저 작가넘이 평소에 어딘지 모르게 노홍철 스러울 때가 있거든요…^_^; 한 5시간 정도 죽어라 떠들어 댄 적도 있답니다…^0^;
●‘저녁노을로’님…그렇습니다…이제 전투는 막바지지요…^_^; 2부도 막바지고요…^_=;
음…
(3차 수정함)-작가아님님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