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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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카비 마을에서 사냥을 하러 다닌 닐 때에는 며칠 동안 거의 잠도 자지 않고 돌아다니기도 하였고, 지난번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공격하기 위해 길 자체가 없다시피 한 샤몬 페스티노 산맥의 내부를 개척하다시피 하며 행군을 할 때도 몹시 지쳐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깊게 잠에 빠져 든 경우는 없었다.
쓰러져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던 라스가 귀를 간지르는 미묘한 위화감에 퍼뜩 정신을 차렸을 때 그는 자신의 앞으로 누군가가 발소리를 죽여가며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쓰러져 잠이 들기 전에는 분명히 해가 질 무렵이었는데 얼마나 잠을 잤는지 몰라도 해가 완전히 사라지고 하늘에는 달이 어스름히 빛나고 있었다. 라스는 잠에서 방금 깨어났기 때문인지 아니면 갑작스러운 시간의 변화에 눈이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한 탓인지 한참이나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썼다.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썼지만 왠지 멍한 정신과 눈은 쉽게 평소의 상태를 회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근처로 다가왔는지 이제는 또렷이 들리는 가벼운 발걸음 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허리에 차고 있는 도끼에 손을 얹었다. 아직까지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상대를 알아볼 수 없었기에 라스는 청각을 사용해 주변을 훑어보았다.
‘······어디지?’
발소리가 가볍고 보폭이 좁은 듯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는 간격이 짧은 것으로 보아 어딘지 모르게 여자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혹시 일부러 발걸음을 죽이고 자신을 노리고 덤벼드는 강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감출 수는 없었다.
아무래도 눈으로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어렸을 때 아버지 고든이 가르쳐 주었던 방법대로 눈을 깊게 감았다가 뜨는 바로 그 순간, 라스의 눈앞으로 사람 그림자가 달을 등지고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우왓!”
그렇게 놀랄 일은 아니었지만 잔뜩 긴장하고 있던 탓인지 라스는 상대를 제대로 확인하지도 않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도끼를 들고 벌떡 일어나 버렸다.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큰 소리와 함께 갑자기 거대한 사람 그림자가 불쑥 나타나자 라스에게 다가왔던 사람 그림자는 무척이나 놀란 듯 자지러지는 비명을 질렀다.
“꺄아아아아아!”
여자의 날카로운 비명 소리에 퍼뜩 정신이 든 라스는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
이제 어둠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눈으로 재빨리 살펴보니 눈앞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있는 사람은 남자 옷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여자 옷이라고 말하기도 그런 그냥 평범한 차림을 하고 있었다.
어둠 때문인지 아니면 달을 등지고 있어서인지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검게 보이는 갈색 머리카락을 뒤로 질끈 동여 맨 여자는 아직까지 놀람이 가시지 않았는지 흰자위를 크게 드러낸 채 재빨리 몸을 일으키더니 몇 걸음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이내 허리춤에서 날카로운 빛을 반사시키는 단검을 빼들었다.
“아!”
그리고는 라스가 무엇인가 말을 하기도 전에 날카롭게 눈을 뜨더니 단검을 양손으로 받쳐 들고 날렵한 동작으로 자세를 낮추어 덤벼들어 왔다. 깜짝 놀란 라스는 반사적으로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은 왼손을 들어 가슴어림을 노리고 날아오는 여자의 오른손목을 잡아채더니 몸을 반바퀴 돌려 그대로 상대를 뒤로 넘겨 버렸다.
“꺅!”
짧은 비명 소리와 함께 여자는 의외로 쉽게 뒤로 넘어가 엎어져 버렸다. 그렇지만 여자는 넘어지자마자 다시 일어서서 자세를 잡더니 이내 단검을 고쳐 잡고 라스 쪽으로 재차 덤벼들었다.
이제는 달을 안고 있어 여자의 얼굴이 어느 정도 제대로 보였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라스는 눈앞에서 단검을 들고 덤벼드는 여자의 얼굴에서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서 겁에 질려 있다가 자신을 향해 단검을 내지르던 소녀의 모습을 보았다.
“어······아!”
아주 잠깐 동안의 경직된 움직임, 상대가 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돈을 노린 강도나 그렇지 않으면 최소한 라스의 목숨을 노리기 위해 덤벼든다고 하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라도 방심하지 않았어야 했다. 하지만 라스는 이 순간만큼은 도저히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라스가 잠깐 몸을 경직시킨 사이 단검을 들고 있던 여자는 짐승 가죽 덧옷을 입고 있는 라스의 가슴팍에 정확히 단검의 날을 들이밀었다.
“푹!”
그냥 느끼기에 생각보다는 깊게 찔린 것 같지는 않았지만 단검의 끝은 분명 라스의 가슴 부분의 살을 조금 뚫고 들어왔다.
“흐억!”
아무리 조금 이라고는 하지만 분명히 칼에 찔린 것이다. 온 몸의 신경을 자극하는 엄청난 느낌에 정신이 번쩍 든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왼손으로 여자의 손목을 잡아채고는 오른손에 들린 도끼를 높이 재빨리 치켜들어 자신의 가슴을 찌른 여자의 목을 그대로 내리 찍으려 했다. 그렇지만 도끼의 날이 여자의 목에 닿으려는 순간 라스의 눈에 보인 것은 얼결에 내려 친 도끼에 얻어맞아 숨진 어린 여자애의 모습이었다.
여자의 목 언저리까지 내리 찍었던 도끼를 가까스로 멈춘 라스는, 목에서 느껴지는 차갑고 무거운 느낌에 온몸을 경직시킨 채 꼼짝도 하지 못하고 있는 여자를 신경질적으로 밀어내었다. 그리고 왼손으로 약간 비틀 거리며 가슴에 박힌 단검을 빼내었다.
그 끝 부분에 살짝 피가 배어 나와 있기는 것이 달빛에 어렴풋이 보였다. 본능적으로 치명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던 라스는 단검을 내던져 버리고는 겁에 질려 있는 여자를 노려보았다.
“썅! 아프잖아! 젠장!”
라스는 상대가 자신보다 훨씬 약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쓸데없는 적의를 보이지 않으려 했다. 불과 오늘, 아니 얼마나 잤는지 모르니 불과 얼마전에 디노 맥시밀리엄 성에서 보았던 장면이 생각났던 것이다.
목이 잘려 죽은 사형수들이나 그 사형수들의 피를 빵에 적셔 먹던 사람들이 생각난 탓인지 라스는 상대가 좀도둑이나 자신의 목숨을 노리려는 목적으로 덤벼들었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았다.
무언가 더 말을 하려는 순간 라스는 자신이 식량 자루 옆에 벗어 놓은 활과 화살통 쪽으로 여자의 시선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여자는 예상했던 대로 재빨리 몸을 움직여 라스의 활을 집어 들고 화살통에서 화살을 꺼내 얹은 후 힘껏 활시위를 당기려 했다.
“우악!”
하지만 힘이 달려 활시위를 제대로 당기지 못한 진한 갈색 머리의 여자는 비명을 지르며 활시위를 놓쳤고, 라스는 묵묵히 다가가 주저주저하고 있는 여자의 손에서 활과 화살을 빼앗은 후 활시위를 힘껏 당겨 사람이 없는 쪽으로 화살을 날렸다.
“퉁!”
경쾌한 음과 함께 화살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이제야 자신이 라스의 상대가 될 수 없음을 알아차린 여자는 잔뜩 기가 죽은 표정을 지었다. 그렇지만 그 여자의 눈은 지금은 꼬리를 내리고 있지만 기회가 된다면 라스를 공격하겠다는 의지를 내버리지 않고 있었다.
짐승을 사냥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 바로 그런 의지와 눈을 잘 알고 있던 라스는 자기가 여자를 죽인다거나 어찌할 의도가 없다는 것을 이야기 하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그때 등 뒤쪽에서 큰 인기척과 함께 대여섯 명의 사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왼손으로 여자를 멀리 밀쳐 내고는 이내 활과 화살통을 집어 들었다.
“꺄앗!”
“역시나 강도였나?”
뒤로 밀려나 볼썽사납게 엉덩방아를 찧은 여자가 재차 비명을 질렀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몸을 돌린 라스가 재빨리 활에 화살을 얹자 주변에 모습을 드러낸 대여섯 명의 사내들은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렸다.
라스는 여전히 활시위를 잡아당긴 손을 놓지 않은 채 슬며시 뒤로 물러서서 오른쪽 발로 식량 자루의 한쪽을 지그시 눌렀다. 다른 것은 빼앗기더라도 식량 자루에 든 은화 150개는 잃어버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순간 라스의 앞으로 나타난 대여섯 명의 사내들의 등 뒤로 왼손에 작은 나무 막대기를 든 체격이 건장해 보이는 남자가 불쑥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 보고 강도라······그대는 용병인가? 무기를 많이 가지고 다니니 맞는가 보군. 사슬 갑옷도 가지고 있고 말이야······.”
왼손에 작은 나무 막대기를 손에 들고 있는 체격이 건장한 남자의 모습을 눈여겨보고 있던 라스는 그가 그렇게 중얼거리며 작은 나무 막대기를 들어 올리자 순간적으로 화살을 그 남자에게 돌렸다.
“허튼 수작 부리지마!”
순간적으로 눈앞에 나타난 사람이 루벤 왕국의 궁정 마법사인 그라코스와 같은, 마법사라는 사실을 직감한 라스는 화살의 끝을 그 남자에게 돌렸다.
바로 이 순간 남자가 무엇인가를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거의 동시에 라스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씨발! 역시 마법사였어!’
지난번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을 점령했다가 아르니스 협곡 쪽으로 빠져 나올 때 루벤 왕국군을 추격해온 베르트 왕국의 군대를 상대로 그라코스가 마법을 펼쳤던 때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던 라스는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져 오자 그가 마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당황해 자신도 모르게 활시위를 놓았다.
얼결에 날리기는 했지만 화살의 끝은 정확하게 체격이 건장한 남자를 향해 날아가 남자가 들고 있던 나무 막대기의 끝을 정확하게 꿰뚫어 버렸다.
“웃!”
화살에 맞은 나무 막대기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남자의 등 뒤로 뒤로 날아가 버렸고,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에 모두가 당황한 사이 라스는 재빨리 다음 화살을 활시위에 얹었다.
“씨발놈이! 허튼 수작 하지 말라고 했지!!”
어지러운 정신을 차리려 일부러 날카롭게 외치는 라스보다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나무 막대기가 화살에 맞아 날아간 체격이 건장한 남자가 더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아울러 대여섯 명의 남자와 손에 무기가 없지만 어떤 식으로든 라스의 빈틈을 노리고 있던 검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도 모두 놀란 표정을 지었다.
“마법이 통하지 않다니······. 너는 누구냐?”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다가 화살에 막대기가 맞아 날아가 버리자 몹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자가 라스를 향해 고함을 질렀고, 순간적으로 나무 몽둥이와 도끼, 그리고 단검 같은 무기를 가진 이들이 두려운 기색을 나타냈다. 이제야 질문을 받은 라스도 당황하기는 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가······강도가 아니면 물러나지? 나는 그냥 이곳에서 좀 쉬었다가 서쪽 테이 필먼 성으로 가려는 참인데 말이야.”
이들이 이대로 곱게 물러난다면 밤이 늦더라도 열심히 길을 걸어 서쪽으로 갈 요량이기는 했지만 당장은 상대가 8명이나 되니 혼자서 모조리 상대할 수 없었기에 라스는 말을 하면서도 내심 긴장하고 있었다. 다만 마법이 통하지 않느니 어쩌니 하면서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으니 이것을 이용해 이들을 물러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만약 죽기로 덤벼든다면 라스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겠지만, 자칫 자신도 심하게 다칠 수 있었고 잘못하면 이대로 목숨을 잃어 버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 것은 전혀 없었다. 다행히도 상대는 마법이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정말로 두려운 일인지 슬그머니 뒤로 물러서기 시작했고, 라스는 상대가 멀리 사라지자 팽팽히 당겼던 활시위를 느슨하게 하며 길게 심호흡을 하고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후아!”
그들은 아마도 처음부터 돈을 노리고 덤벼 든 것이 분명해 보였다. 갑작스럽게 나타나 자신들끼리 마법이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물러나 버린 것이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라스는 길게 생각할 것 없이 짐승 가죽 덧옷을 벗고 여자에게 질린 가슴의 상처를 확인해 보았다.
깊게 찔리지는 않았지만 엄연히 피는 배어나오고 있었다. 그 상처를 보자 갑자기 잊고 있었던 왼쪽 허벅지의 상처가 쑤셔와 일순간 표정이 일그러지기는 했다. 가죽 갑옷 때문인지 살짝 칼끝이 들어간 가슴의 상처도 괜히 더 아파지는 것 같아 라스는 짐을 뒤져 플라비아 가루가 담긴 가죽 주머니를 꺼내어 상처에 조금 발랐다.
혹시 독이라도 발라져 있을지 몰라 입에도 조금 넣고는 물을 한 모금 마셨다. 마크가 배가 아팠을 때 플라비아 가루를 물에 타 먹이니 나았던 것이 생각났던 것이다. 물론 플라비아 가루가 해독까지 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에 그리 했던 것이다.
응급약을 바르자 마자 어느새 상처가 벌서 아물었는지 쓰리지 않게 되자 라스는 재빨리 가죽 갑옷을 걸친 후 이제껏 벗어놓고 있던 사슬 갑옷까지 위에 걸쳐 입었다. 그리고 가죽 덧옷에 가죽 모자까지 차려 입었다.
다시 무기를 챙겨 든 라스는 잃어버린 것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밤이 늦기는 했지만 대로 쪽으로 빠져 나와 무조건 서쪽으로 힘껏 내달리듯 도망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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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이벤트라면 이벤트…
이들은 나중에 다시 나올지도 모름…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48…
음…오늘은 그럭저럭 좋은 하루였습니다…^_^;
●‘Hyperion’님…1타 만쉐이!!! 저 작가넘도 Hyperion님 처럼 주사위로 선택을 했답니다…^_^; 그냥 찍을 사람이 엄청 없어서 말이죠…^0^; 말씀대로 요즘 정치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람들의 기분을 잘 알아주었으면 하는데 말이죠…그러고 보면 라스네 동네도 마찬가지인데…이곳에서는 영…ㅡ0ㅡ;
●‘창조그리고’님…무슨 말씀이신지요? 이것을 책을 읽는 재미라니요…@_@; 저 작가넘은 언뜻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그나저나 오늘 밖에 나오니…참으로 볼거리가 많아 하루 종일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_@;
●‘룬마스터’님…으음…저도 그다지 사람들이 마음에 들지 않은 관계로…그냥 Hyperion님 처럼 주사위로 선택했답니다…^_^; 솔직히 누구 찍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답니다…쿨럭…
●‘블래스터’님…저 작가넘의 생활권이 대전이지만 대전 시민이 아니라서요…ㅜ_ㅜ; 그냥 누가 되든 어떻겠습니까? 어쨌든 간에 오늘 날씨 좋더군요…지나가다가 시선 돌아가는 여자들이 제법 되더군요…^ㅠ^;
●‘산을미는강’님…오늘 최고였습니다…날씨도 좋구요…아주 좋았는데요…그나저나…더운 날씨에 여자분들도 차림들이 아주 므흐흐흐흐 해져서 기분이 좋답니다…산을미는강 님도 화팅입니다..냐핫…
●‘양구리공작’님…넵…하지만 이번 편이 끝이 나면…일요일에나 되어서야 올리게 될 것입니다…Y_Y; 어쨌든 간에 양구리공작님…아시죠? 화팅!!
●‘soulschaos’님…^0^; 덩치큰 사람들의 어드밴티지…옳으신 말씀입니다…그런데 요즘 덩치 큰데다가 얼굴도 잘생겼다면 지나가는 뭇 여성들이 쳐다 보더라구요…ㅡ0ㅡ; 글쿠…라스 시대에는 덩치 큰 녀석들은…거의 다 장군 할 것입니다…^0^; 뭐…싸움이 의외로 많은 시절이니까요…므흐흐흐흐…
●‘호박의정령’님…^0^)乃 넵…아참…오늘 한참 길거리를 걷다 보니 침 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물론 얼굴이 아닌 노출 말이죠…치마도 짧아지고…가슴도 파여지니…헐헐…요즘 눈을 어디에다가 두어야 할지 말입니다…이제 날씨가 더 더워지면 어찌 될지…^ㅠ^;
●‘마루에누워’님…뭐 이제 라스 녀석…슬슬 사람들을 만나는 이벤트에 끼어들게 된답니다…^_=; 라스 녀석…어쨌든 간에 쥔공이니 말입니다…^ㅠ^;
●‘B612’님…^_^; 엣헷헷…그나저나 저 작가넘도 쓰고 난 후 생각해 보니 갑자기 구역질이 마구 밀려왔답니다…~ㅠ~; 어쨌든 좋게 보아주신 것 감사드립니다…^0^)乃 글쿠…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차후 조금씩 설명이 나옵니다…지금 당장은 말씀드리기가 곤란하거든요…Y_Y;
●‘slimeball’님…저 작가넘과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저 작가넘은 몸에 좋다는 사슴피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생피(?)를 먹어 볼 기회가 있었지만요…그런 것은 전혀 먹지 못했답니다…물론 앞에서 먹으라고 하셨던 분은 종이컵에 담아 잘 드셨었는데 말이죠…~ㅠ~; 우욱…
●‘우유동자’님…피 찍어 먹는 내용에 관한 나름대로(?)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나옵니다…제법 중요(?)한 내용이니 당장은 말씀 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 부탁드립니다…어쨌거나 라스 녀석이 여몽 수준으로 올라도…아마 쉽게 당해낼 놈은 드물 것입니다…더욱이 장비빨(?)도 좀 있게 될 예정이니…못해도 상당한 수준의 무력을 갖춘 멋진 녀석이 됩니다…므흣…어쨌거나…아직 나이도 어린 녀석이 말입니다…^_^;
●‘바보과대표’님…^_= 간만에 뵙습니다…냐하하핫…^0^)乃 그리고 이제 라스 녀석…렙업을 하기 위한 새로운 이벤트에 말려들었답니다…그리고 이제 처음으로 마법사라는 직업도 나왔고 말입니다…^_^)乃
●‘superdumb’님…무슨 말씀이신지요? 그쪽이면 설마…섹스 스토리요? 그런 것은 당장은 라스 녀석이 아무 것도 아닌 녀석인데요…ㅡ0ㅡ; 뭐…푸른 눈의 소녀를 보고 라스와 어떻게 해보라시는 분도 계셨지만…그 소녀…겨우 8살입니다…ㅠ0ㅠ; 8살 짜리와 무슨…설마 다른 쪽 말씀이시면…다시 말씀해 주세요…이해가 좀 안됩니다…^_^;;
에궁…날씨가 차츰 더워지네요…쿨럭…모든 독자분들 건강 조심하시구요…좋은 주말 되세요…화팅!!! ^0^)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