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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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 3부네요…얼른 올리고…헷헷…아참…깜빡 할뻔 했네요…소제목…
고드프리와 나이젤은 성주관 안쪽의 미리 연회가 준비되어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서로 자리를 청해 앉으니 나이젤은 이번 일에 대해 부친 오즈굴 셀바노스 대공도 크게 걱정을 했다며 우선 테이블에 놓은 금잔에 와인을 채워 모두가 한 잔씩 들게 했다.
“······뭐라 변명할 것이 없네요.”
“음. 알면 되었다. 앞으로 조금 더 주의하도록 해라.”
모두들 와인을 몇 모금씩 마시고 나니 다소 어색했던 분위기가 누그러졌다. 자리에 앉자 마자 나이젤은 곧 봄이 되고 군대를 움직이기 편하게 된다면 국왕 루드비히의 명령대로 다시 프란시스코 성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크응~ 그렇군요. 이번에는 작년의 수모를 모두 갚아줘야 하겠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드미트리 매니하드가 분통이 터진다는 듯 거칠게 숨을 내쉬자 나이젤은 쓴웃음을 지은 뒤 자신의 앞에 놓인 잘 조리된 닭을 옆에 있는 나이프로 잘라 입에 넣고 와인을 한 모금 마셨다.
고드프리는 그냥 닭을 잘라 먹는데 열중했다. 이어지는 이야기의 대부분에 전쟁에 관한 것들이며 올 봄 루드비히와 라스가 대규모 선단을 조직해 전쟁에 필요한 군수 물자를 공급해 주기로 약속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런 저런 일 때문에 항구나 주변 지역, 수로의 경계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오.”
“그렇지 않아도 경계 병력을 배로 늘렸습니다. 심려치 마십시오.”
고드프리는 꽤나 중요한 정보를 듣게 되는 자리에 참석하고 있음을 내심 감사했지만, 자신이 끼어들 자리가 아니니 닭을 먹고 와인을 마시는데 열중했다. 갑자기 나이젤은 고드프리에게 질문을 건넸다.
“아참! 듣자하니 너도 이번에 사람을 죽였다지?”
“네? 예······. 어쩌다 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먹고 마시는데 집중하다가 갑자기 질문이 들어오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떴던 고드프리는 진정을 하며 침착하게 몇 사람 도적들을 베어 죽였다고 대답했다.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나이에 걸맞지 않는 무위를 보이시어 보는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곁에 있던 시드 오도넬이 끼어들어 자신이 직접 본 것 중에서 덩치가 컸던 철퇴를 든 도적과의 치열한 싸움을 설명했다. 아들의 칭찬이 이어지자 나이젤은 굳이 기분 좋은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적을 죽였으니 너도 이제 한 사람의 몫은 하게 되었다. 이제는 내 옆에서 머물며 경험을 더 쌓으면 될 것이다. 이곳에 왔으니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돌아가지 말고 내 옆에서 머물며 경험을 쌓도록 해라!”
부친이 남아 있을 것을 권하니 고드프리는 기꺼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부탁했다. 울딘과 시드 오도넬, 드미트리 매니하드가 모두 고드프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그래! 쉽게 받아들여 줘서 고맙다. 그나저나 종군을 해야 하는데 기사 작위가 없으면 지내기 곤란할 것이다. 너의 나이가 아직 14세지만······. 신분상 기사 작위를 받아도 무방하겠지. 곧 너에게 정식으로 기사 작위를 수여해 주마.”
순간 고드프리는 나이젤의 약속을 이해하지 못했다. 보통 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7, 8세에 기사의 시동이 되어 기본기를 쌓고 14세쯤에는 종사가 되는 것이 보통인데, 고드프리는 이 과정을 모두 뛰어 넘어 14세에 정식으로 기사가 되는 것이었다.
사실 나이젤도 어릴 적부터 훈련을 받아 보통 기사들이 거치는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16세에 정식으로 기사가 되었고, 드미트리 매니하드와 울딘 또한 정식으로 기사 과정을 거친 사람은 아니었으니 크게 이상할 것은 없지만 아직 자신은 14세였다.
“······제가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처음으로 고드프리가 주저하자 나이젤은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기사 작위를 수여해 줄 것이니 기사 작위를 갖고 자신의 옆에서 머물며 배우고 있는 것과 자기 자신을 보다 가다듬고 세상에 대한 경험을 쌓을 것을 강조했다.
“귀족으로서 일찍부터 세상을 경험하는 것이 좋겠지. 물론 너에게 기사 작위를 내려 주었다고 네가 세상 모두를 가진 것이 아니다. 단지 이곳에서 머물 명분을 위해 기사 작위를 내려 주는 것뿐이다. 이점을 명심해 두도록 해!”
“명심하겠습니다.”
나이젤은 엄숙하게 고드프리를 훈계하며 자신의 뜻을 명백하게 이해시키려 했다. 부친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이해한 고드프리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많은 것을 익히고 배워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며 자신의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그래!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나저나 많이 먹어라! 그래야 키도 많이 크고 체격도 커지는 거다. 나는 14세 때 체격이 보통 성인보다 조금 작았다. 그런데 너는······. 더욱이 많이 몸이 말랐구나. 책만 너무 보지 말거라. 알겠니?”
“예······.”
그렇지 않아도 체격이 남달랐던 조부와 부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던 고드프리는 약간은 풀이 죽은 듯 대답했다. 이때 눈치를 보고 있던 시드 오도넬이 생각하지도 않은 도움을 주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고드프리 경은 몸이 마른 편이지만 말도 곧잘 타고 싸움도 능숙하십니다. 아마도 몇 년 더 경험을 쌓으신다면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고드프리 경의 용맹을 당해내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하핫~ 그리 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하핫~”
나이젤은 호탕하게 웃으며 그날이 오기를 바란다면서 고드프리의 어깨를 두드려 준 후 다시 술잔을 들어 건배를 했다.
어느새 술자리가 끝나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서니 고드프리도 숙소를 찾았다. 미리 기다리고 있던 부친 나이젤의 시종이 앞장서서 고드프리를 숙소로 안내해 주었다. 숙소는 영주관 밖에 있는 관사 중의 하나로 제법 그 규모가 큰 것이었다.
“······오셨습니까.”
고드프리가 말을 타고 관사에 도착하니 크레아와 네사가 이제까지 입고 있던 지저분한 옷을 벗고 깨끗한 차림으로 마중 나와 있었다. 시종은 곧 고드프리의 생활을 돌봐주기 위해 관사에 보내진 여자 노예 네 사람과 남자 노예 두 사람을 소개했다.
타고 온 전투마를 말을 돌볼 줄 아는 남자 노예가 관사 안에 마련된 마구간으로 끌고 들어갔고 시종은 고드프리의 방을 안내 했다. 고드프리가 사용하게 될 방은 창문 쪽에 테이블이 놓여 있고 다소 큼직한 벽난로가 붙어 있으며 채광이 잘되어 실내가 밝은 곳이다.
“주인님께서 도련님을 위하여 미리 준비하고 계신 곳입니다.”
나이젤이 특별히 가장 좋은 관사를 정해 주셨다고 말을 꺼내 시종은 침대에서 곧장 밖으로 통하는 두 개의 덧문을 열었다. 고드프리가 그 뒤를 따라 나가니 마커스 조이 성의 시가가 바라보이는 넓은 공간이 나왔다.
“와!”
감탄하는 고드프리에게 시종은 지내는데 불편한 것은 없을 것이라며 다시 고드프리를 침실 안쪽으로 안내했다. 시종은 고드프리에게 몇 벌 준비된 생활복을 꺼내 보여 주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덧붙였다.
“조만간 주군께서 고드프리 도련님께 기사 작위를 내려 주신다고 말씀해 주셨고 소인에게 도련님께서 작위 수여식 때 입으실 예복과 갑옷을 마련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곧 사람을 보내 의복을 주문하겠습니다.”
시종은 정중히 침대 아래쪽으로 상체를 숙여 그곳에 있는 작은 나무 상자를 꺼냈다. 상자의 뚜껑을 열어 고드프리에게 보여 주었다. 그 안에는 금화 500개와 은화 500개가 차곡히 들어가 있었다.
“주인님께서 내리신 금전입니다. 요긴하게 사용하시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맙네. 자~ 수고 많았네.”
고드프리는 상자에서 금화 두 개 집어 수고해준 시종에게 건넸다. 시종은 감사히 금화를 받아들면서 더 필요한 것이 있으면 자신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시종이 돌아가고 고드프리는 가볍게 한숨을 내쉬었다.
“후욱~”
어딘지 모르게 모두가 예정되어 있던 것처럼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잠깐 쓴웃음을 지었던 고드프리는 침대 옆에 재물이 든 상자를 내려놓고 여자 노예를 불러 목욕물을 데워 주며 네사와 크레아를 불러 줄 것을 지시했다.
여자 노예가 밖으로 나간 후 고드프리는 잠시 침대에 앉아 있다 보니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노크 소리가 들렸다. 고드프리가 들어오라 하니 문이 조심스레 열리며 네사와 크레아가 안으로 들어섰다. 목욕을 했는지 두 사람의 몸에서는 향긋한 냄새까지 풍기는 것 같았다.
“하하하······. 전에 보았을 때는 남자 옷인지 여자 옷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는데 여자 옷을 입으니 보기 좋은데?”
왠지 약간은 표정이나 동작이 굳어 있는 듯 보이는 둘을 위해 고드프리는 농담을 한 마디 던졌다. 네사와 크레아가 머쓱해 하자 고드프리는 옆에 있던 상자를 열어 각자에게 주기 위해서 금화 2개와 은화 다섯 개씩을 꺼냈다.
“어서 받도록 해~”
두 사람이 의아해 하자 고드프리는 대수롭지 않게 돈을 받아들도록 권했다. 서로 눈치를 보았지만 네사와 크레아는 고드프리가 건넨 금화와 은화를 공손히 받아 들었다. 두 사람을 보고 고드프리는 이제 부친 저스틴 러플린에게 돌아갈 것을 권했다.
“네?”
두 사람은 약속이라도 한 듯 눈을 크게 떴다. 고드프리는 씁쓸히 웃으며 자신이 두 사람을 이곳으로 데리고 오지 않았다고 한다면 폴로비오 후작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수도 있음을 전제했다.
“뭐~ 두 사람을 굳이 내 곁에 붙여 준 것은 두 사람이 알고 있는 대로 폴로비오 후작님의 부하들을 달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몸에게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을 확실히 한 것이기도 해! 아무리 러플린 경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내가 곁에 두는 사람의 가족들을 어떻게 할 수 없을 것 아니겠어? 이제는 괜찮아졌으니 두 사람 모두 그 돈을 가지고 돌아가도록 해!”
고드프리는 돈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얼마를 더 내주겠다는 호의를 내보였다. 서로 눈치를 보던 크레아와 네사는 뜻밖에도 돌아가지 않고 고드프리를 곁에서 모시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저희는 이대로 남아 있겠습니다.”
“응? 그래도 괜찮겠어?”
의외라는 듯 고드프리가 고개를 갸웃거리니 네사와 크레아는 자신들의 의지가 확실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받은 돈을 되돌려 주며 계속해서 하녀로서 남아 있게 해 주기를 부탁했다.
“두 사람의 뜻이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굳이 만류하지는 않겠어. 돈은 그냥 받아두도록 해! 두 사람은 노예가 아니라 내 하인이니 말이야. 다만 그 목숨을 받아두지!”
사실 지금 고드프리는 네사와 크레아를 집으로 돌려보낼 생각은 없었다. 말은 돌아가라고 했지만 두 사람이 자신의 곁에 머무는 것이 바로 부친과 산속에서 함께 지내던 사람들을 위한 길이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일깨워 스스로 자신의 곁에 남게 한 것이다.
그것에다가 고드프리는 금화 4개와 은화 10개를 두 사람에게 내려주며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고 스스로 돌아갈 기회를 주며 혹시라도 네사와 크레아가 품고 있을지 모르는 자신에 대한 불평이나 악감정을 조금이라도 씻어 버리려 했다.
“으음······. 앞으로 네사가 노예들을 총괄해서 집안을 관리하도록 하고 크레아는 네사를 돕도록 해!”
고드프리는 네사가 여자의 몸으로 러플린의 측근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싸움에도 능숙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직접 눈으로 보아 알고 있기 때문에 유약한 모습의 크레아 보다는 당당하게 행동할 것으로 믿고 네사에게 자신의 집안일을 담당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저 같은 것이 어떻게······.”
“사양하지 말도록 해!”
네사는 몇 번 사양하기는 했지만 결국 고드프리의 권유에 따라 집사가 되기로 했다. 고드프리는 집사로서 네사가 유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금액을 내 준 후 적당한 선에서 두 사람을 돌려보냈다.
다소 자신의 선택에 대한 믿음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에게 할 일을 주어 곁에 머물게 하는 것이 보다 나은 선택일 것으로 믿었다. 그나저나 지금 중요한 것은 네사와 크레아가 아니라 자신이 기사가 된다는 사실이다.
‘내가······. 가능할까?’
고드프리는 쓴웃음을 한 번 지은 후 재물이 들어 있는 상자를 닫은 다음 짧은 한숨과 함께 천장을 올려 보았다.
다음날 아침 전일 고드프리가 머물게 된 관사로 자신을 안내해준 시종이 미리 말해준 대로 재단사를 비롯해 갑옷 제작자가 도착했다. 옷이야 어떤 것을 입더라도 상관은 없지만 갑옷을 맞추는 일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 당장의 기분으로는 솔로몬 그리즈 성에 있는 작은 조모 리사 디포의 공방에서 제작한 사슬 갑옷과 리사 디포의 솜씨가 들어간 무기를 갖고 싶었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런 사치를 부릴 수 없음이 안타까웠다.
고드프리가 갖게 되는 무구는 기본적으로 기사들이 갖추어 입는 것으로, 소매가 길고 사슬 두건이 붙어 있으며 사슬 자락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사슬 갑옷 한 벌과 안에 금속판이 붙어 있는 조끼 형식의 가죽 갑옷 한 벌,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한 벌이다.
이것 이외에도 각반과 금속 팔목 보호대가 각각 한 벌씩, 금속을 덧댄 장갑이 한 벌이었다. 투구는 의외로 평범한 것으로 판금을 두드려 펴서 쇠테를 두르고 쇠못으로 고정시켜 만든 코받침이 붙어 있는 종류였다.
재단사와 갑옷 제작자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돌아가자 고드프리는 뜻하지 않게 기사가 되자 기본적인 장비를 갖게 되었다는 사실에 조금은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다가 문득 도검 제작자가 오지 않았음을 의아하게 여겼다.
살짝 고개를 갸웃 거렸지만 실력을 갖춘 전사가 작위를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자신과 같은 애송이가 기사 작위를 수여 받을 때 수여자가 도검을 하사한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고드프리는 자신도 부친께 검을 받게 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냥 기사 종사로서······. 다른 사람들처럼 차분하게 올라서도 상관없을 것인데······.’
정식 기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친 사람들이 고생할 것도 없이 아버지의 후광으로 간단하게 기사가 되는 자신을 좋지 못하게 볼 것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그렇지만 어차피 이것이 자신이 거쳐야 할 운명이라고 한다면 굳이 피하지 않기로 했다.
‘······좀 불안하군.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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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위를 간단히 얻는 고드프리…
사실…대공국의 후계자인데 기사작위 따위야…하실지 모르겠지만…엄연히 공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잡음이 있을 듯싶군요…^_^;;
…아님 말고…-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11…
인터넷 기상 정보에는…중부 지방 천둥에 폭우 내린다더니…하루 종일 무덥기만 하고…ㅠ_ㅠ;
●‘i우천i’님…^_^; 고드프리 녀석 시작하자마자 기사 작위를 받는 답니다…~3~; 뭐 집안이 되니 당연한 것이겠지요…^0^)乃
●‘연혼마창’님…글쿤요…저 작가넘…얼른 유산소 운동을…쿨럭…겨우 줄여 놓은 뱃살이 다시 커지면 안되요…ㅠ0ㅠ;
●‘구피짱’님…헛헛…라스가 젤루 맘에 든다라…라스는 엄청 욕을 먹었죠…이런 캐허접 쓰레기 같은 놈이 쥔공이라니…작가넘의 정신 상태가 의심스럽다면서 말이죠…(웃음)…
●‘zeple’님…흐음…라스 녀석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군요…감사합니다…라스는 많은 독자분들이 캐허접 캐쓰레기 쥔공 = 작가넘의 정신 상태 의심…까지 나왔거든요…물론 이런 식의 코멘트는 몽땅 지웠답니다…듣고 보니 넘 짜증나서 말이죠…
●‘사고뭉치00’님…으음…생체 난로 2명에 이제 기사 작위까지 집안빨로 받아내는 고드프리랍니다…따지고 보면 이 녀석도 엄친아죠…^_^; 그나저나 나이젤은 아저씨…라스는 할아버지랍니다…핫핫핫…^_^;
●‘호돌스’님…덥썩…어디를 가십니까? (부비적)…한 번은 받고 가셔야지요…냐핫…부비적…^ㅠ^;
●‘열한번째사나이’님…하하핫…라스는 글자 그대로 활 한자루와 도끼로 세상에 나와서 모든 것을 얻었고요…나이젤은 처음부터 가진 것이 많았죠…고드프리도 비슷하지만…이 녀석은 아템 보다는 인재를 수집한답니다…^_^;
●‘작가아님’님…에궁…오늘 저녁은 좀 부실하게 먹었는데…맛난 야참을 이렇게 챙겨 주시니 고맙네요…^_^; 글쿠 3대 집합…나옵니다…뭐…당연한 말이겠지만 제목에 이름 걸고 있는 라스가 폼나게 왕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핫핫핫…
●‘러딘’님…으음…무흣한 장면이라…그것은 좀 나중에 나와야 하겠지요? ^_^; 그나저나 3부는 스토리 진행이 굉장히 빠릅니다…슬쩍 떡밥을 날려 드리면 3부 말엽에 같은 지역에서 동시에 3곳에서 전쟁이 진행되는데요…쥔공이 직접 참가하는 일 빼고는 전부 요약이랍니다…^_^;
●‘underworld’님…도구가 필요 없다니욧~ 엄연히 ‘肉峰’이 필요하고…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핫핫핫…^_ㅜ;
●‘난누군가’님…으음…뭐…어쨌든 간에 재벌 3세 녀석이니 이 녀석도 이런저런 가진 것들이 많기는 하답니다…^_^;;
●‘에크리스’님…2부에서 나이젤은 상당 기간 동안 라스와 만나지 않지만 3부에서는 초반부터 고드프리와 같이 왕성하게 활동한답니다…^_^;
●‘Blood_Rain’님…라스 할배, 나이젤 아저씨, 쥔공 고드프리가 다 모이면…뭐…라스가 폼나게 왕 한번 해보려 하겠죠…^_^;
●‘블래스터’님…나이젤은 손책이 아니라…조운이나 문앙 같은 놈이랍니다…손책은 고드프리죠…으힛힛…^_^; 그나저나 고드프리는 조조의 성격과 유비의 성격도 동시에 갖는 괴물이랍니다…(부비적)…
●‘저녁노을로’님…으음…어쨌든 간에…고드프리 녀석은 처음부터 기사가 된답니다…뭐…집안이 빵빵하니 용서가 되겠지요…^_^;;
으힛…너무 더워요…ㅠ0ㅠ;
(3차 수정함)-작가아님님 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