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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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제목을 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군요…ㅡ_ㅡ;;
그들을 재빠르게 훑어 본 라스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본능적으로 그라코스와 같은 마법사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라스는 잔뜩 긴장하며 앞에 서 있는 여자와 사내들을 노려보며 마법사를 찾았다. 그렇지만 마법사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핫!”
이때 서로 무슨 신호라도 있었던 것인지 진한 갈색 머리카락의 여자가 연속해서 단검을 던졌고 라스가 그 단검을 몸을 비틀어 피하자마자 대여섯 명의 사내들이 라스를 향해 일제히 덤벼들었다. 이를 악물고 화살을 날리려던 라스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 지는 느낌에 두 눈을 크게 떴다.
“이건!”
언젠가 사냥을 갔을 때 늑대가 숨어서 자신을 노리고 있었을 적 받았던 차가우면서 끈끈한 느낌이 라스의 등줄기를 타고 올라와 뒷머리를 뻣뻣하게 자극했다. 강렬한 그 느낌에 라스는 자신의 등 뒤로 누군가 살기를 내뿜으며 다가오고 있음을 알아 차렸다.
리스터에게 들은 바 있는 도깨비, 즉 고블린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에 라스가 정확히 걸려들었던 것이다. 사냥감의 정면으로 약한 여러 개체들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킨 후, 고블린 중에서 가장 강한고 날렵한 전사가 몰래 등 뒤로 다가가 기습을 벌여 상대를 제압하는 그 방식이었다.
불길한 위기감을 느끼자마자 라스가 재빨리 몸을 돌려 등 뒤를 바라보니 뜻밖에도 지난번에 달빛 아래에서 어렴풋이나마 보았던 마법사가 대검을 빼들고 돌진해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 활을 쏘기에는 자세도 불안정하고 거리도 너무 가까웠지만, 라스는 일단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기 위해 한 대 날린 후 비어버린 오른손으로 재빨리 허리에 차고 있는 도끼를 꺼내 들었다.
“카칵!”
왼손에 들고 있던 활을 내던짐과 동시에 도끼의 날과 자루가 두터운 쇠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으로 상당히 검에 익숙한 듯 보이는 마법사가 휘두른 대검 공격을 간신히 막아내었다. 그와 동시에 라스는 힘을 주어 대검을 밀쳐내고 도끼로 공격을 하려 했으나 마법사는 순식간에 자세를 바꿔 지난번 산도적의 마을에서 칼과 방패로 승부를 벌여왔던 산 적이 사용했던 것과 같은 짧은 발차기를 시도해 왔다.
상대의 동작을 알아차리기는 했지만 이미 라스의 왼쪽으로 파고 든 마법사는 라스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림과 동시에 강하게 대검을 내리 찍었다. 재빨리 몸을 굴려 대검 공격을 피한 라스는 잽싸게 몸을 피해 거리를 벌인 후 튕기듯 땅바닥에서 몸을 일으켰다.
“헉~ 헉~”
마법사가 대검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아는, 생각 외로 강한 검투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라스는 잔뜩 긴장했다. 그리고 상대가 돌진해 오면 기회를 노려 일격에 승부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만약 자신이 잘못된 기회를 노린다면 그대로 마법사의 숙련된 전투 기술에 무너져 목숨을 내던져야 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라스는 도끼자루를 부서져라 잡으며 마법사를 노려보았다. 라스가 매서운 눈을 한 채 몸을 잔뜩 움츠리고 있자 대검을 고쳐 잡고 바로 뛰어 들려던 마법사도 일순간 몸을 움츠렸다.
바로 이때 대여섯 명의 사내들 중 하나가 라스가 내던진 활을 집어 들었고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모를 화살을 꺼내 걸더니 라스를 향해 겨누었다. 그는 있는 힘껏 활시위를 당기는 것 같았지만 활시위의 절반도 제대로 당기지 못했다.
“웃! 뭐야? 이 활은?”
당겨지지 않는 활을 보고 사내들이 깜짝 놀라고 있는 사이 라스는 자신을 겨냥하던 화살에 놀라 몸을 덜덜 떨었다가 얼마 전의 진한 갈색머리의 여자처럼 제대로 다루지 못하자 내심 안도했다.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것에 생각이 미치자 도끼를 날이 넓은 쪽이 상대에게 보이도록 절반쯤 돌리고는 심장과 목이 어느 정도 가려지도록 했다. 그리고 자세를 다시 조금 더 낮춘 후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 올렸다.
언제든지 일격에 대검을 들고 돌진해 올 마법사를 내리칠 준비를 했던 것이다. 대검의 끝으로 라스의 목줄기를 겨냥하고 있던 마법사는 라스가 취하는 일련의 행동을 잠자코 노려보다가 이내 몇 걸음 뒤로 물러선 후 대검을 내렸다. 그리고 뜻밖의 행동으로 옮겨 갔다.
“너······정체가 뭐야?”
뛰어 들어오려다 말고 갑자기 대검을 내린 후 라스에게 정체가 무엇인지를 물어 보는 마법사에게 라스는 잠시 황당하다는 기분이 들었지만 여전히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나? 테이 필먼 성으로 일거리를 구하러 가는 용병이다. 그나저나 그렇게 말하는 네놈들은 뭐야? 어라? 야 임마! 그 활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활이야! 얌전히 내려 놔!”
둘러 댈 것이 없어 테이 필먼 성으로 일거리를 구하러 가는 용병이라고 마법사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눈만 돌려 여자와 사내들의 움직임을 주시하던 라스는 자기 활을 들었던 사내가 쓸 수 없는 활을 바닥에 팽개치듯 던지는 것을 보고 언성을 높였다.
불리한 위치에 있는 라스가 갑자기 언성을 높이자 코웃음을 치던 사내들은 마법사가 한 팔을 들자 이내 잠잠해 졌다. 그 모습을 본 라스는 마법사가 이들의 대장임을 다시 한 번 더 확신했다.
“······돈이 급해서 강도짓을 하는 모양인데 내가 가진 돈 몽땅 다 줄 테니까 그냥 조용히 가라.”
라스는 상대를 강도로 치부해 버리는 듯 말을 하고는 허리의 가죽 벨트 차고 있던 동전 주머니를 꺼내 마법사의 발아래에 던졌다.
동전 주머니가 바닥에 닿을 때 제법 묵직한 소리가 났기 때문에 모두의 시선이 동전 주머니 쪽으로 쏠렸다. 그렇지만 마법사는 다소 불쾌한 표정만 지을 뿐, 자신의 발 아래에 떨어진 돈 주머니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우리는 네 놈이 생각하는 것처럼 강도가 아니야!”
순간 자신들이 강도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마법사를 보고 라스는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화를 냈다.
“헷! 지난 번 숲속에서 저 계집년이 돈을 노리고 단검을 들고 들어온 것부터 시작해서 이번에 나를 죽이려 들었는데 내가 그 말에 속을 것 같으냐?······덤빈다면 죽기로 싸울 뿐이다.”
라스가 강한 의지를 내보이자 잠시 알 수 없는 시선을 보내던 마법사는 다시 몇 걸음 물러서더니 아랫사람인지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추종자인지 모를 사람들에게로 다가가더니, 발치에 떨어져 있는 라스의 활을 발로 툭 차 라스의 앞으로 보냈다.
어차피 재질을 알 수는 없지만 단단한 나무인 듯 보이는 것으로 만들어져 있어 험하게 다루어도 쉽게 손상될 물건이 아니지만 자기에게는 무척 귀중한 물건을 함부로 하는 마법사를 보고 라스는 몹시 화를 냈다.
“감히!”
순간적으로 라스가 목소리를 높이자 마법사는 살짝 인상을 썼다가 이내 한손으로만 잡고 있던 대검의 끝을 바닥으로 내리더니 활을 가지고 떠나라는 신호를 보냈다.
“······미안하다. 널 레이븐 코날드의 병사로 오해했다. 공격하지 않겠다. 소중한 활을 집어 들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라!”
갑자기 마법사의 입에서 튀어 나온 레이븐 코날드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라스는 잠시 상대를 노려보다가 그의 태도에 변화가 없자 마법사를 믿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상대가 갑자기 뛰어나와 찔러올 위험이 있었지만 라스는 공격하지 않겠다는 마법사의 발언에 대한 신뢰감을 내보이기 위해 잔뜩 긴장한 채 슬금슬금 앞으로 나아가 활을 집어 들었다.
자신의 행동이 무척이나 어리석은 것이라는 것을 본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라스는 상대가 갑자기 달려든다면 언제든지 도끼로 후려쳐 버릴 준비를 갖추었지만, 다행히 상대는 염려한대로 뛰어 나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말로는 강도가 아니라고 하면서 돈을 돌려주겠다는 말은 끝까지 하지 않은 마법사를 보고 다소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렇다고 혼자인 자신이 숫자도 많고 실력도 더 좋은 놈들을 상대로 쓸데없는 싸움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어차피 동전 몇 개를 잃어버려 보아야 자신의 식량 주머니에는 암소 30마리쯤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으니 아까울 것은 하나도 없었다. 쓸데없이 동전 몇 개를 가지고 다투는 대신 신중하게 물러서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으아악!”
라스가 잔뜩 경계를 하며 이십여 걸음 정도 뒤로 물러섰을 때 갑자기 마법사를 둘러싸고 있던 사내 세 명이 등에 화살을 맞은 채 비명을 지르며 앞으로 고꾸라졌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서 라스는 물론 대검을 휘두른 마법사를 비롯한 모두가 깜짝 놀랐다.
“뭐? 뭐야?”
깜짝 놀라 주변을 살펴보니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 마을 입구 쪽에 회색 망토를 두르고 은색의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는 검은색 갑옷을 입은 기사와 대여섯 명의 기사들이 말을 타고 서 있었다.
말위에서 활을 들고 서 있는 화려한 장식이 되어 있는 검은색 갑옷을 입고 있는 기사는 활을 다시 말안장에 걸어 놓은 후 대검을 빼들더니, 그대로 당황한 표정으로 서 있는 마법사와 그 일행들, 그리고 라스를 향해 돌진해 들어왔다.
마법사와 진한 갈색 머리카락의 여자, 그리고 살아남은 남자들은 등에 활을 맞고 쓰러진 세 사람을 수습하지도 못하고 각자 살아남기 위해 몸을 움직였고, 라스도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서 본 루드비히의 활약이 생각나 주저할 것 없이 몸을 돌려 도망쳤다.
서둘러 도망친다고는 하지만 라스가 미처 몸을 피하기도 전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돌진해 들어온 기사들은 미처 도망치지 못한 세 명의 사내들을 단숨에 짓밟아 버렸다. 다행히도 세 명이 기사에게 죽어 준 덕분에 라스는 타다 남은 집 안으로 뛰어갈 수 있었다. 타다가 반쯤 무너진 흙벽 뒤에 재빨리 숨은 라스는 고개를 빼꼼히 내밀어 기사들이 주변을 서성이며 적을 찾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제길! 뭐야?’
그렇게 생각하며 당황하는 것도 잠시, 기사들 중 한 사람이 숨어 있던 라스를 발견하고는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며 돌진해 들어왔다.
“으아?”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라스는 재빨리 활을 들고 화살을 먹인 후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기사를 향해 화살을 날렸다.
퉁! 하는 활시위가 울리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활을 떠난 화살은 정확하게 자신을 목표로 달려온 기사의 어깨를 향해 날아가 박혔다.
“크악!”
사냥꾼이나 병사들이 쓰는 조잡한 활과 화살 따위가 판금 갑옷을 뚫을 리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라스가 활을 겨냥하는 것을 보고도 그대로 돌진해 들어오던 기사는 예상과는 달리 화살이 갑옷을 뚫고 어깨에 박히자 비명을 지르며 몸을 절반이나 비틀며 말위에서 굴러 떨어졌다.
기사가 떨어지면 재빨리 달려 나가 도끼로 숨통을 끊어야 한다고 들었던 라스는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 뛰쳐나갈 뻔 했다. 하지만 지금 그랬다간 그대로 죽을 뿐이었다.
일단 기사를 낙마시키는데 성공한 라스는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서둘러 마을을 빠져 나와 마을 뒤쪽의 숲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렇지만 정신없이 멀리 도망치지만 않고 제법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가 보이자마자 그 나무 위로 뛰어 올라 몸을 숨겼다.
“허억~ 허억~”
활을 빼들고 화살을 먹인 후 언제라도 자신 쪽으로 다가오면 화살을 날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말에 올라탄 기사들은 숲 속으로 들어오더니 주변만 몇 번 맴돌고는 그냥 마을 쪽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잠시 뒤에 다시 돌아 와 숲속과 마을 주변을 몇 번 돌며 라스를 찾다가 이내 마을로 돌아갔다. 그리고 라스의 활에 어깨를 맞고 낙마한 기사를 돌보는 것 같았다.
이들을 보며 무언가 소리를 지르던 화려하게 장식된 검은색 갑옷을 입은 기사가 투구를 벗었다. 나뭇잎에 가려 있고 제법 거리가 멀었지만 라스는 전체적으로 얼굴이 길고 광대뼈가 튀어 나와 있으며 머리카락을 머리 위쪽만 부분만 둥그렇게 남겨 두고 그 주변을 모조리 깎아 버린 기사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뭐야?’
지난번에 산 위에서 본 스펜서처럼 머리카락을 가운데만 남겨 두고 그 주변은 몽땅 깎아 버린 머리 모양을 다시 보게 되자 다소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그 기사가 주변 기사들에게 무엇인가 지시를 내리는 모습에서 어딘지 모를 강한 위압감을 느끼기 충분했다.
치료를 받던 부상자도 말에 오르자 기사들은 곧 마을을 빠져 나갔고 이들은 이내 멀리 떠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안정된 다음에야 라스는 나무 위에서 내려왔고, 그제야 어디에서 숨어 있었던지 다시 모습을 드러낸 마법사와 진한 갈색 머리카락의 여자를 볼 수 있었다.
“······당신들 도대체 누구요?”
이번에는 라스가 당황해 마법사와 진한 갈색 머리카락의 여자에게 물었고, 두 사람은 대답 대신 기사들이 휘두른 무기에 맞고 말에 짓밟혀 쓰러진 여섯 명의 사내들을 보고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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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일단 사냥꾼들이나 일반 병사들이 쓰는 화살은 담금질이 잘 되어있지 않았다고 하더군요…형틀에 쇳물을 부어 모양을 만든 후 갈기만 했다고 합니다…(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영국 장궁에 대한 다큐에서 나온 내용임…단!!! 정확하지는 않음…-ㅅ-;;)
기사가 라스의 활을 깐보고 돌진하는 것은 그것을 생각해 쓴 내용이니 오해 마세요…^_^;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50…
에궁…오늘은 현충일…
●‘호박의정령’님…반갑습니다…냐하핫…^0^)乃 그러고 보면 저 작가넘도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군요…가만히 생각해 보건데 일만 벌려 놓았지…제대로 수습도 되지 않습니다…쭈압…쭈압…어쨌거나…PC방…물고기 방이라…엇헛…아주 센스가 있습니다…@_@; 호박의정령님 화팅!!
●‘블래스터’님…어쨌든 간에 라스 녀석…강한 녀석입니다…물론 말씀대로 오래 살수 있으니 당연히 쥔공도 하고 그 만큼 강해지는 것이지요…음흠…^_^; 어쨌든 간에 이제 여몽 수준으로 올라설 라스를 기대해 주시구요…블래스터님 화팅!!
●‘빨강보석’님…흐흠…데스월드에서 그런 일이 있었군요…^ㅠ^; 상상만 해도 즐겁다는…냐하핫…그나저나 저 작가넘 그 짧은 치마 입고 스쿠터 타신 분 때문에…교통사고 날 뻔 했답니다…요즘에는 눈을 돌리면 침이 뚝뚝 떨어지니…츄릅츄릅…므흐흐…
●‘산을미는강’님…으음…아마도 한국이 이번에 진 것은 월드컵 전에…몸 다치지 않고 워밍업을 하며 한국 팀의 전력을…노출시키지 않으려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아마도 그렇게 믿어야 겠지요…ㅠ0ㅠ; 1: 3으로 패배를 하다니…쭈압…쭈압…
●‘구름향기’님…지금의 라스 녀석은 현실에서 도망치는 겁쟁이랍니다…늘 같은 고민을 갖고 매일 같이 어찌해야 할지 모르면서 세상 고민은 혼자 갖고 있는 녀석이지요…하지만…이제 슬슬…라스가 목표를 갖게 되고…나약함을 버리며 암만 못해도 여몽 수준은 될 것이랍니다…라스 화팅!!
●‘스킬팝’님…저 작가넘도 축구를 보다가 짜증이 났지만 울 나라의 특성상 월드컵 전에 이기면…월드컵 때 지고…월드컵 전에 지면 대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더라구요..^_^; 아마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 만쉐이!!
●‘soulschaos’님…으음…저 작가넘은 군대 있을 때 빼고는 거의 모기를 물리지 않는답니다…잇힝…아뒤쥔장님과 저 작가넘이 같은 방에서 자면 아뒤쥔장님은 모든 모기를 다 잡고 주무시는데 저 작가넘은 그런 일 없답니다…거의 물지 않으니…잠만 잘 잔답니다…냐하핫…^0^)乃 글쿠…앞으로의 움직임…자세한 이야기는 말씀드리지 못하니…양해 부탁드립니다…ㅠ0ㅠ;
●‘slimeball’님…저 작가넘도 모기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군대 있을 때 빼고는 뭐…므흐흐흐…아뒤쥔장님이 저 작가넘에게 부러워 죽으려고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최소한 함께 있으면 모기가 달려들지 않는 다는 것 때문입니다…므흣…
●‘양구리공작’님…^0^)乃 므흐흐흐…어쨌든 간에 날씨가 무더워 지면 눈요깃거리가 엄청나게 많아서 저 작가넘은 너무 좋습니다…그나저나 이런 날씨에 열심히 축구 차시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구요…쿨럭…
●‘B612’님…음흠…^_^; 라스 녀석은 이제 서서히 운명의 길로 접어드는 것이랍니다…그 운명의 길이 무엇이냐구요? 아~ 물론…쥔공이라는 숙명 말입니다…냐하하하하하하…어쨌거나 라스 녀석은 쥔공입니다…쥔공이 이렇게 여행을 다니며…이름 없는 A가 될 수 없잖습니까? 하핫…최소한 용맹하기로 유명한 라스…라는 정도는 되어야 할테니까요…음…
●‘Hyperion’님…생일 축하드립니다…@_@; 어쨌든 간에 사정상 선물은 드릴 수 없지만 저 작가넘의 뽑뽀~와 함께…쪼옥~ 그리고 약간의 스포일러를 생일 선물로 말씀 드리면요…라스의 인생이 바로 지금 만난 마법사와 여자를 만나면서 180도 변하게 된답니다…나약하고 이름 없는 A에서 이제는 쥔공이 되는 것이지요…음흠…^0^)乃…퍼억…짐작하고 계셨다구요?…ㅠ0ㅠ;
Hyperion 님 다시 한 번 생일 축하 드리구요..모든 독자분들 화팅입니다…^0^)乃 글쿠…Hyperion 님 생일빵을 해 드려야 하는데…벌써 어디로 가신 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