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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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마커스 조이 성에서 부친의 편지를 가지고 고드프리를 찾아온 전령은 드디어 전쟁이 개시되었음을 알렸다. 현재 밀에 이삭이 돋아나기 시작할 때 조금 이른 감이 없잖아 있지만, 루벤 입장에서는 여유가 있을 때 조금이라도 유리한 입장을 확보해 두려는 행동이었다.
물론 이것은 처음 3만 명이 확보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병력이 3만 8천 명이나 모였고, 대형 공성병기도 라스가 힘을 써서 준비한 탓에 예상치보다 약 20%나 더 확보되었기 때문에 나이젤은 강한 자신감을 가졌다.
“용병들이 많이 모였다는 것은 우리에게 승산이 있다고 보았다는 뜻이겠군.”
1만 명으로 예정되었던 국왕 측 공격 병력은 1만 5천 명으로 증원되었고, 각지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된 국왕 쪽 인사들로 채워진 공격 부대는 보무도 당당하게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출병했다.
나머지 2만 3천 명 중 1만 명은 보급과 후방유지에 투입하고 5천 명은 예정했던 대로 마커스 조이 성에서 전략 예비대로 남겨두었다. 이렇게 여유를 갖게 된 8천 명은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으로 이동시켰다.
여기에서 잠깐 사족을 붙이자면 루벤이 공격 전력으로 확보한 3만 8천 명의 병력은 모두 여유 병력으로 실제 마커스 조이 성의 총 병력은 이것보다 많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마커스 조이 성에 집결해 있는 총 병력 수는 7만 명이 넘는다.
물론 이 숫자에는 자레드 트리플턴의 수군도 포함하고 있고 마커스 조이 성의 수비대를 포함되어 있으며,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이나 다른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작은 군영의 수비대들을 합친 숫자를 포함한 것이다.
숫자가 많기는 해도 상당수가 노무자 수준의 병력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경무장 보병대 수준의 무장을 갖추고 있고 훈련도 부족했다. 한마디로 대부분 군적에만 올라 있을 뿐이지 실제로는 준 군사 조직인 자경단과 별 차이는 없는 것이다.
한 가지 역설적으로 이번 전쟁에 알렉산더 후작의 지휘 하에 출병한 3만 8천 명의 병력은 모두 나름대로 전투에 능숙한 전사들이라는 뜻이다. 바로 이러한 1만 5천 명이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출병하게 되면 레나르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군사적인 압박을 받게 된다.
사실 여러 이유를 들 것 없이 레나르트 군대의 현실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으로, 특히 화폐위기 때문에 경제가 거의 붕괴 직전까지 몰렸을 때부터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 군대의 약체화가 시작 되었다.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무역 구조가 대대적으로 변경된 것에 있었다. 여러 차례 반복된 설명이지만 과거 무역은 소금 사막을 장악하고 있던 베르트가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루벤이 그 중심에 있었다.
덕분에 막대한 부를 획득하게 된 루벤 국왕 루드비히는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을 침공하면서 즉각 양국간에 이어지고 있던 무역을 중단시키는 한편 조직적으로 경제 봉쇄 정책을 취했다.
즉각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을 향해 오즈굴 셀바노스 대공국은 전투마와 광석, 약재, 목재의 수출을 중단했고 랑스 대공국은 소금과 짐말의 수출을 중단했다. 이것과 더불어 루드비히는 곡식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양쪽의 무역이 중단되자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은 즉각 식량이 부족해지는 한편 특히 의약품과 말의 수급에 차질이 생겼다. 여기에서 잠깐 의약품을 거론하는 것은 논지에 어긋나 보일 수 있다.
그 동안 라스는 기존 플라비아 포션의 단가를 낮추고 서민들도 복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라비아 가루의 함량을 매우 낮춰 동전 5 ~ 10개면 구입할 수 있는 초저가형 플라비아 포션을 레나르트 파울젠 연합 왕국 쪽에 공급했다.
초저가형이지만 플라비아의 뛰어난 약효에 심취된 많은 사람들이 다투어 기존의 의약품 시장을 무시하고 수입된 플라비아에 의존하게 되었고, 이는 필연적으로 기존 약재 시장의 위축을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쟁이 벌어져 플라비아 포션의 공급이 끊기자 전에 없는 의약품 혼란이 발생한 것이다. 물론 당장이야 전쟁이 그리 크게 벌어지지 않고 있으니 눈에 띄지는 않고 있지만, 나중에 가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지도 모를 정도가 되었다.
물론 라스는 전쟁으로 인하여 플라비아 포션 수출이 중단되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라스가 초저가형 포션의 발매로 올린 엄청난 수익 중 실제로 수출을 통해 얻는 이익은 그리 크지 않았다.
초저가형이라는 말 그대로 유통비를 빼면 얼마 남지 않았기도 했고 루벤 내부에서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루드비히가 이번 전쟁을 독려하기 위해 플라비아의 세율을 낮추는 혜택도 제공했기에 큰 문제는 없었다.
플라비아 이외에도 오즈굴 셀바노스 대공국은 루드비히의 정책에 따라 전투마 수출을 전면 중단했고 랑스 대공국도 짐말의 수출을 중단했다. 덕분에 현재 레나르트는 대규모 기병대의 육성을 할 수 없었다.
수입 중단에 따른 기병마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토벤 보직 국왕은 테이 필먼 성, 오사무 렌달 성을 비롯해 파울젠 내부에 대규모 말 목장을 조성해 대량으로 숫자를 늘리는 교배 방법으로 말의 숫자를 크게 늘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시도들은 단기적으로 성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번 늦봄과 초여름에 벌어진 나이젤의 출병에서 레나르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많은 수의 기병마를 잃었지만 보충된 것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현재 레나르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플라비아 포션도 아니고 루벤의 전투마나 베르트의 짐말도 아니라 시간이었다. 루벤의 수뇌부도 레나르트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고드프리가 세운 보급 거점에 많은 수의 보급품이 차곡하게 쌓여가고 있을 때 프란시스코 성으로 1만 5천 대군이 출병했다는 전령문이 도착했다. 그 이후 5일이 지나니 마커스 조이 성에서부터 대군이 북상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며칠을 차분히 기다리고 있으니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으로 올라가는 8천 대군이 예정된 그대로 고드프리가 세운 보급 거점에 도착했다. 마커스 자마가 수하 기사 몇 사람과 더불어 고드프리가 머물고 있는 보급 거점으로 찾아왔다.
“어서 오십시오.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도련님.”
고드프리는 마커스 자마를 반갑게 맞아 들였다. 서로 의례적인 인사를 나눈 후 고드프리는 자신의 군막으로 청해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마커스 자마는 품속에 가지고 있던 나이젤이 보낸 친서를 꺼내 건넸다.
“받아 보십시오. 도련님.”
“아? 네!”
고드프리는 즉시 친서를 받아 펴보았다. 부친의 친서 안에는 여러 가지 안부나 현재의 상황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최악의 경우가 벌어졌을 때 고드프리가 자의로 보급 물자를 파기하고 철수해도 좋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으음······. 주군께서 도련님께 전하라고 한 것을 확실히 직접 전달했으니 저는 이만 일어나겠습니다.”
갑자기 마커스 자마는 이만 일어나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고드프리는 깜짝 놀라 붙잡았지만 마커스 자마는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자신은 대군을 이끌고 있는 몸으로 한시라도 빨리 전쟁터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하는 수 없군요. 무운을 빕니다. 신의 가호가 있을 것입니다.”
“도련님께도 신의 가호가 함께 하실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부친의 편지를 가슴에 품은 후 급히 서두르는 마커스 자마를 배웅했다. 군막을 빠져 나온 마커스 자마는 함께 온 수하들을 호령해 자신의 부대와 합류했다.
퀸터 매트 성의 성주 조드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받아본 전령문을 통해 현재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루벤의 1만 5천 대군이 대형 공성 병기와 더불어 진격하자 프란시스코 성을 지키는 국왕 토벤 보직은 즉시 정예병과 징집병 3만 명을 모아 대응에 나섰음을 보고 받았다.
수적으로는 루벤 군대는 레나르트의 절반 정도였다. 토벤 보직은 제프 빙햄과 에릭 라본느에게 보병을 맡기고, 왕세자 알프레드 요엘 보직에게 기병대를 맡겨 루벤 군대를 야전으로 싸우기 위해 맞서 나간 것이다.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닐까······.”
루벤은 아군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지만 대부분이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고 무장력이 매우 뛰어났다. 여러 가지로 미루어 볼 때 조직력이 약하기는 해도 야전에서 싸우게 되면 레나르트 쪽이 불리했다.
이런 때는 차라리 루벤 군대를 맞아 정예군을 프란시스코 성으로 불러들여 굳센 성벽에 의지해 적을 저지하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그렇지만 지금 부왕은 지금 수적인 우세함을 이용해 루벤 군대가 유리한 야전으로 대군을 출격시키고 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한창 밀에 이삭이 패기 시작한 이때 대군을 출병시키는 루벤 군대의 선택은 따로 생각할 것 없이 바로 프란시스코 성 주변의 곡식을 짓밟아 버리고 프란시스코 성을 봉쇄해 완전히 고립시키려는 것이다.
프란시스코 성이 봉쇄되고, 알렉산더 후작 나이젤의 심복으로 본래 레나르트 출신의 해적이라고 하는 자레드 트리플턴이 프란시스코 성으로 통하는 수로를 봉쇄한다면 열악한 식량 비축 사정을 갖고 있는 프란시스코 성은 완전히 고사될 수 있었다.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야전을 선택하는 것이지만······.’
서신을 읽어가던 도중 조드는 부왕이 보낸 전령문의 중간에 퀸터 매트 성에 집결하고 있는 대군을 출병시켜 마커스 조이 성의 북쪽을 들이치라는 지시가 담겨져 있는 것을 보고 한참을 고민했다. 한참 만에 한 가지 원칙에는 스스로 동의했다.
“······출병하기는 해야 하겠지.”
정보에 의하면 나이젤은 모건 캄블레스 협곡을 봉쇄하기 위해 무려 8천 명이나 되는 병력을 북상시켰다고 한다. 현재 여러 군영에 나누어 한창 병력을 휴식시키고 있다고 하니 곧 본격적으로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으로 공세를 강화할 것이다.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퀸터 매트 성에 병력을 묶어둘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방어가 필요했다. 다만 도널드 스파넬이 이야기한 루벤 군의 후방 기습 작전에 관한 내용이 끝까지 마음에 걸렸다.
얼마가 될지는 몰라도 루벤군의 별동대가 산길을 따라 퀸터 매트 성의 후방으로 치고 들어온다면 큰 혼란에 빠질 것은 분명했다. 루벤의 별동대를 저지하기 위해 도널드 스파넬이 요구하는 것은 궁수가 다수 포함된 정예 보병 500명이었다.
500명만 있으면 좁은 산길에 매복해 루벤의 별동대를 모조리 해치워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조드는 도널드 스파넬의 말대로 후방으로 나타날 수 있는 루벤의 기습 부대만 제거된다면 아무 걱정 없이 전력을 기울여 눈앞의 적을 물리칠 자신이 있었다.
“좋아! 한번 해보자! 누구 없느냐! 스파넬을 불러와라!”
조드는 시종을 불러 도널드 스파넬을 불러오게 했다. 한참 만에 도널드 스파넬이 조드의 집무실에 도착했다. 결심을 굳힌 조드는 도널드 스파넬에게 전부터 요구해온 대로 500명의 정예 보병을 내줄 것이니 원하는 대로 군대를 움직일 것을 허락해 주었다.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출병한 1만 5천 대군과 3만 명의 레나르트 군대가 맞붙었다고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전세는 수적으로도 우세하고 제프 빙햄과 에릭 라본느 마리너, 알프레드 왕세자가 활약하는 레나르트 쪽이 유리하다고 한다.
“쳇······.”
상당한 수준의 전투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고드프리는 보급 거점에서 머물며 따분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는 현실이 몹시 안타까웠다.
그 시각 시드 오도넬은 길잡이의 안내를 받아 말 한 필이 지날 수 있는 산길을 걷고 있는 1천 명의 기병과 보급품을 실은 1천 필의 짐말로 이루어진 자신의 부대가 지금 어디쯤에 위치해 있는지 궁금해졌다.
자신에게 주어진 지도를 펴서 현재 위치를 확인해 보려 해도, 깊은 산중이니 어디가 어디인지 쉽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퀸터 매트 성을 지나 적의 배후로 들어서고 있음이 분명하다. 불안해진 시드 오도넬은 말안장에 걸려 있는 술병을 집어 들었다.
“후우~”
마개를 열고 술을 한 모금 마셨다. 다시 마개를 닫고 총총히 자신보다 앞서가고 있는 수하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산길을 계속해서 말을 타고 가다 보니 허리가 좀 아프다는 생각이 들어 말위에서 몸을 뒤틀었다.
도널드 스파넬은 적이 출현했다는 사실을 보고를 하러 온 장교에게 미리부터 적은 본대와 보급 부대가 함께 있을 것이니 본대를 통과시키고 보급 부대부터 들이쳐 공격할 것을 미리부터 지시를 반복 전달했다.
“좁은 산길이니 길을 끊는 것은 잘 무장된 용감한 병사 50명으로 충분하네. 적의 보급 부대를 들이치고 선두를 막아 버린 후 뒤쪽에서부터 공격한다면 루벤의 별동대는 이곳에서 모조리 죽임을 당할 것이네.”
“알겠습니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도널드 스파넬을 보고 장교는 굳은 표정과 함께 물러섰다. 도널드 스파넬은 심호흡을 하며 자신이 허리에 차고 있는 장검의 칼자루를 만지작거렸다 잠시 뒤 모두 기병으로 이루어진 루벤 군대의 모습이 보였다.
도널드 스파넬은 차분히 심호흡을 하며 직접 활시위가 얹어진 보통 활을 집어 들었다. 화살을 뽑기 좋게 발 앞에 놓여 있는 화살이 가득 들어 있는 화살 통에서 조용히 화살을 하나 꺼내 활에 얹었다. 심장이 마구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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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오도넬의 위기???
…뭐…쥔공이 나오지 않는 전투이니 금방 끝나겠지만요…-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39…
비가 참…많이 왔습니다만…지금은 비가 그치고 무지하게 무덥네요…~3~;
●‘러딘’님…으음…인재는 맞는데요…마리아 레시오스와 고드프리는 나이 차이가 좀 큽니다…@_@; 고드프리 나이가 14세라는 것과 함께 마리아 레시오스는 가죽 이불이 아닙니다…
●‘gauly’님…@_@; 뭐…어쨌든 간에 고드프리는 현재 보급 거점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고요…시드 오도넬은…뭐…죽을지도 모르겠네요…^_^;
●‘호돌스’님…마리아 레시오스는 무예에 능숙한 사람은 아닙니다…뭐 내일 보시면 의외의 능력이 있음을 아시게 될 것이죠…글쿠…고드프리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이는 아닙니다…^_^;
●‘[록]’님…마리아 레시오스는 4부에도 얼굴을 디미는 사람입니다…@_@; 글쿠 고드프리와 함께 사는 캐릭터는 아닙니다…그럴 생각도 없는 사람이고요…
●‘니어리드’님…으음…창업 이념이라…뭐…지고신교가 다시 세상을 지배해야 겠지요…라스 넘은 무시무시한 능구렁이니까요…글쿠 아치볼드의 제자들이 세상에 나온 이유는 간단합니다…4부를 위해서지요…@_@;
●‘야오’님…전투는요…고드프리가 안나온 전투는 모드 스킵 처리되거나 결과만 요약해서 나오는 것이죠…@_@;
●‘hta’님…감사합니다…ㅠ0ㅠ; 저 작가넘의 일용할 양식 잘 먹겠습니다…^ㅠ^;
●‘하얀백작’님…으음 마리아 레시오스는 죽지 않습니다…@_@; 자모라 톨레드와 마리아 레시오스의 출현은 4부에 많이 나올 아치볼드의 제자들에 대한 맛뵈기 형식입니다…뭐…마리아 레시오스는 4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죠…미리 나온 것이랍니다…@_@; 갑자기 하늘에서 쌩뚱하게 뚝 떨어지면 좀 그래서 말이죠…글쿠…하얀백작님(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 부비적)….잇힝…
●‘i우천i’님…감사합니다…매일 이렇게 찾아 주시는 것 너무 고마워요…ㅠ0ㅠ; 글쿠…아시죠? (부비적)…냐하하핫…
●‘underworld’님…약간 결과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요…마리아 레시오스는 고드프리 넘의 가죽 이불 같은 것은 안됩니다…@_@; 당연한 말이지만 나이도 많고요…~_^;;
●‘타에’님…으힛…그렇습니다…시작이죠…그 시작은 우선…시드 오도넬의 위기로부터 시작이랍니다…^_^;
●‘블래스터’님…토닥토닥 우울해 하지 마시고요…(부비적)…으힛…글쿠…여기 박카스 드세요…^_^; 기운 내세요? 화팅!! 블래스터님 만세!!!
●‘雪竹’님…으음…세번째 여인…마리아 레시오스입니다…고드프리의 가죽 이불은 되지 않지만…뭐…4부까지 나올 것입니다…글쿠…진행이 좀 느려도 양해해 주세요…일단 고드프리가 움직이기 전의 상황이 매우 급박하거든요…프란시스코 성으로의 출격, 토벤 보직왕의 반격,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에서의 공격과 방어, 글쿠 곧 이어 마리우스 성에 대한 공세까지 연달아 터지거든요…이런 굵직한 사건들 속에서 고드프리 놈은 슬쩍 궁뎅이를 빼서 큰 성과를 이룰 것입니다…@_@;
●‘물망치’님…마리아 레시오스…^_^; 뭐…4부까지 나올 귀여운 캐릭터랍니다…으힛힛힛…
●‘ytk’님…으음…할머니 꼴이라…무슨 말씀이신지…@_@; 어쨌든 간에 마리아 레시오스는 나이도 좀 있고 고드프리 녀석의 가죽 이불이나 생체 난로 같은 것은 되지 않습니다…4부 아치볼드의 제자들이 세상에 나오기 시작할 때 미리 맛뵈기 형식으로 나온 것이죠…
으흠…
(12차 수정함-그래도 넘 허접해요…다시 길게 늘여쓰는 병이 도져 10페이지 쯤 되는 내용을 마구 줄이고 줄여 4페이지 정도로 축약했답니다. 덕분에 내용 전개에 이해되시지 않거나 이상한 부분좀 찾아 주세요…ㅠ_ㅠ;)
-초코칩쿠키 님…영식a님…(부비적)…작가아님님…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