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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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더운 아침의 햇살 속에서 아침을 먹은 고드프리는 계속해서 같은 생활에 싫증이 나서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 주위를 돌아보기로 했다. 리사 디포가 자신에게 선물로 보내준 사슬 갑옷을 입고 보조 무기와 약간의 물과 식량 등을 말 잔등에 얹은 후 밖으로 나왔다.
“고드프리 경! 네사와 오스카 두 사람만 거느리고 가시지 말고 기병 몇 기를 더 데려가도록 하십시오.”
“멀리 다녀올 것은 아닙니다. 이 두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그럼!”
막상 두 사람을 거느리고 밖에 나왔지만 딱히 갈 곳이 없었다. 잠시 고민한 고드프리는 코마스 울프 쪽으로 향했다. 마땅히 목적지를 정한 것 없이 그냥 바람이라도 쐬려 나온 것이니 계속해서 북쪽으로 말을 달려갔다.
바로 이 순간 고드프리의 뒤쪽으로 한 사람이 말을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닌가 싶어 고드프리는 얼른 말 머리를 돌렸다. 뒤따라 온 사람은 고드프리가 내려준 갑옷을 입고 있는 마리아 레시오스였다. 네사가 급한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아니요! 급한 일은요. 당장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따라 나왔습니다. 바람이나 좀 쐬고 싶어서요.”
“핫핫핫! 함께 가도록 합시다.”
고드프리를 포함해 세 사람 웃은 후 함께 말을 달렸다. 처음 얼마간은 빠르게 말을 달렸지만 말이 곧 지치지 않게 천천히 말을 탔다.
몇 군데 의미 없는 마을을 지나친 고드프리는 어느새 정오가 되자 점심을 먹고 돌아가기로 했다. 우습게도 고드프리만 약간의 식량만 가져온 탓에 마땅한 준비를 하지 않은 나머지 사람들은 먹을 것이 없었다.
그냥 굶고 갈 수도 있지만 고드프리는 가까운 마을로 들어가서 음식을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가까운 곳에 산기슭에 위치한 50가구 정도의 마을이 눈에 들어오자 네 사람은 말을 달려 그 마을 안으로 들어섰다.
“와아아악~”
기사 네 사람이 마을 안으로 들어서니 의례 그러하듯 꼬마들은 비명인지 신기함인지 모를 소리를 질러대며 달려왔다. 물론 꼬마들은 일정한 거리를 두며 소리를 지르고 있지만 마을 어른들은 아무 말 없이 경계심 가득한 눈으로 고드프리 일행을 바라보았다.
“음······.”
고드프리는 누구라도 말을 걸어주기를 바라며 마을 가운데 멈춰 섰다. 한참을 기다리니 남루한 차림의 노인 한 사람이 다가왔다. 질문을 건네는 노인도 한참을 주저하는 것 같더니 힘없고 겁을 먹은 목소리로 물었다.
“기사님들은 무엇을 찾으십니까?”
오스카가 앞으로 나서 자신들의 목적을 질문하는 노인에게 지금 자신들이 필요한 요구 사항을 내놓았다.
“말을 좀 쉬게 하고 먹이를 주고 싶소. 우리들도 먹을 것이 필요하고 말이오. 물론 대가는 지불해 주도록 하겠소.”
오스카가 제법 정중히 노인에게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밝히니 노인은 자신만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 쪽으로 도움을 구하듯 시선을 돌렸다. 모두들 암묵적인 대화가 오갔는지 노인은 그렇게 해도 좋다고 대답했다.
곧 말에서 내린 네 사람은 나무로 기초를 만든 후 흙으로 외벽을 쌓고 지붕은 밀짚으로 만들어 얹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경계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어린애들은 말이나 기사들이 신기한지 슬그머니 다가왔다. 마리아 레시오스는 살포시 어린애들의 손을 잡아주었다.
“꺄르르르르르!”
마리아의 앞으로 몰려든 어린애들은 무엇이 즐거운지 깔깔대며 웃었다. 문득 마리아는 아이들 중 하나가 실명한 것을 보더니 양손으로 자신의 앞에 서 있는 꼬마 아이의 얼굴을 살짝 감싸며 무엇인자 나직이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반복했다.
‘마법?’
이 모습을 본 고드프리는 본능적으로 마리아가 마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았다. 잠시 뒤 푸르스름한 빛이 마리아의 바로 앞에 있는 아이의 몸을 감쌌다. 빛이 있었던 것은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마리아는 거칠게 숨을 내쉬며 힘겨운 듯 어깨를 들썩였다.
“어? 보인다! 보여!!”
“진짜? 와아아아앗!!”
눈앞에 있던 아이는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자신의 눈을 양손으로 만져 보고 있고 주변에 있던 아이들도 놀란 눈을 했다. 마리아는 아이들이 자꾸 보채자 피곤해 하면서도 즐겁게 웃어 주었다. 아마 눈이 보이지 않는 아이를 마법으로 치료해준 것 같았다.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건가!!!’
마리아 레시오스가 아치볼드의 기사라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실제로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은 지금 처음 알았다. 고드프리는 무엇인가 말을 건네고 싶었지만 머릿속이 비어 있는 것처럼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
잠시 뒤 고드프리와 비슷해 보이는 나이의 사내 하나가 나무로 만든 쟁반에 스프가 담긴 나무 그릇을 여러 개 가져왔다. 곧 스프를 나누어 받았고 거친 보리 빵이지만 제법 큼직한 것을 한 개씩 나누어 받았다.
전투마도 잡곡을 가득 채운 나무통을 가져왔고 말들도 사료를 먹었다. 음식을 나누어 받게 되자 고드프리는 잡낭을 뒤져 은화 3개를 꺼냈다. 과한 액수이기는 해도 마을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호의를 보였다.
오스카는 곧 모두가 보는 앞에서 쟁반을 들고 있는 소년에게 정확하게 은화 3개를 내려놓았다. 소년은 감사한 후 물러섰다. 고드프리는 자리에 앉아 스프와 빵을 먹었다. 귀족이 먹기에는 거친 음식이지만 고드프리에게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음식을 모두 먹으니 기다렸다는 듯 소년이 다가왔다. 모두들 나무 그릇을 내려놓았고 마리아 레시오스는 음식을 먹고 기운이 났는지 다소 활기찬 표정으로 자신의 전투마를 다독였다. 고드프리는 이제까지도 마법에 관해 한 마디로 꺼내지 못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곧 마을 밖으로 빠져 나오니 뒤에서 실명한 아이의 부모로 보이는 남녀가 연신 허리를 숙이며 고맙다는 말을 반복했다. 마리아가 뒤를 돌아보며 손을 흔드는 것을 잠자코 지켜보던 고드프리는 마을에서 어느 정도 멀어지자 겨우 용기를 내어 물었다.
“레시오스 경······. 아까 마을에서 아이한테 마법을 사용한 것 맞죠?”
“네! 맞습니다. 마법입니다. 아이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기에 보이게 해줬습니다.”
고드프리가 질문을 건네니 마리아 레시오스는 아주 간단히 그렇다고 대답했다. 여러 가지 질문을 건네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이상하게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잠시 쓴웃음을 짓고 있잖으니 갑자기 마리아가 말을 멈출 것을 부탁했다.
“아니 왜?”
갑작스러운 요구 때문에 고드프리의 머릿속이 모두 지워졌다. 마리아는 살짝 머리를 긁적였다. 그렇지만 곧 자신의 아랫배를 손으로 툭툭 쳤다. 그러고 보면 네사도 말은 하지 않았지만 같은 표정이었다.
“이런! 미안하군. 다녀오도록 해! 두 사람 모두 말이야.”
자신이 너무 무심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고드프리는 마리아와 네사가 곧 말을 돌려 조금 으슥한 곳으로 향하자 쓴웃음을 한 번 지은 후 자신도 말에서 내렸다. 오스카도 엉거주춤 말에서 내렸다.
“자네도 같이 소변을 보도록 하세!”
고드프리는 길옆에 서서 시원하게 몸 안의 배설물을 쏟아냈고 오스카는 같이 옆에 서라고 했지만 옆에 서지는 못하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몸 안에 쌓여 있던 뜨거운 물줄기를 길바닥에 쏟아 냈다.
“꺄아아아아아악!!”
한결 몸이 가벼워진 것을 느끼고 있을 때 갑자기 마리아와 네사 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순간적으로 무엇인가 일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 고드프리는 잽싸게 말에 오른 후 허리에 차고 있던 발라미르를 빼들었다.
곧바로 마리아와 네사가 있는 쪽으로 말을 달렸다. 도적이라도 있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다행히 말 두 필과 함께 마리아, 네사는 멀쩡하게 서 있었다. 어이가 없어진 고드프리는 황당함을 감추지 않았다.
“무슨 일이야?”
다소 불쾌한 듯 소리를 지르니 마리아는 오른손으로 피와 흙에 잔뜩 뒤엉켜 있는 옷은 포기한 것인지 그대로지만 나머지는 돈이 될 만한 것은 모두 벗겨진 기사로 보이는 건장한 체격을 가진 남자의 시체를 가리켰다.
“일 마치고 일어나는데 시체가 있는 것이에요! 아우 깜짝이야!”
마리아는 정말로 놀란 듯 눈을 크게 뜨고 불쾌한 듯 몇 번을 날뛰었다. 고드프리는 칼을 집어넣기는 했지만 마음이 불안해졌다. 바로 이때 네사가 무엇을 보았는지 상체를 숙여 쓰러져 있는 시체 옆으로 다가갔다.
“주인님! 이분 시드 오도넬 경입니다!”
시드 오도넬을 여러 차례 본 적이 있는 네사가 놀라 소리 질렀다. 고드프리도 놀라 황급히 확인해 보니 분명 1천의 기병과 1천의 보급부대를 이끌고 비밀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행동에 나선 시드 오도넬이 분명했다.
“아니? 이것이 어떻게??”
“물 한병 가져와!”
“네?”
모두가 당황하자 마리아는 슬그머니 고개를 옆으로 숙이더니 오스카에게 물 한 병을 가져다 줄 것을 부탁했다. 오스카가 어리둥절 하자 마리아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다.
“아직 이 사람의 몸에서 영혼이 떠나지 않았다. 모두가 아는 사람이라고 하니 살려내 볼 테니 물 좀 가져오라고!!”
“네, 넷!!”
마리아가 소리를 지르니 오스카는 황급히 말안장에 걸린 물병을 가져왔다. 마리아는 물병을 손에 들자 시드 오도넬을 똑바로 눕히게 했다. 모두를 물러 세운 마리아는 무엇인가를 중얼거리면서 물병의 마개를 열고 물을 입에 물었다.
곧 눈을 감고 입안에 머금은 물을 삼키지 않고 오물거리더니 다시 물병 안에다가 다시 뱉어냈다. 잠시 뒤 마리아는 물병을 시드 오도넬의 몸 위에다 뿌린 후 계속해서 입으로는 무엇인가 나직이 알 수 없는 단어를 중얼거렸다.
“······으윽······. 콜록~”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죽은 것 같았던 시드 오도넬이 기침을 했다. 한번 숨통이 트인 시드 오도넬은 계속해서 잔기침을 캘룩 거렸다. 모두 놀랐지만 함부로 다가서지 못하고 마리아가 모든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하악~ 하악~ 하악~”
잠시 뒤 마리아는 그대로 주저앉으며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고드프리는 놀란 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가 곧바로 시드 오도넬 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몸이 따뜻했고 목에서 맥박이 잡히는 것이 느껴졌다.
“하악~ 아직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다시 말끔히 깨어나면 될 것입니다.”
네사의 도움으로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마리아는 고드프리의 말안장에 걸린 물병을 들어 계속해서 물을 마셨다. 마법을 직접 눈앞에서 보게 되어 놀랍다는 생각도 잠시 침착함을 되찾은 고드프리는 오스카를 불러 시드 오도넬을 마리아의 말에 얹었다.
“에? 저는 어떻게 하라고요?”
계속해서 물을 마시더니 어느 정도 회복이 된 것인지는 몰라도 졸지에 말을 빼앗긴 마리아는 갑자기 투덜댔다. 고드프리는 네사와 함께 말을 탈 것을 권했다. 마리아는 입을 삐죽이 내밀기는 했지만 굳이 거부하지는 않았다.
“그나저나 모두 알아보던데 이 사람은 누구예요?”
마리아는 계속해서 물을 마시며 모두가 알고 있는 시드 오도넬에 대해 물었다. 고드프리가 사정을 설명해 주니 마리아는 금방 이해했다. 고드프리는 마리아가 어느 정도 회복된 것 같아 보이자 궁금한 질문을 던졌다.
“마법을 사용한다고 왜 처음부터 말하지 않았소?”
“아무도 묻지 않았으니까요.”
고드프리가 의문을 표시하니 마리아는 볼멘 얼굴로 한 번도 물어보지 않아서 대답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대답했다.
“뭐······. 선입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답니다. 사실 저도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합니다.”
서로의 대화가 잠시 엇갈렸지만 일단 급한 것은 시드 오도넬을 데리고 돌아가는 것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급히 말에 올랐다.
다른 곳을 거칠 것도 없이 곧장 고드프리의 보급 거점으로 돌아왔을 때는 어느새 해가 기울어져 있었다. 고드프리는 얼른 시드 오도넬을 말에서 내려 자신의 군막으로 들인 후 의술에 밝은 페르디난트 타이파와 자모라 톨레드를 불러 들였다.
두 사람 모두 시드 오도넬이 잠을 자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 모습을 본 마리아는 자신이 마법으로 상처를 치료했는데 믿지 못한다며 불퉁 거렸다. 고드프리는 확신을 기하기 위해서였다고 변명한 다음 즉시 기사들을 불러 들였다.
기사들을 자신의 군막으로 모두 불러들인 고드프리는 시드 오도넬을 발견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모두의 의견을 구했다. 가장 나이가 많고 생각이 깊은 아벨 커스터가 앞뒤 정황을 짐작했다.
“분명 시드 오도넬 경이 그렇게 발견된 것은 기습 작전이 실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즉시 마커스 조이 성의 알렉산더 후작님께 이 사실을 보고해야 합니다.”
커스터는 즉시 시드 오도넬을 발견하게 된 것부터라도 보고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 후 자세한 경위는 시드 오도넬이 깨어난 다음에 설명을 듣고 행동에 옮겨야 한다며 서두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 혹시 모르니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죠. 만일의 경우 적이 우리의 머리 위에서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신경 써야 할 상황을 집어 내 주는 커스터에게 감사한 고드프리는 흥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침착한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곧 오스카에게 전령을 한 사람 뽑아 올 것을 지시한 후 남은 기사들에게 각자의 위치를 지킬 것을 지시했다.
“알겠습니다.”
지휘관으로서 부하의 옳은 조언을 놓치지 않은 고드프리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한 후 사람들을 각자의 위치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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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오도넬이 홀라당 한 채 저기 쓰러져 있는 이유는 다음 편에 나옵니다…^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0…
무더워…ㅠ0ㅠ;
●‘i우천i’님…^_=; 고드프리…이제 마법사(?)를 손에 넣었답니다…마리아 레시오스…마법사였습니다…@_@;
●‘러딘’님…으음…일단 전투의 시작이죠…뭐…어쨌든 간에 편수가 좀 짧은 것은 용서해 주세요…ㅠ0ㅠ;
●‘[록]’님…으허허허…그나저나 이제 마리아 레시오스가…마법을 씁니다…참으로…신기한 일이지요…^_^;
●‘雪竹’님…진행이 느린 것 같기는 하지만 한편 한편이 짧습니다…이 점은 좀 양해해 주세요…ㅠ0ㅠ;
●‘니어리드’님…하핫…시드 오도넬…뭐…봉추…방통 선생과 같은 꼴이 날뻔 했죠…하지만 뭐…어쨌든 간에 진행이 대체적으로 느려 보이지만 한편당 연재 분량도 짧답니다…ㅠ0ㅠ; 글쿠 당연히 쥔공이니 아군이 불리할 때 아니 전체적으로 전선이 정체될 때 결정적인 한방을 터트리죠…
●‘hta’님…한 편당 4page를 약간 넘는 선으로 거의 쭉 이어질 것이죠…ㅠ0ㅠ; 4 ~ 5편 이내에 결판이 나기는 한답니다…고드프리가 엄청난 공적을 세우게 되지요…^_^;
●‘호돌스’님…으헛헛헛…시드 오도넬…마리아 레시오스의 마법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뭐 방통 흉내를 낸 것이랍니다…^_^;
●‘판타로드’님…^_=; 뭐…지략 싸움요? 별것 없습니다…(오히려 실망하실지도요…ㅠ0ㅠ;) 진행이 느려 보이지만 매편 분량이 4page를 약간 넘는 수준의 짧다는 점을 감안해 주세요…앞으로 20page(5편) 정도면 고드프리가 어마어마한 공적을 세운답니다…^_^; 글쿠…
●‘underworld’님…뭐…이제 고드프리가 보급 기지에서 손가락이나 빨며 있지 않아야 될 이유가 생겼답니다…^_^; 판타로드님께 말씀 드린 대로 5편 정도에 고드프리가 큰 일을 저지른답니다…^_^;
●‘하얀백작’님…(부비적)…으힛…저 작가넘…읽어 주신다는 것만 해도 고마워요…ㅠ0ㅠ; 글쿠 청춘의 무덤이라…에휴…얼른 돈을 모아야 할텐데요…들어가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ㅠ0ㅠ; 그러고 보면 하얀백작님 부럽…ㅠ0ㅠ;
●‘초코칩쿠키’님…@_@; 에궁…얼른 맞게 수정하겠습니다…10page 정도를 쓰기는 했지만…너무 중복되는 말이 많아서 팍팍 잘랐거든요…뭐…당분간 4page 정도로 내용이 전개될 것이랍니다…^_^;
●‘영식님a’님…허걱…저 작가넘…넘…틀린 것이 많네요…12번은 수정을 해서 10page 정도 되는 내용을 4page 약간 넘는 수준으로 바꿨지만…쿨럭…쿨럭….얼른 수정하겠습니다…(부비적)…냐핫…
으흐흐…
(3차 수정함)
전개 속도가 느려도 참아 주세요…올리는 분량도 줄어든 상황이니…조금만 양해 부탁드려요…ㅠ0ㅠ;-작가아님님…(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