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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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우아아아아아악!”
시드 오도넬에게 개인 침상을 양보한 고드프리는 노예들이 시드 오도넬을 돌보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구석에 담요를 깔고 누워 책을 보다가 깜빡 잠이 들다가 갑자기 귀전에 들려오는 엄청난 비명 소리에 퍼뜩 정신이 들었다.
“무슨 일이냐!!”
옆에 놓아둔 발라미르의 칼자루를 움켜잡으며 벌떡 일어선 고드프리는 깜짝 놀라 어리둥절하다가 고드프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상체를 일으키며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는 시드 오도넬의 모습을 보고 안도했다.
“고드프리님!! 무슨 일이십니까!!”
“아, 오도넬 경이 깨어났을 뿐이다. 물러가라!”
시드 오도넬의 커다란 비명 소리에 놀란 입구를 지키던 무장병 둘이 거칠게 천막을 걷으며 들이닥쳤다. 고드프리는 수하들을 다시 밖으로 나가게 했다. 고드프리는 칼을 다시 집어넣은 후 노예들을 불러오게 했다.
고드프리는 잠시 뒤 노예들이 안으로 들어서자 다시 환자를 돌보게 하는 한편 눈에 보이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눈알만 굴리며 주위를 바라보고 있는 시드 오도넬 쪽으로 다가와 앞에 앉았다.
“······내가 누군지 아시겠소?”
“······고드프리 경. 내가 어떻게 이곳에 있는 거요?”
시도 오도넬은 거칠게 숨을 내쉬며 횡설수설하고 있자 고드프리는 노예에게 물에 와인을 타서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아직 잠에서 덜 깬 것인지 다소 느리게 나무잔을 가져와 건넸다.
“일단 마셔요.”
“!”
고드프리가 물을 권하니 시드 오도넬은 며칠 물을 마시지 못한 것처럼 황급히 물을 마셨다. 고드프리는 시드 오도넬이 나무잔에 담긴 물을 모두 마시자 차분한 목소리로 이곳에 있게 된 경위를 설명해 주었다.
“······.”
시드 오도넬은 거칠게 숨만 내쉬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잠시 환자의 안색을 살피던 고드프리는 노예에게 다시 물을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고드프리는 침착하게 노예가 가져온 물을 마시며 차분히 시드 오도넬이 정신을 차리기를 기다렸다.
“산중에서 그놈들이 매복해 있었소. 아군의 뒤를 들이쳤고······. 길을 끊었소. 화살이······. 비명이······.”
“······지금은 일단 쉬어 두시오.”
혼란스러운 듯 횡설수설하며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시드 오도넬의 어깨를 두드려 준 고드프리는 조금 더 푹 쉬어 둘 것을 권했다. 시드 오도넬은 어린애처럼 순순히 침상에 몸을 뉘었고 곧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적이 밀수업자들의 통로를 알고 있다?’
시드 오도넬이 발견되었을 때 어느 정도 짐작했지만 고드프리는 레나르트 군대가 산중 밀수 경로를 알고 매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물론 레나르트 쪽 인사들도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니니 이번 일은 자신의 잘못이 컸다.
‘미안하게 되었군.’
고드프리는 편안한 모습으로 잠이 든 시드 오도넬을 내려다보면서 자신이 너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노예들에게 시드 오도넬을 돌봐주라는 지시를 내린 후 자신은 솜을 누벼 만든 가죽 갑옷 위에 잡낭과 발라미르를 갖고 밖으로 나왔다.
고드프리가 군막 밖으로 나오니 비명소리를 듣고 안으로 들어선 무장병 두 사람이 졸음을 쫓으려는 듯 서성이고 있었다. 고드프리는 잡낭을 뒤져 은화 2개를 꺼내 자신의 의무를 다한 무장병에게 하나씩 건넸다.
“의무를 다해준 것에 대한 상이다. 받아라!”
“가, 감사합니다!”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상금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두 사람에게 막사를 잘 지킬 것을 당부한 고드프리는 잠시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발길 닿는 대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망루 쪽으로 향했다.
망루 아래쪽에 다다르니 나름대로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 푸름을 유지하고 있는 밀밭은 차분히 아침 햇살을 기다리고 있고, 아침을 지으려는 듯 눈에 보이는 마을에서는 음식을 만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주위는 더할 수 없이 고요했다.
-퍽!! 투팍!!!-
루이스 스틸은 오른손에 든 단단한 나무 막대기 끝에 쇠못이 박힌 쇠테를 두른 철퇴로 자신이 방금 쓰러뜨린 레나르트 병사의 머리통을 마구 내리쳤다. 순식간에 레나르트 병사의 얼굴이 뭉개지고 피와 살점이 마구 튀어 올랐다.
“크악! 커억!! 사, 살려······.”
곧 루이스 스틸의 앞에 쓰러진 레나르트 병사의 얼굴은 원래 형태가 어떤 것이었는지 짐작해보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부서졌지만 질긴 생명은 그렇게 쉽게 끝나는 것이 아니다. 본능적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루이스 스틸의 앞을 도망치려 했다.
순간 칼자루를 거꾸로 잡은 루이스 스틸은 온 힘을 다해 마지막 남은 삶에 대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병사의 등짝에 검을 박아 넣었다. 잠시 부르르 몸을 떨던 병사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뿌웅!! 뿌웅~!! 뿌웅!! 뿌웅~!!-
“제길!”
뿔나팔 소리에 루이스 스틸은 자신도 모르게 짧게 혀를 차며 주위를 살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온통 레나르트 병사들의 모습뿐이었다. 루이스 스틸은 다시 자신의 앞쪽으로 덤벼드는 가죽 갑옷을 입은 레나르트 병사의 복부를 올려 베기 한 번으로 깊숙이 잘라냈다.
단칼에 복부가 찢어진 레나르트 병사는 바닥에 쓰러지면서 내장을 쏟아냈다. 그 병사는 자신의 내장이 쏟아지자 어떻게 해서든 주워 담으려 했는데 그렇게 할수록 힘이 빠지고 버둥거리기만 할 뿐이었다.
“이야아아아아!!”
다시 레나르트 병사들은 고함을 지르며 덤벼왔다. 그의 머리를 단칼에 두 동강낸 루이스 스틸은 다시 맞싸울 것을 생각해 부하들을 돌아보았지만, 거의 부하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랜 경험으로 더 이상 버텨봐야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았다.
“쳇!! 후퇴하라!!”
“적이 도망친다!!”
“와아아아아아아!!”
조드는 저 멀리 루이스 스틸이 거대한 몸집을 뒤뚱거리며 도망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크게 환호했다. 지난번 산중에서 2천 루벤 기병대를 전멸시킨 공적으로 기사 작위를 받은 도널드 스파넬은 돌아오자마자 루이스 스틸을 이길 계책을 권유했다.
조드는 도널드 스파넬의 계책을 받아들여 미리 매복을 했고 기세등등하게 진격해 오는 루이스 스틸을 기습했다. 적의 숫자는 대략 500명 전후로 이번 기습으로 아마도 반수는 이 자리에서 쓰러졌을 것이다.
“놈이 도망칩니다! 추격을 명해 주십시오!!”
“그렇습니다! 동료의 원한을 갚아야 합니다!!”
주변에 있던 여러 기사들이 루이스 스틸의 뒤를 추격해 사로잡을 것을 권했지만 조드는 루이스 스틸의 개인적인 용맹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칫 역습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수하들의 요청을 거절했다.
모건 캄블레스 쪽에서 공세를 주도하고 있는 루이스 스틸과 마커스 자마가 이끌고 있는 전선의 상황은 퀸터 매트 성의 레나르트 군대가 공세를 강화하자 차츰 수세적인 입장으로 바뀌었다.
이곳뿐만이 아니라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출병한 1만 5천의 대병력도 초반 기세가 대단하기는 했지만 제프 빙햄, 에릭 라본느, 알프레드 요엘 보직의 활약으로 저지되어 큰 손실을 입었다.
며칠 전 벌어진 전투에서는 레나르트 기병대에게 공성탑 2개와 투석기 1개를 빼앗겼다고 한다. 다행히 공성탑과 투석기가 적의 손에 들어가기 직전 주요 부분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여 장비를 훼손했지만 루벤 군대는 여러 곳에서 열세였다.
이곳저곳에서 순식간에 공세적인 입장이 열세로 돌아가니 나이젤은 전선에서 밀려드는 계속된 예비대의 요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 차일피일 예비대 투입을 미루었다.
바로 이때 볼드윈이 이끄는 5만 대군이 페밀 니콜라 성에서 마리우스 성으로 출병해 추가 병력의 확보가 어렵고 프란시스코 성과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이 동시에 실패하는 경우도 대비해야 하니 나이젤은 예비대를 묶어두고 움직이지 않았다.
“······상황이 좋지 못하는군.”
전령들이 가져온 전황보고서를 읽고 있던 고드프리는 인상을 찌푸리며 중얼거렸다. 고드프리의 마음이 좋지 않은 것은 전체적인 전황이 좋지 않은 탓도 있지만, 자신이 제안한 작전이 여지없이 실패로 돌아간 것 때문이었다.
“앞으로 어찌하면 좋겠소?”
고드프리는 아벨 커스터를 불러 진지하게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물었다.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고 싶다면서 크게 탄식했다. 아벨 커스터도 처음에는 아무 말도 못했지만 고드프리가 계속해서 의견을 내줄 것을 부탁하니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이 전황을 뒤집을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입니까?”
고드프리가 눈을 반짝이자 커스터는 차분한 목소리로 퀸터 매트 성을 점령하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음을 강조했다. 고드프리도 옳은 말이라고 대답했지만 퀸터 매트 성을 점령할 방법이 없음을 알고 있었다.
“그 방법이 최선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가 제안한 기습 작전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 덕분에 후방을 걱정하지 않게 된 2만 명이 넘는 대군이 퀸터 매트 성에서 빠져나와 루이스 스틸 경과 마커스 자마 경을 공격하고 있는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이 머리와 꼬리가 서로를 돌보지 못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죠.”
고드프리가 계속해서 탄식하니 커스터는 잠시 생각해 볼 것도 없다는 듯 가볍게 무장한 500명 정도를 거느리고 시드 오도넬이 실패한 밀수 경로를 통해 퀸터 매트 성을 배후에서 공격할 것을 권했다.
“예? 아니, 이미 실패했잖습니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다소 어이없다는 듯 고드프리가 어깨를 들썩이자 아벨 커스터는 적이 밀수 경로를 완전히 파악하고 있으면 그곳을 통해 아군의 배후에 대규모의 병력을 내려 보내 아군을 혼란시켰을 것임을 강조했다.
“!”
“모건 캄블레스 협곡 쪽으로 레나르트 군대가 내려오는 것은 아직 레나르트가 자세히 경로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반증입니다. 지금 모든 시선이 모건 캄블레스 협곡과 프란시스코 성 쪽으로 향해 있으니 그곳은 비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고드프리는 단번에 커스터가 무엇을 말 하는지 알아냈다. 고드프리가 자신의 뜻을 알아주자 커스터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다시 그 길을 통해 진격하면 적의 배후로 돌아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안타깝게도 적들도 아군의 진격 방향을 알고 있습니다. 산중에서 기습을 받게 된다면 큰일입니다.”
“한 번 크게 실패했으니 그곳으로 다시 오지 못할 것으로 알고 병력을 철수시켰거나 소수의 경계 병력만 남겨 놓았을 것입니다. 레나르트의 상황 상 병력이 압도적이지 못하니 다른 곳에 병력을 나누어 놓을 여유가 부족할 것이니 산길을 지키는 병력은 없거나 굉장히 소수에 불과할 것입니다.”
커스터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한 고드프리의 마음은 더욱 냉정해졌다. 지금 자신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은 기껏해야 500명으로 중요한 곳을 수비 중에 있으니 충분한 숫자의 병력을 남겨 보급 거점도 유지해야 하고 무엇보다 부친의 허락이 필요한 일이었다.
“허락을 맡으실 수 있을 때 맡도록 하십시오. 아직은 모건 캄블레스 협곡에 주둔하고 있는 루벤 군대가 현 위치를 지키고 있고 프란시스코 성을 공격하는 군대도 완전히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이런 때 후방에는 이런저런 이유에서 많은 첩자들이 암약하고 있을 것입니다. 분명 이곳저곳의 움직임이 수시로 적의 수뇌부에 보고될 것이지만 상황이 불안정해 지면 정보의 보고가 불확실해 질 것이고 혼란에 빠져 있을 것이니 우리는 준비를 했다가 그때 혼란을 틈타 움직여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강한 적을 근거지에서 최대한 멀리 끌어낸 뒤 고드프리가 단숨에 밀수 경로를 우회해 적의 배후를 들이쳐 승리를 거둔다는 것이 커스터가 구상한 작전의 요체였다.
“······위기가 곧 기회가 되는 것이겠군요. 까짓 한번 해봅시다. 만약에 실패한다고 해도 근거지가 공격받는다면 적의 행동에 큰 제약이 뒤따를 것이니 시도하는 것 자체만 하더라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운 일을 해야 하는 것이지만 고드프리는 승리에 관한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며칠 뒤 고드프리는 부친에게 쫓기듯 되돌아온 전령이 가져온 답서에 위험한 생각이라며 출전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있자 고민에 빠졌다. 한참을 고민해 보던 고드프리는 다시 한 번 부친께 서신을 보내 자신의 작전에 대한 허가를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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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의 뜻을 몰라주는 고드프리…
…질풍노도의 시기인지라 반항이 거세군요…^_^;;
…대형 사건을 터뜨리려는 것인가….-ㅅ-;;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41…
무더워…ㅠ0ㅠ;
●‘i우천i’님…으힛…오늘도 좀 짧지만 참아 주세요…ㅠ0ㅠ; 글쿠…이제 고드프리 녀석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큰 공적을 세우겠지요…
●‘호돌스’님…으허허허…i우천i님께 저 작가넘은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아! 물론 호돌스님께도 감사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부비적)…^_^;
●‘[록]’님…시드 오도넬…엄청 뛰어난 기사죠…뭐…고드프리는 아템 보다는 인재 + 인재 + 인재…바로 이런 놈이지요…^_^;
●‘블래스터’님…작전이 실패했지만 커스터는…주인을 밖으로 끌어내고 자신이 그 주인 자리에 앉는 계책을 제안했죠…^_^; 뭐…고드프리는 저 작가신의 가호를 받고 있답니다…^0^)乃
●‘러딘’님…으음…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 맞기는 합니다…@_@; 레전드 오브 어스시에서 나온 그 마법을 조금 각색한 것이죠…^_^; 영혼이 육체를 떠나지 않았으면…다시 불러낼 수도 있다는 것 말이죠…어스시의 게드와 그 누구죠? 뚱보 친구도 그렇게 살아났으니 말이죠…
●‘雪竹’님…시드…딱히 갈 곳이 없죠…더욱이 2천기나 날려 먹었으니 물론 고드프리의 책임이 크지만 결과적으로 날려 먹은 것은 시드 본인이니 말이죠…고드프리 밑에서 공적을 세워야 겠지요…^_^;
●‘박원균’님…맞습니다…시드 오도넬…아직 죽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어쨌든 간에 이제 고드프리 주객이 전도되는 계책을 쓴답니다…@_@;
●‘한뫼’님…으음…언데드는 아니고요…죽었지만 아직 떠나지 않은 영혼을 다시 육체에 붙잡애 멘 것이고요…궁금하시면…레전드 오브 어스시를 보시면 됩니다…저 작가넘은 약간 각색을 했지만 기본적은 것은 그곳에서 그대로 따온(이라고 쓰면서 베꼈다고 읽는)…것이랍니다…
●‘hta’님…시드 얻은 것 맞지요…고드프리 녀석과 공적을 세우지 않고 이대로 돌아가면 패배한 놈이 되니 말입니다…^_^;
●‘underworld’님…도널드 스파넬이 산중 길을 완전히 찾아내지 못해 루벤 군의 후방으로 치고 들어오지 못하고 있답니다…ㅠ_ㅠ;
●‘리아티리스’님…아! 뭐…시드 오도넬…이렇게 죽이기에는 많이 아깝죠…^_^; 그러한 이유에서 다시 죽었다가 살려낸 것이랍니다…^0^;
●‘사고뭉치00’님…간만입니다…(부비적)…냐핫…그나저나 저 작가넘은 매일 연재를 한답니다…비록 분량은 크라우프 시절 본문 7 ~ 8page에서 이제는 4page 약간 넘는 쪽으로 끝내지만…뭐 하는 수 없지요…그나저나 다시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부비적)…
●‘물망치’님…마리아 레시오스…실제로 마법을 구사할 줄 알고 있는 무시무시한 인재지요…^_^; 고드프리에게는 큰 행운이랍니다…@_@;
●‘제크리얀’님…그렇습니다…실제로 지식만 많은 사람과 실제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의 차이는 실로 엄청나지요…
으허허헛…
(3차 수정함-작가아님님…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