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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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왕세자 알프레드의 휘하에서는 이름 없는 기병 장교였던 하템 러쉬디는 조드에게 기사 작위를 수여 받고 상으로 금화 5개를 하사 받았다. 조드는 도널드 스파넬과 인사를 나누게 한 후 서로 대화를 나누게 했다.
예상했던 대로 하템 러쉬디는 굉장히 아는 것도 많고 박식한 인물이었다. 특히 하템 러쉬디는 애티오스 성을 루벤 군대가 공격할 가능성이 높지만 레나르트 수뇌부가 애티오스에 병력을 집중시킬 수 없는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오즈굴 셀바노스 대공의 세력이 퀸터 매트 성을 점령하고 있고 루벤의 왕세자로 책봉될 예정인 볼드윈이 10만이 넘는 대군으로 마리우스 성을 공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루벤이 애티오스 성을 점령한다면 루벤으로서는 큰 이익이었다.
“그렇지만 루벤은 레나르트 수뇌부가 애티오스 성을 방어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전략을 수정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일이 그리 진행된다면 전략을 역으로 바꾸어 애티오스 성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척 하다가 프란시스코 성으로 전력을 투입할 수도 있습니다. 프란시스코 성이 함락된다면 레나르트 전체가 흔들릴 것입니다.”
하템 러쉬디가 프란시스코 성이 함락되었을 때 닥치게 될 파장에 대해 설명하니 도널드 스파넬은 흡족해 하면서 조드가 당장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번 계획을 시행하기에 앞서 국왕 전하를 안심시키는 것입니다.”
어느새 겨울로 접어들어 날씨가 추워졌지만 자레드 트리플턴이 지휘하고 있는 수군은 계속해서 마커스 조이 성으로 지원되는 용병, 군수물자를 비롯해 생필품을 가득 싣고 오는 상인들의 선단을 호위하는 임무에 종사하느라 분주했다.
루드비히에 의해 퀸터 매트 성에 대한 지배권이 나이젤에게 있다는 사실이 인정되었고 국왕 쪽 인사나 여유 전사들이 보다 높은 급료를 지불하는 볼드윈을 돕기 위해 마커스 조이 성을 떠나게 되었다.
고드프리는 한층 소란이 줄어든 성내에서 학문 수양, 전투 기술 연마에 전념하다가도 따분함이 느껴질 때마다 회색 전투마에 올라 계속해서 채워지고 꾸준히 보수, 증축되고 있는 거대한 군수 창고와 마구간을 돌아보았다.
이러는 와중에서 고드프리는 종종 부친 나이젤과 식사도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었다. 듣기로 봄에 마커스 조이 성에 집결되는 군대의 숫자가 무려 9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전쟁 준비가 한창이었지만 당장 고드프리가 할 일은 없었다.
자신도 모르게 답답함에 사로잡힌 고드프리가 지금 지켜보고 있는 곳은 카넬리스 에디 강이 내려다보이는 마커스 조이 성의 항구였다.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처음 마커스 조이 성에 도착했을 때 크레아, 네사와 더불어 자리에 앉았던 식당으로 들어섰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그때 마주 앉았던 탁자가 비어 있었다.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지금의 고드프리는 혼자였다. 발라미르를 풀어 탁자에 기대 놓으니 점원이 다가왔다. 점원은 약간 눈치를 살피며 나무판에 새긴 차림표를 집어 들어 읽어 주려 했다.
“나도 글을 읽을 수 있네.”
차림표를 손에 든 고드프리는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주문했던 음식을 요구했다. 선불이라고 당당히 서 있는 점원을 보고 빙긋 웃으며 동전으로 값을 지불했다. 얼마간 점원의 몫으로 돈을 조금 더 쥐어 주니 돈을 받은 점원은 감사한 후 물러났다.
모든 일을 잊으려 바쁘게 살기는 했지만 지금의 고드프리에게 남아 있는 것은 탁자 앞에 홀로 앉아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몰라도 제대로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크레아와 네사를 추억하는 일이었다.
“······.”
한참을 쓴웃음을 짓고 있잖으니 음식이 나왔다.
“주문하신 식사가 나왔습니다.”
고드프리는 음식을 뜯어 먹으며 술을 마셨다. 지금 이렇게 마시는 한 잔의 술은 따지고 보면 자신의 마음속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는 크레아와 네사에 대한 이별주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별이라······.’
고드프리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생각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후회하고 있고 아쉬워하고 있으며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한 잔의 술로 모든 것을 잊고 싶지만 지금은 단지 씹을수록 맛이 진해지는 외로움을 안주로 삼을 뿐이었다.
레나르트 수뇌부에 속속 보고되고 있는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루벤 군대가 봄이 되어 날이 풀리면 적극적인 공세로 나올 것은 분명했다. 조드는 부왕이 주재한 회의에 참석해 봄까지 마커스 조이 성에 9만 명이 집중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다.
“9만?”
여러 가지 첩보를 종합해 볼 때 알렉산더 후작 나이젤의 심복 자레드 트리플턴은 봄까지 150척의 선박을 보유하게 될 것이고, 상륙 부대를 포함해 2만 명 정도의 정예군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수군이 2만 명이라고 한다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틀림없었다.
“150척의 선박에 수군 2만 명이라······. 이 병력으로 루벤이 노리는 것은 애티오스 성에 대한 기습 공격이 분명하겠군.”
국왕 토벤 보직이 한 마디를 던지자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귀족들 모두 자레드 트리플턴이 본래 레나르트 출신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몹시 화를 냈다.
“자레드 트리플턴······. 빌어먹을!! 본래는 카넬리스 에디 강을 오가며 노략질이나 해대던 수적의 두목이었던 하찮은 인사가······.”
사실 근본 없는 자레드 트리플턴 같은 하찮은 작자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수많은 레나르트 출신의 귀족 인사들이 은근히 루벤에게 이런저런 협조를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한 일이 되었다.
특히 고드프리에게 매수되어 퀸터 매트 성의 성문을 열어젖힌 로버트 힐렌브란트는 지금 고드프리가 마커스 조이 성으로 소환되자 그 뒤를 이은 발라스 자작 루이스 스틸을 도와 퀸터 매트 성을 통치하고 있다고 한다.
귀족들 모두 라디우스 보직 하세를 도와 반역에도 참가했던 그 사람인데, 그 재능과 지역에 끼치는 영향력이 아까워 살려둔 것을 몹시 후회했다. 한창 회의가 끝나고 주요 귀족이나 기사들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섰다.
조드는 비밀 유지를 위해 애티오스 공격에 관한 내용을 부왕과 협의하기 위해서 알프레드 왕세자와 함께 퇴실하지 않고 회의장에 남았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모두를 물리친 국왕은 자신들의 행동 방향을 재확인했다.
“프란시스코 성과 디노 맥시밀리엄 성 쪽에 병력을 증강시키는 것처럼 보이게 하면서 애티오스 성에도 병력과 물자를 은밀히 파견해 놓았다. 협상은 서로가 동등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금 레나르트에게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닌 협상이지만······. 유리한 협상을 위해서는 승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 이것은 우리 왕가의 생존에도 관계된 일이니 모두들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토벤 보직은 조드와 알프레드에게 이번 전쟁의 목적을 설명하고 승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뒤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고드프리는 나이젤의 배려로 최근 입수된 첩보 보고를 보고 받는 자리에 참석했다. 발언권은 주어지지 않았지만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을 주시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그대로 전해들을 수 있었다.
“······현재 레나르트가 용병을 모집하고 군수물자를 끌어 모아 프란시스코 성으로 집중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레나르트 수뇌부도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이곳, 마커스 조이 성에 대대적인 군사력 집중을 시도하고 있는 일에 대한 대응임에 틀림없습니다.”
“전체적인 숫자를 살펴보면 4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전투 병력은 1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숫자고 나머지는 대부분이 징집병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합니다. 그리고 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레나르트 수뇌부 중 일부에서는 프란시스코 성을 포기하자는 의견도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일부 레나르트 수뇌부는 협상을 통한 해결을 주장하기도 하며 퀸터 매트 성과 마커스 조이 성에 대한 루벤의 지배권을 인정하고 양측이 상호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며 무역 재개를 통한 국력 회복을 원하고 있다는 보고도 있었다.
이것 이외에 애티오스 쪽으로도 약간의 병사들이 배치되고 물자가 비축되고 있기는 하지만 루벤 군 수뇌부는 애티오스의 항구에 근거를 두고 있는 레나르트 수군을 위한 지원품으로 파악했다.
“애티오스의 수군은 우리의 전략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존재이다. 항상 주시하고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나이젤은 첩보 보고를 올리는 사람들에게 상금을 내린 뒤 필요한 일을 덧붙였다.
“알겠습니다. 주군.”
첩보원들이 물러나자 나이젤은 일단 봄이 되어 충분한 병력이 집중되면 예정했던 대로 공격을 감행할 것으로 보았지만 마리우스 성을 공격하고 있는 볼드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가 상황을 보아가며 행동하기로 결정하고 회의를 끝냈다.
나이젤의 심복들이 물러서자 고드프리도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서려 했다. 그렇지만 나이젤은 잠시 할 말이 있다고 하면서 고드프리를 남게 했다. 무슨 말을 꺼낼지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나이젤은 곧 진중한 어조로 고드프리에게 회의가 어땠는지를 물었다.
“유익한 것이 많았습니다.”
고드프리가 스스로 느낀 것을 굳이 털어 놓는 것 없이 짧게 대답하자 나이젤은 살짝 어깨를 들어 올린 후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물었다. 갑작스러운 질문이기는 했지만 고드프리는 차분히 대답했다.
“한번 싸움으로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나이젤이 무려 9만 명이나 되는 병사들을 모아 들였다고 해도 상대는 자신들의 땅에서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병사들의 숫자는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 더욱이 장기전으로 돌입했을 경우 군수품의 수급 문제와 군비 문제를 감당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맞는 말이다. 한 번의 싸움으로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겠지. 그렇지만 이번 싸움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얻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네가 명심해 둘 일이 있다.”
갑자기 나이젤이 진지하게 고드프리를 바라보았다. 고드프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며 무엇이든 최선을 다해 듣겠다며 정신을 집중했다. 고드프리가 워낙 과민하게 반응한 것으로 보였는지 나이젤은 피식 웃었다가 곧 정색을 하며 다음을 이었다.
“하하하~ 그런 표정을 지을 필요는 없다. 단지······. 이것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명심해 두도록 해라. 이 모든 일이 우리 집안을 위한 일이라는 점을 알아 두도록 하고 지금 당장은 하는 일이 없이 지낸다고 해도 남는 시간을 스스로를 단련시킬 기회로 삼도록 해라······. 그런다고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다. 알겠니?”
고드프리는 요 며칠 동안 자신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부친이 보고 받았음을 알았다. 쓴웃음을 지은 고드프리는 멋쩍어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례적인 대답만을 남겼다. 듣고 있던 나이젤은 빙긋 웃었다.
“······어차피 상황이 의도했던 대로 정리된다면 프레드릭 리즈윈 성에 있는 가족들을 모두 이곳으로 불러올 요량이다. 그렇지만 너는 내가 당부한 대로 행동해주었으면 한다. 나는 하찮은 신분에서 일약에 벼락출세한 귀족의 아들이지만 너는 처음부터 대 귀족 집안의 손자였다. 네가 할 일과 내가 할 일이 따로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너는 이 점을 명심해 두도록 해라.”
나이젤은 엄숙하게 고드프리를 일깨워 준 후, 갑자기 마리우스 성으로 파견된 시드 오도넬이 볼드윈의 눈에 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어차피 시드 오도넬은 국왕 쪽 기사라고 해도 나이젤은 그 재능을 아쉬워하는 눈치를 보였다.
“볼드윈 녀석에게 날개를 달아 준 격이 아닌지 모르겠구나.”
“오도넬 경은 분명 뛰어난 재능을 가진 기사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국왕 쪽의 인재인 만큼 아버님께서 아까워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사람도 어차피 인간입니다. 더욱이 이쪽에도 솜씨 좋은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자신도 시드 오도넬이 걱정되고 그가 국왕 쪽으로 돌아선 일에 대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일었지만 고드프리는 일부러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아들의 마음을 이해했는지 나이젤은 슬쩍 웃으며 입을 열었다.
“시드 오도넬 자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네 말대로 어차피 그자도 인간이고 일개 기사일 뿐이지. 그렇지만 시드 오도넬은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재능이 있다. 나는 그것이 두려울 뿐이다. 아직 완전히 자리 잡은 것은 아니지만, 나의 옛 벗인 마르쿠스 레슈타트를 보는 것 같았다.”
과거 마르쿠스 레슈타트는 바리스 성의 이름 없는 기사였다가 국왕 친위대가 되었고 크리스틴 바실리 성의 치안 대장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이었다. 루벤에서는 우선 라스의 오랜 심복이자 친우인 스펜서 히르슈 남작을 전사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것뿐만 아니라 테빌라 후작 부인 리보니아, 에드먼드 라비와 더불어 라스의 수십만 대군을 크리스틴 바실리 성 하나로 지켜낸 인물이기도 했다. 물론 나이젤과 라스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크리스틴 바실리 성이 함락될 때 탈출했으며 이후의 행적이 묘연했다.
“······그 사람은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서는 패배했습니다.”
고드프리가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주니 듣고 있던 나이젤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지금 한 순간 중요한 것을 잠시 잊고 있었음을 인정했다. 고드프리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였다.
“······하하하핫~ 그건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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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졸 더워염…-ㅁ-;;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57…
잠깐 내리던 비가 그치니 더 무더워요…ㅠ_ㅠ;
●‘호돌스’님…고드프리 놈은…마음에도 없이 한가하게…조드는 이제 확실하게 루벤을 엿먹일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i우천i’님…^_=;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이 녀석과 나이젤…뭐…라스와 나이젤 관계 보다는 나아 보인답니다…^0^;
●‘러딘’님…고드프리는 뭐…마음에도 없는 한가함이죠…그 한가함을 잘 보내려 하지만…너무…지난 세월이 안타까운 것이겠지요…^_^;
●‘[록]’님…오크 로드는…4부에서나 나오겠죠? 당장은 라스가 좀 폼나게 왕도 못했잖아요…^_^;
●‘니어리드’님…핫핫…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일단 중복되거나 한 내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삭제 했답니다…분량이 적어도 양해해 주세요…ㅠ_ㅠ;
●‘호랑아짖어라’님…축하드립니다…백수탈출…박수….^0^)乃 으힛…저 작가넘도 얼른 일이 좀 잘 풀려야 할텐데 말입니다…어쨌든 간에 호랑아짖어라님도 화팅!! 저 작가넘은 꾸준히 글을 연재해서 즐겁게 해드리겠습니다…^_^;
●‘쪽배’님…하템 러쉬디…3부 말에 가서야 정리됩니다…@_@; 어쨌든 간에…고드프리가 얻는 인재는 얼마 못가거나 당일 정리될 수도 있지만 적군 쪽은 본래 캐릭터도 적은데…금새 정리하면 좀…그렇잖아요…^_^;
●‘난누군가’님…관건은 공성전의 성공과 실패가 아니랍니다…더욱 큰 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겨우 공성전이 아니지요…^_=;
●‘대청도구영탄’님…@_@; 감사합니다…어쨌든 간에 시드 오도넬…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뻔하지만 라스는 왕이 되어야 한답니다…^_^;
●‘블래스터’님…공성전…그것이 문제는 아니랍니다…^_^; 어쨌든 간에 조금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고요…그나저나 라스 놈 왕 한번 폼나게 해봐야 할텐데 말입니다…^_^;
●‘쭈쭈바’님…@_@; 아! 에프는 뭐…^_^; 코멘트가 적으니…당연히 답글이 없고…답글을 안달게 되니…코멘트도 적어지게 되는 것이겠지요…@_@; 글쿠…아들 문제는 저 작가신의 가호가 있으니 충분하죠…아! 라스는 나이젤, 루비아를 자녀로 두고 나이젤은 고드프리, 비앙카, 카탈리나를 자녀로 두고 있죠…뭐…말씀대로 손이 귀하지만 고드프리는 아들을 셋이나 둘 것입니다…^_^; 그럼 해결이죠…^_^;;
●‘ytk’님…비가 오다가 그치니 무더워 죽을 맛이네요…땀이 줄줄줄 쏟아진답니다…^0^; 우욱…내일 비가 와서 좀 많이 식혀 주었으면 좋겠네요…@_@;
으흣…비가 좀 많이 왔으면 합니다…(물론 수해는 안되요…ㅠ_ㅠ;)
(3차 수정함)-작가아님님(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