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37
0537 / 0923 ———————————————-
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고드프리가 마리아 레시오스와 함께 창고에 봉인되어 있는 재물을 확인해 보고 있을 때, 조드는 자신의 군사들과 함께 애티오스 성 쪽으로 진격해 나오면서 노소를 불문하고 닥치는 대로 싸울 수 있는 남자들을 민병대에 편입하고 식량과 가축을 모아 들였다.
백성들을 강제로 징집하고 마을을 돌며 식량과 가축을 빼앗아야 하는 것이 마음이 아팠지만, 당장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애티오스 성을 탈환하는 것이 다른 일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당장 1명의 군사와 식량 한 자루, 가축 한 마리가 귀중했다.
조드는 안실 성에서 돌아온 하템 러쉬디를 비롯해 자신의 심복들과 더불어 어느새 15만 대군으로 불어난 민병대를 재촉해 애티오스 성 쪽으로 향했다. 팩클러 후작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어 군대를 움직이지 않을 것이지만 지금의 협상 자체가 중요했다.
일부러 양쪽의 협상을 떠들썩하게 진행해 루벤의 정보망에 포착되게 했으니 분명 나이젤도 안실 성과 자신 사이에서 체결된 협정을 알고 있을 것이다. 분명 자신이 진격해 나와도 쉽게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조드는 지금처럼 민병을 모으고 식량과 가축을 모아들이며 애티오스 성 쪽으로 가까이 접근한다면 단기간에 20만 명 정도의 병사들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확신했다. 조드는 자신이 지금 이끌고 있는 민병들의 상태를 잘 알고 있었다.
‘······아마도 나이젤의 잘 훈련된 정예 병사들의 앞에 서게 된다면 한 번 싸움에 끝장날 수도 있겠지.’
군사는 늘어났지만 대부분 무장도 형편없는 상황이니 조드의 걱정이 늘어났다. 이때 하템 러쉬디가 전부터 생각해 놓은 한 가지 전략을 제안했다.
“일단 나이젤은 자신들의 강한 점과 약한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착하면 굳이 성을 나오려 하지 않고 성벽을 수리하고 해자를 깊게 파서 보급품이 부족해 장기전이 불가능한 아군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노릴 것입니다. 아군의 위기를 바로 승리의 조건으로 삼는 것입니다.”
하템 러쉬디는 바로 아군이 갖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 즉 병사들이 정예 하지 못하고 이곳저곳에서 징집한 탓에 행군 도중 탈영병이 속출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병사들을 먹이기 위한 보급품이 부족한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음을 강조했다.
“······말씀해 보시오.”
조드는 하템 러쉬디에게 큰 기대를 걸고 정중하게 의견을 구했다. 하템 러쉬디는 곧 바로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전략을 구체적으로 털어 놓았다.
애티오스 성 쪽으로 바짝 근접해온 조드의 민병대가 마구잡이로 병사들을 끌어 모아 어느새 20만 대군으로 그 규모를 키웠다는 첩보가 고드프리의 귀에 들어왔다. 20만 명이라는 숫자는 대단했지만 내용을 보면 숫자만 많은 대단찮은 잡병의 집합이었다.
“······20만이라.”
고드프리는 자신에게 입수된 여러 가지 정보를 종합해 부친이 거느리고 있는 2만 5천 명 수준의 병력으로 충분히 애티오스 성을 수비할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물론 나이젤이 거느린 2만 5천 명의 병사들도 모두 최정예 병사들은 아니었다.
그렇기는 해도 싸움을 모르는 농민들을 마구잡이로 징집해 숫자만 채워 넣은 조드의 군사들과는 달리 부친 나이젤이 거느리고 있는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무기를 다룰 줄 알고 일정 수준의 전투 훈련을 받고 있었다.
‘······이번 일은 이렇게 단순하게 끝날 것이 아니다. 조드가 보통 녀석은 아닌데······.’
걱정이 되었지만 고드프리는 일단 다른 지역의 전황도 살펴보았다. 드미트리 매니하드와 알프레드 왕세자의 싸움은 현재 소강상태에 있고 루이스 스틸은 디노 맥시밀리엄 성의 군사들을 상대로 우세한 상황을 만들고 있었다.
‘?’
한 가지 눈에 들어온 것은 마리우스 성 쪽에서는 이제 15만 명 수준의 병력을 거느리게 된 볼드윈이 나이젤의 애티오스 성의 점령에 자극 받아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계속된 공격의 와중에서 시드 오도넬이 직접 성벽을 기어올라 50명 이상을 베어 죽이는 활약을 펼쳤다고 하지만 오히려 마리우스 성 안쪽에서 기병대가 빠져나와 볼드윈의 측면을 들이치는 바람에 1,00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물론 볼드윈은 거느리고 있는 기병대를 출동시켜 마리우스 성의 기병대에게 반격을 감행했지만 마리우스 성의 기병대는 볼드윈의 기병대를 소형 투석기와 대형 석궁을 비롯해 궁수들이 매복해 있는 곳으로 유인했다.
계략에 걸린 볼드윈의 기병대는 뜨거운 차를 두잔 정도 마실 시간 동안 전체 전력의 1/4이 쓰러졌다. 그 다음날 볼드윈은 각종 공성 기구를 이용해 대대적으로 성을 공격했지만 반격도 만만치 않아 공성기구의 1/2가 이날 하루 동안의 전투로 파괴되었다.
더욱이 이날 밤 마리우스 성에서 갑자기 성문을 열고 대대적으로 반격해 나와 방심하고 있던 볼드윈은 큰 타격을 입었다. 다음날 마리우스 성에서 군사를 거두어 갔을 때 병사들이 이리저리 몰리다 자기들이 짓밟아 죽은 사람이 더 많았다고 한다.
이때 고드프리가 놀란 것은 볼드윈이 정면 공격을 받는 도중 마리우스 성의 정예병들이 은밀히 이동해서 후방 보급 부대를 급습해 엄청난 양의 식량과 군수품을 탈취해 성안으로 가져갔다는 사실이다.
‘대단하군.’
이후 볼드윈은 공성용 땅굴을 파기 시작했지만 마리우스 성에서도 이 사실을 알고 대응해 4곳의 땅굴은 사전에 발각되어 파괴되었다. 그렇지만 나머지 1곳은 은밀하게 작업을 진행해 마리우스 성 안으로 파고들었다.
애석하게도 볼드윈에게는 계속 불운이 겹쳤다. 볼드윈의 땅굴 입구는 어느 빈민촌의 뒷골목으로 입구는 굳게 위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장작을 줍던 노파가 땅굴의 입구를 발견하게 되었고, 땅굴의 입구를 지키던 볼드윈의 수하들에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데 용케도 노파의 손녀가 이 사실을 보았다. 손녀는 놀라 소리를 지르는 대신 조용히 도망쳐 군인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수비병들은 조용히 땅굴의 존재를 확인하고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 놓았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볼드윈은 성을 함락시킬 기회로 믿었다. 특히 최정예병을 선발해 땅굴을 통해 성내로 진입시켰다. 당연히 성내로 진입해온 볼드윈의 병사들은 미리 준비하고 있던 마리우스 성 수비대의 매복에 걸려 모조리 죽임을 당했다.
땅굴 또한 물을 끌어와 채워 넣고 큰 바위로 메워 버리니 1천 명이 넘는 최정예병사들도 잃어버리고 애써 많은 노력을 기울여 판 땅굴도 실패로 돌아갔다. 일이 이렇게 되니 볼드윈은 첩자를 성내로 들여보내 성안의 유력 귀족을 매수하려 했다.
금은보화를 아끼지 않고 매수하니 그 귀족은 내응을 약속했다. 그렇지만 볼드윈의 불운은 이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그 귀족의 노예 하나가 자유민이 될 목적으로 주인이 무슨 일을 하려는지 알게 되자 즉시 도망쳐 성주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성주는 즉시 포섭된 귀족을 체포하고 볼드윈으로부터 받은 금은보화는 물론 서로 주고받은 밀서를 찾아냈다. 그 밀서를 토대로 마리우스 성의 성주는 밀서에 적힌 대로 성문 근처에다가 일부러 불을 낸 후 성문을 열어젖히며 근처에 군사들을 매복시켜 두었다.
밀서에 적힌 대로 성안에서는 끊임없이 반역이 일어났다는 소리가 들리고 성문이 열리니 볼드윈은 승리를 확신하고 정예병 2천 명을 성내로 진입시켰다. 정예병들 모두 승리를 자신했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쏟아지는 화살이었다.
성안으로 들어선 볼드윈의 최정예 병사들은 성 안에서 모조리 죽임을 당했다. 더욱이 마리우스 성의 병사들은 포로들을 모두 성벽 위로 끌어내 목을 베어 버림으로써 볼드윈을 비웃었다.
분노한 볼드윈이 다시 공세에 나섰지만 이미 사기가 떨어진 상황이고, 갑자기 성문이 열리고 병사들이 뛰어나와 강하게 맞서 나온 탓에 여지없이 패배했다.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며 마지막 보고서의 마지막을 살폈다.
‘?’
보고서의 마지막에는 쥬호 마트자 성을 출발한 1천 명의 병력과 엄청난 양의 군수품이 한순간 증발했다가 마리우스 성 안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었다. 고드프리는 보고서의 마지막를 한참 동안이나 바라보았다.
조드의 군대가 시기각각 애티오스 성으로 진격해 나오고 안실 성에서 대규모 출병이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또다시 볼드윈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고드프리에게 날아들었다. 고드프리는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어 쓴웃음을 지었다.
“······볼드윈은 운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실력이 없는 것일까?”
그나저나 볼드윈의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시드 오도넬은 계속해서 전공을 세워 볼드윈으로서부터 리넨 슈타인 남작 작위를 수여 받았으며 마스코 성 근교에 있는 토지도 하사 받았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리넨슈타인 남작이라.’
고드프리는 시드 오도넬의 성공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씁쓸히 웃고 있던 고드프리는 지금은 시드 오도넬의 출세와 활약을 조용히 기뻐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며칠 동안 계속 보고되는 조드의 움직임을 통해 고드프리는 확실하게 조드가 20만 명에 가까운 병사들을 모아 들였음을 알았지만 당장은 애티오스 성 쪽과 연락선을 유지하며 드미트리 매니하드에게 보급품을 보내는 일에 열중했다.
‘······기다리자. 기다리자.’
스스로 굳은 산과 같은 모습이 되려 했지만 고드프리는 조급해지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드디어 애티오스 성에 도착한 조드 보직 하세의 군세는 20만 명에 육박했다. 물론 중간에 계속된 탈영이 없었다면 30만 명은 가볍게 넘어섰을지 모른다. 이곳에서 도널드 스파넬과 다시 만난 조드는 대군을 풀어 애티오스 성의 서쪽과 남쪽 동쪽 성벽을 포위했다.
자리를 잡자마자 조드 보직 하세는 이곳에서도 강제로 민병을 모아들이는 한편 목재를 모아 공성용 사다리를 비롯해 급조된 형태이기는 해도 투석기와 공성차를 제작했다. 투석기는 나이젤의 것과 비교해서 조잡했지만 없는 것 보다는 유리했다.
“한번 해보자!”
조드는 공성 병기가 갖춰지자 하템 러쉬디의 전략을 떠올리며 애티오스 성을 공격했다.
조드가 20만 대군을 이끌고 애티오스 성을 향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는 이때, 고드프리는 직접 자모라 톨레드가 맡아 훈련을 계속하고 있는 예비병 3,000과 마커스 조이 성의 수비대 5,000명의 군영을 돌아보았다.
수비대는 최악의 상황에서 마커스 조이 성을 지켜낼 병력이기 때문에 어떤 경우가 있더라도 움직일 수 없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현재 고드프리의 수중에서 마음대로 가용 가능한 병사들은 예비대로 남아 있는 3,000명이었다.
‘······.’
물론 3천 명은 결코 적지 않은 숫자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유 없이 마음이 조급해졌다. 조급해지게 되자 자꾸 불안함을 느꼈다.
애티오스 성의 성벽에 자리 잡은 나이젤의 군대는 성을 포위하고 며칠 동안 집요한 공격을 퍼부어 댔던 조드 보직 하세의 군대를 매우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특히 항구를 통한 보급선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니 몇 년이고 버텨낼 자신이 있었다. 염려할 것은 없었다.
적이 워낙 대병력이라서 방어하는 쪽도 생각 외로 손실이 많기는 했어도 대체적으로 모든 면에서 부족한 조드의 군대는 공세를 계속하면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일이 이렇게 되니 날이 갈수록 조드의 군사들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나이젤은 밤이 되면 직접 망루에 올라 조드의 군사들이 피운 모닥불을 확인해 보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줄어드는 규모가 커지고 있었다. 분명 조드의 군사들이 거친 공성을 견디지 못하고 하루가 다르게 도망치고 있음이 틀림없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나이젤의 심복 마커스 자마, 울딘, 자레드 트리플턴이 정예병을 이끌고 성을 나설 것을 주장했다. 세 사람 모두 싸움이라고 한다면 마다하지 않는 용장들이었기 때문에 성문을 열고 적을 한번 싸움에 부숴버릴 것을 권했다.
“저놈들은 숫자만 많을 뿐 대단찮은 잡병들일 뿐입니다. 기병 100기만 있어도 모조리 짓밟아 버릴 수 있습니다.”
나이젤도 군대를 이끌고 출격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여기면서 용장들에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는 사이에도 조드의 군사들은 계속해서 그 숫자가 줄어들었다.
==========================================================================
자~ 과연 어찌 될 것인가~!!
…조드가 무슨 계략이 있는 듯 한데…나이젤이 성을 잃는 사태가 올지도…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68…
비가 참…~3~;
●‘i우천i’님…^_=; 조드 녀석…마구잡이로 민병과 물자를 끌어 모아서 나이젤을 어떻게 할까요? 으힛힛힛…계속해서 보아주시면 된답니다…^_=;
●‘굿~!’님…감사합니다…잠까지 줄여가며 읽어 주셨다니요…@_@; 그나저나 마리아와 고드프리,,,6살 연상녀는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아직 고드프리를 위해 등장할 캐릭터의 대부분은 얼굴도 비추지 않고 있답니다…@_@;
●‘[록]’님…캐릭터는 뭐…출현 비중이 많으면…그렇겠지요…비유가 좀 뭣하지만 이런 사소한 일에는 나이젤의 출현 비중이 높고 중대한 일에는 라스가 포스를 뿜어낼 것이랍니다…^_^;
●‘러딘’님…조드 녀석 10만 대군으로 출병해서 지금 20만 대군이랍니다…현지에서도 징집하니 공성 중에 한 5만 쯤 죽어도 금새 보충했겠죠…^_^;
●‘니어리드’님…쿨럭…그…그러신가요? ^_^; 떵싸기, 밥먹기, 갑옷 입고 벗기, 갑옷 손질, 목욕, 치아(소금으로 닦기)등등의 장면들을 지겹게 느껴질 정도로 반복적으로 넣는 이유는 간단합니다…이렇게 해도 많은 분들이 쥔공은 갑옷도 벗지 않고 생활하나 보네요? 얘네들 목욕은 해요? 떵은 싸요? 치아는 닦아요? 라던가…쥔공이 주구장창 사슬 갑옷만 입는 다고 나와도, 쥔공이 입는 판금 갑옷은 막시밀리엄 식이에요? 아니면 고딕식이에요? 막시밀리엄 식은 어쩌구~ 고딕식은 어쩌구~ 프랑스에서는 이렇게 갑옷을 입고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ㅠ_ㅠ;
●‘호돌스’님…민병…10만이 아니라 조드가 마구 잡아 들여서 20만 명이 넘는 군대를 유지하고 있답니다…엄청난 숫자지요…^_^;
●‘난누군가’님…^_^; 으힛힛힛…이제 나이젤…어떻게 될까요? 큰 위기에 빠질 것임은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_^;
●‘바보아님’님…루벤의 국고는…라스가 쓱싹한 것이 아닙니다…뭐…3부 후반 쯤에 그 돈의 행방이 나오니…기다려 주시면 된답니다…^_^;
●‘zeple’님…라스는 운만 엄청 좋은 멍충이가 아니랍니다…^_^; 라스는 돈을 벌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위험을 감수했지요…수익율이 좋은 것이랍니다…ㅠ_ㅠ;
●‘underworld’님…민병 10만 명이면 정예병 3만요? 군대는 그 수준이 어떻다고 해도 얼마나 잘 부리냐에 따라서 위력이 달라질 것이랍니다…^_^; 뭐…조드 옆에는 도널드 스파넬과 하템 러쉬디가 있지만, 나이젤 곁에는 딱히 지략가가 없답니다…ㅠ_ㅠ; 아! 화폐 단위는 간단하게 생각한답니다…동전 1개를 기준으로 동전 100개 = 은화 1개, 은화 100개 = 금화 1개죠…현실에서의 화폐 단위의 복잡함은 저 작가넘이 이해 불능이라서 말이죠…ㅠ0ㅠ; 물론 [시세에 따라 교환비가 달라지고 가치는 아주 유동적으로 등락한다]는 아주 저 작가넘에게 편한 설정이 따라 붙기는 한답니다…^_^; 글쿠…레나르트 총 예산이 적은 것은 그 만큼 레나르트가, 경제적으로 궁핍하기 때문이랍니다…ㅠ_ㅠ; 그나저나…지난 번 레오르카가 쓸어온 500만개의 금화 보다 숫자가 적죠…불쌍한 레나르트, 그동안 얼마나 가난했을지…ㅠ_ㅠ;
●‘타에’님…라스 놈…오즈굴 셀바노스 대공국의 대공이죠. 사실 지금 라스 놈 왕노릇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_^; 레오르카가 이리저리 돈을 벌어 왔으니…라스는 재벌 맞답니다…^_^;
●‘ytk’님…에궁 비가 참…저 작가넘은 운전할 때 많이 섬뜩 하답니다…빗길에 참…~3~; 어쨌든 간에…고드프리 놈…부러워요…저 작가넘도 현실에서 저렇게 돈이 좀 많았으면 좋겠어요…ㅠ_ㅠ;
●‘블래스터’님…제주 130밀리…가을장마가 더 무섭네요…@_@; 어쨌든 간에 블래스터님…이렇게 비내리고 하는데 몸 조심하시고요…아시죠? 블래스터님…화팅!! 감기 조심하시고요…빗길에 교통 조심하세요…(부비적)…
●‘하늘아기’님…^_^; 예…그래야 4부에서 고드프리 넘이 아들 셋을 둘 수 있거든요…^_^; 어쨌든 3부 고드프리를 위한 캐릭터는…나온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
으힛힛
(2차 수정함)-이잉…작가아님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