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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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디터는 아쉽게도 결국 제 목숨을 보전하지 못했다. 라스가 한번 구해주기는 했지만 허벅지에 칼을 맞고 비틀 거리며 도망치는 디터의 빈틈을 노린 무장병의 공격을 더 이상 피하지 못하고 죽었는지 팔 다리에서 피가 흐르고 있었고 등과 가슴에 입은 깊은 상처에서도 피가 흘러내리고 있는 채 였다.
“········쯧~”
격렬한 전투를 끝낸 라스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천천히 마을 중앙을 가로질러 이동하는 중에 철퇴 비슷한 것에 얻어맞았는지 양쪽 다리가 부러져 도망치지 못한 무장병을 볼 수 있었다.
그 무장병은 동료들이 도망친 곳으로 가기 위해 필사적으로 양 팔을 허우적거리기만 하고 있었다. 가만히 살펴보니 양팔도 너덜너덜 거리는 것이 모두 다 부러진 것 같았는데 눈물 콧물 다 흘리며 정신없이 기어가려고만 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워 보였다.
“으으으······으흐흑······”
“어? 이 새끼가 어딜!”
누군가가 그 무장병을 발견하고는 잽싸게 다가가 등을 발로 누르자 사족이 모두 부러진 무장병은 계속해서 허우적거리기만 하면서 비명을 질러대었다. 아마도 곧 닥쳐 올 죽음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이내 등을 밟은 사내가 도끼를 내리 찍자 조용해 졌다.
고통과 신음소리, 그리고 비명소리가 가득 차 있는 한 가운데 라스는 마을을 공격해 왔던 무장병이 도망친 것이 참으로 다행이하고 생각했다. 수적으로 우세했던 그들이 작심하고 보다 병력을 집중시켜 전투를 지속시켰다면 무장도 보잘것없고 수적으로도 부족한 마을 사람들은 전멸을 면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런 조그마한 마을을 공격하는 도중에 대략 30명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나자 사기가 떨어진 무장병들은 라스에 의해 지휘관인 기사를 잃어버리게 되자 한 두 명이 어느 틈인가 슬금슬금 도망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전체가 마을에서 물러났다.
생각 보다 마을 사람들의 저항이 완강했기 때문에 무장병이 질린 것 때문일지, 그렇지 않으면 몹시 지친 표정으로 거친 숨을 몰아 내쉬며 자리에 앉아 있는 아치의 마법 때문이지는 몰라도 무장병들은 썰물이 바지 듯 뒤로 물러갔고, 지금 주변에는 피와 시체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영혼들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부상을 입고 살아남은 무장병은 모조리 때려죽인 마을 사람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게 컸다. 싸울 수 있는 사람 30여 명 중에서 무려 15명이 죽고 나머지 중에서도 10명만이 부상을 입은 채 살아남아 있었다.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은 노약자와 부녀자, 그리고 어린애들뿐으로 겨우 10명만으로 다시 무장병이 전열을 정비해 공격해 온다면 당해낼 수 없을 것이 불을 보듯 뻔 했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당황하며 허둥대거나 했고, 한편으로는 어떻게 그 동안 위치를 모르고 있던 이 마을을 무장병이 알고 단숨에 찾아왔는지를 의아하게 여겼다.
“맞아! 그 동안 우리가 이곳에 살고 있었는지를 아무도 몰랐는데!”
마을 사람들 모두 라스가 찾아온 그 다음날 무장병이 들이닥친 것을 보고 라스가 무장병을 끌고 왔다고 의심했다. 그렇지만 라스는 도망치지 않고 남아 싸워 주었고 무장병들을 지휘하던 기사와 아치를 향해 덤벼들었던 두 명의 무장병들을 비롯해 이번 전투에서 10명 이상의 무장병을 쓰러뜨리는 최고의 전과를 올린 상태였다. 솔직히 라스가 아니었다면 마을은 이번 공격으로 단번에 끝장이 났을 터였다.
“······마녀의 힘은 내가 상상하는 것 보다 휠 씬 더 강한 모양이야.”
어지간하면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있던 아치도 갑자기 의욕을 잃어버린 듯 나직이 탄식을 했고, 라스를 보면 무엇인가 퉁명스럽게 말이라도 내뱉을 것 같던 모니크도 지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을 뿐 별다른 말이 없었다.
“일단 마을의 위치가 드러난 이상 이곳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합니다. 조금 더 안쪽의 자쿠림 산맥 안쪽으로 들어가던가, 그렇지 않으면······.”
마을 사람들 모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며 이제 이곳에서 죽게 될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아치도 그저 단순한 대책만을 내었을 뿐 별다른 수가 없는 듯 한숨만 길게 내쉬고 있을 뿐이었다.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라스는 지난번 퀸터 매트 성에서 용병으로 도적 토벌에 나섰을 때 그 도적들의 심정도 이랬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갑자기 쓴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라스는 자신의 주위를 돌아보며 자포자기한 모습으로 주저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에서 길버트 프리즈마크 성에서 리스터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이 모두 죽어 버리고 난 후 끝까지 도망치려고만 한 자기 자신을 보았다.
“······내가 한 마디 해도 되겠어요?”
라스가 목소리를 내자 모두 그를 바라보기는 했지만 모두의 얼굴에는 한가득 불신이 가득 차 있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얼마 인지는 모르지만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사람도 아닌 겨우 하루 정도 본 사람이 한 마디를 한다는데 들어줄 사람이 있을 리 만무했던 것이다. 그들의 시선에서 그런 감정을 읽어 낸 라스였지만 그냥 물러서지는 않았다.
“싸워 이길 것이 아니면 조금 더 산 안쪽으로 들어가 다시 마을을 엮읍시다. 이대로 싸우다가 남자는 다 죽고 젊은 여자와 어린애들은 다 끌려가 노예로 팔려 나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디노 맥시밀리엄 성에서 반란군이라고 목이 잘리고······그 성에 있는 사람들은 그 피를 빵에 적셔 먹어 버리고 말 것입니다. 행운의 상징이라면서요······그렇게 되고 싶은 겁니까?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면 무장병들도 귀찮게 하지 않을 꺼라구요.”
라스는 나름대로 조리 있다고 생각해 한 말이었지만, 솔직히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몰라 두려운 마음이 이는 것 또한 사실이었다.
“······이곳을 버리고 어떻게 떠나란 말이야?”
“너무 말을 쉽게 하는 거 아니야?”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아우성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라스는 나직이 한숨을 덧붙이고는 이제까지 자신을 감싸고 있던 두려움을 조금은 밀어내며 입을 열었다. 아마도 마을 사람들의 눈에서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다는 감정을 보았을 런지도 몰랐다.
“일단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죽는 것 보다는 휠 씬 나은 것 아니겠어요!”
라스가 목소리를 높이자 마을 사람들 모두 이곳을 잃어버리고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냐고 하며 크게 화를 냈다. 그러자 듣고 있던 라스는 옆구리에 차고 있던 도끼를 빼들었다.
“그럼 와서 내 앞에 목 빼고 엎어져 있어! 여기서 죽으나 성에 끌려가서 개처럼 죽으나 똑같을 테니 말이야! 내가 직접 목 쳐줄 테니까! 아니면 저기 마을 입구에 가서 줄이라도 가져가 목이라도 메어 버려!”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목소리를 높이자 듣고 있던 모니크가 인상을 학 쓰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러면서 손에 들고 있던 단검을 던지려 했다.
“네깟 놈이 뭘 알아! 겨우 사람 죽이는 용병일이나 하려고 저 멀리 루벤에서 이곳까지 온 주제에 말이야! 이 촌놈아!”
모니크는 화를 내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디노 맥시밀리엄의 성주 레이븐 코날드 때문에 집과 토지, 그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겨우 이곳에 정착한 사람들이라며 다시 이곳을 떠나려면 죽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화를 냈다.
“······그럼 두 손 들고 항복하던가······. 너는 그럭저럭 쓸 만해서 남자 달고 살겠다!”
어디선가 들었던 대로 보통 용병들이 쓰는 비아냥을 입에 올린 라스를 보고 모니크는 갑자기 근처에 떨어져 있던 칼을 집어 들더니 기합 소리와 함께 라스를 향해 돌진해 들어왔다.
“이······이익! 이 새끼가 뚫린 입이라고!”
갑자기 칼을 들고 덤벼 들어온 그녀의 행동을 보고 당황한 라스는 재빨리 뒤로 물러서려 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자리에서 일어서 있던 아치가 왼팔을 뻗더니 이내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중얼 거렸고, 동시에 모니크가 비명을 지르며 칼을 놓쳤다.
칼을 들고 돌진해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세가 커서 순간 당황했던 라스도 아치가 자신을 도와주자 거친 숨을 내쉬며 마른 침을 삼켰다. 그렇지만 모니크는 가지고 있던 단검을 빼들고 기합 소리와 함께 라스를 향해 돌진해 들어왔다.
“우왁!”
재빨리 몸을 돌려 피하기는 했지만 모니크의 움직임은 여간 내기가 아니었다. 하긴 조금 전의 난전에서도 살아남았던 그녀 또한 보통의 평범한 전사는 아니었을 것이다.
그녀의 눈동자와 기세에서 자신을 죽이고 말겠다는 의지를 순간적으로 느낀 라스도 허리에 차고 있던 도끼를 빼들며 자신을 향해 단검을 들고 덤벼 들어온 모니크의 어깨를 내리 찍으려 했고, 모니크는 짐승 가죽 덧옷과 사슬 갑옷, 그리고 가죽 갑옷까지 걸친 라스의 몸통 대신 정확하게 목을 노려 재차 단검을 내질러 왔다.
순식간에 날아간 도끼와 단검은 서로의 어깨와 목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 서로 조금만 더 힘을 주면 될 것이겠지만 어느 사이엔가 여러 사람들이 달려와 두 사람을 뜯어 말린 덕분이었다.
“이거 놔! 저런 자식은 본때를 보여줘야 해!”
공격이 여러 사람에 의해 막히자 모니크는 화를 내며 무엇이 분한지 거친 숨을 푹푹 내쉬며 그렇게 소리를 질렀다. 라스도 도끼를 움켜잡은 채 모니크를 가만히 노려보며 거친 숨을 내쉬었다.
“그만 들 하게나······”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 다음 모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아치에게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라스의 말대로 마을을 떠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며 마을 사람들을 설득했다.
“일단 산으로 올라가 산 속에 있는 동굴로 피신합니다. 그곳은 험준하기도 하고 방어하기도 편할 뿐만 아니라 만약에 입구가 뚫린다고 해도 동굴 안쪽에 있는 미로를 통해 빠져 나갈 수 있으니 그쪽으로 잠시 피해 있도록 합시다.”
아치가 결단을 내리자 의외로 쉽게 마을 사람들은 그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고, 라스는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마을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 주었다고 생각해 찌푸렸던 얼굴을 폈다.
삐졌는지 고개를 홱 돌린 모니크가 마을 입구로 내려가 군대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사이, 라스는 지난번 스펜서가 했던 것처럼 쓰러진 무장병의 시체를 뒤져 돈이나 쓸 만한 무기를 벗겨내기 시작했다.
웬일인지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돈을 모아 자신이 갖고 무기나 갑옷 같은 것은 대충 쓸어 담았고, 무장병이 갖고 있던 화살 중에서 쓸 만한 것을 찾아내 부족한 화살을 보충했다. 라스는 기사의 판금 갑옷이 탐이나 열심히 벗겨 자신이 입어 보려 했지만 생각외로 자신의 몸에 비해 갑옷이 작아서 자신이 입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해야 했다.
대부분 당장 필요한 식량을 짊어지고 이동해야 하니 남은 식량과 가져갈 수 없는 무기에 대한 처리가 문제로 떠올랐다. 마을 사람들은 고민한 끝에 자신들만이 알고 있을 법한 구덩이 속에 남는 것들을 파묻고 그 위를 나무로 막은 다음 흙으로 덮어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모르게 했다.
라스 자신도 마을 사람들의 식량 중에서 자신의 식량 자루에다도 식량을 좀 넣고 물주머니에 물도 보충한 다음, 다시 식량 한 자루를 꾸려 등에 메고 어깨에다가는 담요로 말아 놓은 무기를 짊어 졌다.
한 번 물러난 무장병은 마을에서 의외로 멀지 않은 곳으로 물러나 있었지만 다행히도 다시 마을 쪽으로 올라올 생각을 하지 않는 듯 보인다는 모니크의 말이 있었다. 이틈을 노려 부상자를 마법의 힘으로 치료한 아치 일행은 가질 수 있는 식량과 무기, 갑옷 같은 것들을 챙겨 마을 남쪽 자쿠림 산맥으로 들어갈 준비를 마쳤다.
아치는 죽은 마을 사람들의 시체는 힘들여 파묻는 대신, 시체를 파내 목을 잘라 가지고 전공을 자랑하기 위해 전리품으로 가지고 돌아갈 것을 우려해 마법의 힘으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무장을 벗겨낸 무장병들의 시체는 마나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한 곳에 쌓아 두었다.
길을 떠나면서 마을 사람들 중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사람들도 많았고, 마을을 떠날 수 없다며 자신의 고집을 부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치의 설득으로 모두들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정탐을 나갔다가 되돌아온 모니크도 식량이 가득 들어 있는 등짐을 짊어지고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무척이나 힘겨워 보였지만, 그 와중에서도 아이들을 다독이며 함께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니 라스는 자신의 선택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이제까지는 늘 도망치기만 했는데 지금은 적어도 자신의 양심에 어긋나는 일은 하지 않고 있으니 어딘지 모르게 자랑스럽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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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의외로 쉽게 물러 난 무장병들…
보통의 사람들에게 ‘잘 모르는 미지의 무엇’ 만큼 두려운 것은 없겠지요…
그것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말이지요…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55…
오늘 컴터를 찾으러 갔더니…내일 토요일 오후 3시까지 해 놓는 다고하네요…ㅡ3ㅡ; 에휴…
●‘룬마스터’님…^0^)乃 1타 만쉐이!!! 어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오늘은 너무 더워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더욱이 컴터를 찾으러 몸소 갔더니…A/S 직원분께서 눈을 휘둥그레 뜨더니…아직 수리가 덜 끝났다면서…내일 3시까지 수리해 놓는 답디다…쭈압…어딘지 모르게…아무 생각 없이 그냥 두었다가 본인이 직접 찾아오니 놀란 듯 보였습니다…헐헐…
●‘soulschaos’님…으음…참고로…상당 부분 저 작가넘이 많은 고심(?)과 사람들 사이의 만남(?)이 있었는데요…아뒤 쥔장님께서 너무…지루하고 쓸데 없이 자세하게 이야기가 나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이렇게 팍팍 자르고 수정을 해 주신 것이랍니다…ㅡ0ㅡ; 글쿠…라스 넘의 레벨…이제 팍팍 올라갈 것이구요…아템 빨이라…라스 넘 쥔공입니다…당연히 아템빨과 실력이 더해져…마슬란 메르다산이나 가르반 베르그 같은 괴물딱지들과도 맞짱 뜰 실력이 될 것이랍니다..
●‘호박의정령’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번에 컴터가 안드로메다 관광 기념 가서 하루 늦게 귀가한다고 하는데요…그 사이…열심히 스토리를 생각해 보았답니다…글쿠 어쨌든 간에…하루 늦게 귀가 하는 컴터 주말은 제가 아르방 하니 아부지께 대신 찾아 달라고 부탁했는데…어딘지 모르게…그나저나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매일 연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죽이되든 밥이되든…으음…화팅해 주세요…^3^;;
●‘블래스터’님…으음…라스 녀석…신중은 맞는데요..신도끼가 아니라…곧 검술도 상당히 갖추게 된답니다…물론…실력도 그렇지만 아템빨도 될 것이구요…무엇보다 라스 녀석의 무지막지한 힘(!)과 뛰어난 반사신경 그리고 무시못할 스피드는 뭐…라스 넘의 최고 무기가 될 것이랍니다…용맹하기로 유명한 라스가 될 것이랍니다…냐핫…
●‘김의’님…···감사합니다…저 작가넘…말씀을 듣고 매일 연재를 해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3^; 어쨌든간에 김의님…최선을 다해 말씀에 보답을 해서 전형성을 따르는 판타지라고 할지라도..재미있고 후회하지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김의님 화팅!!
●‘양구리공작’님…ㅠ0ㅠ; 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의 컴터가 안드로메다 구경 갔다 오는 것이 너무 재미있나 봅니다…ㅡ0ㅡ; 에휴…내일 오후 3시까지 아부지께 찾아와 달라고 부탁했는데…잘 될지 모르겠습니다…^_^;; 어쨌든 간에 다음 주 매일 연재를 위해 양구리공작님도 그렇고 저 작가넘도 스스로 만쉐이!
●‘스킬팝’님…으음…라스 녀석은 체계적으로 전투 기술을 습득하지 못해서 지금 약해 보이는 것이랍니다…기본적으로 힘이라고 한다면 누구에게도 지는 것을 싫어한 호거아 수준은 된답니다…이제 호거아가 나름대로 지식과 전투 기술 등을 습득해…조홍이 될 것이랍니다…냐핫…
●‘B612’님…컴터가 안드로메다 구경이 좋다고 내일 돌아온답니다…저 작가넘이 오늘 마중을 갔더니…A/S 센타 직원히 흠칫 놀라며…택배로 부쳐 준다고 하더라구요…ㅡ0ㅡ; 하지만 저 작가넘은 내일 오후 3시에 찾으로 간다고 했죠…글쿠…죽이되든 밥이되든 1부 스토리 보드를 나름대로 완벽히 완성했습니다…ㅜ0ㅜ; 일단 1부 끝날 때 까지 다음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매일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slimeball’님…^_^; 라스 녀석…원거리와 근거리까지 커버를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말을 탈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ㅡ0ㅡ; 어쨌든 간에 앞으로 말까지 타게 될 것이구요…^_^; 그리고 라스 넘이 앞으로 입고 다닐 방어도구는요…일단…기본적인 옷 + 코트 형식의 가죽갑옷+ 사슬갑옷 + 조끼 형식의 가죽갑옷 + 짐승가죽 덧옷입니다…이것에다가…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옷 + 코트 가죽 갑옷 + 사슬 갑옷 + 조끼 형식의 비늘갑옷 + 무지하게 비싼 짐승가죽 덧옷 이 됩니다…더욱이 한 참 뒤지만…상당히 고가의 금속 투구도 쓰고 다니게 된답니다…^_^;
●‘빨강보석’님…으음…어쨌거나 아치는…아치볼드라는 정식 이름을 갖고 있구요…보통 녀석이 아니랍니다…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나오게 될 것이구요…글쿠…라스 넘은 무지막지한 고난이 그를 기다리고 있게 될 것이랍니다…물론…쥔공이니 이러한 고난을 극복하게 될 것이구요…그리고…ㅡ0-; 라스 넘…무기도 그렇지만…일단 입고 다니는 갑옷만 해도…기본적인 옷과 코트 가죽갑옷은 그렇다 쳐도 금속 갑옷 두 벌에 짐승 가죽 덧옷까지 걸치는 괴물 그 자체랍니다…^_^;
에궁…컴터야..내일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ㅜ3ㅜ)y-~~ 후욱…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매일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으음…
(수정과 내용 약간 보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