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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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리 생각해도 소제목은 방법이 없군요…쭈압…( ~3~)y-~~ 후욱…
리사 디포는 발레리아와 같은 올해 57세로 현재 라스 일가만을 위해 무구를 제작하고 있고, 과거에는 존재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사라진 무기들을 재현해내고 있지만 세상에는 솔로몬 그리즈 성의 금빛 나는 구리 그릇의 장인으로 널리 알려져만 있다.
“오! 어서들 오너라! 오래간만이군.”
리사는 나이젤과 고드프리가 동시에 자신의 저택을 방문하자 몹시 기뻐하며 반갑게 두 사람을 맞이했다. 서로 자리를 청해 앉자 나이젤은 정중하게 리사의 안부를 물었다. 리사는 빙긋 웃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하지만 연구를 계속하게 되니 시간가는 줄을 모르겠다.”
리사는 고드프리를 돌아보며 체격이 많이 커지고 상당히 의젓해졌음을 기뻐했다. 나이젤은 잠시 눈치를 살피다가 올해 가을쯤에 랑스 대공국과 베르트 사이에 전쟁이 벌어질 것인데 그때 고드프리가 참전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그렇구나. 에휴······. 그러고 보면 내가 주군을 만나게 되기 전이나 지금이나 매일같이 전쟁이구나. 그럼 내가 고드프리를 위해 선물을 줘야겠군.”
리사는 자신이 곁에다 두고 부리는 시종을 불러 고드프리에게 주기로 된 선물을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잠시 뒤 시종은 가죽으로 포장되어 있는 몇 개의 물품을 가져왔다. 가죽을 펼쳐 보이니 무구가 나왔다. 우선 눈에 보이는 것은 사슬 갑옷이었다.
사슬 갑옷은 리사 디포가 제작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듯 구리빛 사슬로 갑옷이 짜여 있으며, 품도 넉넉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갑옷을 뒤집어쓰면 착용할 수 있도록 상체는 트임이 없었다.
소매가 길어 팔목을 보호해 주며, 아래쪽으로도 사슬 자락이 매우 길게 늘어져 있어 무릎 아래 종아리까지 내려왔지만 사슬 자락의 앞쪽과 뒤쪽이 트여 있어 행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말에 올라탔을 때 자연스럽게 사슬 자락이 하체를 덮어 보호하게 되어 있었다.
“역시 굉장히 가볍군요!”
갑옷은 리사 디포가 갖고 있는 특유의 기술로 제작되어 있어 무게가 8.5kg 정도로 엄청나게 가벼웠지만 방어력은 여느 사슬 갑옷 이상으로 훌륭한 것이었다.
“일반적인 물건보다 훨씬 가벼울 것이니 이것도 준비했단다.”
리사 디포는 사슬 갑옷 이외에도 별다른 장식이 들어가 있지는 않는 구리빛 판금 흉갑과 등갑도 꺼내 주었다. 혼자서도 옆구리에 고정된 가죽 끈으로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는 물건이니 고드프리 혼자서도 판금 흉갑과 등갑을 착용할 수 있었다.
“한번 입어 보거라! 작은 조모님께서 얼마나 어울리는지 보아주실 꺼다.”
갑자기 나이젤이 고드프리를 돌아보며 사슬 갑옷과 흉갑을 착용해 볼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급히 직접 갑옷을 착용했다. 몸에 잘 맞는 것이 굉장히 좋은 것을 손에 넣어 기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핫! 좋구나! 어서 감사드려야지.”
“아! 작은 조모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나이젤이 고드프리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고드프리는 황급히 고개를 숙여 리사 디포에게 좋은 무구를 내려 줘서 고맙다며 깊이 감사했다. 리사는 흡족해 하면서 몸이 아직 자라고 있어 갑옷을 조금 크게 제작했음을 알렸다.
“어찌 되었거나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이 정도 뿐이구나. 그 무구들이 조금은 고드프리의 무운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해 주는 리사에게 고드프리는 열심히 행동해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음을 약속했다.
“그래! 고드프리의 무운을 빈다.”
2일 정도 솔로몬 그리즈 성의 성주관에서 머문 고드프리는 이날 저녁 식사를 하면서 일족의 시작인 페스터 호수에 스승인 아치볼드가 도착해 있으니 함께 다녀오자는 나이젤의 권유를 받고 깜짝 놀랐다.
“예? 아치볼드 스승님께서요?”
순간 고드프리는 마번 섬의 기사들을 볼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지만 곧 이 생각을 던져 버린 후 부친을 따라 나서겠다고 대답했다.
다음날 이곳까지 입고 온 평범하지만 무거운 사슬 갑옷을 처분한 고드프리는 가벼운 리사 디포가 선물로 준 사슬 갑옷을 착용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고드프리는 부친과 울딘을 비롯해 호위로 따라온 10기의 기병과 더불어 페스터 호수 쪽으로 향했다.
가볍게 무장한 탓에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 일행은 어느새 프리먼 강의 상류, 즉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남쪽 기슭에 도착했다. 30년 쯤 전에는 종종 이곳까지 오크들이 무리를 지어 내려와 약탈을 벌였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난 30년 동안 라스의 지속적인 오크 토벌로 이미 오즈굴 셀바노스 산맥의 동쪽에서 변방 지역을 제외하고는 오크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계속해서 말을 몰아가던 일행은 하필 어두워졌을 때에는 주변에 별다른 마을이 없는 곳에 도착했다.
“크음~ 오늘은 노숙을 하자!”
마을을 찾아도 되겠지만 나이젤은 굳이 무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노숙을 하기로 결정했다. 예전처럼 오크나 도적이 들끓는 시절이라면 반드시 마을을 찾았겠지만 이곳은 라스의 안정된 치세로 노숙을 해도 큰 문제는 없었다.
물론 말도둑이나 강도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니 순번을 정해 경계를 세워 두었다. 사람들은 모닥불을 피웠고, 말에게 먹이 주머니를 걸어 먹이도 먹이고 저녁을 준비했다. 고드프리는 저녁을 먹으며 부친 나이젤과 울딘이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분위기셨군요. 그나저나 이번에 제가 군대를 이끌고 랑스 대공국 쪽으로 가게 되며 저를 도와줄 인재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마커스 조이 성에서 저를 도와주던 사람들은 모두 흩어져 버렸으니 이제는 누구를 의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괜한 걱정을 하는구나.”
갑자기 고드프리가 걱정을 하니 나이젤은 현실은 소설이 아니라면서 웃었다. 고드프리는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다. 나이젤은 차분히 설명해 주었다.
“현실은 소설이 아니다. 약간 기억이 좀 다른 것과 혼동되고 있지만······. 예전에 읽은 이야기책에 어느 지역의 영주가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자신의 영지에는 인재가 없다고 탄식하는 내용이 있었다. 그러면서 상대 영지에는 영주를 따르는 수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푸념을 늘어놓았지.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이냐? 소설 속에는 설정된 인물들 이외에는 인재가 존재하지 않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는다. 음······. 너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거스라는 친구가 있었다. 내가 그 친구를 처음 보았을 때 그냥 평범한 이름 없는 보병 장교였지. 애석하게 죽지 않았다면 나를 도와 큰일을 했을 사람이다. 루이스 스틸은 어떠했는지 알고 있겠지? 처음에 보았을 때 그냥 시장에서 콩을 팔던 덩치가 좀 큰 사람이었고, 너는 모르겠지만 나의 스승 중에 스펜서라는 분이 계셨다. 그분은 그냥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거친 용병이었을 뿐이다. 모취 백작 브래디 암할로브는 평민 종자였다. 귀족인 종사하고 혼동하지는 말거라. 슈티히 백작 바예지드께서는 단순한 술 주정뱅이였고, 타바슴 백작 테오 루헤는 아무 이름 없는 용병이었다. 에머트 백작 시아드 시날은 한낱 농사를 짓던 사람으로 강제로 징집되어 전쟁터에 나오셨다. 그런데 그 분들이 무슨 공을 세웠고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는 너도 잘 알고 있지 않느냐? 이것처럼······. 인재는 어디에서든 어떤 형태로든 존재하고 있지만 찾아내지 못하는 것뿐이다. 너 또한 지금 곁에 사람이 없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눈을 넓게 보도록 해라. 그렇게 한다면 너를 도울 사람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나이젤의 충고를 듣고 있던 고드프리는 일순간 부끄러워져서 살짝 고개를 숙였다. 그렇지만 곧 정색을 하고는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겨 두겠다고 약속했다.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부터 페스터 호수에 위치해 있는 플라비아 농장으로 이동하기 편하도록 잘 닦여진 대로 때문에 나이젤 일행은 어렵지 않게 아치볼드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페스터 호수 쪽으로 올라섰다.
불행히도 시간이 다소 늦은 탓에 대로의 끝을 지키고 있는 군영에서 밤을 보냈다. 다음날 일찍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카비 마을로 향했다. 플라비아 농장을 지키는 경비병들의 검문을 수차례 받았지만 나이젤을 앞세우니 모두 무사통과였다.
어느덧 카비 마을에 도착한 나이젤 일행은 이런저런 이유에서 요새화 되어 있는 카비 마을 안쪽으로 들어섰다. 이곳은 이제 엘머트 후작이 되어 안토니우스 성을 통치하고 있는 마크의 영토로 라스 일족의 발원지이기도 했다.
물론 이것은 공식적인 설명일 뿐, 이곳은 만드레일 대륙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플라비아 포션의 생산지로 라스의 일족 대부분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고 과거 오크들과의 전쟁에서 선봉에 서 있던 곳이니 라스는 지속적으로 많은 투자를 했다.
그나저나 포션의 원료가 되는 플라비아는 종자를 다른 곳에다 옮겨 심어도 무리 없이 자라기는 하지만 다른 곳에서 자라난 플라비아는 전혀 약효가 드러나지 않는 신기한 약초였다. 덕분에 플라비아는 페스터 호수 주변에서만 생산되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라스는 플라비아 포션의 생산을 독점하고 있으며 레오르카가 구축한 유통망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계속해서 벌어들이고 있었다. 더욱이 이번에 레나르트 쪽에 보여준 플라비아 포션 수출 금지 조치는 라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단적인 증거였다.
카비 마을의 안으로 들어선 일행은 곧장 영주관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정말로 마번 섬의 공작 아치볼드가 기다리고 있었다. 나이젤과 고드프리는 아치볼드를 보자 동시에 공손히 예를 올렸다.
“오오!! 오래간만에 보는군요.”
“스승님!”
아치볼드의 나이는 공식적으로는 72세지만 겉으로 보면 그 나이를 알 수 없었다.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외모도 많게 잡아야 30대 중반 정도로 보였다. 물론 마법사이며 만드레일 대륙의 최고 현자니 당연한 능력일지 모른다.
영주관 안으로 들어선 세 사람은 자리를 청해 앉아 그간의 안부를 물었다. 특히 고드프리는 자모라 톨레드, 마리아 레시오스 같은 아치볼드가 마번 섬에서 키워낸 제자들의 능력을 크게 칭찬했다.
“뭐······. 제가 여기 계신 두 분을 가르칠 때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일부러 이곳까지 불러들인 탓에······. 정작 마번 섬에 있는 내 제자들을 두 분은 잘 모르고 있으니 조금은 상황이 이상하게 되었습니다. 하하하~ 그렇지만 어차피 서로 해야 할 일이 다르니 당연한 것이겠지요.”
아치볼드는 갑자기 두 사람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정도로 매우 중요한 내용을 꺼내 놓았다.
카비 마을에서 아치볼드와 7일 정도를 함께 보낸 나이젤과 고드프리는 8일째 되는 날 아침 일행을 거느리고 다시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돌아오기 위해 길을 떠났다. 이날 저녁 나이젤 일행은 페스터 호수에서부터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이어지는 대로의 입구에 도착했다.
나이젤 일행은 다시 군영에서 하룻밤을 머문 후 다음날 아침 일찍 식사를 배불리 하고 말도 먹이풀과 잡곡으로 배를 채운 후 산을 내려갔다. 산을 완전히 내려온 다음부터 나이젤은 거칠 것 없이 말을 달렸다.
급하게 말을 모느라 마을을 그냥 지나쳐 몇 번 노숙을 해야 했지만, 어렵지 않게 솔로몬 그리즈 성으로 되돌아 왔다. 나이젤과 고드프리가 돌아오자 라스와 발레리아는 몹시 기뻐하며 두 사람을 맞아 주었다.
다시 솔로몬 그리즈 성에서 12일을 즐겁게 보낸 나이젤은 이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별하고 13일째 되는 날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의 일행과 더불어 임지인 프레드릭 리즈윈 성으로 출발했다.
나이젤과 고드프리가 떠나게 되니 라스와 발레리아는 직접 성주관의 안뜰에서 배웅하기로 하고 밖으로 나왔다. 라스와 발레리아는 특히 이번 가을 쯤 벌어지게 될 원정에 참가하게 될 고드프리의 안위를 걱정했다.
“이 모든 것은 보다 더 큰 뜻을 위한 행동이다. 부디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행동하기 바란다.”
“명심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걱정들을 늘어놓아 어렵게 조부모와 작별 인사를 마친 고드프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부친을 따라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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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최근 들어 감기가 달라 붙더니 떨어지질 않네요…-ㅅ-;;
기침과 콧물이 그칠 날이 없다는…ㅠ_ㅠ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9…
음흠…^_^;
●‘호돌스’님…리사 디포에다가 아치볼드까지…@_@; 사람들이 참…잠깐이지만 얼굴을 비췄다가 사라지네요…^_^; 뭐 3부 후반에 가면…오히려 고드프리가 조연이 될 것이랍니다…^_^;
●‘i우천i’님…^_^; 고드프리 녀석…풀셋(?)은 아니지만 갑옷과 브레스트 플레이트를 얻었습니다…으흐흐흐흐흐…^_^;
●‘니어리드’님…^_^; 짐작하고 계신대로 리사 디포는 고드프리를 위해 무구를 준비해 두고 있었죠…^_^; 풀셋은 아니지만…사슬 갑옷과 브레스트 플레이트 정도면 뭐…굉장한 물건이죠…글쿠 떵누는 장면요? 아! 스토리 진행이 빠른 곳에서는…굳이 나오지 않는답니다…^_^; 얼른 중간 스토리 전개시키고, 전쟁하러 가야죠…^_^;
●‘난누군가’님…인생은 60부터…애석하지만 라스와 발레리아 모두 아직 60이 되지 않았답니다…ㅠ_ㅠ; 그렇지만 라스의 인생은 60부터 라는 말이 나올 정도죠…그 내용은 계속 보아 주시면 알게 되실 것이랍니다…^_^;
●‘바보아님’님…라스 일가…핫핫핫…라스를 계속해서 단독 쥔공으로 삼을 경우…솔직히 지금…쓸 내용이 없답니다…^_^; 라스 정도의 인사가 도적 토벌이나 이런저런 일에 나설 일도 없고, 더욱이 지금은 영지를 다스리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어 할 일이 없거든요…쥔공의 시점을 변화시킨 것…뭐…라스의 성장도 보여주고, 보다 다양한 내용을 보이기 위함이랍니다…^_^; 크라우프 처럼 성관계 장면으로 도배할 수도 없으니까요…ㅠ_ㅠ;
●‘야오’님…라스의 출현…그 분량이 적어도 양해해 주세요…후반에 가면 지겨울 정도로 라스의 모습이 나오고 라스의 포스(?)로 고드프리는 아예 조연 자리로 밀려난답니다…ㅠ0ㅠ; 에궁…얼른 오타 수정하겠습니다…오타 지적 고마워요…(부비적)…
●‘리아티리스’님…에궁…이넘의 오타는…ㅠ_ㅠ; 뭐…당연한 말이지만 스토리 진행은 빠른 것은 얼른 전쟁을 하기 위해서랍니다…오타 얼른 수정하겠습니다…고마워요…(부비적)…
●‘underworld’님…아! 라스 55세가 맞습니다…발레리아가 57세죠…^_^; 에궁…아직 60이 되기에는 5년이나 남았는데요…아뒤쥔장님의 말씀에…ㅠ_ㅠ;
●‘타에’님…그러고 보면…라스 넘의 일가가 한곳에 며느리나 자손들 모두가 모인 경우는 없네요…^_^;
●‘제크리얀’님…핫핫…쥔공은 여전히 라스가 맞답니다…쥔공…제 아무리 잘나봐야…모든 결정은 라스가 한답니다…현재 라스가 모든 상황의 통제권도 쥐고 있고요…ㅠ_ㅠ;
●‘블래스터’님…저 작가넘은요…친구넘하고 전화 하는데…친구넘 曰“나 여자 친구 생겼어” 저 작가넘 曰“그려? 축하혀~” 친구넘 曰“아! 내일 우리 저녁이나 먹을까?” 저 작가넘 曰“그려~ 그렇게 하자”…그런데…저 작가넘은 이 대화를…이렇게 이해했답니다…친구넘이 여자 친구 생겼다는 것까지는 들었는데…그 다음 “아! 내일 우리 저녁이나 먹을까?”라는 말을 “내일 나 생일인데 저녁이나 먹을까?”로 들었답니다…그 다음날 생일 축하한다고 케익을 사들고 갔답니다…ㅠ_ㅠ;
●‘Blood_Rain’님…라스 일가…^_^; 뭐…따지고 본다면 라스가 엄청난…놈입니다…쥔공이니까 당연한 것이겠지만요…어쨌든 간에 뿡알 두쪽만 갖고 세상에 나와 지금, 루벤의 절반을 지배하고 있으니 말이죠…^_^;
●‘zeple’님…토닥토닥…우환이 겹쳤으니 곧 복이 올 것입니다…에휴…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ㅠ_ㅠ; 다만 이것 한 가지…^_^; 현장법사가…서역으로 불경을 구하러 갔을 때…고비 사막(맞나요?)을 지나는데…물을 잃어 그대로 삶을 포기했답니다…죽을 생각으로 자리에 하루인가를 (정확한 기간은 기억이 안나요.)…누워 있으니 갑자기 타고 있던 말에 소리를 지르며 언덕을 넘는데…무엇인가에 이끌리듯 그 언덕을 넘으니 오아시스가 있었다고 하네요…결론은 절대로 포기하지 마시고요…화팅!!
●‘ytk’님…부침개…ㅠ_ㅠ; 이 시간에 말씀하시면…고문입니다…저 작가넘…살빼야 하는데 말입니다…ㅠ_ㅠ;
음…^_^;
(3차 수정함)-캡틴이님…^_^;-작가아님님…늘 고맙습니다…(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