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5
0055 / 0923 ———————————————-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는데요…소제목은 그냥 이 스타일로 가려구요…^_^;
좁은 산비탈을 타고 오르는데다가 짐을 잔뜩 지고 올라가야 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고생 끝에 겨우 도착한 동굴은 의외로 좁아 보였다. 하지만 좁은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홀이 곧바로 나왔고, 홀의 벽을 따라 미로처럼 길이 나 있었으며 그 길을 따라 크고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었다.
중간 중간 외부로 구멍도 나 있어 빛도 어느정도 흘러 들어와 사물을 알아보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제일 안쪽에는 지하수도 솟아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 입구가 막힌다고 해도 식량만 충분하다면 며칠이고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두들 가지고 있던 짐을 풀고 자리를 잡고 앉아 한숨 돌리고 있자니 모니크가 다시 무기를 몇 점 모아 오겠다며 동굴을 빠져 나갔다. 여자를 혼자 보내는 것이 조금 안쓰러워 라스도 따라가려 했지만 라스가 엉덩이를 떼는 그 잠깐 동안 모니크는 벌써 사라져 버린 뒤였다.
잠시동굴 입구를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리니 아치가 대검을 벽에다 기대 놓고 책을 담은 가죽 자루를 조심스레 내려놓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는 쉬지도 않고 마을 사람들 중에서 힘들어 지쳐 쓰러진 사람이나 부상을 미처 치료하지 못한 사람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마법의 힘으로 치료해 주기 시작했다.
그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라스도 가져온 식량과 무기를 적당히 내려놓은 후 동굴 안쪽을 구경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돌아 다녀 보았다. 그러면서 살펴보니 이 동굴은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과 분명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이 동굴은 뭐하는 곳이었죠?”
아치가 조금은 숨을 돌리는 것 같아 보이자 라스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물었다. 그러자 아치는 피식 웃으며 자신이 예전에 은거하려 했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뭐······. 그 이전에는 오크와 고블린이 살았던 동굴이라고 했는데, 보다시피 매우 견고하게 잘 지어져 있고 외적의 침입에 대항하기 좋은 곳이지······. 한동안은 버틸 수 있을 거라네.”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기는 했지만 아치는 지친 몸으로 마법을 구사한 것 때문인지 상당히 피곤해 보였다. 그가 피곤한 듯 심호흡을 여러 차례 하며 자리에 주저앉아 제대로 다리를 펴지 못하고 있자 라스는 살짝 고개를 갸웃 거렸다.
“마법이라는 것 대단하기는 한 것 같은데······. 굉장히 피로한 것인가요?”
라스가 매우 상식적인 질문을 해 오자 아치는 씁쓸히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더니 이내 사람들의 잘못된 이해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다.
“뭐······. 마법사라고 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서 책만 보고 연구만 하는 비쩍 마른 사람을 상상하기 쉽지요······. 그리고 마법사가 검술을 연마한다는 것은 마법사로서 이단적인 행동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물론 마법사 중에서 계속해서 책만 연구하는 사람들이 진짜 있기는 하지만······마법이라는 것이 본래 체력 소모가 굉장히 큰 것이라서 체력이 좋지 못하면 제대로 구사할 수 없어요. 그리고 마법이라는 것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검술을 단련해 놓거나 격투술을 단련해 놓기도 하지요. 뭐······. 이렇게 체력이 좋아지면 더 마법 수련을 하는데 효과가 높기도 하니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체력 단련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 마법사는 마법에 대한 이해력은 높을지 몰라도, 마법을 실행하는 바탕이 되는 체력이 약하니 결국은 연구한 그 마법을 구사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고······결국에는 체력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니 어느 정도 이상은 수준을 높일 수 없지요.”
나름대로 장황하게 마법이라는 것이 정신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튼튼한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정신적인 문제도 극복될 수 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 아치에게 라스는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사람들의 상식이란 뭐······잘못된 것에 기인할 수 있으니 말이죠.”
그렇게 말하며 라스가 머쓱해 하자 아치는 씁쓸한 표정으로 오래전에는 조금만 깊숙이 마법을 연구한다면 금새 높은 수준까지 마법을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평생을 바쳐도 마법으로 불을 만들거나 간단한 빛을 내는 것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렇다면 아치는 대단한 거네요? 여러 가지 마법을 쓸 수 있으니 말이죠.”
조금은 자신을 자랑하는 것 같아 아치가 하는 말이 어딘지 모르게 듣기가 좋지 않았던 라스였지만 그래도 마법을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하게 느껴져 나름대로 진심을 담아서 말했다.
“뭐······. 저야 스승님을 잘 만난 덕분이죠.”
여기까지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는 사람들이 이내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 들어가며 가장 안쪽으로 식량을 옮기기 시작하자 자연스럽게 중단되어 졌다.
함께하게 된지 오래지 않았지만 라스가 눈앞에서 무장병 10여명을 직접 사살해 버린 탓에 마을 사람들이 처음 라스에 대해 가졌던 반감은 많이 누그러진 모습이었고, 사실 바쁜 와중에 신경조차 쓰지 않거나 경계하던 모습은 거의 사라져 버린 상태였다.
마을 사람들을 도와 식량을 옮겨 주고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자리에 누울 때 라스는 가장 안쪽, 그러니까 머리 위로 외부로 통하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밤이 되면 분명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곳이라 제일 추운 곳이겠지만, 라스는 이렇게 앉아 있다고 해도 식량과 물도 있고 무기도 있으며 짐승 가죽 덧옷도 있으니 그다지 춥거나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기에 자진해서 그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잘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한참을 그냥 따분하게 자리에 앉아 있으려니 그저 지루할 뿐이었다. 무의식중에 목걸이를 꺼낸 라스는 어느 틈엔가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화살촉 목걸이를 한손으로 만지작거리기 시작했고, 라스가 가장 추운 자리에 앉았을 때부터 묘한 눈초리로 그를 바라보던 아치가 슬쩍 다가오더니 말을 걸었다.
“······역시나 마법이 깃든 물건이군요.”
라스가 화살촉을 빼들고 조용히 내려 보고 있잖으니 아치가 살짝 허리를 굽히더니 그가 손에 들고 있는 화살촉이 마법이 깃든 물건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마법이 깃든 물건요?”
갑자기 나타나 마법이야기는 꺼내는 것 아치를 바라보는 라스의 눈이 설명을 요구하는 듯 하자 아치는 대뜸 자세한 이야기는 이 책안에 있다며 한 번 읽어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과 함께 품속에 가지고 있던 책을 꺼내 건네주었다. 순간 아치가 책을 내밀자 라스는 당혹스러운 기분을 감추지 못하며 양손을 좌우로 저었다.
“저는 글을 읽지 못해요. 그런데 어떻게 책을 읽겠어요?”
라스가 어이없다는 듯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한숨을 내쉬자 아치는 가만히 라스를 바라보며 다시 책을 품속에 넣더니 이내 한 마디를 덧붙였다.
“······미안해요.”
그냥 이대로 물러서려던 아치는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이내 라스에게 글을 배워보지 않겠는지를 물어왔다.
“글을요? 저 같이 무식한 것이 어떻게 말입니까?”
라스가 어깨를 들썩 거리며 웃자 아치는 갑자기 곁으로 다가오더니 슬며시 무릎을 숙여 앉았다.
“뭐······글이라는 것이 실은 별로 어렵지 않아요. 글자는 대략 28자로 표현되는데 몇 가지 변형을 제외하면 거의 소리가 나는 대로 받아 적기만 하면 되거든요. 물론 마법이 적혀 있는 고대 문헌과 같은 것은 읽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겁니다. 배울 생각이 있나요?”
재차 아치의 권유를 받은 라스는 자신의 머리를 긁적이며 앞으로 쓸 일도 없을 텐데 굳이 귀찮게 글을 배울 필요가 있겠나 싶어 거절하려 했다. 하지만 문득 자신이 소중하게 가지고 다니는 기사 증명서와 영지 증명서조차 자신이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만약에 애초부터 자신이 글을 읽을 줄 안다면 그 기사 증명서와 영지 증명서를 읽어 볼 수 있었을 것이고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고도 자신 나름대로 보다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었다. 카비 마을에 살았을 때부터 사는데 바빠 제대로 글을 배울 시간도 없었고 글을 배울 의지도 없었지만, 지금 보니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는 나아 보였다.
“예! 배워 보고 싶어요. 꼭 읽어 보고 싶은 것도 있고 말이죠.”
아직까지는 아치에게 자신의 기사 증명서와 영지 증명서를 내보여줄 정도로 신뢰를 하는 것도 아니었고 솔직히 앞으로도 그럴 생각도 없었다. 그렇지만 그가 굳이 글을 가르쳐 주겠다는데 자신이 거절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워두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라스가 당연하게 승낙을 하자 아치는 고심하는 표정을 짓던 라스가 자신의 호의를 쉽게 받아들이자 미소를 지으며 제법 좋아 했다.
“그래요? 고맙네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거의 글을 읽고 쓰고 할 줄을 몰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쉽게 받아들여 주니 고맙네요. 음······다른 것이 아니라 도망칠 수 있었는데 다시 돌아와 마을을 구해준 보답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알겠죠?”
웃으면서 말하는 아치의 청을 어딘지 모르게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에 쑥쓰러운 미소를 짓던 라스는 다소 당혹스럽기는 해도 그래도 잘 결정했다는 생각을 했다. 뭐 이대로 멍하니 할 일 없는 지내는 것 보다는 소일거리가 생겨 몸이나 머리를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잠을 청했다.
약 하루 정도가 지나서 모니크가 식량 한 자루를 포함해 활 네 벌과 화살 100여 발을 가져왔다. 물론 모니크가 가져온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이나 활, 그리고 화살 따위가 아니라 무장병에 대한 정보였다.
예상했던 대로 다시 쳐들어 온 무장병들은 마을을 불지르고 파괴한 듯 했다. 게다가 그들은 산을 내려갈 생각을 하지 않고 무엇인가를 찾기 시작했다고 했다.
“우리를 찾고 있는 건가? 큰일이네······.”
모니크의 말을 기다리고 있던 마을 사람들이 모두 당황해 웅성이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아치가 차분하게 200명에 가까운 무장병이 식량도 별로 없이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산을 헤집고 다닐 수 없고, 주변에서 일어난 다른 반란의 진압이나 성내의 경비에 투입될 병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 가지 못해 산을 내려 갈 것이라고 설득하자 모두들 안도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집과 마을이 불타고 젊은 청년들이 병사들과 싸우다 죽어간 현실의 암담함에 다들 괴로워하는 기색은 역력했다.
입구는 교대로 마을 청년들이 지키고 모니크는 주변을 돌아다니며 무장병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는 동안, 라스는 할 일 없이 동굴 안쪽의 햇볕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가, 지루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더 빨리 죽이기 위해 자신이 모아 놓은 화살을 다듬기 시작했다.
처음 카비 마을을 떠날 때 30발 정도 가지고 있던 화살은 어느덧 절반 이상을 사용해 버렸고, 자신과 아버지가 만든 화살이 아닌 어디에서 주워 모았는지 모를 화살만이 쌓여 있을 뿐이었다.
대부분이 카비 마을에서 쓰던 것처럼 앞에 단순히 쇠테를 두른 것뿐이었는데 이번 전사한 무장병의 화살통에서 얻은 화살중에서는 자신의 목에 걸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생긴 화살촉이 달려 있는 것도 있었다. 화살을 만지작거리다 보니 문득 예전에 아버지하고 화살을 만지작거리다가 손가락을 다쳐 울었던 때가 떠올라 쓴웃음을 짓던 라스는 마을 사람들을 둘러보고 난 아치가 다가오자 반가운 듯 미소를 지었다.
“자~ 시작합시다~”
자리에 앉은 아치는 예정했던 대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 후 미리 약속했던 대로 28개의 기본 글자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물론 처음 글자를 본 것이나 마찬가지인 라스는 28글자 전부 외울 수 없었지만, 일단 소리 나는 대로 4글자씩 기본 글자를 배웠다.
동굴에는 복작이는 사람들이 내는 소리 속에 라스가 화살 하나를 집어 바닥에 쓱쓱 그리며 아치가 가르쳐준 글자를 열심히 배우며 내는 소리가 간간히 섞여 들려왔다.
==========================================================================
…문맹탈출을 위한 노력~!! 장하다 라스~!!!
…일단 글의 기본은 영어를 생각했다고 작가넘이 그러는 군요…
그리고 우리 한글이나 영어처럼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되는(물론 몇 가지 예외야 있겠습니다만…) 그런 언어로 했다고 합니다…^_^;;
…물론 반X의 제왕을 쓴 톨X아찌-_-;처럼 언어를 창조한다던가(…맞나요?) 하는 일은 무리…쿨럭~ ㅡ,.ㅡ;;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56…
에궁 흐릿한 하루…그리고 드디어 내일…@_@;
●‘호박의정령’님…므흣…이제 드디어 내일입니다…불안하기는 하지만…울 나라가 프랑스를 좀 꺾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Y_Y; 물론 꿈만 같을 수도 있지만 2002년도에 이탈리아와 스페인 같은 나라와 축구 경기를 해 보는 것만 해도 영광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죠…^0^; 이제 다시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 났으면 좋겠습니다…ㅠ0ㅠ;
●‘soulschaos’님…으음…순간 alt 키가 무엇인가 했습니다…(@)_(@); 어쨌든 간에…판금 갑옷은 싸구려라도 저 작가넘이 알기로는 개인 몸에 맞추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긁적…어쨌든 간에 말씀을 듣고 라스 녀석이 판금 갑옷이 탐이나 입어 보려 했지만 몸에 맞지 않아 입지 못했다는 것으로 약간의 보충을 했답니다…@_@;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신 것 감사드리구요…19일…대한민국 만쉐이랍니다…므흣…
●‘산을미는강’님…넵…저 작가넘…어쨌든 간에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매일 연재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ㅠ0ㅠ; 다만 컴터가 안드로메다 구경을 다녀오고 개념도 두고 온 탓에…ㅡ3~)y-~~ 후욱…조금은 짜증이 나네요…쩝…
●‘룬마스터’님…넵…어쨌든 화요일이나 수요일부터 매일 연재가 시작되려면 비축분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지요…일단 200편 정도로 예정된 1부의 스토리는 거의 다 짜 놓았습니다…나름대로 완벽한(!)스토리 보드를 만들었으니…얼른 저 작가넘의 타자수 빠른 것에 기대 보아야 겠지요…물론 200편 예정이면 기간내에 400편 이상을 만들기는 할 것이랍니다…@_@; 물론 아뒤쥔장님이 그것을 200편 남짓으로 줄여 주시겠지만요…쭈압…
●‘야오~’님…약간 지루하거나…그렇지 않으면 감정이 너무 급격하게 변화되고 그리고 오랜 시간 지나야 할 일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일은 40편 정도를 너무 줄이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ㅠ0ㅠ; 글쿠…겨우 이 정도가 버닝일까요? ^_^;
●‘양구리공작’님…넵…그나저나 뒤로 가면 라스가 지금 무력만 좀 쎈 호거아에서 계속해서 발전을 해 말을 타게 되는데요…이때부터는 단기로 수천의 적을 뚫고 들어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200기로 수천 명을 격파하는 일도 나온답니다…^_^; 라스넘 화팅!!
●‘블래스터’님…라스 넘은 덩치가 큼지막한 북아메리카 붉은 곰 같은 어마어마한 괴물이랍니다…ㅠ0ㅠ; 뭐 뭐 라스 넘의 무기는 뭐…당장은 나오지 않지만 후반에는 검도 쓰게 되고 아템도 좋은 것을 많이 득템하게 될 것이랍니다…글쿠…모니크라…저 작가넘은 의외로 저런 성격이 좋던데 말이죠…냐핫…
●‘slimeball’님…라스 넘이 앞으로 잡수실(?) 여자가 꽤 됩니다…@_@; 더욱이 쥔공이라 당연히 거렁뱅이 기사가 아닌 지위도 올라가게 될 것이니 당연히 이런저런 향응(?)을 많이 얻게 될 것이고 향응의 최고가 바로 여자가 아니겠습니까? @_@;;
●‘내멋대로할꼬야’님…@_@;; 아니…반갑습니다…@_@;; 그간 잘 지내셨지요? 쿨럭…쿨럭…글쿠…뭐 어쨌거나 일단 19일 날 대한 민국 만쉐이구요…@0@)乃 내멋대로할꼬야 님도 만쉐이랍니다…@_@;; 그리고 라스 넘이 잡수실 여자 나이가 크라우프에서는 나이가 걸리기는 했지만 이곳에서는 여자가 보통…13세면 시집갈 나이니…뭐…@_@;
●‘우유동자’님…음…이것으로 라스 녀석이 호거아에서 조홍으로 성장을 하게 될 것이구요…후반에는 조인 수준으로 올라왔다가 태사자와 감녕 같은 수준이 되고 아울러 장료와 조운까지 성장을 하게 될 것이랍니다…@_@; 글쿠…라스가 모니크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은…그가 힘만 쎌 뿐 체계적인 전투 기술이 부족하다는데 있답니다…바로 힘만 쎈 호거아라는 것이지요…@_@; 이제 조홍 수준의 무력을 갖추게 됩니다…바로 쥔공으로서의 시작이지요…글쿠…활이나 다른 무기에 관한 것은 나중에 나옵니다…당장은 말씀 드리지 못하는 점 사과드립니다…므흣…
●‘B612’님…^0^; 뭐…이제 열 마리 잡아서…렙업을 한 것을 기회로…호거아에서 조홍이 될 것이랍니다…므흐흐흐흐흐흐…^0^)乃 렙업과 아울러…승급과 각종 스킬의 회득도 중요하겠지요…냐핫…물론 아템도 함께랍니다…냐핫…
19일 대~한 민·국~ 만쉐이!!! 프랑스호가 대한민국 잠수함에 격침 될 것입니다…냐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