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52
0552 / 0923 ———————————————-
아아! 소제목…너는 어째서 존재하는 것이니…~3~;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다소 지루하게 이어진 회의가 끝나자 고드프리는 자신의 몫으로 배정된 넓은 숙소에서 편안하게 하룻밤을 머물렀다. 다음날 아침 수하들과 함께 아스킬프스 성의 밖에 있는 수하들의 군영으로 향했다.
아스킬프스 성에서 내어 준 주둔지도 물을 구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되는 식량과 전투마를 위한 말먹이풀, 잡곡 등도 상태가 매우 좋은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병사들의 사기가 높았다. 군영을 둘러본 고드프리는 병사들에게 특별 수당을 지급했다.
“오오오~ 이게 웬 공돈이냐~”
“그러게나 말이다~ 히힛~”
갑자기 지급되는 특별 수당을 받고 보통 병사들은 몹시 즐거워했지만 전투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특별 수당이 지급되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씁쓸해 했다.
반나절 동안 군영에서 머물며 특별 수당을 지급해준 고드프리는 군영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자신의 회색 전투마에 올라 몇 사람의 하급 기사를 거느리고 다시 아스킬프스 성으로 들어섰다. 숙소로 돌아오니 손님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 몬트리 자작님. 오셨습니다. 아까부터 손님이 찾아와 계십니다.”
“응? 손님?”
의아한 생각이 든 고드프리가 말에서 내리니 숙소 안에는 사슬 갑옷을 입고 허리에 검을 차고 있는 것이 첫 느낌은 마리아 레시오스를 보는 것 같은 처음 보는 여기사 한 사람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몬트리 자작님이시로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여기사는 고드프리를 보자 살짝 인사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답례를 하며 처음 보는 얼굴이기 때문에 상대가 누구인지를 물어보며 차분히 상대를 살폈다.
“만나서 반갑소. 고드프리요. 그런데 누구신지요?”
앞에 서 있는 기사는 여성이지만 조모나 모친처럼 키가 몹시 크며 얼굴은 하얗고 눈이 크고 푸르며 콧날이 오뚝했다. 여기사는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아! 실례했습니다. 소관은 랑스 대공국의 기사 이리나 블래스터라고 합니다. 아스킬프스 성의 성주이자 랑스 대공국의 제 1 대공 작위 계승권자인 나탄 베르그 토렌스 공의 지시를 받아 몬트리 자작 고드프리 경의 수하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리나 블래스터는 미리 준비해 놓은 듯 자신이 해야 할 말을 길게 이어 붙였다. 고드프리는 곧바로 정색을 하고는 이리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어리석고 부족한 이 몸을 도와주겠다고 하니 정말로 감사드리오. 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블래스터 경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소.”
의례적인 대답이기는 했지만 서로 기사와 기사로서 악수를 했다. 곧 노예들이 간단하게 술자리를 마련하자 자리를 청해 앉았다. 둘은 마주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미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소관의 임무는 몬트리 자작님의 곁에서 길안내를 하는 것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술이 두 잔 정도 돌자 이리나는 고드프리의 부대가 지리에 어둡기 때문에 자신이 길잡이를 겸해 함께 하게 되었음을 먼저 가르쳐 주었다. 고드프리는 많은 도움을 바란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사를 움직이는 가장 기본 중 하나가 바로 지리를 잘 아는 것이지요. 이 몸의 군대는 이곳 지리에 어두우니 블래스터 경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저야 제 의무를 다할 뿐입니다.”
마주 앉은 고드프리는 나탄이 자신에게 보내준 사람이니 보통 사람은 아닐 것으로 짐작했다. 출신 가문을 물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이유 없이 넘어갔다. 어찌 되었거나 가장 중요한 지리에 밝은 사람을 구하게 된 것이 기뻤다.
이리나 블래스터가 고드프리의 수하가 된 이후 별다른 일 없이 15일이 지났다. 드디어 16일 째 되는 날 아스킬프스 성의 성주 나탄 베르그 토렌스는 본격적인 출정을 결심하고는 모든 군영에 3일 내에 출정 준비를 마칠 것을 지시했다.
주요 군 지휘관들은 모두 준비를 마치고 성주관으로 들어와 지시를 받으라는 엄명을 내렸다. 군령을 받게 되자 고드프리는 영주관 안에서 머물던 하급 기사들의 절반을 군영으로 돌려보내 전투 준비를 지시했다.
무장을 갖춘 고드프리는 이리나 블래스터와 몇 사람의 하급 기사를 거느리고 군령을 받기 위해 나탄이 머물고 있는 성주관으로 들어섰다. 성주관 안으로 들어서니 어디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모여드는 군 지휘관들이 제법 많이 모여 있었다.
고드프리는 주요 지휘관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별다른 것 없이 사전에 결정된 전략을 재확인 받는 선에서 끝났다. 다만 한 가지 베르트 국왕 다그마르 버넌스와 3만 명 정도의 베르트 군대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미확인 첩보가 마음에 걸렸다.
“뭐······. 어떤 식으로든 실체가 드러나겠지. 일단 부딪쳐 보면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래! 한번 부딪쳐 보는 것입니다.”
첩보 활동을 계속한다는 원칙 아래 군대는 출병을 결정했다. 차례대로 군령을 받을 때 고드프리는 전략 예비대로서 부대의 가장 뒤쪽에 설 것을 지시 받았다. 말이 좋아 전략 예비대지 실제로는 전쟁 기간 동안 보급 거점에 주둔하는 것이었다.
“몬트리 자작께서는 군사에 대해 밝은 사람이니 보급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니 이번 병력 배치에 대해 이해해 주실 것으로 믿소.”
나탄은 고드프리를 바라보며 후방에 남는 일에 불만을 가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고드프리도 보급 거점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니 굳이 불만을 가질 이유는 없었다.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나탄이 왜 자신을 최후방에 배치시켰는지 잘 알고 있는 고드프리는 애써 끓어오르는 전의를 억누르고 정중히 지시를 받아들였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나탄은 지휘관들에게 각자의 군영으로 돌아가 3일 뒤 부대를 출발시킬 것을 지시했다.
“그럼 이만 회의를 마치겠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오.”
“군령을 받들겠습니다.”
그 자리에 나탄의 기사들 모두 군례를 올리자 고드프리도 정중하게 군례를 올린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 자리에서 물러 나왔다.
3일 뒤 모든 출정 준비를 마친 고드프리는 4일이 되는 날 아침 나탄으로부터 부대를 출정시키라는 지시를 받았다. 지시를 받자마자 고드프리는 다른 군대처럼 군영을 불태울 것을 지시한 후 스스로 회색 전투마에 올라 앞장서서 군영을 나섰다.
고드프리 뿐만 아니라 아스킬프스 성에 집결하고 있던 3만 대군 모두 전염병을 우려해 군영을 불태우며 출정하게 된 탓에 아스킬프스 성 주변은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른 것처럼 연기로 가득 찼다.
‘어딘지 조금 불안하군.’
고드프리는 군대가 출정해야 할 때 안개가 가득 낀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게 되자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혔지만 다른 사람들을 생각해 애써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드러내 보이지는 않았다.
아스킬프스에서 출정한 랑스 대공국의 3만 3천 대군은 자연스럽게 서쪽 프리버 성을 향해 진격해 나가면서 대열이 길게 이어졌다. 대열이 길게 이어지게 되니 당연한 말이지만 대열의 끝부분에 서있는 고드프리는 진군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했다.
“······무덥다.”
갑자기 고드프리가 투덜거리자 곁에 있던 이리나 블래스터가 위로해 주었다.
“아마 이곳의 기온이 북쪽보다 더 높아서 그리 느끼시는 것일 것입니다. 조금 더 지내시면 익숙해지실 것입니다.”
고드프리는 몹시 따분해 했지만 스스로의 의무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밤이 되면 군막을 세워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지어 먹고 전투마에게도 말 먹이풀과 잡곡을 먹이며 행군을 거듭했다.
아스킬프스 성을 출발한 지 15일째 되는 날 정오 쯤 대충 점심을 지어 먹은 고드프리의 부대는 천천히 서쪽으로 진군을 시작했다. 그런데 선두에서부터 흙먼지를 잔뜩 뒤집어 쓴 전령 한 사람이 급히 달려왔다.
“몬트리 자작님! 몬트리 자작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무슨 일인가!”
전령은 고드프리와 만나자마자 말에서 내리더니 오늘 아침 선두 부대와 베르트 군대가 맞부딪쳐 직접적인 교전에 들어갔음을 보고했다. 고드프리는 정오가 지났을 때에야 오늘 아침에 있던 일을 보고 받게 되자 기분이 이상했다.
어차피 거리상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임무를 다한 전령에게 전투의 승패 같은 궁금한 것들을 물었다. 불행히도 전령은 전투의 승패에 대해 알지 못했다. 아쉽기는 했지만 고드프리는 와인을 섞은 물을 내주어 전령의 노고를 위로했다.
전투의 결과가 궁금해진 고드프리가 수차례 사람을 보내 전투 경과를 알아보려 했지만 모두들 만족스러운 답을 가져오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어제 아침부터 정오까지 벌어진 랑스 대공국의 군대와 베르트 군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의 결과가 보고되었다.
“아군이 승리했습니다.”
아침에 전령이 기분 좋은 소식을 가져오자 고드프리는 몹시 즐거워했다.
“하하하~! 초전부터 출발이 좋군 그래!”
전령의 보고에 의하면 진작부터 랑스 대공국의 정보망에 의해 포착되고 있던 베르트 군대 3천과 평지에서 정면으로 승부를 벌여 랑스 대공국의 정예가 반나절 동안 교전을 해서 큰 승리를 거뒀다고 한다.
베르트 쪽 전사자는 약 1천 명 정도로 추산되며 랑스 대공국의 군대는 6백 명 이상을 사로잡았다. 랑스 대공국도 1천 명 정도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전사자는 사상자의 3/10 정도로 베르트 쪽에 비하면 대단찮았다.
전투가 벌어지기는 했지만 고드프리가 직접 참가하는 것이 아니고 전장 정리도 책임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 다만 마차에 실려 후송되는 부상병들을 위로해 주는 일만은 잊지 않았다.
3일 뒤 다시 최전선에서 전투가 벌어졌다는 보고가 올라왔다. 고드프리는 여전히 가장 뒤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이 다 끝나고 나서야 완전한 전투 결과를 보고 받았다. 전투의 결과는 랑스 대공국의 승리였다.
전령을 통해 보고받은 전투의 과정은 베르트 군 1,800명을 랑스 대공국의 기병 2백기와 보병 3백 명이 공격한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반나절 동안 벌어진 전투가 종결되자 베르트 군은 600명 이상이 전사하고 300명이 포로가 되었다.
이것에 비해 랑스 대공국은 기병 70기가 사상하고 보병 130명이 사상하는 손실을 입었을 뿐이다. 대단한 승리지만 정작 고드프리는 한 것이 없었다. 그러고 보면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이리나 블래스터가 별 필요 없게 느껴졌다.
전쟁터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은 하루하루가 계속되고 있을 때, 드디어 고드프리는 선두 부대가 크리스틴 램피 성을 공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크리스틴 램피 성에 대해 이리나 블래스터가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크리스틴 램피 성은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곳입니다. 아스킬프스 성 쪽에서 보면 프리버 성의 지배하에 있는 평야 지대로 들어서는 입구와 같은 곳이고, 프리버 성에서는 아스킬프스 성의 세력을 차단하는 최전선의 요충지가 됩니다.”
본래 크리스틴 램피는 작은 시골 마을이었지만 랑스 대공국이 독립하게 되자 베르트 쪽에서 대규모 군대를 주둔시키게 되었고, 차츰 외부에 성벽을 쌓고 내부도 요새화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중요한 곳이니 나탄은 크리스틴 램피 성을 점령한 후 이곳을 기반으로 프리버 성을 직접 공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리나 블래스터의 설명을 듣게 되자 고드프리를 비롯해 모두들 베르트 군의 저항이 대단할 것으로 믿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예상과는 달리 전투는 반나절도 되지 않아 끝났다. 사전에 나탄이 크리스틴 램피 성의 수문장 몇 사람을 매수해 놓은 탓에 전투가 벌어지자마자 성문이 열렸고 덕분에 나탄은 크리스틴 램피 성을 아주 쉽게 손에 넣었다.
전투가 끝나고 3일의 시간이 흐른 뒤 고드프리와 3천 명의 군사들은 드디어 크리스틴 램피 성에 입성했다. 이때는 이미 정리가 끝났고 나탄은 다시 정예병을 프리버 성 쪽으로 출정할 준비를 갖춰 놓고 있었다.
“큰 승리를 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뒤늦게 도착해 크리스틴 램피 성의 성주관 안으로 들어선 고드프리는 나탄을 찾아가 전쟁에서의 거듭된 승리를 축하했다.
“하하하~ 이거 몬트리 자작이 공을 세울 기회를 주지 못하여 미안하게 되었소.”
나탄은 호탕하게 웃으며 이제 본격적인 싸움은 프리버 성을 점령하기 위한 군사 행동에 있다며 이런 전투는 별것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곳 크리스틴 램피 성은 아군의 목 줄기와 같은 곳이네. 몬트리 자작의 정예군이 이곳에 버티고 있어야만 우리가 안심하고 출정할 것이네. 책임을 다해 이곳 크리스틴 램피 성을 지켜주기 바라네.”
“명에 따르겠습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내린 지시였기 때문에 나탄은 주위를 생각해 엄숙한 목소리로 군령을 내렸다. 고드프리도 공손히 나탄의 지시를 받았다. 군대를 움직이는데 신속함을 생명으로 하기 때문에 나탄의 출병은 고드프리가 도착한 후 3일 뒤에 있었다.
거의 하루 동안 나탄이 지휘하는 랑스 대공국의 병사들은 길게 늘어서서 프리버 성 쪽으로 출병했다. 4일째 되는 날 아침이 되자 크리스틴 램피 성에는 고드프리가 지휘하는 3천 명 만이 남아 있었다.
혼자 남게 되자 고드프리는 의욕을 갖고 크리스틴 램피 성을 둘러보았다. 굉장히 작은 성이기는 해도 외성과 내성을 갖추고 있고 성주관은 규모만 작을 뿐 해자도 갖고 있는 3중의 방어 체계를 갖춘 요새로 구축되어 있었다.
“이런 성곽이 내통자에 의해 성문이 열려 반나절도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니 참으로 두려운 일이로군.”
사실 고드프리도 퀸터 매트 성을 점령할 때 내통자를 이용했기 때문에 굳이 비난할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고드프리는 잠시 동안이지만 마커스 조이 성과 퀸터 매트 성을 다스렸던 경험을 십분 활용했다.
굳이 전투를 하지는 않았지만 군인들에게 다시 특별 수당을 지급해 주고 군기를 세워 백성들을 약탈하지 못하도록 하는 한 편, 성벽 수리와 진채 공사에 투입되는 크리스틴 램피 성에서 징집된 노무자들에게는 평균 수준의 일당을 지급했다.
거기에 다분히 보여주기 식이지만 고드프리는 가벼운 차림을 하고 백성들 사이로 들어가 직접 그들의 집을 수리해 주고 병자에게는 약을 보내 주어 치료를 해 주었다. 이러는 사이 전쟁상인들이 슬그머니 돈 냄새를 맡고 크리스틴 램피 성에 모습을 드러냈다.
고드프리는 전쟁상인들이 도착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비를 사용해 대량의 식량을 구입한 후 무려 1년치 양식에 해당하는 분량을 백성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뜻하지 않게 곡식을 배급 받게 되자 백성들 모두 고드프리에게 깊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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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고드프리가 참가하지 않는 전투는 이런 것입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편이로군요…
…-_-;;
…이리나 블래스터 등장…강철의 여인…^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83…
●‘i우천i’님…^_=; 뭐 빠른…사건 진행입니다…^_=; 어쨌든 간에 고드프리 녀석이 주도적으로 참가하지 않으면 전쟁 그 자체가 굉장히…진행이 빠르거든요…^_^;
●‘니어리드’님…^0^; 감사합니다…빠른 전개…핫핫핫…저 작가넘…크라우프 때에서는 거의 모든 일을 상세하게 전달하려 했지만…라스에서는 쥔공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모두 요약이랍니다…ㅠ0ㅠ;
●‘판타로드’님…하하하하하…뭐…라스가 왕 해먹을려는 계획…맞지요…^_^; 뭐…자세한 내용은 계속 보아 주시면 된답니다…ㅠ_ㅠ; 지금 8번째 입이 근질 거려 앞으로의 내용 짐작이 가능하게 나오는 답글을 지우고…결국…계속 보아 주시면 됩니다…라는 답신을 남깁니다…저 작가넘도 먹고 살 것은 있어야 합니다…ㅠ_ㅠ; 다만 판타로드 님의 말씀 중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답니다…^0^; 판타로드님(부비적)…
●‘[록]’님…뭐…결국 열라 싸우기는 했지만 결정적일 때 상대를 죽이지 않은 것…짐작하고 계시겠지만…서로가 서로를 알고 있기 때문에 죽이지 않은 것이지요…^_^;
●‘타에’님…으히히히…고드프리 녀석이 주도적으로 참가하지 않는 전쟁이니…뭐…빠르게 요약되는 것이죠…물론 계속해서 이렇게…전쟁이 스킵되는 않습니다…쥔공은 사건과 사고에 휘말려야 제맛이죠..^_^;
●‘러딘’님…으음…개신교를 믿으시는 분들 중에서 판타지 = 주님을 모욕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셔서 저 작가넘이 판타지 쓴다면 대뜸 욕설을 내뱉는 분들이 계십니다…(저 작가넘의 실제 경험입니다…)…덕분에 주변에 글쓴다는 말은 안하죠…어쨌거나 절대로 종교적인 논쟁은 피하지만…좋은 말씀이나…소재는 열심히 차용(이라고 쓰면서 베낀다고 읽는)…할 것이랍니다…^_^;
●‘호돌스’님…^_^; 뭐…딴건 둘째 치고…라스 말이죠…불알 두쪽으로 세상에 나와 지금 이만큼을 이루고 있답니다…대단한 사람이지요…^_^; 라스 만세!! 그나저나 고드프리도 왕은 되겠지만…제목은 신, 악마 그리고 인간 -라스-랍니다…라스가 폼나게 왕해야 합당하죠…^_^;
●‘리아티리스’님…에구궁…오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저 작가넘 참…매일 같이…오타가 없으면…~_^; 글쿠 설정상 나탄은…스트레스성 불임(?)이며…예전에 고환에 화살을 맞은 상태입니다…ㅠ_ㅠ; 물론 이 점을 직접 본문에 쓸일은 없답니다…ㅠ_ㅠ;
●‘난누군가’님…으음…예전에 강희대제인가요? 그것에서 강희제에게 조선에서 사신 왔다며 호복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참…크게 웃었죠…그때 청나라 이외의 독립국은 조선, 일본, 러시아 정도며 조선을 독립된 속방으로 표현한 것에서 참…~3~;(역시 짱께 놈들은)…
●‘ytk’님…ㅠ_ㅠ; 맞습니다…오늘 너무 무덥더군요…아예 한 여름이 된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지게 되었답니다…~3~; 무더웠다 비왔다…참…울 나라 날씨가 이제 종잡을 수 없게 되었어요…ㅠ0ㅠ;
음…
(3차 수정함)-니어리드님…김가님…(부비적)-캡틴이님…^0^)乃 작가아님님…고마워요(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