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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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너는 어째서 존재하는 것이니…~3~;
적진으로 침투시킨 첩자들의 보고에 의하면 다그마르 버넌스가 사망한 후 성 밖의 베르트 군대는 지휘관들이 둘로 나뉘어 국왕의 목을 되찾기 위해 공격을 주장하는 무리와 철수해 훗날을 기약하자는 편들로 나뉘어 서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고 한다.
“······수고 많았다. 상황이 그렇다면 우리는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여러 가지 보고를 종합해본 결과 적의 수뇌부가 분열되어 있다는 소리를 듣자 고드프리는 나탄이 직접 대군을 이끌고 크리스틴 램피 성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베르트 수뇌부가 서로 분열되어 자멸할 것임을 직감했다.
“절대로 성을 나서지 마라! 명령 없이 군대를 움직이는 자들은 모두 목을 베겠다.”
며칠 고드프리가 굳게 지키고 나가지 않으니 베르트 군대는 갑자기 스스로의 군영에 불을 지른 뒤 대열을 갖춰 느린 속력으로 크리스틴 램피 성에서부터 프리버 성 쪽으로 물러서기 시작했다.
“몬트리 자작님. 지금이 기회입니다. 속히 성을 나서 후퇴하는 베르트 군대를 추격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저놈들을 모두 쓸어버려야 합니다.”
적이 물러나자 많은 지휘관들이 고드프리를 찾아와 성을 열고 나설 것을 주장했다. 모두 공격을 원했지만 고드프리는 묵묵히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자신이 거느리고 있는 군대는 베르트 정예병의 상대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 몸도 그대들과 같은 심정이오. 지금이 절호의 기회이게는 하지만 우리는 공격에 나설 수 없소. 적들은 아직 우리 보다 숫자가 2배 이상 많을 뿐만 아니라 거의가 잘 무장된 정예병들이오. 이것에 비해 우리는 적에 비해 모든 것에서 부족하오. 사기 하나만 믿고 성을 나설 수는 없소.”
고드프리는 애써 성벽을 굳게 지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평지로 나섰을 경우 적의 정예병에게 반격당해 이제까지 세운 노력이 완전히 허사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지휘관들은 적을 추격해 격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몹시 안타까워했다.
“우리에게는 아직 기병이 1천기 가까이 남아있습니다. 적을 짓밟아 버리는 것은 문제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휘관들의 말대로 기병뿐만이 아니라 고드프리가 이끌고 온 석궁수 위주의 무장병들도 충분히 위협적인 전력이 될 수 있었다. 고드프리도 전사로서 적과 싸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지휘관으로서 신중함을 잃지 않았다.
“도망치는 적을 추격해 모조리 섬멸하고 싶은 것은 본관도 마찬가지네. 그렇지만 우리가 성을 나서 추격하게 된다면 적은 단결할 것이네. 이렇게 되면 승리는 매우 어려워지지. 어차피 저들은 나탄 전하와 마주치게 될 것이니 곧 우리도 출격할 기회가 있을 것이네. 그때까지 자중하며 각자의 위치를 지키도록 하게.”
고드프리는 좋은 말로 수하들을 다독이며 돌려보냈다. 고맙게도 지휘관들 중에서 아무도 베르트 군대가 완전히 진채에서 빠져나올 때까지 섣부르게 행동하는 사람은 없었다. 적이 물러나자 고드프리는 전령을 뽑아 나탄과 아스킬프스 성에 현재 소식을 전했다.
겨우 반나절 동안 3만 명이 넘는 베르트 군대는 군영을 불태우고 서쪽으로 진군을 개시했다. 고드프리는 적의 신속함에 놀라며 우선 정찰병을 성 밖으로 내보내 적이 정말로 멀리 이동했는지를 알아보았다. 한참 만에 정찰병이 돌아와 보고했다.
“베르트 놈들은 이미 저 멀리 가버렸습니다.”
안전이 확인되자 고드프리는 이리나 블래스터를 비롯해 기병 30기를 거느리고 성을 나서 아직 불이 꺼지지 않은 베르트 진영 쪽으로 향했다. 문득 지난번 폭우가 쏟아졌을 때 정신없이 달려 가까워 보였던 그 거리가 이번에는 굉장히 멀게 느껴졌다.
곧 베르트 진영에 도착한 고드프리는 남아 있는 군영의 흔적을 살폈다. 군영 모두가 엄정하고 법칙에 맞게 설치되어 있었다. 이것을 본 고드프리는 자신이 얼마나 무모하게 다그마르 버넌스를 참수했음을 깨달았다.
“······이토록 대단한 곳이었는지······.”
쓴웃음을 지은 고드프리는 허리에 차고 있는 붉은 이리의 칼자루를 손으로 두드리며 나직이 탄식했다. 바로 이때 이리나 블래스터가 조용히 옆으로 다가왔다. 고드프리가 고개를 돌려 보니 이리나는 살짝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크흠! 일단 적이 물러났으니 승리를 하기는 했소. 헌데 블래스터 경께서는 어찌해서 기뻐 보이지 않으시오?”
비뚤어지게 듣는다면 상당히 비아냥거리는 어투였다.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리나 블래스터는 진지한 얼굴로 지금 급히 고드프리가 해야 할 일이 있음을 강조했다.
“내가 해야 할 일? 그것이 무엇이오?”
고드프리는 정색을 하며 이리나 블래스터를 바라보았다. 이리나는 급히 군대를 모아 적의 뒤를 추격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적이 완전히 물러간 것을 확인하게 된 이상 어서 군대를 이끌고 적을 추격하셔야 합니다. 비록 몬트리 자작님께서 베르트의 국왕 다그마르 버넌스를 참수하시고, 붉은 이리를 손에 넣으셨지만, 아직 전쟁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몬트리 자작께서 나탄 전하를 돕지 않으신다면······.”
이리나는 제대로 끝맺음을 하지 않았지만 고드프리는 이리나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금새 이해했다. 고드프리는 즉각 군대를 이끌고 성을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블래스터 경의 말씀이 참으로 고맙군요. 좋습니다. 준비를 갖추고 있다가 기회를 보아 성을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몬트리 자작님. 감사합니다.”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의견을 받아들여 주자 이리나는 말 위에서 정중하게 군례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급히 성으로 말머리를 돌렸다.
성으로 돌아온 고드프리는 우선 열심히 싸워준 병사들에게 푸짐하게 술과 고기를 내어 사기를 북돋워 주었고, 민병을 비롯해 성안에 남아 군대에 도움을 준 백성 모두에게 자신의 명의로 얼마간의 돈과 3개월 분량의 식량을 배분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몬트리 자작님 만세!!!”
“만세!!”
성안을 다독이면서도 고드프리는 계속해서 정찰병을 내보내 베르트 군대의 전체적인 움직임을 살폈다. 이러는 사이 이날 해질 무렵 아스킬프스 성에서부터 경기병 1천기가 구원군으로 도착했다.
“하하하핫! 고맙소. 고맙소.”
고드프리는 먼 길을 쉬지 않고 달려온 경기병 대원 모두에게 푸짐하게 음식을 내려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경기병대가 도착한 그 다음날 아침 나탄으로 부터 전령이 도착해 저녁 시간 베르트 군대와 접촉했음을 알렸다.
“출격할 때군.”
나탄이 보낸 전문에서 보급품 부족을 호소하며 급히 지원을 급히 요청하자 고드프리는 문관에게 지시를 내려 보급품을 갖추게 한 후 자신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보급 부대를 호위해 전장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보급부대가 편성되는 사이 아스킬프스 성의 경기병 1천기, 고드프리의 기병 700기, 석궁수 위주의 무장병과 800명이 보급부대를 호위해 나탄과 합류하기로 결정되었다. 고드프리가 직접 출격 준비를 하자 여러 사람들이 다가와 걱정했다.
“몬트리 자작님. 보급품 수송일 같은 하찮은 일은 저희가 맡아도 됩니다.”
“아니네. 대군을 먹이는 일을 어찌 하찮은 일이라고 하겠는가?”
해질 무렵까지 고드프리가 최대한 서둘러서 보급품을 수송할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 나탄이 보낸 전령이 연달아 도착해 다급한 어조로 베르트 대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보급품 지원을 재촉했다.
“급합니다.”
“어서요! 빨리요! 빨리요!!!”
“그래! 알겠다. 어서 출발해 나탄 전하를 돕도록 하자!”
이미 해가 저물었지만 고드프리는 지리에 밝은 길잡이를 구해 크리스틴 램피 성을 나섰다. 고드프리가 성을 나서려고 하니 이리나가 찾아와 군사들에게 두 개씩의 횃불을 나누어 들게 해서 숫자가 많아 보이게 할 것을 권했다.
“그렇게 하겠네. 즉시 시행하도록 하게.”
흔쾌히 받아들인 고드프리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패용한 뒤 허리에는 발라미르를 차고 등에는 붉은 이리를 둘러메었다. 모든 준비가 끝나자 가죽 마갑을 씌운 회색 전투마를 타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을 나섰다.
미리 내보낸 정찰병들은 적의 매복이 없음을 보고하고 있지만 대군을 이끌고 가는 고드프리의 마음은 불안했다. 불안한 마음과는 달리 다행히 다음날 날이 밝을 때까지 적과 접촉하는 일은 없었다.
다음날 예정했던 대로 아침과 정오의 중간 쯤 고드프리의 부대는 나탄과 합류했다. 양쪽 모두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당장은 서로 발걸음을 멈추고 노려보고 있었다.
“오! 몬트리 자작님! 어서 오십시오.”
“하하핫~! 큰 공을 세우셨다면서요.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고드프리가 도착하자 미리 보내 놓은 전령을 통해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나탄의 수하 기사들이 고드프리의 부대를 반갑게 맞이했다. 모두 고드프리가 다량으로 보급품을 가져온 것을 알고 몹시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즉시 나탄을 찾아갔다.
안내를 받아 나탄의 군막에 도착하니 나탄이 직접 막사 밖으로 나와 고드프리를 맞이했다. 고드프리는 급히 말에서 내려 바닥에 엎드리며 보급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곤란을 겪게 한 일에 대해 죄를 청했다.
“하핫! 죄라니 무슨 말이오! 몬트리 자작께서 베르트의 국왕 다그마르 버넌스를 목 베고 크리스틴 램피 성을 지켜 내셨지 않소. 덕분에 우리가 무사하게 된 것이오. 죄는 무슨 죄란 말이오. 자자~ 어서 일어나시오.”
나탄은 급히 바닥에 엎드려 있는 고드프리의 팔을 잡아 일으켰다. 고드프리는 바로 일어나지 않고 나탄에게 붉은 이리를 풀어 공손히 바쳤다. 나탄은 즉시 고드프리가 바친 검이 진짜 붉은 이리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 검을 보게 되니 마슬란 메르다산 왕세자 전하가 생각나는 구려. 아주 좋은 검이로군. 으음······. 본관은 붉은 이리가 필요 없소. 이것은 몬트리 자작께서 싸워 얻으신 것이니 가지고 계시오.”
분명 욕심이 날 것이지만, 나탄은 손에 들려 있는 붉은 이리를 잠시 훑어보더니 곧 고드프리에게 되돌려 주었다. 고드프리는 공손히 붉은 이리를 받아 다시 등에 메었다. 나탄은 곧 작전 회의가 있을 것이라며 고드프리가 참석하기를 권했다.
“기꺼이 참석하겠습니다.”
고드프리는 몹시 기뻐했다. 오래지 않아 나탄의 막사로 랑스 대공국의 고급 기사들이 몰려 들었다. 모두 고드프리가 손에 넣은 붉은 이리를 구경하며 크게 감탄했다. 잠시 뒤 서로 진정하고 자리에 앉자 나탄은 곧 회의를 시작했다.
“비록 몬트리 자작의 노력으로 베르트는 다그마르 버넌스를 잃었지만 여러 가지 첩보에 의하면 미힌데 성의 성주 체노 공작 알베르트의 지휘아래 단결하고 있다고 한다.”
“체노 공작이라······. 저는 처음 듣는 이름이군요.”
그 자리에 있던 고드프리가 고개를 갸웃거리자 나탄은 이제까지 미힌데 성을 간신히 지켜나가는데 급급한 인물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나탄이 너무 상대를 낮게 보는 것 같아 보이자 고드프리는 슬그머니 걱정이 되어 무례함을 무릎쓰고 걱정을 털어 놓았다.
“제 아무리 베르트가 이렇게까지 밀렸다고 해도 그 뿌리가 용맹하기로 이름 높은 카수스 왕에서부터 이어지고 있으니 인재들이 많은 것은 당연합니다. 아, 아니! 평소에는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지만 현재 위급한 상황에서 체노 공작의 숨겨진 힘이 발휘되었을지 모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갑자기 찾아온 어색한 분위기가 지나고 나탄은 즉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고드프리가 기병과 보급품을 갖고 군영에 도착해 사기가 크게 올라 있으니 충분히 병사들에게 음식을 공급하고 내일 결전을 치를 것임을 강조했다.
“우리는 승리할 것입니다.”
“저놈들 따위! 한 번에 모두 흩어 버릴 수 있습니다.”
내일 결전이 예정되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완전한 승리를 자신했다. 고드프리의 충고 때문인지 몰라도 나탄은 조심스러운 어조로 베르트 군대를 결코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명심하겠습니다.”
“물론입니다. 방심만 안하면 저런 놈들 따위는 단번에 짓밟아 버릴 수 있습니다.”
“으흐흐흐흐. 싸움이다. 싸움!!”
나탄의 지휘관들 모두 몹시 전투를 기대했다. 기사들을 바라본 나탄은 곧 전체적인 작전 계획을 설명했다. 다분히 정공법에 의존한 것이기는 해도 확실한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었다.
어느새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받았지만 고드프리의 부대는 나탄의 직할 예비대로서 후방 지역에 남아있게 되었다. 자신이 뒤에 남게 되자 고드프리는 무엇인가 목소리를 높이려 했지만 퍼뜩 깨달아지는 것이 있어 그대로 나탄의 지시를 받아들였다.
‘더 욕심내지 말자.’
이것으로 작전 계획이 끝났고 모두들 나탄에게 군례를 올린 뒤 각자의 위치로 돌아갔다. 문득 고드프리는 나탄에게 격려의 말이라고 해주고 싶어 고개를 돌렸다. 안타깝게도 문관들이 다가와 나탄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건넸다.
‘······.’
그 대화가 제법 길어질 것을 짐작한 고드프리는 묵묵히 자신의 수하들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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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나탄이 의외로 붉은 이리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마 이리나와 고드프리가 나눈 대화의 내용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짬밥이 얼만데…)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95…
음흠흠…^_=;
●‘i우천i’님…^_^; 어쨌든 간에 전투가 또 벌어지기는 하려고 한답니다…물론…성을 지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평지에서죠…^_=;
●‘무상대도’님…ㅠ_ㅠ; 많은 분량(크라우프를 쓸때는 최대한 분량을 늘려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었죠…)을 줄이고, 그러니…나름 수정하기도, 글쓰기도 편하답니다…^_^; 어쨌든 읽어 주신 것…고맙습니다…(부비적)…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러딘’님…불쌍하죠…희박한 존재감…그렇지만 엄연히 그 이름이 1부에서부터 나온답니다…^_^; 물론…계속해서 존재감 없던 것은 당연하지만요…
●‘리아티리스’님…붉은 이리는 글자 그대로 마법으로 뭐든 잘라대는 것이고, 발라미르는 절대로 부서지지 않는다 입니다…당연히 붉은 이리는 상대의 도검, 갑옷을 그대로 싹뚝 잘라댈 수 있지만 발라미르는 보통 도검처럼 상대와 싸워야 하죠…^_^; 이 차이랍니다…^0^;
●‘호돌스’님…뭐…쥔공이 마법검 들고 다 잘라대면…뭔 재미가 있겠습니까? ^_^; 어쨌든 간에 쥔공…부르스 윌리스 처럼 이겨도 피투성이가 되어야 재미있죠…^_^;
●‘[록]’님…하하하하핫…맞습니다…베르트 왕족들…라스는 마슬란 메르다산, 나이젤은 구드룬 고프리, 고드프리는 다그마르 버넌스…뭐…라스 일가의 렙업을 위한 보스 부자몹들이죠…ㅠ_ㅠ;
●‘toyr’님…에궁…얼른 수정하겠습니다…저 작가넘…열심히 한다고 하는데…그만…ㅠ_ㅠ; 늘 오타가 많이 있네요…^_=; 글쿠 오타 지적, 저 작가넘은 일부러 오타까지 찾아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있답니다…ㅠ_ㅠ;
●‘zeple’님…ㅠ_ㅠ; 주식…어쨌든 간에 그 주식이라는 녀석의 매력은 함부로 벗어나기 힘들더군요…조금만 더 먹을 수 있으면…조금만 더…이런 식으로…엄청난 유혹이…ㅠ0ㅠ; 말씀대로 욕심 버리고 사는 것이 편하지만 쉽지는 않지요…ㅠ3ㅠ;
●‘마교군림’님…^0^; 참고 숙이는 것…힘들죠…뭐…가장 괴로운 것은 인간을 계속 건들면 폭발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솔직히 때리는 맛(말이든 폭력으로든)은 쉽게 벗어나기 힘들죠…하지만 사람들에게 한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면…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지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참…짜증입니다…계속 건드려 폭발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려는 사람들 같거든요…~3~;
●‘타에’님…뭐…그까짓 붉은 이리 한자루에 집착해서 붉은 이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치적인 이익을 외면할 수는 없지요…붉은 이리를 통해 작위, 돈, 영토를 얻으면…뭐…나중에 세상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세상을 가지면 붉은 이리도 가질 수 있을 것이랍니다…^0^;
●‘한뫼’님…에궁…그…그렇군요…쿨럭…쿨럭…얼른 수정하겠습니다…글쿠…늘 그렇듯 고드프리가 주도적인 위치로 전쟁을 수행하면 자세하게…그렇지 않으면 최대한 요약이랍니다…^_^;
●‘블래스터’님…@_@; 그렇군요…마검 블래스터…어감이 좋기는 하지만…그냥 이리나 블래스터로 만족해 주시는 것이 어떠신지요…ㅠ_ㅠ; 마나가 나와 적을 싹뚝 자르는 마법 검은 파괴신의 검, 붉은 이리, 울(UII)블레이드, 바가렛사, 성기사의 검 정도가 될 것이니까요…물론…드워프의 검이나 고드프리가 들고 다니는 발라미르 같이 파괴불가 옵션이 있는 것은 있지만…뭐…~_^; 쥔공이 칼 들고 적을 너무 쉽게 잘라고 식상할 것 같아서 말입니다…핫핫핫…^_^;
●‘니어리드’님…@_@; 감사합니다…열심히 해서 보답하겠습니다…그나저나 저 작가넘…어쨌든 간에 고드프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작전 회의든 뭐든 다 요약입니다…^_^; 전쟁도 마찬가지지요…^_^;
음흠흠…
(2차 수정함)-캡틴이님(부비적)…야오님…리아티리스님(부비부비)…^_^;